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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협과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9일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우리 농촌지역은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로 최근에는 심해지는 고령화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안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35명을 포함하여 60여명은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도내 21개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학점을 인정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하여 농촌에서는 더 많은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봉사를 통한 학점 이수까지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번 안동대학교 농촌 봉사활동과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각 시군에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전담 농?축협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여 상해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받아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련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현장으로 이동할 때 거리두기를 하며 작업 전후 건강상태 확인,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집단 식사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실시한다.도는 대학생농촌인력지원 외에도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통하여 83,000여명을 농가에 지원했으며 8,900여명이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도 영양군 133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가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요즘 농촌은 일손이 가장 부족한 농번기로 농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6월 봄철 농번기에 도, 시?군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은 물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376476014173172731911591351328990-+4+1+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504232352215734,795---+1--+3----+11* 경산시 3명(주소지 대구 1명 포함)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7951574425721-91235864,547+11△4-△1---△3--+4+1+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7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7951,865345363806871141404’21. 6. 10.(목)+11---+4+2+2+3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경제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이날 업무협약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보유한 우체국쇼핑몰의 비대면 유통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민?관 협력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경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 ‘위누리마켓’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육성을 위한 자체개발상품(PB상품) 공동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우체국 라이브커머스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30년에 설립되어 우체국쇼핑, 우편고객센터, 우정문화사업 등 국민문화생활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다. 유통구조개선 및 소상공인 활력회복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 중심의 소통문화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공공 유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현재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100개사 이상이 입점하여 연간 2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백화점 내에 조성된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인 ‘위누리마켓’(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위치)은 연간 7억 원의 예상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통해 연간 4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범 사업으로 현충일을 맞아 경상북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남자현, 이상룡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담아 제작한 독립운동 굿즈를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여 이러한 상생협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고용과 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전국적인 공공 온라인 유통기관과의 이번 협력은 사회적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져 위기 돌파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네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의성군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의성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지역의 청년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활동이 위축돼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지역에 진입하고자 하는 외부 청년들을 위한 거주공간과 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 사업’,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 등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로 위축된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기 역량을 쌓아가기 위한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해, 청년이 배우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경북 청년발전소’, 청년근로자에게 1인당 100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사업’등 청년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또한, 외부 청년의 유입 정책도 좋지만 지역에 이미 들어온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주거 등 실질적인 후속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한다는 제안에 대해, 청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청년 e-book 구독권 지급’, 청년근로자들에게 최대 10개월 동안 월세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 자산형성과 생활안정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 등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새바람행복버스 의성군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이전에 비해 청년일자리도 더욱 줄어들어 지역의 청년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경북은 청년정책 5대 분야 148개 사업에, 2,658억의 예산을 조속히 투입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코로나 위기를 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에 청년일자리가 있어야 ‘서울로망’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을 잡을 수 있고 도시청년들을 지역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청년이 살기좋아 청년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민생과 더불어 청년일자리를 최우선 도정 과제로 삼아 성공사례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군 창업허브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영화제작 캠프 운영, 지역 특산물?