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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상주시 소재 `우공의 딸기' 스마트팜 준공식에 참석해 미래 신성장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공의 딸기(사진=경북도)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김진욱·김영선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우공의 딸기(대표 박홍희)'는 지난해 설립된 법인으로 농업 분야 스타트업 선도 기업으로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경영으로 청년 농부를 육성 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딸기 유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박홍희 대표는 지역 딸기재배 선도 농가로써 그동안‘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센터’교육생들에게 기술 지도를 해 주는 등 딸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된 딸기 전용 스마트팜(2ha)에서는 연간 최대 200t, 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며, 프랜차이즈 네트워크 농장 확대를 통한 농산물 규모화 등 경영 효율성 제고, 스마트팜 표준모델 시공으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창농 인력과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새롭게 신축한 딸기 육묘장(1ha)에서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싼타, 알타킹, 베리스타 등 세 품종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통상 실시권을 받아 연간 30만 주를 생산해 그중 10만 주를 지역 딸기 재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마트 농업 불모지에서 스마트팜을 선도해 온 ‘우공의 딸기’대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에서도 거점별로 조성 중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 등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첨단 농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준공식에 앞서 RPC* 아자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벼 재배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은 RPC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RPC(미곡종합처리장, Rice Processing Complex) : 벼 매입?저장?가공?포장?유통 등 종합 처리 시설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포스텍에서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코리포항·에이엔폴리·네이처글루텍) 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mou(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포항시, 포스텍, 포항TP 등 연구기관, 관련 기업(코리포항, 네이처글루텍, 에이엔폴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경북도는 해양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들은 동해안의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 해양바이오메디컬 중개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산업 주요 연구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해양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의 강소 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경북의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이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전국 유일의 고추 전문 연구기관인‘영양 고추연구소(이하 연구소)’설립 25주년을 맞아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신용섭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고추연구회 임원 등 관련 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연구소는 고추 신품종육성, 재배기술개발, 병해충 관리, 가공 이용 등 1996년 설립 후 지금까지의 우수 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그간 연구소는 영양지역 재래종인 수비초를 복원한‘영고 4호’를 시작으로 20여 종의 품종을 육성했다.또한, 고춧가루 표준화 방안 등 정책 제안(4건),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 수평 저항성 선발 등 논문 게재(30건), 학술발표(128건), 고추 정식기 서리피해 방지를 위한 막 덮기 부직포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 등(106건)의 주요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이날 수미향, 고은빛, 고홍빛, 관상용 고추 등 자체 육성 11품종과 병 저항성 품종 25종 등 전시한 품종을 둘러보고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적용한 ‘고추 수경재배 하우스’를 관람하며 디지털 농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육종 기간 단축을 위한 분자 마커 활용과 사물인터넷(IoT)ㆍ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고추 산업의 활로를 모색한다면 농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적조 예찰 강화를 위해 하늘에서는 드론을 바다에서는 선박을 이용해 보다 입체적 예찰 방법을 시범 도입해 적조로 인한 수산생물피해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 드론 적조예찰(사진=경북도) 올해 2021년 유해성 적조 발생 동향을 보면 이달 10일 전남 고흥 외 나로도 및 여수 월호수도 해역에 소규모로 코클로디니움(8∼320개체/㎖) 출현해 전남 고흥군 지죽도 ∼ 여수시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 주의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이에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기존의 어장 예찰선(경북 208호, 27t, 승선원 3명)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적조 예찰·해파리·이상 해황(고수온, 냉수대) 등 수산재해 예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선박을 이용한 적조 예찰은 관측 및 현장 채수를 위한 인력 부족으로 효과적인 예찰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적조 이동 동향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빈틈없는 적조 예찰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특히, 유해성 적조 발생 시 예찰 지점인 포항 구룡포읍 하정, 경주 감포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어업인에게 적조 이동 동향을 SNS 등을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유해성 적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적 적조 예찰로 유해성 적조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수산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8년간의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실적 등의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1.7~2024.7)’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부진로체험인증기관 인증서 현판 수여(사진=경북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해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체험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공식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교육시설, 수행실적, 업무지속성 등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된다. 