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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2차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2019~2028) 및 제4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19~2023)에 근거하여 해양보호생물 등에 대한 증식?복원 및 관련 연구개발, 혼획?좌초된 해양동물의 구조?치료?교육 등을 전담할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건립을 추진한다. ▲ 바다거북 부검 X-ray 촬영 사진(사진=경북도)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여 최적의 입지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이에 경상북도는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의 입지로 생물다양성 우수 지역이자 동해안 중앙부인 영덕을 최적지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다.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주요 해양생물종의 증식?복원, 해양동물 구조?치료 업무수행은 물론 관련 정책지원을 담당할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 기능으로는 해양보호생물 등에 대한 증식?복원 및 관련 연구개발, 좌초하거나 혼획된 해양동물의 구조?치료?재활?방사, 해양생물의 서식지내 보존,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대국민 교육?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입지는 증식?복원 및 구조?치료 대상 해양생물을 확보하기 용이한 지역이면서, 일정기간 해양생물을 사육?관리하고 적응?방사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설치하고 운영 가능한 공간 등이 동시에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입지선정을 위해서는 대상해역의 해양생물다양성과 해양보호생물 분포 현황, 주요 증식?복원 대상종의 확보?관리 효율성, 해양동물 구조?치료 대응의 즉시성 등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되어야 하며, 우리나라 동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영덕군은 입지선정 요건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해양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영덕군을 포함한 동해안은 총 3,989종의 해양생물이 출현하여, 서해권역(3,950종) 및 제주권역(3,116종) 보다 우수한 것으로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2015~2020년) 결과 밝혀 진 바 있다. 해양보호생물 분포 현황 측면에서는 지정대상 80종 중에서 해양포유류에 속한 16종 대부분이 동해안을 주요 서식처로 하고 있으며, 해초류의 삼나무말, 새우말, 게바다말 등은 동해연안에 군락지가 분포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결과 동해연안에서의 바다거북류 서식과 산란 흔적이 발견되는 등 보다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해양동물의 구조?치료 대응의 즉시성 측면은 대상지 해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좌초?혼획 등의 현황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해양경찰청을 통해 파악된 최근 7년(2011~2017)간 좌초?혼획된 고래류는 총12,257개체였으며, 지역별로는 서해안 7,105개체, 동해안 3,919개체, 남해안 1,233개체로 분석되었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좌초?혼획은 대부분 상괭이에 의한 결과로 고래류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동해안이 월등히 높고 참돌고래, 낫돌고래, 밍크고래 등은 동해안에 집중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해양동물 구조?치료 전문기관이 없어 실제 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혼획?좌초에 대한 대응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일대는 동해안 특유의 기수생태계 및 사구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심해생태계까지 인접해 있는 만큼 향후 해양생물종복원센터의 기능 확대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염생식물과 해초류 등이 탄소흡수원으로 재평가되고 국가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종의 대규모 증식?배양의 최적지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지자체의 유치의지와 더불어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기능수행을 위한 필수 요건을 모두 보유한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도내에서 채취된 검체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검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영국, 브라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시작한다. ▲ 6. 1일부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실시(사진=경북도) 영국, 남아공 및 브라질형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껍질에 존재하는 표면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에 의한 것으로 기존 비 변이바이러스 보다 전파력(감염력)과 병원성이 높은 특징을 나타낸다. 앞으로 지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형 바이러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사 수행 시,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유행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 방역 및 감염자 치료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도형, 뉴욕형 등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도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백하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우점종화 되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주민들의 고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이 코로나19바이러스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 6,43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국비 222억 원을 추가 확보해 3,7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여 총 1조 원을 발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리플릿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확대 발행은 지역에 단비 같은 소식일 것으로 기대된다. 1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2020년 발행규모인 7,480억 원에 비해 25%가량 대폭 증가한 규모이다.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지난해 기준 최종 환전율은 99.8%에 달해 판매가 대부분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하고 10% 특별할인 판매촉진에 나서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도지사가 직접 나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마음을 전하세요’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4월말 기준 당초 발행액 6,430억 원의 65%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며, 사용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할 수 있다. 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이용 가능하며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이 1조 원 이상 발행되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인 지역사랑상품권을 도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226315884013042731901561351328986-+3-+2+4-------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94130292215434,701-----------+9※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70119725546511481291854,418+9△27△26+1△4+3-△4-+3△4-+4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9명) 경북대학교병원(6명), 계명대동산병원(5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생활치료센터(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안성 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7011,865342363775831130395’21. 6. 1.(월)+9-+1-+1+3-+4
