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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도청 안민관에서 ‘제62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진호(학술)(사진=경북도) 올해 경북 문화상은 문학부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7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수상대상자는 △문학부문 이용섭(경북문인협회 회원) △언론부문 김형규(대구일보 부국장) △문화부문 황명륜(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 △학술부문 권진호(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 △공연예술부분 이연숙(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장) △시각예술부분 박대성(한국화 화가) △공간예술부분 현택수(경주시 총괄건축가) 등이다.경북 문화상은 1956년부터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문화경북 위상제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먼저, 문학부문 이용섭 경북문인협회 회원은 1991년 종합문예지 ‘문학세계’ 제6회 시부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30년간 외길 문학 활동에 정진하면서, 문소문학회?의성문학회?가톨릭 안동교구 문인회 등 문학 불모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다.또 2017년부터는 시각장애인과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시 쓰기 봉사 활동을 하면서 노년의 나이에도 식지 않는 지역 문학에 대한 큰 사랑을 보여 줬다.다음, 언론부문 김형규 대구일보 부국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새재’, 경북의 산사, 경북의 문화 ? 문화인물 등 10여 년간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기획취재로 경북향토문화 창달에 노력했다. 특히, 문경지역을 건강하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삶의 소식을 전달하는 ‘애향지’를 발간하는 등 건강한 지역 언론 만들기에 기여했다.문화부문 황명륜 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은 1970년대부터 향토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된 ‘황악’지를 발간함으로써 김천지역 창작 예술인 발굴 육성에 기여했다.또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지역에 흩어져 활동하던 예술인들을 결집시켜 예술문화협회를 탄생 시키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지역예술제 창설과 국내외 미술 교류전 개최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을 지방에서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학술부문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은 경북지역 전통문화와 학술연구에 기여한 학자로서, 그간 10여 편의 연구 논문과 30여책의 국역서 및 연구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경북지역에 산재해 있는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조사수집과 전시 및 활용을 통해 전통문화의 인문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함은 물론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중한 문화재 발굴과 지정으로 경북문화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공연예술부문 이연숙 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장은 2009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 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지역 국악의 전승보전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를 설립해 찾아가는 국악공연, 일선 학교방문 어린이 국악 육성 등 다수의 공연과 인재육성에 노력했다. 또 풍물단 강의 봉사 ? 경로잔치 ?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사회봉사활동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했다.시각예술부문 박대성 한국화 화백은 1979년 수묵담채화‘상림’으로 중앙미술대전 대상수상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지역의 유적과 유물을 소재로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또 겸재 정선에서부터 이어지는 진경산수화의 명맥을 잇는 대한민국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5년 831점의 작품을 솔거미술관에 기증해 지역미술관을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관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공간예술부문 현택수 경주시 총괄건축가는 ‘인류 역사의 꽃은 문화요 문화의 꽃은 건축’이라는 신념아래 교육자이며, 건축가로서 건축문화 진작에 힘을 쏟았다.33년간 180여 명의 건축사와 100여 명의 시공기술사를 배출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전국 최초“국제 대학생 건축작품전”을 개최해 대구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대학의 세계화를 모색했다. 특히, 경주시 총괄건축가로 지역의 건축과 도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수상자들은 우리 문화를 계승?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문화가치를 확산시키고 문화도정을 이끌고 나갈 초석”이라며, “문화경북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귀중한 토대가 돼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71(-59)14,9381,944(-57)12,845(+127)149(+1) * 국내 70, 해외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938명11,2683,67034106791625332425791,943640(+71) (+1)(+2) (+7)(+4) (+4)(+2)(+44)(+7) * 치명률 ? 경북(12.27. 기준) 1.00%(149명), 전국(12.26. 기준) 0.86%(5,245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검 사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확진자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확진율1.21.00.90.70.60.70.80.80.70.60.70.80.6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37명 1일평균 119.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958명 1일평균 139.9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504, 해외유입 43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938명 (+71)2,424(+11)1,728(+16)898(+6)608(+5)2,394(+7)521(+1)441310(+1)273(+1)2,756(+12)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47(+1)(+1)7526(+1)183(+1)258262248(+2)625(+2)228126222(+3)17
