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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새로운 교통혁신 대표아이템이자 미래먹거리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발전방향 세미나(사진=경북도) 도는 3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주),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형 도심항공교통(UAM)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도심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이자 기체?부품 등 제작, 건축?설계?건설 등 인프라, 운송?MRO?통신?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연관된 산업이다.2040년 세계 시장 규모 731조원(국내 13조원), 연평균 성장 증가율 31%에 달하는 거대시장 형성이 예측되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함께 시장 발전가능성에 주목한 세계 각국 정부와 업계의 도전?경쟁이 치열하다.정부는 지난해 6월‘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지난 3월 도심항공교통(UAM)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도심항공교통(UAM)을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구축 및 연계 산업 촉진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경북도는 도심항공교통 초기 서비스로 공항↔도시 간 운행(에어셔틀)이 예측되는데 2028년 신공항이 들어서면 수요와 경쟁력이 있고, 국내 대표산업이자 경북의 중점산업인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생태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도심항공교통(UAM)과 자동차가 산업생태계를 공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창출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은 UAM 특별법, 특별자유화구역, 산업생태계, 버티포트, 환승체계 구축 등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로드맵과 2030년 4~5인승 급 UAM 서비스 상용화 도입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기체?부품, 항행?교통관리, 인프라, 서비스 등 K-UAM 기술로드맵 핵심부문을 설명했다. 정민철 한국공항공사 경영전략부장은“미래 도심항공교통 최적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 모델을 설명하며 대구경북 신공항에 버티포트(Vertiport)를 구축한다면 접근교통체계가 보완되고 신규 관광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전정규 한화시스템(주) UAM사업전략팀장은“수직 이착륙 유?무인 항공기 특성을 활용한 수송, 치안유지, 산불진화, 응급환자 이송, 해안 감시 등 국방?공공분야에서의 다목적 사업을 소개하고 미래 도심공항 인프라 표준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지자체와 이착륙장 개발을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앞으로 경북도 산업?경제 환경여건에 부합하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도심항공교통(UAM) 및 연관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을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6월부터 경북도에 적합한 UAM 사업 발굴을 위한 선행연구로‘경북도 도심항공교통(G-UAM) 연계 산업육성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하반기 중 교통?산업?기업?인력?관광 등과 연계한 경북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종합 프로젝트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하혜수/이하 공론화위원회)는 6.3(목) 14:00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 2층 컨벤션 홀에서 ‘지역발전 새로운 모멘텀, 광역권 통합과 협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광역권 통합과 협력에 관한 심포지엄(사진=대경행정통합공론위) 공론화위원회는 △행정체계개편 및 메가시티 실행전략 마련을 위한 과제도출 △초광역 발전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계?협력기반구축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간 소통창구 마련 등을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 관련 분야 전문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협력관련정책 책임자, 대구경북 시?도민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 1부에서는 하혜수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 개회사, 권영진 대구시장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인사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사,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 기조강연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우리나라 지방행정체제의 현황과 미래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메가시티 및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①‘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과정과 미래전략’(최철영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 ②‘광주?전남 광역협력 추진 현황 및 방향’(김현철 광주전남연구원 연구기획관리실장) ③‘동남권(부울경) 메가시티 추진방향’(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전략부장) ④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육성의 기본방향’(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각각 발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주요 광역자치단체의 메가시티 정책동향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의 진행으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자는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철 계명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안권욱 고신대 교수, 이민원 광주대 교수,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최종수 TBC 경북지사장,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등 7명이 참석,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은 유튜브(“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검색)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3일 여의도에서 경북?대구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제2회‘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2022국비확보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안이 부처별 심의가 끝나고 기재부 예산편성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비확보 및 국가주요사업 획득을 위해 국회의원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경북 국회의원실 뿐 아니라 대구 국회의원실로 범위를 확대하여 의미를 더했다. 