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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가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조감도(사진=경북도) 11일 국토교통부는 총연장 177.9㎞, 총사업비 4조 8015억원이 투입되는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3일자로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는 2019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이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최종 완료되면서 설계·시공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된다.남부내륙철도는 서울에서 출발한 KTX·SRT 고속열차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으로 분기해 김천에서 거제까지 신설노선을 따라 성주역을 경유해 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로 연결된다. 그간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였던 김천도심지와 성주지역에 고속철도가 정차하면서 지역경제·산업·관광 분야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서울에서 김천까지 1시간 33분, 서울에서 성주까지 1시간 48분,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또 수서~광주(기본계획중), 이천~문경(23.12월예정)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문경~김천 철도가 완성되면 중부선 수서~거제간 철도는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잇는 명실상부한 한반도 중심축 철도교통망으로 부상하게 된다. 장래 광주~대구 철도(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을 설치하는 등 주요거점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신규 역사 설치도 추진할 방침이다향후 경북내륙권 고속철도 신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관광 활성화 등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신성장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설계·시공 일괄구간은 연말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김천역과 신설 성주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및 교통망 연계구축에 힘써 KTX정차에 따른 지역경제·산업 파급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고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LG BCM 공장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1일 오전 구미코에서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그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지역 노사민정 위원, 상생협약 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원 및 협력기관,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19년 7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 LG BCM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해 그 의미를 더했다. 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 내 부지 6만6116㎡(2만평), 건물 연면적 약 7만5900㎡(약 2만3000평)로 이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0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LG BCM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직접고용 187명을 채용하게 되며, 고용 유발효과 8200여 명, 생산 유발효과 7000여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두 차례에 걸쳐 투자협약ㆍ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용?투자, 상생협약을 구체화하는 노력 끝에 지난달 29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역 노사민정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근로자는 노사분규를 최소화하고 노사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및 참여로 노사협력 강화에 노력하며, 생산성 향상 교육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상생기업은 지역 인재를 우선으로 채용하고, 협력업체ㆍ5산단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펀드 운영, 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참여한다.지역 고교와 대학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인재를 공급하고, 시민사회는 노사 간 갈등 해소 절차에 참여해 우호적 여건을 조성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투자보조금 지원, 국가산단 50년 무상제공,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상생협력기금 조성(60억 원), 상생협력지원센터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를 구축,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어떻게 상생해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의미를 부여했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구미 공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투자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리라며, “LG화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는 핵심기지 역할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LG화학과 같은 대기업의 지역 투자는 지방이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고 살만한 곳이라는 반증”이라며, “경북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통합신공항 등을 통해 세계적인 투자 환경을 갖춰 미래 첨단산업분야 글로벌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지속해서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더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이번 LG BCM 공장 착공이 가능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노사민정이 합심해 구미가 이차전지 클러스터의 심장으로 도약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가 직면해 있는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경북과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가 이달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을 홍보할 공식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모집(사진=경북도) 월 1회 이상 경북 방문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분야별로 일반 서포터즈 50명, 영상 서포터즈 20명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서포터즈는 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로서 경북도 주요정책, 명소, 문화,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현장 취재해 도 공식 블로그·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경북도 주최 행사 우선 초청, 팸투어, SNS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청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또는 공식 블로그·SNS를 참고해 내달 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16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제작한 기사, 사진, 영상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매월 지급한다.