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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도재단과 ㈜라쉬반코리아는 21일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사진(독도재단 라쉬반코리아 업무협약)(사진=독도재단) 독도재단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독도재단 부이사장),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재단과 라쉬반코리아는 △독도의 영토 주권 확립과 독도 수호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 △국내·외 독도 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및 교류 협력, △그 밖에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 협력 등 독도 홍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라쉬반코리아는 독도 마스크를 출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홍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라쉬반코리아가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는 “우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확고한 독도수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생물의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해 수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병성감정 실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수산질병관리사 모니터링(사진=경북도) 경북 도내에는 강도다리·넙치·조피볼락·멍게 등의 해면양식장 220개소와 무지개송어·뱀장어·메기 등의 내수면양식장 140개소 등, 약 360개소 양식장이 운영 중이다.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수산생물 질병에 대한 면허를 소지한 수산질병관리사를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위촉하여 질병 예찰 및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공수산질병관리사란? 수산질병관리사면허를 취득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를 일컫는다. 경상북도 방역업무 수행기관에서 위촉한 이들은 관할 지자체장의 명에 따라 양식장 예찰을 실시하고, 질병진단 및 수산약품 사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2021년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수산물안전팀 연구사 3인과 위촉된 4인의 공수산질병관리사는 5월까지 누적 300건 이상 질병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5월 질병모니터링 중 기생충성 질병 3건, 세균성 질병 4건을 진단 후 적절한 약제처방으로 조기에 치료할 수 있었다. 이밖에 1건의 바이러스 질병(흰꼬리병, WTD)에 대해서는 양식생물의 격리·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해당 양어가는 철저한 시설소독 등 방역조치를 통해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였다. 다가오는 여름철 수온상승에 따라 연쇄구군병, 비브리오병 등 수산생물전염병발생이 우려되기에 양식장 질병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방역업무 수행을 통해 어업인의 수익성을 높이고, 도민에게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괴시마을’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 영덕괴시마을 사진(사진=경북도)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제9차)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한 ‘영덕 괴시마을’에 대하여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후 2021년 6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국가민속문화재는 의?식?주 생활과 풍습 등 학술적?예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민속마을은 마을 자체가 문화재여서 그 의미가 크다. 영덕 괴시마을은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영주 무섬마을, 성주 한개마을에 이어 국가민속문화재 중 민속마을 전국 8번째, 경북 5번째로 지정되었다.‘영덕 괴시마을’은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1328~1396)이 태어난 마을로 함창김씨(목은선생의 외가)가 처음 터를 잡았고 조선 인조 8년(1630년) 영양남씨들이 정착한 이후 그 후손들이 세거해 온 집성 반촌이자 전통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영양 남씨 괴시파종택(경북 민속자료 제75호)을 비롯하여 다수의 고택, 서당, 정자, 재사 등 지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 건축물 56개동이 잘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주생활과 민속, 신앙, 의례 등 전통적 관습과 문화가 함께 전승되어 오고 있다.마을 내 가옥 대부분은 안동지역 상류주택에서 볼 수 있는 뜰집(채의 분화 없이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하나로 연결되어 ‘ㅁ’자형을 이루는 주택)에 사랑채가 돌출된 날개집 형태를 취하고 있고, 지형의 영향으로 가옥 배치 전체가 서향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덕 지방 ‘ㅁ’자형 가옥에서 많이 나타나는 통래퇴칸(통상 상방(주인이 거쳐하는 방) 전면에 설치된 통로 기능의 공간으로 제사 시 제물을 나르는 등의 용도로 이용)을 괴시마을 내 대분의 ‘ㅁ’자형 가옥에서 그 존재와 흔적을 살필 수 있다. 동해안 대표 반촌마을인 영덕 괴시마을의 주민들은 마을 자치회를 구성하여 마을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보존?관리하는 한편 전통문화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옥스테이 등을 적극 실시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영덕군은 영덕 괴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2021. 6. 29(화) 괴시마을 괴정 앞 야외무대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문화재 중 가치 있고 우수한 문화재를 적극 발굴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통해, 경북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제6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등’ 4건*에 대하여 원안 및 조건부가결 등 심의?의결했다.*세부 안건별 심의결과는①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 원안가결 ※매화저수지 수변공원조성②경산 도시관리계획(재정비) 변경 : 조건부가결③성주 군관리계획(재정비) 변경 : 조건부가결④영주 상망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 조건부가결▲ 도시계획위원회(사진=경북도) ‘경산?성주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건은 도시 전체에 대하여 상위계획의 정책방향과 지역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장기발전계획 구체화와 불합리한 용도지역 등을 재조정하는 것으로 5년마다 재정비하게 되며, 금회는 2025년 목표로 도시?