도당위원장실의 강성우 보좌관, 시당위원장실의 박대기 보좌관, 대구경북 보좌진 모임의 회장인 권형석 보좌관 등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이 국비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긴밀한 협조의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주요사업과 2022년 국비확보’라는 주제로 고속도로, 국가철도 등 주요 SOC 사업내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구?경북 의원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참석자들은 국비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조방안들을 논의했으며, 지역사업들이 22년 국비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장호 실장은 “대구?경북 지역 보좌진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국비 등 현안사업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들을 교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행사를 기획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은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본청 간부 공무원들이 현안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자리를 만들려는 취지이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대구?경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협조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일명‘독도 새우’로 널리 알려진 어린 도화새우 20만 마리를 6월 3일 울릉 인근 해역에 방류를 성공적으로 마쳐 올해 총 30만 마리를 자원조성 했다고 밝혔다. ▲ 도화새우(사진=경북도) 연구원은 동해안 특화 품종인 독도 새우류를 집중 연구과제로 채택,‘도화새우’와‘물렁가시붉은새우’를 국내 최초로 종자 생산하여 매년 울릉·독도·왕돌초 해역에 방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동해안 어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5월에는 도 해양수산국장과 어업인 대표들과 함께 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10만 마리를 첫 시험·방류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추진과 어업인 소득 극대화에 한 몫을 차지하였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부터 독도 인근해역에서 포획된 우량새우를 확보하여 기 연구 개발된 생산기술로써 생산 되었으며, 몸길이 1.5~3㎝의 건강한 종자다. 특히 어린 새우의 자연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고안한 수중 방류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상에서 먹이생물과 생존에 적합한 수심 20m 암초지역까지 직접 방류되며, 이후 어린 새우는 성장과 더불어 점진적으로 깊은 수심대로 이동하게 된다.‘독도새우’3종(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중 가장 대형종인 도화새우는 머리 부분에 도화꽃처럼 흰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 길이 20㎝ 이상의 대형개체는 수요량보다 어획량이 매우 적어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20,000원 이상)을 호가하는 울릉 독도 고유의 고급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족의 섬 울릉·독도 해역의 도화새우 방류를 통해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창출하여 소득 극대화하는 동시에‘독도새우’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홍보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 경북 1인 미디어 콘텐츠 오픈데이 행사를 경북TP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TP원장,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과 금년 4기 교육생 30명이 함께 하였다. ▲ 크리에이터 오픈데이(사진=경북도) 이 날 행사는 2018년 ~ 2020년까지의 1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크리에이터로써 마음가짐과 역할에 대해 금년에 선발된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교육생들에게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알려주고, 제작과정에 애로사항들을 말하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2018년부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4기 교육생까지 전문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3기 동안 교육을 수료한 크리에이터들은 각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해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과 지역의 맛자랑, 중소기업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해 왔다.사업을 통해 발굴된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로는 `18년 1기 교육생 유이즈와 `19년 2기 교육생 지현꿍이 있으며, 성공적인 케이스로 손꼽힌다. 유이즈의 경우 뷰티, 건강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홈쿠킹, 미용관련 영상을 주로 게시하며, 많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지현꿍의 경우 일상생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특히 홈쿠킹에 대한 내용을 게시하여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누구나 보기에 편하고 깔끔한 일상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아 최근 유튜브 구독자 수가 217만 명을 넘어섰다.경북 1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은 전문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기술을 습득하여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 전문 MCN*회사와 손을 잡고, 잠재력이 큰 우수 교육 수료생들의 경우 CJ ENM DIA 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여 사후 관리가 되도록 체계를 잡고 있다.*MCN(Multi Channel Network) : 크리에이터 지원 및 관리하는 매니지먼트(기획사 조직)이며 국내 대표 MCN기업으로 CJ ENM 다이아TV, 아프리카TV, 트레져헌터, 샌드박스 등이 있음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사업은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소비할 수 있는 산업으로, 경북 청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였다. 경상북도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256365924023112731901581351328987+3*+3+1-+4-------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94130292215434,724-----------+11 * 경산시 3명(주소지 대구 1명 포함)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72419517656212081301854,443+11+1△2+4△1-------+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30명) 경북대학교병원(7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생활치료센터(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안성 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7241,865342363781845133395’21. 6. 3.(목)+11---+5+6--
