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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건설도시국(국장 박동엽)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경주 굿모닝요양원(원장 공병렬)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경북도 건설도시국 장보기(사진=경북도)이날 경주가 지역구인 박승직 경북도의원도 위문에 함께 했다.이번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승직 도의원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며 격려했다.이어, 경주 건천 5일장을 찾아 코로나 여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경북도 건설도시국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이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이 시기를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가이드라인국민지원금은 이달 6일부터 먼저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으며, 10일 기준으로 지원금 지급 대상 경북도민 236만 명 중 52%인 121만 7000명에게 지급됐다.13일부터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접수가 개시되며,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지원대상자는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 특례기준 : 1인 가구소득 5,800만원,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수 + 1명 기준 적용 ** 고액자산가 제외 :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신용카드?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으로,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 지원을 원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운영한다.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일정을 사전안내 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추후 재방문 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 시군별로 신청날짜가 유동적일 수 있음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의신청 기한은 11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시군과 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통보한다.경북도는 지원금 신청방법, 사용처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빠른 심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군을 독려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원금을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정아)는 경북한우의 개량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초우량암소와 보증씨수소(KPN) 정액을 활용 초우량 수정란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농가 초우량암소 난자 채취 장면(사진=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이번 사업은 한우 번식우 개량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내 초우량암소 보유농가의 협조로 공급된 난자를 사용 생산된 수정란을 번식우(대리모)에 이식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우량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내년에는 7개 시군(경산, 김천, 문경, 상주, 영주, 예천, 청도) 21호 농가에 보유중인 초우량암소 22두에서 수정란을 생산할 예정이다. * 초우량한우암소 보유현황 : 경북 47두, 전국 273두지역 한우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초우량암소 중 유전능력과 번식능력이 우수한 암소를 공란우로 선발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OPU(생체난자흡입술)방식으로 채취한 난자와 유전능력이 최상위인 보증씨수소 정액을 체외수정 해 수정란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정란은 공란우를 제공한 초우량암소 보유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농가 간 상호교환을 통해 우수혈통의 다양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기술연구소는 생산된 초우량 수정란을 일부 동결해 공유수정란 개념의 생식유전자원 은행의 역할을 담당해 농가들이 원하는 번식시기에 공유수정란을 공급할 예정이다.수정란의 일부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기탁 받아 수정란이식을 통한 송아지 생산과 초우량암소 축군을 조성해 경북 한우개량 및 유전자원 보존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한 수정란 생산·공급은 최종적으로 지역 개량기반 취약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결과적으로 지역 선도농가는 번식자원 다양화와 취약농가는 우수번식 기반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반적으로 OPU 수정란은 수정란을 생산하는 기관(사업체 등)이 보유하거나 농가에서 사육 중인 암소를 수정란 생산기관에 입식 한 후에 채란해 수정란을 생산·공급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다.그러나 공란우 수송에는 체중감소, 번식능력 저하 등의 수송 스트레스와 수송 중 사고 등 위험이 따르며 이를 사유로 우량 암소 보유 농가들이 수정란이식사업 참여를 기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축산기술연구소는 초우량암소 보유농가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수정란 배양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으로 농가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함으로써 공란우 수송에 대한 농가 우려를 해소하고 수정란에 위험한 요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한 암소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타 기술연구소와 우수품질 수정란 상호교환 등 다양하고 정교한 육종기술 개발에 도전할 방침이다. 이정아 경북축산기술연구소장은 “수정란이식 기술은 경북 한우 개량기간을 4~8배까지 단축할 수 있는 육종기술로, 농가에는 초우량 송아지의 안정적 생산에 따른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혁신에너지 벤처기술 지원 사업’을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기업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북 혁신에너지 벤처기술 지원 사업’은 에너지산업?