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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유림 83ha와 국유임도 7.1㎞가 국민의 숲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이 3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영양 자작나무 숲(사진=경북도)이번 ‘국민의 숲’은 죽파리 산39-1번지에 있는 국유림을 적극 활용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남부지방산림청에 신청해 지정하게 됐다. ‘국민의 숲’제도는 국민이 숲 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ㆍ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ㆍ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운영하는 제도로써 그 종류는 체험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 등이 있다.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민의 숲은 ‘단체의 숲’으로 지정됐으며 자작나무(34ha), 낙엽송(15ha), 전나무(15ha)외에도 소나무, 신갈나무, 잣나무, 기타 활엽수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1993년도에 30ha 규모로 조림된 수령 30년생의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군락지도 포함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영양군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19년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소관 2020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28억), ▷산림청 소관 국유림산촌활성화(10억)과 유휴산림자원자산화사업(4억 5000만원) 등 올해 42억 5000만원 확보했고, 총 사업비 8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명품숲 산림관광지 기반 조성을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앞으로 모든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78km의 광역 숲길망 구축과 산촌 체류시설 및 안내체계를 갖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과 협력해 국민의 숲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에는 영양 죽파리 국민의 숲 외에도 울진군 금강송 소광리 숲 등 25개소가 지정돼 있다. (?20년 기준 전국 184개소)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숲을 더 많이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564930817650390318209198159142139100+13+9+11+12+7+10+1-+3+2+1-예천봉화청송문경고령영덕성주울진군위영양울릉합계877662635746412623946,110+7--+4+2------+82□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6,1104571913214528-528112428885,413+82+42+3+10-+1-△4+32-+12-+28※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5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4명), 대구의료원(14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파티마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영남대병원(2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24명),대구생치(47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6,1101,8655533631,1001,398224607’21. 8. 13.(금)+82-+8-+32+27+5+10
경북농업기술원은 12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교육생 및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강소농 최고과정’수료식을 갖고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강소농 최고과정(사진=경북도) 강소농 최고과정은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농업경영체로서의 강소농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통해 경북농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전문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이나 강소농 자율 모임체?농업인단체 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9명을 선발했다.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농산물 디자인 마케팅 ▷농업회계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등 경영체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강소농 교육과정은 대상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의 경영 상황과 역량을 고려해 ▷기본·전문과정(시군농업기술센터) ▷최고과정(도농업기술원) ▷특별과정(농촌진흥청)으로 나눠 진행했다.경북에서는‘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공동목표 실천을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1158명의 강소농과 139개의 자율 모임체를 육성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강소농이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함께 1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지역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현장컨설팅(사진=경북도) 영주시 컨설팅은 성주군(7.16), 영덕?울진군(7.21)에 이어 세 번째다.이번에는 영주에 소재한 수출초보기업 및 신규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마케팅 안내, 주요 수출 지원 사업 및 수출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소속된 수출자문위원들과 지역 수출기업체 대표들과 1:1 맞춤형 수출 컨설팅도 병행해 개최했다. 경북도는 무엇보다 코로나19 델타 및 델타 플러스 변이바이러스 등 신규 변형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경에 상당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한 20여개 기업 대표들은 신규 시장개척 및 바이어발 굴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코로나 19로 바이어와 대면상담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현지 시장개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영주시 수출기업협회 권현준 회장은 “수출현장을 찾아 맞춤형 수출컨설팅과 각종 수출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들에게 수출관련 정보와 관련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시군과 파트너링 협력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예산뿐만 아니라 추경예산까지 확보해 신규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조생종 복숭아에 탄저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만생종 복숭아에도 탄저병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복숭아탄저병 과실 증상(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복숭아 탄저병 발생 과실의 비율이 청도지역에서 5.6%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0.7%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강수량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3배 정도 많았고(청도 : 2020년 111㎜, 2021년 336㎜) 지난해 긴 장마로 병해 피해가 다발했던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 태풍 등이 예보돼 있어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복숭아 탄저병 발생의 최적조건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복숭아 탄저병 발생과 강우 간에는 깊은 관계가 있으며, 4~6월 강수량이 300~400mm이상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런 지역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탄저병은 과실에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초기에는 표면에 녹갈색의 수침상의 병반이 생기며 나중에 짙은 갈색으로 변하며 건조하면 약간 움푹해진다. 