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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사진=경북도) 경북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경북도,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북5도경북사무소, 대구하나센터, 경북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협력유관기관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지역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는 각 유관기관별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추진현황 및 내년 지원 사업계획 보고와 실효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북하나센터는 경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새싹회장 윤광남(북한이탈주민)씨를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이 문화·정서적 차이로 인해 한국에서 적응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실제사례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이를 통해 유관기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이들이 정책 수혜 대상이 아닌 주체적으로 지역주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했다.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책무가 명시된 원년인 만큼 중앙정부에만 의존하는 정착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특화형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대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지방자치단체 웹사이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사진=경북도)올해 18회째를 맞는‘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4000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경북도청 홈페이지(사진=경북도) 경북도 대표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용한 도정정보와 도민 관심사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한편, 경북도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관련 대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에 노력했다.또 이용자가 홈페이지를 PC환경과 모바일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디자인, UI, 기능 등을 개편했다.도정 이슈를 메인화면에 적시해 도민에게 알리고, 도지사에게 바란다코너를 통해 도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부서별 홈페이지를 통합해 대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부서의 분야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이를 통해 월 45만 명(연간 540만명)의 방문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최우진 경북도 대변인은 “대표 홈페이지에 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감각적인 컬러사용과 역동적인 비쥬얼을 표출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대표 홈페이지가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28일 정부 주관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팀 코리아(Team Korea) 합류에 성공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도심항공교통 기체(사진=경북도) 에어택시로도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를 동력으로 수직이착륙하며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다. 28일 국토교통부는 기존 37개 기관으로 운영하던‘도심항공교통(UAM) 팀 코리아’에 경북도를 포함한 10개 기관을 합류시켰다.지역 기업인 한국도로공사와 LIG넥스원도 팀 코리아에 합류해 경북을 중심으로 한 UAM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는 이번 팀 코리아 진용을 강화해 2023년부터 기체 및 통신체계, 교통체계 안전성을 먼저 실증한 후 최초 상용화 예상 노선을 대상으로 시험비행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6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지역발전 핵심 사업으로 채택했다. 이에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기획단, 통합신공항추진단, 소재부품산업과, 교통정책과 등 TF를 구축하고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등과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전략을 구상했다.이 과정에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 기존 팀 코리아 참여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경북도의 팀 코리아 합류를 국토부에 강력히 요청해 왔다. 경북도가 마련한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에 따르면 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 산업을 바탕으로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미래 신산업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버티포트 건설, UAM 시범노선 구축,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를 통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전략을 더욱 구체화한다. 또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예산을 배정했고 UAM 관련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 및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UAM 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라며, “장기적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동해안, 대구시, 북부권을 연계하는 UAM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04(+18)15,1281,863(-51)13,115(+155)150 * 국내 103, 해외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128명11,2683,86037116791645333495792,076674(+104) (+1)(+9) (+1) (+1)(+3) (+64)(+25) * 치명률 ? 경북(12.29. 기준) 1.00%(151명), 전국(12.28. 기준) 0.87%(5,346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12.27.(月)12.28.(火)검 사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9,58118,457확진자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86(2)104(1)확진율0.90.70.60.70.80.80.70.60.70.80.60.50.9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86명 1일평균 112.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787명 1일평균 127.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691, 해외유입 43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128명 (+104)2,449(+17)1,747(+11)913(+8)(+1)617(+8)2,423(+12)533(+6)442(+1)319(+4)278(+2)2,790(+14)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51(+1)7526184259(+1)264(+2)249634(+5)230(+2)134(+8)226(+1)17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성환)는 28일 오후 경북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새마을문고 독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독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이날 김성환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회장, 시?