경제를 선도할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목표를 위해 에너지산업 초기 진출기업과 신규 창업자의 창업공간 지원부터 시제품제작, 제품인증, 성능평가, 시장조사, 마케팅 등 사업화 전반에 걸친 컨설팅 제공과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16개 기업(`20년 8개, `21년 8개, 예비창업자 1, 혁신기업 15)을 선정해 전력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118%의 매출상승과 신규고용 16명 특허 출원 5건, 투자유치 2억 7500만원, 수출 3300만원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특히 ‘풍력 파전 자가발전을 통한 조경 및 안전 시선유도장치’사업은 파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분야 기술로 창업경진대회 수상 및 중소기업벤처부 규제자유특구사업 통과 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철 부생가스를 활용한 액화탄산제조 및 효율 향상’사업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해 특허 출원 2건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신규고용 창출 4명 등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경북도는 지원기업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혁신에너지 벤처기술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실내 설치 미닫이형 태양광발전시스템’,‘강판일체형 태양광 모듈’등 재생에너지 활용 기반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 제품개발 사업 등 8개 기술제안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본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국가뉴딜펀드와 대구시 및 지역 공공기관과의 공동 출자로 대경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해 지역 에너지 분야 혁신 유망기업에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다. 한편, 그린경제 대전환을 위해 ①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 ②풍력리파워링 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③혁신원자력단지 조성 ④수소에너지실증단지 조성 ⑤친환경에너지 산단조성 ⑥스마트에너지 혁신 ⑦에너지산업육성기금 등 그린에너지 분야 7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전략적인 계획과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그린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9일 대전 호텔인터시티 및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제8회)에서 지역 4개 마을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 칠곡군 학상리 국무총리상(금상) 선정된 마을은 칠곡군 학상리마을이 국무총리상(금상), 구미시 초곡리 마을이 장관상(동상)을 수상해 각각 시상금 3000만원과 1500만 원을 받았다.또한, 성주군 벽진면(장관상)과 영주시 소백산예술촌(농어촌공사사장상)은 각각 입선에 오르며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평가 결과》마 을 명칠곡군 학상리구미시 초곡리성주군 벽진면영주시 소백산예술촌결 과금상/국무총리상시상금 30백만원동상/장관상시상금 15백만원입선/장관상시상금 3백만원입선/농어촌공사사장시상금 3백만원<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란?>농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 질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여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농식품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한 농촌마을 경연대회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 9개 시도 41개 마을이 참여, 현장평가(8월 4~5일)를 통과한 25개 마을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 마을만들기를 뽐내며 경연을 펼쳤다.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 시군 9개 마을이 추천된 가운데 1~2차 도 자체평가 및 중앙 현장평가를 통과한 4개 분야 4개 마을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또한, 본선 진출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전준비?컨설팅 등 통해 이번 경연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한편 경북도는 최근 5년간 9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하여 금상 3개 마을, 은상 3개 마을, 동상 2개 마을, 입선 1개 마을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연도별본선진출금상은상동상입선20162 상주 서원1리칠곡 어로1리 20171상주 정양리 20193군위 화산, 예천 풍정 청도 송금리 20203 경주 옥산, 영덕 고래산 영주 소천120214칠곡 학상리 구미 초곡리성주 벽진면, 영주 소백산이 날 행사는 각 마을별 대표가 그 동안의 성과를 PT로 발표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사전 문자 투표방식을 도입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금상을 수상한 ‘칠곡 가산면 학상리마을’은 문화·복지 분야에‘12년부터 칠곡인 문학마을 활동을 통해 창작소설을 마을주민들이 쓰는 등 다양한 인문적 경험과 삶의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다. 학상리만의‘학춤’을 개발하고 연례행사인‘학수고대 축제’를 개최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만들고 있고, 또한 주민 대표의 유창한 발표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구미시 초곡리(동상), 칠곡군 학상리(금상)동상을 수상한 ‘구미 옥성면 초곡리마을’은 경관?환경분야로 마을 뒤쪽에는 비봉산이 우뚝 서 있고, 들녘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명당에 위치한 마을로 초곡 저수지와 선대로부터 초곡천을 따라 심어온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농촌 풍경이 있다.입선에 오른 ‘참외의 고장 성주 벽진면’은 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건강ㆍ문화ㆍ운동시설 등이 열악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추진위원회 구성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2011년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영주 부석면 소백산예술촌’은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2001년 폐교된 초등학교를 재단장해 문화시설로 탄생, 지역의 문화와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관광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등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소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입상한 4개 마을은 시상금을 수상 내역별로 지급하고, 또한 경북도에서 마을경관 정비,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내년에 마을당 각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주민들이 낮에는 영농 활동을 하고, 밤에는 함께 모여 콘테스트 연습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입상하는 큰 결실을 맺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재능 있는 농촌 우수마을을 발굴?