경상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6. 1일 ~ 7. 30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06개 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2020년 ‘안산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와 유아를 수용하는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식중독과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에 과반수이상을 점검한다.시·군의 보육부서와 함께 실시하며, 최근 3년간 식품안전 위반사례가 적발됐거나 식중독 발생이 있었던 곳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하고, 유치원과 학교 집단급식소는 9월 개학에 별도로 점검하게 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한편,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급식시설에서는 채소류를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하여 제공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러한 식중독 예방법 홍보도 병행한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P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용철)은 31일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덴탈마스크 3만장(경주 지정기탁 1만장 포함)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코로나19 극복 OP국제평화재단 현장물품 기부(사진=경북도)OP국제평화재단은 세계의 평화와 아시아의 평화수행, 국내외 사회복지와 의료봉사, 보건시설, 구제사업 및 국내외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를 통한 교류지원을 하는 유엔 공보국/국제 커뮤니케이션국소속 비영리조직이다.이번에 기부한 덴탈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도내 의료기관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에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OP 국제평화재단에서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지원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농가 협의회가 3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이소 농가협의회 기부(사진=경북도)사이소 농가협의회는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입점농가의 매출확대, 소비자 신뢰확보,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152개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중이다.이번 기부금은 사이소 참여농가에서 적립금 중 일부를 기부하여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사이소’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은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장 마련을 위하여 경북도가 2007년 4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14년째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유통구조로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추어, ‘사이소’는 ▷온라인 농산물축제 ▷경북우수농산물 인증상품 특별관 오픈 ▷소농인, 고령?여성 농업인 등 유통취약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한 ‘이웃사랑 행복마을’전용관 개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유통피해 농가 소비촉진행사 개최 등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한해 동안 163억원을 판매하여 2019년 매출 84억원 대비 94%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또한, 금년 4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74억3천만원, 회원 40,706명, 입점농가 1,152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48억원 보다 55%, 전년말 대비 신규회원 20%, 입점농가 7%로 각각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이해조 사이소 농가협의회장은 “농가에서도 판로확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은 모두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부해주신 성금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쓰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와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사이소 농가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1일 중소벤처기업부, 포항시와 함께 추진해 온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이 될 ‘포항지식산업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포항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 창업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후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3,300㎡, 건축면적 2,479㎡(지상 1층 ~ 지상 6층, 49개실) 규모로 준공되었다.이번에 준공된 포항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의 제공으로 입주기업 성장지원과 청년 창업을 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특히 바이오·ICT·그린에너지 등 신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포항경제자유구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역 산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특히,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포항지식산업센터를 국내 최초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밖에 입주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경영컨설팅·판로·마케팅 등 창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며, 입주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역 내 20여 개 R&BD기관(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지원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이번 포항지식산업센터의 준공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중소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바이오 기업의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바이오 특화 미래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혁신성장을 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1일 경북도청에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등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학 총장 21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하여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대학생 농촌봉사 인력지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고민을 듣고 도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련하였다. 이 지사는“대학의 위기는 이제 시작이며,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위기관리가 필요하며 대학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각 대학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경북대는 국립대 최초 모집단위 없는 융합학부 운영, 계명대, 한동대, 대구가톨릭대는 4차 산업 관련 SW융합인재, 경운대 항공, 대구한의대 바이오 헬스, 경일대 자율자동차, 대구대, 포항공대 신소재에너지, 안동대 백신산업, 영남대 새마을운동, 위덕대 원자력, 경주대 문화재전통기술, 김천대 헬스케어, 동양대 기계부품 및 철도, 동국대 호텔관광외식 등 대학별로 강점을 살리고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분야와 금오공대 연구성과 사업화 및 창업 지원, 대신대 다문화 세대 정착지원, 대구교육대 교원역량강화사업, 대구예술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사업 등 지역발전 및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특성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도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21개 대학은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는 대학의 연구활동 지원, 도 프로젝트 공동수행과 대학은 4차산업, 바이오?