경상북도는 지난 24일일 오후 도청에서 헴프산업 전략 자문위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헴프산업 전략자문위원 위촉(사진=경북도) 이번에 구성된 헴프산업 전략자문위원회는 한국대마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유한건강생활, 안동대학교, 한국법제연구원, 더컬렉티브씨 등 헴프산업 관련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주요활동 분야는 한국형 헴프 산업의 발전방향 및 헴프 규제자유특구 안착화 방안과 함께 현행법상 허용가능한 대마의 종자, 줄기, 뿌리를 활용한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단계적 산업화 추진방안 등을 자문한다.경북도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았다.특구지역은 안동 등 6개 지역, 약 39만㎡(12만평)로 2024년까지 3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헴프의 세계시장은 2018년 해외 의료용 시장기준으로 134억 달러에서 연평균 22%이상 성장하고 있다.헴프 CBD는 통증완화, 항염증, 뇌?신경질환 개선 등에 효능과 안전성이 밝혀지면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규제완화 및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으로 그간 엄격히 관리되던 대마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를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법 개정으로 이어진다면 국내 헴프 산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위원장을 맡은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화로 농업부분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바이오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사업”이라며, “법 개정으로 이어져 미래 지역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전통적 농업자원에 머무르던 헴프 산업화 가능성 검증으로 70여년 간 굳게 잠겨있던 빗장을 열어, 세계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라면서 “헴프를 통한 선도사업 발굴 및 제도적 기반조성 등 헴프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 로블록스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제24회 영덕대게축제**’를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비대면 안전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http://crab.ydfesta.kr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관광축제이자 도 지정 최우수축제 ▲ 영덕대게축제 포스터 올해 24회째를 는 영덕대게축제는 ‘온(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란 주제로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로블록스) 플랫폼 기반에서 영덕 강구 해파랑공원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걸음에 맡겨 한밤중에 여기 와서 노나니 이 가운데 참맛을 그 누가 알리 (달밤에 적선지에 놀다 中/ 나옹왕사)사전촬영한 영상콘텐츠와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유튜브 채널‘영덕대게TV’와 ‘영덕문화관광재단’채널을 통해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다.참여객 누구나 온라인 참여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새로운 축제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개막행사 또한 로블록스를 통해 아바타 운집 후 개막선언을 하며, 프로모션을 통한 접속 유도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덕 병곡에서 전래된 ①영덕대게줄당기 ②영덕대게축구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 대면으로 즐기는 축제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전국에서 최초로 캐쥬얼 게임으로 개발해 ‘대게줄당기기’를 온라인에서 짜릿하게 체험하고 많은 경품이벤트도 획득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또 잇츠홈쇼핑의 대게라면을 위한 팀대결 공연과 개그맨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먹방 쿡방, 대게배달 게임 중계는 설렘과 흥미를 불어넣고,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매운맛, 순한맛)도 개발해 판매한다. 온라인 축제 참가자들에게 품질좋은 영덕 농수산물과 가공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특산물 판매존돼 마련돼 있다. 축제기간 깜짝 경매와 라이브 핫딜, 참여 인증샷, 친구초대, 베스트 샷 선정 등 로블록스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은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실속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에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메타버스 축제를 통해 안전하게 즐기고, 먹거리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답답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의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심의위원회 결과 전국 최다인 4개소(전국 총10개소 중)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 서벽리항일기념느티나무(사진=경북도)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속 생태?경관?문화적?학술적 등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ㆍ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 영일사방준공비(사진=경북도) 이번에 지정된 곳은 지자체 소관인 ①포항 영일 사방 준공비 ②봉화 서벽리 항일 기념느티나무 2개소, 국유림관리청 소관인 ③김천 단지봉낙엽송보존림 ④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2개소이다. 포항 영일 사방 준공비는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로 1973년부터 1977년까지 시행한 영일지구 대규모(4,538ha) 황폐지복구사업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978년 건립됐다.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국민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국토산림복구의 모델을 제시해 세계유일 산림녹화 성공국 대한민국이 되는 중요한 의미가 깃든 상징물로 인정돼 지정됐다. 봉화 서벽리 항일기념 느티나무는 일제탄압기인 1908년 5월 서벽지구 의병전투에서 여러 나무들과 진지역할로 승리를 이끈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일제의 보복차원의 벌목만행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아 생명력을 보여줌으로써 1919년 4월 서벽장터 만세운동을 계승하는 등 열강 일본에 맞서 국권을 지키려고 했던 민초들의 고난의 항일투쟁정신의 산증인이며 지역의 수호신인 상징적 의미가 높게 평가돼 선정됐다. 국유림관리청 소관인 김천 단지봉 낙엽송 보존림은 평균 나무나이가 80년 이상의 낙엽송이 집단생육지로서 생태?학술적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이다.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는 안일왕산의 정상부근의 생육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탈면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으며 600여 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나이와 웅장한 수형을 유지하며 생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높아 지정됐다. 