군 새마을문고 회장, 수료생 30명이 참석했다.독서지도사 양성교육은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에서 독서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독서지도사를 양성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해 2년째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개월간 독서와 독서지도의 이해, 상담과 독서, 토의?토론 지도 등 총 12과목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독서감상문 3편과 독서지도계획안 1편의 과제를 제출해 최종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내년 2월에 예정된 독서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수료소감 발표로 진행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적 행위에서 함께하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고 독서 동아리 활성화,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확산 등 독서공동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는 독서지도사 양성교육을 비롯해 새마을작은도서관 및 피서지문고 운영, 글?그림 문화경진대회 개최,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성환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회장은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된 수료생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해 경북의 문화 수준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대구선, 중앙선, 동해선 등 동남권 4개 철도선* 개통식을 해당 광역단체 공동으로 오전에는 울산 태화강역 광장에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식을 같은 날 오후 포항역 광장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동해남부선 개통 테이프 컷팅식 *대구선(동대구~영천), 중앙선(영천~신경주), 동해선(포항~울산,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울산~포항) ▲ 개통 철도 노선도이날 울산 태화강역 개통식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지사, 해당 광역단체장과 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ㆍ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행사가 끝나고 이철우 지사는 영천역으로 이동해 영천시장과 열차에 탑승 이동했고, 서경주역에서는 경주시장을 만나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시장 등 지역 정치권 및 관계자들과 함께 동해남부선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그간 단선비전철 대구선·중앙선·동해선에서 운행되던 디젤열차가 퇴역하고 이날 복선전철 노선 개통으로 전기기관차(무궁화)가 새로이 투입된다. 이로써 동대구역에서 영천역까지 약7분 단축(35분?28분), 동대구역에서 부전역까지 약43분 단축(3시간 10분? 2시간 27분), 포항역에서 부전역까지 약20분(2시간30분? 2시간10분)으로 단축된다.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은 7633억원을 투입해 동대구에서 영천간 41.3km 단선철도를 27.7km 복선전철로 건설하고, 10.9km 기존선을 전철화했다.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은 5603억원을 투입해 영천역에서 신경주간 20.4km를 새로이 복선화했다.이를 통해 경부고속철도, 경부·중앙선의 연계 철도망 구축으로 영남권 순환철도망 형성과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은 2조 6765억원을 투입해 76.5km를 새로이 복선화하는 사업으로 이날 함께 개통하는 울산~부산 복선철도와 현재 건설 중인 포항~삼척간 철도,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과 함께 동해축 간선철도 기능을 담당한다.앞서 포항~신경주 30.5km 1단계 구간은 KTX포항역사 개통에 맞춰 2015년 4월에 우선 개통한 바 있다. 한편, 동해남부선(울산~부산) 복선전철은 동해선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65.7km의 복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조 8270억원이 투입됐다. 포항~삼척 철도건설, 포항~동해 전철화가 완료되는 2023년말 동해선 KTX-이음 열차가 투입되면 포항~부전 1시간 10분대, 포항~강릉 1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그간 철도교통에서 소외되었던 환동해 권역에 경제·산업·관광분야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2023년말 도담~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로 중앙선 전구간(청량리~신경주) 복선화가 완료되면 현재 청량리에서 안동까지만 운행 중인 KTX-이음 열차가 부전까지 연결된다.이를 통해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1시간 30분(현재 2시간 4분, ▷34분 단축), 영천역까지 1시간 50분, 부전역까지 2시간 5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이는 서울역에서 경부고속철도로 부산역 도착(2시간 40분)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전역(29분)까지 소요시간(3시간 9분)보다 19분 단축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중앙선이 경부고속철도에 준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용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관광객 유입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2028년 개항하는 통합신공항으로의 동남권 접근성이 확보돼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현재 건의중인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시?종착 편성이 가능해지면 경북 내륙권을 통과하는 중앙선 이용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동해남부선 개통식한편, 이철우 지사는 울산~부산 전철 개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포항~대구간 전철 개통을 당부했고, 함께 자리한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도 그 뜻을 전했다. 또 동해중부선(포항~강릉) 철도의 복선전철화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경북의 최대 현안사업인 △장거리 국제노선 취항 가능한 규모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연구중심 의과대학 및 공공 보건의료 대학 설립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중부선(수서~거제) 미연결구간(문경~김천) 연결철도 건설도 건의하며 경북의 미래청사진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은 광복이전 1919년에 개통된 대구~영천~경주~포항, 1935년에 개통한 울산~부산간 느림보 단선비전철을 한세기 만에 복선전철화하는 역사적 날”이라며, “관광, 물류 등 측면에서 국가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적, 기반시설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1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사진=경북도) 이날 최우수기관에 상주시, 우수기관에 의성군?