또한 병든 과실 표면에서 주황색의 병원균 포자가 만들어져 비나 바람에 의해 다른 과실에 2차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병원균은 가지 또는 열매의 병환부에서 월동하여 다음 해의 전염원이 되며, 병든 과실은 낙과하기도 하고 가지에 붙은 상태로 말라서 위축되고 미라가 되기도 한다. 탄저병은 비가 온 후 급속히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병든 과실이 보이면 즉시 제거하고 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가며 살포해주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재배적인 방제법으로 과원에 물 빠짐이 잘되게 관리하며 질소질 비료를 적당히 시용하여 웃자란 가지 발생을 방지한다. 봉지를 씌워서 병원균 접촉을 줄이며 과원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 태풍 등이 예보돼 있고, 지난해 긴장마로 인해 복숭아 병해 발병이 심했으므로, 올해 중·만생종 품종에 대한 탄저병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계도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사진=경북도)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도시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9일 오전에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의 주재 아래 관련 5개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회의를 갖고 민관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3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경북도 8명, 경주시 21명, 경주경찰서 3명, 외국인도움센터 9명, 주민자치위원장 1명, 자율방범대 3명, 자율방재단 5명 등 총7개 기관 10개 팀 50명으로 편성했다.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전국적 확산으로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경주지역에서 영업시간이 끝나는 밤10시 이후 편의점과 공원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제한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특별합동점검은 외국인 근로자 거주 밀집지역인 경주 황성동, 성건동, 외동읍 등 11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항은 외국인 사업장과 주거지 주변 식당, 주점, 카페, 편의점 등 총 109개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여부와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 사항이었다.특별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과 영업시간 제한 등의 사항은 대체로 잘 준수했으며, 일부 마스크 미착용과 사적모임 제한사항 위반이 적발 돼, 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경고하고 계도하는 등 총 136건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또한, 점검기간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배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지속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도내 20개 기관이 우수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억 6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 카페모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역 내 평가대상 63개소 중에 20개소(31.7%)가 선정됐고, 특히 지역 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시니어클럽’13개소 전부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유일한 사례로 꼽힌다. ※ 전국 1291개소를 평가, 186개소(14.4%)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이번 선정된 기관은 최대 2500만원, 최소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인센티브로 지급된 예산은 기관 사업비, 직원 복리후생비, 교육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지난해에는 14개소가 선정돼 1억 원을 받았지만, 올해는 20개소 총 2억 6000만원으로 인센티브 예산이 2.6배 증가했다.이번 성과는 그동안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업해 신규 사업 및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한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 ▷시니어금융업무 지원단 발굴(160명) ▷시니어몰카감시단(78명) 사업 추진 ▷도농연계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재취업 교육지원사업 ▷상주시 으뜸국수집 ▷영천시 카페모람 ▷문경시 버섯재배사업 ▷영주시 선비촌 참기름집 운영 등을 통해 4만 57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경북도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7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익활동 4만 3394개 ▷사회서비스형 3703개 ▷시장형 2010개 ▷취업알선형 1210개 등 5만 31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의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2019년부터 노인일자리 증진이라는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총 36개 분야에 대해 수행 실적을 토대로 우수 기관을 선정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수행기관에서 평가자료 입력→내부평가?선정→1차 심사(노인인력개발원)→2차 심사(심사위원회)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나아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2021년 경북 농촌지도자 도임원 및 시군회장단 연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도임원 및 시군회장단 연찬교육(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농촌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멘토로서 임원들의 역량강화와 회원들 간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최고의 명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에 경종분야 김창배(예천군), 채소분야 김대봉(의성군), 과수분야 박영하(청도군) 회원이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포항시 최명영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백성희(김천시연합회장), 노주용(경산시연합회장) 회원이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생 氣살리기’성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은 ‘새바람 행복농촌 만들기’라는 구호로 실천결의도 다졌다. 