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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에서 촬영한 인도네시아 인기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 2’가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현지 지상파 채널 NET TV를 통해 현지 방영됐다고 밝혔다. ▲ 방영화면(경주 불국사)(사진=경북도) 좋은친구들2 경북특별편은 인도네시아 출신 최초 K-POP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디타(Dita), 국민 배우 유키(Yuki), 원조 보이그룹 대표주자 라파엘(Rafael), 가수?배우?모델로 활동 중인 아멜(Amel)과 디토(Dito), 479만 유튜버 장한솔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또 K-POP 슈퍼 루키 아이돌 미래소년과 크나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특별편에서 영주는 농촌마을의 풍성한 먹거리와 정취를, 안동은 특별한 전통체험을, 경주에서는 추억의 수학여행과 트렌디한 한복여행을 담아 경북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며 경북여행의 재미를 담아냈다.좋은친구들2는 NET TV 및 유튜브, 출연진 SNS 등을 통해 조회수 900만 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공사는 경북관광 홍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대구?경북 자카르타 사무소와 협업해, 프로그램 방영 기간에 맞춰 인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 결과, 경북 관광지 소개글 등 현지어 활용 경북관광 온라인 콘텐츠 생산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와 공사 관계자는 “좋은친구들2 제작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경북관광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현지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시책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9명 총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MVP 공무원(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전 직원들이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민생회복, 연구중심 도정, ‘각계전투!’청렴도 2년 연속 최고등급,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이에 올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현안인 ‘민생 살리기’와 ‘미래혁신 사업유치’등 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했다. 먼저, MVP 공무원에 미래에너지‘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크게 기여해 경북이 미래 원자력 시장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한 원자력정책과 남동일 주무관을 선정했다.그는 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향후 수소경제시대에 대응할 원자력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발굴 등의 큰 공헌을 해 도정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 다음, 시책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생경제과 권지현 주무관은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랑상품권 1조 2000억원을 발행해 지역의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농식품유통과 최수경 주무관은 지난해 보다 확대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를 시행하고 각종 업무 협약 등을 통해 농식품 판로 확대와 유통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선7기 농식품 마케팅 성과 5조원 달성에 공헌했다.환경정책과 손명희 주무관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체제로의 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운영 등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했다.도로철도과 서재호 주무관은 제2차 고속도로건설 및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을 추진해 국비 2조 7930억원 확보에 기여하며 국도?국지도 노선을 승격 추진, 지방비를 절감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문화산업과 권오순 주무관은 콘텐츠의 부족으로 관람객이 줄어든 경주엑스포 대공원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 콘텐츠 혁신으로 엑스포 재단 자립기반 마련 및 이용객 만족도를 상승시켰다. 바이오생명산업과 김춘희 사무관은 헴프 규제자유특구산업 안전점검 기반을 조성하고 부정적인 헴프(대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등 바이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안전정책과 전종헌 사무관은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총괄 관리하면서 현장의 문제를 즉시 시정?조치해 무단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고 자치단체 최초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안전산업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년정책관실 김승현 주무관은 디지털 분야 일경험 제공, 일?학습 병행 고졸취업자 학위 취득을 지원, 청년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 청년일자리 사업 발굴과 고용안정성 향상에 공헌했다. 끝으로 전국체전기획단 한상호 주무관은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진행,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점화식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해 최소의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인에 대한 사기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MVP 공무원은 포상금 500만원,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 대해서는 각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북도 모든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변화해 특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위기 앞에서도 모든 공직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도민과 함께 희망 경북의 시대로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22일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확대를 위해 환경부(장관 한정애), 인천시(시장 박남춘),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과 언택트 (Untac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경북도에서 친환경적으로 재자원화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과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환경부,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현대제철이 참여해 기관 간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번 사업에서 ▷환경부는 정책 및 제도, 홍보 및 교육 등 ▷인천시는 커피박 무상 수거·운반 및 공급 ▷경북도는 재활용 커피박을 악취저감제 및 톱밥 대체제로 농가 공급 ▷한국생산성본부 등은 재자원화 모델 개발, 청소년 대상 홍보 등 재정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 협약을 통해 커피박의 배출부터 수거·운반·재활용 및 재자원화과정을 일원화해 실증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기관과 병행하여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권 확보, 온실가스 저감, 악취저감 등과 같은 환경적 기여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다.이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소각·매립돼 버려지던 커피박을 마이크로바이옴 발효기술을 이용해 재활용한 후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깔짚으로 사용되던 톱밥과 왕겨의 대체제로 공급하는 것이다.