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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에서 활동하던 인명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이가 지난 23일 수색 구조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영예로운 은퇴를 했다.▲ 구조견 제우스, 민국(사진=경북도) 이번에 은퇴한 119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은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배치돼 7년 여간 500여 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하여 4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고, 매년 실시되는 소방청장배 전국 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남겼다.그 외 도내 각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지난해 9월 구미에서 발생한 실종사고 구조현장에서 제우스는 MBC와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 보도돼 전국적인 스타가 되기도 했다.구조견과 동고동락했던 119 특수구조단 핸들러 권우규ㆍ박성훈 대원은 정들었던 구조견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은퇴 이후 남은 기간 편안한 가정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제우스와 민국이 은퇴함에 따라 새로운 인명 구조견 2두를 도입하여 구조 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인명 구조견 ‘해찬’은 2018년 3월 출생한 셰퍼드로 재난 1등급과 산악 2등급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하늘’은 2018년 10월 출생한 마리노이즈로 재난 및 산악 1등급 자격을 부여받은 우수한 인명 구조견이다.인명구조견은 18~24개월 이상의 양성훈련을 받고 인증 평가에 합격해야 되며, 구조견으로 활동 중에도 매 2년 정기평가를 통해 수색 구조능력을 검증받고, 매년 강도 높은 수준유지 훈련을 거쳐 최상의 구조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구조견 사육 관리와 교육훈련에 철저를 기해 119 구조견들이 최상의 수색 구조능력을 유지하고 도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실시한다.▲ 중대본 대통령주제(사진=경북도) 경북은 지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인 27명에 못 미치고 있어, 자율적 방역 조치 강화로 구미시(2단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1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7일부터 시행하며, 인구 10만 명 이하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되, 환자발생 추이에 따라 시군별로 단계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 (9개 시?군)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14개 시?군)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인구기준 관계없이 공통적용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주요내용은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및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장례식장?결혼식장 50인 미만(4㎡당 1명) ▷ 숙박시설 전 객실의 3/4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로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휴양지, 해수욕장 등 야간 음주 금지 조치, 유흥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강화 조치가 가능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델타변이 확산 등 전국적 코로나19가 최대 고비상황에도 일부 시군에 자율권 부여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동참하여 중앙정부와 함께 고강도 방역조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3일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와 선별진료소를 현장점검을 하고, 고령군에서 시범 실시 중인 드론동호회를 활용한 논?밭 영농인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를 집중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한, 농어촌지역 예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드론 예찰 자율방재단 운영 현황도 둘러봤다.경북도는 올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확충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드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가설시설물 설치 지원 등 분야에 총 16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무더위쉼터가 폭염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도 철저히 지켜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1673769350233229419317914113512799+5+3+4+6---+2--+4-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562544545392321935,298-----+2-+1+1--+28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982142588130-22214874,993+28+12-+1+2+1-+2+6+1-+1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대구의료원(9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981,8654053639141,064189498’21. 7. 25.(일)+28-+4-+8+10+1+6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1173468949633229419317714113512399+8+2+1+3-+2--+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562544543392220935,270-+1---+2+1----+21□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702022577929-20153874,978+21+5+2△6+1+3-+6△1△1-+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대구의료원(9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701,8654013639061,054189492’21. 7. 24.(토)+21-+2-+6+8+1+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23일 농업기술원 전정에서 직원들과 인근의 경북도 소속기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 헌혈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신용습 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일주일 간 헌혈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놓으면서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 수급 안정화에 일조하기 위해서였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히 진행했다.헌혈에 동참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당부했다.또한 헌혈 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 운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를 찾아 격려했다.
경북도는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제3회문무대왕해양대’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무대왕 해양 대상 시상 및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상식에서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등 분야별 대상과 ▷젊은 과학자 ▷청소년해양리더 분야에 특별상이 수여됐다.‘해양과학대상’의 영예는 인도양의 세계 첫 열수 발견지역인 Kairei 탐사, 세계최고 심해저 해역인 마리아나해구 첫 과학탐사 등 국제공동연구에 지속적이며 능동적으로 참여한 김동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해양산업대상’은 수중 정밀작업에 최적화된 수중로봇 하드웨어, 제어기 및 지능화 연구로 지능형 수중로봇 플랫폼 구축 등 해양?수산 분야 고도화와 해양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기여한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해양교육문화대상’에는 국내 유일의 해양 관련 청소년단체로 해양안전 교육 및 해양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해양문화를 보급하고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한국해양소년단 연맹(단체)이 선정됐다.아울러, ‘특별상’으로 젊은 과학자상은 해양생물자원 유래 바이오소재를 발굴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성 질환인 과민피부질환 및 면역관련 질환 개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안긴내 전남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소년 해양 리더상’은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의 가치를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 해양오염에 대한 실태와 대안을 제시한 미래 과학자들의 모임인 포항이동고등학교 글로벌 해양교육 동아리 ‘오션 플렉스’가 영광을 차지했다. 3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 표창과 시상금 각 1000만원, 특별상으로 젊은 과학자 수상자에게는 한수원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 청소년 해양리더 수상자는 경북교육청 표창을 수여했다.