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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현황 : 총 8,323명(완치 7,630, 입원 602,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해외유입기타8,323명4,9493,374219152131559194281262,928(+52) (+1)(+5)(+5) (+41)* 치명률 ? 경북(9.30. 기준) 1.09%(91명), 전국(9.29. 기준) 0.80%(2,47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6.(木)9.17.(金)9.18.(土)9.19.(日)9.20.(月)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검 사15,72910,43310,7043,0894,252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14,556확진자38(2)24(2)41(2)37(2)2728(1)21(1)46(1)58(1)857175(2)8852확진율0.20.20.41.20.60.70.20.40.30.40.61.00.7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71명 1일평균 67.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77명 1일평균 48.4명 □ 시·군별 발생(국내 7,947, 해외유입 37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323명 (+52)1,338(+11)1,043(+7)538(+3)350(+6)1,356(+7)189(+2)168(+1)189(+1)761,764(+3)26204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1211100(+1)82(+4)304(+5)105(+1)835813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75, 여유 371, 가동률 67.6%)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7.2% )생활치료센터( 60.2%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753861021213424114389131258가용병상37111463896282571524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06명(대구 104, 수도권 71, 타시도 31)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5명(대구 40, 경남권 7, 수도권 8)
경상북도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게임센터에서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경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의 기본방향과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 타당성 분석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 게임산업 발전방향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수도권과 부산시 등은 우수한 게임 콘텐츠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프라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만큼 기존 도시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경북도는 과거 5년 전만 해도 게임 산업 분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다.하지만 지난 2016년부터 지역기반 게임 산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금은 37개소의 게임 기업이 지역에 입주해 있으며, 지난 5년간 약 19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 게임과 관련된 스타 콘텐츠 기업들을 점진적으로 유치해 가며,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게임 콤플렉스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게임과 접목할 수 있는 기술개발 분야는 VR?AR, XR,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교육, 의료 등 매우 다양하다”라며, “경북은 게임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웹툰 작가나 게임 콘텐츠 기업들에게 필요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신도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도청신도시2단계 현장점검(사진=경북도)현재 2단계 신도시개발사업 추진은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생태통로등) 공정율 51% 진행 중이며, 단독주택용지는 3개블록(D-7,8,12) 총 550필지가 분양 완료 됐다.《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개요》ㅇ 사업기간 : 2017~2024ㅇ 사 업 비 : 9,226억원ㅇ 면 적 : 5.547㎢(168만평)ㅇ 수용인구 : 7만5천명(3만세대)[단독:1,455세대, 공동:28,343세대]또한, 변화된 주택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지구(3필지:B-17,18,19L, 3258세대) 지정 및 설계공모방식으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공동주택의 분양률을 높일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경북도청이전신도시건설사업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4차) 변경을 진행해 10월 중 승인예정이다.또한, 마스터플랜(안)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설명회(’21.06.4.)때 논의된 사항 등 2단계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11차) 및 실시계획(5차)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변경사항은 호민지 주변지역 특화계획수립 및 White Zone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이 수반된다. ▲ 도청신도시2단계 현장점검(사진=경북도)신도시 내 White Zone 지정(변경)으로 인트로메틱과 투자유치 MOU협약체결(9월 23일) 등 도시의 장기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앵커산업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호민지수변생태공원은 올 연말 준공예정이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확정, 중학교 조기 설립을 적극 추진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최초 수립 후 시간이 많이 경과하였으며, 1단계 준공이후 주민요구 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넓은 시야로 멀리 보고 안동·예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경북 도민이 명품신도시에 만족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도시로 건설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고용 기업 특별점검(사진=경북도)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의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포항ㆍ경주ㆍ경산ㆍ칠곡 등 4개 시군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긴급 결정했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외국인 사업장 4개소와 외국인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선별검사 실시 여부, (얀센)백신접종 안내, 사업장 내 방역용품 비치·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점검결과 사업장 내 방역수칙은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방역지침의 게시·안내·교육, 주기적 소독, 공동시설 이용자수 제한 조치 등 미준수 사항이 적발 돼 강력 경고조치하고 계도했다.또한,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완료 여부도 확인했다.