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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들에게 튼튼한 어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1년도 하반기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추가 선발한다. 추가 선발 예정 인원은 어업인 후계자 15명이며 우수경영인은 2명이고 신청기간은 7.19∼7.30까지이며, 경상북도와 어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어업인 후계자 교육(사진=경북도)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의 2단계로 구분되며,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을 위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며,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인 자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 중인 자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다. 특히 어업인 후계자 선발 시 35세 미만 남성 군필자 및 여성 어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선 선발한다.경상북도에서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824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하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어업인후계자 15명 우수경영인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유도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가공, 유통 분야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의 감소, 어장환경 변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수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촌후계인력의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북 수산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 할 것”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 9일 ~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축제 포스터(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여‘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전국 11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경상북도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우리 지역 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이번 박람회에 도와 23개 시군이 모두 참가하며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역의 우수한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경북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개의 문화관광축제(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 사과축제, 봉화 은어축제)가 있고, 영덕 대게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등 14개의 도 지정축제가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다채로운 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아울러,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리고, 지역의 언택트?힐링여행, 캠핑?차박여행, 태교여행, 커피여행, 반려견 동반여행, 낚시여행 등 경북의 다양한 테마별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한 축제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축제가 단순한 관광의 수단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K-배터리 선도 도시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포스코케미칼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8일 포스코케미칼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이 2024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22,100㎡(37,000평) 부지에 6천억 원을 투자, 연산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하여 23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포항공장 유치와 함께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이차전지분야 대규모 후속투자 또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차전지 소재사업은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핵심사업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하여 양극재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재 연간 4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이 광양공장 라인증설을 통해 2023년까지 총 10만 톤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번 포항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2025년까지 국내에서만 16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양극재는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중 배터리 용량, 즉 한번 충전했을 때 얼마만큼 주행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소재이다. 배터리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할 정도다. 포스코케미칼에서 만드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는 한번 충전했을 때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포스코 그룹에서는 배터리 소재로 쓰이는 주 원료인 리튬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염수와 광석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2년 이상 데모플랜트를 운영한 끝에 지난달 26일 광양에 연산 4만 3천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했다. 리튬은 양극재의 핵심원료로 쓰인다. 2018년에는 아르헨티나 리튬염호를 인수하여 현지에 2만 5천 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배터리 소재 사업을 위한 원료 공급망을 탄탄히 했다. 원료부터 양·음극재 생산까지 배터리 소재사로서 차별화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현재 포스코케미칼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도 2,500억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연산 16,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12월 연산 8,000톤 규모의 1단계 공장이 준공된다.이번 협약으로 영일만4 산업단지 내 양극재 공장까지 건립되면 포항시는 이차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됨으로써 K-배터리 선도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018년 에코프로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낸데 이어, 2019년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생산공장을 유치하였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분야에 진출한 GS건설도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올 8월에 착공이 예상되는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집적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이어져 포항의 산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는 “포스코케미칼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와 GS건설에 이은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투자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투자가 지역에 이루어짐으로써 포항이 K-배터리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며, “Post철강을 대비하여 이차전지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新북방 시대에 대응해 영일만항을 환동해 해상 물류?비즈니스?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을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6. 10일 ~ 7. 6일까지 도내 5개 시?군(김천, 구미, 상주, 영천, 봉화)을 표본으로 하여‘산지개발 특별 안전감찰’을 실시하였다.▲ 토석 채취장(사진=경북도)감찰 결과 중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등 주요 지적사항을 지난 6일 전 시?군에 사전 통보하여, 집중호우 시 산지개발 사업장(토석채취, 태양광발전)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게 조치토록 하였다.