헬스, 에너지, 교통, 문화?관광, 농수산업 등의 연구 성과 공유, 도와 대학은 연구기자재?시설 공동 활용, 연구인력 상호 교류, 상생협력협의회 구성?운영 등이다.특히, 협약서의 내용을 구체화 시키고 추진 동력이 될 ‘상생협력협의회’는 도의 경제, 문화?관광, 일자리, 청년정책, 미래전략 등 도정 전 분야에서 참여하는 기구로 도와 대구?경북지역 대학 간의 소통 및 협업창구, 상호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북도와 대학 간의 협의체 기구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시대는 행정만으로 한계가 있어 전문가의 연구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학 등 민간의 창의적 연구 역량을 행정에 융합시켜 공동연구, 아이디어 개발 등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에 노력 하겠다”고 말하면서,“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와 대학이 서로 협력하고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의 경쟁력을 증대시켜 나가는 기회로 삼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대학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한다. ▲ 5.31 저소득 모범보훈대상자 위문금 전달(사진=경북도)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5월 31일 경상북도보훈회관에서 도단위 보훈단체장(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할 위문금(6,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위문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을 통한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 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1,300명)를 대신하여 이인우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에게 전달하였다. ▲ 5.31 저소득 모범보훈대상자 위문금 전달(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 위에 건설되었다”면서 “이러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더욱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는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보훈의 달’ 주제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6.1~6.30/22개 시?군), 만주망명 1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6.2~6.30/도청 로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6.6/국립영천호국원), 독립유공자 후손 3대 초청행사(6.6/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6.25전쟁 제71주년 행사(6.25/문경문화예술회관) 등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예우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권신장 강화 업무를 담당할 사회소통실장(전문임기제 가급, 2급상당)에 최미화(62세, 여) 前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을 6월 1일자로 전격 발탁했다.▲ 사회소통실장에 최미화 前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임명(사진=경북도) 신임 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그동안 여성정책개발원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일자리,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책화 하였고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저출생, 노인 및 장애인 정책 등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에 대한 정책 개발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쌓아온 중앙과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최미화 신임 사회소통실장의 발탁은 사회적 약자와 여성의 권익향상과 함께 대내·외 소통 및 협치를 보다 강화하고 행정환경 변화대응과 도정 주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최고 결정권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대구 출신인 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여성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함께 원칙과 소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외유내강형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계명대학교 사화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에서 도시학과 박사수료, 철학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현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매일신문사 논설실장, 뉴미디어 국장,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장,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한편, 전문임기제공무원 제도는 2016년 12월‘지방공무원 임용령’개정에 따라 처음 도입되었고, 정책결정보좌 및 특정업무 분야 등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직위에 대하여 인사위원회 의결과 행정안전부 사전협의를 거쳐 가급(2급~3급 상당)으로 지정,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임기는 정책결정보좌 분야의 경우 단체장 임기 범위 내에서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3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근속승진 임용장(2021. 6. 1.字) 수여식을 가졌다. ▲ 자치경찰위원회 승진임용(사진=경북도)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서진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7명의 경찰공무원은 이철우 도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했고, 그 밖에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1명의 경찰공무원은 이순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일부가 시?도지사와 시?도자치경찰위원회에 위임되었다.시?도지사는 경감 또는 경위로의 승진임용에 관한 권한을 위임받았으며, 시?도자치경찰위원회는 경정의 전보ㆍ파견ㆍ휴직ㆍ직위해제 및 복직에 관한 권한과 경감 이하의 임용권(신규채용 및 면직 제외)을 가지게 되었다.특히 이번 임용식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첫 번째 자치경찰담당 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식이라는 점과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갖는다.제1호 승진자는 구미경찰서에서 교통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이종환 경사로 오는 6월 1일자로 한 계급 위인 경위로 승진하게 되었다. 임용식에 참석한 승진자들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도민을 위한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치경찰제 첫 시행으로 여러 가지 힘든 점들이 많겠지만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임용식을 마친 후 승진자들은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축하 꽃다발을 받고, 이순동 초대 자치경찰위원장과 환담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이순동 위원장은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에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더 안전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말했다.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목) 출범했으며, 6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7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경상북도는 금년 5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메디컬융합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을 완료하고, 기업유치 및 지역의 메디컬융합소재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연구개발?GLP**인증에 적극 나선다.