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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농업기술대상에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정종도 박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종도 농업연구사 농업기술대상은 농촌진흥청이 농업과학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 등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하 포상하고 있다.이번에 정종도 연구사는 농업연구 분야 2인 이상 공동 협업분야 최고의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은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딸기 공동연구 수행의 결과로 외국품종을 대체할 국산품종 개발로 로열티 절감 및 종자주권을 확립 했다는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정종도 박사는 25년의 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과채류 작물 분야 육종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해 딸기 품종으로 싼타, 알타킹 등 14품종을 육성했다. 또 사과 1종, 가지 2종, 호박 2종, 참외 3종 등 다수의 신품종을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특히, 2006년부터 15년 동안 딸기 신품종 육성 및 신기술 보급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싼타, 알타킹은 딸기 농가에 널리 보급돼 재배되고 있어 딸기 육종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근본이 되는 종자개발에 향후 10년간 작물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지금보다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주관으로 ‘2021년 경북 사회적경제 상사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사맨 성과평가회(사진=경북도) 이날 30여명의 사회적경제 상사맨*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잘된 점과 안된 점 등을 토의했다.* 사회적경제 상사맨 : 사회적경제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사회적경제기업의 영업 전문가가 경북 사회적경제를 대표하여 공동으로 판로개척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교육과 다양한 판로개척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민간 주도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북도에서 실시한 사업이번 성과평가회는 올해 사회적경제 상사맨으로 활동한 28명의 영업활동 사례의 장?단점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판로개척 방안을 현장의 기업들과 토의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경북도는 사회적경제 상사맨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과의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를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상품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했다.이를 통해 지난해에 493억원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적을 달성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의 규모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성하게 됐다.올해 사회적경제 상사맨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백화점에 개장한 사회적경제 전용 상설매장인 ‘위누리마켓’(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진행한 우체국쇼핑몰 PB상품(자체개발상품) 개발 등이다.경북 유일의 대형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개장한‘위누리마켓’은 현재 연간 6억원에 달하는 현장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비대면 시대의 유통?마케팅 흐름에 대응해 롯데쇼핑의 온라인쇼핑몰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채널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또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을 우체국쇼핑몰 PB상품(자체개발상품)으로 개발해 기획전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1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 상사맨은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민간 주도?자립형 판로개척 사업으로 그 효과성이 매우 뛰어나다”라며, “경북은 광역단위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울산?충남?전남?제주 등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전국적인 사회적경제 상생?연대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 오픈한 경북 공공배달앱 누적 가입자 수가 오픈 3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먹깨비 가입자 10만명 돌파(사진=경북도) 이로써 경북 공공배달앱은 지난 22일 기준 회원 수 10만13명, 가맹점 수 7821개소, 누적 주문 수 27만 4000건, 누적 매출액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공공배달앱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또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에는 약 7억 3000여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10만 번째 가입 고객, 최다 주문 횟수 고객, 최대 주문 금액 고객에 대해 각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는 공공배달앱 10만명 가입을 축하하며 경품 이벤트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로 경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공공배달앱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가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도 공공배달앱을 위한 홍보 등에 힘쓰며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먹깨비 관계자는 12월 9일 포항시의 치킨집 가맹점주가 먹깨비 본사로 직접 연락해 “경북 공공배달앱 입점으로 월 200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해 코로나 시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배달앱이 꼭 성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경북 공공배달앱 운영 후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12월에는 대구은행 지원 오픈 100일 기념 경품 이벤트로 17일에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1~9등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20일부터 25일까지는 연말·크리스마스 기념 할인쿠폰 행사가 진행된다.