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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마스크(KF94) 3만장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기부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은 태양광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의 14개 관련 사업 전문 중소기업이 뜻을 모아 올해 7월 설립해, 설계ㆍ시공ㆍ감리ㆍ제품생산 등 7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날 최진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경기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하나둘씩 모여드는 기부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제관 세영그룹 총괄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돼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우리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막아주는 든든한 사회백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은 안동시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파트 10채를 기탁한 바 있다. 또 경북도 주관 독립유공자후손 주거개선사업비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탁(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지역 667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성금 2억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다.배인호 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 한다”라며, “지역 건설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도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인들의 나눔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공사 발주 확대, 건설공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침제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44(+10)14,6092,086(+84)12,380(+57)143(+3) * 오신고로 인한 정정(12.23. 0시 기준, 상주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609명11,2683,3412799791404827205771,732592(+144) (+9)(+1)(+7)(+3)(+4)(+17)(+1)(+68)(+34) * 치명률 ? 경북(12.24. 기준) 0.98%(143명), 전국(12.23. 기준) 0.85%(5,015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0.(金)12.11.(土)12.12.(日)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검 사21,98020,78314,263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확진자138(1)147163(1)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확진율0.60.71.11.21.00.90.70.60.70.80.80.7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902명 1일평균 128.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2,082명 1일평균 148.7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182, 해외유입 42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4,609명 (+144)2,358(+34)1,679(+24)882(+1)598(+11)2,359(+14)518(+4)439(+3)297(+6)266(+8)2,697(+28)66234(+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521172(+2)255(+1)258(+2)243(+1)617(+2)226(+1)12321214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사진=경북도)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증가율, 전문역량개발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올해 안동, 영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보육, 영농대행단 사업 추진으로 미래농업인력 양성 등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시군 우수기관으로는 총 28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예천군이 최우수상, 상주시, 칠곡군이 각각 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3일 경주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경북도-해수부 간 연안경제 활성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경제 활성화 정책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정책협의회는 중앙정부 주도 해양 정책의 한계를 넘어 연안경제권의 가치를 발굴하고,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 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종합정책연구본부장, 심재설 키오스트 동해연구소장, 유선철 포스텍 교수, 김태훈 한국수산업경영인경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연안경제의 협력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북도는‘환동해권 연안경제 신성장 지대, 해양경북’을 비전으로 한‘경북 연안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환동해 연안경제 활력증진으로 동해안 소득 5만불 시대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 및 개선 ▷지역 특화 첨단해양수산업 육성 ▷환동해 명품 상생지대 조성의 3대 추진전략 등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해양수산 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해양환경 변화에 과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반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첨단 해양 정보를 활용한 동해안 기후변화 예측체계를 구축하고 동해안 연안 생태벨트 복원 및 보전을 위해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및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지역 특화 첨단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과제로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건립과 6500m급 유인잠수정 개발 등 심해장비, 심해생명자원 연구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수산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스마트 수산양식 기자재 연구센터, 환동해 해양수산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수산물전용 콜드체인 수출 물류시스템 개발로 수산식품의 가공?유통과정을 혁신할 예정이다.또한, 연안?어촌지역의 소득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과제도 제시했다. 국립 해양문화진흥원, 선부해양역사기념공원, 울진 왕돌초 해중공원벨트,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조성,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동해안 연안지역을 환동해 명품 상생지대로 조성시킨다는 복안이다.