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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구미시에 위치한 ‘농협 구미교육원’을 경증?무증상환자 치료를 위한 경북 3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농협 구미교육원(사진=경북도)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서도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4주전 4.4명에서 1주전 20.7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병상 부족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병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개소를 결정했다.농협 구미교육원 경북 3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14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는 24시간 환자 케어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7명을 배치하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비수도권 지역의 풍선효과 우려와 델타변이 확산에 대비, 입원 병상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고 밝히고, “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돼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및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방역상황을 특별 점검하고, 4개 시?군 실무자들과 방역이행 상황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이날 현장점검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해수욕장 현장대응반이 포항 도구, 경주 오류, 나정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발열체크 및 안심콜, 안심손목밴드 착용 여부 등 단계별 방역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 사적모임 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확인했다.시군은 이용객들에게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안심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안내 홍보물?현수막 등도 적재적소에 설치해 이용객들의 주의를 높이고 있다.7월부터 차례로 개장한 도내 24개 해수욕장에는 28일 기준 13만 여명이 찾아 2019년 같은 기간 22만 6000여 명 보다 43% 감소했으나, 지난 해 10만 5000여명 보다는 2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오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폭염으로 인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수욕장 내 해파리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파리 유입 방지망 설치, 독성 해파리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 홍보 등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해파리 쏘임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해수욕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방역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시?군과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포도 신품종과 샤인 머스켓 장기저장기술 등을 농가에 빠르게 보급하기 위해, 시군 담당자들과 청년 농업인(4-H)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루비스위트(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골드스위트’와‘루비스위트’ 포도신품종 재배 특성 설명과 자체 개발한 샤인머스켓 장기저장기술 소개가 주된 내용이었다. 또한 포도주산시군(김천, 영천, 상주, 경산)에서의 현장우수기술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이번에 소개된 청색포도 종인‘골드스위트’는 9월 중순 수확으로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24.0°브릭스(Brix)까지 올라간다. 적색포도인 ‘루비스위트’는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착색이 잘되고 수확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재배관리가 용이하다.최근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씨 없는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으나, 신품종 2종은 샤인머스켓에 비해 수확기가 빠르고 무핵 재배가 가능해 샤인머스켓과 같은 수입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샤인머스켓은 10월 경에 본격적으로 출하가 되는데 급증한 재배면적으로 인한 홍수 출하로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 자체 개발한 장기저장기술을 도입하면 6개월 동안 장기저장이 가능해 출하 시기 분산과 비출하 기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장기저장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포도 생산량의 최대주산지(전국 생산량의 53%)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개발과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재배기술 연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에 산재하는 숨겨진 산림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숙박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2021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29일 밝혔다.▲ 웹포스터(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전은‘나만의 경북 숲 여행’이란 주제로 지역에 숨은 산림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숲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기간은 7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52일간으로, 참가는 산림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은 누구나 가능하다.선정은 먼저 1차로 상위 4개의 콘텐츠를 무순위로 선정해 20명 내외의 팸투어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순위를 정할 방침이다.접수된 콘텐츠는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4개를 선정해 100~250만 원의 범위에서 차등 시상하며 10월 7일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정된 콘텐츠는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파워블로그, 여행작가 등을 대상으로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산림관광코디네이터들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알림마당을 참조하거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북부관광팀(054-823-9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연 체험형 야외 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숲 여행을 통해 심리적 피로감 해소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치유와 여행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출기업인 등 필수목적 출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직접 접수하기 위해 백신접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지원센터(도청 안민관 1층)(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필수 활동 목적 해외 출국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접수·심사·승인 업무를 7일부터 질병관리청 및 소관 부처에서 이관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8일 현재 총257건 접수하고 총242건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승인 대상자들은 올 9월 말까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멕시코, 베트남, 이집트 등 20여 개국으로 수출금형, 수출장비설치 및 시운전, 신규 모델양산 및 현지 관리자 양성, 설비가동 및 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출장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는 신청부터 접종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지금은 절차 간소화를 통하여 약 1개월 정도로 기간을 단축하여 출국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당초 수출기업인 등이 출국하려면 최소 2개월 전에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내)에 백신 예방접종을 신청하고 소관 부처로부터 검토를 받아 질병관리청의 접종 승인 등을 거쳐야 백신접종 과 출국이 가능했다.지금은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에서 접수해 경북도 외교통상과에서 심사?승인하고, 감염병관리과를 거쳐 시군 예방접종센터가 백신을 접종하는 등‘원스톱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출장에 따른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1차 접종, 21일 후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신청을 원하는 출국 예정자는 관련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긴급 백신 접종 신청은 9월 30일 이내 출국 가능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만 가능하고, ▷1차 접종 완료자(국내?