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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환경부의‘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첨단 감시장비(이동측정차량, 드론)를 구입 운영해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원 등을 입체적으로 추적?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측정 차량(사진=경북도)이동 측정 차량에는 대기질 분석 장비를 장착해 대기오염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대기 유해 물질 배출원을 추적한다.또한, 드론을 활용해 넓은 지역의 다수의 환경오염 배출원 감시와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설의 오염도 측정 및 불법행위 촬영으로 대기환경오염 예방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대기 및 악취분야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파악을 통해 적절한 대응책도 마련할 계획이다.지금은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측정차량 1대와 드론 2대를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시군에서는 예천군이 측정차량 1대를 구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성주, 칠곡, 울진)에서 측정차량 5대와 드론 3대를 추가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노후한 대기오염 방지 시설 교체를 위해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투입했으며, 녹색환경 기술지원 센터에서는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첨단 분석 장비인 이동 측정 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입체적 환경감시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고, 불법 배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열매에서 진세노사이드 F2와 Rg3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 인삼열매에서 진세노이드 연구현장(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으로 면역기능 증진, 피로회복, 학습기억력 증진, 콜레스테롤 저하, 진통작용, 정신안정작용, 해혈작용을 비롯해 암의 전이 억제, 항 당뇨, 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진세노사이드 F2와 Rg3는 진세노사이드 중에서도 분자량이 작아 흡수율과 기능성이 높은 특이사포닌으로, F2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과 미백, 여드름 개선에 효능이 있다. ▲ 인삼열매(左)에서 진세노이드(右) 생산 홍삼과 인삼을 구분하는 핵심성분인 Rg3는 면역력 증진과 혈액 흐름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이번 특허 기술은 진세노사이드의 당제거 활성이 높은 특허 미생물을 처리하여 열매 추출물을 발효시킨 후 효소와 구연산을 처리해 특이사포닌 함량을 높였다.특허기술을 개발한 풍기인삼연구소 최양애 박사는 “세계 인삼시장은 뿌리 삼을 수삼, 백삼, 홍삼으로 소비하는 형태에서 진세노사이드와 인삼배당체 등 인삼 유효성분을 이용하는 가공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젊은 층과 세계 소비패턴에 맞는 다양한 인삼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원료삼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풍기인삼연구소는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약학적 조성물 등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스위스는 인삼이 한 뿌리도 나지 않지만, 인삼을 수입해 진세노사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연간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라며, “인삼요거트, 인삼잎차 등 인삼 가공품 개발을 통해 풍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주민역량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사회, 경제, 물리적 환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의 주민역량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 봉화군 아기사슴 별별이야기 사례 도시재생이해와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40개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도시재생뉴딜교육을 수료한 수료인원은 4396명이다.도시재생뉴딜교육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등 1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설립됐으며 임직원수 145명에 매출액은 총48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으로 이어진 것은 14개사업장으로 일자리창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195건이 선정(사업비 30억 1900만원)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 및 공동체 의식 고취가 한층 더 해지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주민역량강화로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심활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기반마련에 힘쓰고 이를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의 운영 기간이 내년 8월 4일까지로 채 1년도 남지 않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특조법 신청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돼 있는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건물과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및 미복구 부동산이다.지역별로 시·군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 전부가 대상이 되고, 시의 동(洞)지역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된다. 확인서 발급은 시군구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보증해 발급한 보증서를 첨부해 관한 시군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의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 신청하면 된다.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는 달리 보증절차가 강화돼 보증인 5명 중 전문자격을 가진 보증인(변호사, 법무사)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이에 대한 수수료를 신청인이 직접 부담해야 하며, 관련 제한 법률(농지법,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부동산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적용이 배제되지 않아 관련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확인서 발급 신청 전에 대상여부 및 세부 유의사항(수수료 금액 및 과징금 부과 여부 등)에 대하여 관할 시?군 지적부서에 문의 후 신청할 필요가 있다.올해 2분기 현재 확인서 발급 신청 건은 2만 3779필지이며 이 중 4986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이 완료됐다.1만 8793필지는 확인서가 미발급(취하 375필, 기각 488필, 사실확인 및 현장조사 중 17,930필) 됐으며, 확인서 발급 필지 중 3495필지는 등기까지 완료됐다.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신청 기간이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시행기간 내 적용대상 부동산이 전량 정리 될 수 있도록 대민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의 역점시책인 배터리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지난 5월 21일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이 국회를 통과해 12월 16일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녹색융합클러스터법’은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기업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히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자체는 기업 집적화와 융복합을 통한 첨단기술을 개발, 실증·실험을 거쳐 사업화·제품 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게 된다.