군관리계획을 각각 수립하였다.경산시 주요내용은 ▷기존 도시지역의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민원 및 여건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58개소) ▷비도시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 등 토지이용 현실화(851개소) ▷자연취락지구 신설 및 개발제한구역 폐지 등(7개소) ▷도로 등 교통시설과 공원?녹지 등 장기미집행시설 폐지, 도시계획시설 신설 및 변경(22개소)이 재정비(안)에 포함되었다.성주군 주요내용은 ▷기존 도시지역의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용도지역 변경(21개소) ▷비도시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 등 토지이용 현실화(1,106개소) ▷자연취락지구 및 개발진흥지구 신설?폐지 등(15개소) ▷도로 및 하천 등 도시계획시설 신설?폐지 및 변경(37개소)이 재정비(안)에 포함되었다.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적법 훼손지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일부를 수용하고 나머지는 道 검토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영주 상망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건은 영주시 상망동 일원, 택지공급 및 도시개발시설 확충을 위하여 민간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A=73,223㎡, 767세대)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개발계획 단계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근린공원 및 주차장 부지 확보, 목욕탕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대폭 계획에 추가 반영 하였다.위원회는 진?출입로 교통소통대책과 도시경관, 절개지 등 종합적으로 검증 논의한 결과 구역 상단부 기존 녹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道 검토의견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향후, 실시계획 인가 후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가흥택지지구 등 신시가지 개발로 인한 구시가지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아파트 밀집지역 사이에 새로운 주거단지 확충 및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정비로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5년마다 도시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만큼,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농업진흥지역과 보전산지가 해제된 지역은 보다 합리적인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겠으며, 신규 도시개발사업 또한 장래 주거수요와 도시기반시설 등을 면밀히 살펴, 차질 없는 택지공급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투자협정 MOU(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증설 및 확장부지 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높아진 백신 수요를 반영할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1,500억 원을 투자,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하여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99,130㎡(3만여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1,000㎡(5만여 평)로 확장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확대된 백신 생산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L하우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이 유럽 EU-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하고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이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사업 확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소재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로 주목 받고 있다.그동안 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백신산업 지역 거점화를 위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연구시설 및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을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메카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말 경북바이오산단에 들어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가 주도 공공기관으로 180여 종의 국제적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급 임상용·상업용 백신 생산시설을 갖췄다.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하고 바이러스와 혼합한 뒤 항체 생성을 위한 백신을 만들며, 국내 제약회사들이 백신 상용화 단계에서 식약처 승인을 받기 위한 임상 시료도 만든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셀리드의 위탁을 받아 코로나19 임상용 백신을 생산하였다.또한, 올 해 5월말부터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한진관 교수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을 맡아 포스텍과의 연구개발 및 시설 교류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경상북도는 경북바이오산단을 세계적 백신 생산 기지로 키우기 위해 정부에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국가 백신은행 구축, 바이오 백신 벤처 캠퍼스 건립 등 총 68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정부도 백신 생산과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백신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이 이루어지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동이 백신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고 이번 투자협약은 그 좋은 사례”라며 “L하우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 백신 생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을 2021년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의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커피박 수거시스템 협약식(사진=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 관련 연구사업은 경북도의‘연구 중심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융합·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제의 일환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고 관련 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악취는 주민의 환경만족도를 낮추는 주요 요인이다. 