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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임도를 개방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임도 노면정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임도을 개방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벌초?성묘객이 최대한 편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위험구간 및 휴양림관리 등으로 일부 통제 구간이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시군 산림부서로 사전 문의를 통해 개방여부 등의 세부정보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지역 내 임도는 산림 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임산물이동,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농?산촌 마을간 연결, 산림휴양?산림레포츠 공간 등을 제공하는 산림기반시설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750㎞를 개설했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는 도로 사정상 사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행 시 안전운행이 중요하다. 도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달(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안동시‘최해천 한국라이스텍 대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라이스텍(사진=경북도) 최해천 대표는 안동지역을 대표하는‘백진주’라는 품종의 쌀을 브랜드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 대표는 홈플러스 전국 56개 지점에 즉석 도정기를 설치·운영(2005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쿠팡, 네이버, SSG 등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쌀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교육, 컨설팅 등 엄격한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가는 한편, 매년 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한국라이스텍은 167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2400여t의 원물(벼, 쌀 등)을 조달하고(1차), 쌀 크래커·과자 등을 제조·가공하고 있으며(2차),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해 판매(3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화(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산업지구 조성, 기업 육성,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 후방 지원 체계 구축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유정열)와 24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수출증대,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TRA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협력 ▷청년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상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수출, 해외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성격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 동안 경북도와 코트라는 수출증대를 위해 경북 소비재 글로벌 온라인 마켓 입점지원사업,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경북 자동차부품 GP 상담회,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과 함께 외국기업 및 유턴기업의 경북도 투자유치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지역 내 약 23만여 개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은 지난해 기준 약 3150개사이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은 311개 사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트라는 1962년 설립한 이래로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외국인 투자유치, 유턴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글로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탄소중립과 보호무역시대를 대비한 신통상 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에 소재한 경쟁력 있는 기업과 우수한 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그 동안 코트라는 대한민국 수출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역할을 담당하며 경제성장의 산파 역할을 수행해 온 무역의 산 역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www.cyso.co.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이소몰(사진=경북도) 이번 기획전은 추석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지역 농산물을 3+1, 5+1로 특별판매하고, 30개, 50개, 100개 등 대량 구매 시에는 최대 40% 까지 할인하는 등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000명) 전용몰에 사이소몰을 입점해 6차 산업인증 제품을 최대 30% 할인행사를 추석 명절에 진행한다. 에스에스지(SSG)닷컴, 이마트몰, 우체국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동시에 추석맞이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한가위 기획전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마다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까지 할인하는 수요특가, 월요일마다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농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월요특가, 정규 이벤트와 신규가입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밖에도 추석맞이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 상위 50명에게는 사이소 10만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온라인기획전은 농가에서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비대면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선물세트로 정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사이소’는 7월말 기준 매출액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84억 5000만원에 비해 35% 증가하고, 1일 평균 매출액이 처음으로 55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여파 속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말까지 200억 원의 매출목표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구매환경과 소비 촉진이벤트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2021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사진=경북도)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어르신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코로나19 대응 등 총 6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지역 경제 