영양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6개 지구(863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민간자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SK머티리얼즈 공장을 유치하고, 동천수, 이엠이홀딩스, 가바라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귀농인 임시주거시설 설치사업’(모동면 정양리)은 귀농초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임시주거지를 조성해 줌으로써 귀농 수요를 증가와 인구유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은 ‘YOUNG米 영미~宿 창업허브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공유공간을 구축, 창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인구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정책을 추진한 점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영양군은 일자리 창출실적 부문과 개발계획 변경 및 공모사업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일자리 85개를 창출하는 등 지역개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역개발사업 추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지역개발사업이 낙후지역 성장동력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사업발굴 및 민간자본 유치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임을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부터 국내 공유차량 서비스업체 쏘카(SOCAR)와 공동으로 지역을 찾는 여행객 교통편의 증진과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여요금*의 80%를 할인해 주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 대여요금 : 道(40%) + 쏘카(40%) + 고객(20%) / 단, 경북에서 1박 이상일 경우 ▲ 쏘카와 함께하는 지역관광(사진=경북도) 경북은 전국 문화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강?산?해 관광자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의 이동거리가 멀고 주요 관광지와의 교통 불편으로 경주?안동 등 몇 개 시군을 제외한 북부권*?중서부권** 등은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 북부권(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 중서부권(김천?구미?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또 올해 초 KTX-이음(청량리-안동)이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거리가 2시간 이내로 단축되고 코로나로 비대면?안전?힐링 등의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경북도는 발 빠르게 쏘카와 공동으로 영주?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권과 김천?구미 주변 중서부권 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유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된 지난 10월에는 공유차량 대수(372대→529대)와 대기 장소(56개소→80개소)를 40%정도 늘리는 등 관광수요가 증가했다.또 신경주역과‘갯마을 차차차’,‘동백꽃 필 무렵’등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한 신포항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면서 사업착수 3개 월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이용객이 67%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에 내년에는 공유차량 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쏘카와 함께 지역 렌트카 업체와의 연계방안 협의, 차박 가능 차량 확보, 주요관광지 미션게임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과 경구용 치료제 확보 등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관광산업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 때까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북에 머물고 쉬어갈 수 있도록 관광 전반을 살피고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KTX(김천구미역?경주역?포항역) 이용고객 50% 할인과 KTX-이음(풍기역?영주역?안동역) 이용고객 1만원 행사를 실시해 관광객 유입을 시도했고,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경북e누리 등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6(+15)15,0241,914(-30)12,960(+115)150(+1) * 국내 84, 해외 2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024명11,2683,75636107791635332465792,012649(+86) (+2)(+1) (+1) (+4) (+69)(+9) * 치명률 ? 경북(12.28. 기준) 1.00%(150명), 전국(12.27. 기준) 0.87%(5,30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12.27.(月)검 사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9,581확진자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86(2)확진율1.00.90.70.60.70.80.80.70.60.70.80.60.50.9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20명 1일평균 117.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877명 1일평균 134.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588, 해외유입 43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024명 (+86)2,432(+7)(+1)1,736(+8)904(+6)609(+1)2,411(+17)527(+6)441315(+4)(+1)276(+3)2,776(+20)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50(+3)7526184(+1)258262249(+1)629(+4)228126225(+3)17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 자치경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5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추진성과와 내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자치경찰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날 오전에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워크숍은 21년 자치경찰위원회 성과보고회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그간 추진성과와 내년도 신규사업 및 중점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했다.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응렬 교수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셉테드의 개념과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최 교수는 셉테드의 개념과 기본원리, 적용사례, 실천전략을 설명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자치경찰위의 역할을 제언했다.이어 대구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상호 교수는 ‘자치경찰에 대한 기대와 경북형 자치경찰의 지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한국형자치경찰제의 도입배경 및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경북의 치안환경을 분석해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지향점, 위원회 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과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해, 거리두기 강화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행사장 소독 및 전원 마스크 착용, 2m거리 두고 띄어 앉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전문가의 정책제언을 바탕으로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변할 수 있는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교류해 여러 정책제언을 청취하고 보다 내실 있는 자치경찰제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향후 일선 자치경찰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정책수립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경상북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2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공식 출범(사진=경북도) 최근 공공정책의 수립·추진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공갈등 