매년 커피박 재활용을 통해 생활폐기물 20여만t 저감, 폐기물 처리 비용 200여억 원과 축분처리 비용 250여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 퇴비 생산으로 자원이 순환되고 축산 농가 악취 저감, 탄소 배출(338kg/톤) 및 온실가스(메탄) 저감 등 환경저감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경북도는 2018년 시작한 커피박 활용 악취저감 및 재자원화 연구 사업에, 올해 경북대학교 생물소재대학원 지원사업인 마이크로바이옴 발효기술을 접목해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와 특허출원으로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또, 영천시에서 진행한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시범사업을 도내 악취 민원 발생지역으로 확대하고, 폐기물 재자원화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켜 ESG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 등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를 통해 커피박과 통제성 미생물을 활용해 축사 악취 저감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저비용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재자원화를 통해 지역의 친환경 축산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연구개발한 커피박의 친환경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증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커피박 재자원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차기 정부 지역 공약으로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 제20대 대선 지역공약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 제안(사진=경북도) 지난 2월부터 자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동시에 시군, 공공기관, 연구단체, 대학, 도민들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조사해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대담한 제안이다. 경북도는 광역행정통합 지원과 함께 수도권 인구 분산에 대한 국가 계획을 요구하며 그 실행방안의 하나로 인구유동성 확장을 위해 마련한 두 지역살기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과 한국형 클라인가르텐 조성을 요청했다. 또 지방소멸 위험지수 1위에 해당하던 의성에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을 국가사업으로 확대해 인구감소 시군에 1개소씩을 설치하고 혁신형 벤처타운을 조성해 지방에서도 청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대학 위기와 관련해서는 교육부의 권한과 예산을 지자체로 이양해서 지자체와 지방대가 함께 지역혁신과 대학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혁신 시범도시 사업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이 보유한 오프라인 공간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해 혁신을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지역혁신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공공 의대 및 연구중심 의대, DGIST 경북캠퍼스, 농수산대학 분원 설치 등도 요구했다. 지역경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권 형성과 함께 미래형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경부선 라인 제조벨트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ICT 빅프로젝트,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 등 특화 분야 기술산업화 및 거점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먼, 대구경북 글로벌 경제권 START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장래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민간공항 건설을 요구했다.또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김천-신공항-의성간 철도, 북구미-군위간 고속도로 등 연계교통망 구축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능형 드론 및 UAM 융합산업, 한국항공교육원 설립과 전문인력 양성, 남부권 소형항공기 MRO 특화단지와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조성 등 신공항 연계발전 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을 중심으로 포항공항의 주변국 단거리 해외노선 추진과 울릉공항 최단거리 연계, 신북방시대 환동해 물류·자원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영일만항 기능 강화와 콜트체인 특화구역 지정, 후포항, 울릉항, 강구항, 구룡포항, 감포항 등을 잇는 산업형 항만 및 무역항 조성을 요청했다. 4차 산업혁명 경제 대전환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가속기기반 연구산업단지, 인공지능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ICT 빅사이언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또 전장부품 메가센터, 차세대 배터리 및 소부장 지원센터, 스마트 자동차 튜닝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거점 조성도 요구했다.이 외에도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과 백신 클러스터, HEMP 산업화, 가상현실 헬스케어 산업 등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제시했다. 세계인이 즐기는 경북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는 동해안 신북방 관광벨트,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 백두대간 스마트 힐링 관광 등 경북의 핵심 지구를 연계한 관광 사업을 제안했다. 동해안은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포함한 역사·문화·레저·치유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사업을 담았다.또 경북 신문화관광 브랜드화는 3대 문화권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후속 사업으로 3대 문화권 테마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요청했다.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농축수산 분야와 관련해서는 농식품 수출을 위한 항공 특화단지 등이 포함된 경북 푸드밸리 조성, 스마트 정밀농업 클러스터와 미래 첨단 사과원 조성 등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과 농업대학을 융합해 경북농업과학기술원(GAIST)을 설치하고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기술기반 벤처창업타운을 조성하는 애그로 테크노 밸리(Agro-techno valley) 등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도 제안했다. 또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스마트 수산업 종합단지, 국립 임산물 클러스터, 주민참여 돌봄농장 케어팜밸리 등 농산어촌 자원의 산업화를 강조했다.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서는 지역의 중요자원인 원자력 복원 프로젝트와 수소경제 지원을 요청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원전건설 및 운영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과 함께 SMR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요구하고 수소 복합터미널 구축, 수소 운송용 금속소재 부품 산업화 등 그린수소 생산·보급 플랫폼 구축도 제안했다.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석포제련소 인근과 지류 생태계 복원사업을 요청했다. 독도의 청정이미지와 국가적 상징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독도 기후변화 지표섬 프로젝트’등 경북형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사통팔달 SOC에는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한 경북 지역의 관광, 산업 분야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 중 꼭 필요한 SOC사업들을 담았다. 