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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발표한 247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3명이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조형물(사진=경북도) 경북은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33명을 포함하면 지역의 독립유공자는 2373명으로 전국의 독립유공자 1만 6932명의 14%를 차지해 가장 많다.경북도는 광복 이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아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 해오고 있다. 이번에 포상 결정된 경북 독립유공자 33명 중 21명은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발굴해 낸 독립운동가들이고, 나머지 12명은 국가보훈처 및 후손의 신청 등에 의해 발굴됐다. 한편,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족장 14명, 건국포장 7명, 대통령표창 12명이다.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14명은 김종부(안동, 3.1운동)·김진휘(안동, 3.1운동)·임석현(안동, 3.1운동)·정덕필(안동, 의병)·강찬오(봉화, 의병)·황신흠(봉화, 국내항일)·권우섭(봉화, 국내항일)·곽덕규(봉화, 국내항일)·박진호(대구, 일본방면)·양용호(대구, 의병)·노말수(경주, 3.1운동), 김석이(영덕, 3.1운동), 이승봉(포항 흥해, 의병), 최해일(청도, 일본방면)로 안동 출신 4명, 봉화 출신 4명, 대구 출신 2명이고, 경주·영덕·포항·청도 출신자는 각 1명이다. 건국포장에 추서된 인물 7명 중 강석희(문경, 국내항일)·신용균(문경, 국내항일)·박인길(문경, 국내항일)·신봉규(문경, 국내항일) 4명은 문경 출신이고, 박영수(안동, 국내항일)·김창락(안동, 3.1운동) 2명이 안동 출신, 권학동(예천, 의병) 1명이 예천 출신이다.대통령표창에 추서된 인물 12명 중 안동 출신 5명은 류연태(안동, 3.1운동)·이주섭(안동, 3.1운동)·문소원(안동, 3.1운동)·이중창(안동, 국내항일)·이출이(안동, 3.1운동)이고, 문경 출신 2명은 이은화(문경, 3.1운동)·이정백(문경, 3.1운동)이다. 또 영덕 출신 2명은 나부석(영덕, 3.1운동)·정예술(영덕, 국내항일) 이고, 예천·의성·고령 출신자는 각 1명으로 이서구(예천, 3.1운동)·정두표(의성, 국내항일)·황갑수(고령, 국내항일)이다.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독립운동가들의 공헌을 찾아내고 그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의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진영 관장은 “앞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역사 속에 묻혀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3건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사진=경북도)이번에 지정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는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2건이며, 문화재자료는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 봉평리 암각화 등 3건이다.지정된 5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경북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6월 11일 2차 동산분과 회의 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그리고, 6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13일 3차 동산분과 회의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먼저, 도 유형문화재 2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은 조선시대 함허당(涵虛堂) 득통(得通)이 설의(說誼)한 책으로, 광덕사 소장본은 1572년(선조 5)에 임천 지역의 김론번 댁에서 판각한 것이다. 조선중기의 목판인쇄문화를 비롯하여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인명 연구와 국어학적 측면에서도 귀중한 자료다.▷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은 3종으로,‘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언해본 의학 서적으로, 인본(印本)의 글씨가 선명하고 현재 전존본이 매우 희귀하여 조선시대 국어 및 의학을 연구를 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천로금강경(川老金剛經)’은 송나라 임제종의 승려인 천로 도천(川老 道川, 일명 冶父)이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에 주석을 달고 송(頌)을 붙인 목판본이고, 13세기 중엽의 간본으로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는 야부(冶父)의 계통 판본 가운데 간행 시기가 가장 빠른 판본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下券)은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에 대하여 송나라 혜정(慧定)이 그 요지를 해설[助顯]한 것으로, 1378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전본(傳本)이 매우 드문 희귀본으로 자료적 가치가 높은 책이다.▲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사진=경북도) 다음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3건을 살펴보면,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은 흙(467구), 돌(32구), 석고(1구)로 구성된 500구의 나한상으로, 19세기 중반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정한 경궤에 의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된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현재 8개 사례만 남겨져 있을 정도로 희귀한 조선 후기 오백나한상 중 하나로서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은‘주례’에 그림을 첨가해 한나라 정현(鄭玄)이 주석을 붙인 책인 찬도호주주례(纂圖互註周禮)의 책판이다. 이 책판은 고령현감 구문유(具文游, 1701∼1706 재임)가 판각한 12권의 목판본인데, 경상도관찰사 김연(金演)의 跋을 붙여서 1706년에 판각한 것을 중심으로 1893년에 일부 책판을 보각(補刻)하여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시행된 정치·행정제도의 요체를 알 수 있으며, 서·발문, 편목, 본문의 상태가 온전히 갖춰져 있고 판화인 주례경도 또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미술 및 판화사 연구에 중요하다. 