기존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계획도 검토하는 등 여러 단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연구원은 2013년부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과학실험 특강, 연구원 초청 실험실 견학, 자유학기제 과학실험 수업지원, 영천 식품과학마이스터고 특별 실무교육 및 다양한 진로 멘토링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농어촌과 도시간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수준 높은 과학 실험 교육을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하기 위해 경북 북부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백하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검사를 수행하면서도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한 결과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공식 인증돼 그 의의가 크다”며, “지역의 학생 누구나 수준 높은 과학교육을 받고 첨단 과학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기부를 지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공식 오픈일을 다음 달 9일로 확정하고 배달앱(이하 앱)의 성공 열쇠인 소비자 가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 배달앱 화면(사진=경북도) 지금까지는 가맹점 등록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11개 시군과 합동해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배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 가입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직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진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비자 홍보에 맞춰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19일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북 공공 배달앱은 다음 달 9일 11개 시군(포항ㆍ김천ㆍ안동ㆍ구미ㆍ영주ㆍ영천ㆍ상주ㆍ문경ㆍ경산ㆍ칠곡ㆍ예천)에서 동시에 오픈한다.앱을 통한 상품 주문 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된다. 가맹점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해 신청이 가능하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입 방법은‘구글 플레이’나‘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다운받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지금까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가맹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소비자들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먼저 도청 직원을 시작으로 전 도민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경북 공공 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6,437(완치 5,672, 입원 677,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대 구교회관련 외국인풋 살경 주목욕탕Y교회볼링센터M교회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해외유입기타6,437명4,9491,488743420205015341740261418761,050(+47) (+2) (+1) (+1)(+1) (+13) (+29) * 치명률 ? 경북(8.19. 기준) 1.37(88명), 전국(8.18. 기준) 0.95%(2,17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5.8.6.8.7.8.8.8.9.8.10.8.11.8.12.8.13.8.14.8.15.8.16.8.17.8.18.검 사4,1685,5914,5555,1663,2439,74310,00810,38612,76811,84714,6259,14810,06010,055확진자56(4)49(1)56(3)3059(2)67(1)6382(5)54(2)76(2)7538(1)37(2)47확진율*1.30.91.20.61.80.70.60.70.40.60.50.40.4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97명 1일평균 56.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66명 1일평균 54.7명 □ 시·군별 발생(국내 6,111, 해외유입 32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437명 (+47)1,053(+12)712(+7)406(+1)318891(+23)101(+1)14116165(+1)1,600(+2)2414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94620058412128976264 □ 전담병원 병상 : 총 746(사용 631, 여유 115, 가동률 84.6%)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안동소방학교총 병상7463581652014330142246146100사 용 중631335148201422514215413420가용병상1152317-15-921280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6명(대구 19, 수도권 51, 타시도 3, 검역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104명(대구 99, 경남 3, 충청 2)
경상북도는 올해 가을철 태풍 내습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태풍?호우 피해로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태풍대비 긴급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주요공정과 취약구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장 준비상황, 인력 및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2019년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유실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평해읍 남대천 재해복구사업장과 울진(읍내)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수지장물, 배수로, 사면, 임시저류지 등에 대한 정비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한편, 태풍‘미탁’은 지역에 인명피해 14명(사망9, 부상5)과 주택·농경지 등 113억 원의 사유재산 피해와 2275건 1005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혔다.이와 관련, 현재 재해복구사업은 2053건 중 2017건을 마무리 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장 36건은 평균 공정율 63%를 나타내고 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소몰(사진=경북도)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4억 5000만 원 보다 3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중 사이소 몰을 통해 21억 3000만 원, 네이버?우체국?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사이소 쇼핑몰’ 1일 평균 매출액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5500만원을 돌파해 올해 말 200억 원의 매출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1190개, 상품 수 7354개, 회원 수는 4만 3247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입점 농가수 11%(117명), 입점 상품수는 49%(2,412개), 신규 회원수는 27%(9,229명)로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소 환경을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아울러, 도내 23개시?군 중 청송?영주?안동 순으로 매출액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전국적 인지도?