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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홍익관(301호)에서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북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북지사 개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최근에 포항 및 경주지진, 태풍(마이삭, 하이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이 집중된 지역으로 재해구호물류센터(파주?함양)의 구호품 전달에 장시간 소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도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호사업 지원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경북도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지체된 재해구호 사업에 대해 구호활동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과 의연금품 지원,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자원봉사 활동 등을 수행하는 경북지사를 유치했으며, 재난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경북지사에서는 세탁구호차량(7.5톤)과 방역구호차량을 도청 내에 전시하여 사용 용도에 대한 설명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현장에서 재해구호 활동을 바로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경북지사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경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소하는 경북지사는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지역까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재난에 맞춤 구호활동을 위해 평소에도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는 경북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 동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북지역에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경주?포항 지진발생, 태풍 3차례, 집중호우 4차례 등 재난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의연금 402억원, 구호물품 2만 2천여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35동, 세탁물 처리(4,940kg 이상) 등을 지원해 이재민의 생활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303만장)와 손소독제(24만7천점), 보호복(1만3천점), 생필품키트(5만점), 식료품키트(73만7천점), 의료진키트(7만2천점), 기타(73만1천점) 등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시?군의 방역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한편, 경상북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등의 정신적 피해로부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운영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북지사를 도청 내에 개소하여 본격적인 폭염 및 태풍?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양 기관이 재난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 육성을 위해 식미검정 및 품종육성 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를 실시하고 초당옥수수 신품종 육종에 박차를 가한다. ▲ 초당옥수수 인공교배(사진=경북농업기술원)초당옥수수(super sweet corn)는 보통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2~3배 놓아 붙여진 이름이고 미국의 풋옥수수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식감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는 옥수수이다. 현재 국내에 재배되고 있는 초당옥수수는 대부분 해외품종으로 해마다 많은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옥수수 품종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다. 농가에서는 아직 재배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농사를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초당옥수수의 국내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확립이 시급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0년대 초반 초당옥수수 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고자 진공포장기술까지 연구하였으나 찰옥수수에 밀려 소비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초당옥수수를 접한 인구가 늘어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보유중인 기존 육성계통을 복원하고 새로 수집된 유전자원들을 활용하여 초당옥수수 육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육성중인 2교잡종과 현재 국내에 유통중인 5품종을 대상으로 식미검정을 실시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이 육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품종육성으로 로열티 절감과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사이소’홈페이지 새 단장을 마쳤다. ▲ 사이소 홈페이지이번 ‘사이소’ 홈페이지 개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를 반영하여 소비자 눈높이에서 보다 편리한 인터넷 쇼핑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각종 이벤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창을 나란히 배치하고, 실시간 판매 순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제철 농산물이나 기획 상품, 추천 상품 등도 개편 이전보다 소비자가 손쉽게 파악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꾸몄다. 경북도는 이번 사이소 새단장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사이소를 방문해 퀴즈의 정답을 맞춘 선착순 1,000명에는 사이소 쿠폰을 제공하며, 새로운 사이소를 경험하고 이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한 고객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그 동안 사이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지역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쇼핑몰과 연계한 판로 확장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한 결과, 금년 7월 15일 현재 매출액은 100억원, 입점농가는 1,200호, 상품 수는 8천 여개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경북도는 개편에 이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이벤트 다양화, 사이소 배가운동 전개, 제휴 쇼핑몰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고의 상품이 언제나 가장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만이 경쟁에 밀리지 않는다”며“단순한 홈페이지 개편에 머물러 있지 않고 소비자의 욕구를 반걸음 앞서 파악해 소비자들이 ‘사이소’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인터넷 장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같은 지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은것에 놀랐고,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랄이나 성분표시가 제대로 될 필요가 있어요”, “그동안 한국을 8번이나 갔지만 대구-경북은 가본적이 없어요. 