경북지역 곳곳에서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4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기존 악취저감시스템과 대책으로는 악취저감에 한계가 있어 개별축산농가를 위한 지속가능하며 저비용·친환경적인 악취저감 대책과 지원이 숙원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축산악취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악취 저감은 그동안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가축 분뇨의 특성상 지속적인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의 활성도 향상과 생육조건 조절 등에 일선 축산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관계자는 “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저감 사업은 현재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지만 연구원에서 실시한 악취측정결과에서 축사 악취를 최고 95%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향후 도내 축산농가의 악취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커피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도내 커피판매점의 커피박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하였다.‘경북형 커피박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이라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커피박 수거·배송 시스템 안정화 ▷자활사업 내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한 우사·돈사의 악취저감, 환경문제 해소 ▷연구원 보유기술 전수·지도, 교육, 기술실용화 등 환경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커피박을 활용한 악취저감시스템 구축이 축산웅도 경북의 악취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자원화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경북광역자활센터와의 상생협력 그린뉴딜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창출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비대면 시대에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변화에 맞추어 네이버 쇼핑에 경상북도 전통시장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네이버 전통시장 포스터경상북도 전통시장관에는 전통시장의 신선식품 등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온라인 장보기 10개 시장(233개 점포), 전통시장 명품 상품을 전국배송사업으로 11개 시장 66개 점포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8월 까지 서비스 구축 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네이버‘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에 시장별 입점하여 시장을 중심으로 5km이내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선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직접 가는 번거로움을 줄여 줄 수 있다.온라인 전국배송 서비스는 네이버‘시장명물’에 점포별 입점하여 이용자가 구매하기 쉽게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의 명품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는 물론 경북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산업 구조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강점인 오프라인 감성과 아날로그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고객 유인에 노력하는 상인들의 힘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후 경북도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온라인진출과 전통시장 온라인 정착을 위하여 라이브커머스, SNS홍보, 맘카페 등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주력하여 경북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군위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한여름 밤의 꿈’이 6월부터 중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된다.▲ 웹툰 사진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자, 미주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콘텐츠인 웹툰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계획했다. 온두라스 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이용, 나아가 인근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서도 같은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어 웹툰과 경북의 홍보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한여름 밤의 꿈’은 2020년 경상북도와 군위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 승려 일연과 군위 인각사를 중심으로 삼국유사 속 처용, 연오랑 세오녀 등 이야기를 총 12화로 제작 한 지역 홍보 브랜드 웹툰이다.▲ 온두라스 웹툰 교재 한편, 경북도는 웹툰 산업 활성화와 웹툰 신인작가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경북웹툰캠퍼스를 경주 황리단길에 구축 중에 있으며, 또한 매년 브랜드 웹툰 제작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웹툰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홍보 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우리 웹툰의 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게재는 경북과 한국의 문화를 해외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 사전예약 (6.28. 0시~6.30.18시), 접종(7.5.~7.17.)▷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말부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 질병관리청 접종계획에 따라 세부사항 추후 안내 예정경상북도는 상반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기관, 사회필수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국 1,400만명 목표 달성에 발맞춰 6월 20일 기준 총 86만 3,451명(인구대비 32.9%)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2만 8,085명(인구대비 8.7%)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그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접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차 접종을 완료 하였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는 필수인 마스크 착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365461642431727519116013513210491+1+2+1+2-+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2372215734,857-----------+8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5784123388-3110-864,687+8+5+1+1+3+2-△2----+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0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571,865345363819896148421’21. 