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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9일 문경시 라마다 문경새재호텔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청춘남녀 48명이 참여한‘2021년 청춘남녀 동아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남녀 동아리 활동(사진=경북도) 2021년 청춘남녀 동아리 통합 워크숍은 5. 8일 ~ 22일까지 경주(볼링), 영주(요리), 칠곡(가죽공예), 예천(목공예클래스) 등 권역별로 시행한‘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의 연장선이다. 동아리 활동 참가자 48명이 참석한 통합 워크숍에서는 우수 활동 동아리를 선정하고 개인 참여상 등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동아리 활동 영상 감상과 소감발표를 통해 그 간의 즐거움과 추억을 되살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플 레크레이션, 스탠딩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결혼과 싱글들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설문을 판넬 형태로 현장에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참가자 전체의 만남과 소통기회를 제공하였다.행사 후반부에는 모바일 매칭 시스템에 상호 호감을 표시한 커플을 발표하고, 현장 커플매칭 후 최대 3명까지 상호 호감을 표기한 다자간 애프터 프로그램 매칭도 추가 진행하였다.동아리에 혼자 참가했던 미혼남녀들이 통합워크숍에서 11커플(22명)이 탄생한 성과를 거둬내면서 5월 한 달간 4개 지역에서 실시한 동아리 활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동아리활동은 신청자 모집부터 2배가 넘는 동아리 활동 신청자가(110명) 지원하였다. 98% 높은 참석율을 보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2주간 참석한 청춘남녀 만남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취미 활동 공유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행사 마지막 개인 소감발표에서 박oo(33, 남)은 “동아리 활동을 신청할 때 고민이 되었지만, 매주 토요일 동아리 모임에 참석하고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도 만들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참 된 인연들도 만드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2021년 경상북도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은 하반기에도 신청자를 모집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권역별 4개 클래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지난해 우리나라 결혼건수는 21만 4천건으로 1년 전보다 10.7%(2만6천건) 감소했고 경북 역시 9천건으로 지난해 보다 18.2%(2천건) 감소했다”며,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결혼?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우리는 왜 결혼하지 않는가’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가졌고, 또한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 청년愛꿈수당,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공공임대주택 건설,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한민국의 소식을 세계에 알리는 외신기자클럽 회원들이 경북을 찾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외신기자클럽 회원을 초청해 주요관광지와 문화유산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영양 자작나무숲, 안동 군자마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 경북의 대표 이색 관광지가 포함됐다. ▲ 외신기자 경북도 방문(사진=경북도) 첫 일정으로 방문한 영양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구장 42개 크기로 1993년에 조성됐다. 이 숲은 국가지정 명품 숲으로, 올해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산책코스를 걸으면서 “하얀 자작나무 줄기 사이로 비친 햇살이 장관이다”고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방문한 군자마을은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위치하며 600년 전 광산김씨 김효로가 정착하면서 형성됐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끊임없이 많은 학자들을 배출해 냈고, 20여 채의 고택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군자마을에서 하룻밤 머물며 전통한옥이 가진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외신기자 경북도 방문(사진=경북도) 외신기자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방문했다. ‘가야고분군’은 가야연맹의 각 권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신라, 백제 등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며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다. 특히,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신기자들은 고분군을 둘러보며 “고분군의 역사성과 가치를 봤을 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투어를 마친 한 외신기자는 “한국에 있으면서 경북이 아름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됐다”며 “경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은 대한민국에서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자연경관도 최고로 아름답다”며 “오늘 참석 하신 분 모두가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어주고, 특히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한편, 이번 팸투어는 사전 열체크를 비롯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206245843952982731901561351328986-+1+3-+3--+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4130282215434,674-----------+9※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742175252677471271854,371+9△24△12+2△8-△3△4-+1△3-+3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7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5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741,865341363769820127389’21. 5. 30.(일)+9---+1+5-+3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206235813952952731901541351328986+1+5+1-+5-------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4130282215434,665----+1------+13※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6524164507577111264854,335+13△13△5+6△8-△2△4--+1-+2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6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5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651,865341363768815127386’21. 5. 29.(토)+13---+3+10--