간행된 판본이 국내에 다수 전해지고 있으나, 책판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매우 희귀하고, 지방 관판(官板)으로 판각되었기에 지방 출판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다.▷고령 봉평리 암각화는 2008년에 대가야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지표조사 시 발견된 암각화 유적이다. 제작 시기는 청동기시대 중기에서 후기 사이(대략 BC 600∼300년)로 추정된다. 마제석검(磨製石劍), 세형동검(細形銅劍), 비파형동모(琵琶形銅?) 등으로 보이는 26개의 표현물이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가 발견될 당시에 이미 훼손이 심한 상태로서 보존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령은 물론 경상도에 산재해 있는 선사시대 다른 암각화와의 비교?연구에 중요한 자료다.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道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15점(국가지정 801, 도지정 1414)이 됐다.한편, 경상북도는 금번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3차)에서 ▷경주 최진립 신도비 ▷경주 최진립 정려비 ▷상주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 ▷상주 전식초상 일괄 ▷상주 전식조복 및 공예품 일괄 ▷문경 봉암사 상봉대사비 ▷문경 대승사 윤필암 후불도 ▷청도 장연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및 몽산화상 육도보설 등 9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지정했다.또한,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1건을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10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정책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전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 간부들과 업무회의를 가졌다. ▲ 동부청사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에너지, 해양문화 및 교육활성화, 울릉도 카페리 공모선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동해안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차세대 먹거리인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여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트 구축 등 국책사업 예산확보에 주력하도록 ‘수소팀’ 신설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도가 동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학 연구를 선도해 학문, 해양문화, 해양산업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포항 신항만과 울릉도 사동항로에 포항해양수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형 여객선 ‘뉴시다오펄호’ 취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21세기 바다시대를 맞아 동해안이 가진 장점을 특화해 미래 환동해 지역의 먹거리를 위한 해양 수산분야 신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해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6,866명(완치 6,128, 입원 650,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해외유입기타6,866명4,9491,917354018433228182935141928891,489(+64) (+3) (+1)(+15) (+45) * 치명률 ? 경북(8.26. 기준) 1.28%(88명), 전국(8.25. 기준) 0.93%(2,23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2.8.13.8.14.8.15.8.16.8.17.8.18.8.19.8.20.8.21.8.22.8.23.8.24.8.25.검 사10,38612,76811,84714,6259,14810,06010,05513,28710,28414,68512,87714,45610,82413,896확진자82(5)54(2)76(2)7538(1)37(2)4767(3)111(2)50(2)35(1)31(3)71(2)64확진율*0.70.40.60.50.40.40.50.51.10.30.30.20.7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16명 1일평균 59.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13명 1일평균 58.1명 □ 시·군별 발생(국내 6,527, 해외유입 33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866명 (+64)1,093(+3)804(+7)458(+5)321977(+27)129(+4)143162651,644(+11)2417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10(+1)4620170(+3)43218(+1)927643(+2)6 □ 전담병원 병상 : 총 766(사용 647, 여유 119, 가동률 84.5%)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북소방학교총 병상7663581652014330142266146120사 용 중6473051401812720130212111101가용병상1195325216101254351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2명(대구 12, 수도권 55, 타시도 3, 검역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61명(대구 41, 경남권 16, 충청권 1, 수도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지역 농식품의 가치 확장을 이끌고 있는 6차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친화기업과 신규제품 발굴을 위한 ‘2021년 경북 6차 산업 안테나숍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 입점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날 품평회는 전통장류, 편의식품, 꿀, 인삼, 버섯 등 도내 36개 경영체에서 출품된 총 133개의 6차 산업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 및 효능, 포장디자인, 입점가능성, 가격 경쟁력 등의 선정기준에 의해 진행됐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이마트, 롯데, 대구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농식품 바이어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심사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이 높은 제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비롯해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대백프라자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 기흥점 총 8개소의 경북도 6차 산업 안테나숍에 상설 입점된다. 