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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회원 모집을 위한 ‘경북4-H 더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H 회원모집 더하기 포스터이 운동은‘한 명을 더하고(+) 전체가 모여(+) 도약하는 최고의 4-H !’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까지 청년4-H회원 3000명 달성 목표로 추진한다.현재 청년농업인 4-H회는 22개 시군에 1105명이 활동하고 있다.청년4-H 가입은 만 39세 이하 2030세대 젊은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시군 농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1일부터는 22일까지는 ‘경북4-H 더하기 운동’ 특별 모집기간으로 신규 가입자 및 가입 추천인에게는 4-H 굿즈를 증정한다.농업기술원은 ‘경북4-H 더하기 운동’과 관련한 SNS 챌린지캠페인을 시작으로 포스터, 팜플렛, 카드뉴스 등을 배포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의 이념을 가진 청년 학습조직체로 1947년 도입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주요 인력을 육성해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경상북도 청년4-H회는 1953년에 조직돼 70여년의 오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청년들은 4-H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심함양으로 지역 사회봉사를 실천하게 되며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및 품목별 전문기술을 습득해 지역의 영농리더로 성장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쟁력 갖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재 스마트팜 등 17개 품목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30개 분과로 확대, 정예 청년농업인 1,000명을 육성하겠다”라며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유인망을 활용해 오미자를 재배하면 오미자 열매 이용뿐만 아니라, 오미자 덩굴도 퇴비화가 가능해 부산물 처리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친환경망(오미자 수확기)오미자는 3∼4년 재배 후 삭벌갱신을 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PE소재의 유인망을 사용하다보니, 삭벌갱신 시 오미자 덩굴과 유인망이 얽혀 있어 제거가 어렵고, 토양에서 분해가 안 되다 보니 소각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및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았다.이에 지난해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 공동연구로 자연분해가 가능한 오미자 유인망 및 덩굴과 유인망을 동시에 파쇄할 수 있는 오미자 전용 파쇄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화이트 바이오산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오미자 유인망은 폴리부틸렌 숙시네이트(Polybutylene succinate)를 활용한 생분해성 망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분해가 되는 물질로, 최근에 동물실험을 통한 독성시험에서도 무해함이 밝혀진 소재이다.※ 화이트 바이오 산업 : 바이오(생명공학)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화학·에너지 산업으로,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매스(식물, 미생물, 효소) 유래 물질로 대체하는 산업▲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덩굴파쇄기친환경 오미자망을 이용하면 기존에 버려지거나 소각되던 오미자 덩굴 부산물을 퇴비화 할 수 있는데, 오미자 줄기 및 잎에도 기능성 성분인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 등이 다량으로 분포하고 있어 퇴비로 사용 시 효용성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오미자는 신맛, 단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어 오미자라 불리며, 최근 면역 기능을 높이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높아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전국 재배면적의 50%, 생산량의 52%를 문경 등 경북 북부지방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경북 특산 작목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앞으로 농업의 방향은 친환경 및 순환가능농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오미자과원에 친환경소재를 활용함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달 9월 하순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계작물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선정을 위한 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는 재배농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을 제안 받아서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공무원,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원이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필요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 접수 분야는 신품종 확대 보급, 재배 신기술, 농산물 이용, 작물보호, 농업환경관리, 농업경영 등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부서검토와 10월 중하순 경에 수행되는 신규과제 계획심의회에서 심의를 받게 되며, 통과된 과제는 2022년 연구과제로 추진하게 된다.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현장실용공동연구는 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대표적인 연구개발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구미시, 김천시, 안동시, 예천군 등 1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신품종 검정콩 안정생산기술 개발’, ‘자두 수확기 당도향상을 위한 배수방법 개선 연구’등 19개 과제를 수행해 고깔형 천창개폐기 설치 고추전용 비가림하우스를 등록?보급하는 정책을 제안했다.또한 ‘사과 착색증진을 위한 국산 다공질 필름 활용 효과’, ‘자두 수확기 다공질 필름을 이용한 과실품질 향상 기술’ 등 영농 신기술 13건, 학술발표 1건, 지식재산권 출원 1건으로 총 16건의 주요성과를 올렸다. 한편, 2021년에는 “포도 신품종‘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무핵과 생산기술 개발”, “고추 건전묘 생산을 위한 칼라병 방제기술 개발” 등 18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현장에 보급될 주요한 기술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이 목적”이라며, “농업인과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 사과 생육 상황이 양호하여 지난해보다 사과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추석용 사과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홍로’와 ‘아리수’ 품종을 추천했다.▲ 아리수 사과‘홍로’는 ‘후지’ 품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국내 육성 사과 품종으로 숙기는 9월 상순, 당도는 14.5브릭스(Brix)로 달콤하고, 크기는 300g 정도로 큰 편이다.‘아리수’는 ‘홍로’의 뒤를 잇는 추석용 품종으로 고온에서도 과일 껍질의 색이 빨갛게 잘 드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당도는 15.9브릭스(Brix)이고 산도는 0.43%로 ‘홍로’보다 당산비가 높아 새콤달콤하다.