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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 결과, 저일조 및 야간 저온의 영향으로 생육초기 고추 작황이 부진해 6월 이후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주산지 작황 조사(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번 조사는 6. 1일 ~ 3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21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키와 분지수,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는 평균 40cm와 4.2개로 전년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은 초기 저온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바이러스병의 발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시들음병 발생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생육초기 저온과 저일조로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가 적어서 생육후기 수세 확보를 위해서는 질소와 칼리비료를 추비로 살포하여 고추의 발육이 잘 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6월 이후 고온과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수분 관리요령을 잘 숙지하여 금년에도 고품질 안전생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독도 자연생태 식물 종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독도의 생태적?학술적 영유권 수호를 위해 영남대학교 내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을 조성한다. ▲ 독도자생식물원(사진=-경북도) 독도자생식물원은 2020년 10월에 영남대학교에서 조성한 국내 유일의 독도자생식물로만 구성된 식물원이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독도자생식물 보존 활동으로 확보한 독도자생식물 6종(땅채송화, 술패랭이 등), 총 1,800본이 식재되어 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 조성은 이와 연계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온실(162㎡) 및 묘포장(990㎡)을 건립하여 식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양?보존,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향후 국내 최초로 독도자생식물 약 56종을 확보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국 유치원,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자연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국의 대표적인 독도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해 고유 식물 보존이 위태로운 독도의 중요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독도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독도생물주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960341731727319115913513210389-+1+1-------+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17-----------+4*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171264225217-10120-864,605+4+2-△2+4-----△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171,865345363814880141409’21. 6. 14.(월)+4---+3--+1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제관련 8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주요현안 사항 공유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점 논의사항으로는 ▷쿠팡, 위메프 등 8개 채널 기획전, 온라인 대표상품 개발 등 경북세일페스타 성공 추진 ▷네이버 쇼핑 상시 기획전 오픈 및 O2O 플랫폼 프로모션을 통한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운영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이다.이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할랄시장 개척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기관별 신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기관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역점 연계사업 발굴과 지원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월 말 군위의 단독주택에서 80대 할아버지가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모른 채 가스레인지를 작동시켜 폭발로 인해 2도의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스레인지 화재(사진=경북소방)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가 298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47명(사망 4, 부상 43), 재산피해는 1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가스레인지 화재는 2011년에 3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4년까지 감소했다가 2018년 33건, 2020년 38건, 2021년 5월 말 기준 22건이 발생하는 등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63.4%(189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음식점?소매점 등의 생활서비스 20.5%(61건), 판매?업무시설 4.4%(13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인명피해 29명(61.7%)이 단독주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1.6%(273건)로 가장 많았고 가스 누출이 4.7%(14건), 기계적 요인이 2.0%(6건)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중에서는 음식물 조리 235건, 불씨 방치 13건, 빨래 삶기 6건순으로 발생하여 음식물 조리 시 가스레인지 사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당시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연령대는 50대가 23.2%(69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7.4%(52명), 70세 이상 17.4%(52건)인데 반하여 29세 이하는 2.7%(8건)에 그쳐 노령 층의 가스레인지 사용 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연령대에 적합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월별 화재 발생은 4월(24건)과 9월(25건)이 많았고 2월(13건)과 6월(13건), 12월(14건)이 가장 적어 겨울철보다 봄?가을철에 오히려 더 많이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10~11시 39건(13.5%), 11시~12시 38건(13.1%), 16~17시 35건(12.1%)으로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시간대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가스레인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사용 전 환기 ▷둘째, 가스레인지 작동 레버를 돌린 후 불꽃 확인 ▷셋째, 사용 후 작동 레버 및 중간밸브 차단 ▷넷째,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가스가 누출이 되었다면 콘센트와 전기 스위치는 절대 만지지 말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단독주택에서 가스경보기를 설치할 때, 액화석유가스(LPG)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가스 누출 경보기를 바닥과 가깝게 설치하고, 반대로 액화천연가스(LNG)는 공기보다 가벼워 천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해야 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가스화재는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되므로 평소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몸에 익히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소방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도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도?