경북도의 발표 이후에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실질적 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이 이어지며 서로간의 협력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안 발전 없이는 경북의 발전이 없고,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창조의 바다ㆍ사람과 문화, 자연이 함께하는 힐링의 바다ㆍ물류가 흐르는 경제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부, 학계, 기업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연안경제 저변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경주 The-K호텔에서 ‘2021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사진=경북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는 식품공중위생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올해 평가결과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분야 대상은 김천시와 예천군,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칠곡군, 우수상은 경산·상주시, 성주·청송군이 수상했다.아울러, 식품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 26명과 공무원 12명도 표창을 수상했다.김천시는 연화지 일대의 우리 동네 명품먹거리 사업,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등을 특색 있게 추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예천군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 예방관리, 위생관리 컨설팅 등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향후 대상을 수상한 이들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안심식당사업 분야에서는 예천군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경주시, 우수상은 김천시·포항시·영덕군·청도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참여인원 제한 및 접종완료자 참석 등 구성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위생업소 방역과 지역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군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등 도민들에 대한 식품공중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영주 경제속으로’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道-영주시-SK머티리얼즈-임팩트스퀘어와 MOU(사진=경북도) 이날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영주를 거점으로 청년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내 임팩트 비즈니스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주 경제속으로’프로젝트는 영주 지역의 변화를 이끌 청년과 창업가에 적합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로컬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SK머티리얼즈에서 5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투자와 사업을 추가 유치해 총 100억원 이상 규모로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인증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임펙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교육 ▷소셜벤처 업무 및 교류공간 조성 ▷임팩트 펀드 조성 및 운영 등 총 4가지이다.사업대상은 영주에 정착 가능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선발과정을 거쳐 정착지원금과 사무실을 지원하며,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컨설팅과 멘토링 등 지원받게 된다. 또 소셜벤처의 원활한 정착 및 사업 운영 지원과 함께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위한 소셜벤처 교류공간도 마련되며, 예비 창업가 육성, 창업 커뮤니티 형성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창업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점들을 상당부분 해소함으로써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구축한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에서는 SK머티리얼즈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영주시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으로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도 그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SK머티리얼즈가 영주에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시와 상생 발전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시와 함께 지역 청년인구 감소와 원도심 노후화 등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돼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생산하고 있고, 최근에는 2차전지 배터리 소재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하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올해 임기 4년차에 접어든 김외철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직원들과 항시 소통하며, 업무 추진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 서울본부 간판(사진=경북도)그 결과, 2021년도에도 계속된 코로나19 속에서 타 시?도 서울본부보다 뚜렷한 업무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어제까지의 서울본부1995년도에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되면서 중앙과 지방을 연결해 줄 서울사무소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97년도에 서울 공덕동에서‘경북도 서울사무소’를 첫 개소했다. 그동안 명칭 변경과 사무실을 두 차례 이전하면서, 2018년도부터는 현재 잠사회관 건물에서 주로 국회와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행정업무와 수도권 내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2012년부터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대거 이전하게 되면서, 2014년도에‘세종사무소’를 개소하여 서울과 세종간 상호 업무체계를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도내 시?군은 서울에 11곳, 세종에 5곳의 시군사무소를 개소했으며, 경북도 서울본부와 긴밀하게 업무 협의하면서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는 재경언론사와 향우단체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및 23곳의 시군향우회와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도정 참여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귀농1번지 귀농귀촌설명회(사진=경북도) □ 어제와 다른 오늘의 서울본부지난 해부터 진행된 코로나19와 수도권 내 고강도 거리두기 시행으로 대외활동이 위축될 수 있었지만 오히려 소규모 단위 및 비대면 방식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수도권 내 경북이 있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홍보함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현재 트렌드에 맞는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광범위한 수도권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업무영역 확장을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올 한해 서울본부에서 추진한 주요 10대 성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광역 시도 서울본부 중 최초로 추진한‘수도권 도정현안 간담회’개최광역시도 서울본부 중 최초로 추진한 국비확보를 위한‘도정현안 릴레이 간담회 in Seoul’은 2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 개최했다.