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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포항에서 국가 미래의 신성장동력인 벤처?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이 될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의 개관식을 열었다.▲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개관식(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에 김부겸 국무총리, 김병욱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해 동남권 최대 규모의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총 8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약 19개월의 공사 기간에 걸쳐 2021년 6월에 완공됐으며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약 90개 기업 5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포스코 그룹사를 통한 판로지원 ▷해외진출 ▷정부?지자체 창업지원프로그램 ▷포스코 1조원 규모 벤처펀드 연계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수도권 채용 플랫폼 등 다양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혜택을 받으며, 포스텍 중심 세계적인 산학연 기반의 우수기술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육성될 계획이다.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건립으로 수도권과 비교해 벤처 불모지였던 경북에도 포스텍과 함께 국내 최고 산학연 R&D 기반을 활용한 벤처생태계가 조성돼 도내 2400개 벤처?스타트업의 유망분야 핵심 기술 확보 및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미래 먹거리는 벤처·스타트업’이라는 기조 아래 2018년 하반기에 벤처지원 전담팀을 신설하여 지금까지 1000억 원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펀드 조성, 벤처기업 육성자금 100억 원으로 확대, 도내 벤처기업 11개사 중소벤처기업부 TIPS프로그램(기술기반 창업지원 인프라) 선정 등 3년차에 접어들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의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경산의 임당역 주변의 지식산업센터를 구축으로 한 벤처타운 조성, 구미의 대기업과 연계한 사내벤처 활성화를 세 개의 핵심 축으로 삼아 더욱더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건립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벤처?스타트업의 수도,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열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단지 조성 MOU를 체결 했고, 이를 시작으로 부지매입, 주민설명회, 산업단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숨 가쁘게 추진했으며, 지난 6월말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본 사업이 확정됐다.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가 6540억 원이고, 국비가 2700억 원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연구기반 6개동, 연구지원 8개동, 지역연계 2개동 등 총 16개동이며, 50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이 연구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등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된 연구 분야인 SMR은 전기출력이 300㎿ 이하의 초소형 원자로로 노후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2040년 기준 세계 SMR 시장규모가 연간 15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원전 주요 국가에서 71종이 개발 중이며, 국내에서도 대학·기업체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경주를 중심으로 원자력 R&D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서울대학교 원자력연구소 및 MICE산업 유치 등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국가 에너지주권 확보와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연구소에서 개발될 SMR이 전 세계시장을 재패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경북도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환동해 지역을 SMR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첫 지역방문 일정으로 포항 벤처기업 육성 거점단지와 경주 감포 지역에 건립 예정인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 현장을 찾았다. ▲ 총리 포항 방문(사진=경북도) 김 총리는 먼저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지역 일선 현장의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낮 12시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김 총리는 전통시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해 주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포항~울릉 간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포항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여객선 방역상황과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주민들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오후 3시에는 포항 벤처밸리 거점인 포스텍 내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으로 9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6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이날 개관식은 체인지업 그라운드 건물소개,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 축사, 응원 및 기대 메시지 영상 상영, 개관 세리머니, 입주 벤처기업 방문, 건물 공간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개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포스텍 등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벤처밸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후 5시에는 경주 감포읍에 조성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착공식에 참석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와 같은 미래 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과 원자력 안전실증기술 개발, 원전산업 기술(방폐물, 원전해체 핵심기술) 등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연구소이다.착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및 명칭 선포, 주제영상 상영,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최근 경주시민 공모를 통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로 명칭이 정해졌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국내 최대 원자력 연구단지로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와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며, “전 세계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에 주목하고 있고 세계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혁신원자력시스템, 안전실증, 원전산업 등과 관련된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도시정책경영연구원(류필휴 이사장)이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경북지역혁신협의회가 후원하는‘지역혁신·균형발전을 위한 경북지역 토론회’가 7월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사진=경북도)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육성과 분권강화’라는 주제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효신 경북지역혁신협의회장,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진행됐다.1부의 첫 발제자로 나선 김상우 안동대 교수(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는 지방소멸의 심각성과 저출산 대책 중심의 인구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고령친화산업, 돌봄산업 등 고용친화형 산업 육성을 주장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행정기구로 격상해 산하에 지방소멸대응 본부를 둬 강력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조직이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김진호 안동대 교수는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과 함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해당 분야가 빠져 있는 문화예술 분야 연구원의 지방 신설과 수도권 사립대의 지방 이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기존의 후원개념을 넘어서는 투자개념 기반의 기업매칭 지방혁신 예술도시 육성 정책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김성진 도의원은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이 국가 주도적으로 일시적 해법에 불과해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과하는 방향에서 자치재정?