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세무조사분야 우수사례발표(사진=경북도)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 업무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발표대회 결과는‘법인·개인 간 부동산 거래 기획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성주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경주시는 ‘관광단지 등에 관한 과세특례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을, 의성군은 ‘마을회 재산도 예의주시’를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된다.송홍식 경북도 세정담당관은“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여 누락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함으로써,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지 않도록 공평한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와 확산을 위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7월 9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여성상은 지난 1998년 ‘장한 여성상’으로 시작하여, 2007년 ‘경상북도 여성상’으로 명칭을 변경 매년 경북 여성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선발 분야는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은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도민 중 각 분야별 공적이 뚜렷한 자를, 시장·군수 및 道 단위 기관·단체장이 부문별로 1명 이내로 추천 할 수 있다.올해의 경북여성 분야(선발인원 1명 이내)는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거나 경북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시대를 앞서가는 장한 여성이어야 한다.양성평등 분야(선발인원 3명 이내)는 가정과 사회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여성복지 분야(선발인원 5명 이내)는 여성의 복지증진, 능력개발, 여성단체 활성화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후보자 제외대상은 동일 공적으로 최근 3년 이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거나,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였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기타 수상자로 선정되기 곤란한 흠결이 있는 자이다. 추천서 접수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서식을 이용하여 거주지 시·군청 ‘경북 여성상’ 업무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자체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7월 9일까지 경북도로 접수하게 된다. ※ 후보자 추천 시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수상자 결정은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경북도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하며, 시상은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시 있을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에서는 이옥비(사)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가 각종 강연과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여성가족의 공로를 재조명하여 경북여성의 민족정신과 항일독립운동 성지로서의 경북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장기저장기술 적용으로 포도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출용 포도의 저장기술 매뉴얼 보급과 시범사업 확대 등 후속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샤인머스켓 장기저장기술 평가회(사진=경북농업기술원)포도 수출은 2016년 5백만불에서 2020년 3천만불로 최근 5년 사이에 꾸준하게 늘었으며 특히 2021년 1월에서 3월까지 포도 생산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8.7%로 크게 늘었다. * 포도수출 실적 : (’16) 5,122,906$ → (’18) 13,883,528$ → (’20) 30,741,893$ / (’21.1월∼3월) 6,922,239$이는 포도를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더해진 결과로 그 중에서도 샤인머스켓을 수출 주력 품종으로 선정하고 장기저장기술을 도입해 수출 가능기간을 1월에서 3월까지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도 수출의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은 10월경에 수확되는 만생종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특히 선물용 수요가 많은 베트남과 중국, 홍콩이 주요 수출국으로 우리나라 포도가 품질이 좋으면서도 일본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샤인머스켓의 주요 소비시기를 겨냥한 장기저장기술을 개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적용을 통해 설명절뿐만이 아니라 봄철까지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봄시기 수출을 통해 주 출하시기에 비해 30% 이상의 수출단가 상승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기저장기술은 최근 샤인머스켓 품종의 개발국인 일본에도 소개된 바 있다.따라서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6월중에 포도 수확 후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고품질과 생산을 위한 수확기를 판단하는 칼라차트를 보급하여 수출 작목반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포도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포도 생산 주요 시군에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의 샤인머스켓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중국의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등 위험요소도 늘어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며 저장 유통기술 뿐만이 아니라 수출용 품질규격 설정, 수출국별 병해충 방제력 개발 등을 수출 맞춤형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수목원은 200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힐링의 장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삿갓봉에서 본 동해방향 뷰(사진=경북도) 공립수목원으로는 독특하게 포항시 북구 내연산 서쪽 해발 650m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가 조망되고, 포항에서 청송ㆍ영덕으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보고인 수려한 산맥과 어우러져 산악, 내륙, 해안의 매력을 함께 지닌 천혜의 수목원이다.