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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상주시 사벌들(사벌국면 두릉리)에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이 벼 잎도열병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사진=경북도) 최근 잦은 소나기성 장마로 비료양분이 많은 포장을 위주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전망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상주시‘플라잉파머스’드론 방제단의 긴급 방제를 시작으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9개단체 연합), 56명이 도내 곳곳에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은 평시에는 지역 단위로 방제를 추진하고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이 발생됐거나 일반 병해충의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 연합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른 아침 긴급방제 현장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병해충 방제는 대부분 한여름에 이뤄져 고령의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 청년들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된다”라고 격려하며 “폭염이 지속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드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농업에 확대 적용해 병해충 예찰?방제와 더불어 가축방역, 종자 파종, 비료 시비, 과수 인공수분 등의 기술들을 연구하고 확대 보급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을 시범운영해 고령농이나 부녀자 농업인 등 영농취약 계층에 청년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지원을 하는 영농대행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구분접종대상자일계누계접종률인구*대비 접종률(%)1차 접종자(명)1,114,2424,559933,93683.835.62차 접종자(명)1,286388,50434.914.8 *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623,028명) 기준 □ 시군별 현황(단위: 명,%) 시·군대상자1차2차시·군대상자1차2차접종자접종률접종자접종률접종자접종률접종자접종률총 계1,114,242 933,936 83.8 388,504 34.9 의성군33,006 28,211 85.5 12,954 39.2 포항시194,027 160,443 82.7 61,126 31.5 청송군16,037 13,714 85.5 6,750 42.1 경주시109,422 93,164 85.1 36,930 33.8 영양군9,523 7,938 83.4 3,564 37.4 김천시60,511 49,975 82.6 21,424 35.4 영덕군21,073 17,681 83.9 8,005 38.0 안동시77,124 64,203 83.2 29,675 38.5 청도군26,740 23,032 86.1 9,675 36.2 구미시108,847 88,963 81.7 34,961 32.1 고령군16,032 13,599 84.8 5,797 36.2 영주시51,533 44,462 86.3 18,598 36.1 성주군23,782 20,077 84.4 7,847 33.0 영천시51,782 43,736 84.5 18,686 36.1 칠곡군38,739 31,399 81.1 13,821 35.7 상주시51,711 43,306 83.7 18,498 35.8 예천군28,577 24,983 87.4 11,474 40.2 문경시38,544 33,132 86.0 14,132 36.7 봉화군18,168 15,270 84.0 6,595 36.3 경산시96,634 81,150 84.0 33,212 34.4 울진군23,863 20,237 84.8 8,594 36.0 군위군14,125 11,682 82.7 4,981 35.3 울릉군4,442 3,579 80.6 1,205 27.1 □ 이상반응 신고현황 (단위: 명,%)구분계경증*중증이상반응예방접종실적이상반응신고율소계사망아나필락시스의심주요이상반응**전체일계3232----1,281,8540.51%누계6,5486,443105521736아스트라제네카일계99----688,1210.66%누계4,5144,4724223712화이자일계2222----550,6730.31%누계1,6861,62363291024얀센일계11----40,5860.80%누계326326----모더나일계------2,4740.90%누계2222---- * 경증 : 발열, 발적,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 ** 주요이상반응 :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 中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로 역학조사 실시 후 인과성 평가 함※ 환자상태가 변경된 사례를 포함한 사망 누계는 56건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지역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전략 작목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평가(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번 평가회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교수?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단별 상반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는 ▷사과 인공수분용 꽃가루 공급을 통한 결실 안정화 및 상품과 생산량 확보 ▷복숭아 대만 및 태국 수출용 재배지 검역 및 글로벌 GAP 인증 지원 ▷샤인머스켓 포도 생장조정제 처리 표시 고리 보급 ▷화훼 수출선도조직 육성 참여를 통한 수출 인프라 구축과 물량 확대 ▷잔류황 제로화 감말랭이 제조기술이전 ▷지역별 작은 세미나 및 수출 딸기 준비 등이다.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6개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여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 분야에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대학교수, 수출업체, 전문농업인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기술 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작목별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달 10일 산림청이 주관하는‘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하여 우수마을로 57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올해 경상북도에는 4900개 마을 중 4387개 마을이 동참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이 4308개(98%)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것이 인정돼, 산림청으로부터‘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과, 마을 이장 5명에게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 됐다.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42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에 처음 실시됐다. 올해 경상북도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4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43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전년과 비교해 발생 건수는 17건, 피해면적은 1545ha 감소했다. 