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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 이란 주제로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시군 학습동아리 참여(사진=경북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도내 최대의 평생교육 어울림 행사이다.2013년부터 도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학습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기관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한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방역상황을 고려한 10월 대면축제, 행사의 취소 또는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에 지역홍보부스 운영, 시군 학습동아리 성과물, 어르신들의 성인문해ㆍ시화 등을 전시한 작품전시관을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해 함께 했다.부대행사로 온라인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평생학습 개그학당, 평생학습 E스포츠 대회, 김창옥 교수와 함께하는 열린 인문학 강연회 등도 열렸다.이 밖에도 올해 개최지 문경의 시민 작품전, 성인문해 백일장 작품전시, 문경 관광홍보 등 다양한 컨텐츠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였다. 행사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http://gitle.or.kr/expo/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채널명 :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2021문경 (http://www.youtube.com/channel/UCWwjnl2Is3Np-pI9bLHTMjA)
경상북도는 10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 행사(사진=경북도) 경북지역 혈액보유량은 3.5일분*(9.29.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1년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지속해서‘관심’단계에 머물러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단위 :일분)구분’21.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대구·경북4.03.63.32.83.73.63.13.23.5전국4.44.23.73.64.14.23.53.64.2 * 혈액수급 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이에 경북도는 단체헌혈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는 도내 1865명의 시군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시군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등을 위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혈액수급이 지난해보다도 어렵고 특히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학자금 대출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단, 3명이상 다자녀 가구는 학자금 지원 구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의 2021년도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또는 모바일로 본인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자지원 신청안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콜센터(☎1522-0120)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은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에서 상환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경북도는 2019년부터 지원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확대해 2019년, 2020년 2년간 2512명(재학생 1986명, 졸업생 526명)에게 총 2억 4850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경북도에서는 지역 대학의 위기와 지역 대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도선정* 공모사업에 김천, 고령, 영덕, 봉화 등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 광역 시도가 기초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 후보사업을 마련하고, 국토부가 선정 후보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도시재생특위를 거쳐 국비지원이 타당한 사업 선정▲ 경북 고령군 구상도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켜 지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쳤다.전국 13개 시도 39개소가 최종선정 됐으며, 경북은 김천 등 4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 전국 39개소 선정 (51곳 신청 중 12개소 탈락), 경북 4개소 신청 모두 선정▲ 김천시 남산지구 구상도사업의 주요내용은 김천은 평화남산동일대(10만 9000㎡) 지역포괄케어 서비스 공간 조성, 실버커뮤니티 교류 공간 제공,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령은 다산면 평리리 일대(13만 3915㎡) 주민 어울림센터, 공유센터, 특화가로 조성을 통한 골목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영덕군 종합계획도영덕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15만㎡) 3.1만세시장 및 예주읍성 일원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거리정비, 창업상권활성화 센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센터 조성을 통해 도시활력과 공동체 회복에 주력한다. ▲ 봉화 내성지구 종합계획도봉화는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14만 9000㎡) 주민들의 자율적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문화센터,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등 시장환경 정비, 주택가 일원의 포장정비, 가로등, cctv 설치를 통한 안심마을 만들기 등 생활 인프라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1848억원(국비 320, 지방비 213, 부처연계등 1315)이 투자돼 115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방침이다.또한, 점차 쇠퇴하는 도시에 쾌적한 마을분위기 조성과 도시경쟁력을 회복해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시군과 협력해 착실하게 준비한 노력의 결과로 나타났다. 중앙 2차 공모도 10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착실히 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8,383명(완치 7,665, 입원 627,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해외유입기타8,383명4,9493,4342191521315602242151272,976(+60) (+3) (+7)(+1)(+49)* 치명률 ? 경북(10.1. 