문무대왕 해양대상은 2019년부터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자(단체)를 발굴해 온 행사로 문무대왕의 애국?애민정신 및 해양개척 정신을 재조명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문무대왕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의 찬란한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환동해 해양문명 시대를 경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와 투자금액 815억원, 50명의 신규고용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 박차양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리쇼어링(Reshoring)은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에게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보조금지원 등을 통해 자국(국내복귀)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일지테크는 지난해 8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된 후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의 18,000㎡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동시에 전 공정을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기업관계자에 따르면 국내복귀를 경주로 정한 주된 계기는 생산제품중 상당량의 주요 거래처가 울산권역에 집중돼 있고, 부품 납품업체의 다수가 경주 외동지역 위치해 접근성 및 물류비용 등을 크게 절감 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지난해 6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리쇼어링 투자유치 기업인 간담회에서 코로나로 인한 탈세계화, 제조업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리쇼어링)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제시한 경북형 국내복귀기업 지원책이 국내복귀 투자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리쇼어링기업(국내복귀기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먼저, 입지지원책으로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단을 임대전용단지로 지정하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며, 설비지원책으로는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비*를 자부담 50%에서 10%로 낮추고, 도비를 40% 투입해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할 계획이다. *(현행) 중기부 : 국비 50%, 기업 50% → 도(개선) : 국비50%,도비40%,기업10%끝으로, 자금은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등 운전자금과 이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창출 장려금 ▷기숙사 임차지원 ▷각종 세제감면 등 의 지원책도 준비 중에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투자가 더 많은 기업들의 국내복귀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일지테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는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7월 26일 부터 9월 15일까지 수질관리 실태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 수경시설 수질관리실태 집중 점검(사진=경북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실개천 등의 시설물로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북도 내에는 11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공공기관 및 민간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신규시설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해 수경시설 운영 사항 및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동안 ▷15일 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부유물 및 침전물 유무 수시 점검 및 제거 ▷ 수심 30㎝ 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경시설 수질관리 실태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 될 경우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수질관리 기준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이용객들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키우는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6개사 정도로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요건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중 선정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 제조기업만 선정했으나, 최근의 변화된 산업구조와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식기반 중소기업에도 신청 자격을 부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다.신청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경북에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이상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신청자격은 부채비율 500% 미만이어야 하고, 선택조건 1개 이상을 만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선택조건은 최근 3년간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율 1% 이상,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PRIDE기업에 선정되면, 정부브랜드선정지원, 공동브랜드 인지도제고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와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지원에 우대받을 수 있고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의 선정 시 가점부여 혜택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지역기업이 11개사이며 이중 6개사가 경북PRIDE기업으로서 본 제도가 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에서 친환경 논 생태양식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 토종 미꾸리 33만 마리를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의 11개 농어가에 무상으로 분양하여 시험양식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종 미꾸리 분양(사진=경북도)이번에 분양한 어린 미꾸리는 지난 5월 치어 생산에 돌입해 약 60일간 정성껏 기른 몸길이 3~4cm 급의 건강한 치어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생태양식을 희망하는 농어가의 신청과 현지 점검을 통해 적정 시설 및 자격조건 등을 갖춘 농어가를 선정했다.생태 양식하는 미꾸리는 논바닥에 서식하면서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제거와 해충구제의 역할을 하며 배설물은 천연비료로 활용된다. 이러한 이유로 미꾸리를 활용한 생태양식법은 최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농사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순수 벼농사 보다 2.5배 정도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센터는 국내에 수입되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 양식산 미꾸리로 대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공 종자생산 및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포항시와 군위군 등 민간 농어가와 공동으로 ‘미꾸리 논 생태 시범 양식단지’를 운영해 양식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 장기북 지역특화작목반 농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논에서 수확한 미꾸리를 브랜드화(장氣북 미꾸리)하여 산업화를 추진하고 식당의 식자재로 활용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미꾸라지類(활어) 유통 가격 - 미꾸리 2만원/kg, 미꾸라지 15천원/kg, 중국산 미꾸라지 1만원/kg 문성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원장은“미꾸리 친환경 논 생태양식은 농어촌 고령화 및 FTA 등 환경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내수면 산업이며, 미꾸리 종자를 저비용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초기 먹이생물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농어가에 이전하여 새로운 소득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0373268849333229219317714013512399+2+2+4+3---+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462544541382220935,249-+1-+1-+1-----+16※ 경산시 2명(주소지 대구 0명)□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49197-637826-14164874,961+16+5-+3---+2-+1-+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6명) 대구의료원(9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491,8653993639001,046188488’21. 