육성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첨단 도로교통 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첨단도로 교통 체계지난 9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 공모사업(평가)에서 지역 5개 시(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 보다 102억 원 늘어난 것이다. ‘첨단도로교통체계’는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가공해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거나 교통흐름을 관리하는 체계이다.경북에서는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 4개 시에서 운영하고 있다.첨단도로교통체계가 구축?운영될 경우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제하고 교통흐름을 분산해 지역 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고 주변지역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지역 간 광역교통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선정된 안동, 영천은 교통정보 수집장치와 교통센터 설치, 분석·가공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교통환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계속사업으로 선정된 3개시(포항, 경주, 구미)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신호체계 개선, 2차 사고예방 돌발상황 검지, 긴급차량 우선 통행 등 교통안전 관련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이번 성과는 시군과 함께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공모선정과 국비지원 건의를 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첨단도로교통체계(ITS) 구축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는 ITS 구축, 대중교통 환승제 도입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정책의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상북도 통계포털에 ‘우리 동네 생활SOC* 정책통계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 일상생활에서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의미▲ 정책통계 지도 서비스생활SOC 정책통계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생활SOC현황을 언제 어디서든지 지도기반의 시각화된 통계정보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지난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생활SOC 최적지점 분석용역과 통계청의 공간정보 노하우를 활용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방식으로 정책통계 지도를 개발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경북 생활SOC 최적지점 분석*’은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공급·수요현황을 분석하고 생활SOC 신규설치 또는 복합화시 최적지점 분석서비스 모형을 개발한 것으로 중앙정부**의 국가 최저기준인 시군구 단위보다 정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경북도 : 39종, 읍면동 단위 **국토교통부 : 29종, 시군구 단위서비스 대상은 대민 서비스 관점에서 꼭 필요한 핵심시설물 의료, 복지 등 5개 분야 20종 1만 7639개로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다.? (의료: 8종) 약국, 종합병원, 일반병원,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요양병원, 일반의원, 보건소 ? (복지-아동: 4종)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복지시설, 가족지원센터 ? (교육: 3종)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 (문화체육: 1종) 개별체육시설 ? (생활편의: 4종) 이/미용실, 목욕탕, 대형종합소매업, 슈퍼마켓/편의점서비스 구성은 읍면동 기준으로 나타낸 SOC지도(4종)를 조합해 SGIS 정책통계지도의 3개 지표(인구가중평균거리, 거리범주내 인구, 서비스인구)로 구성해 시설분석형*, 통계연산형**으로 서비스 한다. * (시설분석형) 화면을 둘로 나누어서 좌측에는 인구, 시설수를 색상지도로 보여주고 우측에는 시설물을 POI(관심지점)로 보여준 후 양 지도를 융합하여 보여주는 방식 ** (통계연산형) 화면을 둘로 나누어서 좌측에는 인구수를, 우측에는 시설물수를 보여준 후, 양 지도를 융합하여 시설물당 서비스 인구 표출 【생활SOC 3개 지표 구성 및 방식】 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통계포털(통계시각화-경북 생활SOC 지도)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비스는 지역의 생활 인프라 현황을 통계지도로 시각화하고 지역사회에 통계기반 정책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국 최초의 서비스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통계포털(https://www.gb.go.kr/open_content/stat/index.jsp)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청 신도시에‘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 외경(사진=경북도)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이하 의료센터)는 국·도비 72억 원의 예산으로 도청 신도시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이번 의료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해 왔던 안동 의료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센터는 장애 아동과 고위험 아동의 재활치료, 의료서비스는 물론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소아입원 병상 20개 이상을 설치하고, 지역 어린이 재활환자에게 생애 주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여 갈 계획이다. 