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예술트럭, 경북 곳곳으로 예술향기 대장정(사진=경북문화재단)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마을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게 됐다.특히,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봉화 춘양 학산리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가수의 음악공연과 노래교실, 웃음치료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추억의 문방구 뽑기 게임, 미용봉사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이번 행사 관련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G토리’에 게시된다.한편, 지역기업 포스코(POSCO)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단체사진 촬영 본을 강판에 제작해 추후 마을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이후에도 ▷28일 성주군 월향면 안포5리 마을 ▷30일 영덕군 병곡면 백석1리 마을 ▷10월 7일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마을에서 개최하며, 올해 12월까지 총 25회 진행된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문화를 누릴 권리가 있으므로 지역 오지마을을 빠짐없이 찾아 문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주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119구급대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적극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사진=경북도)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전화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등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119구급대가 환자의 거주지, 질병의 종류, 다니는 병원 등을 미리 알고 신속한 출동, 정확한 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서비스 신청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개인정보(전화번호와 주소 등)와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필수 입력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온라인 방식이 어려우면 가까운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한창완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119안심콜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라며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챙길 수 있도록 서비스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태풍?지진 등으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기 위해 ‘119신고답신(Call-Back)시스템’을 구축하고, 119신고 회선을 120회선에서 200회선으로 증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 폭주 대비 신고답신시스템 구축(사진=경북도) ‘119신고답신(Call-Back)시스템’은 대형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119신고 폭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19접수대 전 회선이 통화 중일 경우 신고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답신(Call-Back)을 요청할 수 있고, 접수자는 신고자에게 즉시 전화를 걸어 내용 확인 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종전에는 119신고 폭주 시 자동응답시스템(ARS)에 쌓인 신고자 전화번호를 수작업으로 정리해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소방본부는 이번 답신시스템의 도입으로 신고 접수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모든 재난대응의 시작은 119신고에서 시작되는 만큼 접수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신고 회선을 증설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북,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제14회 치매극복의 날’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분야에 공적이 있는 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 대통령 표창(1명,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1명, 공무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공무원 5, 민간 4, 기관 2), 도지사 표창(공무원 9, 민간 13)이어‘인간중심의 치매 케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끝으로, 경찰관, 소방관, 의사,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만든 치매극복 응원 릴레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치매극복 주간(9월 16~30일)에는 치매인식개선 TV 캠페인 광고를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 할 방침이다.또한 시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치매극복 퍼포먼스 홍보영상도 게재한다.경북도는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치매예방을 위한 ‘334개소의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치매친화공동체인 ‘52개소의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또 치매환자의 자기결정권 및 인권보호를 위한 치매 공공후견인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 확진자 현황 : 총 7,599명(완치 7,148, 입원 362,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599명4,9492,6504019503242183235162191501102,094(+22) (+1)(+21)* 치명률 ? 경북(9.15. 기준) 1.17%(89명), 전국(9.14. 기준) 0.86%(2,36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 일 자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검 사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확진자42(1)46(1)40(1)42(3)38(1)4525(1)3328(1)34(1)20(1)2515(1)22(1)확진율0.30.40.30.40.61.00.30.30.20.30.20.40.4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72명 1일평균 24.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42명 1일평균 31.6명 □ 시·군별 발생(국내 7,239, 해외유입 36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599명 (+22)1,204(+4)958(+6)508(+3)(+1)327(+1)1,219(+1)143(+2)15017167(+1)1,688(+2)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824624098765411(+1)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29, 여유 817, 가동률 28.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3.4% )생활치료센터(9.6%)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2926754137624100624319가용병상81723311176764258410348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59명(대구 4, 수도권 52, 타시도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88명(대구 65, 경남권 14, 충청권 3, 수도권 6)