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임시침사지 미설치 및 설치위치 부적정 ▷가배수로 미설치 및 관리 미흡(토사적체, 규격미달) ▷영구침사지 미설치 및 위치 임의변경 등 총 25건의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사항이 있다.▲ 토석채취장 임시침사지 설치(사진=경북도)유형별 지적 및 조치해야 할 사항 등을 포함한 재난관리 의무 위반이나 소홀한 행위에 대해서는 7월 중 전 시?군에 통보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도내 산지개발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인근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경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도청에서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초등학생 스마트폰 콘테스트(사진=경북도)초등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알려주고 새마을운동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는‘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알고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청송초등학교 최수빈 학생이 영예로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의 총 상금은 350만원이며, 대상 1편 100만원, 최우수상 2편 각 50만원, 우수상 3편 각 30만원, 장려상 6편 각 10만원 총 12편의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수상작은 향후 경상북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새마을을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으로 전국의 대학생과, 중?고생이 참여한‘새마을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 바 있다.이장식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준 새마을운동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면서, “참여 학생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해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경상북도와 새마을운동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내가 만일 대구-경북을 여행한다면 4박 5일 일정으로 영주(소수서원, 부석사), 안동(월영교, 하회마을, 병산서원), 경주(월정교, 동궁과 월지, 첨성대, 불국사, 양동마을), 대구(서문시장, 동성로, E월드, 앞산공원, 김광석거리, 청라언덕)를 방문하여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싶어요” - 최우수상 바니아(Vania, 21, 동부자바주 마디타운시 거주) ▲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 온라인 포스터경상북도는 디지털 관광 홍보와 경북 관광 홍보단 모집을 위해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사무소’)에서 지난 5월 한달간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을 실시하였다.이번 여행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한류팬이 참여하여, 대구-경북 각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만들며,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는 한국여행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공모전에서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대구, 경주, 안동 뿐만 아니라 포항, 영주, 문경, 울릉도, 영덕, 고령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했고, 대구 E월드와 앞산전망대, 안동 만휴정, 문경새재, 경주 동궁과 월지, 포항 구룡포 근대역사 문화거리 같은 드라마 배경지역도 많이 찾았다. < 대구-경북 가상여행 키워드 >또한 먹거리로는 안동찜닭, 해장국, 삼계탕, 안지랑이곱창, 황남빵, 안동 맘모스제과, 경주 쌈밥과 순두부 등 무슬림 친화적 음식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소개된 지역별 무슬림 프렌들리 식당들이 많이 선택되었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의 세계 4위 인구보유로 해외여행 잠재 수요가 많을뿐더러,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나라중 하나이다. 코로나전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방문은 해마다 늘고 있고 2019년에는 27만8천명이 한국을 찾기도 하였다. 다만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인들이 선호하는 한국내 여행지는 서울, 남이섬, 부산, 전주 등이었으나, 이번 여행 공모전을 통해 현지인들이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과 문화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을 목적 관광지로 찾아 볼 계기를 마련했다.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여행공모전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인 들이 선호하는 유튜버들을 활용한 랜선영상을 제작하고, 참가자들을 대구?경북 관광 홍보단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향후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참가자들의 여행욕구를 대신해 랜선여행을 해 주기를 원하는 유튜버로는 장한솔(팔로워 460만명), 비앙카(Bianca, 팔로워 83만명), 써니(Sunny, 팔로워 260만명)씨 등이 꼽히었다. 사무소 관계자는 “본 행사는 경주 신라문화, 안동 유교문화, 대구 근대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지역 관광자원을 현지에 홍보하고,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스스로 대구?경북 여행계획을 만들어 가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을 목적 관광지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5669763646532628219116113713510794+1+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7322218735,008----+1------+4※ 경산시 확진자 1명(대구시 주소지)□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08861273215-2-9-864,836+4△2△1+1△5+2---+1△2-+8※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 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081,865360363844968161447’21. 7. 8.(목)+4----+2-+2
경상북도는 7일 도청 화백당에서 청년, 기업, 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기업 공감 토크 콘서트’ 를 열었다.▲ 경북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토론회(사진=경북도)이날 행사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북청년인재스쿨’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강소기업, 청년이 소통하고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청년인재스쿨’은 지역 우수 인재의 타 지역 유출방지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 기업의 수요에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강소기업에 취업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지역에도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강소기업이 있지만 지역에 입지한 한계 때문에 인재 영입이 힘들고, 청년 역시 좋은 기업 정보 창구가 없고, 기업에 대한 확신이 힘들다는 미스매치 상황을 해소하고자 도가 직접 주도하여 지역청년과 강소기업 간 채용연계를 추진하고 있다.2018년부터 금년도까지 4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강소기업 발굴 및 참여(경북프라이드 기업 등 급여 및 복리후생이 우수한 기업과 사전 채용 협약) ▷2단계 인재스쿨 운영(참여청년 역량강화) ▷3단계 청년-강소기업 간 매칭 등 단계별 추진 체계를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매년 고용창출 실적을 목표대비 초과달성하고 있으며, 수요자인 강소기업 및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참여 청년의 적성 직무분야에 채용 연계함으로써 참여 청년의 만족도(94%)와 고용 유지율(90%)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토론회(사진=경북도)지역 내 프로그램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아져,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 경쟁률이 증가(2018년 1.17:1 → 2019년 1.24:1 → 2020년 1.89:1)하는 등 청년인재스쿨 프로그램이 지역의 강소기업과 지역 인재들 사이를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사업 추진 4년 만에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사업 부문의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업의 효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일자리 대상 심사평가에 따르면 지역의 유망 기업과, 지역 우수 인재의 정보 미스 매치 상황을 지자체가 직접 주도하여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이탈방지를 도모하는 새로운 유형의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로 타 지자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먼저 도와 지역 강소기업 12개사 간에 경북청년인재스쿨수료생 및 지역 청년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인재 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대표 10명을 비롯, 경북PRIDE기업 CEO협회 배선봉 협회장 등 기업 대표와 이철우 도지사가 참여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는 그 가운데서도 최우선 과제”라며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식’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인재스쿨사업’과 같은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우리가 주도적으로 '상향식' 일자리 정책을 펼쳐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개?