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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문화관공사와 함께 20일 서울 용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 홍보와 효율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전담여행사*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국내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사진=경북도) *국내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 있는 여행사로 매년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되고, 버스임차료 및 체험비 등 인센티브 지원을 받고 있음.국내전담여행사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on-line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컸었다.이번 간담회는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와 그간의 고충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여행사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정서 수여와 인증패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임차료 지원 현실화, 액티비티 중심 체험형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북부권 KTX 열차 상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올해 최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힘내라! 울진!!’관광상품 개발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옛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석이듯이, 관광은 언제, 어떻게 홍보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일상회복에 맞춰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관광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전담 여행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에 공고해 접수된 16개 업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획득한 굿모닝 여행사 등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골프장 농약 안전사용과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골프장 농약잔류량 정기 조사와 별개로 시군 합동으로 골프장 농약잔류량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골프장 시료 채취(사진=경북도) 정기조사 수행 전 추가로 실시된 골프장 ‘최종유출수’의 농약잔류량 검사에서 고독성과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지역 골프장의 안전하고 적정한 농약사용이 확인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저독성 및 일반 농약(20종)을 대상으로 잔류량을 검사했다.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골프장 잔디의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 방제를 위한 사용허가 농약(아족시스트로빈 등 5종)만 미량 검출됐다. 추가검사 결과를 지난해 하반기 정기검사 결과와 비교하면 유출 연못의 수위에 따라 농도변화가 있으나, 농약 잔류량 평균농도는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연간 2회 30종의 농약을 검사하며,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이하,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이용객들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농약 사용 오남용을 방지해 청정경북과 친환경 골프장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글로벌 기업 애플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역 청년들에게 SW교육기회와 지역 중소기업에는 스마트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상생지원사업인‘개발자 아카데미(3월)’와‘제조업 R&D 지원센터(5월)’(포스텍 운영)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참가 신청 홈페이지(사진=경북도) 애플은 내달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포스텍 內 첨단기술사업화센터)의 개소에 앞서, ‘스마트 데이터 랩 코스’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중소기업을 온라인(https://accelerator.postech.ac.kr)으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머신러닝 기술교육의 한 과정인 ‘스마트 데이터 랩 코스’과정으로 ▷비전 기반 알고리즘 적용 사례 ▷애플 자동광학검사기(AOI) 프레임워크 적용 방법 ▷머신러닝 모델생성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의 첫 교육과정으로 중소기업에 교육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제조설비와 혁신적인 기술 등에 대한 실무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애플의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글로벌 기업과 지역 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제권의 초석”이라며 “애플의 스마트한 기술을 융합핳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청신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18일‘경북도청이전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2차)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청 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2027년까지 210억 원을 들여 도청신도시에 기반시설과 통신망 4.62㎞, 스마트도시 서비스 13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맡아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 스마트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2단계에 구축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도시의 안전과 주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주민 설문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서비스를 선정했다. 스마트도시서비스는 1단계 사업(2014~2020년)에서 구축한 6종*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2단계 사업에서 7개** 서비스를 추가해 총 13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 대중교통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공공지역안전감시, 스마트 자전거, 상수도 시설관리, 공동구 관리** 대민지원 포털, 지능형불법 주정차감시, 쓰레기투기감시, 생태환경모니터링, 스마트 스쿨존, 스마트 헬스파크, 미디어 복합 폴특히, 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미래형 버스정류장과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수집한 교통정보로 도로 교통상황을 알리고, 실시간 교통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교차로를 운영해 도로 혼잡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어린이 안전을 위해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와 과속 알리미,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스마트 스쿨존도 설치ㆍ운영할 방침이다.