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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1874870650933429519318314213812799+2+6+6+5-+1-+1+1+1--예천봉화청송고령문경영덕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67462544745392321935,345----+2------+25□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34524314709129-19204875,011+25+14-+13+1△1-+1-△1-+12※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대구의료원(9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3451,8654063639211,090195505’21. 7. 27.(화)+25---+2+16+5+2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6일 도청에 새롭게 불어오는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청렴 캠페인과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사진=경북도) 청렴콘서트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으며, 최근 3년간 경북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과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특강, 청렴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먼저 26일 출근길에 청렴한 바람을 담은 손 선풍기를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들과 배부하며 ‘경북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핵심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청렴찰떡, 마카(청렴)롱을 나눠주며 올해도 청렴하고 공정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법제정 추진 후 8년 만에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 2022.05.19.)’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새로운 유형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이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당부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청렴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과 청렴리더십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청렴도 2등급 달성으로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니 올해도 새로운 청렴의 바람이 불어와 혁신적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상북도는 2021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한 도정실현을 위한‘경상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제정(2021.4.1.)?시행 ▷출자?출연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청렴도 측정 ▷‘청렴경북 유튜브 영상공모전’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산 청사포에서 울진 연안해역까지 고수온 관심단계에서 ‘주의보’로 확대 발령됨에 따라 육상 및 가두리 양식장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도내 사육중인 양식어가는 81개소*로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전복, 돔류 등 1천 700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으며, 강도다리, 넙치 등은 고수온에 약한 어종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상양식 64, 가두리 12, 축제식 5개소 **강도다리 14, 조피볼락 1.3, 넙치 0.8, 전복 0.4, 기타 0.5백만마리경상북도의 고수온 피해는 지난 2019년에 강도다리 등 4만 4000마리 폐사로 인해 1억 3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2020년에는 잦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고수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경북도에서는 7월 12일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실시간 수온관측모니터링시스템 11개소와 어업지도선 예찰을 통한 수온정보 결과를 양식 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1200명에게 SNS(단체대화방), 문자 전송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어류 조기출하 유도 및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양식어업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양식수산물 현대화사업,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 등 총 7개사업에 31억 원을 지원하여 액화산소 공급, 냉각기 보급, 저층수 취수라인 설치 등으로 피해예방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고수온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얼음, 액화산소, 순환펌프 등 방제물품을 양식어가에 긴급지원하고 있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된다”면서 “양식어가에서는 양식장 실내온도 상승방지를 위한 창문개방, 과도한 수온 상승 시 취수중단?액화산소 주입, 먹이 공급 조절 등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1674270050433429419318214113712799-+5+7+2+2--+3-+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662544545392321935,320-+1---------+22□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32022914579030-18205874,999+22+15+12△1+9--△4△1+1-+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대구의료원(9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3201,8654063639191,074190503’21. 7. 26.(월)+22-+1-+5+10+1+5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하여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의 부친(김철규씨, 50)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덕선수 부친 격려(사진=경북도) 이날 축하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씨를 만나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여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 내내 힘찬 목소리로‘코리아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면서, “26일 열리는 남자단체전과 31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 역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철규씨는 “열심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여 더 좋은 결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를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농업법인 등 8개 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포도 도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사진=경북도) 계약을 체결한 8개 업체는 대경포도접목묘영농조합법인, 그린농원, 금릉농원, 김천농원, 김천형제농원, 알프스농원,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 직지농원이다. 통상 실시를 통한 총 판매예정량은 12만 4000주(면적 180ha)로 2022년 2만 주를 시작으로 2024년 8만 주, 2027년까지 12만4000주를 보급할 예정이다. ※ 통상실시권 :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이번에 통상 실시하는 고당도 청색품종‘골드스위트’와 조생종 적색 포도‘루비스위트’는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가져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착색이 잘 되는 적색 품종‘레드클라렛’과 ‘캔디클라렛’등도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시장은 FTA체결로 인한 수입포도 물량의 급속한 증가와 샤인머스켓 품종의 인기 상승으로‘씨가 없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째 먹는 포도’가 호응을 얻으면서 재배농가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품종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포도 샤인머스켓과 수입포도 품종을 대체할 고품질 국산 신품종 육성하여 종자주권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부터 인공교배와 연구 등을 통해 ‘골드스위트’,‘루비스위트’를 2019년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했다.또한 신품종의 안정적 보급을 위해 상주, 김천, 영천 등 포도 주산지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통한 맞춤형 재배법도 개발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계기로 농업기술원과 국내 묘목업체들과 협력해 소비자가 좋아하고 수출 경쟁력 있는 우수한 국산 품종을 지속해서 만들고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딸기 신품종 ‘알타킹’이 태국?홍콩?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품종등록 2년 만에 약 37.4톤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알타킹 선적식(사진=경북도) 2020년 상반기 싱가포르?