7. 23.(금)+29-+2-+6+3+1+4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포항공대 포스코국제관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해 ‘유통채널 동부권역 입점 구매상담회’를 22일 개최했다.▲ 구매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입점 구매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판로개척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기업 유통채널 구매담당자와 1:1 상담을 매칭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상담회에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종합 몰 등 대형 유통채널 10개사 전문 MD가 참가해 도내 동부권역 소재 소상공인 34명과 1:1 구매 상담을 벌였다. 주 상담 품목으로 명이나물절임, 커피 등이 소개 됐다.이날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 대표는“유명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을 한자리에 만나 상담 후 입점성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1:1 상담을 통해 마케팅과 입점전략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경북도는 22일 동부권역을 시작으로 북부권역(안동), 서부권역(구미) 까지 입점 구매상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유통채널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영업방식만을 고수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면서 “포스트코로나시대 소비변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 구매상담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입점 구매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054-880-2632)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2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열아홉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의 보육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보육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지역의 보육 관련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먼저 다문화아동들의 효과적인 한국사 교육을 위해 VR을 통한 놀이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안에 대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공부방운영과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이용 아동 특성에 따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직무의욕 고취와 질 높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마을 돌봄 관련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될 ‘경상북도 마을 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컨설팅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또한 면단위 어린이집의 장거리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농촌 어린이집 차량운영비와 아이행복도우미 인건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농어촌 지역의 통학차량에 소요되는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향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지역 중심의 자녀양육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의 추가 인력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와 한시 인력 자원 활용 방안 검토를 약속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결혼과 출산을 머뭇거리는 현실과 맞벌이로 어린자녀를 키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며, “경북도는 만 5세 이하 전 계층 무상보육 지원, 포용적 보육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어린이집 운영 지원 강화 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예천읍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철우 지사는 어린이집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본 뒤, 교직원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남~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업피해와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해파리 수매사업 등 구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파리 주의보(사진=경북도)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종으로 지난 5월 동중국해에 처음 나타나 6월부터는 제주~남해안 해역에 대량으로 출현, 경북 연안 해역으로 확산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19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 해파리가 국지적(1개시·군이상)으로 발견(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이상 / 100㎡)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하여 어업피해가 우려될 때 해파리 주의보 발령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직경 1m, 무게 150kg까지 성장하는 대형 종으로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어구 파손, 어획물 상품성 저하 등으로 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북도에서는 해파리모니터링 요원(43명)과 어업지도선을 이용하여 출현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그 결과를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파리 구제 및 수매* 사업비 1억 6400만 원을 시?군에 교부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량 확산에 대비해 국비 예산을 추가 요청했다. * 조업중 인양된 해파리 수매기준 : 300원/kg(습중량 기준)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모니터링과 피해 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해파리 구제 및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조업 피해도 줄이고 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함께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수출자문단 및 해외 바이어, 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1:1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개최했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평가(사진=경북도) 이날 컨설팅에 앞서 영덕과 울진에 소재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경북도 수출지원마케팅,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주요 수출지원사업 소개와 성공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사업은 16일 성주군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영덕과 울진에 소재한 20개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물류 등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원 가능한 예산 유무를 검토함과 동시에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수출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도내 10개사로부터 화장품, 식품, 소비재 등을 수입해 미국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 LA에 소재한 ‘W’社의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가한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대표들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미국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수출자문위원을 활용한 필리핀 시장개척 성공사례와 자문단을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지원으로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수출증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에게 이번 컨설팅은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백신접종 후 LA한인축제와 연계한 농특산품 우수상품전에 선제적으로 참가해 지역 상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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