지명도가 높은 사과 등 과일류이며, 매출액 상위 15개 입점농가 중 절반에 가까운 7개 농가가 선보인 사과?배?참외 등을 선호했으며, 과일 이외에도 잡곡, 육류, 수산물, 장류, 가공식품에도 매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성과를 낸 이유는 차별화된 온라인 이벤트인 △수요 특가 30회, △원데이 특가 100회, △월별 테마 이벤트 7회, △할인쿠폰 발행 10회 등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소비자 욕구(need), 요구(want), 수요(demand)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분석해 실질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특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꾸준한 상품의 질 향상과 입점농가 상품 수 증가에 따른 구매환경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 증가, 소비자 맞춤형 이색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사이소를 통해 ▷회원가입 배가켐페인 확대 ▷소비자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고의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주목할 만한 가치와 예외적이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품이 잘 팔린다. 압도적인 차별화로 온라인 플랫폼 ‘사이소’를 국민적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오전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덕 선수(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김제덕 선수와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셀프로 수여 된 금메달을 김제덕 선수의 목에 걸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어린 나이로 올림픽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올림픽에서 외친‘코리아 파이팅’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다시‘코리아 파이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김제덕 선수는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성장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경북 파이팅”으로 답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6,390(완치 5,629, 입원 673,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칠 곡사업장대 구교회관련 외국인풋 살경 주목욕탕Y교회볼링센터M교회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식당해외유입기타6,390명4,9491,44138743420204815331739251476988(+37) (+1)(+1) (+3)(+1)(+4)(+1)(+5) (+2)(+19)* 치명률 ? 경북(8.18. 기준) 1.38%(88명), 전국(8.17. 기준) 0.96%(2,173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4.8.5.8.6.8.7.8.8.8.9.8.10.8.11.8.12.8.13.8.14.8.15.8.16.8.17.검 사4,5534,1685,5914,5555,1663,2439,74310,00810,38612,76811,84714,6259,14810,060확진자60(1)56(4)49(1)56(3)3059(2)67(1)6382(5)54(2)76(2)7538(1)37(2)확진율*1.31.30.91.20.61.80.70.60.70.40.60.5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13명 1일평균 59.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78명 1일평균 55.6명 □ 시·군별 발생(국내 6,064, 해외유입 32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390명 (+37)1,041(+11)(+1)705(+5)405(+1)(+1)318868(+9)100141161(+1)64(+1)1,598(+4)2414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946200(+2)584121289(+1)76264 □ 전담병원 병상 : 총 642(사용 616, 여유 26, 가동률 96.0%)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 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구미농협교육원(C)총 병상6423541652013930142146사 용 중6163361541913528140140가용병상26181114226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80명(대구 22, 수도권 51, 타시도 3, 검역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105명(대구 100, 경남 3, 충청2)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추석기간 청탁금지법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권익위원장 면담(사진=경북도) 양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급감과 자연재해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서 뜻을 모았다.또한 농수산물의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을 놓칠 수 없고, 최근 권익위에서 명절 선물가액 동결과 민간부문에도 적용할‘청렴선물권고안’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5일에는 지역 농정현장을 찾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도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간곡히 요청한 바 있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기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수산물의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으로 한시 상향한 바 있다.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한시 상향된 올해 설 명절기간에 10~20만 원대 선물 소비량은 과일 13.8%, 축산물 21.6%, 수산물 24.0%, 기타농수산물 127%증가했고, 10만 원대 이하를 포함한 전체 농수산물 선물매출은 56.3%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자료 : ’21년 설 명절 선물매출액 조사결과(농식품부, ’21.2)이철우 지사는 “모든 농어업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명절기간 만이라도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해, 추가적인 재정 지출 없이도 재난지원금에 버금가는 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7일 경주시청에서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의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커피박 자원화 설명회(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 확대를 위해 내년에는 경주를 포함한 4개 시군으로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안정적인 커피박 확보와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경북대ㆍ경북광역자활센터ㆍ경북도의 사업추진단 구성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경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향후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의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했다.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은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한 축사의 악취 저감 ▷환경 문제 해소 ▷커피박 수거 시스템 구축 ▷자활사업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축산농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등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 사업이다.