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여가 활동이 제한되면서 수목원 방문객은 이전(년 20만명 이상)과 비교할 때 20%정도가 증가 하였다. 이에 따라 수목원의 기반이 되는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수목원 보존구역내 신라고찰 보경사 12폭포와 이어지는 14km에 달하는 전구간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해발 715m 삿갓봉 전망대에 이어 해발 833m 매봉 전망대에 접근하는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입산이 통제되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에도 식물자원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레진기법의 다양한 수목원 식물 표본을 숲해설 전시관과 숲속 갤러리에 상시 전시하여 365일 언제든지 다시 찾는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정철화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과 일원의 3,000ha에 달하는 도유림에 공립수목원 고유 역할인 유전자원의 보존뿐만 아니라, 특화된 다양한 사업추진과 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시대에 도민의 재충전과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산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 30일까지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쿠팡?위메프?G마켓 등 14개 판매채널을 통해 숙박?체험 등 80여개 여행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관광 뿐 아니라 산업 전반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경북e누리’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 ‘e누리’는 기존 사용되던 경북나드리‘e-커머스’가 통상적으로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말로, 관광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여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이미지를 단순화하여 관광객들이 부르고 기억하기 쉽고, 할인 판매를 연상할 수 있도록 네이밍을 변경하여 출시하게 되었으며, 모바일 티켓 판매서비스의 특성인‘편리성?할인?여행’이 모두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활용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e누리 - (개념) : 축제,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등을 결합하여 판매하는 사업- (브랜드 변경) 경북나드리 e커머스 → e누리(Electronic + 누리다 ⇒ e누리) (전자) (생활 속에서 마음껏 즐기거나 맛보다) * e(이, 애)로 부를 수 있으며, 순 우리말인 에누리(물건 값을 깍다)라는 의미도 포함경북 e누리사업은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그랜드 세일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시의적절한 상품출시로 도내 관광시설 및 업체에 큰 보탬을 주었다. * 판매실적(20년 기준) : 상품수 125개, 판매건수 73,554건, 판매금액 2,121백만원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건강?치유?힐링을 선호하는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의 웰니스관광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다양화? 다변화를 시도하였다.‘20. 8월 기준 60대미만 스마트폰 사용률이 95%이상인 점에 착안, 여행상품 소개 및 판매를 모바일 채널 및 AI 챗봇을 활용하여 ▷관광객 들에게 원하는 정보 실시간 제공 ▷잠재 방문 고객 유입 ▷분석을 통한 타겟 마케팅 등 편의 제공과 동시에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브랜드 개발과 모바일 채널 도입 등으로 경북도가 미래형 스마트 관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관광에 웰니스를 접목하는 등 특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부분 운영 중이던 경로당을 14일 부터 대부분 운영을 재개한다.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무더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지사 경로당 방문(사진=경북도)다만, 일부 시군(문경,김천,칠곡)의 경우, 시군 고령층 백신 접종 일정과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재개 일정을 검토 중에 있다.도내 23개 시군에서는 경로당 8,146개소 중 73%를 철저한 방역조치와 거리두기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각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6. 9일 ~ 11일까지 경로당 전면 운영재개에 따른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도내 60~74세 어르신 접종대상자 543,797명 중 164,113명(30.2%),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 접종대상자 245,305명 중 176,781명(1차, 72%), 110,756명(2차, 45%) 이 접종을 마쳤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종사자(사회복무요원 포함) 241명 중 125명(52%)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30세 미만(1992.1.1. 이후 출생) 종사자 중 AZ 접종에서 제외된 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7-1판)에 따르면 2차 예방접종자는 음식물 섭취가 가능함에 따라(기존‘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보다 우선 적용)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식사 문제가 일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내 500여명으로 구성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취미 등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경북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노인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민센터, 은행 등 전체 5,029개소로, 그 중 경로당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4,561개소, 91%) 이번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외부인 출입 통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을 통한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은 특히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많은 공간인 만큼 실내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철저 등 상시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경로당 전면 개방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860241731727319115913513210189+1---------+6-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13-----------+7*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131244244817-101201864,602+7△9-△6△2----△1△1-+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131,865345363811880141408’21. 6. 13.(일)+7---+1+4-+2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396486024173172731911591351329589+2---------+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06-+1---------+5□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061334305017-101212864,585+5△14-△7△6△1----△2-+21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7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061,865345363810876141406’21. 