내년에는 기존 운영 11개 시군과 추가로 8개 군(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성주군, 울진군, 울릉군)이 운영에 참여해 총 19개 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이 운영될 예정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내년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특히 비대면 시대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도청에서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 산업육성(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도 4차 산업기반과,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안)으로 ▷메타버스 융합사업 사업단 구축 ▷구미 산업단지 기반 메타버스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방안 ▷기업지원 및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방안 ▷메타버스 클러스터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이 도출됐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예정인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사업을 유치하고,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세상”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추진으로 경북도가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도내 어촌뉴딜사업지구 중 최초 준공인 경주 양남면 일원‘경주 수렴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조감도(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어촌뉴딜300사업은 행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내년까지 연도별로 전국 총300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특성화된 어촌?어항 친수공간을 조성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2019년도에 수렴항을 포함한 5개 지구(총사업비 594억원), 지난해 11개 지구(총사업비 886억원), 올해 5개 지구(총사업비 404억원)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마지막 공모인 내년도 사업에 3개 지구(총사업비 294억원)가 선정돼 총24개 지구가 추진 중이다.경주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1억6400만원(국비78억, 도비10억, 시비23억)을 투입해 주민생활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했다.구체적으로 월파방지 시설물(파제제 130m) 설치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했다.이는 기존 이중 방파벽이 육역(陸域)에 있어 기형적인 도로선형, 보행공간의 부재로 이어져 주민은 자연재해 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관광 기반시설 확충으로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수렴항으로 다시 태어났다.관성해변과 수렴항을 단절하고 있던 수렴천에 보행교를 신설해 관광객 동선을 개선했고, 관성해변 솔밭쉼터?황새마당 등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했다.또 슬립웨이(slipway, 제트스키?모터보트 등 소형선을 위한 레일 등이 수반된 경사면)정비, 주차장 확충 등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해 수상레저 요충지로 도약하는 발판도 마련했다.끝으로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렴항 일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소득사업 개발 컨설팅, 어촌체험상품 개발 등 단편적인 시설개선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이 주민에게는 재해 없는 일상을, 관광객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모멘텀을 제공했다”라며,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의 폭넓은 추진을 적극 건의하고 그 사업에 경북 어촌?어항지역이 수혜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35(-4)14,4662,003(+33)12,323(+98)140(+4) * 국내 134명, 해외 1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포항P학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466명11,2683,1982790727813345235041,667559(+135) (+1)(+3)(+7) (+8)(+2)(+22) (+66)(+26) * 치명률 ? 경북(12.23. 기준) 0.97%(140명), 전국(12.22. 기준) 0.84%(4,906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9.(木)12.10.(金)12.11.(土)12.12.(日)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검 사21,70221,98020,78314,263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확진자183(1)138(1)147163(1)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5(1)확진율0.80.60.71.11.21.00.90.70.60.70.80.80.7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927명 1일평균 132.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2,121명 1일평균 151.5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039, 해외유입 42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4,466명 (+135)2,324(+27)1,655(+29)881(+3)587(+1)2,345(+15)514(+3)436(+3)292(+27)258(+3)2,669(+9)(+1)66232(+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521170(+1)254(+1)256242(+1)615(+2)225(+2)123(+1)212(+5)14
인사이동조서<2022. 1. 1.字, 과장급 전보, 공로연수 등 83명> ◆ 전보 : 47명▷자연재난과장 권순박(기술4급(승진))▷일자리경제노동과장 이규삼▷중소벤처기업과장 윤희란▷사회적경제과장 황인수(행정4급(승진))▷과학기술정책과장 안국현▷인구정책과장 최순고▷아이세상지원과장 엄태현(행정4급(승진))▷여성가족행복과장 서한교▷인사과장 오상철(행정4급(승진))▷교육정책과장 허윤홍(행정4급(승진))▷문화예술과장 박재영▷문화유산과장 김태일(기술4급(승진))▷관광정책과장 정상원▷체육진흥과장 박창배(행정4급(승진))▷전국체전기획단장 직무대리 이배일(행정4급(직무대리))▷농촌활력과장 도영호(기술4급(승진))▷축산정책과장 이정아▷동물방역과장 김철순(기술4급(승진))▷환경정책과장 이재훈▷산림자원과장 배기헌(기술4급(승진))▷산림산업관광과장 박상연(행정4급(승진))▷사회복지과장 박세은▷어르신복지과장 이상철(행정4급(승진))▷장애인복지과장 황용섭▷보건정책과장 최은정▷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기술4급(승진))▷도로철도과장 박준로▷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백운기▷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김수연▷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원민정▷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남문식▷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명심(행정4급(승진))▷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애(행정4급(승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손창규(보건연구관(직위승진))▷동해안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승진))▷에너지산업과장 직무대리 류시갑(기술4급(직무대리))▷독도해양정책과장 남건(행정4급(승진))▷축산기술연구소장 남진희▷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북부건설사업소장 김효준(기술4급(승진))▷남부건설사업소장 서성교▷산림자원개발원장 임시영(행정4급(승진))▷경북도서관장 