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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지방소멸대응 실행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 중간보고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은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추진하는 용역으로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실태분석을 토대로 경북 지방소멸대응 방향 등 연구내용에 대해 중간보고를 했다.경북도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면 ▷구미와 경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데드크로스(사망자수>출생자수) 진입 ▷자연?사회적 인구감소 요인에 따른 생산 가능인구 급감과 고령화 가속화 ▷인구규모가 작은 시군의 인구감소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다.이로 인해 좋은 일자리 부족 및 우수 인력유출, 이용 주민 감소에 따른 의료?문화?복지?교통 등 생활편의서비스 수준 저하, 빈집?폐교?폐점포 등 유휴 자원 확대로 마을 공동화 등 악순환으로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이러한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매력적인 경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략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자문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중앙-지방 공동대응 전략 ▷지자체간 상생협력 사업 ▷지역주도 정책과제 제안 ▷지역 주도 지방소멸 대응 종합대책 수립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멸위험지역의 돌봄-복지 서비스 수요를 인근 시군이 협력해 종사자를 발굴하고 양성한다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박사는‘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복지?문화?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미홍 토지주택연구원 박사는‘지자체 상황에 적합한 두 지역 살기 모델개발과 다양한 도농교류 정책 등을 통해 생활(관계)인구를 증가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경북도는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중간보고 연구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을 마련해 올해 11월까지‘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령화와 청년층 수도권 유출 등에 따른 지역의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다”면서, “이번 종합계획수립을 통해 소멸위기와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524874767596368308206198151140133100+8+9+2+8+1-+1-----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807662555546392325945,839---+1-------+30□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839329117413526-48351226875,295+30+7+1-+7△3-+2-+3--+20※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7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4명), 대구의료원(17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마산의료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22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8391,8655303631,0161,281216568’21. 8. 9.(월)+30-+8-+7+11-+4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일부터 전국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여행을 홍보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여행 첼린지이번 챌린지는 ▷착한 경북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경북 캠프닉*(캠핑+피크닉)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경북 여행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 캠프닉: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 ** 릴스(reels) : 15~30초의 짧은(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기능. 짧은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SNS는 그 외에도 ‘틱톡’, ‘유튜브 숏츠(Shorts)’ 등이 있음1차로 진행되는‘착한 경북여행 챌린지’이벤트는 여행하며 플로깅 하기(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다회용기 챙겨 여행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뚜벅이 여행 등 지구를 지키며 여행하는 릴스를 찍어 올리면 된다.▲ 경북여행 첼린지챌린지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체 샴푸 및 바디워시,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등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상품들을 담은 친환경 여행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이슈에 민감한 MZ세대*들을 겨냥하고 있다. *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경북여행 첼린지한편, 반려동물과 함께 경북 해안가 산책, 애견동반 카페, 숙소 등을 방문하고 릴스를 제작해 올리는 2차 이벤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챌린지’와 지역의 차박 명소, 숨은 캠프닉 장소를 찾아내는 3차 이벤트 ‘경북 캠프닉 챌린지’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는 산, 바다, 숲과 계곡 등 비대면 관광에 최적화된 숨은 명소들이 많은 곳”이라며, “올여름 경북 여행으로 무더위도 식히고, 착한 경북 여행 챌린지를 통해 즐거운 추억도 남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5일 청송군 일원 도로건설 및 하천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 현장점검(사진=경북도)이날 청송군 안덕면에 소재한 포항~안동 도로건설공사 1-2 공구 현장과 주왕산면의 주방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하대성 부지사는 무더운 여름 공사현장 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무더위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공사 관계자와 폭염 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예방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한낮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근무하고, 무리한 작업 등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516865765588367308205198151140133100+17+13+5+13+1-+1+1+3---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807662545546392325945,809+1-------+1--+56□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809322107412829-46351196875,275+56+17△2+7+10△1-+2+1+8+2-+29※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4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4명), 대구의료원(16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마산의료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19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8091,8655223631,0091,270216564’21. 8. 8.(일)+56-+10-+9+28+3+6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499852760575366308204197148140133100+14+8+2+16+7-+1-+1---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97662545546392324945,753-----------+49※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753305126711830-44341114875,246+49+20△5+3+14+4-+2-+8△5-+26※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45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4명), 대구의료원(15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마산의료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1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7531,8655123631,0001,242213558’21. 8. 7.(토)+49-+15-+9+16+1+8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관할구역 변경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군위군이 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조건으로 대구시 편입을 요구한데 대해 대구?