기준) 1.09%(91명), 전국(9.30. 기준) 0.80%(2,481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7.(金)9.18.(土)9.19.(日)9.20.(月)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9.30.(木)검 사10,43310,7043,0894,252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14,55614,222확진자24(2)41(2)37(2)2728(1)21(1)46(1)58(1)857175(2)885260(1)확진율0.20.41.20.60.70.20.40.30.40.61.00.7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85명 1일평균 69.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00명 1일평균 50.0명 □ 시·군별 발생(국내 8,006, 해외유입 37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383명 (+60)1,345(+7)1,046(+3)543(+5)351(+1)1,374(+18)189171(+3)18977(+1)1,771(+7)26204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1211103(+3)83(+1)313(+9)106(+1)835814(+1)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85, 여유 361, 가동률 68.5%)구 분총 계(A+B)전담병원( 80.8% )생활치료센터( 59.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854041081113327125381138243가용병상36196579103172658257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04명(대구 104, 수도권 72, 타시도 2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6명(대구 41, 경남권 7, 수도권 8)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도선정* 공모사업」에 김천시, 고령군, 영덕군, 봉화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 국비 32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광역 시·도가 기초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 후보사업을 마련하고, 국토부가 선정 후보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도시재생특위를 거쳐 국비지원이 타당한 사업 선정▲ 영덕군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39개소가 최종선정 되었으며, 우리도는 김천시 등 4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39개소 선정 (51곳 신청 중 12개소 탈락), 경북 4개소 신청 모두 선정사업의 주요내용은 김천시는 평화남산동일대(109,000㎡) 지역포괄케어 서비스공간 조성, 실버커뮤니티 교류공간 제공,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개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고령군은 다산면 평리리일대(133,915㎡) 주민 어울림센터, 공유센터, 특화가로 조성을 통한 골목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150,000㎡) 3.1만세시장 주변 및 예주읍성일원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거리정비, 창업상권활성화 센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센터 조성을 통해 도시활력과 공동체 회복을, 봉화군은 봉화읍 내성리일원에(149,000㎡) 주민들의 자율적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문화센터,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차장등 시장환경 정비, 주택가 일원의 포장정비, 가로등, cctv 설치를 통한 안심마을 만들기 등 생활인프라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금번 선정된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1,848억원(국비 320, 지방비 213, 부처연계등 1,315)이 투자되어 1,15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점차 쇠퇴하는 도시에 쾌적한 마을분위기 조성과 도시경쟁력을 회복하여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년초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착실하게 준비한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며, “중앙 2차 공모가 10월부터 시작 된 만큼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달 28일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화재사례 발표회 개최(사진=경북도) 소방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매월 도내 소방관서 상호 간 최신 감식기법 전파와 공유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열고 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원룸 화재사례’(구미소방서) ▷‘태양광 ESS 화재사례’(칠곡소방서)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사례’(성주소방서) ▷‘단독주택 화재사례’(고령소방서)등 서부권 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화재현장 원인조사 연구사례가 발표됐다.먼저, 구미 원룸 화재와 관련해서는 맞은편 건물에 있던 신고자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최초 화재를 인지했고, 관계자가 촛불이 책상 위에 있었다고 진술한 점, 방 중앙에 있던 목제 책상이 심하게 소손되어 천공된 점 등을 들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칠곡 태양광 ESS 화재 조사에서는 신고자가 인근 채석장에서 작업 중 검은 연기를 보고 최초 화재를 인지했고, 배터리 철재 케이스에서 발견된 천공 흔적과 배터리 내부 셀 구리 금속판 천공 흔적, 데이터 저장 장치인 EMS가 완전히 소실돼 정확한 원인을 판단할 수 없는 점을 들어 원인미상의 화재로 분석했다. 성주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조사에서는 기숙사에서 휴식 중 타닥타닥하는 소리와 타는 냄새를 맡고 최초 화재를 인지했고,▷CCTV로 확인된 배전반 부근 순간적인 스파크 현상과 배전반에서 상부로 연소 확대 흔적, 배전반 상단의 콘덴서에서 절연파괴 흔적을 들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분석했다.끝으로 고령 단독주택 화재 조사에서는 신고자는 이웃집 창고에서 연기를 보고 최초 화재를 인지했고, 김치냉장고 하단부에서 상부로 연소 확대 흔적과 김치냉장고 압축기가 열에 의해 변색된 점, 하단부 인쇄회로 기판이 강하게 소손된 점을 들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발표회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을 통해 최신 화재감식기법을 상호 공유했고, 소방본부는 이를 화재예방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사례 발표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 향상과 감식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확적기 판단을 위한 칼라차트를 휴대용으로 제작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칼라차트 시연(사진=경북도) 샤인머스켓은 기존의 포도 품종과는 달리 수확기가 돼도 과피색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미숙과 상태로 수확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미숙한 상태로 수확된 포도는 당도가 낮고 향기도 없어 구입 후 소비자들의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적정 숙기에 샤인머스켓을 수확함으로써 고품질 과실이 유통될 수 있도록 과피색을 기준으로 5단계로 숙기를 구분한 칼라차트를 개발하고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칼라차트에는 과피색 뿐만 아니라 포도 등급 설정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되는 포도알의 크기도 측정할 수 있도록 1등급의 권장크기인 24㎜와 27㎜ 크기의 구멍을 뚫어 활용성을 높였다.