신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신공항-영덕)와 함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중부선의 미연결구간(문경-김천) 연결철도,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등 9개 교통망 연결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차기 정부는 반드시 지방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서 국민들이 어디에 살든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경북도가 제안하는 사업들이 각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에 반영되고 차기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39(+32)14,3311,970(-64)12,225(+200)136(+3) * 국내 137명, 해외 2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예천목욕탕안동A병원포항P학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331명11,2683,0632662876578125434421,601534(+139) (+2)(+1)(+2)(+4)(+6)(+7)(+1)(+3)(+70)(+43) * 치명률 ? 경북(12.22. 기준) 0.95%(136명), 전국(12.21. 기준) 0.84%(4,82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8.(水)12.9.(木)12.10.(金)12.11.(土)12.12.(日)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검 사19,42321,70221,98020,78314,263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확진자143183(1)138(1)147163(1)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확진율0.70.80.60.71.11.21.00.90.70.60.70.80.8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001명 1일평균 143.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2,130명 1일평균 152.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3,905, 해외유입 42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4,331명 (+139)2,297(+31)1,626(+23)878(+4)(+1)586(+5)2,330(+21)511(+8)433(+5)265(+1)255(+3)2,659(+14)66(+1)231(+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521169253256(+2)241(+1)613(+7)(+1)223(+1)122(+1)207(+7)14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내년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1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슈퍼셀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슈퍼셀러 페스티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3개 지역대학(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경대) 및 관계기관(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경제진흥원) 간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또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매출 실적 상위 기업인 순수코리아 등 10개 업체와 경북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에 기여한 쿠팡 등 3개 업체에 감사패도 전달했다.특히,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진흥원과 함께 참여업체 모집 및 사업집행 등 행?재정적 지원을, 대학은 인프라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거래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나, 지역 중소기업들은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치열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품 디자인 개발, 상세페이지 제작, SNS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지역 대학인 경일대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사진학과를, 대경대는 김우빈, 안보현을 배출한 모델학과를, 대구한의대는 제품의 경쟁력을 더해줄 산업디자인과를 보유하고 있다.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 판로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 20여 년간 지역의 디자인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온라인 시장에서 제 값을 받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가 처음 상륙한 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기획해 5개 플랫폼(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 공영쇼핑)을 통해 2000억 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올해는 온라인 채널(마켓컬리, 신세계, 롯데ON)을 확대해 총 8개사의 플랫폼으로 지난달 말 기준 4700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연말까지 올해 목표인 50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내년에는 대형 온라인 유통사(11번가, 카카오, 오아시스)를 추가해 11개사의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메인 프로모션(타임딜, 핫딜 등) 연중 12회 이상 추진하고 대형 채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1조원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는 주식회사 경상북도의 CEO라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우리 기업은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판매는 경북도에서 책임진다는 각오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1일 도청에서 내년도 농정분야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농정분야 정책과제 발표(사진=경북도) 지난 4월 2기 위원회 출범식 이후 경북 농정의 최대 현안 과제인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해 1년간 연구한 과제를 농업인단체, 공무원 등을 초청해 발표회를 가졌다.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김재수 위원장(64세, 동국대 석좌교수)을 중심으로 4개 팀인 ▷농식품 유통혁신 T/F팀 ▷농식품 연구개발 T/F팀 ▷청년농 및 농어업인력양성 T/F팀 ▷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으로 구성돼 있다.위원회의 주요 역할로 유통구조개선, 건강한 먹거리 생산, 유통 취약농가 판로 확대 등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 미래 경북 농업의 청사진 제시로 농정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정책개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북형저탄소 농산물 생산확대를 위해 ▷경북도 대표작물인 사과의 저탄소인증제도 정착 시범사업 ▷저탄소 농업기술로 풋거름 작물재배 우선 추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을 위한 시?군 지원체계 구축 ▷저탄소 농산물 인증 희망농가 ‘저탄소 농산물 마을’ 선정 등 정책 제안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두 번째로 빅데이터 기반 경북 농식품 온?오프라인 소비특성을 분석해 ▷소비자 맞춤형 판로 확대 ▷빅데이터 기반 지역 주요 농산물 판로 개척 ▷모바일 쇼핑을 통한 지역 농식품 온라인 판로 확대 시책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세 번째로 뉴노멀 시대, 경북 농식품산업의대응 전략을 위해 ▷경북형 농식품 통합(생산-유통-소비)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 소비?환경특성 기반 밀키트, HMR 등 활용 식품 R&D 강화를 제안했다.네 번째로는 경북도 역귀농 실태조사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귀농 인식 개선 및 귀농교육 내실화 ▷주민-귀농인 협력사업 지원제도 및 귀농 포기자 대상 사후 컨설팅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제안했다.