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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하경태, 마정연 남녀회장)는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등 이웃을 돕기 위해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의용소방대 연합회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도내 23개 시?군 404개대 10,825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17,923회 183,444명이 도내 곳곳에서 소방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 성금과 초등학교, 중학교 장학금으로 지난해와 올해 7천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고,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대표 봉사단체로서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하경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로 이런 때일수록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기부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민간봉사 단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7170265146832928619216213713510795+2-+4--+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8362218935,063-----+1-----+8□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063112-384316-87-864,865+8+6-+5+2---△1△2-+4 ※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7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631,865371363854984169457’21. 7. 13.(화)+8-+1-+1+5-+1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04명을 선발하고,‘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 출범식(사진=경북도) 이날 출범식은 실태조사 전담요원(104명)을 비롯해 道와 23개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 격려사, 체납징수지원단 출범 선언 및 실태조사원 복무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체납징수 지원단 출범선언에 앞서 지방세수확충과 조세정의 확립 등 지방세정 선진화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10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 지방세 확충분야(포항시 이정진 외 4명), 체납분야(김천시 김홍길 외 4명) 이어‘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출범 선언과 함께 실태조사원 남녀대표(안동시 정태원, 임정미)가 단상에 올라“경상북도 민생살리기 추진사업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로 복무선서문을 낭독했다. 지난 3월 출범한‘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은 경북도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체납세가 급증하자, 체납처분 강화보다는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자활을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는 복지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속으로 편입하려는‘따뜻한 징수행정’의 출발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우선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0만 원이하 소액체납자 37만 명(2020. 12. 31.기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유무, 체납원인, 납부능력 등 기초자료를 조사할 전담요원을 채용했다.실태조사 전담요원(기간제 근로자)은 각 시·군별로 모집하여 82명*을 신규 선발하고, 기존 7개 시?군에서 채용한 납세지원콜센터 인원 22명과 통합해‘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104명으로 구성하고, 7월 ~ 12월까지(6개월간) 체납자 거주지 방문 및 전화조사 활동을 시작한다. * 실태조사원 현황: 총104명(남자40명, 여자64명) ** 청년실업자29명, 휴학생2명, 경력단절여성 41명, 기타(구직자)등 32명 *** 10~20대: 23명, 30~40대 52명, 50~60대 29명(최연소 19세, 최고령 64세)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은 신용정보, 건보소득, 압류현황 등 체납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고, 징수 가능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일시적 자금 부족인 경우는 징수 유예 또는 분납할 수 있도록 하며,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긴급복지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그동안 경북도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시도 사례연구(경기도 체납관리단 방문)를 통해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화·방문 상담요령, 민원대응 등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3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시군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발생소지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주민홍보와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체납은 줄이고, 민생은 살리는 따뜻한 징수행정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세금 낼 형편이 되는데도 안 내는 사람은 조세정의와 형평성 차원에서 끝까지 징수해야 하지만, 세금은커녕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사람은 적극 도와야 한다”며 “세금을 못 내는 사람이 경제력을 회복해 스스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 희망을 준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체납자 구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한수원은 12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 청년창업가 발굴?육성과 판로지원 ▷ 독립유공자 후손주거개선사업 지원 ▷도내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력 ▷도내 주민소득 증대사업 개발과 육성 협력 ▷지역일자리와 취업지원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한수원은 금년 도에서 추진하는 도내 청년유입과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기업의 제품 판매를 위해 한수원 본사내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에 청년기업 제품을 입점 지원하기로 하였다.또한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또, 한수원은 지역의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 할 수 있는 생태계조성과 자립기반을 위해 원자력 관련기관에 매년 도내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체험형 인턴사업에도 지역 청년채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한수원과 협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비와 같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경북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수원은 2016년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경주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경주 상생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도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정부, 인권을 품다’라는 주제로 김하수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의 인권특강을 개최했다.