특히 로봇치료기, 수중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와 장애아동 맞춤형 시설, 장애부모 휴게 공간과 병원교실 등 첨단시설과 부대시설도 갖춰 공공어린이 재활 병원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의료센터가 건립되면 집중재활치료 등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지역 내 치료와 퇴원 이후 재활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진다.또 생애주기별 정기 평가를 통해 성장에 따른 기능 저하 예방, 조기진단·치료로 2차적 기능손실 및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장애아동을 위해 지역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국정과제로 추진됐다.하지만, 적자 우려 등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가 없어 추진이 어려웠다. 경북도는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 재활치료는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점을 공감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내 의료 인프라 구축과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한편, 경북도는 재활의료기관 확충을 위해 경산지역에 경북권역 재활병원을 건립(지상 4층, 150병상)해 지난 3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 북부지역의 장애아동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중증 장애아동 및 가족들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 경북 공공배달앱 공식 오픈 일에 맞춰 직접 치킨을 주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이철우 도지사, 공공배달앱 직접 치킨 주문하며 릴레이 참여(사진=경북도)이 지사는 지난 7일 공공기관장 회의와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경북 공공배달앱을 적극 활용해 주문할 것을 당부하고, SNS를 통해 공공배달앱 배달주문 릴레이에도 참여했다. 또한, 공공 배달앱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시군의 자치단체장을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는 등 홍보대사를 자처해 나서고 있다.9일 공식 오픈 일에 도의원, 청년몰 대표, 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공공 배달앱의 성공을 위한 주문 릴레이에 적극 동참했다.경북도는 지난 9일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가 오픈 당일에만 9700명이 신규 가입해 전체 가입자 수는 2만 7000명을 넘었고, 첫날 주문 건수는 4000건 이상으로 이용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가맹점 수도 지난 9일 기준 5600여 개소가 신청을 완료해 조만간 6000여개가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런 ‘먹깨비’의 인기는 낮은 수수료로 가맹점에 혜택을 제공하고, 오픈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1.5%, 결제수수료 0~3%로 가맹점주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배달앱 오픈 기념 1만원 할인쿠폰,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리뷰이벤트, 농협과 함께하는 30일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직접 사용해보니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전혀 불편함이 없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속해서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10일 오후 SK머티리얼즈 서울사무소에서 최근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 영주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 간담회(사진=경북도)이 자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날 만남은 최근 SK머티리얼즈의 신규 투자가 타 지역으로 결정된 것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영주에도 신산업분야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영주시민들은 SK머티리얼즈가 지주사인 SK와 합병을 통해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자부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다”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는 물론 고부가 첨단소재 생산 등 향후 진행될 신사업에 대한 투자지역으로 영주를 최우선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영주에 지역구를 둔 박형수 의원과 장욱현 시장은 SK머티리얼즈의 상주 배터리 음극재 투자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여론을 전달했다.또한, 상주투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영주에도 시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대규모 투자와 이를 통한 지역고용 창출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의 신규 투자에 따른 공장 부지는 공영 또는 민간개발 방식의 산업단지 개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는 “1982년부터 영주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향토 기업으로 40여 년간 영주시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전 세계적인 반도체산업 호황 속에 반도체 세정용 가스 등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어 영주공장에 기존의 산업용 가스 제조사업에 대한 추가 확장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고부가 신물질 등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조만간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영주시와 경북도에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글로벌 탄소중립 추세에 맞춰 영주공장을 배기가스 및 폐기물 등의 배출이 최소화되는 글로벌 탑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공장으로 운영할 것이며, 영주지역 청년들을 우선 채용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7,537명(완치 7,013, 입원 435,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537명4,9492,5884019503242183235162191491082,035(+20) (+1)(+1)(+18)* 치명률 ? 경북(9.12. 기준) 1.18%(89명), 전국(9.11. 기준) 0.87%(2,35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검 사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확진자41(2)274442(1)46(1)40(1)42(3)38(1)4525(1)3328(1)34(1)20(1)확진율0.40.30.50.30.40.30.40.61.00.30.30.20.3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18명 1일평균 31.