올해 봄철 소각산불은 7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58% 감소돼 산불예방 효과가 크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소각행위는 대부분 농·산촌 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산불에 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0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봄철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영예(사진=경북도)‘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림청에서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업무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해 광역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산불방지 업무 추진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15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경상북도는 올해 4월 발생한 안동·예천지역 대형 산불에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경상북도는 산불진화헬기 21대, 산불전문진화대 1200명, 산불 감시원 2580명을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대응이 가능토록 하여 대형 산불진화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또한 산불발생 최고 취약시기인 3~5월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 매일 22시까지 운영하여 공백 없는 산불방지 태세를 유지했고, 도청 간부공무원을 시군(23개) 산불책임관으로 지정하는 ‘산불방지 지역책임관제’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산불 예방 및 대응에도 총력을 다했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와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0173068449033229219317514013512399+5+8+5+1-+1----+1+3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34540382220935,233---+2-+3-----+29□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33192-607826-12163874,951+29+20-+4+7+1-+3+5--+9※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6명) 대구의료원(9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331,8653973638941,043187484’21. 7. 22.(목)+29---+11+16-+2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포항에서 국가 미래의 신성장동력인 벤처?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이 될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의 개관식을 열었다.▲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개관식(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에 김부겸 국무총리, 김병욱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해 동남권 최대 규모의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총 8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약 19개월의 공사 기간에 걸쳐 2021년 6월에 완공됐으며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약 90개 기업 5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포스코 그룹사를 통한 판로지원 ▷해외진출 ▷정부?지자체 창업지원프로그램 ▷포스코 1조원 규모 벤처펀드 연계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수도권 채용 플랫폼 등 다양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혜택을 받으며, 포스텍 중심 세계적인 산학연 기반의 우수기술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육성될 계획이다.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건립으로 수도권과 비교해 벤처 불모지였던 경북에도 포스텍과 함께 국내 최고 산학연 R&D 기반을 활용한 벤처생태계가 조성돼 도내 2400개 벤처?스타트업의 유망분야 핵심 기술 확보 및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미래 먹거리는 벤처·스타트업’이라는 기조 아래 2018년 하반기에 벤처지원 전담팀을 신설하여 지금까지 1000억 원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펀드 조성, 벤처기업 육성자금 100억 원으로 확대, 도내 벤처기업 11개사 중소벤처기업부 TIPS프로그램(기술기반 창업지원 인프라) 선정 등 3년차에 접어들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의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경산의 임당역 주변의 지식산업센터를 구축으로 한 벤처타운 조성, 구미의 대기업과 연계한 사내벤처 활성화를 세 개의 핵심 축으로 삼아 더욱더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건립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벤처?스타트업의 수도,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열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단지 조성 MOU를 체결 했고, 이를 시작으로 부지매입, 주민설명회, 산업단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숨 가쁘게 추진했으며, 지난 6월말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본 사업이 확정됐다.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가 6540억 원이고, 국비가 2700억 원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연구기반 6개동, 연구지원 8개동, 지역연계 2개동 등 총 16개동이며, 50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이 연구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등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된 연구 분야인 SMR은 전기출력이 300㎿ 이하의 초소형 원자로로 노후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2040년 기준 세계 SMR 시장규모가 연간 15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원전 주요 국가에서 71종이 개발 중이며, 국내에서도 대학·기업체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경주를 중심으로 원자력 R&D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서울대학교 원자력연구소 및 MICE산업 유치 등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국가 에너지주권 확보와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연구소에서 개발될 SMR이 전 세계시장을 재패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경북도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환동해 지역을 SMR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첫 지역방문 일정으로 포항 벤처기업 육성 거점단지와 경주 감포 지역에 건립 예정인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 현장을 찾았다. ▲ 총리 포항 방문(사진=경북도) 김 총리는 먼저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지역 일선 현장의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낮 12시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김 총리는 전통시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해 주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포항~울릉 