이를 통해 입주기업은 기반 시설의 설치, 연구 및 실증화 시설의 우선 사용 및 사용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법 시행 후 청정대기(광주), 생물소재(인천), 수열에너지(강원 춘천), 플라스틱 재활용(부산), 폐배터리(경북 포항)의 5대 선도 분야를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하여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환경부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시행 전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과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배터리 재활용 기업을 수차례 방문해 경북도, 포항시, 관련 기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포항의 배터리 특구는 2019년 7월 지정 이후 GS건설의 투자를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줄 이으며 ‘배터리 핵심소재 - 배터리 완제품 -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 전기차’의 전주기 배터리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가장 성공적인 규제자유특구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기반으로 환경부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87억원(국비 457억원)을 확보해 순환경제의 성장저변을 확대했다. 이어서 녹색융합클러스터까지 지정이 되면 명실상부 국가 폐배터리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영일만·블루밸리산단)이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국가 배터리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라며, “남은 과제인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경북형 배터리(G-Battery)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7,772명(완치 7,335, 입원 347, 사망 90)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해외유입기타7,772명4,9492,823183235162191511315361202,375(+37) (+2)(+16)(+2)(+17)* 치명률 ? 경북(9.20. 기준) 1.16%(90명), 전국(9.19. 기준) 0.84%(2,40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9.15.(水)9.16.(木)9.17.(金)9.18.(土)9.19.(日)검 사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10,59415,72910,43310,7043,089확진자4525(1)3328(1)34(1)20(1)2515(1)22(1)33(2)38(2)24(2)41(2)37(2)확진율1.00.30.30.20.30.20.40.40.30.30.20.20.41.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98명 1일평균 28.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04명 1일평균 28.9명 □ 시·군별 발생(국내 7,402, 해외유입 37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772명 (+37)1,219(+1)980(+1)(+2)520(+2)3281,269(+15)170(+3)156(+2)17671(+1)1,703(+5)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92108246252(+5)98785412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23, 여유 823, 가동률 28.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1.8% )생활치료센터(17.6%)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2320942156228621145856가용병상8232911235812805328844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5명(대구 3, 수도권 34, 타시도 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68명(대구 55, 경남권 4, 충청권 2, 수도권 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9일(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권 확대”를 건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지사는“추석 전 전통시장 현장을 돌아보니, 시군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많다. 특히 안동, 예천은 도로 하나를 사이로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지만,안동은 10시, 예천은 시간제한이 없어, 안동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속상해 한다. 지역의 사정에 맞게 세부적인 내용은 자자체에 맡겨 달라”라며 호소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지역의 자율성 확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10월초에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 하는게 좋겠다”며 화답했다.현재 경상북도의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 인구20만 이상인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에만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외 시군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 인구1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 : 수도권 5.4명, 비수도권 1.6명, 경북1.0명또한, 4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적거리두기 시범개편안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구10만 이하 시군에는 1단계를 실시하고 인구10만 초과인 시군에는 3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1단계 : 12개시군(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 / 2단계 : 2개시(상주,문경) / 3단계 : 9개시군(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경산,칠곡)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까지 안테나숍 8개소에서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숍(8개점) :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기흥점▲ 대구백화점 안테나숍 전경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 산업 인증경영체를 돕고 소비자에게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특판 행사에서는 전통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특별히 제작·준비된 선물세트 등이 판매된다. 아울러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 지급,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가능성 파악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한편 경북 6차 산업 안테나숍은 지난해 매출액이 22억 6000만원으로 2016년 12억 6000만원 대비 79% 증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제품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연휴에 스마트폰과 SNS로 편안하게 쉬어 가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비대면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최근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무엇보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경북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 플로깅, 줍깅, 친환경용품 사용 여행, 일회용품 없는 여행 등 착한여행 주제의 릴스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한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키트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시도 관광공사가 협업하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경북은 9월 6일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다. ▲ 착한여행챌린지7월부터 시행 중이며 9월 12일 기준으로 3만 1225회의 참가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에서도 추석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100곳의 대표 관광지 중 20곳 이상의 관광지 방문과 모바일 미션수행을 마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챌린지 투어 트래블러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트래블러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5만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캠프닉 세트, 경북 농특산품, 안동 문보트 이용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인터넷에 경북 챌린지투어(https://100.letsgogb.com)를 검색하거나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해서 참가할 수 있다.