활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농업인이 적극 참여해 생산·생업 현장의 일상적 생활규제 혁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올해 12월 중에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최종 선정된 과제는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소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에 도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의 규제애로 사항을 빠짐없이 발굴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우편은 경북도청 법무혁신담당관실로 보내면 된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 해찬(3살)이 22일 청송 주왕산 실종사고 현장에 출동해 야간수색 결과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참구조견 '해찬'(사진=경북도)지난 22일 일행과 함께 청송 주왕산을 등반했던 60대 후반의 요구조자는 주봉 인근에서 먼저 하산했고, 일행들이 뒤늦게 하산해 요구조자를 찾았으나 발견치 못해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요구조자는 파킨슨 및 치매 병력이 있는 기저질환자로 시간이 지체될 경우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현장에 도착한 안동소방서는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발견치 못했고, 구조가 지연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인명구조견을 요청했다.20시경 현장 도착한 구조견은 야간수색이 위험해도 요구조자의 긴박성을 감안해 신속하게 핸들러와 함께 수색에 나섰고, 수색 3시간 만인 22시 57분경 탈진해 움직이지 못하는 요구조자를 가파른 산 중턱에서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인명구조견‘해찬’은 2018년 3월 출생한 셰퍼드(shepherd)로 재난 1급 및 산악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달 23일 경북소방본부에 신규 배치된 신참 구조견으로 세 번째 출동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는 실적을 올렸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119구조견은 넓은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큰 활약을 하고 있다”라며,“인명구조견에 대한 철저한 사육 관리로 최상의 수색 구조능력을 배양해 주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6,731명(완치 5,962, 입원 681,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경 주목욕탕볼링센터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해외유입기타6,731명4,9491,782352054401843312714293514871,335(+31) (+1) (+1) (+3)(+3)(+23)* 치명률 ? 경북(8.24. 기준) 1.31%(88명), 전국(8.23. 기준) 0.93%(2,222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0.8.11.8.12.8.13.8.14.8.15.8.16.8.17.8.18.8.19.8.20.8.21.8.22.8.23.검 사9,74310,00810,38612,76811,84714,6259,14810,06010,05513,28710,28414,68512,87714,456확진자67(1)6382(5)54(2)76(2)7538(1)37(2)4767(3)111(2)50(2)35(1)31(3)확진율*0.70.60.70.40.60.50.40.40.50.51.10.30.3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65명 1일평균 52.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09명 1일평균 57.8명□ 시·군별 발생(국내 6,394, 해외유입 33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731명 (+31)1,088(+6)788(+1) (+3)434(+3)321934(+5)119(+3)141161651,628(+7)24179(+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9462015843(+1)217927639(+1)6 □ 전담병원 병상 : 총 746(사용 652, 여유 94, 가동률 87.4%)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북소방학교총 병상7463581652014330142246146100사 용 중652312143191302013220812088가용병상944622113101038261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7명(대구 12, 수도권 59, 타시도 3, 검역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100명(대구 84, 경남권 12, 충청권 2, 수도권 1, 강원권 1)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도청에서‘(가칭)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해 과업내용의 범위, 추진 일정, 시도의 정책 방향 등을 조율하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별지자체 착수보고회 이번 용역은“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동안 온라인 토론회와 권역별 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 담은 통합의 기본구상안 확정 및 특별법안을 마련했다.하지만,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통합의 시기를 장기 과제로 전환하고, 우선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실시 가능한 특정 기능 중심의 특별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정책제언 받으면서 추진하게 됐다.경북도와 대구시는 특별지자체의 설립은 법적으로 가능하나,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바 해외 사례의 분석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지자체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교통,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과제로 의뢰했다.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지자체의 구체적인 설치방안과 수행할 광역사무의 발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 ▷관할구역 ▷사무소의 위치 ▷의회의 조직 및 운영 ▷집행기관의 조직 및 운영 ▷경비의 부담 및 지출 방법 등을 담은 규약안을 마련하는 것이다.올해 12월경 최종보고서가 제출되면 시도는 본격적으로 광역업무 관련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듣고 최종 규약안을 확정해 양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행정안전부 승인의 과정 등의 법적 절차를 이행한다는 복안이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에서 시작된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타 광역단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의‘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를 출범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특별지자체 설립 근거인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까지 타 지자체와 연계 협력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시도민의 통합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광역교통 환승제, 광역철도 순환망 확충,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 3대 현안 과제도 추진한다.광역환승제는 현재 실시 중인 대구-경산?영천에서 인근 구미?청도?고령?칠곡?성주?김천 등 8개 시군으로 확대해 교통비 부담을 줄여나간다. 