행정 등 지방분권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2부에서는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를 좌장으로 지역전문가 등 5명의 토론자들이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지역혁신 및 자치분권 강화 ▷지역산업 활성화 ▷도시재생과 정주여건 개선 ▷청년 창업?창농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정부는 달빛내륙철도 등 지역 의견을 반영해 제4차 광역철도망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균형뉴딜 예산을 42.6조 원에서 62조 원으로 확대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효신 경북지역혁신협의회장은“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발점과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에서 민간이 주축이 돼 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민간단체의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정책 창출 및 사례 발굴 등 지역의 혁신활동을 지원하고자 권역별 토론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토론회는 11월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마늘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한 관리기술을 개발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녹색유공비닐(피복)+투명비닐(보온)(사진=경북도) 이번에 개발한 잡초관리기술은 마늘 재배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비닐피복기술을 개량한 것으로 마늘 파종 후 녹색유공비닐로 덮어주고 그 위에 투명무공비닐로 보온처리를 하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투명비닐이나 흑색비닐보다 잡초발생량이 82% 정도 감소하여 제초에 필요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의성, 영천, 군위 등 경북 마늘 주산지에서는 투명무공비닐이나 흑색유공비닐로 피복재배(비닐 씌우기)를 하고 있다. 마늘 피복재배는 한지형 마늘의 경우 겨울철 동해를 예방하고 난지형 마늘은 수분유지 및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복 시기는 지역마다 다소 다르나 주로 난지형 마늘은 10~11월, 한지형 마늘은 11~12월에 덮어 이듬해 2~3월에 제거한다.투명비닐은 흑색비닐에 비하여 지온 상승의 효과가 크고 수확량이 높지만 잡초발생량이 많아 잡초제거를 위한 노동력이 증가한다. 반면 녹색비닐은 녹색광과 적외광을 잘 투과시키고 청색광과 적색광을 흡수하여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고 지온 상승의 효과는 투명비닐과 흑색비닐의 중간 수준이다.이번에 개발한 것과 투명무공비닐의 잡초발생량을 비교해본 결과 잡초 발생량은 1인 제초 작업 시간으로 환산하면 녹색비닐 피복이 10시간/10a로 투명비닐 피복의 작업시간 40시간/10a보다 30시간 정도 노동시간이 단축된다고 하였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마늘 피복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가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제품사진(산머루크라테스위트)(사진=경북도) 대상을 차지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크라테스위트’는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로 오크통에 3년 이상 숙성해 달콤한 첫맛과 단맛 뒤에 올라오는 강렬한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지난‘2018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게 된 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는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되며, ▷소비자대상 SNS이벤트 ▷온라인 기획전 ▷바이어 초청 시음행사 ▷홍보물 제작 배포 등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234개(경북 23개) 제품이 출품되어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5개 부문에 걸쳐 각 3개 제품이 선정됐다.한편, 경상북도는 주류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도내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0개 업체에 총 184억 원의 가공 공장 신설과 시설현대화를 위해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서 경북의 술이 입상하고 있는 것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술의 품질이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포항시 UA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2021년 평생교육 콘퍼런스’ 를 개최했다. ▲ 2021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번 콘퍼런스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를 공고히 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개발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바람 행복경북!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시상과 상주시?의성군협의회의 우수 활동 사례발표에 이어 홍병식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벽 없는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포항?경산?영천 등 8개 시군에서 평생교육 활동사항과 성과를 홍보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들 시군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등으로 경북의 평생교육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이수자들이 2010년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 협의회를 구성해 성인문해 교육사업과 지역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추진해 마을 곳곳에서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마을 평생교육 지도자가 지역 평생교육의 길잡이로서 평생학습이 자기계발을 넘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119신고 폭주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단 한 건의 119신고도 놓치지 않도록 비상 신고 접수체제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119신고 접수대 확대 ▷비상단계별 상황요원 보강▷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 가동 등이다. 우선 119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3대로 늘리고, 상황전담 예비인력을 확보해 비상단계별로 20~30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119신고 폭주 시 긴급신고를 신속?정확하게 분류?처리하는 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을 구축해 작동 준비 중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이 아닌 119신고전화를 자제하도록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마이삭’과‘하이선’이 경북을 지나갈 때 119신고 처리 건수는 총 9012건으로 집계됐고, 그중에서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는 2180건으로 24.2%, 단순 문의 등 비(非)긴급신고는 6832건으로 7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풍 내습 시 3시간 평균 119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1500여 건으로 평상시 보다 5~6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119신고 처리 현황을 보면 긴급신고 보다 비 긴급신고가 훨씬 더 많다. 