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및 재경 언론인 대상으로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도정, SOC, 농정, 과학, 환경 분야별로 릴레이식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도정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확보 대책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앞서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회의원 보좌진 및 재경언론인들과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최종 간담회에서는 재정실장이 기획재정부 출신인 전북 및 충북 서울본부장과 함께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하면서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수도권 홍보 활동코로나19로 연기됐던‘제10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잠사회관 앞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한편, 전 직원 모두 전국체전 홍보 T-셔츠를 입고 근무하기도 했다. 이어, 재경시도민회 및 11개 시군서울사무소와 함께 길거리 홍보에 나섰으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SNS에 게시했다.한편, 서울본부장은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 둘레길 157㎞를 완주하며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동시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관련 국회 입법 제정 등 선제적 활동‘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에 관해 긴박했던 국회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본청 관련 부서와 국회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재경 의성?군위군 향우회 및 재경시도민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도권에서 신공항 이전을 측면 지원했다. ? KTX 이음 개통 기념 지역 장보기행사로 경북선 홍보‘KTX 중앙선 이음 개통 기념’으로 올해 초에 재경시도민회 30여명과 함께 기차를 타고 철로가 연결된 안동, 영주지역으로‘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영주시장은 수도권 내 향우 도민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마중 나와 인사를 나누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여준 높은 애향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코로나19 극복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어민 경제회복 모색6월에는 재경시도민회와 함께‘코로나19극복 농어민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수도권 내에서 경북 농어민의 경제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참가한 시군에서는 판매부스를 추가로 요청하면서 한차례 더 참가하는 등 코로나19 속에도 수도권에서 활발한 판매 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북형 농산물 온라인 사이트몰‘사이소(www.cyso.co.kr)’를 같이 소개하면서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홍보활동에도 노력했다. ?‘귀농1번지 귀농귀촌설명회’로 재경 출향인의 고향에 대한 꿈을 키워제1차 베이붐 세대가 거의 은퇴하고 있는 시기에 맞춘‘귀농1번지 귀농귀촌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귀농정책 설명과 함께 영주 서울사무소장의 실제 귀농사례를 들려주면서 참가자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에는 재경 출향인들이 90여명이 참가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서울본부 간판?포토존 설치 및 SNS 경북 홍보서울본부는 서울 속에서 경북을 알리기 위하여 타 시도 서울본부와 달리 최초로 건물 외벽에‘경북 서울본부 간판’을 설치하여, 기업인, 출향인 등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정비했다. 기업인?출향인들의 사랑방이자 비즈니스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본부 내에 포토존 설치와 경북 서울본부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존을 활용하여 도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SNS에 알리고 있으며, 현재는‘대구경북신공항 성공기원’을 주제로 홍보하고 있다. ? 세종사무소 기능 강화를 위한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정부 부처가 있는 세종사무소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여, 내년 초부터는 국비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 등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을 세워 맞춤형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관광 홍보 사진전 in seoul’개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경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제1회 경북관광 홍보사진전 in Seoul’을 11월 한 달간 운영했다. 사진전에는 관람객 1천명이 다녀갔으며,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지역의 비경이 전시되어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이 쉽지 않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북 모습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서울 속 경북 맛지도 30선’제작서울 소재 재경향우인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경북만의 특색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을 찾아서 모은‘2021 경북 맛지도 30선 in Seoul’을 홍보자료로 배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특히, 출향인의 소통 장소로 활용하고자 했다.이외에도 대구서울본부와의 협력사업인‘향우공무원수첩’발간 시기를 종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조정하여 정부 부처 내 3,300여명의 대구?경북 향우공무원을 조기 발굴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활용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 더 행복한 경북의 내일을 기약하며김외철 서울본부장은 “올해 도정현안간담회, 경북관광 홍보사진전, 경북 맛지도 in Seoul 30선 등으로 국비확보 및 도정홍보에 기여하는 등 서울본부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라며, “내년에는‘기호지세(騎虎之勢)의 각오로 도민행복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강인규)과 경북통상을 통해 예천에서 생산된‘피크닉’사과를 싱가포르로 올해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피크닉’사과(사진=경북도) 이번 수출 품종인 ‘피크닉’사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예천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를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5ha정도의 면적에서 65농가가 참여하고 있다.9월 하순에 수확을 하는 220g 내외의 중간 크기의 중소과형으로 당도는 14°Brix로 높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품종이다. 그간 동남아시아에 사과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들(뉴질랜드, 미국 등)은 품종이 다양하고 신품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농업기술원과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국산 품종을 2015년부터 주요국(러시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소비자 시식회 및 바이어 설문조사 등 수출에 적합한 품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피크닉’품종을 선정했고, 예천 지역에 이 품종을 특화 재배하도록 유도하고 식재 면적을 확대해 왔다. 