발생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어, 사후적 해결보다 사전적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갈등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도의원, 공무원 등 갈등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13명의 갈등관리심의위원을 위촉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위원회를 중심으로 공공갈등의 사안, 성격, 규모에 따라 중점 관리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갈등영향분석, 갈등조정협의회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갈등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는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갈등관리 기본계획’과 ‘갈등관리 매뉴얼’을 심의하는 등 갈등관리 추진방향과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도정 전 분야에 걸쳐 갈등실태를 조사하고, 관리등급을 1~3등급으로 분류해 등급별 갈등 대응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제적으로 갈등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공공갈등은 도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지연시키는 등 해결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심의·의결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건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건의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키로 한 것으로, 같은 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경북, 울산, 부산, 전남 등 4개 시도가 참여해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이다.이번 산업부의 해당지역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관리계획에 대해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차원의 공동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산업부가 지난 7일 행정예고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본계획(안)’에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원전부지 內 임시저장 시설의 한시적 운영 ▷고준위 방폐물 관리 전담조직 신설 ▷고준위 폐기물 관련 특별법 제정 ▷방폐물 관리 투자계획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 전반에 걸친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동건의서에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심의?의결 추진반대 및 전면 재검토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설치?운영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선정에 준하는 법제화 요청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의 구체적 운영계획을 기본계획에 포함 ▷원전소재 지역에 투명한 정보공개와 의견수렴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확보 전까지 원전부지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임시저장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원전소재 지역 내 방사성폐기물 보관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은 경수로 원전과 중수로 원전이 모두 가동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맥스터 건설문제 등으로 지역 내 갈등이 많았다”라면서, “주민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절차로 추진돼 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처리 강행을 강력히 반대한다. 지금이라도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본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2월 27일 도청에서 2021년 도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22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1년 도정의 주요성과, 2022년 도정운영 방향 설명(사진=경북도) “올해 경북도정의 화두는 민생?변화?도약으로 요약된다”며 발표를 시작한 이철우 지사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는 도민들의 삶을 보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해였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올 해 위기 속에서도 사중구생의 자세로 도민과 함께 민생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했지만 정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여전히 있고, 할 일이 많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그래도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경북도는 올해 민생살리기,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과들을 선정해 ‘2021년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로는 ①민생살리기 대장정! 위기극복 선도 ②연구중심 도정! 경북형 정책혁신 플랫폼 ③세계 최고 기업 “애플”, 경북을 선택 ④각계전투! 내부 청렴도 1등급 달성 ⑤사상 최초! 국비 10조 시대 개막 ⑥미래투자! 혁신형 국책사업유치 ⑦사상최대 실적! 투자유치 10조 달성 ⑧경북형 일자리 97,494개 달성 ⑨혁신형 벤처창업타운 기반 구축 ⑩경북 관광, 코로나 위기속 재도약 등이 바로 그것이다.이 지사는 올 한해는 「민생」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도민들의 삶을 살피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개 군 지역에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실시하였고 53개 사업에 1조원이 넘는 긴급자금을 투입하여 「민생 氣 살리기」를 강력하게 추진 하였다. 또한 도내 23개 시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동분서주 하였다. 그 결과 4개월 동안 소비증가율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상회했으며,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천억원의 재난지원금보다 더 낫다는 소상공인들의 격려도 있었다. 최근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개편하고 제2차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내 놓고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강조해온 ‘변해야 산다’는 철학과 ‘연구중심 도정운영’의 결과가 조직 내부의 변화는 물론 대외적인 수치로 나타난 한해라고 평가했다. 민관이 함께 정책을 연구하는「연구중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은 포스텍의 바이오전문가를 원장으로 모셨고, 공무원들과 대학의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하는 33개 「넷북연구단」이 출범하였으며, 공부하는 도청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화공특강은 이제 100회를 훌쩍 넘겼다. 이러한 「변화」 노력의 결과들이 각 분야의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애플 투자유치에서 후발주자였던 경북이 민?관 협업을 통해 전국 24개 지자체의 경쟁을 이기고 세계 최고기업 애플의 선택을 받아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하였으며, ‘각자 계산하고 전부 투명하게(각계전투)’ 캠페인과 더불어 29개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한 결과 전국 유일의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청렴책임제, 청렴주의보 등 시책과 함께 투명해진 도청 내 분위기가 반영되어 달성한 성과로 보여진다.