정선홍(행정4급(승진))▷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정창명▷농수산수석전문위원 장채식▷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황보석 ◆ 파견, 전출 : 12명▷파견 경제자유구역청 기업유치부장 윤희열▷파견 경제자유구역청 개발전략부장 이후준▷파견 해양수산부 임우현(행정4급(승진))▷파견 경북대학교 지역협력실 이준희▷교육파견 안전정책과 전종헌(행정4급(승진))▷교육파견 아이세상지원과장 조현애▷교육파견 보건정책과장 이도형▷교육파견 도시계획과 차광인(행정4급(승진))▷교육파견 경북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호기(행정4급(승진))▷교육파견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박시홍(행정4급(승진))▷교육파견 동물방역과장 김규섭▷전출 영주시 배진태(행정4급(승진)) ◆ 공로연수 : 12명▷안전정책과장 전년무▷사회적경제과장 김백환▷교육정책과장 오재관▷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정희도▷산림자원개발원장 정철화▷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금경돈▷농수산수석전문위원 장영호▷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신을섭▷파견복귀 권병석▷파견복귀 권진철▷청송부군수 진원식▷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문성일 ◆ 정년퇴직 : 1명▷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유창근<12.31字> ◆ 명예퇴직 : 11명▷체육진흥과장 임동혁<12.31字>▷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영철<12.31字>▷에너지산업과장 김종태<12.31字>▷의사담당관 정중태<12.31字>▷군위부군수 박성근<12.31字>▷예천부군수 김준호<12.31字>▷산림환경연구원장 구지회<12.27字>▷남부건설사업소장 김영주<12.31字>▷파견복귀 염태용<12.31字>▷영덕부군수 김정태<12.24字>▷건축디자인과장 배도석<12.31字>
경상북도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물산업 지식연구회 및 물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산업 지식연구회 및 물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워크숍에는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지식연구회 및 워크숍은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연구기관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됐다.13회째를 맞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 2017년 9월 출범했다.지금까지 물기업체에 34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경북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기택 부강테크 부사장은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인하수처리장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하수처리공법 신기술 사례’에 대해서 소개했다.또 박민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은‘중소환경기업 사업화 및 상용화 지원’에 대한 사업설명도 이어졌다.한편,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케이디(스마트 초음파 수도미터),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필터프레스 탈수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와 첫 대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하는 등 물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필요성도 함께 인식했다.특히, 이날 복주(물탱크), 우리기술(유량계, 수위계), 퍼팩트(상하수도관, 오수받이, 맨홀) 등 3개 기업에 대해 물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물기업이 세계 물산업 시장에서 강소 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 대표들께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은 지역 물관련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은 물기업과 내년에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기업에 대해 지난달 초 제품경쟁력, 수출역량, 성장가능성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통해 신규기업 2개사와 재지정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재지정한 기업은 ▷동원기업(스테인레스 물탱크) ▷미래인더스트리(상하수도 부품·자재) ▷시노펙스(수처리필터) ▷에이지밸브(수처리밸브류) ▷포웰(상하수도시설 운영) ▷기남금속(맨홀) ▷세계주철(맨홀, 주철재) ▷우진(산업용 교반기, 제어장치) 등이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지역활력을 위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3차 경북人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차 경북人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은 지난 포럼과 달리 제한된 시간에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 소규모로 운영하였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희용 부단장의 주제발표와 경북인포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이희용 영남대학교 부단장은 지역대학의 쇠퇴는 지역활력 저하와 청년층의 지역이탈로 이어지므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기반시설로서의 대학 캠퍼스 공간 확장, 대학시설의 개방·공유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 지역주민교육프로그램 및 지역상권살리기 프로젝트 등 협력 모델 발굴, 대학-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중장기적인 추진전략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도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김경대 한동대 교수는 경북의 미래 신산업인 비이오·의료, 지능형 로봇, 미래형 모빌리티, 차세대 반도체 등 지역별 혁신플랫폼 구축방안을 참고해 노동시장 배분 등에 근거한 지역대학과의 연계 거점전략마련을 제시했다. 박상우 경북대 교수는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다.태지호 안동대 교수는 지역활력을 위한 문화거점으로서 대학가 혹은 캠퍼스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배진원 한국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대학 내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자체를 혁신의 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한편, 경북人포럼은 연구중심 도정운영을 위해 대학 교수와 국책 및 지방정책 연구기관의 연구원 5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지역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을 목표로 지난 6월 출범했다.이날 포럼에서 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여러 위원들께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2021.10월 기준 경북의 청년인구(20~39세)는 55만 9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21.3%를 차지하고 있다.2021년 교육통계에 따르면 경북에 소재한 대학교는 총33개교(대학18, 전문대학15)로 전국대비 10.2%이며, 재적생은 18만명으로 전국 대비 7.1%수준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2021년을 기점으로 대학입학연령 인구가 입학정원에 미달하기 시작했고, 2024년까지 급감기를 거쳐 2030년까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 사회적경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대회(사진=경북도) 이날 사회적경제활성화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기관?