▲ 인권특강(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인권행정 추진의 기반이 되는 ‘2021~2025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립과정에서 시행한 도민 인권실태조사에서 간부공무원의 인권의식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도민의 의견수렴에 따라 이번 인권특강을 마련하였다.김하수 위원장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교수로 재직하다 제9·11대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인권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실천하며 인권행정이 지역에 뿌리내려 도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이번 인권특강은, 행정의 모든 영역이 인권과 맞닿아 있음을 입법부와 집행부의 리더들이 함께 공유하고 상호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이들의 인권의식 향상이 인권행정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이욱열)과 함께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직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인권교육으로 직원들의 마음속에 인권이 자연스레 스며들어 ‘새바람 행복 경북’이 곧‘새바람 인권 경북’임을 알고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경북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경북 백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 백신산업 발전 포럼(사진=경북도)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CTO, 한진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임재환 안동대학교 교수 등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백신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을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자로 초청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감염병 대응 백신기술개발 현황과 글로벌 백신허브 국가전략’을 주제로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신종 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백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두번째 주제발표자인 박경남 일양약품(주) 공장장은‘국내 백신기업 추진현황 및 산업화 지원 방안’에 대해 백신연구 및 개발과 관련한 민·관 협력사례, 신종 감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개발을 위한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등을 발표하면서 백신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마지막으로 자유토론에서 전형식 한국폴리텍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경북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백신산업 육성 방안, 인력 양성 방안,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방안 등 산학연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였다.그 동안 경북은 백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L-HOUSE) 유치를 시작으로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 개소,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 백신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고 나면 경북 백신산업은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코로나 펜데믹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 백신시장의 환경에 맞춰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국내 백신 산업의 도약을 위해 우리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집중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주자 740명을 7. 13일 ~ 27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4,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0~25, 6일간) ▲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모집 포스터(사진=경북도) 모집대상은 해당지역 거주자로 성화 봉송에 문제가 없는 만15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성화봉송 구간 시·군청 체육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성화 봉송은 구간별 주주자 2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6명이 1개조로 구성돼 성화봉과 수기(마스코트기, 엠블럼기)를 들고 봉송하게 되며, 봉송주자에게는 유니폼, 운동화, 헤어밴드 등 주자용품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와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장애인체전 성화가 102개 구간, 1,013km를 동시 봉송한다고 밝혔다. 102개 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 군으로 이루어진 경상북도 행정구역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대구·경북 특별봉송, 시·군별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은 이색봉송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원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봉송 주자와 관람객들의 안전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온라인 홍보단 ‘G토리’발대식을 개최했다.‘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 G토리 발대식(사진=경북도) ‘G토리’는 지난 5. 24일 ~ 6. 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통과한 22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22명은 개인 6명, 팀 6팀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G토리’소개 및 제작영상, 포스트잇 토크쇼 등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G토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난 6월 ‘G토리’들이 제작한 미션 영상인 전국체전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포스트잇 토크쇼를 통해 도지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써 활동할‘G토리’들의 포부를 다지는 계기도 되었다.아울러, 매월 새로운 미션을 통해 영상을 제작·편집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G토리’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경북의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에는 그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G토리 및 영상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G토리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경상북도 홍보의 선두주자로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도내 문화·예술·관광·체육·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젊은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새로운 변화에 맞춘 스토리 발굴과 홍보로 경북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생생히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에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과수 한라봉의 재배와 월별 관리요령에 대한 내용을 간편한 소책자로 제작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경북 한라봉 재배와 월별관리’소책자 발간이번에 발간한‘경북 한라봉(부지화) 재배와 월별관리’는 한라봉 재배의 핵심기술, 월별 관리방법을 그림과 함께 요약 정리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도내 한라봉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라봉은 밀감류보다 과일이 크고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모든 연령층에서 겨울철 과일로 인기가 높아 신 소득 작목으로 유망한 아열대 과수 중에 하나이다.