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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지난 6월 7일부터 신규융자지원업소에 식품진흥기금 융자이자율을 연 2%에서 1%로 인하하고, 상환기간을 최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연장하기로 했다.융자대상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소,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로 신고·등록의 영업허가를 받은 업소여야 하며, 영업장을 수리?개조?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 설치를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업소별로 개인금융신용도와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을 확정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위생부서와 가까운 농협은행에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융자지원 기준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희망)업소 5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2억 원, 식품접객업소 등 5천만 원, 화장실 개선사업 1천만 원 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융자금의 상환기간은 업소별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부터 최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한편, 경상북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1994년부터 총 1,237개 업소에 386억 원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식품진흥기금 20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한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식품위생업소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를 적극 활용하여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융자대상융자한도액융자이율상환조건 HACCP 지정?희망업소업소당 5억원연 1%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식품제조?가공업소업소당 2억원연 1%3년 거치 4년 균등분할식품접객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업소당 5천만원연 1%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업소당 2천만원연 1%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융자한도액 및 융자조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기후변화 등 자연현상의 물리적 해석 및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피해가 많은 바이러스의 방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추연구소 세미나(사진=경북도농업기술원)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이부용 교수의 ‘기후변화와 자연현상의 물리적 해석’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서울대학교 권선정 교수가 ‘식물 바이러스의 출현과 진화’주제로 발표 후 토론을 진행했다.기후변화로 원예작물 개화기 저온피해 및 여름철 생육 최성기 고온피해와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같은 바이러스병과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피해가 급증하여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상재해 대응기술이 미비하고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는 주로 농약을 활용한 방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원예작물의 재배현장에서 서리피해 등 기상재해와 바이러스 등 병해충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감에도 해결이 미흡했는데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및 바이러스 매개충 연구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높은 일사량의 영향으로 무해성 와편모 조류인 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 적조가 포항시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적조 발생 해역(사진=경북도)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는 매년 봄철∼가을철에 연안을 중심으로 대번식하며, ‘야광충’이라고 불리는 1㎜ 남짓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어패류 등 수산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는 해양 와편모 조류로 길이 150∼2,000μm, 폭 150∼2,000μm로 다른 적조생물에 비해 크기가 크고, 세포벽은 2층의 젤라틴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종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특히 부영양화(富營養化)일어난 수역에서 수온 21∼22℃, 염분 28∼32‰일 때 잘 서식한다. 적조 발생시 수색은 토마토쥬스 색깔을 나타내나 쇠퇴기에는 황갈색이나 백색을 나타내는 발광 플랑크톤이다.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경북 동해 연안에 나타난 무해성 녹티루카종 적조 생물의 출현은 최근 지속된 높은 일사량 등 플랑크톤 번성에 적합한 조건으로 대량 발생한 현상이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환동해지역본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발생한 녹티루카 적조는 수산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무해성 적조로, 수산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바닷물을 여과하여 이용하는 시설에는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6.10~11일 일정으로 주한 서울사무소에 파견된 일본 공무원을 초청하여 도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문화관광을 체험하는‘주한 서울사무소 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다. ▲ 일본공무원 팸투어(사진=경북도)이들 방문단은 일본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로 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CLAIR)서울사무소와 시즈오카, 오키나와,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6명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대내외 외교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주한 일본공관 및 일본지자체 한국사무소와 꾸준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여 일본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북의 도정전략 및 관광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봤다.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일본 파견 경험이 있는 경북도 공무원과 한일 지차체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11일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힐링 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고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대릉원과 첨성대 그리고 최근 젊은이들에게 핫한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황리단길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한국과 일본이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간, 청소년 등의 민간교류는 끊임없이 추진되야 한다. 