광역철도 순환망은 2023년 개통되는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광역철도와 연계해 김천·청도 연장, 대구 지하철 경산 연장, 서대구~통합 신공항 철도건설, 포항~영천~대구 철도건설 등으로 도내 모든 지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든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 따로따로 도립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팔공산(면적 : 125.232㎢)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공동으로 관광자원개발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지역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 77명, 전문위원 54명을 위촉했다.▲ 문화재위원회 위촉식(사진=경북도)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5개 분과* 105명(위원 62, 전문위원 43),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6명(위원 15, 전문위원 11)으로 구성돼 23일부터 2년간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경북도의 문화재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 건축분과, 동산분과, 기념물분과, 민속분과, 박물관분과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은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의 선정?심의, 현상변경 승인, 무형문화재 지정 등을 위한 문화재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균형감 있는 안건심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했으며, 특히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 협업 및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앞으로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속 등재 및 활용,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함께 경북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과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유산으로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게 된다.한편,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년간 지역의 문화재 54건*이 국가 문화재로 지정 및 승격되도록 지원했고, 도지정문화재 49건**을 신규 지정·승격했으며, 문화재 현상변경 424건을 처리하는 등 경북 문화재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 국보 1, 보물 28, 사적 1, 천연기념물 3, 국가무형 4, 국가민속 3, 국가등록 14 ** 유형 28, 무형 1, 기념물 5, 민속 2, 문화재자료 1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뒷받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이 빛날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우수한 가치를 재창출하고, 도민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신용습 원장 등 직원을 대상으로‘AI(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음성인식기술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연구중심 혁신 도정의 첫 걸음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업연구개발, 농촌지도사업 및 영농현장의 민원업무를 디지털 기반 업무방식으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에버노트(Evernote) 등의 음성인식 프로그램의 설치와 사용법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을 했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앱 활용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농업인과의 상담한 내용을 농작물 생육정보와 관련된 영상정보를 추가해 보고서 형태로 전환하고 이를 디지털 정보로 농업인에게 바로 제공해 영농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최근 빅데이터, AI 등이 전통기술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사회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경북 농업발전 혁신모델 창출을 위해서는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미래를 위해 공부만이 살길이다’는 모토로 매월 2회 수요일마다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지역 7개학 43명 교수와 ‘대학-기술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디지털농업, ICT 기반 기상재해 경감, K-면역 식품소재 개발,‘화상병’등 감염병 대응 등의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29회)와 업무협의회(67회)를 실시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데이터의 활용 수준이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라며,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MZ세대 공무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농촌진흥사업의 디지털노마드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그는 취임하자마자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잇달아 해결해 냈다. 중앙부처 현직 간부가 경북도의 경제부지사로 바로 온 경우는 하대성 부지사가 처음으로, 그를 영입한 이철우 도지사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무엇보다 하 부지사 취임 이래 경북의 SOC 지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먼저, 지난달 5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대구경북 광역철도, 대구1호선 영천연장, 문경-점촌선, 경북선,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등 신규사업 6건을 포함해 총 11개 노선 18조 6000억 원의 사업을 반영시켰다.그리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무주-성주 고속도로, 중부 내륙도로 확장 등 6개 노선 8조 원을 정부에 요청해 놓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여러모로 뛰고 있다.또한,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조만간 확정될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통합 신공항이 중장거리 노선이 운항 가능한 거점 공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서대구에서 의성 간을 잇는 공항철도 신설을 정부계획에 반영한 것도 고무적인 일이다. 여기에 더해 중앙고속도로 확장,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신설이 정부계획으로 확정되면 통합신공항 접근성은 입체적으로 완성된다.이러한 SOC 분야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와 산업,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하 부지사의 역할은 돋보였다.경북도는 경제부지사의 진두지휘 아래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난 1년간 미래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물류 산업 유치 등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그 결과 MOU체결 5조 1382억 원을 포함해 6조 6556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1만 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또한 하 부지사는 청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해 왔다. 