간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포항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여객선 방역상황과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주민들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오후 3시에는 포항 벤처밸리 거점인 포스텍 내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으로 9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6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이날 개관식은 체인지업 그라운드 건물소개,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 축사, 응원 및 기대 메시지 영상 상영, 개관 세리머니, 입주 벤처기업 방문, 건물 공간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개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포스텍 등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벤처밸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후 5시에는 경주 감포읍에 조성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착공식에 참석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와 같은 미래 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과 원자력 안전실증기술 개발, 원전산업 기술(방폐물, 원전해체 핵심기술) 등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연구소이다.착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및 명칭 선포, 주제영상 상영,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최근 경주시민 공모를 통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로 명칭이 정해졌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국내 최대 원자력 연구단지로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와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며, “전 세계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에 주목하고 있고 세계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혁신원자력시스템, 안전실증, 원전산업 등과 관련된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도시정책경영연구원(류필휴 이사장)이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경북지역혁신협의회가 후원하는‘지역혁신·균형발전을 위한 경북지역 토론회’가 7월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사진=경북도)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육성과 분권강화’라는 주제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효신 경북지역혁신협의회장,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진행됐다.1부의 첫 발제자로 나선 김상우 안동대 교수(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는 지방소멸의 심각성과 저출산 대책 중심의 인구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고령친화산업, 돌봄산업 등 고용친화형 산업 육성을 주장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행정기구로 격상해 산하에 지방소멸대응 본부를 둬 강력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조직이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김진호 안동대 교수는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과 함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해당 분야가 빠져 있는 문화예술 분야 연구원의 지방 신설과 수도권 사립대의 지방 이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기존의 후원개념을 넘어서는 투자개념 기반의 기업매칭 지방혁신 예술도시 육성 정책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김성진 도의원은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이 국가 주도적으로 일시적 해법에 불과해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과하는 방향에서 자치재정?행정 등 지방분권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2부에서는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를 좌장으로 지역전문가 등 5명의 토론자들이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지역혁신 및 자치분권 강화 ▷지역산업 활성화 ▷도시재생과 정주여건 개선 ▷청년 창업?창농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정부는 달빛내륙철도 등 지역 의견을 반영해 제4차 광역철도망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균형뉴딜 예산을 42.6조 원에서 62조 원으로 확대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효신 경북지역혁신협의회장은“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발점과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에서 민간이 주축이 돼 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민간단체의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정책 창출 및 사례 발굴 등 지역의 혁신활동을 지원하고자 권역별 토론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토론회는 11월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마늘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한 관리기술을 개발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녹색유공비닐(피복)+투명비닐(보온)(사진=경북도) 이번에 개발한 잡초관리기술은 마늘 재배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비닐피복기술을 개량한 것으로 마늘 파종 후 녹색유공비닐로 덮어주고 그 위에 투명무공비닐로 보온처리를 하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투명비닐이나 흑색비닐보다 잡초발생량이 82% 정도 감소하여 제초에 필요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의성, 영천, 군위 등 경북 마늘 주산지에서는 투명무공비닐이나 흑색유공비닐로 피복재배(비닐 씌우기)를 하고 있다. 마늘 피복재배는 한지형 마늘의 경우 겨울철 동해를 예방하고 난지형 마늘은 수분유지 및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복 시기는 지역마다 다소 다르나 주로 난지형 마늘은 10~11월, 한지형 마늘은 11~12월에 덮어 이듬해 2~3월에 제거한다.투명비닐은 흑색비닐에 비하여 지온 상승의 효과가 크고 수확량이 높지만 잡초발생량이 많아 잡초제거를 위한 노동력이 증가한다. 반면 녹색비닐은 녹색광과 적외광을 잘 투과시키고 청색광과 적색광을 흡수하여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고 지온 상승의 효과는 투명비닐과 흑색비닐의 중간 수준이다.