그리고 추석을 맞아 26일까지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유산축전 홍보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 착한여행챌린지상주영천 고속도로의 네 곳의 휴게소(낙동강구미, 낙동강의성, 삼국유사군위, 군위영천)에 설치된 세계유산축전 안내 패널을 찾아 인증샷을 남긴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기념품(손거울, 향낭)을 지급한다.물론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관광지 무료입장이나 현장 이벤트도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안동 유교랜드에서는 연휴기간 내내 성인 기준 9000원을 5000원으로 할인하고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 도산서원과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추석당일 무료입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때문에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 이번 추석에는 경북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위한 여가시간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특별 도로정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정비를 통해 추석에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로 관리청별로 정비반을 운영해 지방도 49개 노선 306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82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28km 등 총 8037개 노선 1만 871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특히, 이번 정비는 도로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에 중점을 뒀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도로시설 응급복구와 훼손된 도로 포장구간에 대해서는 포장 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도색 등을 실시했다.공사 중인 구간은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을 보강 설치하고, 비탈면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을 실시해 도로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아울러, 추석연휴 첫날인 9월 1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까지 각 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ㆍ운영하여 도로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또한,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예상 구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지정하고 각 분기점에 안내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접종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우체국쇼핑몰, 롯데백화점 포항점 특설판매장 및 대형 공공기관 9개소 등에서 23일까지‘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 ▲ 공공기관 순회 특판전(사진=경북도) 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특판전은 우체국쇼핑몰은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3일까지 지하1층 특설판매장에서 개최된다. * 우체국쇼핑몰 8.30.(월) ~ 9.22.(수), 롯데백화점 포항점 ‘21.9.3.(금) ~ 9.23.(목)우체국쇼핑몰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위누리)에서 50개사, 150여종의 상품을 최대 10% 할인하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자체개발상품(PB상품) 시범품목으로 한우?한돈세트와 과일선물세트를 30% 할인 판매한다.특히, 8월 27일부터 1주일간 전남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롯데백화점 포항점 위누리 마켓에서 진행된“영?호남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기획전”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행사기간이 끝나기 전에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위누리마켓 :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 30평 규모로 조성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상설판매장(2021.5.7. 개장). 임대기간 2년(임대료 없음, 성과에 따른 기간연장)의 특산품 및 간편식 판매장과 상시특판전 공간으로 활용, 포항시 사회적기업((주)채움푸드)가 운영이와 함께 경북도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될 수 있도록 전국 공공기관 및 협력 민간기업에도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해 구매력이 높은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했다.특판전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작년 코로나로 인해 판로가 막혀 답답할 때 경북도와 여러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특판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숨통을 틔어준 소중한 경험이 있다”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경북도는 꾸준한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증가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경쟁력이 해마다 개선돼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경북도는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에 투자를 확대해왔다”라면서 “공공기관?대기업?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기본으로 하는 경북의 사회적경제 정책은 ESG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아 도청신도시에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사진전시회 개최, 천년숲과 즐거운 황토체험, 수변생태공원 조성으로 힐링공간을 제공해 귀성객 맞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천년숲 걷기(사진=경북도)지난 여름부터 도청신도시 내 유휴지 2개소(4만 3905㎡)에 신도시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또한, 신도시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도청신도시시간여행 사진전시회’(8.23. ~ 9.24.)는 올해 2차례 개최된 전시회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개최한다.도청신도시의 역동적인 건설 모습과 주요 공공시설물의 완공된 모습을 담아 도청신도시의 지난 십여 년간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선보이고 있다.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천년지, 무궁화동산, 잔디광장, 야생화동산,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주제로 조성했다.특히, 천년숲의 대표 힐링 포인트인 맨발걷기 황톳길에는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추석명절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품 휴식처로 손색없다.