특히, 정부간 외교적 해결이 어려울 때일수록 한일 지자체 공무원들이 더 많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교류와 협력의 불씨를 지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경상북도에서는 하반기에도 주한 일본공무원뿐 아니라 더 많은 일본인에게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여 경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홍보하여 인적교류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6. 12일 ~ 7. 3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3대문화권 사업장인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주막 뉴트로(New, Retro 합성어) PUB'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 700리길 마지막 주막이 있는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옛것을 여행하며 새로움을 발견하는 힙(Hip)한* 요즘 감성에 취해본다. *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최신 유행에 밝고 신선함을 의미 ▲ 삼강주막 뉴트로 상품 해당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3대문화권 인프라 공간 활성화를 위한 `HI STORY 경북' 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선두주자인 엑스크루 기업이 제안하여 선정된 것으로 지역의 고유 콘텐츠인 삼강주막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MZ세대에서 실버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관광상품으로 기획되었다. 상품은 ▷국악과 트롯에서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요가 결합된 퓨전 국악 퍼포먼스 ▷삼강주막 막걸리와 어울리는 음식 궁합 상품 ▷미션트립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크루 자체 플랫폼(https://xcrew.kr)과 연동 OTA(트립닷컴, 위메프 등)를 통한 `HI STORY 경북 프로모션' 온라인 구매를 원칙으로 판매되며 당일 현장 방문 구매 시 프로모션 미적용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 1일 2회(14:00, 17:00) 진행되는 퓨전 국악 퍼포먼스는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관람가능토록 오픈된 삼강주막 마당에서 이루어지며 BTS 다이너마이트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배 띄어라 엔딩 곡까지 젊은 감성의 새로운 국악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우며 관람객의 기대감을 고취시켜 갈 것이다. ▷ 주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궁합 상품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지역 출신 요리가인 채낙영 쉐프가 5월 초부터 삼강주막 운영주체와 함께 기존 메뉴 리뉴얼 및 신메뉴 개발을 통해 ‘TV속 쉐프가 직접 만드는 예천의 맛’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4종의 메뉴(덕질 하는 비빔파스타, 카우보이 표고 튀김, 스탠다드 블랙 보쌈, 주모 맛보기)로 판매되며 삼강주막 막걸리와 어우러져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삼강문화단지만의 청취로 이용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메뉴는 지역 농산품 활용과 최대한 간단한 레시피로 구상되었으며 기존 삼강주막 운영주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에서 고객 만족 서비스 노하우까지 전 단계에 대한 전수가 이루어져 상품 운영 종료 이후에도 지역 문화공연 결합을 통한 지속적인 운영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 수요 확대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식 궁합 상품 구매 이용객에 한해 제공되는 미션트립(삼강주막의 보물을 찾아서)은 삼강주막을 비롯하여 강문화 전시관, 삼강나루 캠핑장, 보부상 문화마당 등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형태로 운영되어 미션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삼강문화단지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스탬프 투어로 체험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미션 완료한 이용객에게 채낙영 쉐프의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상품 운영을 끝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 퓨전국악 공연 홍보 이미지(사진=경북도)한편 체험관광상품이 운영되는 기간에는 1일 2회 삼강주막 일원 전체 방역, 입구 발열 체크 및 QR 체크인 이후 입장, 안심 팔찌 착용 의무 등 체험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자체 코로나19 방역계획 수립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힐링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 한편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관광사업체 한복남(김천 사명대사공원), 알트앤엠(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시티서커스(문경 에코랄라), 엑스크루(예천 삼강문화단지)는 사업장 운영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고유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업장에서 지속 운영 가능한 특화 콘텐츠를 구현하는 등 관광사업체와 지역이 어우러져 3대문화권 사업장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 주도의 3대문화권 사업장 공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금회 체험관광상품의 성공적 운영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사업체에겐 지역관광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이어지는 상생협력의 지역관광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376486024173172731911591351328993-+1+1--------+3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058504232352215734,801-+1---------+6□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011474375618-101214864,564+6△10-△5△1△3-+1-△2△1-+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7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011,865345363809873141405’21. 6. 11.(금)+6---+3+2-+1