폐회식 연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사진=경북도)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전국적인 행사로 치러질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또한, 지난 1차 회의에서 보건부분 전문가 참여요청이 있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장을 연출 자문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하여,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개?폐회식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이날 자문회의는 이도훈 연출총감독의 전국(장애인)체전 연출방안 설명, 자문위원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출, 무대, 시나리오 등 각 부분 감독들이 참석하여 자문위원들과 연출방안을 함께 토의함으로써 현실감 있는 개?폐회식 연출방안이 논의되었다.특히, 이번 개?폐회식 연출의 중심이 될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과 4차 산업 등 미래비전에 대한 토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살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연출방안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이도훈 총감독(홍익대 교수)은 “경북 4대 정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결하는 거대한 서사시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통해 국민들께 선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코로나 환경을 대비하여 비대면 방식의 연출과 외적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 하겠다”고 말하였다.연출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감동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내어줄 것”을 당부하며, “전국(장애인)체전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아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전환점이 되고, 전국적인 행사의 방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찾아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방문(사진=경북도)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작년 9월에 완공하여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하여 근무 중이다.이날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최소 인원으로만 방문하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입주한 5개 정부기관을 둘러보고, 기관장과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기관 임직원들은 이 지사와의 대화에서“신도시 정주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과 청사까지의 버스 노선 연장 및 안내표지판 추가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등 신도시로 이전하여 좋은 점과 불편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며“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도시에 정착하면 여러분도 한솥밥 먹는 식구이다.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 체감되는 거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 도청신도시가 행정중심 명문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달라”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기관들의 신도시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예천축협, 대구은행신도시지점,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사 중이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신도시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옥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도 소속기관인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또한 예정대로 신도시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앞으로 행복주택(500세대)과 신도시 인근 2차 바이오 산업단지가 완공되고, 스마트도시 및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인구유입 및 유관기관 이전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 가족친화인증기업 금리우대 협약식(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중심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총예산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위탁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재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말 기준)가 대상이 되며,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을 비롯하여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표 30명과 관련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발대식이 함께 개최되었다. 발대식은 ▷민관협의체 위촉장 수여 ▷가족친화실천 간담회(기업의 대표사례 공유) ▷가족친화 실천 선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는 가족돌봄실 운영, 워크숍 가족동행제도(가족캠프),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친화 실천 사례를 통한 직원 만족도와 기업 성과를 참석한 위원들에게 발표했다. 가족친화제도가 근로자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이직률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현장에서 보여준사례였다.앞으로 민관협의체는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면서 지역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가족친화 정책 개선과제 발굴을 돕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협약식 직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입주한 여성정책개발원·여성단체협의회·육아종합지원센터·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 가족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일·가정 균형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플라자 입주기관 임직원들에게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여성가족정책의 전국 최고 메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일선 소방서에서도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 볼 수 있도록 ‘소방서 재난현장 영상 표출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방서 현장영상 표출 시스템 운영사진(사진=경북도) ‘재난현장 영상 표출시스템’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동차량에 장착된 고성능 영상카메라를 통해 재난 영상을 재난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종전까지는 재난 영상은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만 볼 수 있고 소방서에서는 공유할 수 없어 이번에 소방서까지 시청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현장 영상을 119종합상황실과 관할 소방서 간에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재난상황 파악 및 초동대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경북소방은 지휘차량 등 소방차량 48대에 영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운영하고 있다. 향후 2025년까지 영상카메라 117대를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출동 부서별 각 1대씩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재난 대응의 승패가 좌우되는 만큼 초동대처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난 초기에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정보통신 시스템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연태준 홈플러스 부사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6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 행안부 6개 시도 협약(사진=경북도) 협약에 참여한 6개 시?