편의시설로는 도청신도시에 스포츠 콤플렉스 등 10개 사업에 3144억 원을 투자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신도시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 대상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현장 유치 활동을 통해 이전목표 기관 107개 중 78개 기관(73%)의 이전을 확정해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특화된 수변친수공간 조성 및 여가·생태학습공간 제공 등을 위해 조성 중인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이 하반기에 완료되면 자연에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으로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관계자는“도청신도시를 살기 좋은 명품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정주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신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보건관리의 중추기관으로서 개정된 환경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한층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적용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 안전점검(사진=경북도)이번 환경보건법 개정안에서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어린이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와 마감재에 함유된 중금속‘납’에 대한 관리기준(함량)이 현행 0.06%(600ppm)에서 0.009% (90ppm)으로 대폭 강화됐다.또한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바닥재의 표면재료에 함유돼 어린이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관리기준도 신설(함량 0.1%)됐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 및 어린이놀이시설을 포함한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2700 여개 대상시설 중 240 개 시설에 대해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대한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12개소 59건에 대한 기본검사 결과 1건은 부적합으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는 미숙한 조직과 면역체계로 알레르기 반응이 높으며, 체중 당 호흡량이 많고, 신진대사에 의한 오염물질의 제거·배출 능력이 약하고 체내 축적률이 높아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더 잘 흡수되는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어린이일수록 모든 것을 입에 넣으려는 습성과 기어다니는 행동 특성으로 공기보다 무거운 유해화학물질에 쉽게 노출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 기준 점검으로 미래의 주인이 되는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외 ‘납’규제현황국가규제대상‘납’규제 내용한국어린이제품 표면코팅(도료포함)90 ppm미국어린이제품 표면코팅(도료포함)90 ppm유럽연합도료사용금지일본어린이제품 표면코팅90 ppm※ ?기본검사 : 마감재에 대한 현장 유해중금속 검사(XRF) - XRF(X-선 형광분석기 X-ray Fluorescene) : 중금속간이측정기 ? 정밀검사 : 모래 및 기본검사 초과(기준 70%이상)시 실험실 기기분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9.18~9.22) 유동인구 증가에 대응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추석 가축방역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AI*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농장재발**, 야생멧돼지***남하 등 추가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유럽 야생조류 발생(’21.1~6월) : 1,045건(전년대비 40배↑) ** 양돈농가 ASF 발생(’19.9.17~9.03) : 3개시도 19건 ***야생멧돼지 ASF발생(’19.9.17~9.03) : 1,575건(경기645, 강원930) 먼저 추석명절 전후(9.1~9.30) 한 달간 ASF예방을 위한 도내 양돈농가 ▷소독시설 설치 ▷울타리·퇴비사 차단망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여부 ▷장화 갈아신기 등 농가 기본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유관기관별 상황실을 지속헤서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상시 현장출동 태세를 갖춘다.아울러,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반상회 회보와 카드뉴스, SMS문자 등 가용한 수단을 총 동원해 축산시설 소독 등 방역요령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특히 양돈농가 종사자가 벌초·성묘를 위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을 출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지도하고 안내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연휴 축산농가에서는 외출 전후 방역수칙 준수, 축산 종사자간 거리두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최근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신품종 장미‘버닝골드’품종을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장미 신품종 버닝골드(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번에 품종 등록된 절화장미‘버닝골드’품종은 짙은 노랑색바탕에 선단이 적색인 스탠다드형 장미로써 2012년에 교배한 후 약 10여년간 우수계통을 선발·특성검정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버닝골드 품종은 접목과 삽목으로 번식이 용이해 장미 재배농가에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품종이다. 또한,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한 고온기 온도상승으로 초장이 짧아지고 절화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극복한 품종으로 불량한 재배온실 환경을 극복해 우수한 생육을 보인다. 올해 5월 10일 국립종자원에 품종 제8570호로 등록돼 향후 20년간 품종보호를 받을 수 있다.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화훼재배 농가의 어려움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품종의 육성 및 보급은 농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다. 장미는 소비자층이 다양하고 품종갱신기간이 3~5년으로 짧으며, 소비자의 기호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재배농가의 신품종에 대한 요구도 또한 매우 높다. 박준홍 구미화훼연구소장은“현재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화훼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화훼 품종육성 및 보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공공건축 혁신을 통해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주체를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동부청사 건립 조감도설계공모 대상 확대로 획일화된 외관과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아름다운 외관으로 지역의 자부심이 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도시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개별 공공건축물의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건축계획 수립 및 설계지침서 등에 적극 참여하고 기획 단계에서 심의와 자문을 강화하여 공공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인재개발원 당선작?공공건축사업은 과거와 달리 행정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사용자의 편의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건축물로 도시의 문화향상에 부응하고 다양한 요구변화를 반영하는 시설계획을 담을 방침이다.특히 공공건축을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으로 인식하고 디자인적 가치 및 공공적 가치를 높여 지역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공공건축물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다양한 공적 수요를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건축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공건축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면 공공건축의 질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인재개발원?농업기술원?도립예술단 이전 및 기록원?미술관?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17개의 공공건축사업에 대해 국제설계공모 시행 등을 추진 중으로 공공건축 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디자인 향상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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