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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가을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지난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봉화 춘양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다.▲ 가을봉자 페스티벌 포스터‘봉자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위탁 생산한다. 이를 수목원 전시 및 축제 등에 활용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넓은 자연공간에서 가을꽃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컨셉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오지의 마법사’라는 테마로 동화 같은 공간을 연출하고, 구절초, 쑥부쟁이 등 가을꽃 특화식물이 주요 전시원에 수놓아진다. 특히 가을꽃 집중 개화시기를 감안한다면 20여만 본의 다양한 가을 야생화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9.18 ~ 9.30 : 구절초(잔디언덕), 좀개미취(돌담정원, 경관초지원) 집중개화기간 ◈ 10.1 ~ 10.15 : 섬갯쑥부쟁이(경관초지원) 집중개화기간◈ 10.16 ~ 10.31 : 국화 품종과 단풍 집중관상기간또한, 오지의 열기구 등 다양한 입체전시물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가을꽃 이야기,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등의 특별전시, 아트스테이 참여 예술가와 함께 하는 공연 및 전시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봉자가을 페스티벌 및 국화전시회(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백두산호랑이 및 가을꽃 특별전시 해설과 스탬프 투어,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기간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트램 탑승인원 조정 및 대기간격 조정 등도 이뤄진다.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생태계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여름 봉자페스티벌(7.22~8.15)에 1만 259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가을 봉자페스티벌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 속 힐링 여행을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안동 세계유산 일원에서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도산12곡(사진=경북도)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행사는 26일까지 이어진다.특히 한가위 연휴(18~22일)을 맞아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가 깃든 공연들을 선보인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탈 탄생설화를 배경으로 하여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으로 재탄생한 무용극 ‘Lotus Love’가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선보인다. 또 밴드?성악?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함께하는 ‘예술로 만나는 세계유산’, 하회탈놀이를 길놀이 퍼레이드로 볼 수 있는 ‘별신굿길놀이’, 대한민국 대표 연극 쇼케이스 공연으로 ‘렛츠무브 코리아’ 등이 공연된다. 이 밖에도 종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되는 ‘접빈다례’ 체험 프로그램과 ‘유산연회’, ‘안동의 한글문화’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산서원에서는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해석한 음악회 ‘도산12곡’이 18일, 19일, 21일에 열리며, 밴드그룹이 선보이는 국악 팝의 무대로 ‘헤리티지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동식 역사탐방인 ‘도산서원의 하루’와 퇴계선생의 명상길을 참가자들이 함께 걷는 ‘특집 라디엔티어링’이 준비돼 있다. ‘9월의 봄’을 주제로 한 야간개장도 매일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전행사는 작년 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에 이어, 2회째로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경북도는 국내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으로 최다 보유 지역으로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한국의 산지승원(봉정사, 부석사), 한국의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서원) 등 세계가 인정한 명실 공히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다.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경북도는 3년 연속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 세계유산축전 경북’으로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내년에도 새롭게 개최 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추석연휴 기간에 가족과 더불어 경북의 세계유산을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방법은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홈페이지(http://whf2021.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확진자 현황 : 총 7,735명(완치 7,322, 입원 324,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해외유입기타7,735명4,9492,786183235162191511313201182,358(+41) (+1) (+1)(+19)(+2)(+18)* 치명률 ? 경북(9.19. 기준) 1.15%(89명), 전국(9.18. 기준) 0.85%(2,39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9.15.(水)9.16.(木)9.17.(金)9.18.(土)검 사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10,59415,72910,43310,704확진자38(1)4525(1)3328(1)34(1)20(1)2515(1)22(1)33(2)38(2)24(2)41(2)확진율0.61.00.30.30.20.30.20.40.40.30.30.20.2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88명 1일평균 26.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06명 1일평균 29.0명 □ 시·군별 발생(국내 7,367, 해외유입 36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735명 (+41)1,218(+4)977(+2)518(+3)(+2)3281,254(+20)167(+1)154(+2)17670(+1)1,698(+4)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9(+1)2108246247(+1)98785412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297, 여유 849, 가동률 25.