6. 21.(월)+8---+1+3+2+2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인허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분석데이터는 개방된 공공데이터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상권)정보 ▷행정안전부 인허가자료 ▷행정구역별 인구통계를 활용하고 파이썬*과 BI도구**를 사용하여 한 달간 자체 분석하였다. * 파이썬 : 일종의 컴퓨터 프로그램밍 언어 ** BI도구 : Business Intelligence의 약자로 데이터를 통합·분석할수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20년 12월 기준 도내 상가수는 153천개소로 전국 2,416천개소의 6.3%이다.도내 상가(상권) 업종별 상위업종 분포현황은 음식(59,527개소, 39%), 소매(49,341개소, 32.3%), 생활서비스 (24,408개소, 16%)순으로 전체의 87.3%를 차지하여 전국 상위 3개업종 비율이 85.3%에 비해 2%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분포보다 음식, 숙박, 소매업종은 높으며 관광/여가/오락, 부동산, 학문/교육 업종은 낮게 나타남. ▲ 업종별 분포률시군별로는 음식업은 영덕(49.3%), 소매업은 고령(40.1%), 생활서비스는 영양(1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군별 업종별 분포현황 최근 5년(16.1월~21.4월)간 인허가는 109,319건, 폐업은 65,524건이며, 연도별로 인허가 대비 폐업률을 비교해 보면 2018년이 6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기별 인허가대비 폐업률은 4분기가 68.0%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 2017년 4분기가 80.8%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 분기별 허가대비 폐업률 업종별 인허하건수를 살펴보면 총 190개 업종중 상위 15개 업종이 90,180건(82%)를 차지한다.인허가가 많은 업종은 통신판매업 23,154건(25.7%), 일반음식점 18,381건(20.4%),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1,210건(12.4%)순으로 나타났다.상위 인허가 업종 중 허가대비 폐업률이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15.2%),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설치사업장(41.3%), 미용업(49%)순이고 폐업률이 높은 업종은 건강기능식품판매업(121.1%), 담배소매업(88.8%), 즉석판매제조가공업(88.1%) 순이다.▲ 허가건수 상위 15개 업종의 폐업률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밀착형 통계·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분석한 것은 매우 의의가 크며, 도에서 구축 중인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이 완료되면 분석자료를 공개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인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검진’을 추진해 왔다.2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1:1로 불안, 우울, 자살위험성 등을 검진한다.2017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4만여 명을 검진하여 고위험군 4천 5백여 명(11.26%)을 발견하였다. 고위험군은 전문요원의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등록관리 하며 정신의료기관 치료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금까지 검진결과 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인원은 총 661명이다.또한, 정상군과 경위험군에게는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교육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여생에 대한 목적성 갖기를 위한 회상 프로그램‘마음건강백세’ ▷신체,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우리 동네 놀이터’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5년간의 정신건강검진 결과 경상북도의 인구 10만 명당 노인자살률은 2016년 50.4명에서 2019년 44.1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경상북도는 정신건강검진이 어르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안심버스’를 구매하여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검진할 계획이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잦은 노인복지시설의 휴관 등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어 걱정이다”며 “빈틈없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어르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기수역* 일대에 생태환경 보존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경북 연안 기수역 생태계 기초조사’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수역 : 연안에서 강과 바다가 접하여 해수와 담수가 만나 이루어지는 수역으로 염분농도는 0.5 ~ 25.0‰이다.▲ 기수역 연구 착수보고회(사진=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날 보고회는 경북도, 포항시 및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하여 기수역 생태계 기초조사를 위한 조사계획 및 방향, 활용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의 주안점은 동해안 유일 반도(半島)인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일대의 기수역 6개 하천 중 대표 하천 1개소를 선정하여 수질환경과 어류, 저서생물 등 다양한 출현생물의 종(種) 분포 현황을 조사하여 이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본구상과 추진전략 수립 방안을 마련하고‘호미곶 국가해양정원’조성과 연계하여 산림, 하천, 기수역 및 해양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기수역 생태환경의 보존 및 관리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명품 자연생태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호미반도는 도심과 인접한 동해안 유일의 반도로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높지만, 지금까지 호미반도 관련 연구는 전무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호미반도 기수역의 생태학적 보존가치를 찾고, 또한 그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며,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호미곶 국가해양정원’지정과 경북형 기수역 생태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인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검진’을 추진해 왔다.