또한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www.cyso.co.kr)’, 바로마켓 같은 각종 온오프라인 기획 특판전에도 참여할 수 있고, 경영체에서 원할 경우 전문가의 현장코칭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품을 출품한 한 경영체는 “중소 영세업체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에 진출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품이 선정돼 입점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시장이 위축돼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를 비롯해 여러 유통 플랫폼을 활성화해 지역 6차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과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 간의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 버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팀금융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에서 보증재원을 출연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례보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올해 당초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했으나, 수요 급증으로 조기 소진됐다.지난 3월부터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다니는‘행복버스 투어’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여론을 적극 수렴해 사업 확대가 추진됐다.협약 은행들이 출연한 보증재원은 96억 원으로 15배수인 1440억 원 규모 융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기존 특례보증으로 지원하지 못한 업체별 추가한도 부여 및 수혜 대상 업체를 확대했다.지원 시기는 자금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지점 및 협약 금융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당초 20억 원의 예산으로 특례보증 융자지원 소상공인에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해주던 것을 사업규모 확대에 맞춰 지난 추경에서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협약의‘버팀’이라는 명칭은 어려움을 버티고 이겨내야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라면서,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해준 출연 은행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협약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25일 안동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헴프특구 공청회(사진=경북도) 공청회에서는 경북도, 안동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추가 특구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변경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특구사업자 추가 및 해지 ▷기타 경미한 사항 변경으로 경북도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도민에게 사전 공지해 코로나19로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반영(8.11. ~ 9.9.)한다.먼저, 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약 등 우수기업 15개사(재배 11, 제조 4)가 새로이 참여하게 됐으며, 사업장 이전이 어려운 2개 사는 특구사업자에서 해지된다. 신규 특구사업자 추가는 우수 역외기업들의 특구 내 집적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조성으로 전후방 산업 간 가치사슬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총 5522억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특구로 인정받는 포항 배터리 특구의 경험을 산업용 헴프 특구에 적용해 특구사업의 조기 안착화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추가 특구사업자 모집에는 총 49개의 기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평가기관인 경북지역사업평가단의 전문가 평가를 통한 추가 사업자 선정이 이뤄졌다. 또한 특구사업 운영 상 필요한 특구면적 추가, 특구사업자 성명, 주소, 대표자 변경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변경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은 11월 중 중소벤처기업부 관보로 고시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공청회에 이어 추가 특구사업자에 대한 사전 기업설명회가 이어졌다. 규제자유특구 소개, 특구사업자의 권한과 책임,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현장 토론을 통해 신규 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4월 30일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과 ‘헴프 관리 실증’착수에 이어 8월 11일에는 국내 최초 고순도 의료목적 ‘원료의약품(CBD**) 제조 수출 실증’까지 착수함으로써, 규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헴프를 활용한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및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한걸음 또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 HEMP : 향정신성 물질인 THC(Tetrahydrocannabinol) 0.3% 미만의 대마식물로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사용** CBD(Cannabidiol) :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최초 헴프(HEMP)의 산업화 길을 열어 준 유일한 정책수단이자 경북도의 대표 브랜드다”며, “탄탄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실증을 통해 안전성, 경제성 검증으로 미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경 소재 STX리조트를 경증?