위원회는 유통구조 개선, 통합 마케팅, 판로 확대 등을 위해 간담회, 심포지엄, 토론회를 통해 4차례에 걸쳐 자문을 하였으며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현장 활동을 11차례 실시해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1년간 연구한 농정분야 정책과제는 단순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내년도 경북도 정책으로 적극 채택할 계획이며,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정정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김재수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안정적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한 몫을 담당해 민관 협치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관 협력과 각 분야의 전문가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과 뚝심으로 뉴노멀 시대 경북 농업?농촌의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완판운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완판운동 경진대회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펼친 우수 시군과 관계자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 결과는 대상에 예천군, 최우수상에 영천시?의성군이 차지했다.또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청도군 5개 시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어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차질을 빚은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시작됐다.그간 판로 확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특판행사,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전개해 1747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한 주요 평가분야는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시군 직거래 횟수 및 실적, 직거래활성화 사업 참여도, 시군별 특수 시책 등 8개 분야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특산물 완판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농업인과 소비자,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다”라며, “새로운 위기에는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2021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디자인분야 대상 문경시 선정(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역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건축디자인분야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시군평가는 건축디자인분야 중 건축행정건실화, 공동주택관리, 주거급여,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실시 후 추진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경북도 시?군 종합평가 점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이에 건축행정건실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문경시를 대상으로, 최우수에는 구미시와 영양군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문경시에는 포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공동주택관리 분야는 최우수에 경주?영주시, 주거급여 분야는 최우수에 구미시, 경관디자인 분야에 구미ㆍ경주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를 수상했다.또 옥외광고 분야에 김천시가 최우수, 성주군과 칠곡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1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2021년 건축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전 건축대전과 차별화해 고교특별전 및 문경문화유산 전시 등을 진행했다.또 위반건축물 시정실적과 문경형 건강기능주택 표준설계도 배포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와 영양군은 위반건축물의 효율적 관리와 가설건축물 현황도면작성 지원, 찾아가는 건축민원서비스를 시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선정 및 균형 있는 주택공급 추진계획 수립ㆍ운영, 영주시는 아파트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생활편의 도모를 위한‘공동주택 품질검수단’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미시도 주거급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경관디자인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와 경주시는 전담인력 확충, 경관관련 가이드라인 수립 및 자체사업비 확보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옥외광고 분야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 성주군, 칠곡군은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 및 옥외광고실명제 추진 등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경북도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2년 연속 대통령상과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북도는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과 주택개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거복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쓸 방침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내년에도 경북만의 차별된 건축디자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명예도민학사 799명 배출(사진=경북도)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 졸업생 및 관계자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29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지난 1년 30주 과정, 1100여명이 참여해 70% 이상의 출석과 5시간 이상 사회참여활동 등 수료요건을 모두 충족한 799명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동아리 공연,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영상 감상, 명예도민학사학위 등 수여,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수기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학습수기 공모전’대상을 받은 이재수(71세, 성주군캠퍼스)씨는 식도암 수술 후 통원치료 중에도 수업을 들기 위해 서울에서 성주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오는가 하면, 수업을 듣고 싶어서 방사선 치료 병원도 대구로 바꾸는 등 도민행복대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이어 선린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 6개 대학*총장과 명예도민석사과정 운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또 도민행복대학 총학생회와 예천캠퍼스 학생자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기탁식과 도민행복대학 로고송‘공부합시다’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 6개 대학 : 선린대, 경북보건대, 대구한의대, 경북도립대, 가톨릭상지대, 경북전문대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총장은 “공부에 때가 있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평생학습이 일상인 시대에 도민행복대학에서 배움을 넘어 진짜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민행복대학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72%의 수료율과 85%의 만족도를 보이며 1년간 강의수업 뿐 아니라 학생자치회와 학습동아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 