대구-경북에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요”▲ K-GO 활동 최우수상(Nadia)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사무소’)에서 2020년 9월 ~ 2021년 6월 까지 운영한 SNS 서포터즈 ‘K-GO’친구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이다. K-GO는 사무소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관광?국제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7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월 사무소 인스타그램(daegugyeongbuk.id)에서 제공되는 홍보 내용을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제품 품질, 디자인, 가격 등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니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39건의 홍보와 154,331건의 좋아요 및 5,742건의 댓글을 통해 대구-경북의 품질좋은 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주요 홍보 제품으로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희망)제품인 화장품(마스크팩, 립틴트, 기능성로션), 가공식품(문경오미자, 떡볶이), 생활용품(치약, 안경클리너)등이 있으며, 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 등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현지에 알리는데도 앞장 섰다.< K-GO 친구들의 다양한 대구-경북 홍보 SNS 게시물 들 >사무소에서는 그간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2명의 최우수자를 선발하여 시상하였는데 최우수상을 받은 나디아 살라빌라(Nadia Salabila, 21, 학생)는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또 한명의 수상자 무함마드 파자르(Muhammad Fajar, 25, 회사원)는 칼리만탄 폰티아나에 거주하는 친구로 “문경오미자 레시피 따라하기와 댄스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고,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을 알게 되고 더나은 홍보방법을 고민하면서 자신이 더 창의적으로 바뀌었다”며 K-GO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사무소에서는 제1기 K-GO 활동 내용을 담은 유투브용 동영상을 흥겨운 음악‘범내려온다’에 맞추어 제작하고 시상자 명단과 함께 발표하여 그 동안 서포터즈 들이 어떻게 대구-경북을 인도네시아에 알렸는지 홍보하기로 하였다. 한편 사무소 관계자는 “새로운 2기 K-GO 서포터즈를 모집중에 있으며, 그동안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K-GO 친구들이 인도네시아에 대구-경북을 널리 알리는 매개체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오는 7. 20일 ~ 8. 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경주 뮤지엄 나이트 이미지한여름의 무더위 속 관광지 특유의 혼잡과 소란스러움을 잠시나마 피해 여행하고 싶거나 모두가 잠든 여름밤 나 홀로 또는 우리만의 밤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의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특히, 이 프로그램은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한편, ‘나이트경북시그니처’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가 지닌 강점인 청정 자연, 언택트 입지 등을 활용하여 자연이 주는 담담한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경북의 야간관광 브랜드로, 3대문화권의 밤을 밝히는 야간 미디어아트(예천 하트시그널, 안동 고-릴라, 김천 밤편지)와 경북의 밤을 체험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슬립콘서트, 경주뮤지엄나이트)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여름 3대문화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나이트경북시그니처’의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매 및 사용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전화 02-498-7778번으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과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를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연수원(사진=경북도)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재)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약 40년간 배출한 87만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여 왔다 연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로 단 한명의 확진자 없이 상반기 교육 연인원 12,20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나아가, ‘환경교육도 일자리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일자리 교육과정인‘E-job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총7개 과정 265명을 배출하였으며, 도민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꽃차소믈리에’및‘화훼장식기능사’,‘환경창업지원’등 3개 과정을 신규 도입해 도민의 다양한 일자리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지난 7월 1일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료생 정보를 활용하여 사회관계망을 통해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 서비스를 도민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와 함께 융합‘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하여 ‘정원전문가양성’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경쟁력 배양을 통한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환경계열 학생을 대상으로‘E-job Meister Camp’를 대학과 공동운영할 예정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교육의 최종 목적이 평생 환경학습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에 제공하는 것이 환경복지라고 생각한다”며“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민 환경복지 실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9171766347733229119317313813512196+1+2+9+2+1-+1+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538372220935,160--------+1--+19□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160159-496519-13134874,910+19+12-+8+3+1---+1-+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3명) 대구의료원(5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1601,8653883638761,018179471’21. 