유용미생물(EM) 처리된 커피박을 악취 발생 축사에 적용한 결과, 악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가 95% 이상 제거되는 연구 성과를 얻어 영천시와 함께 지역의 5개 축사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시범사업 확대로 영천시는 자활센터와 커피박 수거 용역 계약을 하고, 자활센터는 커피박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구원은 유용미생물 이식·성장·축사 악취 저감 모니터링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연구원은 올해 6월 경북광역자활센터와 상호업무협약 체결했고,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상생 과제로 선정되는 등 원활한 사업 운영 시스템 개발과 협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또한, 커피박 활용 악취저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성과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연구원은 커피와 악취관련 기업·기관 등에서 공동추진 제안을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백하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고효율의기술을 개발하, 안정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널리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자리도 만들고 악취도 없는 행복경북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순태, 現 안동대 총장)는 16일부터 두 달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를 주제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sns홍보사진(사진=경북도)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단계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실천 ▷플로깅 ▷재활용 아이스팩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SNS에 홍보해, 자연보전과 환경오염 근절에 대한 도민의 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11일, 포항, 경주, 안동에서 모집한 40여명의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교육했다. 먼저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고 SNS로 홍보한다. 1단계는 생수병 없이 생활하기, 2단계는 생수병과 일회용 빨대, 3단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단계는 비닐봉지, 5단계는 일회용 배달음식 용기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각성하고 주변으로 확산,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 달 동안 포항, 경주, 안동의 공원, 해안가, 주택가 등지에서 30회 정도 실시한다. 재활용 아이스 팩 소상공인 지원 운동은 대단지 아파트를 지정해 입구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 팩을 깨끗이 세척해 지역의 상인들에게 다시 전달한다.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3개 시군에서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샵과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지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80% 넘는 국민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일상화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경북선이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 노선도(사진=경북도)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구?경북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용역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신청함으로써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대구?경북선은 지난달 5일‘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길이 61.3km, 총사업비 2조 444억 원을 투입되는 노선으로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돼 왔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7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지방 광역철도(11지구)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해 타 사업에 우선해 사전타당성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경북도는 2지구(대구?경북선, 김천~구미선)를 신청해 이번에 대구?경북선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하는 광역철도는 사업 추진 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함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통합신공항 중심 경제권역 구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경북도에서는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등 10개 사업에 사업비 1조 570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고, 3개 사업(포항~울산, 동대구~영천, 영천~신경주)은 올해 마무리 해 개통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 5일 확정 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등 6개 사업 8조 2258억 원의 신규 사업과 전주?김천선(전주~김천) 등 5개 사업 10조 3808억 원의 추가 검토사업 등 총 11개 사업 18조 6066억 원이 확정됐다.특히 이번‘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고 지방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이철우 지사는“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끌어낼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이 조기에 추진돼 경북도의 백년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등 6개 지역 16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키와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추 작황조사(사진=경북도)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작황조사 결과, 생육초기에 잦은 강우와 저온 피해로 생육이 불량했지만 6월 이후 기온회복과 일조시간 증가로 기상여건이 개선돼 생육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착과량(작물에 맺혀 있는 열매의 수량)은 포기 당 평균 42개로 전년 대비 약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추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탄저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등의 병해충 피해는 거의 없어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일부지역에서 고온과 장기간의 가뭄으로 석회결핍과* 증상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토양에 수분이 부족하면 토양 속 칼슘 성분을 흡수하지 못해 석회결핍 증상 발생석회결핍이 발생하면 열매 측면이나 꼭지 부분, 끝부분에 약간 함몰된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며, 결핍이 지속되면 부패해 물러지고 과실을 쪼개보면 씨앗이 검게 변해 상품성을 잃는다.피해에 대한 대책과 예방책으로는 소석회를 10a당 100~120kg 정도를 밑거름으로 시용해야 하며 염화칼슘 0.2~0.3%(40~60g/20L)액으로 5일 간격 3~4회 고춧잎에 시비해야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는 고추 작황이 양호하지만 생육 후기 안정적 생산을 위해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관수와 추비를 통해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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