또한, 사상 최초로 내년 국비확보 10조와 투자유치 10조를 달성한 것은 올해 성과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정부예산이 2019년 대비 30%정도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경북도의 국비건의사업 예산은 47.3%나 증가한 것은 단순히 예산확보 규모의 증가를 넘어 경북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올해 투자유치 실적 또한, 지난해에 비해 무려 50%이상 늘어난 10조 2,987억원의 성과를 달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이차전지, 첨단소재,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집약적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경북을 투자처로 결정하고 있어 5년후 10년후가 더 기대되는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1년은「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해라고 평가했다. 우선, 각종 혁신형 국책사업 유치로 경북의 신산업 기반을 확실히 다진 한해였다고 밝혔다. 동해안권에는 총사업 6,540억원의「혁신원자력연구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고, 500명이 넘는 연구인력이 상주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들어서게 되었으며, 「경북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는 누적 투자액 1조 6천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분양률 1% 대에 불과하던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임대전용부지가 완판되는 등 단일 정책사업으로는 최대의 성과를 거두어 정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환경부에서도「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경상북도를 선택하여 이차전지가 경북의 대표산업이 되는데 힘을 실어 주었다.내륙권에는 김천에 미래 물류산업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아 배터리, 산업용 헴프에 이은 혁신의 삼각거점을 완성하였다. 이러한 기반 구축을 통해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청년기업인들이 차세대 물류산업과 신공항시대 항공물류산업 육성의 초석을 놓아 줄 것이라고 밝혔다.북부권에는 10여 년 전 유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시가총액 17조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고 올 6월 1,500억 규모의 공장증설 MOU를 체결하는 등 추가 증액투자를 결정하여 북부권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백신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국립 백신전문인력양성 센터」를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국가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취임 당시 약속했던 일자리 10만개에 97%에 달하는 97,494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었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정부재정투입에 의존한 직접일자리가 아닌 신성장산업육성과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만들어 낸 일자리가 6만개가 넘어 더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전국적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청년 창업자들의 도약을 위해「경북형 벤처창업 생태계」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벤처 창업이 수도권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라며, 올해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경산 미래융합타운」조성을 위한 국비 350억원을 확보하였고, 200개가 넘는 벤처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파크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이 주도하는 스타트업은 경북 경제의 미래인 만큼 기술기반의 벤처기업과 연구소들을 집적하여 판교에 버금가는 혁신타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코로나로 위기를 맞았던 관광분야에도 재도약의 발판을 만든 한해였다고 말했다.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메타버스 등 4차산업기술들을 관광에 접목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경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여 “방문자 증가율이 전국 2위”, “컨슈머인사이트 선정 가장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2위”등 성과도 창출해 위기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이다.이철우 지사는 “올 한해 성과는 예년과 달리, 국비확보 10조, 투자유치 10조처럼 목표를 초과하거나 애플유치, 규제자유특구와 같이 도전적인 과제에서 성과들이 많았다.” 면서, “지난 3년간 변화를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과 올 한해 연구중심 도정에 동참해준 도민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내년에도 호랑이처럼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두려움 없이 용맹하게 도전하는 변화의 길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불우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5월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 지난 9월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2021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만남의 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먼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취미클럽인 기타소리와 사운드 지샵(G#) 밴드의 송년 음악회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이어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2021년 도정 성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올 해 성과와 도정현장 곳곳에서 땀 흘리며 역경을 이겨낸 과정들을 영상을 통해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은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도지사 표창에 김천시ㆍ청도군, 2021 민원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 안동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무원 표창에서는 문화유산과 윤상환 사무관이 2021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원자력에너지발전 유공으로 원자력정책과 남동일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올해 코로나 방역의 모범적 모델로 경북형 거리두기, 전국유일 내부청렴도 1위, 투자유치 10조원, 국비예산 10조원을 확보하는 등 값진 성과를 이뤘다“라며, “내년은 경북도의 대전환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통합에 앞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연말 타종행사와 신년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내년 1월 1일 오전 9시에 도지사와 실국장 간부들이 예천군의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내 임업인의 자녀와 산림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 장학생 2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산림 꿈나무 포플라장학생 23명 선발(사진=경북도)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23명의 선발 대상자를 대표해 고등학생 3명, 대학명 2명만 참석해 진행됐다.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대상으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75명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하여 산림분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가 크다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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