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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철우 지사와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26일 전남도청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대형 연구시설 유치, 섬 주권 강화, 지방소멸 위기극복 등이 담긴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기기로 합의했다.▲ 담양-울진 우호협력(사진=경북도) 이번 전남도청 방문은 2019년 12월 1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양 도지사는 제18·19대 국회의원 시절‘국회지방살리기 포럼’공동대표를 맡아 지방을 살리기 위한 입법 활동을 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시군을 대표해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새롭게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기 위해 전찬걸 울진군수와 최형식 담양군수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경북 출신 목포대 임한규?박용서 교수와 기업인 ㈜서진로지택 손병기 사장, ㈜SLL 오웅필 부회장, ㈜에스제이금속 김종배 이사, (주)코리아하이테크 장현식 사장 등이 일정을 같이하면서 민간차원의 상생협력도 돈독하게 했다. ▲ 전남-경북 상생협력 회의(사진=경북도) 그동안 경북과 전남은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등 10개 상생협력 과제 추진으로 문화?관광, 생활체육, 청소년 교류 등에서 민간차원의 우애를 다져왔다. 특히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 채택한“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을 고배를 마셨지만 공동의 대응으로 1,4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인구 소멸위험지역이 가장 많이 있는 두 광역단체가 특별재정 지원이 담긴‘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을 마련하고 정책 토론회와 국회 공청회 등을 거쳐 국회입법이 추진되고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규로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부동산 교부세 교부기준 변경 ▷지역자원시설세(원전세) 확보 ▷곤충산업 육성 공동 협력 ▷보건환경 정보?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 ▷영호남 여성단체 교류 강화 등 총 6개 과제를 채택하고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동 유튜브’ 제작, ‘탄소중립 숲 조성’ 등을 통해서 ‘온실가스 줄이기 작은 실천운동’을 공동 협력하고 가동중인 원자로 총 17기(경북11, 전남6)에서 발생하여 원전에 저장하는 방사성폐기물에 지역자원시설세를 연간 1,880억원(경북1,450 전남430)을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전남과 경북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온 양대축이자 모태 지역이었지만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치유와 힐링, 문화와 관광이 주목받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관련 자원이 풍부한 전남과 경북은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소멸지역 벗어나기 위해 경북 23개 및 전남의 22개 시?군이 자매결연, 특별법 제정 등과 같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다시 전남과 경북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 살아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남도청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변해야 산다’를 주제로 특강과 상생토크 시간을 가지고, 국민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여수 해양관광벨트 등을 견학하였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유용미생물 워크숍(사진=경북농업기술원) 그 일환으로 지난 25일 시군 미생물 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미생물 생산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를 초청하여 경북 유용미생물 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과 토론 시간을 가졌고 이어 미생물유전자은행에서 김승한 버섯연구팀장이 균수 측정, 오염도 확인 등 품질분석 교육을 하였다. 진솔한 강연과 실습 위주의 맞춤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경북 유용미생물 사업은 2000년대 초반 경주, 구미 등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현재 23개 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작년 기준 도내 유용미생물은 12종 2,001톤 생산 21,241농가에 공급하여 농업에는 작물 생육 및 뿌리발육 촉진,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등에 활용했다. 축산에는 악취제거, 퇴비발효, 사료첨가 등에 사용되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지속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는 미생물 품질 유지, 담당자 전문성, 생산설비 관리 등의 어려움이 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저탄소,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좋은 미생물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미생물 유전자은행 활성화, 품질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여 유용미생물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집 제거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13,79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6월 ~ 9월까지 4개월간 총 12,229건(88.6%)의 출동이 집중되었고, 이는 하루 평균 102건 출동한 수치이다. 같은 시기 벌 쏘임 환자도 전체 826명 중 665명(80.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50명이 벌 쏘임으로 구급차를 이용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온은 평년(23℃~24℃)보다 높고, 7월~8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의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첫째,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주변에 벌이 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들락거리면 벌집이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여야 한다.셋째, 벌의 공격성 연구 결과에서 보듯이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야 한다.▲ 장수말벌 공격성 실험 결과(좌: 색상별 / 중: 행동별 / 우: 거리별) ?출처 : 국립공원공단넷째,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벌을 쫓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여야 한다.다섯째, 벌에 쏘였다면,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몸에 이상 반응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벌들의 활동이 증가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시민들과 선수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행정부지사 강성조(사진=경북도)지난달(4월) 펼친 이벤트에서 시민들의 100여 건에 달하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고,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통해 유명 선수들과 유명인의 격려가 있어서다.릴레이 응원 메시지는 5월 3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조직위 부위원장)를 시작으로 조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현수(26. 경북도청),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 미스트롯2에 참가하여 국민투표 1위를 한 바 있는 전유진, 2019년 전국 체육대회 MVP 김서영(27. 경북도청)등 많은 선수와 유명인들이 국민과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에 동참했고 10월까지 이어진다.▲ 박현수 선수(사진=경북도)특히, 박현수 선수(경북도청)는 “국민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한 대회에 경북대표로 뛰게 되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코로나로 순연되어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힘이 되며, 참가 선수가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는데 마음의 부담도 있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에 어느 때 보다도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김천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176125793942732791881541351328986+2-+1+1-+4------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3829282215434,626-----+1-----+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262718830871014181232844,269+9+6△4+5+1+1---+3△4-+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261,865339363760797125377’21. 5. 26.(수)+9---+5+3-+1