경북도는 이번에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하여 매년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북에는 이번 신규지정 건을 포함해 총 11건이 지정됐다.소관별로는 지자체 3건, 국유림관리청 8건 이며, 소재지별로는 포항 1건, 김천 1건, 안동 1건, 영양 1건, 봉화 3건, 울진 2건, 울릉 2건이다. 최영숙 경북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지속 조사?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울러 이를 활용한 산림문화콘텐츠 개발하는 등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내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사진=경북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ICT신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행정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및 신기술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성공 사례에 대해 전국으로 확대?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과제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각 과제에 대해 국비 17억 원이 지원된다.경북도와 경주시가 제안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은 전통골목상권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 제공과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이번 과제의 핵심 내용은 레이져스캔 기반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골목상권 항공뷰, 상점뷰, 증강현실 포토존 등을 온라인상에 구현한다. 이를 통해 극사실적 공간체험, 라이브 콘텐츠와 쇼핑몰 연계 상품구매 서비스와 증강현실 포토존 발행 쿠폰의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또한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상권별 거점으로 라이브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콘텐츠를 직접 제작,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도 제공한다.특히, 주민자치협회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연계 및 접목을 통해 기술이전과 교육을 실시해 여기서 배출되는 운영인력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증된 성과물은 전국 타 지자체로 전파하고,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의 사업화가 정착돼 명실상부한 골목상권 디지털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재도약과 국가균형 발전 및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철도SOC사업의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망 노선도(사진=경북도) 먼저, 광역철도 사업으로 대구경북선이 11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이 12월에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김천~구미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내년부터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해 통합신공항 30분대 접근성을 확보하는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61.3㎞)은 지난 8월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이 노선은 타 사업에 우선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갔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예타 등 후속절차가 진행된다. 지난 11월 기재부 심의통과로 확정된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과 연계시 동남권 접근성을 확보해 신공항 수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대해 노선결정 단계부터 주택수요 및 역세권 개발 가능부지 등을 검토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개발계획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으로 도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시행중인 대구1호선 영천연장(하양~금호, 5.0km)은 2024년 개장하는 영천경마공원과 영천시의 각종 지역개발 추진에 따라 증가하는 광역교통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또 2023년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과 연계돼 추진되는 노선으로 지난 23일 사전타당성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9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김천~구미 광역철도(22.9km)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경산~구미구간과 연계된 사업으로 대구방면 통행여건이 열악한 김천에 광역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대구광역권과 연계한 내륙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총사업비 500억 미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없이 내년부터 바로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된다.일반철도 사업으로 광주대구선, 전주김천선 역시 12월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광주대구선(광주송정~서대구, 198.8㎞)은 대구경북선과 동일한 서대구역을 시종착점으로 해 통합신공항의 남부권역 수요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 전주김천선(전주~김천,101.1㎞)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시행하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는 경부선 김천역과 전라선 전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호남 지역간 연계성을 제고하고, 사업완료시 김천역으로 경부선 및 남부내륙철도 KTX열차가 정차하고 중부선이 교차하면서 새로운 철도거점 경제권형성이 가능해진다. 한편, 문경김천선(70.7km, 1조1,437억원)은 2019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해 현재 마지막 단계인 기재부 심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역의 정치권과 경북도, 노선경유 지자체 공동으로 지역균형발전 측면과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측면에서 예타통과 필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건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제3차 이어 제4차 계획에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경북선 단선비전철 구간인 점촌~영주 전철화(55.2km, 2709억원) 추진의 선행 사업으로 문경~김천선 예타 통과는 중부선 철도의 완성과 중부선과 중앙선을 연계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타 통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지난 7월 5일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대구?경북선 등 신규사업 6지구, 전주?