태국에 1.9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부터 21년 5월까지 싱가포르?태국뿐만 아니라 홍콩?베트남?캄보디아? 말레이시아까지 총 6개국에 지난해와 비교해 수출물량(약 35.5톤)이 18배 증가했다.‘알타킹’ 품종은 2019년에 품종 보호등록을 하였으며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서 수확해도 당도와 품질이 높은 품종으로 수출용으로 적합하다. 경북 김천에서 알타킹 수출 작목반을 만들어 5.6ha재배 하고 있으며 기존 수출주력품종인 ‘매향’대비 과실품질이 좋아서 바이어와 해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출요구 발주량을 맞추기도 힘들 정도로 수출시장에 인기가 좋았다.또한 수출딸기통합조직인 케이베리(K-Berry)에서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프리미엄 딸기 수출 전(全)과정 기반을 구축하는 지원 시범사업에 알타킹 품종이 선정됐다. 알타킹 수출작목반은 프리미엄 딸기의 최저 가격 설정, 포장용기 개발, 물류체계 개선 등을 지원 받는다. 현지시장조사, 품평회 등을 추진해 선호도를 파악 후 국가별,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현지에 맞는 수출 전략을 세워 알타킹 품종에 대한 소비층을 넓혀 갈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알타킹 품종이 프리미엄 딸기로서 수출시장 및 내수시장에서 더욱 확대가 될 수 있도록 고품질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우량묘 생산 공급을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 일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자‘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질공원(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제2차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운영협의회’에서 동해안 지질공원사무국이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마련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전략’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이번 추진전략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운영을 위해 구성된 관계기관* 협의체인‘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운영협의회’가 지난해 10월 첫 번째 회의에서‘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전략’을 수립할 것을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에 요청하면서 나온 것이다. * 경상북도, 동해안 4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지질공원 관리운영 위탁기관, 경북대 산학협력단 내 소재)이날 논의된 추진전략의 주요내용은 ▷유네스코 인증기반 구축을 위해 현재 국가지질공원 운영의 내실화 추진 ▷선제적인 국내외 관련 동향의 파악과 대응 ▷효율적인 추진체계 확립과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이다.동해안 4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의 해안과 일부 낙동정맥을 포함해 조성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2017년에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된 바 있으며, 전체 면적 2,261㎢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구역을 가지고 있다.기존의 자연공원법, 문화재보호법처럼 규제가 아닌 지역주민과 탐방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연에 대한 보전가치를 일깨워 자발적인 보전을 유도하는 지질공원은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의 보전과 관광자원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매우 각광 받고 있다.앞으로 경상북도는 인증 추진을 총괄하게 되며 특히 관련 예산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안정적인 사무국 운영지원과 주민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지원 등 주민협력분야와 안내판과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에 주력하게 된다. 관련 신청서 작성과 실질적인 인증 절차의 수행은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에서 전담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을 해도 대략 4년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첫 번째 관문인 환경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후보지 지정평가를 통과해야 하는데,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관련 신청서를 내년 6월말까지 환경부로 제출할 계획이다.이후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인증 후보지로 지정받게 되면, 본격적인 유네스코 신청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2023년에 유네스코로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면, 그 이듬해인 2024년 상반기에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같은 해 하반기에 예비 인증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최종 공식 인증여부는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이수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지질공원 제도의 도입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내 지질공원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이수재 박사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본다. 앞으로 성공적인 유네스코 인증을 기대하고, 최종 인증까지 필요한 경우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권경수 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은“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세계적인 지역 브랜드 가치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동해안권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 시군, 전문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 최종 인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에서 활동하던 인명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이가 지난 23일 수색 구조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영예로운 은퇴를 했다.▲ 구조견 제우스, 민국(사진=경북도) 이번에 은퇴한 119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은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배치돼 7년 여간 500여 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하여 4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고, 매년 실시되는 소방청장배 전국 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남겼다.그 외 도내 각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지난해 9월 구미에서 발생한 실종사고 구조현장에서 제우스는 MBC와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 보도돼 전국적인 스타가 되기도 했다.구조견과 동고동락했던 119 특수구조단 핸들러 권우규ㆍ박성훈 대원은 정들었던 구조견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은퇴 이후 남은 기간 편안한 가정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제우스와 민국이 은퇴함에 따라 새로운 인명 구조견 2두를 도입하여 구조 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인명 구조견 ‘해찬’은 2018년 3월 출생한 셰퍼드로 재난 1등급과 산악 2등급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하늘’은 2018년 10월 출생한 마리노이즈로 재난 및 산악 1등급 자격을 부여받은 우수한 인명 구조견이다.인명구조견은 18~24개월 이상의 양성훈련을 받고 인증 평가에 합격해야 되며, 구조견으로 활동 중에도 매 2년 정기평가를 통해 수색 구조능력을 검증받고, 매년 강도 높은 수준유지 훈련을 거쳐 최상의 구조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구조견 사육 관리와 교육훈련에 철저를 기해 119 구조견들이 최상의 수색 구조능력을 유지하고 도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실시한다.▲ 중대본 대통령주제(사진=경북도) 경북은 지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인 27명에 못 미치고 있어, 자율적 방역 조치 강화로 구미시(2단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1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7일부터 시행하며, 인구 10만 명 이하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되, 환자발생 추이에 따라 시군별로 단계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 (9개 시?군)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14개 시?군)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인구기준 관계없이 공통적용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주요내용은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및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장례식장?