7. 19.(월)+19-+6-+4+6+2+1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시군 캠퍼스별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디자인단 100여명이 참석해‘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 디자인 워크숍(사진=경북도)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은 올해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인 경북도민행복대학의 시군 담당자, 지역 교육전문가, 학생 대표, 코디네이터 등 캠퍼스별 5명 정도로 구성되어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캠퍼스 자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시군 캠퍼스별 디자인단이 한 자리에 모여 도민행복대학의 목적과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캠퍼스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 간에 실질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 내용으로는 19개 캠퍼스 중 선두로 개강하여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는 청도군에서 우수사례 발표, 대상자별 분임 토의, 도민행복대학 기본계획 및 하반기 교육과정 안내와 자유토론에 이어 각 캠퍼스별 학생회 대표들이 경북도민행복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을 선출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회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처음 문을 연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3월, 3050 리더스 과정과 60+ 마스터 과정에 총 1,100여명의 입학생을 모집하여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을 공통 및 특화 과정으로 편성하여 1년 30주, 주 1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시군 캠퍼스별로 다양한 현장학습, 학습동아리, 사회참여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모든 캠퍼스가 참여하는 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와 12월에는 1기 합동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70% 이상의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을 충족한 수료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표창 기회가 주어진다.이장식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행복대학은 배움이 자기계발을 넘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대학으로, 도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대학으로서 디자인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도민행복대학이 행복경북을 열어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도내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 한 결과, 화재발생 1,559건, 인명피해 118명(사망 12, 부상 106), 재산피해 154억여 원(부동산 53억원, 동산 101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화재분석 참고 사진(사진=경북도)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2%(30건)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31%(28명) 증가하였는데 연기를 소량 흡입한 경상자 97명이 대폭 증가한 주요 원인이었다. 반면에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년보다 7명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도 57%(200억여 원) 감소하였는데 전년도 안동 풍천면 산불 피해 금액이 168억 원에 이르는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야외(356건), 주택(350건), 산업시설(256건) 순이며, 전년에 비해 야외는 22.3% 증가하였고 주택은 4.6%, 산업시설은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발생 요인별로는 부주의(807건), 전기적 요인(247건), 원인미상(217건) 순으로 발생했는데, 부주의가 전체 화재 원인의 절반인 52%를 차지하였고 주로 불씨 방치(176건)와 담배꽁초(165), 쓰레기 소각(161)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로는 1월(353건), 2월(336건), 4월(284건), 3월(245건) 순으로 발생하여 겨울에서 봄으로 갈수록 화재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시간대별로는 12~18시 사이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18명 중 60명이 주택화재 시 발생하였고 이중 절반이 피난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공장이나 음식점 등의 다른 장소에서는 58명 중 37명이 화재진압을 시도하려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화재 시 장소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들께서는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주의하여 행동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소방본부도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7월 상순부터 기온이 크게 높아지고 잦은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참깨 재배 시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참깨 전경(사진=경북도) 지난해 장마철 강수량은 693.4mm로 1973년(699.1mm) 이후 2위를 기록하였으며 장마기간은 6. 24일 ~ 8. 16일까지 54일간 지속되어 가장 길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전국 참깨 생산량은 평년대비 52%로 크게 감소하였는데 참깨 병이 확산되기 쉬운 환경인 고온다습한 조건을 갖추게 되어 수확량이 크게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장마기 이후 참깨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병에는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이 있다. 역병은 7월 중순 이후 장마 후에 많이 발생하며 배수가 잘되지 않는 재배지에 주로 발생한다. 땅 가까이 있는 줄기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여 윗줄기로 진전되어 줄기 전체가 썩어간다. 역병균은 비가 오면 물길을 따라 전파되므로 비 온 뒤 4~5일 후 병징이 나타나면 메탈락실-엠, 만코제브 등의 등록약제를 강우가 잦아들었을 때 살포하여 방제한다. 잎마름병은 8월 상순 이후 성숙기에 발생이 심하다. 피해증상은 잎, 줄기,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무늬가 생기는데, 심하면 모든 잎이 마르고 수량이 떨어진다. 베노밀, 디페노코나졸 등 적용약제를 발병초기(8월 상순경)부터 살포하여 방제한다. 세균성점무늬병은 잦은 강우로 인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급속하게 발병하며 잎에 작은 흑갈색 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커지고 다각형 병반이 뚜렷하게 형성되고 오래된 병든 부위는 잎 가운데 구멍이 나기도 한다. 세균성점무늬병은 종자, 피해 잎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종자 파종 시 베노람, 티람,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로 소독 후 파종하여 방제한다. 