박동엽 경북도 도시건설국장은 “스마트도시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도청신도시가 성공적인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재난의 유형이 다양하고 발생 예측이 어려운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기 수습을 위해 ‘사회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책자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행동조치 절차를 수록한 기존의 현장조치 매뉴얼의 내용이 복잡하고 방대해 관련 실무자의 업무 숙지 및 상황 발생 시 현장 적용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뉴얼에는 산불을 비롯한 30가지 유형의 사회재난 대응·수습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위기경보 수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체계 및 실무반별 주요임무, 주요 조치사항, 관련규정 등 을 중심으로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무엇보다 기존의 현장조치 매뉴얼에는 수록돼 있지 않은 사회재난 유형별 응급조치사항, 구호사항, 피해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담은 주요 조치사항 등을 새롭게 담았다. 이를 통해 관련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최근 울진 산불과 같은 재난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매뉴얼은 사회재난 유형별 해당분야의 도 관련부서 및 시군 재난부서의 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배포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각종 산불, 화재, 어선사고 등의 사회재난은 발생 유무나 정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보다 더 적극 활용해 신속한 대응·수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에 발맞춰 경북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총 65억원을 투입해 지역 적소에 생활밀착형 정원 1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과 실내정원 조성 후 사진(사진=경북도)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은 먼저, 공공시설 내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저감 및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병원·도서관·기차역·공항,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있다.또 소읍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도 제고를 위해 소읍지역의 야외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소읍지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있다.*지역소멸 위험지역을 뜻하는 단어로 인구학적인 쇠퇴위험단계에 진입한 해당 지역을 말하며, 경북은 포항·구미·경산·칠곡을 제외한 19개 시군이 모두 해당된다.끝으로, 소읍지역 이외 생활권역에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있다.사업비는 개소당 실내정원은 규모에 따라 5~10억원, 소읍지역 및 생활권역 실외정원은 5억원이다. 사업 추진절차는 해당 시군에서 대상지 조사 후 道로 후보지를 추천하면, 道에서 후보지를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해 산림청에 신청하게 된다.산림청에서는 사업 관련 전문위원들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결정한다.경북도는 지금까지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3개소*의 생활밀착형 정원을 조성해 지역민들에 제공했으며, 매년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20년도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실내정원, 2021년도 안동시 안동의료원 실내정원, 의성군 의성읍 생활체육시설 야구장 주변 소읍지역 실외정원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의 생활권 주변에 만족도가 높은 생활정원을 꾸준히 확대 조성해 도민의 녹색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릉도(사진=경북도)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섬의 날 행사 :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광섬인 울릉도·독도의 희소성과 역사성, 접근성, 미래 발전가능성, 국민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계획 등 유치 열의를 피력했다.▲ 독도 전경(사진=경북도)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가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광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 홍보에 장점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경북도는 내년 행사 개최 시 단순히 섬의 날 행사를 넘어 8월 8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울릉도ㆍ독도 방문의 해로 정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울릉도ㆍ독도 국제 트레킹 대회, 오징어 축제, 해변가요제, 산악자전거 첼린저 대회, 독도어울림 콘서트,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ㆍ독도등 섬 문화권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당하는 한국섬진흥원과 오는 7월 업무협약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섬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의 활용과 가치 증진을 위해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섬 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섬진흥원 :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행안부 소관재단법인 / 설립일 2021. 9. 8.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섬의 날 행사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라며 “울릉도·독도가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서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고, 국제적 명품 관광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9대 지휘자로 박경현 전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박경현 지휘자 신임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전국 공모에서 서류, 실기 및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도립국악단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서울 출신인 박경현 지휘자는 전남대학교(국악기악),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학 박사학위 취득, 스페인왕립학교 지휘과정 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을 이수했다.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외래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및 악장을 역임한 실력파 국악인이다. 박경현 상임지휘자는 “다양한 국악 활동 및 경험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접목시켜 경북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작품을 창작?개발해 도립국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도립국악단의 품격과 공연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이래 5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며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국악 개발과 함께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190(+1,357)672,61647,012(-2,234)624,454(+9,414)1,150(+10) * 국내 7,187, 해외 3 * 치명률(4.19. 