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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올 겨울 이상한파가 예상되면서 시설 내부 과습에 따른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 거베라 잿빛곰팡이병(사진=경북도) 일교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보온에 따른 시설 내부 습도가 높아지기 쉬우며, 아침과 저녁으로 비닐에 물방울이 맺히는 시간이 길어져 병 발생이 심해질 수 있다. 겨울철 화훼 재배시 주의해야 할 병해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들 수 있다. 잿빛곰팡이병은 거베라, 장미, 리시안서스 등에 주로 발생하며, 20℃ 전후의 온도에서 습도가 높은 조건이 지속되면 발생이 증가한다. 꽃잎과 꽃대에 갈색반점으로 시작해 진전하면 꽃이 지저분해지고 상품가치를 잃는다. 흰가루병은 거베라, 장미, 라넌큘러스, 국화 등에 주로 발생하며, 15℃~28℃ 온도에서 일교차가 심할 경우 발생이 증가한다. 잎, 줄기 표면에 흰색 균사로 시작하여 진전하면 표면을 덮게 돼 광합성을 저해하고 생육을 저하시킨다.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시설 내 과습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환기를 해줘야 한다. 주로 바람에 의해 포자가 전파되므로 병든 개체를 제거한 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발병초기 등록된 살균제를 살포해야 하며 작용기작이 다른 약을 바꿔 가며 처리해야 한다. 셋째, 병든 잎, 줄기, 꽃 등은 바로 제거해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 주의할 점은 지나친 환기로 저온이 지속되면 생육지연, 개화불량 등 피해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1~2시간 정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겨울철에도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같은 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야 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좋은 품질의 화훼를 생산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소방행정 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행정 자문위원회 정기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종근 소방본부장, 연규식 경북도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올해 경북소방본부에서 추진한 소방정책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소방력 공백 면지역 초기 대응능력 강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구급차 3인 탑승율 확대(84%→92%),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을 시행했다*펌프구조대(펌프차에 구조장비를 적재해 구조대 도착전 선 대응) 13개소 운영, 119구급기동대 6개소를 시범 운영내년에는 소방활동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예방시책 추진, 의용소방대 활용 지역 방재력 강화,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여건 개선*등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노후 무선중계소 개선, 소방용수시설 보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확대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정책을 제시하는 등 시대 변화에 맞는 도정 자문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소방행정 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자문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과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도 결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정과 소방행정정책 자문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소방행정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은 경북도의 최우선 가치로 그간 축적된 역량으로 안전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장관 표창)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사진=경북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창의재단 주최로2012년부터 매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자유학기제 과학 실험 수업 지원, 특성화고 이론과 실습 교육 및 진로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한 과학교육 서포터즈 교육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농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과학 교육 격차 해소하기 위해, 예천과 영양 등 경북 북부권역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이해 및 감염 예방 교육, 대기환경 측정차량을 이용한 미세먼지 실측과 드론 시연 등 체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규모 학교 참여 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지역 교육 지원청에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기부 노력과 진로체험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1.7~2024.7)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기도 했다.이 외에도 연구원은 도내 소재 대학(원)생 대상으로 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과학 실무 교육인 ‘마이스터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학점 연계형(3학점 인정) 분석 이론 수업 및 수요자 맞춤형 기기교육으로 매년 학생들이 신청하고 있고,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할 만큼 인기가 높은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개 대학 350여명이 수료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원이 지난 9년간 미래 꿈나무를 위해 교육기부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온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 기부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05(+23)15,3151,779(-114)13,375(+210)161(+9) * 국내 103, 해외 2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315명11,2684,04739131791655333545802,201712(+105) (+2)(+12) (+4)(+1)(+63)(+23) * 치명률 ? 경북(12.31. 기준) 1.05%(161명), 전국(12.30. 기준) 0.87%(5,455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12.27.(月)12.28.(火)12.29.(水)12.30.(木)검 사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9,58118,45715,43918,536확진자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86(2)104(1)82105(2)확진율0.60.70.80.80.70.60.70.80.60.50.90.60.5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94명 1일평균 99.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596명 1일평균 114.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876, 해외유입 43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315명 (+105)2,476(+12)(+1)1,765(+7)932(+7)640(+18)2,450(+16)544(+6)444321(+2)280(+1)2,818(+16)(+1)70(+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56(+3)78(+2)28184263(+3)266(+2)249641(+4)231(+1)135(+1)22717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초록마을(대표이사 김준규)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초록마을은 전국 400여개 판매장과 6개소의 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하며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경북도와 지역 우수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사과, 샤인머스켓, 딸기 등 경북 농산물을 전국 초록마을 매장에서 판매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은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도 앞장서는 등 도내 농업인을 위해 힘써주신 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와 임직원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오션힐스CC(회장 김도균)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오션힐스CC 임직원들이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도균 오션힐스CC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운동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오션힐스CC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오션힐스CC는 지역 내 영천(영천 임고면), 포항(포항 송라면), 청도(청도 매전면) 등 3곳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역 내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독성과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돼지 않았다고 밝혔다.