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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4~15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독도 인문학교실(사진=경북도)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강연과 독도관련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독도 인문학교실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여 명이 참석해, 독도의 역사와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 내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은 대구한의대 김병우 교수가 ‘한국의 독도와 일본 그리고 안용복’, 15일은 계명대 이성환 교수가 ‘한국의 국경과 독도 그리고 일본’을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24일에는 2일 연속 강연에 참석한 사람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부산수강사(守疆祠) 등 안용복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김병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독도 강좌를 통해 독도의 현황뿐만 아니라 독도를 둘러싼 근현대사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물론, 안용복의 행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일반인의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일본이 독도 역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선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도 국민이‘경상북도의 독도’라는 인식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판수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도 시민들과 함께 독도 강좌에 참석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과정과 경북도의 대응과 역할에 대해 질의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지난 15일 원전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전안전을 대비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했다.▲ 신한울 1, 2호기 전경현재 경북도에는 월성원자력본부·한울원자력본부에 총 11기의 원전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관리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원전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또한 유사시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의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풍 찬투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해에 이어‘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경상북도’를 기본방향으로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등 4대 분야를 중점과제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회의(사진=경북도)최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등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 내 무증상 감염자 누적, 휴가철 이동량 증가, 델타 변이 확산 및 방역긴장감 이완으로 유행은 진정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이에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이 급증할 경우 추가 확산 및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대 분야를 중점과제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시 소규모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안내한다.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소규모)으로 고향 방문,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 관찰 및 적극적 진단검사 받기 등을 중점 홍보하며 지속해서 도민에게 알릴 예정이다.또한,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과 납골당, 공원묘지 등 봉안시설에 대해 추석 연휴 전에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묘지 및 봉안시설은 성묘객 사전 예약, 및 성묘객 간 2m이상 거리두기, 비대면(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연휴 동안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기로 하였다.추석연휴에도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 및 감염병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해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자가 격리자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에 대응하고자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진단 검사와 치료로 철저한 방역의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이번 추석에도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만 최소인원으로 고향을 방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현장에서 연예인들을 응원하던 ‘커피차’가 영천의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앞마당에 15일 등장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직원 응원‘커피차’지원(사진=경북도)이번 커피차는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밤낮 없는 검사로‘번아웃’을 호소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또 경북도 자체청렴도평가에서 내부청렴도가 직속기관이나 사업소 중에서 가장 높게 나온데 대한 동료 이자 선배로서 고마움의 표시이기도 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 24일부터 지금까지 598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해 15일 기준 26만여 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특히, 코로나19 신속대응과 효과적 치료를 위한 델타변이 등 우려 변이바이러스 분석도 동시에 진행하여 감염병 방역의 첨병 역활을 하고 있다.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도민을 위해 최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연구원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커피차 응원이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회장 이상근)에서는 15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에 긴급 푸드팩 70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풍피해지역 긴급물품지원(사진=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긴급 푸드팩은 전국 푸드뱅크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긴급상황에서도 즉시 먹을 수 있는 필수적인 식품과 개인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긴급 지원된 푸드팩에는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 7종과 생수, 즉석찌개, 마스크를 담았다.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한시라도 빠르게 일상생활 회복이 가능해졌으면 좋겠고, 긴급 재난지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긴급 푸드팩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하게 지원한다.