0시 기준) - 경북 0.17%(1,140명), 전국 0.13%(21,35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9322111-103확진자1536951132-40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3.(수)4.14.(목)4.15.(금)4.16.(토)4.17.(일)4.18.(월)4.19.(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5,06510,73716,8809,8027,9545,61916,43482,49111,784확진자8,042(3)6,713(1)6,158(6)5,053(0)2,789(0)5,833(2)7,190(3)41,778(15)5,968.3(2.1)(단위 : 명, %)구 분4.13.4.14.4.15.4.16.4.17.4.18.4.1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0396,7126,1525,0532,7895,8317,18741,7635,966.1연령별60세↑확진자수(%)1,897(23.6)1,657(24.7)1,678(27.3)1,439(28.5)666(23.9)1,329(22.8)1,890(26.3)10,556(25.3)1,580.018세↓확진자수(%)1,848(23.0)1,361(20.3)1,323(21.5)1,026(20.3)624(22.4)1,398(24.0)1,585(22.4)9,165(21.9)1,309.3외 국 인113(1.4)120(1.8)100(1.6)79(1.6)48(1.7)63(1.1)104(1.4)627(1.5)89.6 □ 시·군별 발생(국내 671,585, 해외유입 1,03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672,616명 (+7,190)142,971(+1,429)61,067(+630)(+1)34,963(+384)41,066(+402)114,754(+1,499)28,281(+335)(+1)23,542(+264)20,762(+231)17,066(+169)78,329(+563)(+1)4,491(+4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276(+139)5,293(+56)2,748(+23)8,315(+99)8,708(+71)6,102(+40)7,653(+90)25,382(+342)14,006(+137)5,430(+55)11,235(+156)1,176(+27) * (2.21 0시기준) 정보변경으로 인한 누계 정정(안동 ?1, 구미 +1)
경상북도는 19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진병용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도 함께해, 최종 선정된 경북청년공동체(13개팀) 팀을 격려했다.특히, 지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청년온더경북 등 선배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활동내용, 성과 등을 공유하며 선후배 공동체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내 자원과 연계한 아이디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한다.전국에 140개 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서 경북도는 총 13개 팀이 선발됐다. 올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전시·공연 개최 ▷코로나블루 관련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팀별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영천의 ‘나다움놀이터’ 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지역 내 관광지를 이용한 스몰웨딩을 진행한다.연극전공 배우들로 구성된 상주의 ‘엔이에스티’ 팀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경산의 치유농업공동체 ‘토담토담’ 팀은 코로나블루 현상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텃밭을 가꾸며 자연치유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의성의 ‘쓸모’ 팀은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용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제작해 전시한다.경북도는 이들에게 800만원의 활동지원비와 컨설팅, 온라인 홍보, 멘토링 연계 등 활동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올 10월 청년공동체별 활동결과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우수 청년공동체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지역과 연계, 폭넓게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취업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공감이다. 늘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안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봄 행락철 성수기 대비 도내 내수면 유·도선 사업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도선 안전 체크(사진=경북도) 지난 16일 오전 충북 괴산호에서 소형 도선이 선박 간 교행 중 운항규칙 미준수(추정)로 육상 암벽과 충돌로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내수면 유·도선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경북에는 포항, 안동, 구미, 청도 등 4개 시군의 유·도선 사업장 7개소에 총 52척의 유·도선이 등록돼 있다. 경북도는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성수기 기간 중에 월 1회 이상 내수면 유·도선 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는 총 3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정원 초과, 위험물질 등 안전 위해 요소 및 구명장비, 승무원, 게시물 등 배치·비치 기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별도 안내 시까지 유지) 및 환기, 소독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도 권고할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도민의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됐었다. 2년 1개월 만에 찾은 일상에서 걱정 없이 봄나들이를 즐기도록 유·도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예산협의회 영상회의에 참석해 2023년 국토교통분야 현안 SOC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하고,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 국토교통분야 현안 SOC사업 강력건의(사진=경북도)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등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현안 SOC 11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4510억원, 2023년 국비 건의액은 5946억원이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2028년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과 물류수송을 담당할 도로 및 철도망 구축이 필수조건임을 강조하고, 통합신공항 관련 SOC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통합신공항 확정 이전 고속도로 계획이 검토돼 중앙고속도로 확장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군위JC~의성IC까지 15.7km 구간을 예비타당성조사 시 반영해 줄 것을 추가로 건의했다.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과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건설 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국가 성장거점 다극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고 정부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환동해권 국토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한 조속한 추진과 함께 2023년 국비 1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수도권과 중?남부내륙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2023년 국비 50억원 지원도 건의했다.