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92명 1일평균 35.1명 □ 시·군별 발생(국내 7,179, 해외유입 35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537명 (+20)1,193(+3)942(+3)(+1)498(+2)3261,207(+8)141150169(+1)661,683(+1)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8146240(+1)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10, 여유 736, 가동률 35.8%)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1.8% )생활치료센터(15.6%)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10309681489201181017526가용병상7361919765410245457147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4명(대구 3, 수도권 67,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7명(대구 76, 경남권 13, 충청권 2, 수도권 6)
□ 확진자 현황 : 총 7,517명(완치 6,970, 입원 458,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517명4,9492,5684019503242183235162191481072,017(+34) (+3)(+4)(+1)(+26)* 치명률 ? 경북(9.11. 기준) 1.18%(89명), 전국(9.10. 기준) 0.87%(2,34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검 사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확진자54(2)41(2)274442(1)46(1)40(1)42(3)38(1)4525(1)3328(1)34(1)확진율0.40.40.30.50.30.40.30.40.61.00.30.30.2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38명 1일평균 34.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25명 1일평균 37.5명 □ 시·군별 발생(국내 7,160, 해외유입 35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517명 (+34)1,190(+13)(+1)938(+4)496(+3)3261,199(+6)141150168661,682(+3)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1)8146239(+3)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37, 여유 709, 가동률 38.1%)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5.0% )생활치료센터(17.3%)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37325711696201221127438가용병상7091759444710205347246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80명(대구 5, 수도권 71,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5명(대구 75, 경남권 13, 충청권 1, 수도권 6)
경북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경북미래농업발전 전략기획단’을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미래농업발전 전략기획단’ 운영(사진=경북농업기술원) 전략기획단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혁신적 농업기술과 신소득 작목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구성된다.기획단은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획팀장 등 28명으로, 전략총괄팀ㆍ사업발굴팀ㆍ조직활력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진다.전략총괄팀은 국내외, 시군별 농업현황과 농업기술보급 체계를 비교해 경북 미래농업 방향 설정과 농업기술보급 체계를 구축한다.사업발굴팀은 연접시군 공동 대규모 전략사업과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을 발굴한다.조직활력팀은 농업기술보급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농촌진흥조직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기획단은 내년 12월까지 10회의 정례회의를 통해 제반 사항을 논의하고, 10과제의 신규 사업 발굴과‘경북 미래농업발전전략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0일 농업인회관에서 첫 정례회의를 갖고 스마트팜, 식물공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보급과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과 같은 경쟁력 있는 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녹색혁명, 백색혁명의 주역인 농촌진흥 공무원들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대 지역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경제진흥원과 전통시장 상품 판로확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2021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공모해 지역 19개 전통시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어울림마당 선정결과(사진=경북도) 선정된 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특성에 맞춘 추석명절 할인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 2021. 11. 1. ~ 11. 15또한 전통시장 근거리 배달, 전국배송 등 온라인 입점을 위한 통신판매, 스마트 스토어 활용법 등 상인 실전 마케팅 교육으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지원 내용>· 개소당 최대 2,250만원 - (코리아세일페스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 진행(최대 1,500만원) - (추석명절 마케팅) 오프라인 소규모 행사, 야시장, 플리마켓 등 최소화 지원(최대 500만원) - (온라인마케팅 교육) 온라인 실무교육 지원(최대 250만원)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추석 성수품 가격이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들이 다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10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환경운동(사진=경북도)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회장, 염홍철 새마을중앙회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읍면에서 수거한 재활용품 수거 차량들은 둔치에서 생중계되는 유튜브를 통해 행사진행을 지켜보며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참가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공연, 유공자 시상, 