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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7월 26일 부터 9월 15일까지 수질관리 실태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 수경시설 수질관리실태 집중 점검(사진=경북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실개천 등의 시설물로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북도 내에는 11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공공기관 및 민간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신규시설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해 수경시설 운영 사항 및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동안 ▷15일 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부유물 및 침전물 유무 수시 점검 및 제거 ▷ 수심 30㎝ 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경시설 수질관리 실태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 될 경우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수질관리 기준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이용객들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키우는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6개사 정도로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요건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중 선정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 제조기업만 선정했으나, 최근의 변화된 산업구조와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식기반 중소기업에도 신청 자격을 부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다.신청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경북에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이상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신청자격은 부채비율 500% 미만이어야 하고, 선택조건 1개 이상을 만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선택조건은 최근 3년간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율 1% 이상,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PRIDE기업에 선정되면, 정부브랜드선정지원, 공동브랜드 인지도제고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와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지원에 우대받을 수 있고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의 선정 시 가점부여 혜택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지역기업이 11개사이며 이중 6개사가 경북PRIDE기업으로서 본 제도가 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에서 친환경 논 생태양식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 토종 미꾸리 33만 마리를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의 11개 농어가에 무상으로 분양하여 시험양식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종 미꾸리 분양(사진=경북도)이번에 분양한 어린 미꾸리는 지난 5월 치어 생산에 돌입해 약 60일간 정성껏 기른 몸길이 3~4cm 급의 건강한 치어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생태양식을 희망하는 농어가의 신청과 현지 점검을 통해 적정 시설 및 자격조건 등을 갖춘 농어가를 선정했다.생태 양식하는 미꾸리는 논바닥에 서식하면서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제거와 해충구제의 역할을 하며 배설물은 천연비료로 활용된다. 이러한 이유로 미꾸리를 활용한 생태양식법은 최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농사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순수 벼농사 보다 2.5배 정도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센터는 국내에 수입되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 양식산 미꾸리로 대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공 종자생산 및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포항시와 군위군 등 민간 농어가와 공동으로 ‘미꾸리 논 생태 시범 양식단지’를 운영해 양식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 장기북 지역특화작목반 농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논에서 수확한 미꾸리를 브랜드화(장氣북 미꾸리)하여 산업화를 추진하고 식당의 식자재로 활용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미꾸라지類(활어) 유통 가격 - 미꾸리 2만원/kg, 미꾸라지 15천원/kg, 중국산 미꾸라지 1만원/kg 문성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원장은“미꾸리 친환경 논 생태양식은 농어촌 고령화 및 FTA 등 환경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내수면 산업이며, 미꾸리 종자를 저비용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초기 먹이생물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농어가에 이전하여 새로운 소득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0373268849333229219317714013512399+2+2+4+3---+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462544541382220935,249-+1-+1-+1-----+16※ 경산시 2명(주소지 대구 0명)□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49197-637826-14164874,961+16+5-+3---+2-+1-+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6명) 대구의료원(9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491,8653993639001,046188488’21. 7. 23.(금)+29-+2-+6+3+1+4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포항공대 포스코국제관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해 ‘유통채널 동부권역 입점 구매상담회’를 22일 개최했다.▲ 구매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입점 구매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판로개척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기업 유통채널 구매담당자와 1:1 상담을 매칭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상담회에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종합 몰 등 대형 유통채널 10개사 전문 MD가 참가해 도내 동부권역 소재 소상공인 34명과 1:1 구매 상담을 벌였다. 주 상담 품목으로 명이나물절임, 커피 등이 소개 됐다.이날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 대표는“유명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을 한자리에 만나 상담 후 입점성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1:1 상담을 통해 마케팅과 입점전략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경북도는 22일 동부권역을 시작으로 북부권역(안동), 서부권역(구미) 까지 입점 구매상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유통채널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영업방식만을 고수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면서 “포스트코로나시대 소비변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 구매상담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입점 구매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054-880-2632)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2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열아홉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의 보육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보육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지역의 보육 관련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먼저 다문화아동들의 효과적인 한국사 교육을 위해 VR을 통한 놀이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안에 대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공부방운영과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이용 아동 특성에 따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직무의욕 고취와 질 높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마을 돌봄 관련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될 ‘경상북도 마을 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컨설팅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또한 면단위 어린이집의 장거리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농촌 어린이집 차량운영비와 아이행복도우미 인건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농어촌 지역의 통학차량에 