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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산림휴양시설 46개소 중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1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에 대해 시설별 관리?운영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객실점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도내 산림휴양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반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방역점검을 시행했으며, 여름철을 맞아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5~7월 약 3달간 시행했다.시설별 중점 점검사항은 자연휴양림 등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객실 방역 및 청결상태 위주의 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산림욕장, 물놀이장 등 야외시설에 대해서는 낙석위험, 독사?독충 피해예방 등 안전관리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야외 물놀이장 방수 불량 ▷방충망 설치 ▷배수로 정비 ▷데크로드 정비 ▷피난구 유도등 불량 ▷누전차단기 불량 ▷소화기 불량 ▷객실 위생 상태 등이었다.점검 후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산림 휴양시설의 휴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앞으로도 도민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재난현장 실종자 수색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견 ‘해찬’과 ‘하늘’을 새로이 배치해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운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조견 해찬, 하늘 사진(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세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최근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제우스와 민국이 지난달 23일 은퇴함에 따라 새로운 인명구조견을 도입하게 됐다.이번에 도입된 인명구조견 ‘해찬’은 2018년 3월 출생한 셰퍼드(Shepard)로 재난 1등급과 산악 2등급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하늘’은 2018년 10월 출생한 마리노이즈(Malinois)로 재난 및 산악 1등급 자격을 인증 받은 우수한 인명구조견이다.한편, 신임 핸들러 2명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구조견 ‘해찬’, ‘하늘’과 함께 2주간의 기본 교육 및 4주간의 전문 훈련과정을 통해 친화훈련, 수색?복종훈련, 재난현장 실전 수색 등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거쳐 핸들러 인증평가에 합격했다.핸들러는 구조견이 은퇴하는 날까지 훈련 및 사육 관리 등 모든 일상을 함께하며 재난 현장에 출동해 구조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의 일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조견 훈련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최상의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왕의나라 두 번째 이야기‘삼태사(三太師)’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 왕의나라 포스터(사진=경북도) 경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시즌 2‘삼태사(三太師)’는 13~14일 양일간 도청 경화문과 안동민속촌 성곽(19~22일)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왕의 나라 시즌 2‘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 땅을 배경으로 연출됐으며,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최초로 청사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건물 쇼케이스(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 공연으로 펼쳐진다.특히, ‘시즌 1’에서는 미스터트롯의‘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문경 출신의 트롯 가수 ‘선경’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를 자원으로 만든 작품으로써 향토 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공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민께 용기와 힘, 그리고 감동을 전해 드릴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551921806638383308208198156140138100+10+9+15+16+7-+2-+1-+2-예천봉화청송문경고령영덕성주울진군위영양울릉합계807662595546412623946,028------+1----+63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6,0284151612214527-564912416885,385+63+34+3+8△4--+11+16△2△4-+35※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73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5명), 대구의료원(15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파티마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영남대병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24명),대구생치(14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6,0281,8655453631,0681,371219597’21. 8. 12.(목)+63-+9-+23+21-+10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서간도로 이주하는 한인들이 검문을 받는 모습(사진=독립기념관) 2021년은 경북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기념관에서는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금) 13시부터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이양희 박사가 사회를 맡았다. 1주제는 한국국학진흥원 심상훈 팀장이 “경북 유림의 만주 망명과 신민회”를, 2주제는 국민대학교 이계형 교수가 경학사와 신흥강습소를 중심으로 “안동 혁신 유림의 서간도 망명과 독립운동”을, 3주제는 독립기념관 김은지 연구원이 “경북인의 1920년대 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와 국내 독립운동”을 발표한다.이어 4주제로 안동대학교 한경희 교수가 “김우락 가사 고찰”을, 5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주용 교수가 “중국의 동북진흥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만주 사적지 활용 대응 모색”을, 6주제로 안동대학교 정영구 교수가 “한중관계, 문화교류에서 문화분쟁으로”를 발표한다.종합토론 시간에는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충남대학교 이성우 교수,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김호진 연구원, 전 대경대학교 권대웅 교수, 안동대학교 전재강 교수, 성균관대학교 장세윤 교수, 안동대학교 이윤화 명예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발표자와 토론자만이 참석하지만, 일반인들은 유튜브 생방송(채널 :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매년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왔고 앞으로도 경북 독립운동사의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경상북도는 11일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와 함께 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국체전 2차보고회(사진=경북도) 체전 핵심행사인 개?폐회식과 성화채화?봉송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방역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손님맞이에 AI안내로봇을 도입?활용하는 과학체전, 23개 시군 SNS 채널을 통한 개?폐회식 생중계의 공감체전과 비대면 연출 강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사전 영상녹화 등 코로나를 넘어서는 안전체전을 추진한다.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 전국체전 성화 채화와 구미시 금오산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경기가 열리는 13개 시군과 대구시, 강화군 1013km 102개 구간에서 800명의 주자가 성화 봉송에 나선다.