경북이 지난해 7월 30일 편입 추진에 공동 합의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다.보고서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적요건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 편입에 따라 일상생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 대상지 등 기본현황 조사, 교통망 연계방안, 대구경북상생협력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경북도는 이번 용역내용을 바탕으로 어제(5일) 도의회에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도 의회에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찬반논의를 하게 된다.이철우 지사는 5일 문자메시지로 도의원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해“의원님께서 적극 지원해 주신 덕에 대구경북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통합신공항을 확정해 내었다”면서 “작은 섭섭함들은 지역발전의 대의에 묻고 미래로 통 크게 한발을 내딛었다”고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나아가, “진통 끝에 생산해낸 통합신공항을 잘 건설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하셔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절차를 제대로 밟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대구경북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었다는 역사를 써 내려 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뢰와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도의회의 의견이 나오는 대로 행정안전부에 관할구역 변경(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는 법률안 검토, 법제처 심의 및 입법 예고, 국무회의 상정, 국회 제출 및 법률안 제정 등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배병찬 대진기계 대표이사, 도의원이 참석해 4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 장비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진기계-경북도 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 대진기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구미 하이테크밸리 부지 1만 2000평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투자결정 주요 요인은 친환경 전기차 수요 급증 및 반도체 산업의 호황 속에 이차전지 및 반도체 제조업체의 장비수요 증가로 고객사의 주문 물량 생산과 향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투자로 인해 구미시는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와 투자완료 시점인 2025년 이후에는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2002년 법인 설립된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알짜배기 향토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를 통하여 잉곳*그로우어(Ingot Grower**)장비를 생산하는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잉곳(Ingot) : 금속 또는 합금을 한 번 녹인 다음 주형에 흘려 넣어 굳힌 것으로 이것을 얇게 자르면 반도체나 태양 전지를 만들 때 쓰는 실리콘 웨이퍼가 됨** 반도체 웨이퍼 잉곳을 생산하는 장비또한, 13건의 특허를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전자, LG화학, SK실트론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어려운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도 해외 각지에 판로를 확보해 2020년 기준 연매출 337억 원을 달성한 세계적 강소기업이다.한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사통팔달 교통망 및 통합신공항이 인접한 교통 물류거점으로 거듭나 반도체 관련 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2009년도에 조성된 산업용지 58만평 중 지금까지 총 37.9%인 21만평이 분양 됐으며, 특히 총 분양면적의 48%인 10만평이 올해에 이뤄져 산업단지 분양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 준 배병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진기계가 기계장비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미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향토기업인 대진기계가 반도체 및 이차전지산업분야의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길 빈다”며,“지역경제 회복으로 산업 물류거점인 구미가 첨단산업의 최적지로 거듭나 글로벌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회의실(호국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양영철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탄소중립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생태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영남에너지서비스는 1986년 설립 이래 도내 7개 시군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에너지 공급업체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42억 원, 자부담 68억 원)을 투입해 수소상용차(버스, 트럭) 충전이 가능한 특수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기체방식에 비해 적은 부지에도 설치 가능하고 충전 속도, 수송량 등에서 유리한 액화수소연료 공급방식으로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 충전이 가능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대형차량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경북도내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수소충전소 1곳이지만, 올해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됐다. 수소차 보급 확대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2개소(고속도로휴게소 수소충전소 포함)를 구축해 친환경 수소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특수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박화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유럽지역 자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주지역 화상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지난달 13일 동남아 지역 화상회의를 비롯해 7월 23일에 개최된 미주지역 화상회의에 이어 3번째다. 주요 내용은 ▷협의회 운영활성화와 국제교류 ▷투자통상 ▷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었다. 특히 각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2021 전국체전’개최와 관련한 홍보도 덧붙였다. 경북도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연계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경북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4개국 101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국제교류, 투자통상 및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해 경상북도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응원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회의 대신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해 정보공유와 교류를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전 세계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바란다. 지속해서 경북의 세계화 전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헴프(HEMP) : 향정신성 물질인 THC(Tetrahydrocannabinol) 0.3%미만의 대마식물로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이용** CBD(cannabidiol) :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참여기업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추진상황 점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헴프 재배와 관리 실증의 진행상황 및 재배된 헴프를 통한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착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아울러, 헴프 산업화를 위한 법개정 추진 방향과 헴프 연계사업 발굴 및 대마활용 지역식품 특화방안 등 한국형 헴프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안전성을 담보로 헴프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1세부)산업용 헴프 재배, (2세부)원료의약품 제조?