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매분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장도 수여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졌다”라며, “경북의 맛과 멋을 널리 소개하고 경북도정을 알릴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20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범사업지역(20개 시군)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2021년 9개 시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절차도(사진=경북도) 시범지역에 거주하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 하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사업의 신청은 19일부터 임산부 통합몰(www.ecoemall.com)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 할 수 있다.자격검정 후 선착순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에게는 지자체 고유번호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전송되며, 고유번호를 받은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회원가입하면 된다.이후 사업대상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꾸러미를 직접 구매하면 되고, 연간 48만원(지원 38만 4000원, 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각 가정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 인증조건을 준수하고 매년 검증을 받은 우리 지역 내 농산물로 엄격히 선별해 구성된다.백승모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을 해소하고, 공예분야 졸업자 등 미취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사진=경북도) 이번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공예업체와 인턴근무 희망자를 선정, 매칭해 인턴이 업체로부터 받는 월 급여의 70%를 7개월간 경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최저시급 9160원 기준으로 월 급여 191만4000원의 70%인 134만원을 업체에 지원하고, 나머지 57만 4000원은 업체가 부담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공예업체 중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로서 인력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용이 어려운 영세 공예업체이며, 근무분야는 공예품 직접생산 분야로 한정된다.인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 도내에 있는 자 중 공예 관련 학과 졸업자, 공예 관련 취미교실 수료자(20시간 이상)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신청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등기우편을 통해 경북도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 054-880-3137) 제출기간은 희망업체는 11일부터 24일까지, 인턴근무 희망자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각각의 제출기간 마지막 날 소인까지 유효하다. 한편, 경북도가 주관하는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2009년 첫 시행 이후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 공예업체에는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전통 공예의 맥을 계승할 후진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에게는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예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채용된 인턴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기술 습득 위주의 업무를 부여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새해 들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메타경북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류 메타버스 토론회(사진=경북도) 특히, 이철우 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조직개편을 지시하며 힘을 싣고 있어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되는 메타버스에서 경북도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메타경북기획팀(T/F) 설치를 지시하고 향후 빅데이터 분야를 합쳐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전담 국을 설치하겠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한 후속으로 경북도는 조만간 메타경북기획팀(T/F)을 설치할 방침이다.이 팀은 메타경북 기본계획 및 관련 연구, 메타버스 정책사업 발굴 및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제도개선과 교육 등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메타버스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메타경북 추진방향 및 전략 자문, 중앙부처 및 민간기업 연결과 정책추진 협력 등 역할을 맡기고 향후 참여기관을 확장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대선 지역공약으로 제안하면서 ‘XR 메타버스 제조’와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을 내세운 바 있다.‘XR 메타버스 제조’와 관련해서는 최근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할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선정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은 ‘한류 메타버스’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정 성과보고회에서 경북도가 가진 우수한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4대 자원을 기반으로 한류 기반 메타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경북도는 10일 도청에서 ‘한류 메타버스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낸 김장실 전 국회의원,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 이인화 작가, 김상윤 중앙대 교수, 최인호 건국대 교수, 채종규 대구대 교수, 최계희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메타버스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국내 최고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상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북이 가진 문화유산과 생활문화자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한류 자산임을 강조하면서 한글, 한복, 한옥, 한식, 한게임, 한무예 등에 대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화하자고 주장했다. 