농산물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펫 건강식 개발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규사업을 준비중인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창업 과정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9일 지방소멸위기극복 국가대표모델이 추진되고 있는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에서‘지방소멸위기와 대안, 경북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사진=경북도)경북도는 청년인구유출, 저출산ㆍ고령화, 수도권 집중 등 다양한 소멸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ㆍ분석하여 처방책을 마련하고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포럼은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강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과 지방소멸대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포럼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인구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격차, 경쟁, 집중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기업ㆍ일자리 격차, 취업ㆍ교육 경쟁에서 벗어나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였다.이어진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지방소멸 위기와 대안, 경북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문명의 전환, 인구 감소, 지방소멸위기의 3중고를 해소하기 위해서 수도권, 대도시에 적합한 사회정책에서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지역개발정책으로 정책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사진=경북도)먼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의 청년인구 유출은 저출산ㆍ고령화의 핵심요인으로 주거와 일자리, 미래의 안정성 등 복잡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단순 복지 서비스 지원을 넘는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를 하나의 거대한 인구저수지라고 가정할 때 인구가뭄은 농촌지역에서 도시로, 결국은 수도권으로 파급될 것이며, 지방소멸 위험은 국가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일자리ㆍ교육ㆍ주거ㆍ복지 문제를 총괄하는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한편, 이희용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방소멸의 근본 원인을 청년 일자리와 교육문제로 보고, 지역산업과 지방대학 육성을 통해 지역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였다.위기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는 박창호 경상북도청년CEO협회 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은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할 때 재기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이날 포럼을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방소멸의 문제는 단순히 마을과 도시 하나가 사라지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고향의 정체성과 역사가 통째로 사라지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소멸의 위기상황이 안정적으로 극복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실천적인 대응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주거빈곤 아동의 기본적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주거빈곤 아동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이를 위해 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H(서남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 장은정 경북아동옹호센터장)이 참여하여 주거복지증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주거빈곤 아동가구 사례발굴 ▷주거빈곤 아동가구 주거 수요조사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 ▷주거복지 사업정보 공유 및 자원연계 협업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주거복지관련 업무 종사자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2020년 말 기준 조부모 양육아동 559명, 12세 이하 아동 중 기초수급가구 8,521명, 차상위가구 1,796명, 한부모가구 1,273명이 있으며, 보호종료아동도 154명이 있다. 이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이날 구성된 추진협의회는 아동의 주거복지 문제 해결 창구역할을 수행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연계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주거 빈곤아동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주거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부담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북형 지방세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경북도 지방세 세입예산 규모 : 4조 1,981억원 ? 도 세 : 2조 4,250억원(취득세 8,000, 지방소비세 11,280, 지역자원시설세 1,370 등) ? 시군세 : 1조 7,731억원(재산세 3,928, 자동차세 4,459, 지방소득세 4,421 등)▲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사진=경북도)이번 ‘경북형 지방세 종합 대책’은 지난 1월 26일 발표한‘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을 통한 직접지원에 더해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방세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삐를 더욱 당기겠다는 이철우 지사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 된 것이다. ‘민생 기 살리기 위한 경북형 지방세 종합대책’은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첫째, 소상공인이 취득하는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하고, 착한임대인 및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에 대해서는 지역자원시설세를 감면한다.?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 : 총 565건, 415백만원(‘21. 6. 1. 기준) ? 승합차 54건 36백, 화물차 489건 371백, 경형승용 16건 7백, 이륜차 6건 1백둘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와 연계하여 추진 중에 있다. 원전부지 내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으로 잠재적 위험부담을 원전소재 주민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원전소재 주민 안전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추진하는 것이다. 법률안 개정 시 매년 1,507억 원(경주 1,115억 원, 울진 392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원자력?화력 발전 탄력세율 적용을 위해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우리도가 제출한 제도개선 과제가 채택되어 최종 정부안으로 금년 하반기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법률안 개정 시 우리도는 매년 384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탄력세율 적용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증가액 : 384억(원자력 380억, 화력 4억) ?(원자력) 경주 148, 울진 232 ?(화력) : 포항1, 김천 1억, 안동 1억, 구미 1억또한, 법인세무조사 및 시?군 부과징수 실태점검을 통해 누락세원 발굴을 추진한다. 법인의 경우 회계장부를 확인하여 지방세 신고납부 적정여부를 조사하고, 시?군의 경우 현지 지도점검을 통해 과세누락 여부 등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한다. 금년 5월말 기준 총 23억 원(법인조사 13억 원, 시군점검 10억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셋째,‘체납징수지원단’출범을 통해 징세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불만은 높으나 체납은 줄지 않는 징수행정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시군별로 실태조사요원(총 82명)을 상반기 내 채용하여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넷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기한연장(6개월, 최대 1년)?징수유예?분할고지?고지유예 등 지방세입 지원도 적극 시행한다.아울러, 경상북도는 9일 시·군간 세수증대를 위한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자주재원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시·군 및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대하여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평가결과 대상에 칠곡군, 최우수상에 경주시?성주군, 우수상에 포항시?고령군, 장려상에 안동시?청송군, 특별상에 김천시?구미시?영주시?