안동시 길안면 사과 과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인근 임하면과 일직면 등으로 확산돼 11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과수화상병 발생 나무 수는 전체 7,059주 중에 484주가 감염된것으로 집계됐다.경북도와 방역당국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을 출입통제하고 발생 나무를 긴급 매몰하는 등 확산 차단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10일 발생한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은 길안면 2곳, 임하면 8곳, 일직면 1곳이고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NO농가명주 소 의심신고일자확진판정일자재배면적(㎡)재배주수(주)비 고전체발생계11호---65,1697,059484확 진 11검사중 01김○○안동시 길안면 6. 26. 46,054760404확진매몰완료안동시 길안면 6. 26. 43,30043022이○○안동시 길안면6. 46. 61,2221701확진매몰완료3임○○안동시 임하면 6. 56. 79,10675542확진매몰준비4조○○안동시 임하면 6. 56. 718,4231,98426확진매몰준비5권○○안동시 일직면 6. 66. 85,0486203확진매몰완료6조○○안동시 임하면 6. 66. 81,8102001확진매몰준비7임○○안동시 임하면 6. 66. 87,2708001확진매몰준비8임○○안동시 임하면 6. 66. 81,5311301확진매몰준비9박○○안동시 임하면6. 76. 9534401확진(발생주 매몰)10손○○안동시 임하면 6. 76. 91,5841701확진(발생주 매몰)11신○○안동시 임하면 6. 7 6. 99,2871,0001확진(발생주 매몰)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실증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구사업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착수 현장방문(사진=경북도) 간담회에서 권칠승 장관은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규제자유특구도 방문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에 애로는 무엇인지 듣고, 개선사항이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동대 최형우 교수는 “‘국내외 헴프산업 동향’ 발표를 통해 미국·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헴프를 소개했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특구사업자 지원방안, CBD 해외 판로 개척, 헴프(대마)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등 실증 과정에서 겪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들이 활발히 논의된다”고 했다.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헴프 산업에 오랜 염원이었던 규제의 먹구름이 가시고 있다”며, “헴프를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하여 신시장을 개척할 기회로 삼겠다”면서 향후 산업화 의지를 밝혔다.작년 7월에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는 전국 최대의 헴프 주산지인 안동을 특구 지역으로 하여 그간 국내에서는 법적 규제와 사회적 통념으로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헴프를 산업화하기 위한 실증을 4월부터 착수하여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헴프의 안전관리를 위해 헴프의 재배부터 CBD 추출, 제조,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철저히 관리될 것이다. 재배방식은 도난 등에 취약한 노지재배의 취약점을 개선하고자 스마트팜 방식을 도입하고, 헴프가 자라기 좋은 환경(온도, 조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CBD 함량을 높이는 신기술이 적용 중이다.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산업화에 걸림돌이 됐던 규제 완화를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실증을 통해 CBD 산업화를 위한 안전성과 상업성을 검증하여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산업화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그 간 헴프는 마약으로 분류되어 엄격한 관리 아래 농업용, 학술연구용 등 일부 분야에서만 허용되어 산업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랐다”며,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안전적이고 체계적인 실증으로 향후 법 개정으로 이어진다면 국내 CBD 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물꼬를 트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2기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 농정의 최대 현안과제인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해 출범과 함께 4개의 T/F팀별로 본격적인 회의를 가졌다.▲ 농촌혁신위 회의(사진=경북도) 4월 T/F팀장회의를 통해 T/F팀별 연구과제 등 활동방향을 선정하였 으며 비대면과 대면회의를 번갈아 가면서 활동할 예정으로 전체회의 연 2회, 팀장 및 팀별회의를 연 8회 이상 가지기로 했다.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김재수 위원장(64세, 영양, 동국대 석좌교수)을 중심으로 4개의 팀인 ▷농식품 유통혁신 T/F팀 ▷농식품 연구개발 T/F팀 ▷청년농 및 농어업인력양성 T/F팀 ▷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으로 구성되어있다. T/F팀별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농식품 유통혁신 T/F팀 주요과제는 ▷농식품 유통구조 혁신 전략마련 및 시책개발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운영방안 정책자문 등이며 올해 연구과제는 ‘빅데이터 기반 경북 농식품 유통구조혁신 전략 도출’이다.농식품 연구개발 T/F팀 주요과제는 ▷농어업 R&D지원 및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농식품 산업화 및 6차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며 중점과제는 ‘뉴노멀 시대, 경북 농식품산업의 대응전략’이다.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 T/F팀 주요과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미래인재 양성 및 활성화 방안 ▷농어업 교육내실화 및 교육시스템 개선방안 ▷농어업 청년인력 양성 및 전업농 육성방안 등이며 올해 중점과제는 ‘경상북도 역귀농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개발’이다.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 주요과제는 ▷지역 내 먹거리 종합계획 및 공공급식 등 로컬푸드 확대 ▷GAP 안전성 분석 지원 등 안전농산물 생산 방안 ▷지역 단위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등이며 역점과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북형 저탄소 농산물 생산기술 현황 및 발전 방향’이다.농식품 유통혁신 T/F팀 회의에 참석한 김재수 위원장은 “T/F팀 주요임무와 연구과제를 통해 도지사 자문기구로서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과 미래 경북농업의 청사진을 바로 제시하고 현장활동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인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10일부터 재개관 한다. ▲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전경(사진=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시한 관람객에 한하여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재개관에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임에도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생태체험관 내 수달 놀이터 설치, 전시실 벽화 및 사진전시실 등도 새롭게 정비 하였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단일테마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 개관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경북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에는 하루 천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체험관 뿐만 아니라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 하천 및 기수역 생태계 조사, 토속어종인 민물가재, 열목어, 토종산천어 등의 종(種) 보존 연구 및 어자원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 제공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전 국민이 예전처럼 밝은 모습과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월부터 적극적으로 구직?