또한 대부분의 농약은 처리 후 3시간 이후면 식물체 내부로 흡수되어 기능을 나타내기 때문에 장마기간 중 강우가 잦아들었을 때 적기에 살포 하는 것이 중요하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참깨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돌려짓기를 해야 하며 주요 병원균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에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및 함께하는 육아 실천을 위한 온라인 인식개선 릴레이 1차 캠페인을 7. 6일 ~ 8.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사진=경북도)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현장캠페인을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환하며, 1차(7.6~8.21), 2차(8.26~10.25), 3차(10.28~11.27)에 걸쳐 전개한다.지난 7.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를 하면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 인구정책과장 등의 시작으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은 경북도민,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단체 등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출산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아빠도 엄마와 같은 육아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과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의 취지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마련했다.참여방법은 ▷개인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함께육아를 실천하기 위한 메시지와 사진 게시(사진 또는 동영상 필수, 가족/육아 친화적 내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함께육아 해시태그(#함께육아)와 이어서 참여할 친구(지인)을 지목하여 태그(2명 이상) ▷참여 인증 네이버 폼(http://naver.me/Gz59p2oM)에 접속하여 게시글 URL(링크) 정보 및 개인정보 입력하여 등록하면 자동 참여 인증이 완료된다. 각 회차별 참여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함께육아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육아와 가사가 여성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아빠들이 앞장서서 육아와 가사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아빠 육아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함께 육아’분위기를 기업, 지역사회 등 전 사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과 초보 아빠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한‘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푸드플랜 정성적 성과목표(사진=경북도) 그간 도에서는 지역별 이슈 분석을 위한 시군 먹거리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도민 먹거리정책 인식조사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실시했고, 인구규모, 지리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도내 23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광역단위 먹거리 이슈 발굴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민관협치를 위해 도민참여단을 구성?운영 하였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구감소, 고령화, 농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영세 취약농 및 먹거리 취약층 증가 등 경북이 직면하고 있는 당면과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확대, 도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식생활 교육확대 및 기반 구축, 지역순환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었다.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 아래 ▷순환먹거리 주체 육성 ▷먹거리 연계 돌봄 강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의 3대 전략으로 추진한다.우선, 순환먹거리 분야에서는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등 11종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고, 보장먹거리 분야에서는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7종의 사업을 담았다.또한, 공공먹거리 분야에서는 권역?광역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등 8종의 신규사업을 구상했다.이날 보고회는 도 관련부서, 교육청, 유관기관·단체,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의와 조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푸드플랜을 실행할 계획이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의 중요성이 크다”며 “우리도의 푸드플랜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함께 성주 지역 30여 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도내 시·군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방방곡곡 수출지원단(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민생 氣살리기 후속대책 지원 차원에서 경북도와 무역협회가 뜻을 모아 수출지원기관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지자체 소재 내수위주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경북도와 무역협회의 통상지원시책 소개, 무역현장 자문위원을 활용한 수출 성공사례 공유, 1:1 무역현장 상담회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현장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는 수출지원 바우처 증액,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졌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와 무역협회 현장 자문위원들의 무역실무,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사례 전파를 통해 내수 중심의 기업들이 수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오는 8월까지 울진, 영덕, 영주, 봉화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방방곡곡 찾아가는 수출원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권오수)가 주관한‘제48회 경상북도 미술대전’입상작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16일 도청 동락관 지하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미술대전(대상)(사진=경북도)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우수상 17점,특선 76점, 입선 203점으로 총 299점이 입상하였고,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일간 같은 장소에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미술대전은 경북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모접수 하였으며 한국화, 서양화, 공예, 민화 등 8개 분야 총 44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6월 26일 미술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 대상 작품(호롱과 펜)(사진=경북도) 대상에는 서양화부문 오태석씨의 ‘호롱과 펜’, 최우수상은 한국화부문 송은경씨의 ‘아침 안개’, 우수상에는 한국화부문 김학주씨의 ‘옥간정의 봄’, 손혜정씨의 ‘길찾기’, 서양화부문 이승희씨의 ‘세월의 흔적’, 윤명희씨의 ‘Pose-Composition 2021’, 박종식씨의 ‘화원(하늘정원)’, 김혜정씨의 ‘축제’, 조소부문 이차영씨의 ‘발자취’, 강다은씨의 ‘후회’, 공예부문 윤명난씨의 ‘모정’, 김민호씨의 ‘대립’, 도명애씨의‘행복이 익어 갈 무렵’, 서각부문 강경구씨의 ‘온공자애’, 디자인부문 임하영씨의‘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어화당(패키지디자인)’, 민화부문 김혜경씨의 ‘경기감영도 12폭 중 부분’, 박경숙씨의 ‘화접도’, 정원정씨의 ‘십장생도’, 불화부문 박미옥씨의‘노사나불(괘불)’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조각부문 임휘삼씨의 ‘2021 바람-길’, 초대작가상에 서양화부문 김종길씨의‘목련’, 민화부문 김태열씨의 ‘Space 2020’, 공로상에는 불화부문 김윤기씨의‘비천2’가 선정 되었다. 