또한,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만감류(늦게 수확하는 감귤류)이며 경주, 고령, 경산 등을 중심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새순 발생부터 과일수확까지 장기간 재배되는 한라봉은 생육시기별로 온도, 관수, 적과 등 작업을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에 발간한 리플렛은 한라봉의 핵심 재배기술, 월별 생육관리 방법을 쉽게 이용하도록 병풍형 소책자로 제작하여 한라봉 재배농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경북의 아열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이 올 여름 기상전망을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 일수도 늘어날 것이라 발표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폭염대책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폭염에 대한 도민 피해방지 대비에 나선다.도는 폭염피해 저감 사업으로 그늘막 확충,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드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가설시설물 설치 지원사업 등을 위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먼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축소 운영해 온 실내 무더위쉼터를 재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에 손 소독제와 체온계, 출입자 관리대장 등을 비치하고, 운영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시행하며,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시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무더위쉼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접근이 쉬운 공원이나 정자, 교량 하부 등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폭염 대응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며, 가까운 무더위쉼터 현황은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백신 접종센터 지원대책도 마련해 시행한다. 백신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도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센터 실외대기자를 위한 대기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해당 시설물에 에어컨 및 대형선풍기를 설치하였다.더불어 그늘막 95개소, 공공기관 옥상녹화사업 3개소를 올해 신규로 설치하여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지역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드론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논·밭 작업자를 중심으로 폭염 예찰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밖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야외 건설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해 안부전화 및 방문 건강 확인, 건설노동자 무더위 휴식시간제(14:00∼17:00)운영 권고 등 폭염대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올 여름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도민들께서도 폭염 특보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물, 휴식, 그늘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경북 전통시장에서 뭐하니?”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영상 공모전 포스터경상북도는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도내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고, 공모전을 통해 전통시장으로의 방문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이번 공모전은 경북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알리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도내 전통시장과 관련된 소재를 담은 5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 후, 참가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접수기간은 8월 27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QR코드를 이용하여 구글폼에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 참가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응모작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원), 우수상 4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온누리상품권 각 30만원)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심사 결과는 9월 24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작들은 향후 도내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시장만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6970264746832928519216213713510795+5-+4+2-+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7362218935,055-----------+13□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55106-334116-8-82864,861+13+5-+4+2----△1+2-+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551,865370363853979169456’21. 7. 12.(월)+13-+6-+3+2+1+1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인삼 재배농가에 잎점무늬병, 탄저병 등 병해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기인삼연구소에서 7. 6일 ~ 7일, 영주, 봉화, 영양, 상주 등 6개 지역 총 18개 인삼밭을 표본조사 한 결과 탄저병은 전 조사지점에서 많게는 20~30%의 이병엽율로 발병하였고 조사포장의 56%인 10개 포장에서 잎점무늬병이 평균 3~5%의 발병율을 보였다. ▲ 탄저병탄저병은 장마기간에 갑자기 병이 진전되어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병으로 포자가 강우 시 튀어 오르는 빗방울과 함께 인삼 잎으로 전파 되므로 비가 계속해서 오는 장마기간에 심하게 발병한다. 잎점무늬병은 인삼밭 가장자리에 방풍망을 그대로 막아두어 포장 내 통풍이 불량한 곳에 많이 발생하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잎점무늬병탄저병과 잎점무늬병은 해가림용 차광망을 통해 유입되는 빗물을 막기만 하여도 병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장마 전과 장마기간 동안에는 수시로 해가림 피복물을 팽팽하게 해주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한다.