교육은 지역에서 최초로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한 예방법 교육,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한‘4차 산업시대 청년농업인 소통법’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최승섭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 연합회장은 “지난 70여 년 동안 농업현장에서 새마을운동과 녹색혁명, 백색혁명의 성공을 일궈낸 역군으로서 앞으로도 경북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농업이 처한 현실이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경북농업이 한 단계 더 큰 도약하기 위해 농촌지도자들이 청년농업인을 이끌어 주고, 농촌의 변화를 과감하게 주도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1947년 설립됐고 경상북도연합회는 현재 276개회, 1만4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로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발전과 농촌선진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산림휴양시설 46개소 중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1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에 대해 시설별 관리?운영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객실점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도내 산림휴양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반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방역점검을 시행했으며, 여름철을 맞아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5~7월 약 3달간 시행했다.시설별 중점 점검사항은 자연휴양림 등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객실 방역 및 청결상태 위주의 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산림욕장, 물놀이장 등 야외시설에 대해서는 낙석위험, 독사?독충 피해예방 등 안전관리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야외 물놀이장 방수 불량 ▷방충망 설치 ▷배수로 정비 ▷데크로드 정비 ▷피난구 유도등 불량 ▷누전차단기 불량 ▷소화기 불량 ▷객실 위생 상태 등이었다.점검 후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산림 휴양시설의 휴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앞으로도 도민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재난현장 실종자 수색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견 ‘해찬’과 ‘하늘’을 새로이 배치해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운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조견 해찬, 하늘 사진(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세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최근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제우스와 민국이 지난달 23일 은퇴함에 따라 새로운 인명구조견을 도입하게 됐다.이번에 도입된 인명구조견 ‘해찬’은 2018년 3월 출생한 셰퍼드(Shepard)로 재난 1등급과 산악 2등급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하늘’은 2018년 10월 출생한 마리노이즈(Malinois)로 재난 및 산악 1등급 자격을 인증 받은 우수한 인명구조견이다.한편, 신임 핸들러 2명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구조견 ‘해찬’, ‘하늘’과 함께 2주간의 기본 교육 및 4주간의 전문 훈련과정을 통해 친화훈련, 수색?복종훈련, 재난현장 실전 수색 등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거쳐 핸들러 인증평가에 합격했다.핸들러는 구조견이 은퇴하는 날까지 훈련 및 사육 관리 등 모든 일상을 함께하며 재난 현장에 출동해 구조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의 일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조견 훈련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최상의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왕의나라 두 번째 이야기‘삼태사(三太師)’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 왕의나라 포스터(사진=경북도) 경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시즌 2‘삼태사(三太師)’는 13~14일 양일간 도청 경화문과 안동민속촌 성곽(19~22일)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왕의 나라 시즌 2‘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 땅을 배경으로 연출됐으며,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최초로 청사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건물 쇼케이스(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 공연으로 펼쳐진다.특히, ‘시즌 1’에서는 미스터트롯의‘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문경 출신의 트롯 가수 ‘선경’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를 자원으로 만든 작품으로써 향토 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공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민께 용기와 힘, 그리고 감동을 전해 드릴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칠곡청도상주의성영천영주1,551921806638383308208198156140138100+10+9+15+16+7-+2-+1-+2-예천봉화청송문경고령영덕성주울진군위영양울릉합계807662595546412623946,028------+1----+63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6,0284151612214527-564912416885,385+63+34+3+8△4--+11+16△2△4-+35※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73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칠곡경북대학교병원(5명), 대구의료원(15명), 중앙교육연수원(9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대구파티마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영남대병원(1명), 구미농협생활치료센터(124명),대구생치(14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6,0281,8655453631,0681,371219597’21. 8. 12.(목)+63-+9-+23+21-+10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서간도로 이주하는 한인들이 검문을 받는 모습(사진=독립기념관) 2021년은 경북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기념관에서는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금) 13시부터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이양희 박사가 사회를 맡았다. 1주제는 한국국학진흥원 심상훈 팀장이 “경북 유림의 만주 망명과 신민회”를, 2주제는 국민대학교 이계형 교수가 경학사와 신흥강습소를 중심으로 “안동 혁신 유림의 서간도 망명과 독립운동”을, 3주제는 독립기념관 김은지 연구원이 “경북인의 1920년대 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와 국내 독립운동”을 발표한다.