자세한 입상자명단은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홈페이지(www.gyeongbukar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작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경북의 우수한 예술인이 더욱 많이 배출 될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영덕군에서 영덕군, 한동대, 영남대, 동국대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유니슨 등 3개 대학, 11개 기업 등 17개 기관이 참석해 ‘풍력인재양성과 풍력산업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 협약은 지난 5월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 2025년간 국비 47억 5천만 원, 지방비 23억 7천 5백만 원을 포함해 총 91억 원을 확보해 참여기관 간 협력다짐과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사업에는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경주)학교의 지역 3개 대학과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유니슨 등 풍력연관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설계, 안전관리, 유지?보수 등의 특성화 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관기업이 참여하는 우수 공모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부터 연구개발 역량강화까지 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및 현장경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경북도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영덕을 중심으로 풍력리파워링단지, 해상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산업혁신단지 등 산업융합거점지구(코어지구)를 조성하고,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TP 등 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포항지역을 연구교육거점지구(연계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경북도는 2021년 5월 위 공모사업과 더불어,‘산악지형 노후 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기술개발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향후 4년간 국비 23억 원, 공기업투자 23억 원 등 총 64억 원을 투입하여 관련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기업유치,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체계적 계획과 지원을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도 국비 80억 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4년까지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경북도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으로 양성한다는 방안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본 협약을 통해 참여 대학?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애로사항을 대학과 기관이 공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성을 지닌 지역인력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추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등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경북 동해안을 미래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 향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개막식(사진=경북도)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연극인, 안동시민, 예천군민, 주요 내빈이 성공적인 연극제를 위한 선언문을 함께 낭독 후 갓을 하늘위로 던지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오마이 갓’이란 주제로 8월 8일까지 23일간 경북도청(동락관), 안동시, 예천군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연극의 경이로움이자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담은 감탄사와 안동·예천의 양반 정신, 유교 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았다.이번 연극제는 본선 공연과 네트위킹 페스티벌 및 오 마이 갓 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공연은 전국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 18일 ~ 8. 6일까지 경북도청(동락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격일로 1일 2회(16시, 19시 30분) 경연을 펼친다.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의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자 참가 단체의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로 제한하여 전국에 총 25개 단체가 응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선정되어 7. 19일 ~ 8. 4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차세대 젊은 연극인들의 작품이 공연된다.오 마이 갓 프린지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참여한 43개 팀과 안동과 예천의 30개 예술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연극, 뮤지컬, 클래식, 마술, 마임, 서커스, 댄스, 악기연주 등을 7. 18일 ~ 8. 7일까지 도청 중심상가, 안동 개목나루, 예천 도효자마당에서 1일 4~5회 야외공연으로 관객들과 거리를 좁혀 진행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연극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경북의 문화와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극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전국 무대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연극작품 관람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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