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선수단은 대회참가 48시간 전 PCR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전용차량으로 이동해 체전에 참가할 수 있고, 대회기간 중에도 지속해서 PCR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종목을 중단하고 경기장을 최소 2일 이상 폐쇄하며, 대한체육회와 경북도가 협의해 대회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경북도는 13일부터 전국체전기획단 사무실을 구미 시민운동장으로 이전해 현장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D-120일 사전 붐업 행사와 도민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특히,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 등 각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과 도민이 참여하는 체전 릴레이 응원메시지 제작으로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제102회 전국체전으로 이어간다.또한,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은 올림픽 3관왕 이후 다음 목표로는 전국체전 우승을 꼽을 만큼 큰 관심을 보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1년 이상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국민 의 피로감이 높은 가운데, 스포츠 관람처럼 슬기로운 여가생활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꿈과 희망의 무대인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 ▷양돈 ▷시설원예 ▷토마토 분야로 구성해 경북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디지털농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팜 교육(사진=경북도) 농업현장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시설 현대화가 대세인 현실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첨단 시설을 갖춘 도내 시범사업 농가 현장견학 교육으로 진행한다.11일 1회 차 교육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강신곤 지도관의 ‘한우 스마트축사시설 구축과 이해’라는 이론 교육과 2회 차 양돈 스마트팜 교육에서는 환경관리업체 ㈜지원 이건원 대표가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양돈환경관리’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경주, 고령 등 축산 스마트팜 현장을 찾아 추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축산 현장 교육은 경주시 소재 충효농장과 고령군 소재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에서 냄새 저감 사례 교육을 진행하고 안개분무시설 등이 적용된 ICT 기술기반 악취저감 무창축사 쿨링패드 등을 견학한다. 18일 3회 차 교육은 예천농업기술센터의 박정호 지도사, 안동대학교 신종화 교수의 스마트팜 시설원예 분야와 19일 4회 차에는 경북농업기술원 이문중 연구관이 토마토 등 시설원예 분야의 이론을 교육하고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을 완비한 상주시 낙동면 소재 엄청난 농원과 우지농 토마토 농장을 현장 견학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설치 농가에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제시하고 희망 농가에는 쉽게 스마트 팜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 농업이 고령화, 코로나 등으로 인해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기술농업으로 전환은 불가피한 현실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경북 농업을 위해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1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동천수와 투자금액 400억 원, 71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동천수MOU(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 도·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동천수는 헌신동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4만 3408㎡(1만 3131평) 부지에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음료 시장 진출 및 메이저 음료제조사 OEM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규모를 1000억 원 대(현재 3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각종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기업이 우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71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주공장 신설로 탄산수, 탄산·혼합음료 제조 분야 사업을 다각화하고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음료 제조분야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창출된 이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다각적인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동천수가 공장신설을 통해 음료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울진군 쌍전리 소재 천연기념물‘울진 산돌배나무(천연기념물 제408호)’의 후계목 양성을 위한 번식 방법과 기능성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사진=경북도)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는 국내에 현존하는 산돌배나무 중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크고,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나무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에 천연기념물(제408호)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다.국내에 자생하는 산돌배나무는 예로부터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기능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배 종류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물이나 균류의 이차대사산물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높아진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천연기념물인 산돌배나무의 후계목 양성을 위해 번식기술 개발과 농업적 활용 가능성 검토를 위한 열매의 항산화 물질 분석 연구를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올해 3월부터 수행해 왔다.현장평가회에서 산돌배나무를 돌배나무에 접목하여 번식하는 것이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9월 열매 수확 후 항산화 물질 분석 등 향후 연구 계획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아울러 개발된 산돌배나무의 번식기술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자료를 제공해 향후 후계목 양성과 열매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 연구를 통해 농업적?경제적 활용 가치를 찾아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성인들과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생활 속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목재문화체험장(사진=경북도)친환경 소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목조주택 등 목재수요의 증가로 2011년 봉화를 시작으로 현재 지역 6개소(영천, 상주, 의성, 영양, 예천, 봉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덕에도 개장 할 예정이다.