이로 인해 자칫 긴급신고를 놓칠 우려가 있다”며 “긴급하지 않다면 119신고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2021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다. ‘봉자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수목원에 일부 옮겨 심은 것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자, 2019년부터 지역농가에 위탁 재배하여 수목원 전시 및 축제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힐링과 감동을 제공하고,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촌에서 맞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지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원 곳곳에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해바라기 등과 같은 여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 2021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포스터또한 대형 잠자리채와 밀짚 코자 포토존이 설치되고, 엄마랑 꽃꽂이, 할아버지의 옷장, 산촌의 추억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호랑이인형극, 여름방학 버블쇼를 비롯해 숲속 음악회, 여름 꽃 전시회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기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트램 탑승인원 조정 등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생태계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를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지금까지 65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봉자페스티벌을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라”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9672267948933229119317514013512296+3+4+12+5----+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14538372220935,204-----------+25□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04172-567125-9113874,942+25+12-+6+7+3-△3△1--+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1명) 대구의료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041,8653973638831,027187482’21. 7. 21.(수)+25-+6-+5+5+2+7
경상북도는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 렌티즈교육그룹 및 경북대학교와 스마트농업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능형 농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WHC)는 스마트농업 관련 비즈니스, 교육 및 연구 등에서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이며, 렌티즈교육그룹(Lentiz Education Group)은 14개의 중등학교와 직업학교가 연합된 농업관련 전문교육기관이다. 월드호티센터와 업무협약을 가진 국내 기관으로서는 경북도가 처음이다.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되어 1년만에 성사된 이번 협약은 한시적 계약과 본계약 2단계로 나누어 체결되었다. 협약 범위를 정하고 조항별 이행내용을 구체화는 형태다. 도 관계자는 “비지니스 농업이 발달한 네덜란드는 이벤트 성격의 업무협약 보다는 후속이행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협약을 추구한다”며 “오랜 협상기간과 논의 과정이 좋은 파트너를 얻은 결실이 됐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 대한민국 세계원예센터 설립 및 운영 △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세계원예센터 협력 △ 시설원예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대리인 양성 △ 지능농업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파견 및 초청 등 상호 협력 △ 향후 경상북도와 경북대학교에서 공동 추진하는 기관 등에 대한 참여 등이다. 한편, 경북도는 상주시 일원에‘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및 연구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력이 진입단계에 있는 우리 스마트 농업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인력과 기술분야 교류는 물론 민간기업·학계와 다양한 융합 활동을 통해 저렴하고 실용적인 스마트팜이 보급·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홍백’을 홍콩,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홍백 동남아 시범수출식(사진=경북도) 7월 20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열린 수출식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권택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최민용 청도복숭아연구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범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에 대한 해외 시장의 반응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남아로 시범 수출하는 복숭아 ‘홍백’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된 백도 품종으로 2018년에 품종보호등록이 되었고 2019년부터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해 현재 27ha정도 보급됐다.홍백 품종의 숙기는 7월 중?하순으로 꽃가루가 있어 결실이 잘 되며 과중은 305g 정도이고 당도는 12.7브릭스이다. 속이 붉어 ‘홍백’으로 이름 지어졌으며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홍백’의 동남아 시범수출 물량은 480kg 규모로 7월 15일에 1차로 홍콩, 20일에 2차로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수출이 진행된다. 동남아 현지 시장테스트를 통해 우리 품종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특히 유통과정의 저장성과 품질 변화를 점검하고 당도, 식감, 가격 등 제품 자체에 대한 현지 반응과 경쟁력 평가를 받아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복숭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복숭아 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복숭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월 20일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송정산 일원에서 문경시가 조성한 ?송정산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 했다.▲ 준공식(사진=경북도) 이 날 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송정산은 문경시 영순면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며 문경시를 가로지르는 영강과 접해 있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2020. 12월 문경시 제2차 지명위원회 의결에 따라 송정산으로 지명이 확정되었다.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3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380m를 조성하고, 인공폭포?전망정자?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한편, 경상북도는 숲길 1163개소, 5484km를 조성?관리 중 이며, 올해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다양하고 쾌적한 숲길’을 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하여 문경시 등 11개 시군, 12개소에 84km를 조성하고 있다.