□ 확진자 현황 : 총 7,632명(완치 7,195, 입원 348,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7,632명4,9492,6833242183235162191501071122,217(+33) (+9)(+6)(+2)(+16)* 치명률 ? 경북(9.16. 기준) 1.17%(89명), 전국(9.15. 기준) 0.86%(2,380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9.15.(水)검 사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10,594확진자46(1)40(1)42(3)38(1)4525(1)3328(1)34(1)20(1)2515(1)22(1)33(2)확진율0.40.30.40.61.00.30.30.20.30.20.40.40.3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70명 1일평균 24.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32명 1일평균 30.9명 □ 시·군별 발생(국내 7,270, 해외유입 36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632명 (+33)1,205(+1)965(+5)(+2)510(+2)328(+1)1,220(+1)158(+15)150171671,689(+1)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8246243(+3)9877(+1)5412(+1)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14, 여유 832, 가동률 27.4%)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9.8% )생활치료센터(10.1%)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142495415712782653728가용병상83225111157236058110947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4명(대구 4, 수도권 38,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72명(대구 58, 경남권 5, 충청권 3, 수도권 6)
경북도는 15일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총 30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 개장(사진=경북도)이번 상생장터는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이다.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은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건물 960㎡를 리모델링해 농수축산물 상설판매장 66개 점포, 커뮤니티센터와 대농특산물홍보관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춰 3년 준비 끝에 개장했다.2019년 12월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조성 사업계획 방침에 따라 올해 6월 18일 준공을 마쳤다. 안정적인 농산물 납품을 위해 올해 7월 말까지 직매장 참여농가 선정과 상품화전략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정식개장 전 농산물 입점, 포장, 가격, 불만상항 등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주 정도 임시로 직매장을 개장해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트렌드를 파악했다.시군 291 농가와 농산물 공급을 위한 납품계약을 맺고, 생산한 과실류, 엽채류, 가공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800여개 품목이 대구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생산농가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매일 오전 9시까지 매장에 진열하여 직접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한다.향후 참여 농가를 350농가까지 늘여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대구경북 홍보관을 만들어 우수상품, 지역 맛 집 연계 시식 코너 마련, 밀키트 사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직매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협업해 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체계적 직매장 운영을 위해 점장을 포함한 정규인력 4명과 캐셔 등 임시인력 6명을 채용하고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향후 연매출 57억 원을 목표로 6년 차인 2026년에는 시?도의 지원 없이 자생력을 갖춰 직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번 직매장의 장점은 △농산물 1일 유통으로 언제나 신선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이 직접 가격을 정해 저렴하고 △경북도가 보증해 믿을 수 있으며 △이동거리를 줄여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낮춰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점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도농상생 직매장 개설을 계기로 시도민이 다시 화합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가들은 유통단계를 줄여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북도서관(관장 남창호)은 15일 독서동아리 회원과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갖고 독서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창립?본격 운영(사진=경북도) 독서동아리는 지역 내 독서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다양한 주제의 토론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자율적으로 토론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또, 독서 전문가 및 저명한 북멘토를 선정하고 독서 토론에 같이 참여해 독서코칭과 소통ㆍ공감의 장도 마련한다.이날 출범식은 오지은 광진정보도서관장의 ‘독서동아리의 이해와 실무’를 주제로 토론도서 선정과 독서방법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특별강의는 회원들의 자발적 동아리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회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의 창립을 시작으로 도서관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와 시책을 개발해 지역의 ‘책읽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향후 경북도서관은 동아리 회원들에게 독서토론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한 모임장소를(도서관 1층 독서문화실) 제공하고, 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5일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GS건설의 자회사인 에네르마의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재활용)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 포항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본격 착공(사진=경북도)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유관기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에네르마의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3만 6000평) 부지에 들어선다.에네르마는 2023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연간 4500t 규모의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희귀금속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연간 1만 6000t 규모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GS건설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지난해 1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통해 가시화 됐으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0월 자회사인 에네르마를 설립했다.이차전지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은 사용 후 배터리나 제조 과정에서 나온 배터리 스크랩에서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를 추출·재생산하는 사업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규모가 2030년에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국내 많은 기업들이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차세대 사업으로 삼고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값비싼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배터리 원료를 사용 후 배터리에서 추출해 재활용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배터리 원료의 중국 의존도와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배터리 실증 및 종합관리를 위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도 준공 예정에 있어 이차전지 선도도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포항시에는 국내 대표적 이차전지소재 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이번 에네르마의 착공으로 핵심소재 원료 국산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GS건설 에너르마 착공으로 포항은 리튬, 니켈 등 원료 확보, 양·음극재 생산,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형성하게 됨으로써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경쟁우위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에네르마의 투자는 포항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거점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경북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을 위해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포항수협 죽도위판장 및 죽도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향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수산물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1인당 1매 지급, 15일 당일만 사용)이벤트행사로 행사부스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쇼핑카트)을 지급하고,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영수증 교환 사은품(우산)을 지급했다.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측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이철우)는 추석을 앞두고 북상하는 제14호 태풍‘찬투’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와 재해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예찰활동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찬투’대비 비상대응태세 강화(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5일 관계부서 및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우려 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등 비상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특히, 강풍에 대비해 옥외간판, 배수로, 상습 침수지역, 추진 중인 재해복구현장,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 등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하도록 당부했다.