이철우 도지사는 25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2022년도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사업을 대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기재부 방문(김완섭 예산총괄 심의관 면담)(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이 정부 부처에서 편성되는 시점으로, 기획재정부를 선제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취약한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2022년도 국가예산에 지역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함이다.이 지사는 이날 기획재정부 실무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김경희 복지안전예산심의관에게 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이해 시키고 예산편성에 각별한 배려를 요청하였다.먼저, 경북지역의 SOC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80억원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10억원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 등 고속도로 신규 건설 반영과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50억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2,702억원 등 철도사업 등을 건의하였으며,코로나 여파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첨단산업 지역 유치를 위해 ▷XR 융합산업생태계 구축 70억원 ▷산업단지특화형 인공지능 혁신 클러스터 55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조성사업 50억원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100억원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 71억원 ▷스마트 로봇존 구축 60억원 ▷구조기반 감염병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50억원 등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지속가능한 지역특화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심해 생명자원 R&DB센터 조성 15억원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18억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10억원을 건의하고,체류형 생태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4억원 ▷국립 한국소나무 연구센터 건립사업 13억원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10억원과 지역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경북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5억원 등을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는 부처 예산요구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국비확보 TF팀인 ‘2022 국비모아 Dream단’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정부예산안에 지역사업 반영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비는 지금 당장 안 되더라도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려야한다”고 말하고“어려운 경제상황에 내년도 국비확보가 녹록치 않은 상황인데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2022년도 국비예산에 지역사업을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충북, 충남도와 손을 맞잡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을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업노선도(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에서‘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한 경북·충북·충남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지난 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349.1㎞)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략이자 100대 국정과제로서 충남(대산~예산~천안)에서 충북(청주)를 거쳐 경북(문경~점촌~영주~봉화~분천~울진)을 연결하여 서해안과 동해안을 가로지르는 노선이다.이날 3개도 지사가 공동으로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한편 충남·충북·경북 12개 지자체에서도 대통령 공약 이행 및 전 구간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이번 건의문에는 신성장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국가계획 최종안에 신규사업으로 포함시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철도는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발전한 반면 동서연결 철도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해안 관광벨트와 서해안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동서간 신성장벨트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다 ”고 말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5. 20일 ~ 21일 양일 간 주한베트남대사관, 주한포르투갈대사관, 주한유럽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지원 ▷도내 가공 수산물 수출협의 ▷투자유치홍보 ▷지방간 우호교류협력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 주한 베트남 대사관(사진=경북도) 먼저 2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여 경북-베트남 교류협력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관련 하여 원활한 출입국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도내 가공 수산물의 베트남 재수출에 대한 통관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사진=경북도)21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들의 협회인 주한유럽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도를 홍보하고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에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에 경북에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사진=경북도) 또한 같은 날 주한포르투갈대사관을 방문하여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을 소개받고 경북의 와인과 와이너리를 홍보했다. 