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얀센)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근로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안내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안동 소재)에 참여할 제14기 교육생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지난 4월 안동에 도내 최초 사업유치를 이뤄내 연내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14기 경북지역 교육생 선발인원은 13명 내외이다.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뒤 12주간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 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고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고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받게 된다.특히, 경북도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ㆍ심의 시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특별 가점부여를 해 우대할 방침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의 안동 유치를 계기로 예비창업자들이 대구까지 갈 필요 없이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신사업 분야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newbiz.s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타 사항은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054-90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 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푸른 물결이 하늘색과 같아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과 광활한 백사장이 특징인 경북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프리 지역이다. 캠핑이 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반짝이는 별빛 아래 파도소리 벗 삼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마음으로 느끼는 서로의 따뜻함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지면에서는 경북의 각 시군이 운영하는 해안가 공공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주의 ‘오류캠핑장’, 영덕의 ‘고래불국민야영장’, 울진의 ‘염전해변캠핑장’을 둘러보자.□ 경주 오류캠핑장오류캠핑장은 경주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바로 앞 솔밭에 터를 잡고 있다. 일반야영장 8면과 카라반 28대가 있다. 카라반이 많아 캠핑장비 없이 몸만 가도 딱 좋은 곳이다. ▲ 경주 오류캠핑장솔밭 안에 있어 불어오는 해풍과 솔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이들과 솔방울 주워 가며 아기자기한 추억을 쌓아 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차로 4분 거리에는 첨단 디지털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송대말 등대(11월 운영예정)가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고래불국민야영장은 20리에 이르는 백사장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광경을 자랑하는 고래불해변에 인접한 17만 5000㎡(약 5만 3000평)의 솔숲에 마련되어 있다. ▲ 영덕 고래불국민 야영장 야영장은 나무데크로 조성된 일반캠핑사이트 110면과 오토캠핑장 13면, 카라반 25대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인근 병곡방파제에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멍 때리는 전망대’가 있다.□ 울진 염전해변캠핑장지난 7월에 개장한 울진 염전해변캠핑장은 깔끔하고 쾌적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바다와 평행을 이루는 내부 중앙로를 기준으로 바다쪽은 오토캠핑장 구역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추후 캠핑트레일러 4동도 들어올 예정이다.▲ 울진 염전해변캠핑장 맞은편엔 소나무 사이사이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데크사이트가 설치돼 있다. 모든 사이트가 널찍널찍하고 사이트간 거리도 적당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입구에서 남서쪽으로 600m안에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생태공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북서쪽으로 보이는 은어다리의 야간경관은 덤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과 여유를 담아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북도는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차박(車泊) 성지로 알려진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나정해변은 현재 주차장을 리모델링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포항에서도 형산강 둔치를 따라 오토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두 곳 모두 내년 개장을 목표로 분주하다. 그리고 울릉도의 일주도로를 끼고 있는 울릉 국민여가 캠핑장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소지만 올해 12월 말까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운영 중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7일 소방청에서 개최한‘2021년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대회’에서 영예의‘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대회 ‘최우수’ 수상(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대회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인 화재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화재 조기 진압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개최했다.전국 시도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해 1차 심사를 거쳤고, 9개 시도 소방본부가 본선에 진출해 폐기물 시설 화재, 소형 선박 화재 및 소규모 주택화재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경북 소방본부 대표팀은 관내 발생한 다양한 폐기물 및 환경자원화 시설의 화재현황과 양상을 분석해‘환경자원화시설 화재사례를 통한 폐기물 화재 대응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전국 소방관서에서 적용 가능한 폐기물 화재 대응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소방력 손실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상주 소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2021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에와 나비 축제 포스터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오프라인 축제는 도민이면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축제는 유튜브 채널‘경북 누에와 나비 축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개막식(10월 1일 14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하는 자연놀이 ▷곤충퀴즈 골든벨 ▷연극 ‘꿀벌 특공대’ ▷3D펜으로 입체 곤충 만들기 ▷뽕잎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온라인 채널에서는 ▷컬러누에 만들기 ▷밀웜쿠키 만들기 등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곤충퀴즈 골든벨 등 실시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다.