무증상 환자 치료를 위한 경북 제5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2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제5생활치료센터 stx리조트(사진=경북도) 이는 지난 17일 경북 소방학교 제4치료센터를 개소한 지 8일만이다.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네 자릿수 일평균 확진자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지역에서도 지난 21일 하루 동안 지난 3월 1차 대유행 이후 최다치 111명이 발생했다. 이후 감소세에 있지만 당분간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병상 사용률이 이미 85%(8.23.기준)로 포화상태에 이른 구미 제3생활치료센터, 안동 제4생활치료센터의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제5생활치료센터 개소를 결정했다.제5생활치료센터는 113실 규모 350병상으로 센터에는 24시간 환자 케어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9명을 배치하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 김천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제5생활치료센터 개소로 250병상에서 600여 병상으로 늘어나 병상 부족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 본다”며 ,“확진자 발생 시 발빠른 대응은 물론 치료센터 내 사고 발생 등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러스터 사진(사진=경북도)경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27년까지 5년간 1863억 원(국비 704, 지방비 606, 민자 553)을 투자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등 8만 평(28만 240㎡)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산업부,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와 2019년부터 수소 융복합단지 실증사업 수행을 시작해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올 하반기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 기업집적단지를 조성해 전문기업을 유치하고, 부품소재 성능평가 및 검인증 시스템을 지원해 핵심 부품과 소재 국산화를 추진하여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 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년)에서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2018년 0.3GW 수준에서 2040년까지 17GW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탄소중립 시나리오(21년)에서도 연료전지의 보급을 최대 15GW까지 확대한다는 안을 발표한 바 있다.지난해 6월 경북도,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주), 포항공과대학교, 두산퓨얼셀, 포항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국내 1호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MW, 1000억 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에는 포항, 경주, 구미 등 도내 7개 시군에 총 424.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에프씨아이는 연간 50MW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600억 원), 이외에도 원료·소재·부품에서 최종 발전 시스템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수 기업들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또한 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 건립(100억 원), 장비구축 및 운영비를 투입(120억 원)하여 포항시, 포항TP, 포스텍, 금속소재산업진흥원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이 참여해 일 년 만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가고 있다.더불어 2023년까지 영남대, 포스텍 등 도내 대학과 함께 한국형 연료전지 발전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수소 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43억 원)해 인적자원을 확보할 예정이다.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에 따라 생산유발액 2694억 원, 취업유발 1432명, 수소 기업 30개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미래 산업의 핵심은 수소가 될 것이다. 지역 수소산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번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포항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 제2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컨퍼런스 특별 세션에 참석해 다가오는 대선과 자치분권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컨퍼런스 영상회의(사진=경북도) ‘2022 대선과 거버넌스 분권자치 비전’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축사를 했다.좌장 김영래 교수의 사회로 패널 4명이 발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제와 관련해 “지방자치 30년 변한 것이 없다. 중앙에서 감 놔라 배 놔라 식으로 중앙 중심으로 운영한다. 92년도 고속도로망과 현재 고속도로망을 비교해보면 지방낙후지역은 92년 당시와 다를 바가 없다. 여전히 B/C분석만 중요시하는 중앙정부 중심의 사고로는 지방낙후지역 발전은 요원하다” 고 진단하며,“지금의 행정체제를 유지하면 지방은 답이 없다.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대한민국의 판을 새로 짜야 한다.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동력, 그것이 바로 통합이고 도시화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자치분권 강화 관련 핵심키워드로 ?재정분권, ?법제화, ?지방주도 3가지를 제시했는데,▷먼저, 재정분권과 관련해 “재정자립도 50%이하 광역지자체가 12곳에 달해, 이러한 재정 불균형이 지역격차 심화, 지방낙후를 야기한다.재정분권은 단순히 국세?