도는 행정안전부의‘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센터를 운영하거나 조성중인 광역자치단체로, 경북은 2020년도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홈플러스,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원활히 입점하여 성공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 상품관’을 개설하고,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이 완료된 시?도부터 차례대로 상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현재 홈플러스 안동점에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홍보?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판매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경북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개별 사회적경제기업이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상품등록, 온라인 상세페이지 구축, 고객 응대 등 입점과 판매에 관련된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전국적인 판로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유통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과 연계하여, 경북형 사회적경제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활동지원의 표준이 되는 퍼스트 펭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7일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적극적인 방제추진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과수화상병 예찰 관련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회의에서 지난 6.4일 안동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의 예찰 및 매몰실적 등 방제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과 재배면적, 생산량, 수출량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사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수화상병과 같은 긴급한 사안의 경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현장에서 판단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일선에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대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유관 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효율적인 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과수화상병 긴급약제방제비로 편성된 예비비 44억 원이 조기에 농가에 지원되도록 독려하였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대학, 공공기관,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국 과수화상병 전문가 회의을 통해 과수재배의 새로운 매뉴얼 개발, 묘목이력제 도입 등 과수화상병 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농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별?작목별 재해 대응 기술 및 농업재해 대책을 세워 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지역관광 혁신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영남권을 가로지르고 있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경북권, 대구권, 경남권으로 구분되어 짐. ▲ 낙동강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도 및 시군구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탈피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 제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형 사업은 중앙 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의미하던 광역관광개발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간 인프라 중심의 사업 추진, 운영관리 단계에서의 콘텐츠 부재 등 고질적인 문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는 지역 관광정책사업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이다. 새로운 광역관광개발의 추진에 있어 가장 선행적으로 검토된 것은 대상 범위에 대한 고민으로 기존 스팟 중심의 점 방식 인프라 구축`이 아닌 지역 고유 개성으로 분리되고 동시에 공통된 속성으로 브랜딩 될 수 있는 범주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기존 인프라 DB가 풍부가 하고 인문자원 기반의 네트워크가 가능한 영남권(경북, 대구, 경남) 낙동강 유역 시군(22개)을 대상 범위로 설정하고 ‘낙동문화권’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에코-스마트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디지털, 그린 융합형의 관광뉴딜 ▷인문자원 기반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네트워크 구축 ▷저이용 유휴 관광자원 재생 및 활성화 ▷민관 연계 광역 협력 체계 구축 등 코로나19가 가속화 시킨 관광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은 물론 광역연계협력이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관점에서의 지역관광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 단위사업으로는 디지털 기술 집약으로 이동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동선은 분산하여 안전을 담보하는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개발(TMaaS) ▷빅데이터 기반 관광수요 예측 및 관리시스템 구축 ▷IOT 관광안내소 및 RFID 관광팔찌 사업 등이 있어 관광산업의 DNA (Data, Network, AI) 생태계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 지원 ▷폐교 활용 문화예술 아트빌리지 조성 ▷철도 유휴부지 활용 수익사업 유치 ▷지역 빈집 활용 관광 공유 숙박시설 조성 등 저이용 유휴 문화관광자원의 효용 가치 극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비용은 최소화하는 관광 재생 모델 개발로 관광형 그린뉴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광역관광개발의 관점을 양적 팽창 중심에서 시설과 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의 고도화 중심으로 변화된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의 先 기관 투자 後 민간 참여 방식이 아닌 민관 협력 중심의 추진체계를 확보하고자 ▷지역 네트워크 형태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 및 통합 브랜딩 ▷마을자원 활용 관광산업 지원기구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기반 온라인 쇼핑 증가, MZ세대 대두에 따른 소비 주체 다변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행태를 고려한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광역권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낙동문화권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이색 경험 관광상품 개발육성, 무장애 관광자원 조성 지원 사업, 한옥 숙박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차별화 및 통합 운영관리 등으로 전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관광자원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수용체계를 다채롭게 하는 것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은 민선 7기 취임부터 끊임없이 강조하여 왔던 것으로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이 제시하고 있는 전략들이 그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위기를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원석을 발굴한 만큼 빛을 발하는 보석으로의 미래 가치를 키워가기 위한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지역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길에 경북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영일대 해수욕장 전경(사진=경북도)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였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 경상북도 해수욕장 개장일 현황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경북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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