▲ 누에와 나비축제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식품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직접 먹어보고 소개하는 ‘경북 곤충식품 소개 및 시식 쇼’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또한, 축제 채널을 구독하고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축제를 홍보하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5천년 전통의 양잠업과 미래 신생명 에너지인 곤충산업이 만나는 뜻깊은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곤충식품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정부 지정 명예관광축제인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플랫폼(www.sabal21.com)에서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1 문경 찻사발 축제 리플렛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강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로 구성됐다. 언택트 관광트랜드에 맞춘 온라인 위주의 하이브리드 축제지만 관람객들에게 설레임과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전시되는 ‘기획전시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경찻사발축제 안내대한민국 도예명장전에는 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묵심 이학천 세분의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한편, 문경도예명장전에는 문경 도자기 명장 월봉 오정택, 황담 김억주, 청마 유태근, 도광 김경선, 경북 최고장인 월파 이정환과 우남 김경식, 경북 무형문화재 문산 김영식과 미산 김선식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문경도자기 명품전에는 활동 중인 전통도예 28명의 작품과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18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다코로나 19 극복과 경북의 위상과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소원을 담아 제작한 ‘소원희망전’과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도 눈여겨 볼만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특별행사로 1300℃ 뜨거운 가마 앞에서 혼을 불사르는 사기장들의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사기장의 하루’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1일 3회(10시, 13시, 15시) 야외 공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문경 찻사발 축제 홍보 콘텐츠또한 지난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문경찻사발 요장 스탬프 투어’는 26개 요장을 방문해 작가와 만나고 요장별 차별성 있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요장투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찻사발 나눔잔이 선물로 증정된다.이외에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문경찻사발 축제에 참여하는 요장과 사기장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남기고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과 재미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한다.온라인 축제장인‘사발21닷컴’에서는 ‘일상속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있다.특히 온라인 경매와 랜선번개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축제를 운영해, 집에서도 누구나 문경찻사발축제의 풍성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구성됐다.문경찻사발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총 6회(10월 1일~4일, 9일, 10일)에 펼쳐진다.수준 높은 작품 70여점 이상이 경매에 나와 실물로 확인하는 것 못지않게 경매에 나온 작품들을 세밀히 볼 수 있다.‘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며,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문경찻사발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요장별 10여점씩 총 30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 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현장에서 함께 만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산업을 선도 할 세포막단백질연구소(이하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사진=경북도)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및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8억원(국비 229)을 투자해 조성한 바이오 신약개발 핵심 연구시설이다.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255억을 투입해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의 구조 분석 장비 도입과 연면적 6086㎡, 5개 층(지하1, 지상4) 규모로 조성했다.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 바이러스, 단백질 등 생체 분자를 영하 200?C 이하의 극저온 상태로 급냉시켜 원자 단위로 정밀하게 관찰하는 전자현미경 ? 2017년,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개발자에게 노벨 화학상 수여 * 자크 뒤보쉐 스위스 로잔대 교수, 요아킴 프랭크 美 컬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핸더슨 英 MRC분자생물학연구소 박사 ? 특히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이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spike protein) 입체구조를 제작하여 백신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데 기여연구소는 암, 감염성, 대사성, 뇌, 심혈관, 희귀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의 구조분석, 기능, 응용연구를 통한 항체의약품 및 신약후보물질개발을 위해 5개 과제, 181억 규모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 그간 경북도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웰니스 등으로 글로벌 바이오 신약 시장의 확대 전망에 따라 2016년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신약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연구개발 지원에 노력해왔다. ▲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사진=경북도)또한 철강,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변화할 수 있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에 발맞춰 2552억원 규모의‘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를 위해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가속기신약연구소 ▷비즈니스융복합센터 건립 ▷신약연구중심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19 ~‘25년 /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 2,552억원(국비 1,006, 지방비 1,546) ?(연구거점)세포막단백질연구소, 가속기신약연구소, 비즈니스융복합센터 ?(임상지원)신약연구중심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전경(사진=경북도)그 중 핵심 사업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건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이는 3?4세대 가속기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구조분석 연구거점을 보유하게 돼 미개척 신약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제약기술 확보를 통해 1500조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또한, 올해 5월 바이오?