또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은 사전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해안가 저지대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 위험징후 발견 시 사전대피 권고와 대피명령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본격적인 수확철인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낙과 및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이번 태풍은 16~17일 동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80mm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경북도립예술단-청년예술인’양성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 콘서트 개최(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경북도립예술단과 지역예술대학이 최초로 시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유망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도립예술단과 청년예술인과의 협연 공연인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비롯해 도립예술단 멘토링 사업, 공연콘텐츠 공동 연구?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동대학교가 함께 한다.특히,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는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유망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도립예술단과의 협연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고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우선, 16일 계명아트센터에서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려져 ‘라이징 스타 콘서트’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계명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 중인 박서윤을 비롯해 우도욱(관현악전공), 김재현(대학원 음악학과)이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 피아노 박서윤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번호 43’을, 호른 우도욱은 글리에르의 ‘호른 협주곡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91’을 연주한다. 또한, 바리톤 김재현이 신동수 작곡의 ‘한국가곡 산아’ 및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중 자비, 명예, 사랑’을 노래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을 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로 들려준다. 이후에는 10월 7일 도립국악단?영남대학교“미래의 꿈을 향한 젊인 명인전”(천마아트센터), 11월 18일 도립교향악단?대구가톨릭대학교 “라이징 스타 콘서트”(수성아트피아), 11월 30일 도립교향악단-안동대학교 “라이징 스타 콘서트”(안동예술의 전당), 12월 1일 도립교향악단-안동대학교 “라이징 스타 콘서트”(대구문화예술회관)가 개최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립예술단과 지역대학이 상생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함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영덕시장 찾아 화재피해 상인 위로(사진=경북도) 영덕시장은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점포 79곳이 전소 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14일부터는 인근 초등학교 폐교 터에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48개를 설치해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먼저 영덕군의‘영덕시장 화재수습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화재피해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또한, 시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 총 2억 6천 여만원을 영덕에 전달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청 직원(소방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포함)이 모금한 1억 4288만원과 대구시에서 재해구호기금 1억 원 및 시청 직원이 모금한 2000만원으로 마련됐다.영덕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는 경북도의회 의장단 500만원, 경북 의용소방대 및 소방행정 자문위원 125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성금 전달 후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임시 영덕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선 등 추석 장을 직접 보면서 상인들을 위로 했다.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70여명도 함께했으며, 이들은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영덕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캠페인도 펼쳤다.이철우 도지사는 “시도민의 저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듯이 이번 위기도 대구경북이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화재응급복구를 위해 국비 10억 원과 도비 2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시장 재건축을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대일씨앤에프 물류창고 앞에서 지역 수산기업 13개사의 수산식품을 울타리USA(신상곤 대표)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수출 선적식(사진=경북도) 이번 수출 선적식은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 수산 기업들의 수출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13개 업체 49개 품목(오징어, 김, 어간장 등) 약 25만 달러(한화 약3억 원) 상당의 수산물 가공품이 울타리몰USA(미국)의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매 된다. 지난해에는 13개 사의 52개 품목 수출액 22만 달러(한화 2억 5000만원 정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도내 수산물 유통·가공업이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울타리USA는 2006년 설립해 지난해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고, 업계 내 최초로 냉장·냉동 택배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해 국내 농수산식품을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구미지역 영세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추석 명절 산업재해 대비 영세사업장 방문(사진=경북도) 하 부지사는 “지역 기업과 노동자들은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여러분들의 안전은 지역경제의 안정과 직결 된다”라며, “사업주의 안전 보건을 위한 책임과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항상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영세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및 영세한 산업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도에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들뜬 마음이 산업재해로 이어지는 불행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이날 방문한 우솔과 아이데코는 구미에 소재한 영세기업으로 지난해와 올해‘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됐다.전문업체의 산업안전보건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장 노후 바닥 작업환경개선, CNC 조각기 환기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한 기업들이다.경북도는 지난해부터‘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재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빠진 지역 혁신중소기업의 목마름을 해소할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영덕군 새마을회관에서 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경북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했다.혁신 중소벤처기업은 지역 균형 뉴딜의 핵심 주체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신생 기업특성상 매출실적이 적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기술보증기금에 50억 원을 출연하고, 1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기술경쟁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특례를 지원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출심사를 완화해 기술기업의 대출실행(최대 5억) 가능성을 높였다. 매출액 기반 보증금액 산정을 생략한 운전자금 사정특례 금액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코로나 피해기업의 경우 ’19년도 또는 당기매출액 기준으로 심사가 가능해졌다.또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비율을 전액(100%)으로 확대하고, 보증료 감면(0.2%) 혜택도 주어진다. 대출·보증 한계로 이율이 높은 제2금융권을 이용하게 돼 금융비용 부담 가중되었던 기업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지난해 3無(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각 1조 원 파격지원과 매년 운전자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벤처자금 등 총 4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나 주로 1금융권 대출이 가능한 기업을 위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했으나 매출평가에 발목이 잡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경북도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의‘미래이음’이란 의미는 위기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될 성 부른 나무를 키워야 한다”는 뜻이라며, “지역의 혁신중소벤처기업들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뉴딜의 핵심으로 활약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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