소요되는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향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지역 중심의 자녀양육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의 추가 인력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와 한시 인력 자원 활용 방안 검토를 약속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결혼과 출산을 머뭇거리는 현실과 맞벌이로 어린자녀를 키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며, “경북도는 만 5세 이하 전 계층 무상보육 지원, 포용적 보육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어린이집 운영 지원 강화 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예천읍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철우 지사는 어린이집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본 뒤, 교직원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남~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업피해와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해파리 수매사업 등 구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파리 주의보(사진=경북도)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종으로 지난 5월 동중국해에 처음 나타나 6월부터는 제주~남해안 해역에 대량으로 출현, 경북 연안 해역으로 확산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19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 해파리가 국지적(1개시·군이상)으로 발견(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이상 / 100㎡)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하여 어업피해가 우려될 때 해파리 주의보 발령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직경 1m, 무게 150kg까지 성장하는 대형 종으로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어구 파손, 어획물 상품성 저하 등으로 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북도에서는 해파리모니터링 요원(43명)과 어업지도선을 이용하여 출현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그 결과를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파리 구제 및 수매* 사업비 1억 6400만 원을 시?군에 교부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량 확산에 대비해 국비 예산을 추가 요청했다. * 조업중 인양된 해파리 수매기준 : 300원/kg(습중량 기준)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모니터링과 피해 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해파리 구제 및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조업 피해도 줄이고 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함께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수출자문단 및 해외 바이어, 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1:1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개최했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평가(사진=경북도) 이날 컨설팅에 앞서 영덕과 울진에 소재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경북도 수출지원마케팅,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주요 수출지원사업 소개와 성공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사업은 16일 성주군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영덕과 울진에 소재한 20개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물류 등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원 가능한 예산 유무를 검토함과 동시에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수출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도내 10개사로부터 화장품, 식품, 소비재 등을 수입해 미국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 LA에 소재한 ‘W’社의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가한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대표들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미국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수출자문위원을 활용한 필리핀 시장개척 성공사례와 자문단을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지원으로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수출증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에게 이번 컨설팅은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백신접종 후 LA한인축제와 연계한 농특산품 우수상품전에 선제적으로 참가해 지역 상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이하 완판운동 시즌Ⅱ)를 통해 상반기에 15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 지원(사진=경북도) 2월 3일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 발굴과 소비처 확보를 위해 ‘완판 운동 시즌Ⅱ’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온·오프라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에 이어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올해 50건의 상담으로 쇼핑몰‘사이소’신규입점, 대형구매처 알선, 유통피해 특판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유통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유통 취약농가 불만해소에 한 몫을 차지했다. 센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접수한 고령에 거주하는 김영숙씨는 저장감자(4톤) 판로가 막혀 품질이 변하기 전에 대량판매처를 요청했으며 상담센터에서 연결해준 장보고식자재마트에 판매하여 38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울진에 거주하는 권나영씨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꾸준한 지원을 받아 오다 올해 마을에서 생산된 적양파 판로가 막혀 고민하던 중 센터 상담을 통해 6월 추진한‘사이소’유통피해농가 특판전과 농촌사랑영농법인(경기도 소재)과 연계해 3톤 전량을 판매해 350만원 판매수익을 올렸다. ※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고령농, 소농, 청년농부 등 유통취약 농업인 대상 상품화처리 지원, 참여농가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추진(20개 마을 참여)안동에 거주하는 손병익씨는 지난해 저장해둔 사과 4톤(210상자)이 소과로 인해 유통 판로에 애로가 있어 센터 상담으로 대구경북로컬푸드협의회(대구 소재)와 연결돼 2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며 신속하게 처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그간 경북도는 센터운영 이외에도 오프라인 행사로 시군 요청 농산물 판매 2회, 매주 주말 대구에서 개장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32회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500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보고, 롯데마트, 초록마을과 함께한‘경북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기획전’,‘경북 농산물 소비촉진행사’,‘경북 농산물 수급안정 판매행사’등으로 총 53억 원의 매출도 올렸다.온라인 행사로는 SNS, 바이럴마케팅, 키워드 검색 광고 등을 통한 경북 농산물 홍보를 적극 추진했으며, 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내 코로나19 피해 농가 전문관 운영과 우체국몰, 농협몰?스마트스토어?위메프?쿠팡 등 ‘사이소’ 제휴 몰과 연계한 경북 농특산물 판촉전, ‘사이소’와 지역농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 특별판매전, 대기업 전용몰 ‘사이소’ 입점 등의 실적을 이뤘다.네이버쇼핑라이브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aT농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한 판매지원 등 총 98억 원을 판매하여 온라인 매출은 지난애화 비교해 77%이상 급증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추진하게 됐는데 전국적인 소비큰 호응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게 해준 구매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경북도는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홍사범)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김종병)가 공동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274개소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아동복지시설 기부물품 전달식(사진=경북도) 해피기버와 네트워크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속옷세트를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해피기버 및 네트워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우리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곳이다.