경상북도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세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간담회(사진=경북도) 영양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조림?임도건설?병해충방제?산나물재배 등 산림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산림산업도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임야에서 간벌사업 후 벌목한 나무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 통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벌된 나무들을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자는 제안에 대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하여 간벌한 나무들을 정리하고, 수집한 간벌목은 취약계층 난방용 땔감으로 나누어 주거나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보급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산양삼은 산림청에서 파종부터 수확, 판매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인증하는데 반해, 타 산지작물에는 밭작물과 구분할 수 있는 인증제도가 없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도내에서 생산한 모든 청정임산물의 국가통합브랜드화(K-Forest Food)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산지에서 아무리 작물을 수확해도 임도 및 작업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작물을 운반할 수가 없어 생산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므로 임도설치를 확대해야 된다는 건의에 대해, 산림업 종사자들이 임도문제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임도 설치 사업비를 증액하고 산주 동의를 구하여 단기간에 공사가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산림산업은 생태관광?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핵심이므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림서비스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도청, 군청,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원팀으로 산림산업 발전 위한 분야별, 지역별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임업을 6차 산업으로 새롭게 육성하고 산림산업 간의 융복합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영양군 일월면의 농업회사법인인 영양그린푸드(주)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원료 정선, 세척, 발효?살균 및 저온숙성 등을 통해 산야초 발효음료, 수출용 상온김치 등을 생산하는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선적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새바람 행복버스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2일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영양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황병직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종열 도의원,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영양 자작나무숲, 환경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영양 자작나무 숲을 행사장소로 선정 한 것은 온실가스의 대표적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허파 역할과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어서다.자작나무숲 현황 ? 위 치 :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일원(국유림 임도 입구로부터 3.7㎞) ? 조림지 : 조림(?93년), 30.6㏊, 평균수령 30년생, 평균수고 20? 올해 환경의 날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저탄소 배출 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로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이 날 기념식에는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선언 및 퍼포먼스, 자작나무 숲길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 주민, 기업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4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였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을 외치며 지구모형을 회전시키면서 병든 지구를 살려내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부대행사로는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환경사진 전시회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영양 자작나무숲, 환경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는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가 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미세먼지부터 확인하는 등 환경이 우리의 일생을 많이 바꾸어 놓았지만, 오늘 다 같이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하였으며,또한,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오염시킬 수 있듯이 우리의 일생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면서 “도민들이 푸른 하늘을 누리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민의 노력과 기대수준에 맞는 환경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지구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 UN인간환경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같은 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2일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박성근 군위부군수,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소재 투자유망기업 15개 사가 참석해 ‘2021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해피모니터 간담회(사진=경북도) 도는 지난 3월 10일 기업 해피모니터 비대면 영상회의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 지역에서 구미, 군위, 의성, 칠곡소재 기업 및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 ▷도 투자유치 방향 및 추진전략 소개 ▷기업투자시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 및 중소기업 정부지원정책 안내 ▷정부정책자금 및 보증보험 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해피모니터’는 경상북도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 및 50만 불 이상 투자한 외국인 기업의 임원 210명(국내기업 176, 외투기업 34)을 해피모니터로 위촉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주요경영 이슈 논의 등을 통해 기업의 증액투자를 유도하고 