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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과 충남지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5. 27일 ~ 28일까지 포항 청룡회관에서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충남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사진=경북도) 따숨상사협동조합 등 충남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및 당사자 조직의 경북 사회적경제 현장방문 및 정책연수는 작년 9월에 이어 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와 같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53개사가 조합원으로 모여있는 협동조합이다.<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당사자 조직 중심의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설립(2015.12월)- 판로지원실적 : (’17)93억원→(’18)110억원→(’19)240억원→(’20)322억원- 수상실적 :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20.7월)올해 방문연수도 경북 문화관광 관련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소셜문화관광’교육연수 프로그램, 영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과 연계하여 경북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민?관 협력사업 발굴사례 등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및 판로개척과 관련한 경북도의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충청남도와의 연대?협력사업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동환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와 당사자조직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실행방법을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상북도와 종합상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의지를 거울 삼아 충남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가 충남 사회적경제와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온 것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광역 단위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 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종합계획에 관심있는 일반 도민, 道 실과장, 23개 시?군 기획관리실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종합계획 공간구상 변화상(제공=경북도) 이번 공청회는 국토기본법에 의거 지난 2019. 12월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시?군 계획 등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을 수립하는데 있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책임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단을 구성하여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된 종합계획(안)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속에서도 실국별, 시군별, 도내 연구지원기관별 신규 계획과제 제안 취합, 23개 시군별 순회토론회(2020.8~11월), 주민설문조사 실시(2020.11월~) 등을 거쳐 마련됐다.이번 공청회 이후 6. 4일까지 추가 의견을 제출 받아 반영한 후에 최종보고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에 국토교통부에 최종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하는‘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조 및 목표와 연계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경기침체 극복 및 대?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개성?특성을 살린 계획, 광역화 추세 및 지역 간 연계?협력을 고려한 계획, 시?군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방향 설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종합계획 수립에 참여한 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의 도정 최대 이슈는 경북 역사이래 가장 큰 대형 메가 프로젝트인 통합신공항 이전, 산단대개조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헴프산업 등 신산업 추진 등으로 지금 큰 변화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2040년 미래 경상북도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2040 경상북도 비전은 “더 큰 희망, 더 큰 경북”, 슬로건은 “미래로 세계로 뻗어 가는 경북”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4대 목표로 ▷차별없이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지역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스마트산업 선도지역 ▷품격있는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역 ▷세계로 통하는 교통?물류망 거점지역을 설정했다.이번 종합계획의 공간 구상으로는 과거 생활권별, 지역에 국한된 공간구상에서(북부자원권, 서부산업권, 동부해양권, 남부도시권) 탈피, 2040 경상북도 비전 체계의 가치를 반영한 공간 구상으로, 2028년 개항이 예정된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공간 발전전략이 제시됐다.새롭게 마련된 공간구상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되,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초광역협력을 지향하는 권역으로 설정했으며(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 더나아가 시간경제권별 인프라 연결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경상북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2040년 준비를 위한 ‘2040 9대 신전략 프로젝트(안)’이 마련됐다. 신전략 프로젝트는 산업(디지털+그린), 사람(행복+안전), 공간(영토확장+개척)에 따른 3×3 전략으로,산업부문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프로젝트, ▷경북 신기술혁명 프로젝트, ▷기후위기 극복 그린경북 프로젝트, 사람부문에는 ▷All Life 행복 프로젝트,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 프로젝트, ▷감염병 대응 안전경북 프로젝트, 공간부문에는 ▷북극항로 프런티어 프로젝트, ▷2040 한반도 통일 프로젝트, ▷경북 신공간혁명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2040 경상북도 미래 구상(안)> 이날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종합계획은 미래 경북의 방향 설정에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도민과 전문가, 23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여 2040년 경상북도 미래상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196185803952902731901541351328986-+4--+7-+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4030282215434,652----+1------+14※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5225469448379151263854,310+14△8△8+7△2△3△5--+3△2-+2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6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521,865341363765805127386’21. 5. 28.(금)+14---+4+6-+4
경상북도는 27일 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열두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고령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주물?금형?