▲ 골프장 토양 시료채취(사진=경북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하반기(우기) 7월에서 9월까지 지역 52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총 466건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사용허가 된 농약(20종)의 농약잔류량을 조사했다.조사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잔디의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 방제를 위해 사용이 허가된 농약(아세페이트 등 12종)만 허용기준 이내로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로 지역의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면서‘골프장 농약사용량 및 잔류량 조사 실무자를 위한 안내서’와‘골프장 잔디용 농약 안전사용 지침서’를 배포하고, 시군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들에게 안내하며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연간 2회 30종의 농약을 검사하며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 원이하,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 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증가된 골프장 이용객들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청정경북과 친환경 골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6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사진=경북도) 문화재 활용 사업은 매년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재를 활용하는 능동적 방법을 통해 문화재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도는 국보?명승 등 양적?질적으로 탁월한 유산자원을 보유한 지자체답게 ▷생생문화재 사업 19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16건 ▷문화재야행 사업 4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3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8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5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5건 ▷세계유산 홍보사업 2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사업 1건 ▷세계유산축전 1건 등 10개 분야 총 64건이 선정됐다.이로써 내년에도 문화재 현장에서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선정된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재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19개 사업(국비 5억2천만원)이 선정됐다. 다음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문화재와 배향인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16개 사업(국비 7억2천만원)이 선정됐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행사로 경주시·안동시·고령군과 신규로 영덕군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각 산사가 지닌 저마다의 특색과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경주 칠불암, 구미 도리사, 영천 은해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문화유산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과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각각 5개 사업(국비 1억 1000만원)과 8개 사업(국비 6억1000만원)이 선정됐다. 세계유산 관련 문화재청 공모사업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특히,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내년에도 안동과 영주에서 9월 한 달간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5개 사업(국비 5억 7000만원), 홍보지원에 2개 사업(국비 2억 3000만원),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사업에 1건(국비 1억 5000만원)이 선정되는 등 세계유산의 보고(寶庫)다운 경북의 위상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시대흐름에 맞는 디지털콘텐츠 등을 반영해 침체된 문화일상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경주 감포 소재 김명수종합식품의 김헌목 대표(멸치액젓, 제10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김헌목 명인(사진=경북도) 1999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우리 전통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방식의 수산물 가공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명인으로 지정해왔다. 1999년 전라남도 영암의 김광자 씨가 숭어 어란으로 제1호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이래 총 8명만이 명인으로 지정*됐다. * 지정품목 : 어란, 옥돔, 죽염(2), 새우젓, 어리굴젓, 참게장, 가자미식해올해 명인은 지난 4월 공고를 시작해, 7월 각 시도로부터 후보 6명을 추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이 보유한 기능의 전통성, 계승 및 보호가치, 산업성 및 윤리성 등을 심사한 후 중앙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경북 최초로 지정된 제10호 김헌목 명인은 증조부(김ㅇㅇ), 조모(최ㅇㅇ) 및 부친(김ㅇㅇ)에 이어 4대에 걸쳐 멸치어장과 멸치액젓 등 전통방식에 의한 젓갈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헌목 명인은 1996년(22세)부터 부친으로부터 멸치액젓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왔다.김 명인이 사용하는 염해법*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해져 내려온 전통적인 가공방식으로 염장 및 숙성방법이 독특해 우리 식문화 보존 차원에서 보호 가치를 인정받았다. * 조선시대의 산림경제, 증보산림경제 및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전통적인 젓갈 제조방법으로 소금만을 사용해 멸치를 상온에서 5∼6개월 동안 숙성시켜 멸치액젓으로 가공한편,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제품에 대해서는‘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표시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ㆍ홍보ㆍ박람회 참가ㆍ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것은 경북에서는 최초로 지정된 것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 전통 수산식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이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올해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3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적행정업무 분야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지적행정 업무 종합평가는 지역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지적측량 검사 등 13개 업무분야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11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영천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안동시 ? 