외) ▷접종대상자 중복 등록 및 신청자(연령별 신청자) ▷출국일이 3분기를 초과한 경우 ▷해외취업자 등 기타 사유의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경북 구미에 소재한 기계장비 제조업체인 A사 관계자는 “현지 수출기계장비의 설치작업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가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 급증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의 정책변경(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한 외국인만 입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북도의 긴급 승인을 받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백신접종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긴급한 사유가 있는 해외출장의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승인 후 백신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출하는 기업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훈련생과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소방학교 제1생활관에 심신안정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신안정실(사진=경북도) 심신안정실은 폭염과 고된 훈련으로 지친 교육생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B손해보험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다.실내공간은 편백나무로 마무리 하고 안마의자와 눈 마사지기 등 심신 치유기구 6종 10점을 배치했다.현재, 경북소방학교에는 149명의 신규 소방공무원 과정과 49명의 응급 구조사 과정, 30명의 초급간부 지휘역량과정이 교육 중에 있다.김용태 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양성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는 교관과 교육생들에게 힐링 공간을 지속해서 설치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부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경상북도 동료지원가 양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료지원가 교육(사진=경북도) 동료지원가(Peer Support Provider)는‘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도움이 필요한 동료에게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경북도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연계해 경북형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구축했다. 모집공고를 통해 도내 19개 정신재활시설 중에서 7개 정신재활시설 14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3개월간 교육과정(이론교육 및 실습활동) 이수하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들은 1일 4시간(주 20시간) 정신재활시설의 회원에 대한 멘토서비스와 정신건강 및 인식개선 관련 강사 등의 활동을 하며, 월 최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동료지원가 양성 시범사업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전 시군으로 확대해 정신질환자 회복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일자리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29일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 기를 맞아 인삼 해가림 시설(차광재) 관리와 토양수분 관리에 유의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인삼 폭염피해(사진=경북도) 인삼은 생육적온이 20℃ 내외로 저온성이며 빛은 태양광의 1/10 정도만 필요한 반(半) 음지성 식물이다. 인삼은 강한 직사광선을 3시간 이상 직접 쪼이면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는 일소 현상이 발생한다. 7∼8월에 30℃ 이상의 기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생장이 멈추고 증산작용이 억제돼 식물체 온도가 오르면서 열 해를 입게 된다. 폭염 피해로 지상부가 일찍 고사하면 수량 감소뿐만 아니라 홍삼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홍삼 내부에 심이 생기는 내백과 구멍이 생기는 내공이 증가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린다.2018년도에는 지역 인삼 주산지에서 50% 이상의 면적에서 폭염피해가 발생해 당해와 이듬해에 10∼20%의 수량이 감소했다. 이에 29~30일 양일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폭염 기 인삼재배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영주, 봉화 지역 6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수분, 염류농도 측정, 실시간 열화상 분석을 통한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인삼재배 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폭염기 차광재 관리요령, 토양수분 유지 등 관리요령을 지도했다.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토양수분이 20% 내외로 유지되도록 물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해가림 위에 차광망을 추가로 덧씌우면서 뒷부분을 20∼30cm 높여서 치면 해가림 내부 온도를 2∼3℃ 더 낮출 수 있다. 또한 이랑 길이 30m 마다 통로를 만들고 개량 울타리를 설치하면 인삼밭 내의 통기성을 높여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온난화가 가중되면서 경북 인삼 주산지의 재배 여건이 불리해지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현장중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2376171551833930119418314613812999-+8+3+3+2+2+1-+1-+1-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67462544845392321935,400----+1------+22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40027020869728-20193875,040+22+12+2+7+4---△1△7-+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의료원(8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마산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4001,8654083639351,119196514’21. 7. 29.(목)+22---+5+13-+4
경상북도는 28일 영양군 지역 노인복지 강화와 여가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내 22번째로 ‘영양군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개관(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은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영양군노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5억 원이 투입돼 2083㎡ 부지에 연면적 125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무실ㆍ상담실ㆍ취미실ㆍ프로그램실ㆍ체력단련실ㆍ자원봉사실ㆍ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경북도에는 청송ㆍ영덕ㆍ고령ㆍ성주를 제외한 19개 시군에 경산 2개소와 의성 3개소(분원 포함), 나머지 시군에 각 1개소씩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60세 이상 5만 9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노인복지관은 지역의 60세 이상 5만 9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재가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공동체 속에서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경북 특화작목인 거베라(Gerbera)의 명품화를 위한 스마트팜을 적용한 수경재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거베라 수경재배(사진=경북도) 거베라는 국내 절화 류 중 재배면적이 일곱 번째로 많은 작물이다. 경북은 전국 재배면적의 39.1%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액은 50.7%로 전국 1위이다. 재배형태는 주로 토경재배로 수확 및 재배 관리 시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1회 정식 후 3∼4년 이상 장기재배를 하므로 연작 장해가 발생돼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연작 장해를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안정생산을 위한 수경재배 방법이 필요해 일부 거베라 농가에서는 네덜란드 등 해외의 재배법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재배환경 및 규모에 맞는 수경재배 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스마트팜을 적용한 수경재배 기술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연구는 고형배지의 종류에 따른 생육특성을 비교하여 적합한 배지를 선발하고 시기별 배양액의 EC농도(배약액 중의 전기가 통하는 정도) 설정 및 환경측정센서 등을 활용한 고품질 스마트팜 거베라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고형배지 : 암면, 펄라이트, 피트모스 등 영양성분이 거의 없는 것으로 토양과 마찬가지로 식물의 뿌리에 물, 양분, 산소를 공급하고 식물을 지탱하는 기능을 한다.