이번에 보급하는 칼라차트는 10×17㎝ 크기로 제작해 휴대하면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00부를 제작하여 시군기술센터를 통해 관련 농업인 및 수출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포도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에 칼라차트를 기술 이전하고, 선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스터 형태로도 제작해 관련 유통업체 및 작목반에 보급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품질규격 설정과 이를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칼라차트가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정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구미와 김천이 각각 선정 됐다고 30일 밝혔다. ▲ 김천 복합문화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5개 산단이 신청해 6개 산단이 선정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도만 2개의 산단이 선정됐다. 구미와 김천에는 각각 국비 31억 7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구미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구미 휴폐업공장리모델링사업, 성주 산단혁신지원센터구축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이번 공모선정으로 일자리위원회의‘21년 국가 산단대개조 사업’으로 시작된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미 국가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공단동 249번지에 건립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내 1 ~ 3층에 연면적 2400㎡, 사업비 82억 8800만원 규모로 조성되며‘한뼘 라이프러리’와 ‘신나는 어린이문화학교’로 구성된다. ‘한뼘 라이프러리’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및 생활기술?창작?독서활동 지원 공간이며‘신나는 어린이문화학교’는 어린이케어 공간 및 창의 공간으로 조성돼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문화적으로 재생해 소통과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1969년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서 조성된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는 국가 IT?모바일 산업의 수도 역할을 해온 역사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지원시설 용지가 50년 전 기준으로 설정돼 있어 주거, 문화?복지 정주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사업으로 여가문화시설, 도서관 및 교육시설, 어린이시설, 소모임 및 공동체지원 공간을 조성해 근로자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근로자 주민의 공동체 커뮤니티 회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1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연면적 1687㎡(지상2층), 사업비 62억 5000만원 규모로 조성된다.1층에는 문화예술 공연장 및 교육장, 북카페, 뷰티케어샵, 어린이노래방을 조성하고 2층에는 헬스&셀프케어센터, 심리상담센터, 동아리실 그리고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삭막한 산업단지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을 계획이다.2007년부터 조성된 김천1일반산단은 자동차 부품 중심의 산업단지로서 현재 76개 업체에 근로자 23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3단계까지 조성되면 약 5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김천 최대 산업단지이다. 김천산단은 탄탄한 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유입을 위한 근로자 의료, 문화, 복지 환경은 미비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부족했던 산단 내 근로자 휴식과 건강증진 공간 및 자기개발을 위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교육, 제품홍보, 구인?구직 정보 공간도 마련하여 산단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올해 국가 산단대개조사업 선정 이후 ICT융합 新전자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37개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다”라면서, “도내 산업단지를 제조혁신 산단, 친환경 산단, 일자리창출 산단으로 줄기차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0일 오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한동대학교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 포럼’정기 세미나를 “우호도시 연합으로 남북경협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경제협력 포럼(사진=경북도) 2019년 9월 출범한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 포럼’은 위원장인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중심으로, 4개 분과*, 42명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교류분과, 해양?농축수산업개발분과, 인문?문화진흥분과, 교통?물류개발분과신북방시대 환동해권 경제 분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포럼의 목표다.먼저, 제1부 세션에서는 해양농축수산업개발분과 연규식 위원(아무르콜라겐 대표이사)이 ‘바다의 개성공단을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규식 위원은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으로 오징어잡이 등 남북한 공동어로수역에서 바다의 개성공단을 통한 경제상승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북한 장전항이 남한과의 근거리 비용절감, 금강산 관광, 모선대기 및 물자 공급의 장점 및 해양생태계 보존의 이유로 우호도시 연합의 후보로 제시했다. 