경상북도는 28일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립추모원 개원식을 개최 했다.▲ 울진군립추모원(사진=경북도) 울진군립추모원은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산 256-1번지 일대 전체 면적 18만3천327㎡규모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최첨단 화장시설 3기, 봉안당(5,922기), 자연장지(6,092기)를 갖추었으며 도내 공설시설로는 최초로 종합장사시설로 운영하게 된다.이번 울진군립추모원 개원으로 울진군민이 화장시설 이용에 평균 1시간 30분 이상 소요 되었는데, 1시간 이내로 단축되어 화장장 이용주민 불편해소와 자연친화적인 문화 휴식 공간 조성으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새로운 장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내 화장장 : 12개소(포항 2,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울진, 울릉)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개원식 축사를 통해 관계자에 대한 노고 치하와 함께 경북 북동쪽 지역거점 장사시설로서의 역할을 당부를 전하면서 “울진군립추모원은 군민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고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모원이 더 이상 기피 시설이 아니라 최점단?친환경으로 조성된 화장시설을 통해 선진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도 도움울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 날 이 지사를 비롯한 도 농축산유통국과 한국농어촌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농협 등 직원 60여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돕기 위해 총출동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 4곳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이 지사는 능숙한 동작으로 포도 순치기 작업을 하고 자리를 옮겨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준비한 새참을 나누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 주민들과도 소통하는 공간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경북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촌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상북도에서는 2021년 연초에 농촌인력 수급계획을 마련하고 어려운 농촌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21개 시군에 39개소 설치하여 인근 지역과 도시지역의 농촌 구직자를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작년대비 26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5월말 기준 1만5백 농가에 5만7천여명을 배정하여 지원하였다. 그리고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농촌 봉사를 원하는 국민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23개 시군에 46개소를 설치?운영 중으로 5월말 기준 4천여명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외에도 6월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외국인 인력 확보가 시작됨에 따라 농번기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해 농촌에서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가 시작된 만큼 더 많은 국민들께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경북도에서도 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농촌의 안정적인 영농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27일 바이러스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감염 피해 최소화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과 과수 무병묘 생산에 기반을 다졌다.▲ 과수 무병화연구(사진=경북도) 대부분의 과수 바이러스는 대목?접수에 의한 이차감염이 주원인이며 생산량 감소(20~40%), 당도저하(2~5°브릭스), 착색불량, 기형과 발생 등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농약살포로 방제가 어렵고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와 이차감염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을 위한 열처리실, 조직배양실, 순화실, 육묘온실 등을 갖추고 포도 샤인머스켓의 무병 원원종 생산에 성공하여 실증재배 시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에 대해 전문가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1팀-1교수 책임제)를 초빙하여 ‘전사체 분석을 통한 과수의 바이러스 감염피해 해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바이러스 감염피해와 해결방안의 전문 기술을 공유하였다.앞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경북육성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 품종을 대상으로 무병 원원종 생산에 힘쓸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농업기술원과 대학교간의 전문기술 교류 및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서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출연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사랑나눔 현장(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은 어린이 간식과 필통, 도시락, 면역강화 농수산물가공제품 등 8가지 종류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로 경북도내 22개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에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돌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원전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의 무료급식과 식재료 꾸러미 전달, 방역물품 지원 및 의료봉사 활동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외식업체를 돕기 위한 영수증 이벤트 행사와 청년 일자리지원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김재수 팀장)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에 필요한 꾸러미를 전달해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의성군 안계면사무소에서 지방소멸 대응 자문위원회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이웃사촌 시범마을’현장을 방문했다.▲ 워킹그룹 회의(사진=경북도) 워킹그룹은 지난해 5월부터 학계, 연구원 등 지방소멸 대응 관련 분야 1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을 벗어나 시나리오?격식?회의 자료가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의성군 방문은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워킹그룹 회의 시 자문 위원들의 현장 방문 요청에 의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농부와 청년창업 점포들이 늘어나고 포스코 모듈러주택, KT-AI 스쿨,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워킹그룹 위원들은‘이웃사촌 시범마을’주요 사업장인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현장, 청년농부 스마트팜 교육장 등을 둘러본 후 지방소멸 극복의 창의적인 해법 모색 및 확산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은 청년농부, 청년창업 지원 등 일자리와 더불어 모듈러주택, 안계행복플랫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주거와 문화·교육이 집적화 된 점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워킹그룹 위원장인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이웃사촌 시범마을’은 도시청년 유입과 지원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 사례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계평야 경관농업, 전통 5일장의 현대화 등 농촌지역 활성화도 동시에 추구한 점을 강조했다.유정근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경제?사회?