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0.2% )생활치료센터(14.9%)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2972013816552963965244가용병상84929912748817955094456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1명(대구 3, 수도권 31, 타시도 7)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70명(대구 56, 경남권 4, 충청권 3, 수도권 7)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경상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소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과 귀성객 안전 수송대책, 생활도민불편해소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 비상근무(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경상북도 종합상황실에서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경상북도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0개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하며 1일 22명씩 총 110명이 근무한다.이어 추석 연휴기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 소방본부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7일 안동의 청년 소상공인 점포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한돈협회 사랑의 한돈 의료종사자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경북형 민생경제 기(氣) 살리기의 일환인 ‘새바람 행복버스 안동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헴프 재배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명절 분위기 속에서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
□ 확진자 현황 : 총 7,694명(완치 7,275, 입원 330,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7,694명4,9492,74532421832351621915013121162,267(+24) (+1)(+2)(+21)* 치명률 ? 경북(9.18. 기준) 1.16%(89명), 전국(9.17. 기준) 0.85%(2,389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9.15.(水)9.16.(木)9.17.(金)검 사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10,59415,72910,433확진자42(3)38(1)4525(1)3328(1)34(1)20(1)2515(1)22(1)33(2)38(2)24(2)확진율0.40.61.00.30.30.20.30.20.40.40.30.30.2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68명 1일평균 24.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06명 1일평균 29.0명 □ 시·군별 발생(국내 7,328, 해외유입 36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694명 (+24)1,214(+5)(+1)975(+3)(+1)5133281,234(+8)166(+1)152176(+2)69(+2)1,694(+1)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824624698785412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08, 여유 838, 가동률 26.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7.0% )생활치료센터(11.3%)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082354716692776733736가용병상83826511847436657310946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2명(대구 3, 수도권 34, 타시도 5)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9명(대구 49, 경남권 4, 충청권 3, 수도권 3)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7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스물 한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 행복버스 안동시 현장 간담회’개최(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의 헴프산업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함께해 백신과 헴프(대마)산업 등 바이오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간담회에서 최근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착수하는 등 헴프 산업화 실증 작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성공적인 한국형 헴프산업화에 대한 질의와 정책건의가 이어졌다.먼저 원료의약품 해외 수출을 위해 필수적인 헴프제조공장 GMP* 인증을 위한 지원 요청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시설 인증인만큼 안동시와 함께 GMP 시설구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인정하는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또한 원료의약품을 펫사료, 보조제 등 반려동물제품에 판매되도록 산업화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규제가 완화된다면 식품, 화장품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제품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산업화가 가능하다며 헴프산업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청년창업 관련 건의도 이어졌다. 창업 아이디어만 가진 지역 청년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를 이용한 창업공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창업사업화 자금지원과 더불어 청년전용 지식산업센터 등 지역 소재 창업인프라를 활용, 창업공간지원을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안동이 가장 혁신적인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안동포와 같이 전통적 농업자원에 머무르던 헴프를 이제는 산업화를 통해 가장 혁신적인 먹거리산업으로 키우자”라며 햄프 산업화를 강조했다.도한,“우선 현재 진행 중인 규제자유 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증해, 향후 규제완화를 위한 법률개정으로 경북형 햄프 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간담회 후 이 지사는 안동포타운 내 헴프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헴프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특구사업자들을 격려,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제14호 태풍‘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주 감포 해안지역을 방문했다.▲ 태풍‘찬투’북상 대비 긴급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강 부지사는 수산양식시설 및 어항시설에 대한 태풍 대응 현황을 살피는 등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영향지역 어선에 대한 조기 귀항과 피항을 독려하고, 항만 내 선박에 대해 고정ㆍ인양조치 상태 및 양식장시설ㆍ어망 등 수산시설 고정상태 등을 살폈다.