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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지역 대형유통사와 사회적경제 상생?발전 협약’을 롯데백화점과 체결하고,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위누리마켓’ 개점식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mou(사진=경북도) 이날 업무협약은 롯데백화점의 유통시스템, 시장영향력 등 인적?물적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민?관 협력형 지역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경북도와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 판매장 조성(위누리마켓) ▷롯데온라인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몰 구축 및 100라이브 지원 ▷사회적경제 상품 및 지역 특산품 유통, 특판전 등 판로지원 ▷해외 롯데백화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해외 판로개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2019년부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꾸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 ‘위누리’가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됨으로써 ‘위누리마켓’의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000년 12월에 경북 상권에 첫 진출한 현재 유일한 Full Line 백화점으로 포항을 넘어 경상북도 유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이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역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 ‘위누리마켓’이 약 1달간 임시개장한 결과, 하루 평균 2백만원 정도의 판매액을 기록하여 연간 7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협력사업의 결과이고, 경북도와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선진 사례를 전파?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윤형진 롯데백화점 포항점 점장은 “지역 특산물 판매 유통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정보 교환 및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대형 유통사로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가 쇠퇴하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유통기업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가는 훌륭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교육을 5.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 의약품 구입이 용이해지고 있어 성인에 비해 의약품 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약품 오?남용 및 중독성 식품 등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및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 더 빠른 약물 중독으로 이어지게 된다.이에 경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 교육청, 경상북도약사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가 수행기관이 되어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약사회 소속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올바른 의약품 사용 과 약물 부작용 대처법, 고카페인 약물과 항생제?진통제 오?남용의 폐해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의약품에 대한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885735563412631881511321301288479-+1+4-+3----+2-+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849453626242214434,278-----------+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2783039627842528201223783,894+12△29△21△1△7△1+1-----+41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2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2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2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1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2781,865281350664675118325’21. 5. 7.(금)+12---+7+3-+2
경북도는 6일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박동엽(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4급→3급 승진)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포스코 기술투자, HB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B벤처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를 포함한 6개 기관은 대구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새롭게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을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2년간 국비 180억원)은 올해 초 대구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도약단계(3~7년차) 스타트업 200여개를 대상으로 사업화, 마케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또한 경북행복기업 벤처펀드(운용규모 680억원)의 운용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포스코 기술투자를 비롯해 HB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해당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풍부한 투자 경험과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활용하여 우수 스타트업에 대하여 컨설팅 및 후속 투자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같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 내 많은 벤처?스타트업, 특히 도약기에 있는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고 말하는 도약단계(3~7년차)를 극복하고 스케일업 하여 지역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friendly 경상북도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시장 상장뿐만 아니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영농 애로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멘토링’을 5월부터 실시한다.▲ 강소농 멘토링(가공공정 컨설팅)(사진=경북도) 이번 멘토링 사업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강소농 중 심사를 통해 선발한 90명을 대상으로 5월 ~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지역특화작목,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등 6개 분야에 대한 민간전문가 전담 관리를 통해 경영진단 및 심층컨설팅, 점검관리, 우수사례 선발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현재 경상북도는 생산기술분야 3명, 경영기술분야 6명으로 총 9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 1멘토가 각 10멘티(농가)를 전담해 컨설팅 지원하며 각 품목?분야별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현장컨설팅과 기술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및 홍보역량 강화가 즉각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김천의 배금도가(대표 정현선)의 경우, 홍상철 민간전문가가 청정지역인 백두대간에서 누룩을 직접 띄워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천연발효식초와 막걸리의 우수성을 지역 언론사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KBS한국인의 밥상?인간극장, EBS 한국기행 등으로 연속 홍보되어 전년 대비 6배의 매출 신장 효과를 거두었다.온라인 마케팅 기반이 약해 직거래 판매가 부진하던 영주의 다정농원(대표 김복년, 사과 재배)은 송정아 민간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SNS 등을 활용한 농가 홍보 전략을 세워 생산량 전량을 온라인 판매하는 등 전년보다 2배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였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의 시작은 현장에 그 뿌리가 있다”라며 “현장 중심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강소농이 지역의 선도농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강소농 민간전문가의 현장컨설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월간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세미나와 현장세미나, 합동컨설팅을 통해 품목별 동향과 컨설팅 사례 및 분야별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민간전문가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경북 주역인 경북도청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혁신 어벤저스 첫 모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 행정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한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 첫 모임’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했다.