결혼식장 50인 미만(4㎡당 1명) ▷ 숙박시설 전 객실의 3/4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로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휴양지, 해수욕장 등 야간 음주 금지 조치, 유흥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강화 조치가 가능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델타변이 확산 등 전국적 코로나19가 최대 고비상황에도 일부 시군에 자율권 부여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동참하여 중앙정부와 함께 고강도 방역조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3일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와 선별진료소를 현장점검을 하고, 고령군에서 시범 실시 중인 드론동호회를 활용한 논?밭 영농인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를 집중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한, 농어촌지역 예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드론 예찰 자율방재단 운영 현황도 둘러봤다.경북도는 올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확충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드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가설시설물 설치 지원 등 분야에 총 16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무더위쉼터가 폭염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도 철저히 지켜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1673769350233229419317914113512799+5+3+4+6---+2--+4-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562544545392321935,298-----+2-+1+1--+28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982142588130-22214874,993+28+12-+1+2+1-+2+6+1-+1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대구의료원(9명), 중앙교육연수원(6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981,8654053639141,064189498’21. 7. 25.(일)+28-+4-+8+10+1+6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1173468949633229419317714113512399+8+2+1+3-+2--+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562544543392220935,270-+1---+2+1----+21□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702022577929-20153874,978+21+5+2△6+1+3-+6△1△1-+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대구의료원(9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701,8654013639061,054189492’21. 7. 24.(토)+21-+2-+6+8+1+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23일 농업기술원 전정에서 직원들과 인근의 경북도 소속기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 헌혈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신용습 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일주일 간 헌혈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놓으면서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 수급 안정화에 일조하기 위해서였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히 진행했다.헌혈에 동참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당부했다.또한 헌혈 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 운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를 찾아 격려했다.
경북도는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제3회문무대왕해양대’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무대왕 해양 대상 시상 및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상식에서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등 분야별 대상과 ▷젊은 과학자 ▷청소년해양리더 분야에 특별상이 수여됐다.‘해양과학대상’의 영예는 인도양의 세계 첫 열수 발견지역인 Kairei 탐사, 세계최고 심해저 해역인 마리아나해구 첫 과학탐사 등 국제공동연구에 지속적이며 능동적으로 참여한 김동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해양산업대상’은 수중 정밀작업에 최적화된 수중로봇 하드웨어, 제어기 및 지능화 연구로 지능형 수중로봇 플랫폼 구축 등 해양?수산 분야 고도화와 해양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기여한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해양교육문화대상’에는 국내 유일의 해양 관련 청소년단체로 해양안전 교육 및 해양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해양문화를 보급하고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한국해양소년단 연맹(단체)이 선정됐다.아울러, ‘특별상’으로 젊은 과학자상은 해양생물자원 유래 바이오소재를 발굴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성 질환인 과민피부질환 및 면역관련 질환 개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안긴내 전남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소년 해양 리더상’은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의 가치를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 해양오염에 대한 실태와 대안을 제시한 미래 과학자들의 모임인 포항이동고등학교 글로벌 해양교육 동아리 ‘오션 플렉스’가 영광을 차지했다. 3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 표창과 시상금 각 1000만원, 특별상으로 젊은 과학자 수상자에게는 한수원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 청소년 해양리더 수상자는 경북교육청 표창을 수여했다.문무대왕 해양대상은 2019년부터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자(단체)를 발굴해 온 행사로 문무대왕의 애국?애민정신 및 해양개척 정신을 재조명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문무대왕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의 찬란한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환동해 해양문명 시대를 경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와 투자금액 815억원, 50명의 신규고용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 박차양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리쇼어링(Reshoring)은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에게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보조금지원 등을 통해 자국(국내복귀)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일지테크는 지난해 8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된 후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의 18,000㎡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동시에 전 공정을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기업관계자에 따르면 국내복귀를 경주로 정한 주된 계기는 생산제품중 상당량의 주요 거래처가 울산권역에 집중돼 있고, 부품 납품업체의 다수가 경주 외동지역 위치해 접근성 및 물류비용 등을 크게 절감 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지난해 6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리쇼어링 투자유치 기업인 간담회에서 코로나로 인한 탈세계화, 제조업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리쇼어링)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제시한 경북형 국내복귀기업 지원책이 국내복귀 투자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리쇼어링기업(국내복귀기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먼저, 입지지원책으로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단을 임대전용단지로 지정하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며, 설비지원책으로는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비*를 자부담 50%에서 10%로 낮추고, 도비를 40% 투입해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할 계획이다. *(현행) 중기부 : 국비 50%, 기업 50% → 도(개선) : 국비50%,도비40%,기업10%끝으로, 자금은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등 운전자금과 이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창출 장려금 ▷기숙사 임차지원 ▷각종 세제감면 등 의 지원책도 준비 중에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투자가 더 많은 기업들의 국내복귀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일지테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는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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