영덕군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 4천8백만 원을 수여했다. ▲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 대상 칠곡군(사진=경북도)대상을 받은 칠곡군은 과년도 체납액 및 결손처분 실적 등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두어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800만원을 받았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한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도가 전국 최초 시행한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제도가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 기 살리기에 행정력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금년에는 원전소재 주민 안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방사성폐기물 과세 및 원자력?화력 발전 탄력세율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여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자주 내려 복숭아 과원에서 세균구멍병(천공병) 발생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잎 세균구멍병(사진=경북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달 5월 하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세균구멍병 발병 잎의 비율이 청도 3.1, 경산 4.0, 영천 5.5% 정도로 조사되었다. 지난 5월의 주산지역 강우일수는 10일 이상이고 최고 풍속이 10m/s 가 넘는 일수도 7일 정도로 세균구멍병 감염에 최적의 조건이었다. 세균구멍병은 잎에서 수침상(물에 젖은 모양)의 작은 반점이 생겨 점차 확대되어 갈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 부위가 탈락되어 구멍이 뚫리게 된다. 가지에는 갈색의 수침상 반점이 생겨 병반이 움푹하게 들어가면서 갈라지며 열매에도 부정형의 병반이 나타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강우가 많은 경우 발병이 심하며 강풍이나 해충 피해에 의해 잎과 과실에 상처가 발생한 뒤 감염이 쉽게 이루어진다. ▲ 노린재흡즙 세균구멍병(사진=경북농업기술원)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해서는 6월까지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발리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와 유산아연석회액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어린 과실에 노린재류의 피해를 받으면 상처부위를 통해 세균구멍병이 쉽게 감염이 되므로 복숭아 유과기에는 세균구멍병과 함께 노린재류도 동시방제 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재배적인 방제법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과원에서는 방풍망을 설치하여 풍속을 감소시키는 것도 효과적으로 세균구멍병을 줄일 수 있다. 약제살포 시에도 고압으로 할 경우 상처에 의해 세균구멍병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SS기 이용 시 고압 살포를 지양하고 2,000rpm 이하로 살포하여야 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온과 강우, 강풍으로 인해 세균구멍병의 발병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노린재류 또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수확기까지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25일 ~ 6월 4일까지 6일간 김천소방서(화재, 구조, 최강소방관)와 구미(구급)에서 2021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사진=경북소방본부)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실시했다.화재, 구조, 구급 및 최강소방관 분야 등 4개 분야에 도내 19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분야별로 화재는 영주소방서, 구조는 울진소방서, 구급은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은 구미소방서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최종 종합우승은 안동소방서가 차지했다.분야별 우승 팀은 전국대회 출전권 및 전국대회 결과에 따라 1계급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경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총 8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고, 2020년 또다시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최강 경북소방의 위상을 떨쳤다. 올해도 전국대회 2연패를 목표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소방기술 개발로 전국대회 종합우승 2연패는 물론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렛츠기릿(Let’s get it)! 우리는 경북관광 영맨(youngman) 원정대’ 라는 주제로 ‘경북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 ▲ 경북여행 영상 공모전 포스터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경북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행을 좋아하는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2~4명이 팀을 이루어, 경북의 1박2일 여행코스를 짜고 투어영상을 제작하여 본인의 유튜브(youtube) 채널에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행코스는 ▷인싸투어팀(먹방, 숨은관광지, 핫플카페, 일상근교여행, 펫여행) ▷치유여행팀(청정?안전?힐링, 휴식?산책?명상, 인문기행, 농촌체험, 섬여행) ▷도전! 어드벤처팀(해양레저, 트레킹, 캠핑?차박, 숲길?바닷길 걷기여행) 3가지 주제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10팀(각 30만원 상당의 호텔?리조트 숙박권)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 2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경북관광을 알리기 위한 홍보용 콘텐츠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숨은 관광자원에 감각적이고 젊은 감성을 접목한 새로운 매력의 경북을 알리고 싶다”며, “여행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s://tour.g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1일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2021년 3대문화권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경북! 무슨129!’(예천편)을 개최한다.▲ 3대문화권관광 포스터‘경북! 무슨129!’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으며, 예천 삼강문화단지를 비롯하여 문경 에코랄라 등 도내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이어가며 공간의 특색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예천 삼강문화단지는 낙동강 연안의 강문화·역사·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전시 및 체험, 교육 등이 하나의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조성된 가족형 문화체험관광지구로, ‘경북! 무슨129!’(예천편)에서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간을 더 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삼강주막은 낙동강을 통하는 마지막 황포돛배의 종착지로, 당시 보부상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한양으로 향하는 요충지였다는 데 착안, ‘옛 조선의 주막으로 돌아간다.’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관람객들은 직접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가지고 다니며, 패랭이모자 만들기, 돛배 만들기, 사발통문 쓰기 등 체험을 할 수 있고(be THE 보부상), 조선의 시간여행자들(연기자)과 소통하며 조선시대의 삶을 즐겁게 재현하며 느껴볼 수도 있다.(back to THE 삼강)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막걸리 홍보관에서 막걸리 등 경북지역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시음존, 도내 주민사업체 상품을 현장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존이 문을 여는 오전 11시 오픈기념 경품추첨 이벤트를 비롯해 종료 시(오후 5시)까지 삼강나루캠핑장&파브르펜션 숙박권, 경북투어패스 등 경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이밖에도 오후 5시, 강문화전시관 야외 광장 무대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주최/주관: 대한가수협회,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천군)’가 개최된다. 