이에 올해 프리미어급 브랜드 경북 피크닉사과의 소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싱가포르에 첫 수출하게 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출은 그간 대과 위주의 품종에서 한 입에 먹기 좋아하는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중소과형으로 바꾸고 다양한 우리 품종을 소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알리고 지속해서 수출 길을 열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월 23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 포항시, 유관기관,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V 폐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MOU(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환경부-경북도-포항시 간에‘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487억원)’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배터리 종합정보 지원센터와 배터리 자원순환 연구센터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설치되고 있는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센터의 범부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말까지 센터 구축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과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등 순환경제의 성장저변을 확대하고 녹색산업을 선도하게 된다.MOU 체결식에 이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주재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문라경 GS건설 대표 등 배터리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배터리산업의 녹색산업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컨퍼런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배터리 심장 도시 포항, 초일류 K-배터리 미래 견인’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제1부에서는‘K-배터리의 미래와 포항시 배터리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최장욱 서울대학교 교수의‘전기차 이차전지의 미래 기술’과 제2부에서는 박석준 에코프로C&G 대표이사의“Ecopro BAttery Eco-System in Pohang”발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제3부 패널토론에서는 이차전지 분야 컨설팅 기관인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성일하이텍 이강명 대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책임연구원이 사용후 배터리 처리 방향과 미래 준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뿐만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 기술개발에 대한 경북도와 포항시의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또 경북도, 포항시, 참석 기업·기관이 원팀으로 배터리산업에 혁신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포항은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위한 인프라와 기업 지원 등 기반이 너무 잘 갖춰져 있다면서, 12월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시행에 따라 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과 육성에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탄소중립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포항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이후 2조원에 가까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투자가 이어졌다. 앞으로 포항을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녹색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농업기술대상에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정종도 박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종도 농업연구사 농업기술대상은 농촌진흥청이 농업과학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 등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하 포상하고 있다.이번에 정종도 연구사는 농업연구 분야 2인 이상 공동 협업분야 최고의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은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딸기 공동연구 수행의 결과로 외국품종을 대체할 국산품종 개발로 로열티 절감 및 종자주권을 확립 했다는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정종도 박사는 25년의 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과채류 작물 분야 육종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해 딸기 품종으로 싼타, 알타킹 등 14품종을 육성했다. 또 사과 1종, 가지 2종, 호박 2종, 참외 3종 등 다수의 신품종을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특히, 2006년부터 15년 동안 딸기 신품종 육성 및 신기술 보급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싼타, 알타킹은 딸기 농가에 널리 보급돼 재배되고 있어 딸기 육종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근본이 되는 종자개발에 향후 10년간 작물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지금보다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주관으로 ‘2021년 경북 사회적경제 상사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사맨 성과평가회(사진=경북도) 이날 30여명의 사회적경제 상사맨*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잘된 점과 안된 점 등을 토의했다.* 사회적경제 상사맨 : 사회적경제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사회적경제기업의 영업 전문가가 경북 사회적경제를 대표하여 공동으로 판로개척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교육과 다양한 판로개척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민간 주도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북도에서 실시한 사업이번 성과평가회는 올해 사회적경제 상사맨으로 활동한 28명의 영업활동 사례의 장?단점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판로개척 방안을 현장의 기업들과 토의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경북도는 사회적경제 상사맨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과의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를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상품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했다.이를 통해 지난해에 493억원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적을 달성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의 규모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성하게 됐다.