경북-포르투갈의 문화·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지방정부간의 우호협력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구현모 대사는 “주한 외국공관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교활동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한 공관들과 변함없이 교류를 추진하여 경북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도내 주요 현안들에 대해 협조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주한 공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주재로 경북IT유합산업기술원(GITC), 정보화산업진흥원(NIA),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코인베스트 등이 참석해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산업(이하 클라우드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 클라우드 산업 육성 간담회(사진=경북도) 간담회는 지난 4월 개소한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의미를 되집어 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는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유로서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필수 생산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이날 간담회에는 경북의 클라우드 산업 육성전략 발표와 정부의 클라우드 산업발전 전략과 정책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의 대학 및 관련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 클라우드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공공재정이 투입된 데이터 센터가 테이터 경영을 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하면서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국가사업을 통해 스케일 업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빅데이터센터의 박용완 교수는 지역에 빅데이터 관련 연구소 및 대학과 클러스터 서비스 공급 수요 기업간에 ‘(가칭)경북 클라우드 서비스 제휴’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하였다.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산업화의 기반이었고 2000년대는 전국의 초고속 인터넷 망이 IT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었다면 4차 산업시대는 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미래를 여는 창이 되어 줄 것이다”며, “경북도는 보다 저렴하고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 환경의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은 물론 현장 인력 지역기업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데이터 센터를 경영시대에 중소기업들이 저렴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활용도 높은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확충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홍보 강화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데이터를 생산요소로 활용하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4일 부터 추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체제에 돌입하는 영주, 문경시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조기차단을 위하여 경북안전기동대, 공무원 등 30명을 투입해 특별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경북안전기동대 방역 소독 실시(사진=경북도) 안전기동대 자체 차량과 방역장비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집중 방역으로 주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펼쳤다. 영주, 문경은 방역 우수사례 지역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추가된 만큼, 안전기동대의 특별방역 활동이 책임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또한, 최근 확산세가 증가되는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 대하여 요식협회, 유흥협회 기관단체를 통한 간담회, 결의대회와 연계하여 전반적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방역활동에 참가한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에 조직되어 각종 재난현장에 긴급 출동해 재난조기 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 대응하는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이다. 지난 4월28일부터‘경북 특별방역의 날’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인 11개 군과 청도군 소싸움장 등에 170명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방역활동과 더불어 자체적인 방역대책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경북도 시군 전역에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방역행정에 힘써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김천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156125783932732751881541351328986+1+7+1--+3------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3828282215434,617-----------+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17265922586914181206844,262+12△23△20+3△1△1-△2-△2+4+1+3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171,865339363755794125376’21. 5. 25.(화)+12---+3+2+1+6
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첨단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비대면 교육장 개소식을 열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비대면 스튜디오 개소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던 다문화가족의 대면교육의 공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사업제안 후 지난해 말 1억 7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최첨단 장비가 구비된 비대면 교육장을 구축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이번 비대면 교육장의 설치로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언어별 교육영상 제작 및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이들의 교육권을 확보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결혼이민자 등은 언어 및 문화차이 등으로 평소 정보 부족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가 많았고,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경우에도 정확한 정보 이해와 전달에 한계가 있어 언어교육, 육아교육, 자녀교육, 취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전국 시도 중 면적이 가장 넓어 사각지대가 많은 경북에서 선도적으로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화질 등 수준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다양한 출신국 언어로 제작된 질 높은 콘텐츠가 경북을 넘어 전국의 다문화가족과 출신국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개소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비대면방식은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러한 최첨단의 스튜디오를 통한 실시간 교육 및 동영상 제공으로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에 노력할 것 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태마공원 전시과 개관식(사진=경북도) 이 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회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도의원, 최외출 영남대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도새마을회장단,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2018년 