경상북도가 통합신공항 건설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면서 신산업 투자 최적지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SK머티리얼즈 그룹14·SK머티리얼즈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공장 건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4일 상주시청에서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 이하 합작회사) 및 SK머티리얼즈의 이차전지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및 원재료 생산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투자로 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에 걸쳐 8500억 원을 투자해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37만 3848㎡(약 11만 3000평) 부지에 이차전지용 핵심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로 인해 170여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의 이번 투자는 세계 각 국의 탄소중립 선언 및 친환경정책 강화 추세에 따라, 전기자동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향후 이차전지 배터리 수요 급증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성이 좋아서 배터리 용량이 4~5배 증가할 뿐만 아니라 충전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배터리 시장에서 큰 혁명을 불러일으킬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소재이다.이러한 흐름 속에 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 등 신산업분야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이차전지용 소재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1982년 설립돼 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는 이번 이차전지용 음극재 투자에 이어 양극재 분야까지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및 통합 신공항 건설, 최적의 입지여건,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투자기반이 조성된다면 지역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청리일반산단의 기업 유치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제야 그 소원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대기업 유치로 10만 상주시민이 다시 힘을 내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SK머티리얼즈가 4차산업 혁명시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발 빠른 투자를 통해 배터리 소재분야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K-배터리 산업을 선도하여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K머티리얼즈를 비롯해 지역에 소재한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신산업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경북의 투자 파트너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안동), SK머티리얼즈(산업용 가스,영주), SK실트론(실리콘웨이퍼,구미) 등코로나19 및 독감 백신 등을 생산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6월 백신 제조설비 증설 및 확장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자, 100여명을 신규로 고용하는 내용으로 도와 안동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K-방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세계 속의 경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1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아 안전취약계층들이 자주 이용하는 포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방역활동과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스크, 방역물티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한창화 경북도의원, 경북안전기동대, 재난안전실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으로 이뤄졌다.이날 점검단은 전기배선의 설치상태(차단기·개폐기)와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설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또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 전체에 대하여 방역 소독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사회복지시설은 안전에 취약한 만큼 시설 관리자들께서 관심을 가져 달라.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메타버스(metaverse)*를 이용해 ‘경상북도 데이터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의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온라인 공간을 뜻한다.▲ 공공데이터 공모전 시상식(사진=경북도)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브이스토리(V-STORY)’를 활용,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대회는 2개 분야(데이터 기획 및 분석, 공공데이터활용) 4개 과제로 예선에 참가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결선을 거쳤고 최종 12개 팀(과제당 3개 팀)이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데이터기획 및 분석 활용기획과제’ 최우수는 국가교통정보센터의 로드킬 정보, 환경공간정보서비스의 생태자연도 등을 활용, ‘공간분석 기반의 경북 생태통로 입지분석’으로 응모한 팀(민*기, 김*욱,이*현,오*기)‘데이터분석 및 활용과제’ 최우수는 버스정류소 정보데이터, 국토부 시군구데이터 등을 활용한‘온라인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상북도 관광분석’으로 응모한 팀(최*석, 임*준, 김*찬, 윤*혁)‘공공데이터활용 창업 아이디어기획과제’ 최우수는 농림생산지수, 노지과수재배면적, 농림어업조사, 과실생산량 등을 활용한 ‘사과 질병 진단 및 예측 애플리케이션’으로 응모한 팀(박*관, 임*빈)‘제품 및 서비스개발과제’ 최우수는 유동인구 등 데이터 분석 도구를 개발해 ‘데이터와 , 간단하게 분석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분석 웹 서비스’로 응모한 팀(한*준, 이*홍, 우*현, 한*인)이 각각 선정됐다.수상팀에게는 총 29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상북도지사상,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상, 포항TP원장상이 수여됐다.이날 온라인 시상식에는 12개 팀 38명의 수상자가 참석했고, 수상자 시상을 시작으로 최우수팀 수상작 발표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상공간에서 인사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흥미롭다”라며, “수상작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4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청도의 아열대과수 재배농가와 영천의 2축형 사과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사진=경북도) 이날 허태웅 청장은 농촌진흥기관에서 수행 중인 기술보급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했다.청도 아열대과수 재배농가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바나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커피, 애플망고, 만감류 등을 식재해 3300㎡에 아열대과수를 재배하고 있다.아열대과수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소득 작목으로 시범보급 중이며, 애플망고의 경우 수입산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판매가격이 2000~2500원/kg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영천 사과 재배농가는 부자(父子)가 함께 1.6ha의 사과원을 2축형 수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 및 농업인 교육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사과 2축형 수형은 생산성과 재배관리의 효율성이 뛰어나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시범보급 중이며, 2023년까지 도내 100ha 규모의 사과원을 조성할 예정이다.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새로운 작목, 기술이 적용된 농업현장을 둘러보니, 변화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노력이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개장한 임시 영덕시장을 찾아 지난 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대성 부지사 장보기(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 지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하고, 14일 장날에 맞춰 임시시장을 개장하도록 했다.임시 시장은 48동의 컨테이너에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등을 갖추고 영덕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문객 급감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이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날 하 부지사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이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직접 참여가 제한되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중계했다.