또 23개 시군별로 ‘One Place One Hot Market’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도시농촌 재생운동(메타버스 제2새마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전략도 제시했다.한편, 김장실 전 국회의원은 11일 아침에 경북도 화공특강에서‘한류의 세계화와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 강의를 펼쳤다. 김 전 의원은 ▷한류 콘텐츠 다양화로 파급력 제고 ▷한류로 연관산업 동반성장 견인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 형성 등 신한류 진흥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풍부한 전통 문화자원을 보유한 경북을 중심으로 해외 한류 교육 플랫폼, 한류 감성 마케팅 등을 통해 한류 메타버스를 선도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글?한복?한식?한옥 4대 한류 빅데이터 구축, 메타버스 한류타운 조성, 현실?가상 경제 융합 플랫폼 구축과 메타버스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추진, 한류 국제교류센터 구축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육, 도시, 농축산?해양, 소통, 행정 등 각 분야에서 메타경북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는 경북이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와 만나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최첨단 XR 제조 및 한류 메타버스 등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60(-28)16,2571,239(-146)14,835(+205)183(+1) * 국내 58, 해외 2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의성J요양병원포항J시장포항S아동시설김천T사업장경산운동부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257명11,2684,9897013914352626138412,962863(+60) (+2)(+1) (+1)(+3)(+2) (+1)(+45)(+5) * 치명률 ? 경북(1.11. 기준) 1.13%(183명), 전국(1.10. 기준) 0.91%(6,071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8.(火)12.29.(水)12.30.(木)12.31.(金)‘22.1.1.(土)1.2.(日)1.3.(月)1.4.(火)1.5.(水)1.6.(木)1.7.(金)1.8.(土)1.9.(日)1.10.(月)검 사18,45715,43918,53617,11515,3509,8949,76611,99714,33514,35515,13612,99711,9378,903확진자104(1)82105(2)116(2)9449(2)62(3)9789(1)109(5)85(3)93(4)88(9)60(2)확진율0.60.50.60.70.60.50.60.80.60.80.60.70.7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97명 1일평균 85.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199명 1일평균 85.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5,787, 해외유입 47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257명 (+60)2,677(+24)1,851(+3)(+1)999(+2)696(+1)2,609(+14)581448(+2)353305(+1)2,952(+3)(+1)8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192(+1)37188266269(+1)261(+1)696(+4)249(+1)13823217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예천군, 케이티,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사진=경북도)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형동 국회의원, 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해 6월 케이티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지역 인재 고용 및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데이터 아카데미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먼저, 케이티는 도청신도시에 1160억 원을 투자해 지상 5층, 지하 2층(부지 3500㎡, 연면적 1만7150㎡) 규모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2025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모아 365일 24시간 통합관리하는 시설이다.클라우드는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제공하는 서비스로 컴퓨터와 인터넷에 연결된 네트워크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다음, 양자컴퓨터는 양자 고유의 특성(얽힘, 중첩 등)을 활용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미래형 최첨단 컴퓨터로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에 경북도는 양자컴퓨터 연구 단계부터 향후 서비스를 고려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자제어칩?양자보안칩 등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포스텍*이 기술지원, 포스코가 운영, 케이티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각각 맡아 과학자 및 연구원, 개발자 등을 위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포스텍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센터장 심재윤 교수)케이티는 신규 인력 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산업 등 전·후방산업 협력기업에도 15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때 지역기업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생산유발액 117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509억 원, 유발 취업자 1243명(직접 628명, 간접 615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KT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Telco에서 DIGICO로 변화 중이다”라며, “KT는 민관협력 기반의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일자리 발굴 및 지역 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기초 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대전환을 위해 벤처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연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유치는 경북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큰 힘이 될 것”이라며,“데이터 기반의 도정 혁신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지역 전략산업의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프레시지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판로확대 협력(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도지사,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협력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국내 농식품기업과 힘을 모아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밀키트(간편 조리세트) 개발과 홍보?