이번에 두 단체에서‘매직박스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물품은 생리대, 파우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여성용품 세트 5000만 원, 여성 속옷 세트 5000만 원 등 총 1억 원 상당으로 도내 취약아동의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상주시 사벌들(사벌국면 두릉리)에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이 벼 잎도열병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사진=경북도) 최근 잦은 소나기성 장마로 비료양분이 많은 포장을 위주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전망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상주시‘플라잉파머스’드론 방제단의 긴급 방제를 시작으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9개단체 연합), 56명이 도내 곳곳에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은 평시에는 지역 단위로 방제를 추진하고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이 발생됐거나 일반 병해충의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 연합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른 아침 긴급방제 현장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병해충 방제는 대부분 한여름에 이뤄져 고령의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 청년들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된다”라고 격려하며 “폭염이 지속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드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농업에 확대 적용해 병해충 예찰?방제와 더불어 가축방역, 종자 파종, 비료 시비, 과수 인공수분 등의 기술들을 연구하고 확대 보급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을 시범운영해 고령농이나 부녀자 농업인 등 영농취약 계층에 청년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지원을 하는 영농대행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구분접종대상자일계누계접종률인구*대비 접종률(%)1차 접종자(명)1,114,2424,559933,93683.835.62차 접종자(명)1,286388,50434.914.8 *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623,028명) 기준 □ 시군별 현황(단위: 명,%) 시·군대상자1차2차시·군대상자1차2차접종자접종률접종자접종률접종자접종률접종자접종률총 계1,114,242 933,936 83.8 388,504 34.9 의성군33,006 28,211 85.5 12,954 39.2 포항시194,027 160,443 82.7 61,126 31.5 청송군16,037 13,714 85.5 6,750 42.1 경주시109,422 93,164 85.1 36,930 33.8 영양군9,523 7,938 83.4 3,564 37.4 김천시60,511 49,975 82.6 21,424 35.4 영덕군21,073 17,681 83.9 8,005 38.0 안동시77,124 64,203 83.2 29,675 38.5 청도군26,740 23,032 86.1 9,675 36.2 구미시108,847 88,963 81.7 34,961 32.1 고령군16,032 13,599 84.8 5,797 36.2 영주시51,533 44,462 86.3 18,598 36.1 성주군23,782 20,077 84.4 7,847 33.0 영천시51,782 43,736 84.5 18,686 36.1 칠곡군38,739 31,399 81.1 13,821 35.7 상주시51,711 43,306 83.7 18,498 35.8 예천군28,577 24,983 87.4 11,474 40.2 문경시38,544 33,132 86.0 14,132 36.7 봉화군18,168 15,270 84.0 6,595 36.3 경산시96,634 81,150 84.0 33,212 34.4 울진군23,863 20,237 84.8 8,594 36.0 군위군14,125 11,682 82.7 4,981 35.3 울릉군4,442 3,579 80.6 1,205 27.1 □ 이상반응 신고현황 (단위: 명,%)구분계경증*중증이상반응예방접종실적이상반응신고율소계사망아나필락시스의심주요이상반응**전체일계3232----1,281,8540.51%누계6,5486,443105521736아스트라제네카일계99----688,1210.66%누계4,5144,4724223712화이자일계2222----550,6730.31%누계1,6861,62363291024얀센일계11----40,5860.80%누계326326----모더나일계------2,4740.90%누계2222---- * 경증 : 발열, 발적,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 ** 주요이상반응 :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 中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로 역학조사 실시 후 인과성 평가 함※ 환자상태가 변경된 사례를 포함한 사망 누계는 56건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지역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전략 작목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평가(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번 평가회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교수?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단별 상반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는 ▷사과 인공수분용 꽃가루 공급을 통한 결실 안정화 및 상품과 생산량 확보 ▷복숭아 대만 및 태국 수출용 재배지 검역 및 글로벌 GAP 인증 지원 ▷샤인머스켓 포도 생장조정제 처리 표시 고리 보급 ▷화훼 수출선도조직 육성 참여를 통한 수출 인프라 구축과 물량 확대 ▷잔류황 제로화 감말랭이 제조기술이전 ▷지역별 작은 세미나 및 수출 딸기 준비 등이다.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6개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여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 분야에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대학교수, 수출업체, 전문농업인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기술 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작목별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달 10일 산림청이 주관하는‘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하여 우수마을로 57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올해 경상북도에는 4900개 마을 중 4387개 마을이 동참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이 4308개(98%)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것이 인정돼, 산림청으로부터‘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과, 마을 이장 5명에게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 됐다.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42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에 처음 실시됐다. 올해 경상북도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4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43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전년과 비교해 발생 건수는 17건, 피해면적은 1545ha 감소했다. 올해 봄철 소각산불은 7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58% 감소돼 산불예방 효과가 크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소각행위는 대부분 농·산촌 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산불에 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0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봄철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영예(사진=경북도)‘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림청에서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업무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해 광역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산불방지 업무 추진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15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경상북도는 올해 4월 발생한 안동·예천지역 대형 산불에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경상북도는 산불진화헬기 21대, 산불전문진화대 1200명, 산불 감시원 2580명을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대응이 가능토록 하여 대형 산불진화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또한 산불발생 최고 취약시기인 3~5월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 매일 22시까지 운영하여 공백 없는 산불방지 태세를 유지했고, 도청 간부공무원을 시군(23개) 산불책임관으로 지정하는 ‘산불방지 지역책임관제’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산불 예방 및 대응에도 총력을 다했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와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40173068449033229219317514013512399+5+8+5+1-+1----+1+3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34540382220935,233---+2-+3-----+29□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233192-607826-12163874,951+29+20-+4+7+1-+3+5--+9※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6명) 대구의료원(9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2331,8653973638941,043187484’21. 7. 22.(목)+29---+1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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