철도분야 중점사업으로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 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1000억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사업은 2023년 보상과 공사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500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건설사업은 2023년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국비 1146억원 지원을 요청했다.도로분야는 지역 간 연결성 강화와 도로용량 확대를 위해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낙동JC) 확장, 기계~신항만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올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주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성을 설명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경제성과 정책성을 고루 갖춘 사업들로 향후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하게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시 3개 기관이 (가칭)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이하 포항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전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도서관 건립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포항시는 19일 경북교육청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표적인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포항도서관은 경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 북구 환호로) 내 1만246㎡ 부지에 연면적 6852㎡ 규모로 추진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경북교육청은 도서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와 도서관 건립?운영을 맡게 된다.건립 예정지역인 포항 북구는 인근 대규모 택지 개발로 1만8000세대 이상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그간 도서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도서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협약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향후 진행되는 건립절차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과거의 달리 현재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학습, 문화, 지식정보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중요 문화인프라”라며 “앞으로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경북지역 공공도서관은 69개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숫자에 해당된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안동의 특산품인 마(산약)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토양 내 병원균*에 대해 식물병원균 진단키트를 활용해 병해 발생 예측 정보를 농가에 제공할 방침이다. *푸사리움속(Fusarium sp.), 랄스토니아속(Ralstonia sp.)▲ 마 재배지 병원균 진단(사진=경북도) 이 병원균은 마의 시들음병을 유발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주요 병해로 감염되면 식물체가 고사하거나 불량한 모양으로 변형된다.시들음병에 감염된 마는 물관이 막혀 시들음, 갈변, 고사에 이르게 하여 식물체 전체가 죽게 된다. 지난해 마 재배농가에서 기형 마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안동의 마 재배는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정식이 이뤄지는데 식물병원균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10분 이내 신속하게 토양의 병원균 발생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들음병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토양소독이 효과적인데 화학약제를 사용하거나 태양열 소독과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이 있다.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숙퇴비 및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산성토양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토양내 염류 농도가 높지 않게 관리하며 석회시용으로 토양산도(pH)를 높여 주는 것이 좋다. 또 병 발생이 심할 경우 연작을 피하고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해 발병을 예방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정식 전 토양 내 병원균의 유무를 간단하고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또 심기 전 철저한 토양소독을 한다면 모양 좋은 마를 안정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취미활동 공유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결혼 친화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청춘남녀 만남지원 동아리 참가자 모집(사진=경북도) 도는 이를 위해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하반기는 8월경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 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5월 7∼21일 김천, 고령, 봉화, 울진에서 총 4개 클래스(요리, 도자기공예, 목공예, 요트체험)로 진행된다. 각 클래스 당 12∼16명의 인원을 배정해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을 추진한다.참가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총 5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 산정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는 내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 사업을 추진해 총108명 모집에 300여명이 신청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참가자들은 볼링, 요리, 가죽공예, 목공예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청춘남녀통합워크숍을 통해 총 44커플이 만남을 가져 11커플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결혼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식품 6차 산업 인증업체의 사기 진작과 매출 촉진을 위해 택배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 홍보 시안(사진=경북도) 지원대상은 도내 6차 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 225개 업체와 향토산업 육성 사업 참여 31개 업체 등 총 256개 업체이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이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054-650-1184)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건당 2500원, 최대 50만원이며 경북도는 이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는 생산(1차),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이 연계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신청기간 내 경북6차산업홈페이지(www.경북6차산업.com)에서 신청하면 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택배비 지원으로 지역 인증업체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지역의 많은 농식품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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