6. 12.(토)+5---+1+3-+1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 10일 안동농협 및 안동와룡농협과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마(헴프) 재배기술 및 가공이용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햄프산업 연구협력 MOU(사진=경북도) 경북 안동지역은 2020년 7월 헴프(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헴프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을 실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대마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되어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안동의 대마 재배 면적은 46ha로 전년도에 비해 7배 증가하였으며 이 중 대마 종실(헴프씨드) 생산을 위한 농가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현재까지 헴프씨드 생산에 적합한 재배방법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여서 재배농가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대마 신품종 육성과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 헴프씨드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이용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대마 재배농가들의 애로기술 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의 대마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4일 안동에서 경북 최초 과수화상병 발생 후 신속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과수화상병 차단과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총력대응(사진=경북도) 중앙, 도, 시군센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을 위하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긴급예찰지원, 신속한 매몰작업 추진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안동시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예찰반 100여 명을 해당지역에 투입했다. 현장예찰반은 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된 사과원 반경 5㎞내 사과원에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 이동제한, 농가예찰 강화 등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을 권고하여 현재 사과원이 없는 울릉군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시군에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 과수화상병 총력대응(사진=경북도) 아울러 신속한 매몰방제 작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부터 발생농가 방제명령 이행까지 빠른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장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서 과수화상병 대책추진 및 협조사항을 신속하게 시군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특히 지난 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매몰현장을 방문해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중앙에 건의한 결과, 안동지역의 공적방제 범위가 미발생지역에서 발생지역으로 변경되었다.당초 과수화상병 발생시 전체 과원을 매몰해야 했지만 6. 9일 이후 방제명령을 받은 농가에서는 발생주 및 인근주만 매몰하는 것으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이 변경 시행되었다. □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 변경(2021. 6. 9일부터 시행) ○ 과수화상병 공적방제 범위 변경 : 미발생지역 → 발생지역(안동시 포함) - 미발생지역 매몰범위 : 발생과원내 전체 폐원(1주 이상 발생시) - 발생지역 매몰범위 : 발생주 및 인접주(아래사항 발생기준 이하) ·재식주수 100주 이상인 과원 : 발생주 5주 초과시 폐원 ·재식주수 100주 미만인 과원 : 발생주 5% 이상시 폐원현재까지 안동지역내 전체 11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되었고 지난 8일 이후 추가 의심신고가 없지만 과수농가 스스로 사과원의 소독과예찰을 강화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도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꾼 사과원을 매몰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경북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계 공무원이 나서서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포상에서 전정훈씨(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와 현내마을(漁울림마을 최우수상)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부터, 漁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고 있다.선정절차는 최근 5년이내 귀어귀촌한 자와 귀어귀촌?다문화 가구가 총 5가구 이상인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서류접수, 5. 18일 ~ 6. 1일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었다.이번에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에 선정 된 전정훈(울진거주, 32세)씨는 2016년에 고향인 울진에 귀어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신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관상어 분야에서 관상어 수출입 무역 등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등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청년 귀어귀촌의 대표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 귀어귀촌인 상금 :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전정훈씨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수입 관상어에 의존하는 국가가 아닌 관상어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관상어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울진 현내마을은 귀어귀촌인과 풍어제 행사, 바위 닦기, 마을 정화활동 등을 함께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촌계 정관 및 업무관리 규약 개정을 통해 어촌계 가입비를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완화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漁울림마을 상금 : 대상(5백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우수상(1백만원)임학춘 현내마을 대표는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마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귀어귀촌마을로 만들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귀어귀촌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귀어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어촌마을 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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