추석 선물용 사과를 고를 때는 꼭지가 푸른색이 돌며 마르지 않고, 과실이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홍로그리고 사과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온도 0도(℃), 상대습도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신문지 등의 종이를 이용하여 감싸준 후 비닐봉지에 싸서 다른 과일과 분리해 보관하면 사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분리해서 보관하면 사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이라는 식물노화호르몬이 다른 과일의 신선도를 저하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사과를 감싼 종이는 지나친 습도로 인해 생기는 부패를 막아주며 비닐봉지는 수분 손실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전국 1위 사과 주산지 경상북도의 맛있는 명품 사과를 신선하게 보관하여 올해 추석에도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0월부터 저소득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해 지원한다.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개선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식자재 단가 및 외식비 물가 수준을 감안해 급식비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10월부터 단가인상을 결정했다.이와 더불어 급식지원 대상 성장기 아동이 마음 편히, 다양한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운영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 급식대상 아동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카드기존 아동급식카드가 일반 체크카드나 교통카드 등과 차별화된 카드 디자인으로 인해 아동들이 사용에 심적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카드 디자인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변경하고 IC칩을 삽입해 모든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변경된 카드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카드 사용처를 기존 1600여개 급식카드 가맹점에서 BC카드사의 일반음식 가맹점으로 연계해 3만 200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아동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신 유흥음식점, 카페 등 아동급식과 관계없는 업종과 유해품목(주류, 담배 등), 기타 간식류, 비식품의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결식아동 급식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급식단가 인상 및 제도개선을 통해 영양불균형 해소와 아동의 급식 선택권 강화로 지역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 말산업육성 지원 공모사업 중 학생승마 체험사업등 7개 사업에서 70억 원(국비 27억원, 지방비 32억원, 자부담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조감도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7월 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현장?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 육성사업 국비 예산은 내년에 140억 원으로 올해 143억 원에 비해 1.9%가 감액되는 상황에서도 경북도는 전국 최대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 경북 27억원, 제주 24억원, 경기 21억원, 전북 18억원국비확보 내역은 ▷학생승마체험(11천명, 11억 7100만원) ▷농촌관광 승마활성화(7개소, 1억 4300만원 ▷유소년승마단 창단?운영(9개소, 1억 7500만원) ▷말산업특구(3개소, 4억원) ▷승마시설 설치(2개소, 3억 1000만원) ▷전문인력양성기관(3개소, 4억 1300만원) ▷승용마조련강화 (19두, 3800만원)이다.한편, 영천경마공원은 지난달 말에 건축심의 결과, 조건부 동의로 의결돼 9월내 건축허가 완료,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으로 개장 시 연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문화체험관 전경(사진=경북도)경북도 관계자는 이철우 지사의 적극적인 국비확보 방침에 따라 사업신청 단계부터 시군과 사업 신청자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농식품부 등을 수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시군 관계자 등과 협력해 상주 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승마대회 등 추가 증액과 필요한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국비 확보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추가확보 등으로 말 산업 육성과 영천경마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개* 시군 예산 12억원, 2435t/년 수거를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청정하천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안동시, 구미시, 문경시,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수거된 쓰레기 중 일반쓰레기는 시군 매립장?소각장으로 반입,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여 처리하며,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여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또한,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 소외계층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은 도내 하천, 하구에 쌓이는 쓰레기로 발생하는 하천 환경오염 근절을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도민들의 이용이 많은 박물관과 전시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69곳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모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내 공기질 측정(사진=경북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박물관과 전시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중실내공기질검사 대상 69곳에서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등 6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이들 대상시설 모두에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다중이용시설은 없었다.다중이용시설은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의료기관·철도역사 등) ▷자율관리시설(목욕장·PC방·박물관·실내주차장·대규모 점포 등) ▷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실내공연장·체육시설 등)로 구분된다.지난해에도 이들 다중이용시설 중 50여 곳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만족했다. 올해는 박물관이나 전시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복합용도 건축물과 도서관, 자율관리시설인 실내주차장과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검사도 확대하고 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속 정확한 분석 결과 제공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하는데 큰 힘이 되므로 도민의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해 최고수준의 검사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의‘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첨단 감시장비(이동측정차량, 드론)를 구입 운영해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원 등을 입체적으로 추적?