올해 사회적경제 상사맨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백화점에 개장한 사회적경제 전용 상설매장인 ‘위누리마켓’(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진행한 우체국쇼핑몰 PB상품(자체개발상품) 개발 등이다.경북 유일의 대형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개장한‘위누리마켓’은 현재 연간 6억원에 달하는 현장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비대면 시대의 유통?마케팅 흐름에 대응해 롯데쇼핑의 온라인쇼핑몰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채널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또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을 우체국쇼핑몰 PB상품(자체개발상품)으로 개발해 기획전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1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 상사맨은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민간 주도?자립형 판로개척 사업으로 그 효과성이 매우 뛰어나다”라며, “경북은 광역단위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울산?충남?전남?제주 등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전국적인 사회적경제 상생?연대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 오픈한 경북 공공배달앱 누적 가입자 수가 오픈 3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먹깨비 가입자 10만명 돌파(사진=경북도) 이로써 경북 공공배달앱은 지난 22일 기준 회원 수 10만13명, 가맹점 수 7821개소, 누적 주문 수 27만 4000건, 누적 매출액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공공배달앱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또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에는 약 7억 3000여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10만 번째 가입 고객, 최다 주문 횟수 고객, 최대 주문 금액 고객에 대해 각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는 공공배달앱 10만명 가입을 축하하며 경품 이벤트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로 경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공공배달앱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가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도 공공배달앱을 위한 홍보 등에 힘쓰며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먹깨비 관계자는 12월 9일 포항시의 치킨집 가맹점주가 먹깨비 본사로 직접 연락해 “경북 공공배달앱 입점으로 월 200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해 코로나 시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배달앱이 꼭 성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경북 공공배달앱 운영 후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12월에는 대구은행 지원 오픈 100일 기념 경품 이벤트로 17일에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1~9등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20일부터 25일까지는 연말·크리스마스 기념 할인쿠폰 행사가 진행된다.내년에는 기존 운영 11개 시군과 추가로 8개 군(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성주군, 울진군, 울릉군)이 운영에 참여해 총 19개 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이 운영될 예정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내년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특히 비대면 시대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도청에서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 산업육성(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도 4차 산업기반과,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안)으로 ▷메타버스 융합사업 사업단 구축 ▷구미 산업단지 기반 메타버스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방안 ▷기업지원 및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방안 ▷메타버스 클러스터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이 도출됐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예정인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사업을 유치하고,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세상”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추진으로 경북도가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도내 어촌뉴딜사업지구 중 최초 준공인 경주 양남면 일원‘경주 수렴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조감도(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어촌뉴딜300사업은 행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내년까지 연도별로 전국 총300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특성화된 어촌?어항 친수공간을 조성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2019년도에 수렴항을 포함한 5개 지구(총사업비 594억원), 지난해 11개 지구(총사업비 886억원), 올해 5개 지구(총사업비 404억원)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마지막 공모인 내년도 사업에 3개 지구(총사업비 294억원)가 선정돼 총24개 지구가 추진 중이다.경주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1억6400만원(국비78억, 도비10억, 시비23억)을 투입해 주민생활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했다.구체적으로 월파방지 시설물(파제제 130m) 설치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했다.이는 기존 이중 방파벽이 육역(陸域)에 있어 기형적인 도로선형, 보행공간의 부재로 이어져 주민은 자연재해 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관광 기반시설 확충으로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수렴항으로 다시 태어났다.관성해변과 수렴항을 단절하고 있던 수렴천에 보행교를 신설해 관광객 동선을 개선했고, 관성해변 솔밭쉼터?황새마당 등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했다.또 슬립웨이(slipway, 제트스키?모터보트 등 소형선을 위한 레일 등이 수반된 경사면)정비, 주차장 확충 등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해 수상레저 요충지로 도약하는 발판도 마련했다.끝으로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렴항 일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소득사업 개발 컨설팅, 어촌체험상품 개발 등 단편적인 시설개선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이 주민에게는 재해 없는 일상을, 관광객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모멘텀을 제공했다”라며,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의 폭넓은 추진을 적극 건의하고 그 사업에 경북 어촌?어항지역이 수혜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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