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수경재배의 경우, 베드 작업으로 기존의 쪼그려 앉아서 짓는 농사에서 벗어나 묘 관리와 잎따주기 및 수확작업에 이르기까지 허리를 굽히지 않아 작업의 편리성까지 더해져 농가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 특화작목인 거베라 명품화를 위한 재배방법 개선 연구와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이 지역의 사회적 경제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플랫폼(사진=경북도)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됐다.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인건비와 정착지원금을 월 최대 235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역량 강화교육,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좋은 일자리 제공과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21개 기업에 292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다.특히, 한시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이 종료된 421명의 청년 중 50%에 가까운 210명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됐다.지난해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최초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청년들에게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정보와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경북 사회적 경제청년109(www.gbyouth.kr)’를 구축해 기업과 청년들에게 구인?구직?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러닝 센터를 개설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췄다.경북도는 높은 정규직 전환율과 청년 참여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나눔의 가치 추구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MZ세대*의 수요가 부합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 1980년대 ~ 2000년대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세대 또한, 따뜻한 경제, 가치를 나누는 경제라는 사회적경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청년층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에 MZ세대의 활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불어넣음으로써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영천 도남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40억원(총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물류플랫폼 조감도(사진=경북도)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제조혁신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기업 공동 활용공간, 친환경 인프라 등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플랫폼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를 거쳐 경북 영천 도남농공단지와 대전 대덕 평촌공업지역이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영천 도남농공단지는 1991년에 조성됐으며 현재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제조업 기업 51개사가 입주해 2020년 매출액 2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 총 4076명의 종사자가 있으며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공업지구 중 한 곳이다.‘영천 도남농공단지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2년 동안 총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스마트 공동 활용센터를 통한 생산기반 고도화 ▷스마트 공동물류플랫폼을 통한 재생소재 활용 확대 ▷친환경 공동 인프라 조성을 통해 도남 농공단지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그린 스마트 농공단지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14개 지원기관과 함께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 전환 ▷스마트팩토리 전문교육, AI?IoT 실무교육 ▷첨단장비 구축?활용, 시제품제작 ▷전문연구기관, 대학, 투자사 매칭?협업 지원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200개 이상 기업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입주기업이 스마트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차 소재?부품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경북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2375371251533729919318314513812899+5+5+6+6+3+4--+3-+1-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67462544745392321935,378-----------+33□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37825818799328-202012875,023+33+15+4+9+2△1-+1-+8-+12※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대구의료원(10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마산의료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3781,8654083639301,106196510’21. 7. 28.(수)+33-+2-+9+16+1+5
경상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 쇼핑몰 자체개발상품(PB상품) 후보 기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8개사)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PB 상품 선정 심사(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경북도는 지난 6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 쇼핑몰 자체개발상품 공동개발 합의의 이행으로 지역 13개 기업의 30여 개 상품을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6일 대면심사에서 PB상품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심사기준은 1인 가구 증가 및 소규격 간편식 구매 증가 실태를 반영한 ▷밀키트 형태의 가공식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재생의 상생 이야기 기반 상품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명언ㆍ초상화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운동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선정 기업은 상품진단 전문가의 개선 상담과 상품패키지 구성, 디자인 개선,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획전 등 우체국 쇼핑몰 PB상품에 적합한 관련 지원을 받는다.경상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21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우체국 쇼핑몰 PB상품 개발에 주력해 15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회적 경제기업이 우체국 쇼핑몰 PB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https://wenuri.kr)’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100개사 이상이 입점하여 연간 2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 PB상품 공동개발을 필두로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45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전국적인 공공 온라인 유통플랫폼과 연계하는 경북형 사회적경제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6개 시?군(영천, 문경, 경산, 군위, 고령, 성주)을 대상으로 ‘여름철(폭염 등) 재난안전 예방 안전감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중점 감찰사항은 ▷여름철 관련 자치법규 정비 ▷폭염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 ▷폭염 취약장소(건설공사 옥외 작업장, 영농 작업장 등) 및 취약계층(건설사업장 근로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관리 ▷폭염 저감 시설 설치 및 운영 ▷여름철 재난안전 대비 감찰(‘19년) 지적사항 이행 실태 확인 등이다.감찰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사후개선하게 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법령 위반 행위나 업무소홀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또한, 여름철 재난안전 예방 관련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안전감찰을 계기로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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