근로 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인 ‘청년애(愛)꿈 수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청년애꿈수당 포스터(사진=경북도) 경북 청년정책 슬로건을 딴 ‘청년애(愛)꿈 수당’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청년 2,500명에게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방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구직?근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도 민선7기의 핵심 청년시책으로 추진된다. ‘청년애(愛)꿈 수당’은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정책으로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접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올해 도내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50만원(1인 1회 한정)을 지원하여 정장이나, 건강관리, 자기개발 등에 쓸 수 있도록 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서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120만원(1인 1회 한정, 분기별 30만원씩 지급)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6. 11일부터 홈페이지(www.청년애꿈수당.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054-470-8594 ~ 5)로 하면 된다. 한편,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감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애(愛)꿈 수당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에서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일자리?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마련하여 취업사각지대에 갇힌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앞두고 시?도가 공동 협력하는 등 행정통합에 앞서 문화, 경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생협력 할 것임을 재확인 했다.▲ 대구경북 공모사업 공동유치 협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일 11시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만나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국책사업 유치 공동협력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인 ‘(가칭)국립이건희미술관 유치(문화체육관광부 주관)’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지역이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로 윈-윈 한다는 데 대구?경북?포항?경주가 견해를 같이하고 향후 모든 과정에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이 각자 가진 장점을 살려 ▷이건희미술관은 삼성家의 뿌리가 있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이 참여하고 ▷K-바이오랩허브는 경북의 과학?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가 협력하여 타 지역과의 유치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의 문화?예술과 대구의 첨단의료산업 역량을 교차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과의 경쟁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고, 좀 더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두 사업에 공동추진TF를 만들고 대구?경북이 상호 공무원을 직접 파견하여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국립 이건희 미술관’의 경우, 삼성家 기증작품 전시를 위한 미술관을 각 지역에 유치하고자 약 17개 지자체가 뜨거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에서는 대구시와 경주시가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오늘 대구?경북이 한목소리를 냄으로써 국립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에도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 이건희 미술관’이라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콘텐츠를 대구?경북이 확보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예술인과 미술애호가가 지역을 찾게 될 것이며, 인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경주, 안동 등도 함께 방문하는 동반성장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가칭)국립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에 성공한다면, 향후 대구경북과 경주시가 협력하여 고미술품의 중심지인 경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경북도가 준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가 진행 중에 있고 총사업비 3,350억원(국 2,500, 지 850), 치료제?백신 등 바이오 벤처 창업과 성장 지원을 위한 ▷입주 공간 ▷핵심 연구장비 구축 ▷신약개발 전문서비스 ▷협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사업에는 경북, 대전, 인천, 경기 등 12개 시?도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6. 14. 사업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중 입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경북은 국내 유일 3?4세대 방사광가속기,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경주양성자가속기 등 생명과학연구 분야의 강점과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대학병원 등 첨단의료산업 인프라를 더해 포항에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유치 한다는 전략이다.권영진 시장은 “그동안 K-바이오랩허브 사업 대구 유치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다수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바이오랩허브 사업과 국립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서 대구와 경북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한 경험은, 유치 성공이라는 성공사례 창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구-경북이 상호 경쟁을 지양하고 동반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철우 지사는 “지금까지는 본선 무대에서 수도권 등 타 지역과 경쟁할 지역 대표선수를 뽑는 과정이었다. 