단체, 공무원 등 분야별 유공자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이벤트 및 온라인 라이브 판매방송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먼저, 시상식에서는‘포항사회적기업협의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로는 동민산업협동조합 강원철 대표 등 14명이 함께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포항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 최초, 최대 규모의 시군 단위 협의회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사회적가치창출 측정결과‘우수’이상 사회적기업*을 최다 보유하고 있다.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훈련, 사회적기업 상품기획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 백화점 내 사회적기업 전용 상설매장을 입점하는 등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이다. * 사회적가치측정 결과 ‘우수’ 이상 사회적경제기업 : 전국 86개사, 경북 21개사, 포항시 7개사한편,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과 취약 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 안정에 크게 기여를 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유공 공무원 4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이날 전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33종과 10인 이상 고용과 연매출 10억원 이상의 고성장 기업을 의미하는 사회적경제 10-10클럽 기업의 6종의 제품 전시회도 열렸다.이 외에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룰랫돌리기 등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코로나19가 불러온 혼밥문화 확산에 발맞춰 출시한 사회적경제 밀키트 신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간단한 후기를 받는 비대면 품평회도 함께 추진했다.또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진행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라이브 영끌 세일’은 개그우맨 홍윤화를 쇼 호스트로 특별 초청해 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라이브 방송에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다.이번 방송에는 지역의 제철 특산물을 활용한 3가지 상품(포항 과메기 야채세트, 자숙 다리문어, 치즈돈가스)을 라이브 방송 중에 정상 판매가의 최대 40%의 할인으로 판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사람의 가치와 역할을 고민하고, 여기서 대안을 찾는 사회적경제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민생과 경제 그리고 경북의 대전환을 위해 따뜻한 경제의 새바람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 시상식(사진=경북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칠곡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평가항목은 ▷지적재조사 행정사항(법령?제도 의견제출 및 종합계획 수립) ▷지적재조사사업 지도점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 지적불부합지 관리 ▷수범사례 및 정책기여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의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중심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공부에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비 141억원을 투입해 지적불부합지 7만 9000필지(51㎢)를 정비했다.이를 통해 맹지는 경계조정 및 협의를 통해 진입로 문제를 해결해 건물을 짓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선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해 토지가치 향상과 이웃 간 경계를 명확히 해 분쟁 소지를 줄여왔다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선진 토지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유기농업연구소)은 20일 에코바이오홀딩스, 예원바이오팜와 작물 병 방제 및 비료용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황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기농자재 산업화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협약식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송효순 에코바이오홀딩스 회장, 설동근 예원바이오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쟁력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기술정보 교류, 유기농자재 공동개발 등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황의 비료사용을 위한 바이오황 입제화 및 상용화 ▷바이오황과 무기항균제의 주요 작물 병 예방·방제효과를 구명해 작물생육에 효과적인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한편, 유기재배농가는 농약을 사용할 수 없어 식물추출물 등의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농약과 비교해 병해충 방제효과가 60% 밖에 되지 않는다. 또 유기농 재배 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비료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의 개발은 농가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에서 개발한 바이오황은 황화수소(H2S)를 미생물 공정으로 전환해 생산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pH가 중성으로 기존 화학황 농약 및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하지만 이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입제화 과정이 별도로 필요하다. 또 더 뛰어난 병해충 방제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른 자재와 혼합했을 때 활용성 여부 등의 연구도 필요한 사항이다.황은 마늘 및 양파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기 때문에 파종 1~2주 전 밑거름으로 황을 살포하고 있으며 흰가루병 등의 방제에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황은 토양을 산성화 시킬 수 있으며 약해(藥害)가 심하기 때문에 작물에 비료 및 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문제점들을 개선 후에 사용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친환경적인 유기농자재의 산업화를 통해 유기농업을 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활용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황과 다른 자재들을 이용해 기능성이 높은 유기농자재를 개발해 농가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화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2021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참가해 화재조사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연구 가치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2008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심사는 소방관련 학과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서면 및 비대면 온라인 발표를 통해 이뤄졌다.