지방세 비율조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역 세원 특성별 지방재정 조정제도 도입 등 근원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세목 신설 및 변경이 가능하도록 자치 과세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지방분권 법제정과 관련해서는 “국회의원 시절 발의하였던‘중앙지방협력회의법’,‘자치경찰제’관련법이 9년 만에야 비로소 법률로 제정됐다” 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자치입법?자치과세?자치인사?인구소멸지역지원 등 법제화 되어야 하는 지방분권 과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며, 재정과 법 권한이 동시에 강화되어야 실질적인 지방분권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지방주도 자치분권 강화와 관련해서는“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 관련「5인이상 집합금지 해제」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으로 방역과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해법은 지방주도 자치역량 강화에 있다”고 주장했다.“이제 행정이 주도하던 시기는 지났고 대학, 기업,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미래 대응방안을 공동모색 해야 하는데, 경북도는 지방주도 자치역량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AI 기술 강화 등 미래먹거리 준비의 일환으로‘연구중심 혁신도정’체제로 전환중이다”라고 밝혔다.또한“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아이디어 산업이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대학이 망하면 지방도 망할 수밖에 없다. 행정자치와 교육자치를 통합하여 시행해야 하고 지방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자치권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또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대통령은 인사권과 예산을 버려야 한다”며 권력과 국정운영을 독점하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언급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경상북도지사(이철우)는 25일 이른 아침에 제12호태풍‘오마이스’와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 복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포항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방문(사진=경북도) 제12호 태풍‘오마이스’와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포항시 죽장면에는 지난 23~24일 양일 간 227㎜의 폭우가 쏟아져 죽장 시장 주택?상가 침수, 국도 31번 입암 2교 등 일부 유실, 통신?전기 단절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죽장 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또한 국도31번 유실 구간인 죽장면 입암 2교를 방문해 복구대책을 보고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과 함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전 인력을 동원해 지역의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 특별재난지역 건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지역 내 주요 댐?저수지 및 하천 등에 어자원 조성 및 생태계 보존과 어업인의 지속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잉어?붕어’130만 마리(잉어 54만, 붕어 76만)를 방류 한다고 25일 밝혔다. ▲ 방류치어(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잉어와 붕어는 올해 5월에 부화한 건강한 치어를 지역 내수면 어(漁)자원 회복이 시급하고 서식이 적합한 13개 시군을 선정해 방류한다.이달 5일부터 포항시, 경주시 등 9개 시군에 55만 마리를 먼저 방류했고, 내달 말까지 7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 할 계획이다. 붕어와 잉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물고기로 예로부터 자양식품 또는 준 약용으로 귀하게 여겨졌다.특히, 붕어는 내수면 낚시꾼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대상어종으로 위를 튼튼하게 하고 몸을 보호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수계의 어자원 회복과 토속어류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해 지난해까지 잉어, 붕어 등 약 750만 마리 치어를 방류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토속어종을 낙동강을 비롯한 댐, 저수지, 하천 등에 지속해서 방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혔다.
경상북도는 지형적?지리적 특성상 지방상수도가 설치되지 않고 운영관리나 보안이 취약한 도내 산간?농촌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배수지에 첨단 보안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보수집기(사진=경북도) 소규모수도시설 보안체계 구축사업은 2012년 4월 충남 홍성군 물탱크 농약투입사건 발생 등 유사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보안 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전체 2541개소 중 기존에 설치된 507개소와 향후 지방상수도 공급계획이 있는 1220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17개 시군, 814개소에 대해 48억 8400만 원(도비 14억 6500만원, 시군비 34억 1900만원)을 투입해 보안체계를 구축한다는 입장이다.