수출, (3세부)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의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그 간 헴프는 마약으로 분류돼 있어 엄격한 관리 아래 허가받은 자에 한하여 농업용, 학술연구용 등 일부 분야에서만 허용되어 산업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헴프 재배(사진=경북도)이에, 산업용 헴프 특구는 마약류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던 헴프를 재배하고, 의약품 원료가 되는 CBD를 추출해서 의료용 목적으로 합법화된 국가에 의약품 원료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 추진을 위해 CBC 추출 목적으로 헴프를 재배, 사용할 수 없는 헴프 잎, 미수정 암꽃을 의료목적 제품으로 제조·수출, 헴프의 보관·운반 등 관리 행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경상북도는 이번 실증으로 그동안 엄격히 제한되던 대마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를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법 개정으로 이어진다면 국내 CBD 산업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유일한 정책수단인 규제 자유 특구 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증해, 향후 안동을 중심으로 헴프 관련 기업들이 모일 수 있도록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대마 기반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485844758559359308203197147140133100+12+16+5+11+2+2-+1--+4-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97662545546392324945,704+1----+1--+1--+56※ 경산시 2명(주소지 대구)□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704285176410426-42321039875,220+56+12+2△9+4+1-+1+13+30△12-+26※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35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4명), 대구의료원(14명), 중앙교육연수원(8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마산의료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03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7041,8654973639911,226212550’21. 8. 6.(금)+56-+17-+9+17+4+9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지역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어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연안 시군 중 양식업 비중이 높은 포항지역의 양식현장을 둘러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경북도내에는 육상양식 64개소, 가두리 12개소, 축제식 5개소에 강도다리, 넙치, 조피볼락 등 총 1700만 마리의 어류를 양식하고 있다.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포항 9개소 넙치?강도다리 12만 3430마리, 영덕 4개소 강도다리 1만 2590마리, 울진 2개소 강도다리 8만 7963마리 등 총 15개소에서 22만 3983마리가 폐사해 15억 1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경북도는 고수온으로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식어류 조기 출하 유도 및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1200명에게 SNS와 문자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고수온 대응을 위해 7개 사업 3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긴급방제비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시군에 교부했다.이철우 도지사는“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메뉴얼에 따라 자기어장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면서, “경북도에서도 시군과 협력해 저층해수 취수라인시설, 냉각기, 이상 수온 경보시스템 등 양식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확대 보급해 피해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조기출하 등 사육밀도 줄이기, 육상수조 취수중단, 급이조절 등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4일 경북 동해안에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만약 바닷물 수온이 28℃이상으로 3일이상 지속되면‘경보’로 격상해 발령한다.
경북소방본부는 5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암투병 소방관 치료비 지원(사진=경북도) 이날 전달식에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문상기 메트라이프생명 영남2본부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받은 치료비는 도내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 5명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문상기 메트라이프생명 영남2본부 총괄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투병 중인 소방관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하루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암 투병으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경북대학교 식물의학연구소, 제일그린산업과 3자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과수 화상병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과수 화상병의 확산 억제를 위한 기초연구와 방제기술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협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농업기술원은 과수 화상병 예찰과 정밀예보시스템 개발을 연구하고 경북대학교 식물의학연구소에서 과수 화상병의 정밀진단과 병원체 특성 분석 등 기초연구를 담당한다. 또한 제일그린산업은 길항미생물 제제화(製劑化) 등 산업화 부문을 맡아 농업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이들은 과수 화상병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예방관리기술 개발과 억제용 농자재를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과수 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에 뜻을 모았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 협약으로 과수 화상병 정밀예보와 진단기술 개발과 병 확산 억제제 개발?보급함으로써 지역의 화상병 발생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오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및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폭염예방조치 및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현수 장관, 김학동 예천군수,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장합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와 김 장관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햇볕 데임(일소)피해로 인한 사과의 상품성 저하를 우려하며, 탄산칼슘 등 햇볕 데임 피해 경감제 살포와 가지를 유인해 과실에 그늘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조치를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관수시설과 미세 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과원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 피해에 꼼꼼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예천군과 농협에 대해서는 과실 생육 관리와 추석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재해 변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성수품 공급 관리와 수급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과수농가 등 농업인들에게는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농사일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 장관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과(’20년 7천톤 → ‘21년 14, 전년대비 200%), 배(’20년 9천톤 → ‘21년 12, 전년대비 13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예천군과 농협은 온열 질환 방지를 위한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요령을 농업인에게 널리 안내해 달라”면서,“경북도에서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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