이번에 개발한 것과 투명무공비닐의 잡초발생량을 비교해본 결과 잡초 발생량은 1인 제초 작업 시간으로 환산하면 녹색비닐 피복이 10시간/10a로 투명비닐 피복의 작업시간 40시간/10a보다 30시간 정도 노동시간이 단축된다고 하였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마늘 피복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가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제품사진(산머루크라테스위트)(사진=경북도) 대상을 차지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크라테스위트’는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로 오크통에 3년 이상 숙성해 달콤한 첫맛과 단맛 뒤에 올라오는 강렬한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지난‘2018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게 된 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는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되며, ▷소비자대상 SNS이벤트 ▷온라인 기획전 ▷바이어 초청 시음행사 ▷홍보물 제작 배포 등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234개(경북 23개) 제품이 출품되어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5개 부문에 걸쳐 각 3개 제품이 선정됐다.한편, 경상북도는 주류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도내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0개 업체에 총 184억 원의 가공 공장 신설과 시설현대화를 위해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서 경북의 술이 입상하고 있는 것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술의 품질이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포항시 UA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2021년 평생교육 콘퍼런스’ 를 개최했다. ▲ 2021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번 콘퍼런스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를 공고히 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개발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바람 행복경북!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시상과 상주시?의성군협의회의 우수 활동 사례발표에 이어 홍병식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벽 없는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포항?경산?영천 등 8개 시군에서 평생교육 활동사항과 성과를 홍보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들 시군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등으로 경북의 평생교육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이수자들이 2010년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 협의회를 구성해 성인문해 교육사업과 지역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추진해 마을 곳곳에서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마을 평생교육 지도자가 지역 평생교육의 길잡이로서 평생학습이 자기계발을 넘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119신고 폭주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단 한 건의 119신고도 놓치지 않도록 비상 신고 접수체제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119신고 접수대 확대 ▷비상단계별 상황요원 보강▷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 가동 등이다. 우선 119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3대로 늘리고, 상황전담 예비인력을 확보해 비상단계별로 20~30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119신고 폭주 시 긴급신고를 신속?정확하게 분류?처리하는 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을 구축해 작동 준비 중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이 아닌 119신고전화를 자제하도록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마이삭’과‘하이선’이 경북을 지나갈 때 119신고 처리 건수는 총 9012건으로 집계됐고, 그중에서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는 2180건으로 24.2%, 단순 문의 등 비(非)긴급신고는 6832건으로 7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풍 내습 시 3시간 평균 119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1500여 건으로 평상시 보다 5~6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119신고 처리 현황을 보면 긴급신고 보다 비 긴급신고가 훨씬 더 많다. 이로 인해 자칫 긴급신고를 놓칠 우려가 있다”며 “긴급하지 않다면 119신고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2021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다. ‘봉자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수목원에 일부 옮겨 심은 것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자, 2019년부터 지역농가에 위탁 재배하여 수목원 전시 및 축제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힐링과 감동을 제공하고,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촌에서 맞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지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원 곳곳에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해바라기 등과 같은 여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 2021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포스터또한 대형 잠자리채와 밀짚 코자 포토존이 설치되고, 엄마랑 꽃꽂이, 할아버지의 옷장, 산촌의 추억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호랑이인형극, 여름방학 버블쇼를 비롯해 숲속 음악회, 여름 꽃 전시회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기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트램 탑승인원 조정 등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생태계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를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지금까지 65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봉자페스티벌을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라”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9672267948933229119317514013512296+3+4+12+5----+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14538372220935,204-----------+25□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04172-567125-9113874,942+25+12-+6+7+3-△3△1--+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1명) 대구의료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041,8653973638831,027187482’21. 7. 21.(수)+25-+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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