기계 등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뿌리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치솟은 물류비로 인한 매출감소,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뿌리산업 영진주물 기업현장 방문(사진=경북도)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은 많으나,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만큼 영세한 제조업체에도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제조업 등 11개 업종에 3,000억원 규모로 대출이자 일부(2%)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추경을 통해 보다 많은 제조업체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채산성 악화, 매출감소로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중소기업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지원 사업(140백만원)’과 ‘수출경쟁력강화사업(250백만원)’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해외물류비를 지원하고, 내수기업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또한, 중소기업 수출 제품에 대한 무역상대국의 반덤핑 조치가 있을 경우 대응 절차의 복잡성 및 고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 대처하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도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외국정부의 수입규제(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관련 전문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 발생시 수출규모에 따라 5백만원~1천만원까지 일부 비용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뿌리산업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지난 3월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력난까지 더해져 어려움에 처해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뿌리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총동원할 계획인 만큼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뿌리가 건강해야 좋은 열매 얻는 것처럼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제조업 등 다른 산업도 살아날 수 있는 만큼 뿌리산업과 연관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연구기관, 대학 등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고령군 다산면의 ㈜영진주물을 방문해 뿌리산업의 대표 제품인 주물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3D라고 불릴 만큼 힘든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제조업의 근간을 만드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5. 27일 ~ 30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개최되는‘제12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꽃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시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싱그러운 5월,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사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과 영남권 화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오고 있으며,특히 금년에는 (사)경상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념하고, 화훼 수출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도약과 비상, 새로운 하늘길을 열다.”란 주제로 ‘경상북도 홍보관’을 조성하며, 화훼 전시·꽃 나눠주기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해 경북에서 생산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 행사에 참석한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코로나 앵그리’란 말이 나올 정도로 시도민들의 육체적·정서적 피로감이 한계에 달한 상태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시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7일 해양수산부 및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국비확보 중앙부처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국비사업 설명을 위해 방문한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수부 정책기획관 및 관계자 등을 만나 환동해지역본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국비확보를 위해 건의한 원자력?해양수산 분야 등 주요사업은 ▷경북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트 조성 16억원 ▷국립 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8억원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및 개발 18억원 ▷한국해양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42억원 ▷해양레저산업 제조 표준 및 안전지원기술 개발 26억원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트 조성 38억원 ▷울진?영덕 대게 산란 서식장 조성 10억원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1,040억원 ▷중수로 해제 기술원 설립 110억원 ▷호미곶 (국가) 해양정원(가칭) 조성 예타 신청 건의 등이다특히, 이번 행안부 방문에서는 2021년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생체정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곧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진다”면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 등을 방문?설명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최종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골목정원 세미나가 27일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골목정원 현장견학 사진(사진=경북도) 대구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을 7년간 손수 가꾸어 온 대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엄석만 센터장과 우리내일스마트팜 권지민 디자이너, 대구경북연구원 김중표 연구위원, 이웃사촌지원센터 유정규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하고 안계면 용기리 주민 30여명이 객석을 메웠다. 세미나에서는 안계면만의 특색을 가진 골목정원 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엄석만 센터장은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의 성공 비결로 주민참여를 꼽았으며, 권지민 디자이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포인트 정원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유정규 센터장은 신안 암태도와 안동 예끼마을 골목 사례를 보여주며 잘 가꾼 골목길도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중표 연구위원은 골목정원을 활용한 골목축제를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대표적인 관광 아이템으로 설명했다.참여한 주민들도 마을에 정착해 있는 퇴직자를 활용한 정원관리사 양성, 화분이 없는 주민들을 위한 디자인 화분 지원, 월동을 위한 온실 설치 등 골목정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한편 안계면 용기리 주민들 20여명은 지난 일요일 대구 달성토성마을 현장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도시 골목에 꽃과 나무가 더해져 정감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어떤 주민은 한평생 농촌에 살아온 우리들인데 도시 사람보다는 잘 가꿔야 되지 않겠냐면서 농부의 자존심을 보이기도 했다.이웃사촌 시범마을 골목정원은 무미건조한 골목에 꽃과 나무를 가꾸고 화단을 조성하여 정과 소통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주민 참여 운동이다. 이를 위해 이웃사촌지원센터도 팔을 걷어 붙였다. 집집마다 다니며 설득하고 정원 디자이너의 자문도 구했다. 달성토성마을 주민 견학도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이끌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화분 내놓기 운동, 골목터널 설치, 자투리 공간 소공원 가꾸기 등 다양한 정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 주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기본적인 구상과 재료비 정도만 지원하고 시공과 식재, 화단 가꾸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유정근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오늘 세미나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골목정원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댄 자리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사람이 모이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특색있는 골목정원을 만들겠다”며,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인 만큼 골목정원 조성 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특화거리 조성, 안계평야 경관농업 육성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동해안 미래해양기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래해양기획 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에서 각계의 해양전문가들로 ‘해양신산업 포커스 그룹’을 구성, 동해안 미래 해양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세미나로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동해안에 적합한 해양신산업 발전전략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이행방안, 그리고, 해양사고에 대비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와 연계한 동해안의 역할 및 과제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활용한 Green Hydrogen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융합을 통한 Blue Hydrogen 생산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이어진 주제발표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차형준 교수는 홍합접착단백질을 활용한 의료용접착제, 약물전달치료제 개발 등을 사례로 천연 생물자원보다 최소 수십만배의 부가가치를 가진 메디컬?