등 9개 대학에서 10개 시군캠퍼스를 운영하면서 대학병원 및 대학평생교육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영천캠퍼스에서는 졸업생 2명이 성운대학교로 진학하는 등 대학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내년에는 학사과정 수료생들이 지역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본부에 집단지성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경북도립대 등 6개 대학과 함께 4개 권역별 캠퍼스에서 명예도민석사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신입생 모집은 내년 2월부터 학사과정은 시군캠퍼스에서, 석사과정은 대학 캠퍼스를 통해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시군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2년 만에 열린 2021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은 경북도가 시군과 함께 달성한 올해 투자유치 10조원 성과에 힘입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기업부문 대상에는 포스코케미칼(포항), 우수상에는 티에스오토모티브(경주)와 피엔티(구미), 엘엠디지털(구미), 특별상에는 다원넥스트(김천)와 두일(안동), 거빈(청도)이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대표 뿐만 아니라 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4월 도, 포항시와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189억원을 투자해 최근 블루밸리산업단지내 1단계 준공식을 가졌다. 올해 7월에도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위한 6000억원 규모의 MOU(230명 고용)를 체결했다.우수상을 받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티에스오토모티브는 2019년 6월 경주시와 체결한 MOU 규모(120억원) 이상으로 실제 투자(200억원)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직접고용 170명 등 총 300여명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본사를 울산에서 경주로 이전하기도 했다.피엔티는 이차전지 생산설비 신설을 위해 지난해 1월과 올해 10월 두차례에 걸쳐 175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지금까지 실투자가 400억원에 이르고, 양질의 일자리 360개를 창출하는 등 구미와 칠곡에 본사와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엘엠디지털은 2018년 구미사업장 설립하고 2019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810억 규모의 MOU를 통해 인쇄회로기판 검사 및 가공시설 설립에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특별상에 선정된 다원넥스트는 김천에서 철도차량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공장 설립을 위해 부지매입 및 건축비 등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최근 2년간 80여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창출했다.안동에서 PET용기를 생산하는 두일은 지난해 안동시와 150억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에 투자를 신속히 완료해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신규고용 40여명을 모두 지역주민으로 채용해 지역 친화형 기업의 모범사례로 거론되고 있다.거빈은 고향인 청도에 뿌리내린 41세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강소기업으로 2014년 회사를 창립한 이래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 기업규모에도 불구하고 매년 매출의 5%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재투자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시도하고 있다.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코프로 등을 유치해 경북이 이차전지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포항시와 2년간 24개 기업과 3조원이 넘는 MOU를 체결한 구미시가 수상했다.또 우수상에는 김천시와 영덕군, 장려상에는 경산시와 청도군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정명숙 팀장과 최근 우량기업을 연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보여준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 임한솔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이 외 공로자들에게 우수상(3명)과 장려상(3명)이 주어졌다. 한편, 당초 투자유치 5조원을 목표로 했던 경북도는 12월 현재 10조 2987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이 기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이상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로 움츠렸던 기업의 잠재 투자수요와 이를 겨냥해 도와 시군이 함께 선제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이차전지, 첨단소재,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집약적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경북을 투자처로 결정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투자유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투자기업 대표와 근로자, 도?시군 관계자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이라며, “경북도는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지속해서 유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1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내부 직장내 괴롭힘 근절(사진=경북도) 최근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이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개인의 고민을 넘어 조직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도청 내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시행했다. 지난 9부터 12월까지 경북행복재단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파악을 위해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도청 소속 직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제 괴롭힘 경험이 있는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도 진행했다. ※ 설문조사 : (기간) ‘21. 10. 28 ∼ 11. 4, (대상) 도 소속 직원 1,200명 (내용) 조직환경, 괴롭힘 경험 및 유형, 괴롭힘 이후 생활 등 ※ 심층면담 : (기간) ‘21. 11월 중, (대상) 실제 괴롭힘 유경험자 10명 (내용) 괴롭힘 유형, 피해내용, 괴롭힘 이후 생활 등한편, 경북도는 내년 인권보호관 채용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상담·조사 등과 관련한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대응매뉴얼을 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송호준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조직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로 도청 직원들이 존중받는 일터, 행복한 일터로 변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21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도내 가족친화 인증기업 및 협력기관, 민관협의체 등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2년간의 사업성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과보고(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인센티브 제공기업 협약식, 특별강연(우리가 함께 만드는 일?생활균형 - 권준 한국경영진흥원 팀장),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의 수기 발표 등 순으로 이어졌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예산 12.7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중심의‘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이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이다.