체험장에서는 도마, 책장, 탁자, 책꽂이, 나무시계 등의 목공예품 제작과 창업 및 취업을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용객들을 위한 노천카페, 파고라 등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자연휴양림,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한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산림휴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주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과 목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건강한 휴식공간과 목재 소비를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애국지사를 재조명한 실경뮤지컬 ‘이육사’이야기‘51년의 독립전쟁, 석주에서 육사까지’공연이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탄생 한다고 11일 밝혔다. ▲ 51년의 독립전쟁 웹포스터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유교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이육사 시즌 2, 51년의 독립전쟁’은 11일부터 15일까지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저녁 8시에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 안동MBC 8.15 특집방송 송출 예정이번 공연은 이육사의 시와 정신을 토대로 안동의 독립운동을 풀어내 선비정신의 미학을 전달하고, 시인ㆍ독립지사ㆍ혁명가로 일제강점기 끝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항거한 인물 내면의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또한,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 이미지로 그려내기 위해 음악, 무용, 미디어 쇼 등 융복합 콘텐츠 서사식 연출로 구성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여건에도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더해 숭고한 독립정신을 화려하게 그려낸 제작진과 배우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지역만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육성하는데 경북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8월 31일 이전 자격취득자)이 지원대상이며, 지원액은 1인당 10만 원을 가구별 대표계좌에 현금으로 지원한다. *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확인경북지역의 18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81억 원을 지원하며, 소득 하위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국민 상생지원금과는 별개다.기초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아동양육비 지원)은 별도 신청 없이도 지급한다.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는 11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24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 오류나 8월 신규 책정되는 법정 저소득층 등은 다음달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전재업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541912791622376308206198155140136100+8+21+14+12+5---+3---예천봉화청송문경고령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807662595546402326945,965---+2--+1-+1--+67※ 경산시 2명(주소지 대구)□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9653811311414927-453312620885,350+67+27+1+16+8+2-+1△1+7+10-+23※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9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3명), 대구의료원(15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파티마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영남대병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26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9651,8655363631,0451,350219587’21. 8. 11.(수)+67-+1-+22+33+1+10
경상북도는 10일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개국의 광역자치단체장 등 대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AssociationofNorthEastAsiaRegionalGovernments) 총회를 개최했다.▲ NEAR 총회(사진=경북도) 2년마다 자체단체장 급이 참가해 개최되는 NEAR 총회는 올해 연합 사무국이 위치한 포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의장단체인 타라센코 안드레이 러시아 사하공화국 총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과 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사무총장의 외빈축사가 이어졌다.이번 총회는 울산광역시의 차기 의장단체 선출과 중국 랴오닝성 회원가입(79번째) 신청 안건을 심의한 후 최근 해양어업, 환경, 방재,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동북아 지방정부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동북아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총회를 준비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 지사급 33명이 참석함으로써 창립 후 25년을 이어온 NEAR 회원단체의 결속력을 보여줬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NEAR 창설 25주년을 축하하며, 세계가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후, 환경, 보건 등 인류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이해와 실질적 협력을 넓혀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NEAR가 다자간 협력을 선도해서 공존과 번영의 동북아를 만들어 세계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9월 경주 개최된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 회의에서 창립된 NEAR는 현재 동북아 6개국 79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다자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 정부 간 대립과 갈등을 뛰어 넘어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동북아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태풍·호우를 대비해 포항 환호공원 급경사지 정비 사업장과 죽도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행정부지사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이날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포항시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환호공원 급경사지 정비 사업장 내 경사면 토사 유출여부, 임시 침사지와 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시설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특히 죽도 배수펌프장 현장에서는 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 및 전기 시설, 제진기, 유수지 등 시설들을 중점 점검하며 재해대비 상황을 살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평상시에도 재해 취약시설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호우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건축물 설계 시 보다 안전한 화재예방?대응?피난시스템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을 ‘경상북도 성능위주 설계 평가단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위 위촉 사진(사진=경북도) 이번 평가단원은 이론과 실무경력이 풍부한 소방방재 관련 교수(석사 이상)와 소방기술사로 평가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촉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건축물 높이가 100미터 이상 ▷지하층을 포함 층수가 30층 이상 ▷연면적 20만 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하여 성능위주 설계 평가와 심의를 맡게 된다. 2011년 관련 규정이 제정된 후 경북도 내 성능위주 설계 평가와 심의를 거친 건축물은 모두 12곳이며, 특히 올해는 하반기에만 6건의 심의가 더 예정돼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최근 도내 건축물의 규모가 고층화?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고 성능위주 설계 심의 신청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최적의 소방시스템이 구축돼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책임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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