헬스케어용 해양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김시문 선임연구원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악한 해양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색구조 체계의 확보를 위한 군집수색 자율무인잠수정 개발을 제안하였다.㈜오셔닉 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은 해양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고 대비?대응 전략으로 정확한 원인과 결과분석, 국내 및 동북아 국제 해양 방사능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권문상 한국해양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및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경북 동해안의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북 동해안의 해양수산 분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해양기술을 바탕으로 환동해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도 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 추진중인 수중글라이더, 수중로봇 등 스마트 해양장비 산업과 더불어 해양레저장비,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산업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쉐랄리 카비르(Sherali Kabir) 타지키스탄 신기술산업부 장관 일행이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 타지키스탄 장관 면담(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쉐랄리 장관은 타지키스탄에 대해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자원부국이며, 과거에는 실크로드를 통한 중개무역으로 전성기를 누린 국가이기도 하다. 이철우 지사와 쉐랄리 장관은 섬유·기계분야 공동사업, 경제인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타 상호관심분야를 발굴하여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는 작년 7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에 우정의 마스크 5,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양국의 감염확산 방지 및 조속한 종식을 기원한 바 있다. 이철우 지사는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新북방정책에 경상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道중소기업의 수출시장이 확대되도록 지원할 것 이다”고 밝혔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27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이스라엘간의 경제·농업·과학 분야의 다원화된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하였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면담(사진=경북도) 지난해 11월에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 후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아키바 토르 대사는 지난 3월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구현모)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을 방문하여 경북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북 기업과 도내 기업 투자에 대하여 설명 후 이스라엘과의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 등의 관심으로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전임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경북도 방문(2018) 이후, 경북도와 이스라엘은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농업·과학 기술 분야와 대학·민간 차원의 교류 및 이스라엘과의 우호협력 교류지역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철우 지사는 “이스라엘은 경북도와 같은 면적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국가다. 특히 활발한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지고, 창업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다”며, “한-이스라엘이 자유무역협정이 서명된 만큼 경북도와도 더 활발한 경제협력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농업·과학 등에서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고령층(60~74세) 예방접종 예약률 제고를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 했다. ▲ 고령자 백신접종 예약률 제고 대책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제한 등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만으로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없고, 경북 도민들의 백신접종 예약률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상황에서, 접종률 제고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는 판단에서 개최하게 되었다.현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방접종만이 일상으로의 회복에 유일한 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경우 백신 1회 접종 후 89.5%의 감염예방효과가 있다.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예방접종 완료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내놓았다. 6월부터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는 직계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고,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 중심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는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활동이 가능하고, 정규 예배, 미사, 법회 등 대면 종교활동 시 인원제한에서 제외되어 좀 더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가능하게 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경북도는 백신접종 예약률 제고를 위해 시군과 함께 다양한 홍보대책을 시행한다.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활용, 현수막 게첨, 백신접종 안내 행정서한문 발송 등 일반홍보 부터, 종교시설과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백신 1차 접종자의 사적모임 인원제한 예외를 홍보하여 도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아울러, 시군에서는 의용소방대,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지회, 외식업협회, 휴게음식점협회 등을 통해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주민참여를 독려한다. 읍면동에서는 백신접종 담당공무원을 팀장급으로 지정하여 1:1 사전예약 접수 및 의료기관 방문 안내 등 주민들이 접종예약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신 맞아 마스크를 벗어야 지역경제가 돌아간다”면서, “시장?군수들에게 고령자 예방접종 예약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6일 대전 선샤인 컨벤션홀에서 전국상인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국상인연합회 이취임식(사진=경북상인연합회) 이날 취임식에는 이동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 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육성과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전국상인연합회 17개 지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정동식 신임 회장은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1995년부터 경주 중앙시장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해왔으며, 경북상인연합회 회장직을 역임 중이던 올해 3월25일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에 당선되었다.전국상인연합회는 전국 1,637개 전통시장과 44만 명의 상인을 대표하는 비영리법인으로서,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 창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인연합 회관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히고 “청년상인 유입과 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것 이다”고 강조했다.전국상인연합회는 코로나19와 고령화?저출산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의 관광 자원화,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농 경영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청년창업농 역량강화교육(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여 경북 지역 선도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기간은 5. 