가족친화인증기업을 늘리기 위해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은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한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2019년도에 124개 업체에 불과하던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올해는 214개 업체로 2년간 90개 업체가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권준 한국경영진흥원 팀장의‘우리가 함께 만드는 일?생활 균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표 4명의 가족친화인증기업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이어졌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이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삼 경북도 여성가족행복과장은 “기업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을 통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1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 및 홍보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상주시와 군위군, 우수 기관은 경주시와 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이 외에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시군과 기업 간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 발표,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자유토론, 그 간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리는‘웃음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생’이라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새해에도 우리 환경인들에게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수많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난제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데이터 기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7월 ‘2021년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축분 기반 BIO-REFINERY산업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26.1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번 연속 지역균형뉴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 과정에도 참여해 지역균형뉴딜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데이터 기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지역 연구기관·기업 협업 통한 충전서비스 고도화 ▷주민 참여 충전서비스 홍보 및 전기차 사업 현황 공유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에 혁신 주체로서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및 운행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데이터 기반 이동식 충전기(화물차 탑재형) 활용 충전서비스 제공 ▷배달·충전·수거 서비스 등 충전 관련 산업 활성화를 내용으로 한다.전기차 배터리 및 운행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은 전기차에 OBD* 단말기를 탑재해 전기차 운행 패턴과 배터리 데이터를 수집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 OBD(On-Board Diagnostics): 자동차 상태 정보 제공 인터페이스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배달·충전·수거 비용을 절감하는 등 충전서비스가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화된다.이동식 충전서비스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를 화물차에 탑재한 이동식 충전소가 충전이 필요한 차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를 통해 급속·완속 충전 모두 지원하며 다수 차량의 동시 충전 지원이 가능한 만큼 충전 편의가 극대화 되고 전기차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배달·충전·수거 산업 역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충전서비스가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 되는 만큼 유관 산업 발달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유입도 예상된다.이정우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신산업인 전기차와 빅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의 취지를 살려 사업 전 과정에 있어 지역주민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무한상상 영재발굴단’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예술영재발굴단 수료식(사진=경북도) 이날 수료식은 선발된 34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우수 작품의 전시, 수료 학생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 교육감, 장난수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이날 우수 학생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미술에 김예솔(13, 경산압량초), 음악에 이한별(12, 문경 영순초), 전통예술에 조한별(17, 경산여고) 학생이 선정돼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미술에 윤영지(15, 포항 항도중), 음악에 하진실(17, 포항예고), 전통예술에 김다온(13, 경주황성초)학생이 포스코 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한편, 무한상상 영재발굴단 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후원으로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지역 내 6개 예술대학과 산학협력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지역 내 11세 ~17세 청소년 34명을 선정했으며, 음악ㆍ미술ㆍ전통예술 총 세 분야로 구성돼 있다.POSCO의 재정 지원으로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예술적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 내 6개 대학*과의 산학협력 시스템을 활용해 전문 예술 교육을 시행했다. *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주대학교, 안동대학교, 계명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이를 통해 예술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해당 전공 선배들과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예술적 자아실현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론과 실기 등 여름방학 및 주말을 이용해 전공이론과 실기지도, 대학 투어, 선배들과의 만남 등 10주차 이상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라나는 영재들이 지역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며, “예술영재 교육을 통해 경북의 문화예술 산업이 활성화 되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의 많은 영재가 세계적인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라며,“열심히 과정을 수행해준 학생, 학부모, 지도교수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예술영재 교육을 담당한 정해임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영재 교육뿐만 아니라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학교, 대학, 공공기관, 기업의 협업을 통해 융복합사회사업으로써 이 사업이 지속되기를 교수로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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