경북도는 올해 우선 보안체계 구축이 시급한 17개 시군, 200개소에 대해 1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향후 2년간 시급성과 시군 수요를 판단해 나머지 개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소규모수도시설 보안시설은 무단침입자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원격감시가 가능한 폐쇄회로(CCTV)와 개폐감지 장치를 설치해 침입자 발생 시 시설물 관리자와 지자체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또한, 저수위나 소독약 부족 등의 정보도 경보구간에 도달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통보해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이를 통해 무단침입에 따른 위해요소의 사전 차단과 관리 일원화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접근성이 떨어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수도시설을 통합 관리해 안전하게 생활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6,802명(완치 6,052, 입원 662,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볼링센터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해외유입기타6,802명4,9491,853355440184332281529351418891,403(+71) (+1)(+1)(+1) (+17)(+2)(+49) * 치명률 ? 경북(8.25. 기준) 1.29%(88명), 전국(8.24. 기준) 0.93%(2,22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1.8.12.8.13.8.14.8.15.8.16.8.17.8.18.8.19.8.20.8.21.8.22.8.23.8.24.검 사10,00810,38612,76811,84714,6259,14810,06010,05513,28710,28414,68512,87714,45610,824확진자6382(5)54(2)76(2)7538(1)37(2)4767(3)111(2)50(2)35(1)31(3)71(2)확진율*0.60.70.40.60.50.40.40.50.51.10.30.30.2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99명 1일평균 57.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12명 1일평균 58.0명 □ 시·군별 발생(국내 6,463, 해외유입 33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802명 (+71)1,090(+2)797(+7) (+2)453(+19)321950(+16)125(+6)143(+2)162(+1)651,633(+5)2417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94620167(+9)43217927641(+2)6 □ 전담병원 병상 : 총 766(사용 633, 여유 133, 가동률 82.6%)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북소방학교총 병상7663581652014330142266146120사 용 중633295134191222012321512194가용병상13363311211019512526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9명(대구 11, 수도권 51, 타시도 4, 검역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78명(대구 61, 경남권 12, 충청권 2, 수도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가 24일‘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500억 이상 사업의 일괄예타 확정을 발표했다.기재부는 도로 안전성 개선과 이동성?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으로서, 2025년까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도로 확장, 시설개량 등 총 7.7조원 규모, 56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5개년 건설계획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사전 분석(’19.5~’20.12), 예비타당성조사(’21.1~’21.7), 기획재정부와 투자 규모 등 협의(’21.5~8), 재정사업평가위원회(8.24)를 거쳐 수립됐다.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은 총 7개 사업(신설1, 확장4, 시설개량2)에 59.4km 7505억 원 규모의 도로건설을 추진한다.경상북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신설사업) 김천시 외곽순환도로 미싱구간 연결사업으로 국도3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대항간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 7.02km 총사업비 1073억 원② (확장사업) ▷도청 에서 안동간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31호선 4→6차로 확장 11.17km 총사업비 1776억 원▷성주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30호선 4→6차로 확장 9.51km 총사업비 1395억 원▷울산 울주와 경주를 연결하는 도로로 교통량 증가로 정체되는 울주 범서~경주 외동간 국도14호선 2→4차로 확장 4.39km 총사업비 571억 원③ (시설개량사업) ▷영양 입암~영양간 국도31호선 2차로 개량 5.43km 총사업비 920억 원 ▷영덕 강구~축산간 국지도20호선 2차로 개량 14.13km 총사업비 1101억 원 ▷경주 외동~양남간 국도14호선 2차로 개량 7.73km 총사업비 669억 원 아울러 500억 미만 사업은 국토부에서 선정 후, 9월 중 고시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도로의 신설?확장 계획으로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임도를 개방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임도 노면정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임도을 개방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벌초?성묘객이 최대한 편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위험구간 및 휴양림관리 등으로 일부 통제 구간이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시군 산림부서로 사전 문의를 통해 개방여부 등의 세부정보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지역 내 임도는 산림 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임산물이동,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농?산촌 마을간 연결, 산림휴양?산림레포츠 공간 등을 제공하는 산림기반시설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750㎞를 개설했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는 도로 사정상 사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행 시 안전운행이 중요하다. 도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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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경로당 어르신 중식봉사로 훈훈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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