사전 신청한 관람객(300명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에는 가수 설운도와 박상민, 이자연, 홍자, 류원정, 잠비노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이 흥을 돋운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예천 삼강문화단지를 비롯한 도내 3대 문화권 관광인프라 확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며, “관람객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활동으로 경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거리두기 준수를 통한 안전여행의 즐거움을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경북! 무슨129!’ 다음 편은 7월 문경 에코랄라 및 가은읍 일대에서 열린다. 문경편은 지역 청년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376436004153172731911591351328990+3-+1+3+2--+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94232322215734,784------+3----+13 * 경산시 3명(주소지 대구 1명 포함)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7841614435721-121231854,537+13+3△1-+1+3-△3-+3+1-+9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5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안성 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3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7841,865345363802869139401’21. 6. 9.(수)+13---+4+6+1+2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인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제3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위촉식과 주요 성과 및 현안 과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제3기 출범(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당사자조직,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대표, 도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앞으로 2년간(2021. 6. 7. ~ 2023. 6. 6) 사회적경제 관련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위원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당사자 조직과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대학, 금융기관, 수출 전문 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견실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위원회는 제3기 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상사맨 위촉, 민선7기 3년간의 경북 사회적경제 주요 성과 및 2022년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모 사업 등 주요 현안보고, 정책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를 계기로 경제?사회의 양극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경제 회복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약속하였고, 타 시도와 차별된 경북만의 사회적경제 구상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주문하였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해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을 반영하여 도내 사회적경제 실태 및 정책 수요조사를 통해‘가치는 나누는 경제, 모두가 누리는 경북’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L.E.A.D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였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매출액 및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성장 규모별, 수준별 지원 정책을 세분화하여 추진하고, 도시 재생, 생활 SOC와 같이 사회적경제 관련 부서와 연계와 협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예정이다.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위원회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준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적경제 정책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8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방향 및 경북 지역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탄소정책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탄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포럼은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역산업의 효율적 육성전략 ▷탄소산업 발전 및 진흥 방안 ▷경북 탄소산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경북 지역산업과 연계한 탄소산업 진흥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학연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산업부는 탄소소재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활용성과 응용잠재성을 지니고 있어 정부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분야별 연대 협력을 통해 탄소시장을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포럼에 참석한 지역기업인들은 탄소섬유, 인조흑연 등 탄소소재는 고가의 장비를 통해 제품이 만들 수 있는 산업으로 탄소소재부품 상용화 확대를 위해서는 장비 등 공용 인프라와 관련 산업 전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북도는 탄소산업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6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기업의 탄소소재부품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리사이클링센터 등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해오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상북도는 자동차 및 전자,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탄소 융?복합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다” 며, “앞으로 우리 도는 대학, 기업 등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융합하여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이 탄소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행사를 주최한 구자근 국회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탄소산업 육성과 경북의 신성장 동력 마련에 해법을 도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탄소산업 지원을 위한 법?제도 마련과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탄소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판다그램(대표 안병철)이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일 덴탈마스크 1백만장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주)판다그램 코로나19 극복 현장물품 기부(사진=경북도) ㈜판다그램은 자동차 관련 및 3D홀로그램을 기술로 하는 전문기업으로 2014년 창업하여 그동안 화장품 원료와 아토피 제품을 생산하며,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하여 4차 산업인 미래의 기술시장에 도전과 선도를 하는 기업이다.이번에 기부된 덴탈 마스크는 시가로는 1억 5천만 원 상당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에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이렇게 많은 마스크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산지 내 사방사업, 임도설치, 토석채취, 태양광발전사업 등 각종 산지개발에 따른 반복적인 재난안전사고 및 관련규정 위반 등의 안전부패 방지를 위해, 오는 6. 10일 ~ 7. 8일까지 도내 5개 시?군을 표본으로 ‘산지개발 특별 안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발행위(사면훼손방치)(사진=경북도)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배수시설, 임시침사지 등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실태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실태 ▷추락 및 낙석사고 위험구간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실태 등이 있다.감찰결과, 고의나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며, 유형별 지적 및 조치해야 할 사항을 全 시?군에 통보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토록 할 방침이다.또한, 산지개발 관련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특별 안전감찰을 계기로 산지개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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