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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4일 오전 10시 부로 폭염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 10개 시군에서 일 최고기온(35℃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및 5개 시군에서 일 최고기온(38℃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행동요령(사진=경북도) 지난 7월 8일 도내 폭염특보가 시작된 이후 4일 기준 경산ㆍ의성 등 2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그동안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폭염대응 전담반이 4개반 15명에서, 13개반 24개 부서로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해 폭염 상황을 판단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폭염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밀착 관리하고 건설현장 등 야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오후2시∼오후5시) 준수를 전광판, 마을 앰프방송, 가두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확충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드론 동호회를 활용한 예찰활동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가설시설물 설치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또한, 폭염으로 인해 시군에 살수차 운영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긴급 투입해, 도로 물 뿌리기를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선제적이고 세심한 폭염 대책 추진으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지원 사업에 참여할 5개팀 14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반학반어(半學半漁) :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유시간을 활용 어촌생활 체험을 통해 향후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돕는 사업▲ 반학반어(사진=경북도)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 3년차로 새로운 소득 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을 유입해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에게는 동해안 어촌 생활 체험의 기회를 줘 사회 진출에 좋은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시행했다.올해는 10개 팀 32명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원했으며, 7월 29일 대학 창업담당관, 대경연 청년정책연구센터, 경북도 경제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팀의 주요 활동계획은 ▷포항 관광지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사업(충남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관광명소 안내(경일대) ▷울진군 마스코트를 활용한 관광 인스타툰 제작(경일대) ▷바다를 담은 소품 제작 및 카페 운영(대구대) ▷관광지 개발계획 및 마케팅 프로모션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금오공대) 이다.선정된 학생들은 8월 중 실시하는 교육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프로젝트 기반 활동계획서를 완성하고, 4개월간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모의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경북도는 참가자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활동비, 재료비 등을 지급하고 소속 학교로부터는 활동시간에 대한 인정을 받게 된다.활동이 종료되면 12월 중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팀의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우수 팀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장과 시상금을 지급한다.이경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양한 청년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과 상생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교체비용 등을 자치단체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 및‘물환경보전법’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한 4~5종 사업장이며, 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과정을 거쳐 업체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1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의 종류에 따라 활성탄, 여과필터, 응집제 등의 소모품 교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받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260억 원, 200개 사업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환경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환경오염 사고예방에도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핀셋 지원으로 방지시설 유지관리 역량 강화와 환경 의식을 한 단계 높게 성장시킬 것이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447804751544356305201196147140129100+9+16+8+7+4-+2-----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87662545545392323945,588----+1-----+1+48□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58827020749826-41114515875,171+48△8-+2△5+1-+1△7+19+13-+24※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56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의료원(3명), 중앙교육연수원(1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마산의료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45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5881,8654383639791,198207538’21. 8. 4.(수)+48-+4-+9+27+2+6
경상북도는 3일 오후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 표창(사진=경북도)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은종현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시군 자율방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경북도는 ▷주요 방재시책 및 현안 사항 등 설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활동계획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자율방재단 표창(사진=경북도)아울러, 자율방재단 봉사활동 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재난관리 우수 단원을 선정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자율방재단은 시군 주민 6072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재난대비 예찰활동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 구호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름철 풍수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자 맡은 임무와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며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 스마트 관망관리(사진=경북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인 유지관리로 적수(붉은 수돗물=녹물) 등 상수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고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23개 시군에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316억원(국비 921, 지방비 395)을 투입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시, 구미시, 영덕군, 청도군, 예천군 등 5개 시군에 정밀여과장치, 유량 및 수압감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경주시 등 9개 시군과 내년에는 나머지 9개 시군에 대해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내용은 정수장 내에 ▷수질감시시스템 설치 ▷관세척 및 정밀여과장치 설치 ▷유량 및 수압감시시스템 구축 등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 인천 적수 사태 및 유충발생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한 수질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도사고 예방은 물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 도청 원융실에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2차관 주재로 ‘대구경북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지역 예산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균형발전 사업 및 지역발전?