김천선 등 추가검토사업 5지구 등 총 11지구 18조 6066억원이 반영됐다.특히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고 지방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조기착수는 지역의 신성장을 이끌 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되는 계기”라며, “철도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의 지원으로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신데 대해 감사 인사와 영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 유학생 경북도 찾아(사진=경북도) 이들은 에티오피아, 르완다, 카메룬,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프리카?아시아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교사 등 다양한 배경과 이력을 가진 20~40대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를 꿈꾸고 있다.내년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자국으로 귀국해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의 환경에 맞게 접목하여 새마을운동을 전파할 예정이다.이날 방문에서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젤로 모하메드 시리(29세, 시에라리온 출신)씨는 “빈곤 퇴치의 세계적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워서 지역 발전의 리더가 되기 위해 외롭고 힘든 유학생활을 선택하게 됐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라며,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준 경북도와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분들이 1년 6개월 동안 배우고 닦은 새마을운동을 고국으로 돌아가 전파할 모습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라면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글로벌 새마을리더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2011년 11월 1일 개원, 3개 학과*, 3개 전공**으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44개국 2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지속가능발전학과 ** 새마을국제개발, 공공정책및리더십, 산림및환경정책글로벌 시대에 맞게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하며 전일제 수업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석사학위과정을 수료하도록 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과 월 100만원의 생활비 등도 제공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30(+2)14,8672,001(-3)12,718(+130)148(+3) * 국내 125, 해외 5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867명11,2683,59933104791554932385771,899633(+130) (+5)(+2) (+11)(+1)(+1)(+4) (+87)(+19) * 치명률 ? 경북(12.26. 기준) 0.99%(148명), 전국(12.25. 기준) 0.86%(5,176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2.(日)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검 사14,263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확진자163(1)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확진율1.11.21.00.90.70.60.70.80.80.70.60.70.8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82명 1일평균 126.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2,050명 1일평균 146.4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434, 해외유입 43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867명 (+130)2,413(+33)1,712(+17)892(+5)603(+2)2,387(+11)(+2)520(+2)441(+1)309(+4)(+1)272(+2)2,744(+21)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45(+2)7525(+2)182(+6)258(+1)(+1)262(+1)246(+1)623(+3)228(+1)126(+2)219(+6)17(+3)
경상북도는 25일 문경에 거주하는 부부(남 60대, 여 50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완료자인 확진 부부는 카타르 방문 후 지난 10일 입국, 1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19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질병관리청 유전체 분석검사에서 24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이들은 입국 시 인천공항에서 주차된 자차로 문경 자택(단독주택)으로 이동했으며, 자가 격리와 재택치료 기간 추가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9일 확진 당시 경미한 증상으로 재택치료 중이었으나, 24일 늦게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25일 감염병전담병원 2인실로 입원조치 했다.경북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환자 발생에 따라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먼저,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는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 및 등록을 완료토록 한다.또 접촉자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예외 없이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하며,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총 3회 진단검사(인지 시, 9일차, 13일차)를 통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30일부터 시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신속한 검사결과 확인을 통해 접촉자를 조기에 파악해 지역사회 추가확산과 전파를 막을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오미크론 변이가 첫 발생하였지만 철저한 방역관리과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에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께서는 적극적으로 백신 3차 접종에 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28(-16)14,7372,004(-82)12,588(+208)145(+2) * 국내 127, 해외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737명11,2683,46928102791444831345771,812614(+128) (+1)(+3) (+4) (+4)(+14) (+80)(+22) * 치명률 ? 경북(12.25. 기준) 0.98%(145명), 전국(12.24. 기준) 0.85%(5,071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1.(土)12.12.(日)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검 사20,78314,263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확진자147163(1)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확진율0.71.11.21.00.90.70.60.70.80.80.70.60.70.8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91명 1일평균 127.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2,072명 1일평균 148.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309, 해외유입 42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4,737명 (+128)2,380(+22)1,695(+16)887(+5)601(+3)2,374(+14)(+1)518440(+1)304(+7)270(+4)2,723(+26)68(+2)243(+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523(+2)176(+4)256(+1)261(+3)245(+2)620(+3)227(+1)124(+1)213(+1)14