아울러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고랑에 흙이 쌓여 두둑이 낮아진 포장은 고랑의 잡초를 제거하고 고랑의 흙을 파내고 두둑을 높게 해 주는 것이 좋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해가림 차광시설에서 재배되는 인삼은 온도가 25~30℃에 과습하고 통풍이 불량할 경우 잎점무늬병의 발생이 많다”며 “강우시 탄저병의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나므로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각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0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 표지이번 경북통계연보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노동?보건 및 사회보장?환경?교육 및 문화 등 총 18개 분야 308개 항목의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연보에 따르면 주민등록 기준 인구수는 272만 3,955명으로 전년대비 1.7%(9,845명) 감소했으나 세대수는 122만 7,548가구로 전년대비 0.4% (20,197가구) 증가했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현상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사업체수는 23만 6,807개로 전년대비 2.1%(4,777개) 증가했으며, 그 중 도매 및 소매업이 23.7%(56,154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수는 115만 47명으로 전년대비 2.9%(3만 2,265명)증가했으며 제조업 종사자가 27.8%(31만 9,306명)로 가장 많았다.농가 수는 17만 4,917가구, 농가인구는 36만 8,693명으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각각 0.8%(1,468가구), 2.1%(7,869명) 감소했다.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는 5,503만 9,638명으로 전년대비 9.3% (468만 4,646명) 늘어나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달은 10월(724만 7,737명)과 5월(552만 4,540명)이다.학교 수는 1,729개로 전년대비 0.3%(6개) 감소하였고, 학생 수도 49만 4,693명으로 전년대비 2.0%(1만 123명) 감소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연구기관의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 및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도민의 다양한 통계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뢰도 높은 통계연보 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경북통계연보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칠곡군 가산수피아에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 ‘백두대간 인문캠프’ 를 개최했다.▲ 백두대간 인문캠프 작가강연(사진=경북도)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책이 아닌 여행길에서 배우는 인문학 교실로, 명사와 함께 지역 관광지의 숨은 가치와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경북 인문기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기행에는 ‘인문학 전도사’, ‘행동하는 철학자’로 유명한 최진석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문학토크를 진행하였고, 작은음악회, 퀴즈 이벤트, 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했다. 최 교수는 노장 철학의 대가로 국내 최고 석학이 모인 인재육성기관 건명원(建明苑)의 초대원장을 지냈다. 통찰력 있는 강의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탁월한 사유의 시선’, ‘나홀로 읽는 도덕경’ 등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집필했다. 2019년부터는 (사)새말새몸짓 이사장을 맡아 생각혁명과 미래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최진석 교수는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강연에서 “사람의 행복과 삶은 그 사람의 시선의 높이에 따라 달라진다며, 인간은 자기 생각의 높이 이상을 살 수 없기에 평소 이 시선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하며, 종속적 사고를 극복하고 독립적인 사고와 삶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1박2일 일정으로 칠곡의 구석구석도 둘러보았다. 일명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칠곡 요술고개’에서 신기한 착시현상을 체험하고, 1960년대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다문화거리가 있는 왜관읍 석전마을을 찾아 미군들과 다문화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7월에만 피는 백련을 채취해 가양주를 빚는 석전상온전통주가를 방문해 300년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주의 맛과 향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칠곡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해설사가 알려주는 다양한 숲속 식물 이야기를 듣고,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산림치유 체험과정을 끝으로 1박2일의 여행 일정을 마쳤다. 최진석 교수의 인문강연과 여행이야기는 SBS 특별기획으로 편성되어 8월 안방을 찾아간다. 이번 인문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을 선착순 모집하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하에 진행되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지쳐있는 시기에 최진석 교수의 삶에 대한 시선과 명쾌한 조언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경북이 가진 다양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인문 강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백두대간 인문캠프에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 12일 ~ 8.6일까지 2021년도 경북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모집한다. ※ 관광두레 : 지역주민을 관광두레PD로 선발해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는 관광정책사업▲ 경북관광두레주민사업체 모집주민사업체 모집은 안동, 상주, 청송, 봉화, 울진 5개 지역에서 식음, 체험, 숙박, 기념품 등 관광사업분야의 창업 및 창업 후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 주민공동체 : 주민을 포함하여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조직. 단, 조직대표자 등 특정인과 관계된 특수관계인으로만 구성된 조직은 제외.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서류평가는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심사하며 현장평가는 인터뷰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 발굴과 사업모델 수립, 창업기반을 쌓을 수 있는 전문교육, 견학 등 창업 준비부터 창업 이후 시범(파일럿) 사업,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경북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8월 6일 18:00까지 전자우편(gacf@daum.net) 및 우편(경북 예천군 호명면 수변로 125,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홍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 사업설명회 ▷7.15. 10:30(안동시청 회의실) ▷7.22. 10:30(울진군청 대회의실) ▷7.27. 14:00(봉화군로컬푸드 세미나실) ▷7.28. 14:00(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소공연장)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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