마케팅 협력으로 간편식 분야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복안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직거래 확대 및 수급 안정 ▷국내외 판로지원과 홍보?마케팅 활성화 지원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등 신제품 개발 공동 노력 ▷프레시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와 유통?수출 확대 등‘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시장 60%를 점유하고 있는 선도 기업으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보유해 약 600여종의 밀키트를 생산?유통하고 있다.또 지난해부터 미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 10개국에 밀키트 제품 수출하면서 수출액이 100만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지역에서 프레시지와 협력하는 대표 업체로는 신선농산물 전처리 시설을 갖춘 J사(칠곡 소재)는 매일 양파, 당근, 감자 등 42t을 세척?선별?포장 등 전처리를 담당하고 있다.또 수산물 전처리 공장인 C사(고령 소재)는 고등어, 삼치, 오징어 등 매일 5t 물량을 처리하고, S사(상주시 소재)는 최신 첨단시설을 갖춘 스마트팜 5ha에서 연간 토마토 10억원을 납품하고 있다.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밀키트 시장규모는 100억원에서 지난해 3000억원으로 3년 새 30배로 규모로 성장했다.코로나 시대 식품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에는 7250억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밀키트 시장 1위 기업업인 프레시지가 지역 농산물에 부가가치를 더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대전환기에 지역 농업이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히 미래를 개척하고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첫 실국 및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1일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년 첫 날 업무보고(사진=경북도) 이날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 환경산림자원국 4개 실국과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역점시책과 당면현안 등을 보고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민생?경제분야 업무보고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시책들과 일자리?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먼저, 비대면 소비시대 흐름에 맞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인프라 또한 디지털?첨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경북 전통시장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공모전, 유명 인플루언서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해나가고, 공공배달앱 ‘먹깨비’도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나갈 예정이다.소상공인?전통시장의 인프라도 지속해서 첨단화?디지털화 해 나간다는 계획도 준비 중이다. 우선 지난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시장에 시범적으로 최첨단 디지털 시장을 조성하고 향후 확대해 나간다.일자리 분야에서는 권역별 주력산업이 다른 만큼 지역별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북부권에는 농업?바이오를 중심으로 인구감소 위기극복하고, 남부권에는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상생일자리 청년희망 프로젝트 추진한다. 또 동부권에는 철강?이차전지 배터리에 집중 투자하여 신성장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서부권에는 전자,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해 산업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균형 있고 차별화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특히,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벤처창업생태계 조성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학중심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업 입주 인프라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포항에 이어 올해는 수도권 외 가장 많은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경산에 투자를 집중해 창업?벤처 핵심공간을 만들어 가고 향후 구미까지 확대해 벤처창업의 3대 거점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율주행 최적화 신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 도청~개발공사~주거지역~도청으로 이어지는 8km구간에 실증운행을 하고 내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을 통해 2027년 자율주행 최적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대전환’을 위한 대책들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과학산업국은 ▷G-UAM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항공산업 선도 ▷경북 메타버스 산업의 원년 구현 ▷차세대 G-반도체 생태계 조성 사업 ▷첨단기술 융하형 G-바이오 플랫폼 고도화 등 4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먼저 ,자동차 산업처럼 전?후방 파급효과 큰 UAM산업을 경북이 선점하여 지역 부품?소재 업체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형 메타버스 공장’ 모델을 구축하는데 집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반도체 분야에서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중점 지원해 ‘차세대 G-반도체 전략’을 추진한다.백신?바이오 분야에서는 안동을 거점으로 백신소재-비임상-임상-제품생산 등‘백신 전?후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포항에는 구조기반 신약, 그린백신, 마이크로바이옴 등‘첨단바이오 의약산업’을 육성해 ‘첨단기술 융합형 G-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한편, 이날 별도로 진행된 환경분야 업무보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 대비 통합인프라 구축 ▷산림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됐다. 