이어 4주제로 안동대학교 한경희 교수가 “김우락 가사 고찰”을, 5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주용 교수가 “중국의 동북진흥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만주 사적지 활용 대응 모색”을, 6주제로 안동대학교 정영구 교수가 “한중관계, 문화교류에서 문화분쟁으로”를 발표한다.종합토론 시간에는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충남대학교 이성우 교수,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김호진 연구원, 전 대경대학교 권대웅 교수, 안동대학교 전재강 교수, 성균관대학교 장세윤 교수, 안동대학교 이윤화 명예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발표자와 토론자만이 참석하지만, 일반인들은 유튜브 생방송(채널 :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매년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왔고 앞으로도 경북 독립운동사의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경상북도는 11일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와 함께 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국체전 2차보고회(사진=경북도) 체전 핵심행사인 개?폐회식과 성화채화?봉송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방역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손님맞이에 AI안내로봇을 도입?활용하는 과학체전, 23개 시군 SNS 채널을 통한 개?폐회식 생중계의 공감체전과 비대면 연출 강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사전 영상녹화 등 코로나를 넘어서는 안전체전을 추진한다.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 전국체전 성화 채화와 구미시 금오산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경기가 열리는 13개 시군과 대구시, 강화군 1013km 102개 구간에서 800명의 주자가 성화 봉송에 나선다.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선수단은 대회참가 48시간 전 PCR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전용차량으로 이동해 체전에 참가할 수 있고, 대회기간 중에도 지속해서 PCR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종목을 중단하고 경기장을 최소 2일 이상 폐쇄하며, 대한체육회와 경북도가 협의해 대회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경북도는 13일부터 전국체전기획단 사무실을 구미 시민운동장으로 이전해 현장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D-120일 사전 붐업 행사와 도민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특히,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 등 각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과 도민이 참여하는 체전 릴레이 응원메시지 제작으로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제102회 전국체전으로 이어간다.또한,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은 올림픽 3관왕 이후 다음 목표로는 전국체전 우승을 꼽을 만큼 큰 관심을 보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1년 이상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국민 의 피로감이 높은 가운데, 스포츠 관람처럼 슬기로운 여가생활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꿈과 희망의 무대인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 ▷양돈 ▷시설원예 ▷토마토 분야로 구성해 경북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디지털농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팜 교육(사진=경북도) 농업현장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시설 현대화가 대세인 현실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첨단 시설을 갖춘 도내 시범사업 농가 현장견학 교육으로 진행한다.11일 1회 차 교육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강신곤 지도관의 ‘한우 스마트축사시설 구축과 이해’라는 이론 교육과 2회 차 양돈 스마트팜 교육에서는 환경관리업체 ㈜지원 이건원 대표가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양돈환경관리’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경주, 고령 등 축산 스마트팜 현장을 찾아 추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축산 현장 교육은 경주시 소재 충효농장과 고령군 소재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에서 냄새 저감 사례 교육을 진행하고 안개분무시설 등이 적용된 ICT 기술기반 악취저감 무창축사 쿨링패드 등을 견학한다. 18일 3회 차 교육은 예천농업기술센터의 박정호 지도사, 안동대학교 신종화 교수의 스마트팜 시설원예 분야와 19일 4회 차에는 경북농업기술원 이문중 연구관이 토마토 등 시설원예 분야의 이론을 교육하고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을 완비한 상주시 낙동면 소재 엄청난 농원과 우지농 토마토 농장을 현장 견학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설치 농가에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제시하고 희망 농가에는 쉽게 스마트 팜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 농업이 고령화, 코로나 등으로 인해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기술농업으로 전환은 불가피한 현실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경북 농업을 위해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1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동천수와 투자금액 400억 원, 71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동천수MOU(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 도·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동천수는 헌신동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4만 3408㎡(1만 3131평) 부지에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음료 시장 진출 및 메이저 음료제조사 OEM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규모를 1000억 원 대(현재 3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각종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기업이 우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71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주공장 신설로 탄산수, 탄산·혼합음료 제조 분야 사업을 다각화하고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음료 제조분야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창출된 이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다각적인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동천수가 공장신설을 통해 음료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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