문화분야 등 관련 전문가와 협업하여 지역특색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식용곤충산업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경북 곤충산업 발전협의회 및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곤충산업 발전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는 조직화 되지 않은 식용곤충 유통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 학계, 생산자단체, 농가(생산, 가공, 판매), 유통기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농가들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구체적 역할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유통분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기존 유통방법에서 벗어나 생산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성장세에 있는 식용곤충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의 곤충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의견수렴이 있었고 정책실행을 위한 당부와 협조로 유통조직의 구성과 기관별 역할을 강조했다.협의회에 이어 서부권역 곤충농가 간담회가 개최되어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안내와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오는 7월에는 동남부권역, 8월에는 북부권역의 곤충농가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경북의 곤충농가수는 476농가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곳이며 곤충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식용곤충의 식품으로서의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제품다양화 등의 노력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가공기업과 손잡고 식용곤충이 첨가된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식품가공기업들이 경북에서 생산된 식용곤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량소비형 곤충원료 분말화, 가공지원시설 건립 등 국비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김왕식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협의회와 간담회는 식용곤충 유통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경북도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이끌 것이며 또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북도만의 스마트 곤충산업을 발굴할 것이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경북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되돌려주는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포스터(제공=경북도) 해당 이벤트는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참여 인증이 완료되면 검수과정을 거쳐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매주 월요일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순차적으로 발송을 한다. 위 이벤트는 5월 2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조건은 신청인의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카드뉴스(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언택트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온라인 쇼핑 등으로 전통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활기차던 전통시장의 옛 모습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주말 휴대폰을 들고 경북 전통시장을 여행하면서 인증 사진을 찍고, 전통시장 맛집에서 음식을 먹고 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과 충남지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5. 27일 ~ 28일까지 포항 청룡회관에서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충남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사진=경북도) 따숨상사협동조합 등 충남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및 당사자 조직의 경북 사회적경제 현장방문 및 정책연수는 작년 9월에 이어 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와 같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53개사가 조합원으로 모여있는 협동조합이다.<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당사자 조직 중심의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설립(2015.12월)- 판로지원실적 : (’17)93억원→(’18)110억원→(’19)240억원→(’20)322억원- 수상실적 :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20.7월)올해 방문연수도 경북 문화관광 관련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소셜문화관광’교육연수 프로그램, 영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과 연계하여 경북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민?관 협력사업 발굴사례 등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및 판로개척과 관련한 경북도의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충청남도와의 연대?협력사업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동환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와 당사자조직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실행방법을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상북도와 종합상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의지를 거울 삼아 충남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가 충남 사회적경제와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온 것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광역 단위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 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종합계획에 관심있는 일반 도민, 道 실과장, 23개 시?군 기획관리실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종합계획 공간구상 변화상(제공=경북도) 이번 공청회는 국토기본법에 의거 지난 2019. 12월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시?군 계획 등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을 수립하는데 있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책임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단을 구성하여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된 종합계획(안)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속에서도 실국별, 시군별, 도내 연구지원기관별 신규 계획과제 제안 취합, 23개 시군별 순회토론회(2020.8~11월), 주민설문조사 실시(2020.11월~) 등을 거쳐 마련됐다.이번 공청회 이후 6. 4일까지 추가 의견을 제출 받아 반영한 후에 최종보고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에 국토교통부에 최종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하는‘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조 및 목표와 연계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경기침체 극복 및 대?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개성?특성을 살린 계획, 광역화 추세 및 지역 간 연계?협력을 고려한 계획, 시?