올해는 2050 탄소중립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달성을 향한 원년으로 탄소중립 전환을 전방위로 추진할 것이란 입장이다.우선 탄소중립관련 연구?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할 국가 중추기관인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또 신재생에너지 확산, 그린모빌리티 확대, 녹색기술개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계획도 이날 발표했다. 산림을 활용한 미래먹거리 사업으로는 포항일원에 산림복합문화지구, 숲체험?레포츠 지구, 산림 ICT연구지구 등을 조성하는‘낙동정맥 이든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든 프로젝트는 영국 콘웰지방 오지 산골 폐광 위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식물원으로 이를 모티브로 해 경북도 수목원과 인접한 국유림을 산림관광 자원화해 산림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한국 전통 소나무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인프라도 조성해나간다. 울진 일원에 국립 소나무 연구센터, 에코브릿지, 목재 산책로 등을 건설해 한국 산림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보고를 받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모두 융합적 사고를 갖춘 전문가가 돼야 한다”라며, “민생?경제, 대전환 분야는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만큼 중요하다.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산사태 피해을 입은 봉화 소천면 남회룡리 주민(이장 장용환)들이 빠른 복구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 남회룡리 주민 감사패 전달(사진=경북도)이는 경북도가 우기 전에 태풍 피해지에 대해 복구를 완료하며, 지난해에는 단 한건의 산사태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지난해 6월 이철우 도지사에게 보낸 장문의 감사편지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0년 7~8월 역대 최대장마에 이은 9월 태풍 내습으로 남회룡리 일원에 동시 다발적 산사태(9개소, 2.78ha)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매몰되고 민가 1채가 반파 되는 등 경북에서도 피해가 가장 심했다.▲ 봉화 소천 남회룡 복구(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도는 봉화 남회룡 지구에 예산 6억을 확보해, 지난해에 사방댐 6개소와 산지사방* 등 복구 및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 산지사방 - 산사태 등에 의한 산림 황폐의 예방과 복구를 위하여 실시하는 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주민설명회, 외부 전문가 복구 자문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산사태 복구사업 5개 시군(영주ㆍ문경ㆍ청송ㆍ영양ㆍ봉화)에 67억 원 투입해 38개소, 17ha 피해지 복구를 마무리했다.올해는 청송에 태풍 ‘오마이스’피해 복구에 9억원, 안동ㆍ예천 산불 피해지에 5억원을 투입해 피해 복구를 우기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복구사업에 협조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매년 태풍 등 집중호우로 산림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 예방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졌다. 향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확대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8(-5)16,1971,385(+12)14,630(+74)182(+2) * 국내 79, 해외 9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의성J요양병원포항J시장포항S아동시설김천T사업장경산운동부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197명11,2684,9296813814342324138402,917858(+88) (+9) (+1)(+3)(+1)(+13) (+45)(+16) * 치명률 ? 경북(1.10. 기준) 1.12%(182명), 전국(1.9. 기준) 0.91%(6,037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7.(月)12.28.(火)12.29.(水)12.30.(木)12.31.(金)‘22.1.1.(土)1.2.(日)1.3.(月)1.4.(火)1.5.(水)1.6.(木)1.7.(金)1.8.(土)1.9.(日)검 사9,58118,45715,43918,53617,11515,3509,8949,76611,99714,33514,35515,13612,99711,937확진자86(2)104(1)82105(2)116(2)9449(2)62(3)9789(1)109(5)85(3)93(4)88(9)확진율0.90.60.50.60.70.60.50.60.80.60.80.60.7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98명 1일평균 85.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225명 1일평균 87.5명 □ 시·군별 발생(국내 15,729, 해외유입 46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197명 (+88)2,653(+27)(+1)1,847(+7)997(+3)(+1)695(+1)2,595(+19)581446(+1)353(+2)3042,948(+14)(+6)80(+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191(+1)37(+1)188266268260(+1)692(+2)24813823217
경상북도는 두 번째로 참가한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 운영으로 기대이상 성과로 지역기업들의 세계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메인정보시스템과 미국B사의 투자협약(사진=경북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북기업이 첫날부터 현장에서 수출 MOU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난 2020년 보다 참가기업과 관람객이 반 이상 줄어 우려가 컸지만, CES에 대한 열기만은 뜨거웠다. 먼저, 스타트업 전시관에 참가한 MAIN INFO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포항)은 도로위 데이터수집과 차량 결제술루션인 홀로 네비(HOLO NAVI) M22, M23로 미국 대형판매점과 수출 MOU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등 3개사와 추가적인 계약체결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자율주행의 카메라기술과 차량 내 결제솔류션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기업또 국내 대기업의 미국 내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로부터 150억 원의 투자유치 의향도 받아, 연일 축보를 터트렸다.원소트다임(대표 이대호, 포항)은 측정결과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플랫폼 연동 건강관리 솔류션 운영 등이 가능한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손바디챌린지를 선보였다. 코로나 이후 헬스케어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바이어들의 수출상담이 꾸준히 지속됐다.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흥)는 물류 운송용 드론을 선보여 현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평을 이끌어냈다.이 기업은 수직이착륙을 비롯 100km/h 이상 빠른 속도로 1시간 이상 고속수평 전진 비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 테일시터(tail-sitter)형 무인비행체 자체 개발업체이다.