의성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토지소유권 행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적 불부합 지역 재조사 등 관련 업무추진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새로운 시책발굴로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시행 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정보의 제공, 신속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발로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8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회장 황드보라)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U-CAR 공장에서‘구급차 8대 등 무상양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장비 기증(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급차 지원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경북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를 통해 내용연수 경과 구급차 8대를 지원했고, 주식회사 애터미는 응급처치 의료용품 5종 2500점을 함께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웬부둥(Nguyen Vu Tung) 대사, 유문선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애터미, 한베문화경제교류협회(KOVEC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한 베트남 웬부둥(Nguyen Vu Tung) 대사는 “경북 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8대의 구급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베트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더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보이소 TV’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취소된 새해 첫 해돋이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새해 해돋이 실시간 중계(사진=경북도)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지금 전국의 해돋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각 지자체는 보다 확실한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해돋이 명소 인근의 차량 진입통제, 주차장 폐쇄 등의 추가 조치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경북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와 해돋이 최고의 명소인 포항, 영덕, 울진 등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표적인 해돋이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어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이에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를 통해 임인년 새해 모두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새해 첫 해돋이 현장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올해 울진 후포항 일출 생중계에 이어 내년에는 경주 양남면 읍천항에서 진행하며 중계는 아침 6시 30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일출 예정시간은 7시 32분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도 해돋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뵐 수는 없지만 슬기롭게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는 도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임인년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2(-22)15,2101,893(+30)13,165(+50)152(+2) * 국내 82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210명11,2683,94237119791655333505792,138689(+82) (+3) (+1) (+1) (+62)(+15) * 치명률 ? 경북(12.30. 기준) 1.00%(152명), 전국(12.29. 기준) 0.87%(5,382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12.27.(月)12.28.(火)12.29.(水)검 사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9,58118,45715,439확진자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86(2)104(1)82확진율0.70.60.70.80.80.70.60.70.80.60.50.90.6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35명 1일평균 105.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661명 1일평균 118.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773, 해외유입 43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210명 (+82)2,463(+14)1,758(+11)925(+12)622(+5)2,434(+11)538(+5)444(+2)319279(+1)2,801(+11)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53(+2)76(+1)28(+2)184260(+1)264249637(+3)230134227(+1)17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회장 임종복)가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경북 옥외광고협회는 지역 492개 옥외광고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힘을 보태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올해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에서 김천시가‘대상’, 영천시와 칠곡군은‘최우수상’, 상주시와 의성군은‘우수상’을 차지했다.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해 수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수상 시군에는 도지사의 상장과 함께 대상 35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된다.평가기준은 ▷일자리창출 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고용) 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 ▷사회적 기업 활성화 사례 ▷청년 취?창업 활성화 사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실적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 8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했다.대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국 3번째로 일자리 기금을 조성해 청년 창업공간 지원,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및 청년센터를 설립?운영했다.또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준공 전 조기 분양 및 우량?앵커기업을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오토캐트&3D프린트 사무마스터 양성사업, 물류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칠곡의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했다.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 시군에서도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시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정부 고용정책과 연계해 시군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천년 후를 내다보는 건축물을 만들어 미래의 자산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축 혁신 자문위원 발족식(사진=경북도) 이번에 구성된 경북 건축혁신자문위원회는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총괄건축가를 공동위원장으로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와 건설도시국장을 포함한 24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양동마을?하회마을처럼 역사와 함께 숨 쉴 수 있는 건축유산들이 국가적으로 흔치않은 현실에서 건축물의 기능적 수명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천년 건축’건설방안과 건축물의 장(長)수명화와 성능향상을 통한 경북형 미래주거모델을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 앞으로 건축 혁신 포럼 참여 및 연구용역 자문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위원들 하나하나가 도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라는 생각으로 오래가면서도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경북의 역사적 가치를 대표하여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건축모델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북도의 건축정책 구상을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발족식을 시작으로 건축계 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천년을 내다보는 디자인의 공공건축물과 미래 주거문화에 부합하는 주택모델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을 미래의 건축자산을 만드는 건축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 경북만의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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