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재부에서 기획하고 첫 번째 지역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선정해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의견 청취에 앞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과와 주요업무 현황을 브리핑하고 기재부에서 지역균형 뉴딜사업 전반과 2022년도 국가예산 투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경상북도는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직접 국가균형발전 2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편성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먼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북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50억 원 ▷구미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346억 원의 국비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국내외 경기 불안, 장기간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80억 원 ▷중앙선 복선전절화(도담~영천) 2702억 원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37억 원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18억 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오전 현안사업 발표 및 자유 토론을 마치고 기재부 2차관을 비롯한 협의회 참석자 전원이 구미스마트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상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안도걸 기재부 차관은“그린?디지털 뉴딜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스마트 산단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에너지 인프라 개선을 통한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다. 우리나라는 인구?경제 등 모든 면에서 수도권 중심이 너무 강하다”며,“국가균형발전은 정부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면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센터에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 데이’ 행사를 가졌다. ▲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순항(사진=경북도) 이 날 행사에는 영천시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상북도 및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창업기업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경북 도내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크리에이터와 신규 교육생들과의 만남행사,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참여 교육생들은 경상북도와 영천시를 이해하고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영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하여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외국어 연계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우수 기업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영천지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손을 잡고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기초, 심화,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ㆍ지역홍보 등 콘텐츠까지 확대해 제작한다. 또한 실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 내 영상미디어 장비를 대폭 확충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북도의 벤처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과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향력이 있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함께 지난달 30일 지역성평등지수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성평등지수 향상 간담회(사진=경북도)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북대학교,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여성인력개발센터, 소셜비즈 등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역성평등지수 제고를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수행하고 있는‘경상북도 성평등지수 수준 개선을 위한 전략과제 개발’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 지역성평등지수 변화 추이 및 현황 진단, 신규 정책 제안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성평등지수 8개 분야 중 ▷경제 ▷교육·직업훈련 ▷보건 ▷복지 분야의 지수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분야별로는 ▷경제활동 및 교육·직업훈련 분야에서는 미래 환경과 경북 특성 고려한 여성일자리 발굴과 임금격차 개선 방안 ▷ 복지 분야에서는 공적연금 성비 격차 해소 방안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수검률 성비 격차를 해소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총 3회의 간담회를 통해 성평등지수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성평등지수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지역성평등지수는 2011년부터 도입된 지표로, 성평등정책의 효과를 측정(총 3개 영역 8개 분야 23개 지표)해 지역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다.간담회를 주관한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경상북도는 지역 간 경제·사회·문화의 양태가 다양해서 단편적인 성평등지수 제고 대책으로는 어렵다”면서, “지역 맞춤형 중점과제 개발과 목표 설정,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삼 경상북도 여성가족행복과장은 “지역성평등지수는 지역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이 실현돼야 개선이 될 수 있어, 장·단기적인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면서, “민관학연의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과제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차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검토해 오는 11월 중으로‘경상북도 성평등지수 수준 개선을 위한 전략과제 개발’연구를 마무리하고,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응 체계 강화 추세에 따라 피해자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내부지침 개정, 폭력 예방 교육 이수율을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러나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접수되면서 재차 성희롱?성폭력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예방교육 강화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 ▷행위자 무관용 처벌 강화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 표준 매뉴얼도 제작?배부한다. * 폭력예방교육: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포함 교육또한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월1회 찾아가는 고충상담 진행 ▷고충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 확대 ▷필요시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행위자 징계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고 징계대상자는 승진임용 제한 기간 내 근무성적평정 및 성과상여금 평가 시 ‘최하위’부여, 국내외 파견?교육훈련 배제 등 인사 상 불이익과 후생복지 혜택도 배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 심리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과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신속한 피해 회복과 일상복귀를 돕고,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 관련자도 행위자에 준해 인사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8월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 개정하고 종합대책 실행에 속도를 내 방침이며 대책마련에만 그치지 않고 이행상황도 점검?