이재훈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 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숲길을 지속해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월 20일 오후 2시 도청 화랑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을 마련해 탄소 중립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1년 6월부터 ‘22년 4월까지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 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발주한 경상북도,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와 자문,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용역의 주요내용은 ▷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분석 ▷ 경북의 기후변화 여건 분석 ▷ 기존 대책의 성과 및 평가 ▷ 2050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목표 수립 ▷ 온실가스 감축 계획 ▷ 이행관리 방안 ▷ 탄소중립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용역 착수로 경북도의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이어 이행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우리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탄소 중립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과‘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영남권 5개 시도지사 모임)에 참석해 영남권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과 상생 번영 협약서를 체결했다.▲ 영남미래포럼(사진=경북도) ‘영남권 대통합, 대한민국의 새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은 김사열 대통령소속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좌장으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포럼에서 이 지사는 통합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은 70년대의 서울 로망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인구와 경제, 문화, 교육 등 수도권 초집중으로 지방은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금의 행정체제로는 지방은 답이 없다.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대한민국의 성장 틀을 새로 짜야 한다. 그것이 바로 통합이다”라고 주장하고 “절박함에서 대구경북의 통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8개월간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한 공론화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하여 우선 “대중교통 환승제 확대, 광역철도 순환망 확충 등 시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3대 현안 추진으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줄여 나가고, 시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관광 등 기능을 통합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중이다”며 통합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영남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치단체를 넘어서는 지방정부 구성을 위한 헌법 개정에도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제언했다.원전과 관련한 답변에서는 “올 초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후 한파로 인한 전력공급 우려가 다시 이번 여름 최악의 폭염 예상으로 수면 위에 올라왔다. 만약 당초 계획대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했다면 전력 공급 차질 우려는 없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운영허가가 난 것은 다행이다”며 환영을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원전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 경북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청정 및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 그린경제 대전환을 선언하고 실천 중이다. ‘2050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고 4차 산업시대의 전력수요와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원자력 발전이 필수적이다”면서 정부의 에너지원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끝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관련하여 “인구정책은 지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문제이다. 지난해부터 인구의 데드크로스가 시작됐고, 매년 지방의 청년 10만 명이 수도권으로 가면 되돌아오지 않는다” 며 지방의 경쟁력 약화는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져 인구정책의 한계와 전환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 차원에서 “청년정책관실 신설, 경북人포럼을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과 도시와 농촌 두 지역살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방에 살아도 수도권과 같은 경제, 교통, 교육, 문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초광역 협력을 강조했다.이어 개최된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 정책화 ▷그린?디지털 선도할 초광역 경제협력체계 구축 ▷에너지 정책 개편을 통한 친환경 경제 대전환 선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국가차원의 지원 등 5개항의 ‘영남권 상생 번영 협약서’를 체결했다.또한, 이건희 미술관 입지결정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재고(再考)가 필요하고, 문화균형발전차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대응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어서 지난해 첫 회의에서 제안하여 추진해 온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3대 현안 과제를 대한 용역 중간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영남권 종합발전계획에는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의 거점 도시, Y-Mega City’를 비전으로 경제?산업, 교통·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에 93개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광역교통망 구축에는 ‘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을 비전으로 미래교통체계 구축 전략이 ▷안전한 물 관리 체계에는 ‘대구-경북-울산권 상수원 다변화’, ‘부산-경남권 상수원 다변화’사업 등이 ▷낙동강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에는 ‘하나된 영남,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신관광지대’라는 비전으로 ‘영남권 대표(Y-Signature)’그랜드 투어를 재창조한다는 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은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GAD)통해 명실상부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면서 ‘지방에 살고 있는 국민들도 사회·경제·문화 등 생활 인프라에서 선진국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에서는 7월 19일 오전 11:00 경북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에서 7월 정기회의를 열고 경북경찰청장에 대한 제1호 지시사항을 의결했다. ▲ 제1호 업무 지시 의결(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이번 지시사항은 최근 연이어 포항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매매 강요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단속과 근절 대책 마련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세부 내용은 ▷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에 대한 적극 단속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 예방대책 수립 ▷성매매 피해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근본적 보호 대책 및 제도적 정비 등이다. 이는 위원회가 지난 5월 출범 시 밝힌 바와 같이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고,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접 자치경찰 사무 전반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인사규칙 제정의 건’,‘2021년 8월 및 9월 정기회의 개최일 결정의 건’등도 함께 심의ㆍ의결했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도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안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해답을 내놓는 데 주력하겠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ㆍ청소년 성매매 피해 문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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