동시에‘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록 청년의 현실은 쉽지 않지만, 사회 전 분야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정책참여를 통해 경북을 청년이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 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 시행 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경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TV’가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메인 화면(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민생경제 살리기 염원을 담은 ‘#우리지금경북’캠페인을 보이소TV와 경북도 공식 SNS에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지금경북’캠페인은 어려운 현 시국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도민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최고의 자원을 보유한 지역을 유튜브, SNS를 통해 알리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15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19만 4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소TV는 정책,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대표 홍보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경북한바퀴’,‘경북났네 경북났어’시리즈는 지역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경북한바퀴’시리즈는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맛과 멋은 물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공공배달앱, 지역화폐, 마을기업, 이색 관광지 등 경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경북났네 경북났어’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로, 생산자, 마을 이장 등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홈쇼핑 형태의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의 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이 구매해 달라”라며,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우리지금경북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보이소TV는 20년부터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등 코로나19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보이소TV) http://youtube.com/c/보이소TV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분석사진(사진=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이번에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검사는 문어, 가자미류, 돔류 등 동해안 위·공판장에서 거래되는 연·근해산 수산물과 넙치, 강도다리, 전복, 무지개송어 등 관내 양어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이다.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 4종, 방사능2종, 금지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40종 등 총 48종에 대해 실시한다.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약 200건 이상의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센터에서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260건(목표 대비 120%)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꼼꼼하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지역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 이 예보됨에 따라 강풍 ?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14일 당부했다. ▲ 안전여부 꼭 확인하세요!(사진=경북소방본부)태풍 예보 시 사전 대비사항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 ? 지붕 등 불안정한 곳은 단단히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과 함께 단단히 테이프 등으로 고정해야 한다.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등은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청소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해안가는 선박이나 어망 ? 어구 등을 더욱 단단히 결박하는 등 항만시설 안전 관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아울러, 소방 당국은 태풍 내습 기간 중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5~6배 늘어날 수 있어, 인명구조 등 중요한 신고가 지연을 막기 위해 긴급하지 않은 사항은 110(정부민원콜센터)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태풍이 예보되면 TV ? 스마트폰 등으로 영향을 받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 간 정보를 공유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태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총 2,561건으로, 2020년 1,391건, 2019년 914건, 2018년 25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동 유형별로는 주택 758건(30%), 도로장애 599건(23%), 간판 374건(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시장 주차환경사업(11개소) ▷특성화시장육성사업*(11개소), ▷시장경영패키지(30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1개소), ▷노후전선정비사업(4개소) 등이다 * 문화관광형, 첫걸음기반조성, 디지털전통시장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예산이다.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의 주차장건립, 개보수, 이용보조 등에 국비 87억 원을 투입한다.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에 사용된다..특히, 디지털 전통시장은 4개소가 신청해 4개소 모두 선정되면서, 유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지원한다.시장경영패키지사업은 시장별 마케팅, 매니저, 교육 등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투입한다.그간 경북도는 주차장, 아케이드 등 시설현대화, 온누리상품권 발행, 특성화시장 육성, 상인교육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집중 투자했다.향후에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결과는 시장 상인회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며, “유통환경에 빠른 대처만이 전통시장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7,577명(완치 7,115, 입원 373,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577명4,9492,6284019503242183235162191501092,073(+15) (+1)(+14)* 치명률 ? 경북(9.14. 기준) 1.17%(89명), 전국(9.13. 기준) 0.86%(2,360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검 사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확진자4442(1)46(1)40(1)42(3)38(1)4525(1)3328(1)34(1)20(1)2515(1)확진율0.50.30.40.30.40.61.00.30.30.20.30.2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75명 1일평균 25.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65명 1일평균 33.2명 □ 시·군별 발생(국내 7,218, 해외유입 35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577명 (+15)1,200(+5)952(+5)5043261,218(+2)141150171(+1)661,686(+1)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82(+1)46240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54, 여유 792, 가동률 30.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6.2% )생활치료센터(11.3%)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5428155148224106735617가용병상79221911066163657390483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3명(대구 4, 수도권 56, 타시도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81명(대구 59, 경남권 13, 충청권 3, 수도권 6)
[뉴스] 2025년 제2기 군위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성황리 개최
[유용한 정보] 심한 코골이 대사질환위험 2배 높아
[좋은글] ♤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맙시다 ♤
[유튜브]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뉴스]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심사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폐회
[뉴스]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제8대 홍영기 회장 취임식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