업사이클링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새마을 환경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 업사이클링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올해로 22회 째인 청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폐자원을 자원화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환경 살리기와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자원재활용 품목은 고철, 헌옷, 폐건전지 및 페트병 등 10개 품목이며 사전 계근 품목을 7개 품목으로 확대해 차량이 행사장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폐자원을 트럭마다 가득 실은 모습은 마치 예전 새마을운동 현장을 다시 보는 것 같다이렇게만 한다면 환경문제나 기후위기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라며, “지역발전에 앞장 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리더로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0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 국민의힘당 예산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는 경북도의 통합신공항건설 등 도정주요현안에 대한 논의와 22년 국가예산 추가 확보에 대한 국회차원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정기국회의 예산심의과정이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만큼 지역의 국비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필수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협의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최근 여성 최초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재 의원,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 위촉된 이만희 의원 등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의 공통 목표를 위해 지혜를 모았다.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민생氣살리기 현장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코로나로 인한 일선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22년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도정주요현안에 대한 논의시간에는 가장 큰 현안인 신공항 건설에서 관건은 공항에서 연결되는 교통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9월중에 발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북구미IC ~ 군위JC 연결, 읍내JC ~의성IC 확장 및 성주 ~대구간 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제도개선 사항도 부탁했는데, 이철우 지사는 “비수도권의 교통인프라 사업은 인구소멸 등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현재수요만 보면 사업성이 부족한 경우 많다”라면서,▲ 경북도 국민의힘당 예산협의회(사진=경북도)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관점에서 지방 교통 인프라를 바라봐야 하고 실제 도로?철도망이 지역발전 효과로 이어지기까지 국가에서 수도권보다 더 많은 재정지원을 해줘야 지역이 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국가 광역철도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대구경북선’ 건설비에 지방비 부담을 낮추고 예상되는 운영손실비에 대해서도 국가의 재정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 개선에 국회의원들이 나서 달라고 부탁했다.22년 주요 국비사업 현안과 관련해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구미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등 주요 핵심사업 80개를 선정해 국가적으로도 시급한 현안과제인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주도적 자립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문경~김천간 내륙철도’,‘남부내륙철도’,‘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대형 SOC 분야의 국가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문경~김천간 내륙철도’는‘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중 유일하게 추진되지 못한 사업으로 지난 7월‘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심의가 확정된 만큼 국비 확보에 공동대응 해 나가기로 했다.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선정 * 19개 예타면제, 4개 예타대상■ 예타대상 ☞ 전남 광주~순천 경전선(1.7조, ‘19.12) 강원 제천~영월 고속도로(1.2조, ‘20.11)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2.0조, ‘20.10) 경북 문경~김천 내륙철도(1.4조, 미통과)또한,‘구미 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의 경우 2019년 정부주도로 LG화학과‘상생형 구미일자리 협약’을 체결해 5천억 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이 부진한 상황에서 구미5단지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하여 LG화학의 입주를 추진함과 동시에 관련 협력사를 유치함으로써 첨단소재 클러스화 촉진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이다.아울러,‘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와이드밴드갭 GaN 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의성군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과 탄소중립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기국회 개회 등 바쁜 의정 활동에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방역상황 장기화에 따른 도민 피로감 상승,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사회 전반의 新양극화 현상 등으로 국가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저탄소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경북은 항상 꿋꿋한 기개와 하나 된 마음으로 여러 어려움에 현명하게 대처해 온 저력이 있는 곳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거 포함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당원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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