한편, 스마트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용도 신발관리기 캡슐에스를 내놓은 스마트름뱅이(대표 윤해진)와 1인 가구를 위한 미니의류건조기 에어로데이지를 보여준 홈세라(대표 양정희)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홈세라(미니의료건조기 에어로데이지)와 인핸드플러스(복약관리를 위한 스마트워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경북도는 올해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북기업 18개사의 총 상담건수 330건, 수출상담금액 2830만 불로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는 입장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형국제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멀리보고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변화와 혁신의 장(Show)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기업과 도가 함께 해야 할 일이다. 올해도 기업하기 더 좋은 경북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6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인 디스트림디네트웍스와 영남복합물류단지에 대해 7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 공사장 긴급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디스트림디네트웍스는 경산 옥산동에 신축중인 창고 건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하 4층, 지상 1층, 연면적 1만 999㎡ 규모이다.영남복합물류단지는 칠곡 지천면에 위치하며 전체 28개동, 연면적 16만 8487㎡ 규모의 창고시설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형 건축 공사장의 빈번한 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이날 이 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 용접?용단작업과 우레탄 폼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피난로 적정 확보 여부,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평택 물류창고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지역 대형 공사장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해 유사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이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대형공사장 135개소에 대해 임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화재안전관리 지도 및 관계자 소방교육 등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발생한 과수화상병 원인과 전망을 분석해 관련 기관에 최적의 대응방법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홍보하기 위해‘경상북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500부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백서(사진=경북도)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검역 금지병으로 지정돼 있다.지난해 경북도에서는 안동(6월 4일)에서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영주(6월 23일)에서도 발생해 사과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백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발생과정 분석, 역학조사, 공적방제 현황, 최적대응 모델 제시 및 정책 제언 등을 수록했다.또 발생과 증상 및 생활사 전반을 분석해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당시 긴급했던 상황과 현장대응 및 애로사항 등을 일자별로 정리하고 사진과 각종 자료를 함께 수록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과수화상병 발생 후 확진, 확진 후 매몰까지의‘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발생 시 종합대책상황실(시군-도-농촌진흥청) 설치, 운영에 대한 ‘현장대응 최적모델’을 수립해 제시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과수화상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백서를 제작하여 배포한다”라며 “검역병해충의 발생 원인과 대응과정을 분석하고 시행착오를 줄여나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경북도는 지난해 6월 4일 경북 안동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12농가 7.1ha의 사과 과원을 매몰했으며, 농업인과 공무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로 27일 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7일 오후 구미 금오공대 벤처창업관에서 ‘Maker village’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aker village 개소식(사진=경북도) 메이커 빌리지(Maker village)는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구축된 공간이다.이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 선정 후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이번에 마련된 메이커 빌리지는 ▷Communication Zone ▷Creative Zone ▷Education Zone ▷Modeling&Analysis Zone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3D 프린트ㆍ스캐너 등을 이용해 제품 제작·분석 및 교육을 실시하고 메이커들 간의 소통공간을 지원한다.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누구든지 앱 개발, S/W 코딩, 드론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체험할 수 있다.이를 통해 예비 메이커 양성 및 지역 메이커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경북도는 현재 전문랩 1개소 및 일반랩 10개소가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해도 전문·일반랩의 추가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혁신적인 제조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 누구나 쉽게 메이커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창업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3D프린터 활용 지원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침체된 구미의 제조창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메이커 빌리지가 성공적으로 구축돼 기쁘다”라며, “지역에 더 많은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녹여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및 양산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촉진과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전문랩 19개소, 일반랩 195개소가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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