덕분에 경북도는 청년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21년도에 148개(2658억 원)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19년 294억 원, 20년 338억 원, 21년 365원)를 확보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도는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는데, 그 과정에서도 하 부지사의 역할이 컸다. 사업비만 1조 원이 넘는‘산단 대개조’와 ‘스마트 산단’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의 노후한 산단을 젊고 활력 있는 첨단·그린 산단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지난해‘안동 산업용 헴프’, 올해‘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 자유 특구를 관철시켜 2019년‘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규제 자유 특구 지정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무엇보다, 그는 코로나로 심각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의 氣를 살리는 데 많은 노력을 했다. 지난 1월, 도정을 ‘민생 氣 살리기 특별본부’체제로 전환해 연중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장의 요구를 담은 53개 사업, 1조 761억 원 규모의 경북형 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새로운 소비패턴인 비대면 소비확대에 대응해 경북세일페스타 확대 운영,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 마켓 신규 운영 등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역 사랑 상품권도 1조 원 이상 확대 발행했다.또한, 내달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경북형 공공배달앱 사업시행으로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경북형 방역’이 어우러지면서, 최근 지역 경제에 회복 기미를 보인다. 지난 6월 소비금액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10%를 기록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년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소회를 밝히고, “중앙부처, 특히 국토부 간부 출신이라 대내외적으로 거는 기대가 커 어깨가 엄청 무거웠지만, 이철우 지사님의 도정철학이 명확했고 방향을 잘 잡아 주신 덕분에 열심히 뛸 수 있었고,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줘 여러 가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정부계획에 우리가 원하던 SOC사업과 통합 신공항 교통망을 대거 반영해 뿌듯하다”면서,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기만 해 답답하고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이철우 지사님을 비롯해 도민께서 실망하시지 않도록, 경북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도청 동락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로ㆍ육아ㆍ경제 분야 명사를 초청해‘맹모(孟母) 원픽! 명품 부모강좌(이하 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8월 27일, 9월 30일, 10월 15일 ▲ 맹모 교육 리플릿(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자녀 교육에 고심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도청 신도시 지역의 명품 고(高)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지난해에는 ▷감정코칭 ▷몰입교육 ▷진학전략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첫 강연은 이달 27일 오후 2시 차상로 대구송원학원 실장이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정시 핵심이슈 점검 및 대비 전략’을 주제로 복잡하고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대해 설명한다.특히, 이날 강연에 앞서 도청 신도시 내 위치한 경북일고등학교에서 학생 3명을 추천받아 차상로 실장으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대입전략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9월 30일에는 대한민국 국민 육아멘토인 오은영 박사가 ‘너는 꽃이야, 별이야, 바람이야’ 라는 주제로 자녀양육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오은영 박사는 대중 강연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채널 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물론 10대와 20대 등 전 세대로부터 공감대를 얻고 있다. 10월 15일은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우리가족 부자 되는 습관’을 주제로 불확실성 시대에 금융에 대한 인식 개선, 정확한 금융지식과 노후 대비 로드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존리 대표는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 ‘엄마 주식 사주세요’ 등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다수의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해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며,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강연자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명품 부모강좌는 16일부터 26일까지 안내 리플릿에 포함된 QR코드 또는 카카오채널 ‘경북부모’를 검색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 교육정책과(☎054-880-4561) 또는 한국인재개발원(☎053-801-2349)으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증가하던 지역 청소년의 자살률 추이*가 2019년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 자살률 : ’16년 2.6명, ’17년 5.0명, ’18년 8.4명, ’19년 6.7명(출처:통계청)▲ 마음들여다보기(사진=경북도) 이는 2018년부터 청소년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정신건강 특화 프로그램인‘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한 결과라고 했다.마음 성장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시군별로 2~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군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학교에 방문해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학생을 대상으로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마음 들여다보기’교육과‘정신건강 퀴즈대회’를 비롯해 휴대폰 등의 디지털 기기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 실천하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교사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이해 및 접근’, 생명존중 인식 향상 및 문화형성을 위한‘생명 지킴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지역 내 100개교에서 올해는 132개교(중학교 76, 고등학교 56)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400여 명에게 교육을 시행했다.자체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69%, 교사들의 99%가 ‘학생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경북도는 이외에도 정신질환의 약 50%가 10대 중?