한편, 교통물류개발분과 류재영 위원(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겸임교수)은‘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포항영일 신항만 연계, 남북우호도시 개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네트워크형 지역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해, 북한 함경남도 단천 이북과 함경북도 청진 이남을 연결하는 교통물류 허브를 통해 남북한의 우호적인 대형 Sea & Air 네트워크 연결망을 구축하겠다는 창의적인 제안을 했다. 제2부 세션에는 인문문화진흥분과 이재원 위원(포항지역학연구원장)이 ‘통일을 위한 인문정책연구’라는 제목으로 동해를 접한 남북 우호도시 포항과 함흥을 인문정책 관점으로 분석했다. 두 도시간의 교류의 역사를 토대로 우호도시의 가능성과 이를 통한 남북한의 도시문화 교류발전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음을 주장했다.끝으로 중소벤처기업교류분과 조성찬 위원(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장)의 “남북경협 3중고 시대, 관광으로 경계를 넘다”라는 제목으로 함경북의 풍부한 철강자원과 고부가가치 제품화 능력의 결합을 통한 한동해 북방물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이를 위한 인적 교류가 유엔 및 미국의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 않다는 점을 공략해 북중러 초국경 다자간 우호도시 관광협력의 대한 협력구조의 유연화 방안을 제시했다. 장순흥 위원장은 “올해 3년차를 맞는 경북의 소중한 자산인 본 포럼이 구체적으로 경북과 북한의 특정도시를 연결하는 우호도시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이후 전개될 남과 북의 상생과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늘 포럼을 바탕으로, 남북 기초지자체간 협력 사업 모델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포럼에는 장순흥 위원장, 연규식 아무르콜라겐 대표이사, 류재영 한양대 겸임교수,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원장, 조성찬 하나누리동북아연구원장, 윤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강태호 동국대 교수, 정성모 포스텍 교수가 발표와 토론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추석연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백하주)은 내달 1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항 농수산물 검사소(사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 고시가 10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 257종 검사하던 것을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339종, 유통 농산물은 1종을 더 추가해 340종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검사항목의 확대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약,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을 감안해 확대했다. 검사항목의 수는 기존에 검사항목에 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82종, 유통 농산물은 83종 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12월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2019년 12월 포항농산물도매시장 내에 현장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했다.이를 통해 도매시장 내 반입 농산물과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수산물의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포항) 등 농수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9월까지 1298건의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7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을 적발했다.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폐기처분토록 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 농수산물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해 유해 농수산물이 유통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나들이’행사를 온라인(홈페이지 www.gbmhc2021.c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신건강의 날 : ’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라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안내소를 비롯한 5개 주제관(소개관, 강연관, 상담관, 체험관, 인문학관) 16개 테마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소개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상황을 알려주는 ‘정신건강의 날 이야기’와 경북의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을 소개한다.강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의 정신건강과 인문학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강연을 담았다.상담관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함께 온라인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체험관과 인문학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관은 ▷정신건강 퀴즈 ‘알쓸정잡(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잡학사전)’ ▷환청체험을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공포에서 공감으로’▷재난 극복을 테마로 한 OX퀴즈인 ‘재난으로 힘든 널 위해’▷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사업을 찾아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인증샷 이벤트인 ‘온마음이랑 인증샷’등으로 구성됐다.인문학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평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됐던 글귀를 공유하는 ‘위로가 되어 준 글’과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힐링북 추천’테마로 이뤄져 있다.홈페이지 내 5개의 주제관을 돌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과 함께 여러 체험으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타인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전경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안동, 도립김천, 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치매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16개 공립요양병원의 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도 지원하고 있다.