상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지난해 기업 해피모니터를 통해 공장주변 녹지시설 및 배수로 정비공사, 소하천정비공사 등 317건(제도개선 과제발굴 6건, 행정처리 218건, 자체처리 93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하였고, 유치기업 환경개선 사업으로 김천 1차 산업단지 및 구미 국가4단지 내 가로등 교체, 노후도로 재포장, 성주 문방공단 공업용수 시설 보수공사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기업의 경영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과감히 규제개혁이나 제도개선을 찾아서 해결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 기업의 가려운 곳을 즉시 해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건의사업 의견 청취를 위한 기재부의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사진=경북도) 지방재정협의회는 예산편성이 본격화되기 전 기재부와 자치단체간 다음연도 재정운용 방향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매년 기재부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양극화 심화와 지방소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현장 소통의 범위를 늘리고자 개최됐다. 이철우 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에서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들 대부분은 국비 지원 없이는 힘들다”며, “이번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염원이 잘 전달되어 현안사업들이 대폭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이번 회의는 지자체와 중앙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국민참여 예산 편성차원에서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건의사업을 편견없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정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청취하고 경북도는 재정상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건의하였다. 회의를 진행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지역현안 사업 18건을 기재부에 건의했다.경북도가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사업분야의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부품 국산화사업 ▷구미 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곤충?양잠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있으며,지역현안 등 지역발전 활성화 관련분야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대구경북선 철도(경부선~신공항~중앙선)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XR 융합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구조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뷰티산업 벨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국립 한국소나무 연구센터 건립사업 ▷국학분야 인공지능 자동번역시스템 구축사업을 건의했다.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5월 31일까지 각 부처의 검토를 거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상태이며 심사를 통해 2022년도 정부안이 확정되면 국회에 제출되어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일에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고난의 땅, 만주로의 여정과 독립의 길’을 주제로 ‘만주 망명 1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호국의 달 만주망명 110주년 특별전(사진=경북도)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장,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동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했다.6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만주 망명 110주년을 맞아 만주에서 펼친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기획전에는 만주 망명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영상과 함께 백하 김대락의 망명 일기인 ‘백하일기’, 신흥무관학교에서 순국한 권기일의 도장, 허은의 회고록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강남호와 김정묵의 ‘가족사진’, 독립군들의 무기 등과 같은 유물 등을 전시해 도청을 찾는 내방객에게 선 보인다. 경북의 독립운동가들은 1910년 나라가 무너지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멀고도 낯선 허허벌판의 땅, 만주로 향했다. 이들은 고향에서 누리던 모든 특권을 버리고, 가족과 문중을 이끌며 돌아올 기약 없는 망명길에 올랐다. 만주 망명에 나선 이들은 1911년에만 2,500명이 넘었고, 1920년대까지 수만 명에 이르렀다. 만주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잡초 무성한 돌밭과 질퍽한 습지뿐인 황무지에서도 독립운동가와 그 가족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항일투쟁을 이어갔으며, 특히 만주 독립운동의 수많은 현장에는 조국 광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가족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기억 속에 잊힌 땅 만주에서의 고단했던 독립운동과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며, “오늘의 우리나라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경북인으로서 의병?독립정신인 경북정신을 잊지 말고 계승하여야 한다”고 했다.기타 문의 및 안내는 전화 054) 820-2613번이나 홈페이지(http://815gb.or.kr)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마사회는 3일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을 영천시에 접수할 예정이며, 경상북도는 인허가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됨으로 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관람대 주변 조감도 최근, 대구 안심역에서 영천 금호(경마공원)까지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계획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허가신청에 앞서 수차례 관련기관 간에 협의를 통하여 해당부서 의견을 반영하였고, 현재 원만한 허가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상태로써 오는 9월경에는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영천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으로 개장시에는 연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먹거리가 될 문화관광레저 산업의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며, “광역철도 연장을 이룬 것처럼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영천시, 한국마사회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선을 치르고 나면 행정통합의 불이 다시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치분권 강화를 요구하고 내각제 개헌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초청 