후반에 시작하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심리 상담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질병 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의 1/4 이상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 : ’18년 24.3%, ’19년 27.4%, ’20년 22.6%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확대돼 학생들의 학업부진 뿐만 아니라 정서적 결핍이 우려된다”며, “마음 성장학교 사업의 확대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개선과 심리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환경부로부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사업’에 영양, 울진 지역 3개 생태마을(울진 한농마을, 막금?두전마을, 영양 대티골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한농마을(사진=경북도) 지역 생태마을 3개소가 모두 선정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만이다.‘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사업’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한 생태마을에 환경 보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2개 생태경관보전지역(영양?울진의 왕피천유역, 청도 운문산)이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3개소의 생태마을은 영양?울진 왕피천유역의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위치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생태마을에는 총 국비 1억 1000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마을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울진 한농마을은 5000만 원으로 마을 공동 오수처리시설인 미나리꽝 시설* 개보수와 노후 건물 철거 및 미화 작업을 통해 쾌적한 마을 정주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미나리꽝 시설은 방문객에게 자연의 우수한 정화능력에 대한 홍보 효과가 컸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자연 재생 체험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나리꽝시설 : 미나리를 심은 밭으로, 미나리의 정화능력에 기반한 마을 공동 오수처리시설울진 막금?두전마을은 사업비 3000만 원으로 2019년 태풍‘미탁’으로 인해 소실된 팔각정을 보수해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무공해 벼 홍보, 마을 표지석 제작, 가로등 및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영양 대티골 마을은 3000만 원의 예산으로 마을 선녀탕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전설 속 신비로운 마을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구름다리 난간 선녀 조형물 및 마을 유래 표지석을 설치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전을 통해 자연생태계가 잘 유지된 지역이 많다’며‘생태마을을 확대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도록 지원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그린 경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SK플래닛, 니나노컴퍼니 등 8개 기관이 모인 가운데 ‘2021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2021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방비 20억 원 투입해 김천에서 자율운송기인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물류배송을 실증하기 위해 이뤄진다.이 사업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코디네이터 역할로 전체 사업을 운영?관리하며, 영남대학교는 물류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민간기업인 SK플래닛은 실증을 총괄하고 니나노컴퍼니가 드론과 로봇 운영을 담당한다.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이미 구축된 스마트물류센터의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실증을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원격관제 데이터 표준체계를 도입한다.이로써 도심지의 물류 정체와 관련 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물류비 절감과 신뢰성 높은 배송시스템 도입으로 물류 산업 발전과 물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자율운송기 물류 경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표준화를 주도해 물류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집적해 드론 비행장,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등 물류 실증인프라가 완비된 김천을 미래 첨단디지털 물류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김천시 황금동과 율곡동 일원이‘스마트 그린물류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되면서 대표적 물류 기업인 쿠팡, 메쉬코리아, 피엘지 등 11개 기업이 도심형 생활 물류 통합플랫폼 기반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협약은 기존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을 통해 자율 운송기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해 경북이 대한민국 디지털 물류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6,700(완치 5,911, 입원 701,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대 구교회관련 외국인풋 살경 주목욕탕볼링센터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해외유입기타6,700명4,9491,751753420544018423127142935841,248(+35) (+1)(+1) (+1) (+1)(+31)* 치명률 ? 경북(8.23. 기준) 1.31%(88명), 전국(8.22. 기준) 0.94%(2,215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9.8.10.8.11.8.12.8.13.8.14.8.15.8.16.8.17.8.18.8.19.8.20.8.21.8.22.검 사3,2439,74310,00810,38612,76811,84714,6259,14810,06010,05513,28710,28414,68512,877확진자59(2)67(1)6382(5)54(2)76(2)7538(1)37(2)4767(3)111(2)50(2)35(1)확진율*1.80.70.60.70.40.60.50.40.40.50.51.10.3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74명 1일평균 53.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38명 1일평균 59.9명□ 시·군별 발생(국내 6,366, 해외유입 33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700명 (+35)1,082(+5)784(+3)431(+2) (+1)321(+1)929(+7)116(+5)141161651,621(+4)24178(+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9462015842(+1)217(+1)927638(+4)6 □ 전담병원 병상 : 총 746(사용 670, 여유 76, 가동률 89.8%)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북소방학교총 병상7463581652014330142246146100사 용 중670307145171252013722613591가용병상7651203181052011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6명(대구 8, 수도권 63, 타시도 3, 검역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9명(대구 85, 경남권 12, 충청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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