▲ 노인 정신건강검진(사진=경북도)2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1:1로 불안, 우울, 자살위험성 등을 검진한다.2017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4만여 명을 검진하여 고위험군 4천 5백여 명(11.26%)을 발견하였다. 고위험군은 전문요원의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등록관리 하며 정신의료기관 치료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금까지 검진결과 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인원은 총 661명이다.또한, 정상군과 경위험군에게는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교육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여생에 대한 목적성 갖기를 위한 회상 프로그램‘마음건강백세’ ▷신체,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우리 동네 놀이터’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5년간의 정신건강검진 결과 경상북도의 인구 10만 명당 노인자살률은 2016년 50.4명에서 2019년 44.1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경상북도는 정신건강검진이 어르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안심버스’를 구매하여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검진할 계획이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잦은 노인복지시설의 휴관 등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어 걱정이다”며 “빈틈없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어르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7일 구미코에서 열렸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사진=경북도) 본 경진대회는 품질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지난 1년 동안 기업의 자주적인 품질개선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12개사 16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9개 부문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 9개부문 : 에너지?기후변화, 현장개선, 설비(TPM), 자유형식, Cop, 서비스, 사무간접, 6시그마, 스마트공장올해 경진대회 결과 ▷대기업 부문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올스타 분임조 ▷중견기업 부문 ‘(주)풍산 안강사업장’언제나 분임조 ▷공공기관 부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한울림 분임조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분임조는 올해 8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무관중 온라인 중계(유튜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 내 발표 참여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장 내 인원 밀집을 최소화하였다.한편, 자주적인 개선활동 등으로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풍산 안강사업장의 김달현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지난해 전국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7개 분임조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도지사 표창 수상자(7명)▷ ㈜풍산 안강사업장 임상빈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정경섭 ▷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 김성현 ▷ ㈜티씨씨스틸 황현진 ▷ 현대제철(주) 포항공장 김동운 ▷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김현수 ▷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이두용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린다”며“우리도는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내 품질경영기업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에서 육성한 포도 신품종의 통상실시권 허락을 위한 종자위원회를 지난 18일에 개최하고 6월 하순부터 통상실시권 처분을 공고할 계획이다.이번 종자위원회에서 심의하는 품종은 2019년 육성한 신품종‘골드스위트’와‘루비스위트’의 품종보호권 유상 양도와 통상실시권 허락 여부, 가격 등을 결정했다. 통상실시권이 허락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묘업체 및 농업인단체가 품종의 종묘를 생산, 판매할 수 있어 경북 육성 품종의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 종자심의위원 15명 구성(대학교수, 변리사, 농업인단체, 관련 전문가 등) ※ 통상실시권 :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 ▲ 골드스위트청색 포도 품종인 ‘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24.0°Brix까지 올라간다. 또한 씨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어 젊은 층에 인기가 높아 수입 포도를 대체할 품종으로 기대된다. ▲ 루비스위트적색 포도인 ‘루비스위트’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으며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편하여 농가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포도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 품종의 총 판매예정 수량은 12만주로 2021년 2만주를 시작으로 2024년 8만주, 2028년까지 12만주를 보급할 계획이며 6월 하순부터 2주간 경상북도 및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통상실시권 처분을 공고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수출경쟁력 향상과 포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2020년에는 식감이 우수하고 착색이 잘 되는 적색 품종‘레드클라렛’과 ‘캔디클라렛’, 농가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품종‘해피그린’, 와인용으로 가능한 포도‘코코씨들리스’등을 개발하여 품종에 맞는 재배법을 확립하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종자위원회를 통해 포도 맛과 향기가 좋아 외국산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청색 ‘골드스위트’ 품종과 적색이면서 당도가 놓고 식미가 좋은 ‘루비스위트’품종을 농업인들이 우량묘목을 좀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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