지역민들께 진행 과정을 바로바로 소상히 못 알려서 우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협의 과정은 평소에 다진 상호 신뢰가 탄탄해 어려움이 없었다.” 고 밝혔다.이와 함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도전을 해야 수도권 중심 논리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절감했고,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기도 식지 않았음을 새삼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마스코트(새롬이, 행복이) 조형물 제막식과 100년의 역사를 담은 체전 사진전을 열었다.▲ 전국체전 성공기원(사진=경북도) 이날 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하영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체전이 되도록 성공개최 파이팅을 외쳤다.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는 대회 상징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과 전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그리고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6.10 ~ 6.18)은 도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사(8월)와 김천구미역사(9월)에서도 열릴 계획이며, 전국체전기간동안에는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전시하게 된다.이번 사진전은‘다시 만난 전국체전, 희망의 체전으로’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스포츠대축제인 전국체전 100년의 역사를 담아내고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40여점을 선보이며, 또한 희망과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되어 2006년 제87회 김천대회 이후 15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대회로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그 뜻을 더한다.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친절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전 국민행사인 만큼 이번 전국체전이 국민의 일상회복을 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6. 14일 ~ 7. 30일까지 도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결과는 정책수립과 평가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도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약 19만개로, 올해부터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SBR)를 활용하여 가구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포함하여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 전국 약 330만개 사업체(경상북도 5.8%(약 19만개) 차지)또한 사업체의 규모·업종 등을 고려하여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현장조사 규모를 축소하여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낮췄다.경상북도는 관리요원, 조사원 등 830여명의 조사요원을 통해 사업체 기본정보와 연간생산량, 영업시간 등 37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인터넷조사를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병행 실시하며 대면조사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휴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잠정결과는 2021년 12월 공표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붐 조성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경상북도 농촌체험관광 영상 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분야로 응모대상은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기간은 6. 9일 ~ 9. 17일까지 이다. 공모주제는 ‘쉼, 치유와 힐링 그리고 경북 농촌여행’으로 경북 소재 농촌체험휴양마을 126개소, 6차인증경영체 150개소, 치유농장 10개소 총286개소를 대상으로 ▷경북 농촌여행지를 방문했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고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북 농촌여행지를 홍보하며 ▷코로나 이후 찾아가고 싶은 경북 농촌여행지의 가치를 발굴하여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농촌체험관광 포스터작품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명확성 및 완성도, 파급력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총 11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10백만 원의 상금을 입상자들에게 차등 지급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입상한 작품은 올해 하반기에 오픈되는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오이소’를 통해 홍보하는 등 추후 경북 농촌체험관광 업무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bfarmtour.co.kr)를 통해 알 수 있다.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동영상, 사진, 지면광고, SNS콘텐츠(카드뉴스, 웹툰)분야의 총 37개 작품이 선정되어 현재 농촌체험관광 및 도정 홍보에 이용되고 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국내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자 농촌체험관광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면서, “모두가 가고 싶고 즐기고 싶은 참신한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와 소비진작을 위하여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중앙신시장 홍보 포스터이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7개 시.군 1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장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상인과 고객이 하나가 되는 어울림마당 행사는 시장별 특성에 맞추어 소규모 야시장, 장터 축제 및 다양한 이벤트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유튜브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구미 선산봉황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야시장 운영, 시장 상품을 활용한 즉석복권, SNS현장 마케팅 대회 등 ‘봉황시장 별이 빛나는 밤’행사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또한, 안동 구시장, 안동 중앙신시장,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 등은 시장 명품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특유의 정과 함께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알뜰하게 장도 보시고, 정도 덤으로 느껴 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상인들도 매출이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객이 모이는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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