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핵심부품소재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활용되는 소재산업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기준(의약품의 임상시험 전단계에서 실험동물을 사용하여 독성 및 유효성평가 실험에 관한 기준)▲ GLP실험 장면(사진-경북도) 지역의 메디컬융합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경북도?경산시가 2016년부터 5년간 394억 원의 사업비로‘메디컬섬유융합소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경산지식사업지구에‘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GLP장비 30종을 구축하였고, 시험평가법 24건을 개발하여 시험분석 지원, FDA?CE 등 국내외 인증지원, 시제품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하였으며, 현재 35건의 기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메디컬섬유융합소재산업 활성화사업? (사업기간)‘16. 6월 ~‘21. 5월 ? (주관기관) 경북TP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사 업 비) 394억원(국비 194, 도비 100, 경산시 100)? (주요내용) 센터 및 장비 구축, 시험분석, 기술사업화 및 기업지원 등특히, 메디컬소재의 안전성 및 유효성평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급성독성?세포독성시험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받았으며, 금년 말까지 식약처, 국립환경과학원, 농업진흥청에서도 세포독성?동물대체독성?급성독성 등에 대한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을 예정이다.지금까지는 영남권역에 메디컬기업을 지원할 식약처 GLP시험기관이 없어 지역기업들이 경기도와 오송지역의 GLP시험기관을 이용해 왔으나, 앞으로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가 영남권역 거점 GLP시험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GLP인증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밀착 지원을 위해 센터의 아파트형 공장에 메디컬소재기업 20개사를 선발?입주시킬 계획으로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45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부지 16,528㎡, 연면적 7,0145㎡으로 GLP 연구동과 아파트형 공장동 및 장비 30종을 갖추고 2019년 9월 준공되어 12명의 전문연구인력이 메디컬소재기업의 경쟁력강화와 GLP시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디컬소재 뿐만 아니라 의약품, 화학물질 등의 비임상실험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다양한 메디컬융합소재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지역의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집중하고, 스타트업기업 육성과 역외 기업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메디컬소재산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226285883993002731901561351328986+2+4+4+4+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94130292215434,692---+1--+1----+18※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9222451536984121265854,378+18+7△1+1+2+1-+5-△1+4-+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6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5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2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921,865341363774828130391’21. 5. 31.(월)+18---+5+8+3+2
경상북도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시·군별 현황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8.62% 상승(2020년 4.89%)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5%보다 1.33%p 낮았다. 경상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광주(12.36%), 세종(11.89%), 대구(11.56%), 서울(11.54%) 등에 이어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군 15.22%, 울진 14.78%, 봉화군 13.76%, 울릉 12.79% 순이며,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및 농촌 전원주택 개발 수요 증가, 울진군은 동해선 착공으로 접근성 향상 기대 및 동해안 부동산개발 수요증가, 봉화군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청도군 6.87%로 지역 경기침체와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시·군별 상승률 순위 현황순위시군구상승률비고1군위15.22% 2울진14.78% 3봉화13.76% 4울릉12.79% 5의성10.90% 6영덕10.31% 7영양9.63% 8상주9.62% 9성주9.40% 10고령9.03% 11포항 남구8.81% 12영천8.79% 13칠곡8.68% 14경주8.58% 15안동8.54% 16문경8.52% 17청송8.48% 18경산8.43% 19예천8.30% 20영주8.02% 21포항 북구7.85% 22김천7.72% 23구미6.98% 24청도6.87% 비 고평 균8.62%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큰시장약국)로 12,800,000원/㎡(평당 42,240,000원)이며, 최저가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 169-1번지(임야, 자연림)로 201원/㎡(평당 663원)으로 조사되었다. ※ 전국 최고 공시지가 :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대, 206,500,000원/㎡)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 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상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 중심으로 농업, 의료, 보건, 교육, 사회과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경북치유농업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치유 농업지원단 발대식(사진=경북도) ‘경북치유농업지원단’은 치유농업의 과학적 효과검증,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및 활동 지원, 창업 컨설팅, 치유수요와 공급 매칭, 정책제안 등 치유농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자문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자문위원으로는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를 비롯하여 경북광역치매센터장,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전문 컨설턴트 등 5분야 15명을 위촉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치유농업 추진계획 공유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을 19.4% 향상시켰으며 우울감은 68.3% 감소하여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업-보건 협업을 통해 시군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장 5개소를 매칭하고 올해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상주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육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치유농업이 정착되고 발전하려면 치유농업의 객관적인 효과 측정과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의학, 교육, 복지 등 전문 분야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향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협력 과제 발굴, 제도개선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 공동체 회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 경북치유농업지원단 발족은 과학적 치유농업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지원단에게“경북 치유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한편, 2021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경북치유농업센터’를 농업기술원 인근 부지 4,410㎡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9월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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