심사 결과 고령소방서 정성운 화재조사관이 발표한‘로맥스 전선의 화재 위험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과제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안동소방서 석준호 화재조사관의 ‘성묘객이 유발하는 임야화재 발생 메커니즘 연구’, 울진소방서 권태섭 화재조사관의‘태풍과 염분에 의한 전기화재 관련성 연구’가 각각 2?3위에 올랐다.최우수상을 받은 고령소방서는 내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한편, 경북소방은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2년 연속 1위, 2021년 국제화재감식 학술대회 1위를 수상하는 등 화재조사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화재로 임대인과 임차인, 보험사와 피보험자 간 법적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도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관광사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전남 관광사진 전시회’를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기관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 이복현 - 해안 스카이레일(사진=경북도) 전시작품은 경북도, 전남도 2021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품 41점으로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는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전시된다.경북에서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 축제, 생활상 등의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경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남에서는 청정한 이미지를 듬뿍 담고 있는 숨겨진 관광지 사진들을 소개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과 전남을 방문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일상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와 전남도는 단순한 교류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 문화·관광, 환경 등 양 지역 간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김천 증산면 장전리와 성주 가천면 신계리를 잇는 지방도 903호선 도로건설공사 구간의 증산가천터널(가칭)이 착공한지 3년 만에 관통됐다고 22일 밝혔다. ▲ 증산가천터널 위치도(사진=경북도)증산가천터널(가칭)은 김천 증산면과 성주 가천면 포천계곡을 연결하는 도로로 그간 지방도 903호선으로 노선만 지정되고 미개설 도로로 남아 있던 곳이다.이번에 개통한 터널은 2차로 대면터널(상?하행선)로 총연장 1175m로 착공한지 3여년만인 22일 관통하게 됐다.증산가천터널(가칭)이 관통되면서 앞으로 터널 라이닝, 갱구설치, 전기, 소방, 통신, 방재시설, 도로안전시설 등도 빠른 시일 내에 시공을 마무리할 방침이다.또 동절기 교통두절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개통이 가능 하도록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증산가천터널(사진=경북도) 이번 사업(증산-가천간도로 건설공사)은 2018년 12월에 착공돼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전체연장은 4.46km로 2차로로 건설되고, 총사업비는 464억원이 투입되는 대형공사로 최대한 진동과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완벽한 환경시설을 구비해 작업을 진행해 왔다증산가천터널(가칭)이 개통되면 그간 국도59호선과 국도30호선을 이용하여 성주댐을 거쳐 우회하던 것을 통행시간(40분→6분)과 운행거리(35.0km→5.0km)가 단축되면서 지역주민들과 포천계곡과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겨울철 결빙과 강설 시에도 교통통제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목표연도(2035년) 장래교통량 1936대/일을 감안해 연간 약5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증산가천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포천계곡, 수도계곡, 가야산 등 주변관광명소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남은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에 반영된 대도시권 고속교통망의 한 축인 성주축의 보완을 위해 국도?지방도 건설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국도30호선 대구 다산~성주선남(L=9.51km, 1,395억원)국도 건설사업, 국지도67호선 고령~성주(L=8.54km, 424억원), 지방도905호선 금산~칠선(L=3.08km, 180억원), 용정~동락(L=1.3km, 200억원)도로건설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봉화약용작물연구소)은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동참하면서 지속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시설’을 준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모니터링실(사진=경북도)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의 주원인은 인류의 화석연료 소비로 인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6년부터 영농형태양광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약 44개소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처음으로 약용작물에 대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시설 예산을 확보해 올해 설치했다.영농형 태양광은 일반 태양광 시설과 달리 기존 농지의 상부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 생산을 하고 하부에는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시설은 농지 보존과 농산물 생산에 초점을 맞춰 구조물이 농사와 농기계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기둥 간격(6m)과 높이(4.5m)를 확보했고 차광률 30% 미만 기준을 준수해 설치했다.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내년부터 태양광 시스템과 ICT 스마트 영농기술을 접목해 약용작물의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영농형 태양광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하고 재배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또 환경모니터링 센스 등 ICT 장비를 활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재배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있고 농업계에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면서도, “경북도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영농형 태양광 시설의 하부 농지를 활용한 약용작물 재배모델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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