신소재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완공과 내년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조성으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앞으로 경북도는 첨단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구조기반 신약?백신개발 기업의 통합 지원 체계 마련과 식물을 활용한 그린바이오로직스 산업 육성에 집중 할 계획이다.특히 북부권 백신산업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신약?백신 개발의 공동연구와 제품실증, 인력양성 및 교류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의약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연구소는 한국의 신약개발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글로벌 신약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며, “경북도는 바이오?제약 산업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8,271명(완치 7,602, 입원 578, 사망 91)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해외유입기타8,271명4,9493,3221621915213155918371262,874(+88) (+3)(+14) (+71)* 치명률 ? 경북(9.29. 기준) 1.10%(91명), 전국(9.28. 기준) 0.81%(2,46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5.(水)9.16.(木)9.17.(金)9.18.(土)9.19.(日)9.20.(月)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검 사10,59415,72910,43310,7043,0894,252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확진자33(2)38(2)24(2)41(2)37(2)2728(1)21(1)46(1)58(1)857175(2)88확진율0.30.20.20.41.20.60.70.20.40.30.40.61.0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39명 1일평균 62.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56명 1일평균 46.9명 □ 시·군별 발생(국내 7,895, 해외유입 37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271명 (+88)1,327(+28)1,036(+8)535(+2)344(+7)1,349(+14)187(+6)167(+1)188(+2)761,761(+5)26204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121199(+5)78(+3)299(+3)104(+2)8358(+2)13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58, 여유 388, 가동률 66.1%)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2.8% )생활치료센터( 61.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58364961211522119394132262가용병상3881366982882325214238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94명(대구 104, 수도권 76, 타시도 1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4명(대구 42, 경남권 5, 수도권 7)
◆ 5급→4급 승진 : 6명(직급승진3, 직무대리3)△직급승진박대훈(의회 총무담당관실), 염정호(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이상현(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직무대리김호기(농업정책과), 임우현(문화산업과), 허윤홍(정책기획관실)◆ 농업5급 → 4급 : 1명(직급승진)박찬국(농식품유통과)◆ 7급 → 6급 승진 : 17명△행정 : 15명구미정(의회 건설소방전문위원실), 김승범(안전정책과), 김현준(자치행정과)김형수(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박재우(정책기획관실), 신민경(인사과)엄선란(문화예술과), 윤상집(대변인실), 윤정희(동해안정책과)윤혁준(감사관실), 이순희(해양수산과), 임언경(관광정책과) 정주호(도시계획과), 최은희(인구정책과), 추은주(예산담당관실)△공업(기계) :1명안주홍(문화산업과)△해양수산 : 1명김명희(민물고기연구센터)◆ 8급 → 7급 승진 : 9명△행정 : 2명권석호(투자유치실), 장종원(장애인복지과)△ 사서 : 1명이선영(경북도서관)△ 녹지 : 2명김예지(산림환경연구원), 김용섭(산림자원개발원)△ 해양수산 : 2명이수현(해양수산과), 홍석한(해양수산과)△방송통신 : 1명박유리(정보통신과)△시설관리 : 1명이동열(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9급 → 8급 승진 : 10명△행정 : 4명고재성(자치행정과), 김민규(교통정책과), 석상빈(외교통상과)이기훈(안전정책과)△사서 : 1명김지혜(경북도서관)△방송통신 : 3명권순현(정보통신과), 윤창훈(안전정책과), 이경은(의회 총무담당관실)△시설관리 : 1명이상록(축산기술연구소)△운전 : 1명김재우(회계과)
경상북도는 2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관련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 11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경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올해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수소연료전지 제조사 STX에너지솔루션, 두산퓨얼셀, 한국퓨얼셀, 미코파워 및 에프씨아이를 포함한 클러스터 참여예정 기업 11개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이들은 내년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도입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경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클러스터와 같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다.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5년간 1863억 원(국비 704, 지방비 606, 민자 553)을 투자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등 8만 평(28만 240㎡) 부지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수소연료전지 기업을 직접화하고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검인증시스템과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 등의 기반시설을 지원한다.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퓨얼셀이 블루밸리 산단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MW, 1000억 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에프씨아이는 연간 50MW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 건립(600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포항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지난 7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STX에너지솔루션, 에프씨아이, 케이세라셀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기업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시험 장비를 추가구축(120억원)하고 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소부장의 국산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사업(5억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경북지역 에너지 뉴딜펀드를 조성(430억원)해 유망기업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의 성공은 전적으로 기업의 참여여부에 달려있다. 