군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방향 설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종합계획 수립에 참여한 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의 도정 최대 이슈는 경북 역사이래 가장 큰 대형 메가 프로젝트인 통합신공항 이전, 산단대개조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헴프산업 등 신산업 추진 등으로 지금 큰 변화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2040년 미래 경상북도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2040 경상북도 비전은 “더 큰 희망, 더 큰 경북”, 슬로건은 “미래로 세계로 뻗어 가는 경북”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4대 목표로 ▷차별없이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지역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스마트산업 선도지역 ▷품격있는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역 ▷세계로 통하는 교통?물류망 거점지역을 설정했다.이번 종합계획의 공간 구상으로는 과거 생활권별, 지역에 국한된 공간구상에서(북부자원권, 서부산업권, 동부해양권, 남부도시권) 탈피, 2040 경상북도 비전 체계의 가치를 반영한 공간 구상으로, 2028년 개항이 예정된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공간 발전전략이 제시됐다.새롭게 마련된 공간구상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되,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초광역협력을 지향하는 권역으로 설정했으며(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 더나아가 시간경제권별 인프라 연결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경상북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2040년 준비를 위한 ‘2040 9대 신전략 프로젝트(안)’이 마련됐다. 신전략 프로젝트는 산업(디지털+그린), 사람(행복+안전), 공간(영토확장+개척)에 따른 3×3 전략으로,산업부문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프로젝트, ▷경북 신기술혁명 프로젝트, ▷기후위기 극복 그린경북 프로젝트, 사람부문에는 ▷All Life 행복 프로젝트,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 프로젝트, ▷감염병 대응 안전경북 프로젝트, 공간부문에는 ▷북극항로 프런티어 프로젝트, ▷2040 한반도 통일 프로젝트, ▷경북 신공간혁명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2040 경상북도 미래 구상(안)> 이날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종합계획은 미래 경북의 방향 설정에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도민과 전문가, 23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여 2040년 경상북도 미래상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196185803952902731901541351328986-+4--+7-+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4030282215434,652----+1------+14※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5225469448379151263854,310+14△8△8+7△2△3△5--+3△2-+2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6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521,865341363765805127386’21. 5. 28.(금)+14---+4+6-+4
경상북도는 27일 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열두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고령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주물?금형?기계 등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뿌리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치솟은 물류비로 인한 매출감소,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뿌리산업 영진주물 기업현장 방문(사진=경북도)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은 많으나,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만큼 영세한 제조업체에도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제조업 등 11개 업종에 3,000억원 규모로 대출이자 일부(2%)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추경을 통해 보다 많은 제조업체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채산성 악화, 매출감소로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중소기업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지원 사업(140백만원)’과 ‘수출경쟁력강화사업(250백만원)’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해외물류비를 지원하고, 내수기업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또한, 중소기업 수출 제품에 대한 무역상대국의 반덤핑 조치가 있을 경우 대응 절차의 복잡성 및 고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 대처하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도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외국정부의 수입규제(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관련 전문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 발생시 수출규모에 따라 5백만원~1천만원까지 일부 비용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뿌리산업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지난 3월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력난까지 더해져 어려움에 처해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뿌리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총동원할 계획인 만큼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뿌리가 건강해야 좋은 열매 얻는 것처럼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제조업 등 다른 산업도 살아날 수 있는 만큼 뿌리산업과 연관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연구기관, 대학 등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고령군 다산면의 ㈜영진주물을 방문해 뿌리산업의 대표 제품인 주물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3D라고 불릴 만큼 힘든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제조업의 근간을 만드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5. 27일 ~ 30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개최되는‘제12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꽃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시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싱그러운 5월,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사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과 영남권 화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오고 있으며,특히 금년에는 (사)경상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념하고, 화훼 수출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도약과 비상, 새로운 하늘길을 열다.”란 주제로 ‘경상북도 홍보관’을 조성하며, 화훼 전시·꽃 나눠주기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해 경북에서 생산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 행사에 참석한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코로나 앵그리’란 말이 나올 정도로 시도민들의 육체적·정서적 피로감이 한계에 달한 상태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시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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