강풍 및 풍랑으로 인한 월파 피해가 우려됨으로 해안가 저지대 주민에 대해 사전 대피 조치도 취했다.정전으로 양식장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비상발전기의 가동여부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이번 태풍이 강력한 세력으로 내습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태풍‘찬투’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의 세력으로 16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17일 경북남부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추석 명절 민생현장 살피고 비상근무자 격려(사진=경북도) 먼저 17일 오전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안동 용상동 소재 디저트 카페 ‘츈츈’을 방문해 격려하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민생 氣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점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6일 총 664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임대료(점포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안동 (구)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고, 9일 오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50여명도 함께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또한,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최 일선 현장인 안동의료원을 찾아 선별진료소와 백신 접종실 등을 둘러보고, 연휴기간에도 근무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돼지고기 3.2t(1500만원 상당)을 기증하며,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도 가졌다.대한한돈협회 경북협의회는 올해 2월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바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장기화와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안타깝다”라며, “경북도는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새바람 행복버스 안동시 현장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는 등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담기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18일에는 경북도 추석명절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경북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7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와 복숭아를 이용한 빵을 개발해 원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식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거의 대부분 수입 효모에 의존해 빵을 만드는 현실을 감안, 국산 토종효모 상업화 및 복숭아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복숭아토종효모 및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빵 5종을 개발했다.17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 및 복숭아를 이용한 빵 제조’ 원천 특허기술을 베이커리 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이 기술로 만든 빵을 판매하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갖는다.기술 이전받고 1호점을 여는 업체는 올해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제빵 29년차 경력의 아시아 제과명인인 김규철 대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유가제빵소’(달성군 현풍 소재)이다.이전한 기술은 복숭아에서 분리한 복숭아효모를 이용하여 조직이 부드럽고 향미가 풍부한 ‘복숭아빵 제조방법(특허등록 제10-1894508호)’ 및 복숭아건과, 복숭아병조림 등 복숭아중간소재를 이용한 복숭아빵 제조기술이 포함돼 있다.햘후, 우수한 토종 효모의 개발 및 상업화 그리고 복숭아퓨레, 농축액, 분말 등 복숭아 중간소재를 생산하는 가공 산업화 등을 위해 산학연과 지자체 간 협력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국산효모가 시장에서 정착하여 수입효모를 대체하여 외화를 절감하고 우리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고설재배용 확장형 베드구조’에 대한 특허기술을 농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태광에이텍(대표 곽원표)에 5년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참외 생산 디지털 전환 핵심 특허기술 산업화(사진=경북도) ‘참외 고설재배용 확장베드 설치 구조’는 참외 고설재배에서 생육상황에 맞게 겨울철에는 기본베드만 사용하고 이듬해 4월 이후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간편하게 베드 폭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효율적인 작물관리와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이번에 태광에이텍은 참외 근권부 관리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자재인‘참외 수경재배 전용 지중매립형 배지용기’를 기술이전 받았다.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실용화기술R&D 지원에 공모해 1억원의 연구비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참외 고설수경재배 전용 농자재 2건을 완성도 있게 제작해 25년까지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설수경재배 기술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품질 참외 생산 기반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1500만원 상당(약 3.2t)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원 직원들에게 전달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료진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등이 함께 했다.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 지방의료원 3개소(포항, 김천, 안동) 직원 1200여명에게 추석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경북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원 기부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0t(4500만원 상당)을 전달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한돈협회 및 한돈농가의 잇단 나눔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들고 지친 의료원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10일까지 2주간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 안전점검 실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전국체전 전체경기장 107개소에 대하여 관리주체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그 중 특별점검이 필요한 17개소 경기장은 도에서 직접 분야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에 의해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내용은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 사항이다.