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이번 증축개원으로 더 많은 치매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직원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보건 및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제7회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개최해, 포항 및 경산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등 2건에 대하여 심의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포항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은 포항 남구 송도동 일원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시가지경관지구에 대지면적 1358.9㎡, 지하1층, 지상26층의 오피스텔(1동, 90호)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하는 건축물 개발 사업 건이다.이 안건은 계획된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해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저층부 분절 높이 조정과 공개공지 확대 등의 조건으로 의결했다.‘경산 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변경) 경관계획(안)’은 경산 진량읍 신제리 및 다문리 일원에 공동주택 용지를 당초 20층에서 29층으로 층수를 완화하고자 하는 개발 사업 건이다.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별다른 쟁점 없이 원안 의결했다.경북도 관계자는“최근 포항·구미·경주 등을 중심으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21층 이상 주상복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경관심의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2030 경상북도 경관계획과 시군 경관가이드라인에 부합하고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간 전문가, 시군,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경북도)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우수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예선에는 도를 포함해 시군과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했고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광화문1번가*, 4천여명)를 거쳐 ▷혁신 부문 6개 기관-6건 ▷적극행정 부문 5개 기관-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민 참여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경진대회 참여 및 본선진출 현황>구 분참여현황예선심사 결과기관수(개)건수(건)본선진출(대상~우수)장려기관수(개)건수(건)기관수(개)건수(건)합 계3992111278혁 신20416644적극행정19515634본선에서는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구미시, 적극행정 부문 포항시, 우수상은 혁신 부문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안동시, 적극행정 부문 경상북도개발공사, 구미시, 영천시가 수상했다. ※ 출품(92건) → 예선심사(12건 선정) → 경진대회(발표 심사 및 순위 결정) → 시상(12건: 대상 2, 최우수상 3, 우수상 7)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로 국민과 함께하는 경북형 안전여행 문화 확산’과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의 ‘우리집 RE100 전력거래를 통해 수익도 챙기고 탄소중립에 참여하세요’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그 외 사례들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향후 경북도는 우수사례 12건을 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관계 공무원들이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정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표 사례로 출품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높아진 도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관습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원성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최근 구제역 야외감염항체 검출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남하와 주변국(중국,·베트남,·대만 등)을 포함한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시기보다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 야생조류발생현황(‘21.8.):유럽1,237건(전년동기40배↑), 주변국44건(전년동기3배↑)경북도는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관련 단체에서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철새가 도래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사람·차량 등 출입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한 농장단위 출입통제행정명령(10개)와 농장 준수사항(5개)*을 공고할 예정이다. * 10개항목 행정명령, 5개항목농장 준수사항 : 붙임 참조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행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축산차량 출입통제하고 종오리·육용오리·토종닭 등 취약가금농장·시설에 대해 정밀검사를 강화**방침이다. ** 위험시기별 정밀검사일정:①특방기간(분기1회→월1회) ②발생시기(월1회→2주1회)방역에 취약한 전통시장 판매소, 거래상인계류장에대한‘일제휴업·소독의날’운영***하고 전통시장별 전담관을 통한 이행점검 등 맞춤형 특별관리을 통한 고강도의 방역대책도 추진한다.***일제휴업·소독의날 운영:월2회, 발생시 주1회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중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1개월 후부터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 검사할 계획이다.백신 미흡농장, 돼지 위탁?임대농장 등 방역 취약분야 중점관리를 통해 항체양성률 제고하고 가축분뇨로 인한 구제역 발생 가능성 차단을 위해 소, 돼지 생분뇨(퇴비화·액비화 등 처리된 분뇨는 제외)를 타 지역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한다(‘21.11~’22.2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으로는 가을철 수확기 야생멧돼지의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해 양돈농장 축산차량 출입통제, 8대 방역시설을 12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집중 포획 등 차단방역에 주력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길은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소독과 관계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방부했다. 가축전염병 의심 시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1588-406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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