특별강연(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6월 1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판을 엎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판을 바꾸는 세 가지 구체적 방안으로 ‘통합’, ‘자치분권 강화’, ‘개헌’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첫 번째 방안으로 통합을 들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수도권 인구는 전국 인구의 50.3%인 2,600만 명, 인구뿐만 아니라 GRDP나 일자리도 전국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가 극에 달했다며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통합을 통한 도시화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대구와 경북을 합쳐 수도권은 물론 세계와도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공론화가 늦어지면서 열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대선 국면을 맞아 정치권의 관심도 부족해 장기과제로 넘기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이 지사는 대선이 끝나면 통합의 불이 다시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통합에 대한 방향성과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만큼 국가적 아젠다로 가져가야 한다며 대선 공약화하고 광역단체간 통합에 관한 법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이 지사가 판을 바꾸는 두 번째 방안으로 제시한 것은 자치분권 강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전국 17개 시?도 중 재정자립도가 50% 이하인 곳이 12곳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도지사가 되고 나서 중앙부처에 가서 사정하는 게 일이라며 대부분의 단체장이 비슷하다는 말로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재정 불균형이 지역격차를 심화시키고 지방낙후를 불러오고 있다며 재정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세 비율을 높여도 지역마다 지방세 세원 분포의 불균등에 따라 단순히 국세:지방세 비율 조정으로 안 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현재 19.2%인 지방교부세의 법정 교부세율을 인상하고 국세과목의 지방세 이양을 추진하는 등 근원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세 번째 방안으로 ‘개헌’을 들었다. 이 지사는 역대 대통령들이 ‘퇴임 뒤 불행’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인사권과 예산을 모두 가진 지금의 대통령제 하에서는 어떤 사람이 되더라도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 지사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내각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내각제로 전환할 때가 되었다”며 정치권에 화두를 던졌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국민들과 훌륭한 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도자를 너무 폄훼하지 말고 통합과 화합으로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226335914023072731901581351328987-+2+3+1+3--+2---+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94130292215434,713-----------+12※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71319419616312081301854,433+12△3△6+7△2+1△4--+1--+1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30명) 경북대학교병원(7명), 계명대동산병원(5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생활치료센터(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안성 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7131,865342363776839133395’21. 6. 2.(수)+12---+1+7+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 대표 생산품목인 생강을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광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 생강 차광재배(사진=경북도) 생강은 아열대성 식물로 노지 재배 시 여름철 극심한 고온과 강한 햇빛에 의해 잎이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한다. 경북은 전국 생강 생산량의 38%인 9,422톤을 생산하는 주산지이나 지난 2018년에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지역 생산성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생강의 특성을 활용하여 차광망을 이용한 재배 방법을 연구한 결과, 여름철 적합한 차광 시기와 이에 따른 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차광재배 기술은 생강의 싹이 튼 후인 6월 중순부터 더위가 이어지는 9월 상순까지 35% 차광망을 사용하여 차광하는 방식이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온은 최대 6℃, 지온은 최대 4.8℃ 낮추며 최대 50% 증수되는 장점이 있고 잦은 강우로 인해 흐린 날이 많아도 수량은 감소하지 않는다. 안정적인 생강 재배를 위해서는 이러한 차광 재배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특히 생강 차광 재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강 안정생산을 위한 차광재배 기술 매뉴얼’을 제작·발간하였으며 매뉴얼은 안동, 영주 등 생강 주산지의 농업기술센터에 일부 배부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차광재배 기술은 생산성 향상 효과가 커 영농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북도 특화 작목에 대한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1일로 지정된 제11회 의병의 날에 청송군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의병선열에 대한 추모제례를 봉행하였다. *의병의 날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 매년 6월 1일▲ 의병의 날 항일의병 선열 추모제(사진=경북도) 경상북도지사는 초헌관으로서 의병선열에 대하여 첫잔을 올렸으며, 무명의병용사탑에 이동하여 헌화 분향하였다. 추모제례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 이광호 청송군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하였다.청송군항일의병기념공원은 청송군 주왕산면 화전등(花田嶝)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봉기한 항일의병과 연계한 청송지역의 의병활동 격전지였다. 청송군은 이곳에 청송군항일의병기념공원을 세우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자 하였던 공이 있어 포상을 받은 의병 2,690위를 봉안하고 그 외의 의병을 무명의병용사탑에 모셨다. 이렇게 의병의 위패를 모신 곳은 항일의병기념공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병정신은 독립정신의 모태가 되었으며 경북인의 정신에 면면히 이어져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하였다”고 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기 위해서는 의(義)를 위해서 분연히 일어섰던 의병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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