또한, 참가선수단과 선수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 체크기 설치, 방문자 기록 관리,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도 꼼꼼하게 체크했다.지난 1일에는 전문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과 구조물까지 상세하게 살폈다.이번 점검결과, 노후구조물 보수?보강 및 승강기 등 관련 설비 정비 등 총 9개소에 대해 안전실태를 개선했으며,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이후 체전이 종료될 때까지 경기장 시설에 대한 안전실태를 지속해서 살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체전 경기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이어지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는 16일 영덕 임시시장을 찾아 화재피해로 큰 시름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영덕시장 피해복구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정동식 회장은 경북상인연합회 임원,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장과 함께 성금 1500여만 원을 영덕시장 상인회에 기탁하고, 전국상인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500만원도 함께 전했다.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일어나 마음이 무척 아프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영덕시장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상인들의 재기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구 북구 소재 경북도 바로마켓(농업자원관리원 내)에서 추석맞이 햅쌀 특판과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장터 전경(사진=경북도)이번 경북 햅쌀 특판전에서는 햅쌀4kg(15천원)을 구매 시 쌀 500g을 추가 증정하고, 바로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농산물을 3만 원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경북 6대 브랜드 쌀 500g 교환권을 제공한다.올해 경북 6대 브랜드로 선정된 쌀(상주풍년쌀골드, 안동양반쌀, 명실상주쌀, 예천새움일품쌀, 문경새재청결미, 의성眞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시군별 쌀로 만든 특색 있는 요리 전시와 쌀 가공식품 시식, 우리 쌀로 만드는 떡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추석 연휴 기간에 행사장을 찾은 대구 소비자에게는 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소비자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경북도는 2013년부터 쌀을 대체할 수 있는 먹거리의 다양화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통해 쌀 소비를 늘리고자 여러 민간단체에 매년 지원하고 있다.쌀 중심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최근 5년간 1인당 쌀 소비량: '16(61.9kg), '17(61.8), '18(61), '19(59.2), '20(57.7)백승모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쌀 생산 농가에서는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경북지역 추석 연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113건, 인명피해 10명(사망 2, 부상 8), 재산피해 24억여 원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연휴 화재분석 관련 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 37건(23.7%)), 미상 23건(20.4%), 전기적 요인 22건(19.5%)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대부분은 불씨?불꽃 방치(12건), 담배꽁초(8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소별로는 주택 34건(30.1%), 자동차 23건(20.4%), 산업시설 22건(19.5%) 순인데, 단독주택에서 26건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화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특히 단독주택 화재의 50%(13건)가 불씨?불꽃 방치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했다.추석 명절을 맞아 아궁이나 마당에서 가연물 소각 후 마무리 미흡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자동차 화재 23건 중 8건(34.7%)은 엔진 과열이나 노후 같은 기계적 원인이며,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도 4건이 발생해 평상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는 총 29일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일평균 3.6건의 화재가 발생한 반면, 당일에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추석 연휴 동안 적극적인 안전대책과 출동태세 확립으로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주, 구미의 종교시설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교시설 점검(사진=경북도)점검반은 경북도 사회재난과, 문화체육과, 아이세상지원과, 경주시, 구미시로 4개팀 23명으로 편성해, 경주·구미 종교시설 24개소와 어린이집 50개소를 선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켜야할 방역수칙 계도와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홍보도 병행했다.종교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인원 제한 준수 ▷음식섭취 금지 ▷환기 주기 준수 ▷일 1회 이상 소독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어린이집 점검(사진=경북도)또한, 어린이집은 ▷비상연락체계 마련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감염병예방관리 교육 수행 ▷격리실 운영 ▷환기 주기 준수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 등을 중점 점검했다.점검 결과, 방역책임자관리자 미지정, 유증상자 격리실 미지정, 출입자명부 관리 소홀, 비상연락체계 미정비 등 일부 수칙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연쇄감염 등이 발생한 감염취약시설인 종교시설과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므로, 앞으로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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