11월부터 구미시에서 전시관을 비롯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2019년 7월 전시관 운영 및 콘텐츠 보강 기본계획 수립 후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 4월 1일부터 도에서 직접운영 함으로써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명실상부한 새마을운동 메카이자 중심지로 위상을 갖추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 완료에 따른 전시관 개관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은 오픈형 북카페ㆍ책마당 그리고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 등 도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특히, 1층 로비의 미디어큐브는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와 새마을운동의 정신, 가치, 역사 등의 이미지를 4차 산업과 연계하여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전시관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관(맹글마루)이 위치한 글로벌관, 새마을광장, 야외둘레길, 한마음공원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포항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과 체험공원, 청도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연계하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새마을운동 관광벨트화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오픈시간은 09:00 ~ 18:00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경상북도는 24일 남부지역인 경산시에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산 진량읍 대구대로 218)을 신설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그동안 3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예천·김천)에서 노인 학대사례조사 및 노인인권교육 등을 전담 운영해 왔으나,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넓은 면적 등으로 3개 기관이 23개 시·군을 담당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관을 통해 동서남북으로 4곳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24시간 노인 학대사례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노인 학대예방교육과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보호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신설한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에서 운영한다. 직원은 관장을 포함한 8명의 전문 상담원들이 남부권역 6개 시·군(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군위군, 고령군, 청도군)의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인권보호를 담당하게 된다.경북도에 따르면 노인학대사례 중 약 90%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가해자 대부분이 배우자와 자녀인 가족과 친척들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 등 핵가족화에 따른 부모봉양 거부 등으로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노인 학대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 학대는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세심한 관심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노인 학대 관련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전화(1577-1389) 또는 가까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신고하면 전문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사례조사를 처리하고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 준다.한편, 이날 개관식에서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위탁 운영하는 기쁨의복지재단은 경산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라고 쌀 10㎏ 100포를 경산시에 기증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개관식에서 “노인 학대예방은 사후대응보다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개관하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보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김선옥)은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이동지원차량 구입금으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드림카전달식(사진=경북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이동편의 차량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장애인의 생활이동편의 증진과 이동권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금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차량구입에 쓰일 예정이다.이번에 지원받는 장애인 시설 관계자는 “그 동안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타기관의 협조요청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지만, 많은 재정이 필요한 차량지원을 받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장애인들의 정신적·육체적 재활의지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기금을 기부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이렇게 좋은 뜻을 전해주니 사람 사는 정이 넘치는 것 같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인문힐링센터여명(사진=경북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로서 지역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금년에는 사업 초기 발전방향 설정 및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중장기 웰니스관광 육성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 웰니스관광 : 웰니스 시설이나 자원 등을 지역관광과 연계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비대면?힐링 등으로 각광받고 있음.이번 공모사업에는 경북도와 5개 시군(영주?영양?영덕?봉화?울진)이 참여하여 금년 1월부터 10여 차례의 회의와 경북 웰니스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하여 4월에 응모,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현황 : ’18년(경남, 한방?해양 항노화), ’19년(충북, 명상?음식 + 한방?자연), ’20년(강원 , 음식?향기?소리)경북도에서는 사업비 2억원(국비 1, 지방비 1)을 투입해 참여시군의 웰니스관광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클러스터 모델 구축, 기반구축 방안 및 전략별?연차별 추진방안 등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육성계획 수립, 시군 특화 콘텐츠 개발, 협의체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영양(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금강송 에코리움)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웰니스관광 산업은 경북에게 찾아온 새로운 기회로써,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관광 자원이 결합된 경북만의 숨은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웰니스관광 거점 육성?지원으로 경북도가 힐링관광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선정되었으며,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토닥토닥! 365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였다.
[유용한 정보] 대상포진 가려움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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