‘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 첫 모임’에서 오전에는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한 취지와 목적, 어벤져스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협업을 통한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후에는 팀 빌딩*, 조직문화 이해를 위한 ‘행복한 직장생활 소통브릿지’를 진행하였고, 팀별 토론, 아이디어 발상,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의 시간도 가졌으며, 끝으로 공직문화의 실태파악을 통해 도출된 솔루션을 가시화하는 것으로 첫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팀 빌딩이란? 팀원들의 작업 및 커뮤니게이션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 켜 조직의 효율을 높이려는 조직개발 기법이다.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첫 모임 이후부터는 영상회의시스템, 온나라메신저, SNS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다가오는 6월에는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혁신 어벤져스가 발굴한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며, 이 개선방안이 구체적 실천으로까지 이어진다면 공직문화의 커다란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 날 격려사에서 “변화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을 바꾸는 것으로부터 출발된다”면서,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는 미래의 주역인 90년대생 공무원으로 구성된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경상북도 혁신을 주도하기를 기대하고, 오늘 첫 모임이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트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봉화1,2885725523412601881511321301268474+4-+7+3+1-+2-+2+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76849453626242214434,266------+1----+2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26633211728912627201223783,853+22+15+5△2+3-+9△1-+1--+7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2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3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2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1명), 충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2661,865281350657672118323’21. 5. 6.(목)+22---+9+6+1+6
경상북도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어 지내는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비대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날기념식(모범어린이 표창수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각종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을 위해 도 차원에서 TV 특집 방송으로 진행하게 되었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모범어린이 표창수상자 등 30여명만 참여하여 기념식을 가졌으며, 도내 어린이들은 TV 시청을 통해 축하공연 등에 함께 하였다.이 날 행사에서는 자주적이고 책임 있는 생활 태도를 지니고 밝고 올바른 품성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한 도내 모범어린이 2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의 동요메들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이어서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의 탈춤을 접목한 탈바꾸기 연극 말뚝이 변검과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코로나19, 학교폭력, 아동학대를 태권도를 통해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함께 행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모여서 마음껏 뛰어 노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세상의 주인이다, 아이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약속하며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5. 6일 ~ 12일까지 6일간(5.9.정기휴무) 홈플러스 칠곡점 1층 행사장에서 경북도내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 농산물 가공품 특판전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담다’라는 테마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 제품을 생산하는 12개 업체, 40여 품목으로 구성되었다.도내 가공제품들 중 첨가물이 없거나 최소화한 부각, 참기름, 과채 음료, 과일칩, 빵, 취반용 건나물 등 우수한 제품을 20~30% 할인하고 2+1 또는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기획전을 통해 참여한 업체 중 소비자 반응이 좋고 매출이 우수한 가공경영체 3개소를 선정하여 약 2개월에 걸쳐 홈플러스에 단기 입점하여 홍보, 판매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8일 경북농업기술원과 홈플러스몰 대구경북지역본부간 경북지역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기획전 후 선정된 업체의 단기 입점시 홈플러스 측과 협의하여 수수료도 인하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건강한 우리농산물 가공제품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업장의 전년 평균 매출은 6천6백만원으로 농외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장기저장기술을 적용해 봄 출하가 가능해진 ‘샤인머스켓’이 앞으로 선물용 고급 과일 수요가 증가하는 5월에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 당도측정 샤인머스켓은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국내외에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인기 포도 품종이지만 부패발생이나 식감저하로 인해 봄에 출하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6개월간 장기로 저장하는 팰릿단위 저장기술을 개발하고 경북도내 수출단지와 산지유통센터 등과 연계하여 현장적용을 실시하였다. 팰릿 단위 저장기술은 부패를 막아주는 아황산가스를 방출하는 선도유지 패드를 포도 상자에 넣고 이를 여러층으로 쌓은 다음 팰릿단위로 한꺼번에 포장하여 0~1℃ 정도의 저온에서 저장하는 기술이다.이 기술을 적용하여 작년 10월 하순에 수확한 샤인머스켓을 장기 저장해 올해 3월 19일에 베트남으로 수출에 성공하였으며 6개월 저장한 4월 23일에는 국내 도매시장에 출하함으로써 국내외의 봄 출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특히 출하된 샤인머스켓은 2주 정도 유통이 가능하므로 5월에도 샤인머스켓을 맛보는 것이 가능해진다.샤인머스켓의 경우에도 집중 출하기인 10월의 도매시장 특품 평균가격이 킬로그램(㎏)당 13,900원 정도였으나 3월의 베트남 수출 가격은 25,530원, 4월 국내도매시장 가격은 23,500원 정도로 1.7배~1.8배 정도 가격이 상승하였다. 과일을 저장하면 보편적으로 제철에 비해 가격이 높아지므로 농가에서는 소득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품질의 손실은 더 많아지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제철에 파는 것 보다는 가격증가폭이 커서 농가에서는 저장에 의한 소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이다.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상주의 대한포도회 노병근 대표는 “샤인머스켓 팰릿단위 저장기술 적용을 통해 3월까지 수출하고, 4월에 출하하는 것도 성공하였다”며, “봄에도 출하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외 유통업체에서 주문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확대 적용하여 수출국과 수출물량을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저장 기술와 재배기술을 연계하면 샤인머스켓을 연중 공급체계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이 고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또한 수출로 이어지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4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작품 34점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 이번 공모전은 지난 4. 8일 ~ 12일까지 5일간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작년대비 60% 증가한 18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여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입선 이상 수상작 34점 및 특별선정 62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60명에게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상금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존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2권(안동본·상주본) 모두가 경북에서 발견되어, 한글을 지켜온 경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글(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출품 시 가산점을 부여하였다.