26일 ~ 7. 7일까지 총 7회, 46시간에 걸쳐 칠곡 평산아카데미연수원과 농업 현장에서 실시되며 농식품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한 33명이 대상이다. 주요 과정은 국내 농업환경과 농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미래 청년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경영마인드 교육, 내 농장의 경영상태를 진단?분석해 맞춤형 경영 모델을 찾아가는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교육, 선배 청년농업인들의 농촌 정착 사례를 청취하고 영농현장을 순회하는 ▷현장견학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첫날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김강민씨는 “혼자서 농장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컸는데 농장경영의 필수 이론과 평소 관심있던 창업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영농초기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은 창농 준비과정에서의 농업기반과 기술 부족, 창농 초기 경영자금과 농지 및 생활비 확보 문제, 힘든 노동환경과 불편한 생활여건 등으로 조사되었다.이러한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확립하고 정보공유의 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이야 말로 미래 농업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다”며,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도사업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네이버 쇼핑 기획전에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를 신규 개설하여 참여한다.▲ 온라인 희망마켓 이번 기획전은 5. 28일 ~ 11. 30일까지 상시 진행하며, 6월과 9월에는 총 2회에 걸쳐 특별기획전(할인 프로모션)도 개최한다.도에서는 기획전 기간 동안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극대화를 위해 ▷마케팅 인식개선(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Start-Up 기반 구축(맞춤형 컨설팅, 유통 채널 입점설명회) ▷Jump-Up 지원(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리뷰) 으로 업체 수준별 컨설팅을 통해 다양하게 맞춤 지원한다.특히 네이버 쇼핑(https://shopping.naver.com/plan2/p/index.nhn)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상시 기획전을 개설해 연말까지 입점한 업체의 상품들을 메인 광고면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또한 특별기획전 기간에는 대량 할인쿠폰 발행으로 마케팅을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지원규모로는 지난 5월초부터 네이버쇼핑에 신규 입점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 공고하여 현재까지 80개사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이번 기획전에는 이들 80개사의 대표 상품 1개씩을 먼저 노출 진행하며 또한 추가 수시신청 접수를 통해 도내 우수 소상공인을 지속 확대ㆍ발굴하여 400여개 사까지 기획전에 참여시켜 지원 할 방침이다.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를 희망하지만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 이메일(mktinghelp@gmail.com / hjjeong@gepa.kr)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특색있는 우수 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6월과 9월에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좋은 제품을 더욱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도내 소상공인 판매 대표 인기상품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네이버 쇼핑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폭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196145803952832731881541351328986+2+2+1+1+4-------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3930282215434,638----+1+1-----+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382627737851014151235854,286+12△9△11+7△2--△3--+3+1+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381,865341363761799127382’21. 5. 27.(목)+12-+2-+1+2+2+5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지난 2월 17일(수) ‘다시 뛰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도약을 위한‘비상경영선포식’을 가지며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끄는 주력 기관으로서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러한 다짐과 실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월 26일(수), 대구·경북지역 현충관련 기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식(사진=경북독립기념관)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고 대구지방보훈청과 공동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대구·경북 근현대사에 있어 선조들의 애국·호국정신이 뛰어났음을 시·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목적 달성에 있어 대구·경북의 현충시설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소재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이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일제침략과 식민치하에 주권을 지키고 되찾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북한의 남침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이며 격전지였던 곳이다. 즉 경상북도 사람들은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무엇이 옳은지 선명하게 판단하여 역사적 사명을 다해나가는 데 앞장섰다. 그러한 과정에 대구와 경북은 둘이 아닌 하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MOU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관련 기념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대구·경북의 지자체와 보훈관서(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이번 MOU 체결식에 16개 현충관련 기념관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과 전재업 과장,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과 정한교 과장, 대구지방보훈청 박신한 청장, 경북북부보훈지청 우진수 지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 김유문 지청장 등이 참여하였다. 대구·경북지역 현충관련 기념관으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안동),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대한광복단기념관(영주),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신돌석장군유적지(영덕),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이육사문학관(안동),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등 독립운동관련 9개 기념관과 낙동강승전기념관(대구), 다부동전적기념관(칠곡), 영천전투호국기념관(영천),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영덕), 칠곡호국평화기념관(칠곡),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포항),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상주) 등 국가수호 관련 7개 기념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MOU를 통하여 주요 현충관련 기관들과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로서 기능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유기적 관계를 통해 각 기관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보훈관서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협조를 이끌어내어 대구·경북지역 현충관련 기념관이 상생을 도모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역할분담을 통하여 대구·경북의 근현대사가 가지는 세계사적 의미를 시·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영 관장은 “대구·경북지역의 현충관련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자체부터 큰 의미가 있으며, 역사적으로 볼 때 대구와 경북은 하나였다. 이번 MOU라는 소중한 기회를 통하여 현충관련 기관들이 서로 뜻과 정성을 모아 시·도민들에게 ‘세계 속에 으뜸인 경북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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