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측정 차량(사진=경북도)이동 측정 차량에는 대기질 분석 장비를 장착해 대기오염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대기 유해 물질 배출원을 추적한다.또한, 드론을 활용해 넓은 지역의 다수의 환경오염 배출원 감시와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설의 오염도 측정 및 불법행위 촬영으로 대기환경오염 예방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대기 및 악취분야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파악을 통해 적절한 대응책도 마련할 계획이다.지금은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측정차량 1대와 드론 2대를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시군에서는 예천군이 측정차량 1대를 구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성주, 칠곡, 울진)에서 측정차량 5대와 드론 3대를 추가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노후한 대기오염 방지 시설 교체를 위해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투입했으며, 녹색환경 기술지원 센터에서는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첨단 분석 장비인 이동 측정 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입체적 환경감시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고, 불법 배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열매에서 진세노사이드 F2와 Rg3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 인삼열매에서 진세노이드 연구현장(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으로 면역기능 증진, 피로회복, 학습기억력 증진, 콜레스테롤 저하, 진통작용, 정신안정작용, 해혈작용을 비롯해 암의 전이 억제, 항 당뇨, 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진세노사이드 F2와 Rg3는 진세노사이드 중에서도 분자량이 작아 흡수율과 기능성이 높은 특이사포닌으로, F2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과 미백, 여드름 개선에 효능이 있다. ▲ 인삼열매(左)에서 진세노이드(右) 생산 홍삼과 인삼을 구분하는 핵심성분인 Rg3는 면역력 증진과 혈액 흐름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이번 특허 기술은 진세노사이드의 당제거 활성이 높은 특허 미생물을 처리하여 열매 추출물을 발효시킨 후 효소와 구연산을 처리해 특이사포닌 함량을 높였다.특허기술을 개발한 풍기인삼연구소 최양애 박사는 “세계 인삼시장은 뿌리 삼을 수삼, 백삼, 홍삼으로 소비하는 형태에서 진세노사이드와 인삼배당체 등 인삼 유효성분을 이용하는 가공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젊은 층과 세계 소비패턴에 맞는 다양한 인삼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원료삼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풍기인삼연구소는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약학적 조성물 등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스위스는 인삼이 한 뿌리도 나지 않지만, 인삼을 수입해 진세노사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연간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라며, “인삼요거트, 인삼잎차 등 인삼 가공품 개발을 통해 풍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주민역량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사회, 경제, 물리적 환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의 주민역량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 봉화군 아기사슴 별별이야기 사례 도시재생이해와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40개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도시재생뉴딜교육을 수료한 수료인원은 4396명이다.도시재생뉴딜교육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등 1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설립됐으며 임직원수 145명에 매출액은 총48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으로 이어진 것은 14개사업장으로 일자리창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195건이 선정(사업비 30억 1900만원)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 및 공동체 의식 고취가 한층 더 해지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주민역량강화로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심활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기반마련에 힘쓰고 이를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의 운영 기간이 내년 8월 4일까지로 채 1년도 남지 않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특조법 신청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돼 있는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건물과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및 미복구 부동산이다.지역별로 시·군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 전부가 대상이 되고, 시의 동(洞)지역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된다. 확인서 발급은 시군구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보증해 발급한 보증서를 첨부해 관한 시군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의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 신청하면 된다.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는 달리 보증절차가 강화돼 보증인 5명 중 전문자격을 가진 보증인(변호사, 법무사)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이에 대한 수수료를 신청인이 직접 부담해야 하며, 관련 제한 법률(농지법,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부동산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적용이 배제되지 않아 관련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확인서 발급 신청 전에 대상여부 및 세부 유의사항(수수료 금액 및 과징금 부과 여부 등)에 대하여 관할 시?군 지적부서에 문의 후 신청할 필요가 있다.올해 2분기 현재 확인서 발급 신청 건은 2만 3779필지이며 이 중 4986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이 완료됐다.1만 8793필지는 확인서가 미발급(취하 375필, 기각 488필, 사실확인 및 현장조사 중 17,930필) 됐으며, 확인서 발급 필지 중 3495필지는 등기까지 완료됐다.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신청 기간이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시행기간 내 적용대상 부동산이 전량 정리 될 수 있도록 대민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의 역점시책인 배터리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지난 5월 21일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이 국회를 통과해 12월 16일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녹색융합클러스터법’은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기업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히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자체는 기업 집적화와 융복합을 통한 첨단기술을 개발, 실증·실험을 거쳐 사업화·제품 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게 된다.