기업유치와 지원을 위하여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세대 수소생산 원자로(VHTR)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등 경북도가 수소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새벽에만 들을 수 있었던 경북도의 ‘화공 굿모닝 특강’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도청 새내기 공무원에게 강연집을 전달하는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0회까지의 특강 내용을 정리해 ‘새벽에 공부하는 공무원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28일 제127회 ‘화공 굿모닝 특강’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직접 강연집을 전달하기도 했다.강연집은 여러 사정으로 특강을 들을 수 없었던 직원들에게 책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특강을 들은 직원들에게는 지난 강의를 되새기며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뉴노멀·미래대응, 창의·혁신·트렌드, 인구·관광·일자리, 인문소양 분야로 구분해 구성했다. 단일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내용이 가장 많았는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경북도의 기조를 엿볼 수 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인 2018년 11월부터 공무원의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4차 산업혁명,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자리다.특강이 새벽에 시작 돼 처음에는 참석률이 낮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최신의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도청 공무원은 물론 주변의 다른 기관 직원들도 강의를 들으러 올 정도로 인기강좌가 됐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서영주 포스텍 AI대학원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신동우 나노 회장 등 지금까지 126회를 진행한 특강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등 사회의 주요 현안과 배터리 소재산업,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소연료전지, 산업용 헴프 등 경북도의 중점 육성산업과 관련된 주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경북도의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을 위한 시작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3년간의 ‘화공 굿모닝 특강’은 경북도 공무원들의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로 이어졌고 그 결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8월, 불가능할 것 같았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한 것은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올해 5월에는 정부합동평가 정책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측정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비 확보 분야에서도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경북도의 2021년도 국가건의사업 국비는 5조 808억 원으로 민선 7기 출범 이전인 2018년(3조 5579억 원)과 비교해 무려 42.8%나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한 병상 확보, 예방적 코호트 격리, 경북형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K-방역의 모델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에는 ‘경북형 민생氣 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전국 최초로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지역 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특강을 통해 조성된 면학분위기는 공무원 개인의 성과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행안부가 주관하고 전국에서 723명이 참석한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에서 경북도 공무원들이 1·2·3위 모두를 석권하는 등 성적우수자 10명 중 6명을 배출하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현안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특강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의 지식을 정리해 담은 강연집 한 권을 읽는 것은 100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의식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건립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개관(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외국정상이나 국내외 기관 등에서 받은 선물, 또한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한 개인 소장품 등이다.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제3공화국 대통령취임 ▷외자도입 ▷경제개발 5개년 추진 ▷중화학공업 발전사 ▷수출 100억달러 달성 등 재임기관 중 업적과 근현대 발전과정을 소개한다.기획전시실에는 전국체전개최 기념 특별 전시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라는 주제로 국제 스포츠 대회를 전시하고 있다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 수장고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대통령 동상,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세계가 놀랄 경제도약을 이뤄 낸 박 대통령의 철학과 업적을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관련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관리·연구해 근현대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소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이하 경북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 주관으로 경북센터 개소식을 겸한‘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류병선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18개 업체가 참여한‘우수제품 전시회’와 경영컨설팅 및 인사·노무 분야‘경영애로 상담회’등을 함께 진행했다.또 모범기업인 15명에 대해 시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극복에 애쓰는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올해 5월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개소해, 12개 창업보육실 전체에 기업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센터는 12개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와 경북센터는 여성경제인 창업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성경제인협회는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다.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경북여성경제인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경북지역 3단계)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예방접종확인서를 확인해 사전 등록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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