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이번 근절대책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에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438788743537352305199196147140129100+1+9+2+3+5-------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87662545445392323935,540+2---+3------+25□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540278207210325-4018262875,147+25--△6+2△1-+5-+13△4-+16※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44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의료원(5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마산의료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26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5401,8654343639701,171205532’21. 8. 3.(화)+25-+4-+7+8+3+3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하여 인센티브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지자체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평가는 지자체의 성과관리 노력, 사업성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했다. 경북도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지역특화산업인 ▷지능형디지털기기 ▷바이오뷰티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능성 섬유분야에 예산 299억 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목표대비 신규고용창출 115%, 사업화 매출액 272% 증가로 우수한 정량성과를 거뒀으며 COVID-19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자발적 지역사업 추진해 다수의 기업 우수 성공사례를 창출해 정성적 성과 또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경산 소재 기업인 한국차폐기술(대표 정신검)은 중소벤처기업부 우수 성과기업에 선정됐는데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하여 중장비용 LPG엔진의 흡기다기관 품질개선에 성공해 최근 화두인 탄소세 도입, 배기가스 저감정책 등 환경규제에 대응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발전기 및 자동차 차폐부품(Oil Deflector) 등 알루미늄 특수 합금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한 결과 전년대비 매출 23.3%, 영업이익 78.8%, 수출액 39.6%로 각각 증가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속적인 혁신과 R&D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세아메카닉스는 구미 공단동에 소재하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됐다.조창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도민이 행복해야 기업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건실한 기업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힘든 시기 좋은 말씀과 뜻을 전해주셨다. 그 뜻을 반드시 살려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예천군 소재 선별진료소,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고 폭염 예방을 위해 예천읍 주민과 함께하는 양산쓰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폭염 대응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26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1일 기준으로 1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양산을 쓰고 예천읍 곳곳의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양심 양산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 양산 무상 대여 서비스 폭염 속에서 양산을 쓰면 햇빛이 가려지는 지점의 온도는 약 7℃, 체감온도는 10℃ 정도 내려가 불쾌지수를 낮추고 자외선 차단과 온열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한편 경북도는 간부공무원으로 하여금 23개 시군을 방문(시군별 2명)해 ▷방역관리 ▷냉방기 가동상황 ▷도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도록 특별히 지시했다.지난달 30일 행정부지사가 무더위쉼터 및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폭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경북도는 이 외에도 ▷독거노인 방문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안부전화하기 ▷전광판?마을방송?문자 등을 통한 홍보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민들께서도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양산을 쓰고 다니는 등 폭염 행동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공립노인요양병원협회(지회장 성백황)는 2일 도청을 찾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도내 16개 공립 노인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위기계층 등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병원(도립 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 안동, 도립 김천, 도립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고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매치료에 힘쓰고 있다.성백황 공립노인요양병원 경북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특히나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주고 애써주시는데 코로나19 피해 극복 운동까지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민생 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화재조사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사례 발표회(사진=경북소방본부)소방본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소방관서 상호간 최신 감식기법의 전파와 공유로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매월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폐기물 처리 공장 화재사례(김천소방서) ▷단독주택 화재사례(상주소방서) ▷태양광 발전소 화재사례(문경소방서) ▷돈사 화재사례(의성소방서)등 중부권 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화재현장 원인 조사 연구사례가 발표됐다.먼저, 김천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는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좌측벽면에 심한 연소흔 ▷지붕으로 연소 진행된 흔적 식별 ▷CCTV상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부위에 불특정 다수의 배터리(니켈 및 리튬이온 등)가 식별되는 등을 들어 배터리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분석했다.다음은 상주 단독주택 화재 사례에서는 최초 발견 시 에어로졸 살충제통이 터지는 소리를 듣고 화재를 인지했으며, 최초 발화지점은 패턴으로 보아 거실 입구에서 최초 발화해 거실을 중심으로 각 방으로 화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발화원인은 미확인 단락(전기적 요인)으로 분석했다.영주 태양광발전소 화재 조사에서는 ▷창고 내부천장의 심한 소손 ▷태양광 설비 중간쯤에서 상부로의 심한 소손 ▷트레이 내부의 단락흔 ▷접속반 전단에서 단락 식별 ▷태양광 설비의 설치기간(7~10년 정도) ▷트레이의 장기간 직사광선 노출 등을 들어 트레이 내부 전선이 절연 열화돼 발생한 화재라고 발표했다.끝으로, 의성 돈사 화재 사건에 대해서는 추정 발화지점에 용접기가 확인되고 용접을 한 지점에서 인근으로 연소 확대된 패턴이 보이는 점으로 보아 용접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분석했다.발표에 참가한 조사관들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연소물질의 다양화 등 사회 외부환경의 변화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소방본부는 현장 경험이 많은 화재조사관들의 화재감식기법을 상호 공유하고 연구사례에서 나타난 화재 원인을 예방대책에 반영해 맞춤형 화재예방과 방화 범죄 예방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사례 발표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 향상과 감식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화재원인 규명이 곤란한 사례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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