경상북도 사회복지과는 24일 문경 에덴요양원(원장 최인자)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연말 사회복지시설에‘온정 나눔’(사진=경북도) 이날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요양원에 마스크와 기저귀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시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적극 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법무부를 통해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前 대통령이 포함됐다.▲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前 대통령 특별사면ㆍ복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6월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 등 기회가 될 때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두 분의 사면을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또 “이제라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사면돼 다행이지만, 이명박 대통령 또한 조속히 사면돼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전직 대통령 2명의 구속이라는 부끄러운 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많이 추락했다. 이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어 결국은 국민만 피해를 입었다”라고도 말했다.그러면서 “이제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로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도 조속히 사면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 분열을 막고, 이념ㆍ세대 간의 갈등을 봉합해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토대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라며 말했다.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박근혜 前 대통령, 한명숙 前 총리 특별사면·복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박 前 대통령의 경우, 5년 가까이 복역한 탓에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진 점을 고려했다.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1년 환경분야 시책평가에서 김천시와 칠곡군이 올해 경북 환경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환경상 시상식(사진=경북도) 경북 환경상은 매년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환경 예산확보 비율 및 시군별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도입됐다.특히,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의 점수와 환경분야 예산 확보비율을 정량평가 해 1차로 10개 우수시군을 선발하고, 4개 분야**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정량평가 점수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 녹색제품 구매,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참여, 수소경제 활성화, 재활용품 분리수거, 배출업소 환경관리 ** 저탄소 생활 실천, 미세먼지 저감, 자원순환, 수질개선?오염예방대상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Happy together 김천’범시민 청결운동을 전개해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제고 등 시민들에게 청결운동을 확산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칠곡군은 폐기물 불법 투기 위험이 높은 폐업한 공장과 창고 등에 감시원이 상시 순찰해 불법투기 폐기물 700여t을 조기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공공기관 다회용컵 사용 및 너도나도 텀블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편, 최우수는 안동시와 의성군이, 우수는 상주시와 성주군이 각각 수상했다.안동시는 실시간 IOT 수질·대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의성군은 한센인 정착촌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을 추진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상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사업, 성주군 영농폐비닐 수거처리 개선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상황에도 환경분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환경은 도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좋은 환경을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북보훈단체협의회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도 단위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경북보훈단체협의회는 2016년도에 창립된 이후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광복회 경북지부, 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이광희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요긴하게 사용해달라”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생을 호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전해준 기부금이라 더 뜻깊게 느껴진다”라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마스크(KF94) 3만장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기부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은 태양광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의 14개 관련 사업 전문 중소기업이 뜻을 모아 올해 7월 설립해, 설계ㆍ시공ㆍ감리ㆍ제품생산 등 7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날 최진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경기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하나둘씩 모여드는 기부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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