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서연수(개인)씨의 ‘한글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간식접시·소스볼세트’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옛이응 형태의 간식접시·소스볼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제작하였으며, 특히 찻잔 손잡이를 한글의 자음으로 참신하게 표현하여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금상 수상작금상에는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및 훈민정음을 이미지화 한 책갈피와 상감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한 나전책갈피 등 서울시 권혁수(아트라인상사)씨의 ‘책갈피 시리즈’가 차지했다.은상은 경주시 손소희(하나상점)씨의 ‘곡옥(曲玉)’, 경주시 최현정(이음)씨의 ‘안동의 위대한 유산’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인천시 박진영(꾸미룸공방)씨의 ‘당신마늘잔’과 예천군 이상석(농업회사법인㈜팜앤스토리 KH)씨의 ‘도시복 효자 감빵’, 포항시 임주은(주은아트)씨의 ‘구룡포 바닷가 유목을 이용한 포항관광기념품’이 선정되었다.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각종 전시·박람회 부스 참가 및 지역 중심거리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유통자금 융자 지원,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게시, 수상작품집 제작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시상식은 5월 18일 개최예정이며, 수상작은 5. 18일 ~ 23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할 계획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마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며, “경북을 알릴 수 있는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수상작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과 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봉화1,2845725453382591881491321281248474+4+1+5+8+4+3+4--+1+3-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76849453626232214434,244+1+3------+1--+3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24431711230882618211213783,846+38+11+8+2-+3-△3-+1--+27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3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2명), 울산2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2441,865281350648666117317’21. 5. 5.(수)+38-+1+4+12+6-+15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주시 산란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AI발생 시군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상주시는 지난해 12. 1일 산란계 187천여수를 사육한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 2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5개 농장에서 55만 9천수를 살처분한 바 있다.지난 3. 15일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어 예방적살처분 4개 농가는 재입식하였으며, 발생농장인 해당농장도 재입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날은 도와 상주시, 농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살처분 비용, 발생농장 사후관리, 입식지연 지원 및 방역대 해제 방안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도는 현장에서 제시한 방역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2.15일 영주 종오리를 끝으로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135만여수를 살처분하였으며, 4.29일 기준으로 전체 발생시군의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어 재입식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어도 발생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입식승인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야만 재입식이 가능하다.한편, 경북도에서는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발생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 및 방역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도에서는 도내 방역대가 해제되었지만 그동안 추진된 방역조치들을 전국 방역지역 해제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주 3회 집중소독을 실시하여 농장내 잔존바이러스 제거에 주력하고, 식용란 및 분뇨반출이 잦은 산란계 농장의 4단계 소독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란가금, 축산시설 등 주기적인 정밀검사로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 차단하며, 출하전 검사를 통해 오염원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또한, 방역대 해제에 따른 살아있는 가금 유통 활성화에 대비, 가금판매시 사전신고, 이동승인서발급, 주1회 휴업?소독 등 전통시장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는 엄청난 재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농가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 농가 재입식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가금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전달식(강성조 행정부지사)(사진=경북도) 롯데제과(주)(대표이사 민명기)는 4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출연한 과자를 경상북도에 전달 했다.이번에 전달하는 과자는 롯데제과에서 생산하는 비스킷과, 스낵 등 과자 꾸러미 1,000박스로 어린이날 이전까지 도내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 10개소에 전달하여 간식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평소에도 각종 사회단제 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롯데제과(주)는 농어촌지역 아이들의 방과후 놀이와 학습을 돕기 위해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전국 8개소에 설치하였고, 경북에는 2014년 예천군 제2호(금당실지역아동센터), 2018년 봉화군 제6호(석포행복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6개소에 홍삼제품(1억원 상당)을 제공하여 의료관계자들의 면역력 강화는 물론 사기진작에 큰 도움을 주었다.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제과(주) 관계자(김성민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의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 전 직원들이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도의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에 간식을 공급해주신 롯데제과(주)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체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 5일 ~ 25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 2021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 포스터(사진=경북도)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걷기행사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에서‘워크온’앱을 설치 후 참여기간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스마트폰을 다루기 어려운 이용자는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앱설치 및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고,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gyeongbuk.nid.or.kr)에서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내 목표 걸음수(10만보)를 달성하는 150명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도내 만 60세 이상 추정치매환자 수는 2018년 58,896명에서 2019년 61,577명, 지난해 64,430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 치매치료비지원 및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오종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여 내년에는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손 잡고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에 대한 편견없이 안심하고 함께 살 수 있는 치매 친화 경북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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