이를 통해 입주기업은 기반 시설의 설치, 연구 및 실증화 시설의 우선 사용 및 사용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법 시행 후 청정대기(광주), 생물소재(인천), 수열에너지(강원 춘천), 플라스틱 재활용(부산), 폐배터리(경북 포항)의 5대 선도 분야를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하여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환경부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시행 전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과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배터리 재활용 기업을 수차례 방문해 경북도, 포항시, 관련 기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포항의 배터리 특구는 2019년 7월 지정 이후 GS건설의 투자를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줄 이으며 ‘배터리 핵심소재 - 배터리 완제품 -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 전기차’의 전주기 배터리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가장 성공적인 규제자유특구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기반으로 환경부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87억원(국비 457억원)을 확보해 순환경제의 성장저변을 확대했다. 이어서 녹색융합클러스터까지 지정이 되면 명실상부 국가 폐배터리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영일만·블루밸리산단)이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국가 배터리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라며, “남은 과제인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경북형 배터리(G-Battery)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7,772명(완치 7,335, 입원 347, 사망 90)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해외유입기타7,772명4,9492,823183235162191511315361202,375(+37) (+2)(+16)(+2)(+17)* 치명률 ? 경북(9.20. 기준) 1.16%(90명), 전국(9.19. 기준) 0.84%(2,40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9.15.(水)9.16.(木)9.17.(金)9.18.(土)9.19.(日)검 사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10,59415,72910,43310,7043,089확진자4525(1)3328(1)34(1)20(1)2515(1)22(1)33(2)38(2)24(2)41(2)37(2)확진율1.00.30.30.20.30.20.40.40.30.30.20.20.41.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98명 1일평균 28.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04명 1일평균 28.9명 □ 시·군별 발생(국내 7,402, 해외유입 37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772명 (+37)1,219(+1)980(+1)(+2)520(+2)3281,269(+15)170(+3)156(+2)17671(+1)1,703(+5)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92108246252(+5)98785412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23, 여유 823, 가동률 28.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1.8% )생활치료센터(17.6%)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2320942156228621145856가용병상8232911235812805328844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5명(대구 3, 수도권 34, 타시도 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68명(대구 55, 경남권 4, 충청권 2, 수도권 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9일(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권 확대”를 건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지사는“추석 전 전통시장 현장을 돌아보니, 시군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많다. 특히 안동, 예천은 도로 하나를 사이로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지만,안동은 10시, 예천은 시간제한이 없어, 안동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속상해 한다. 지역의 사정에 맞게 세부적인 내용은 자자체에 맡겨 달라”라며 호소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지역의 자율성 확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10월초에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 하는게 좋겠다”며 화답했다.현재 경상북도의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 인구20만 이상인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에만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외 시군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 인구1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 : 수도권 5.4명, 비수도권 1.6명, 경북1.0명또한, 4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적거리두기 시범개편안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구10만 이하 시군에는 1단계를 실시하고 인구10만 초과인 시군에는 3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1단계 : 12개시군(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 / 2단계 : 2개시(상주,문경) / 3단계 : 9개시군(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경산,칠곡)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까지 안테나숍 8개소에서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숍(8개점) :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기흥점▲ 대구백화점 안테나숍 전경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 산업 인증경영체를 돕고 소비자에게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특판 행사에서는 전통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특별히 제작·준비된 선물세트 등이 판매된다. 아울러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 지급,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가능성 파악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한편 경북 6차 산업 안테나숍은 지난해 매출액이 22억 6000만원으로 2016년 12억 6000만원 대비 79% 증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제품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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