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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 마다 사업비를 20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 영일만친구(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남포항농협RPC의 영일만친구,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안동양반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의 풍년쌀골드, 동문경농협RPC의 새재청결미,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의성眞쌀, 고령다사농협RPC 고령옥미 등 6개이다.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13개 경영체의 브랜드 쌀을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평가를 담당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했으며,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지역의 대표 쌀 브랜드로서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 경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개 소당 각 2000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해 경북 쌀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농업인들이 정성들여 키워내고 경영체가 육성한 올해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소개하면 먼저, 포항의 영일만친구는 남포항농협RPC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이다. 경북 동남부 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해풍을 맞으며 자라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쌀이다.다음, 안동양반쌀은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 ‘영호진미’이다. 일본 품종인 히또메보레와 주남벼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외관이 깨끗하고 밥을 했을 때 윤기가 많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쌀이다.삼백의 고장 상주의 풍년쌀골드는 농업회사법인 풍년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한 재배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쌀이다.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의‘새재청결미’는 동문경농협RPC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경천호의 청정수가 공급되는 백두대간의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로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쌀이다.의성眞쌀은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안계·다인 뜰의 황토 흙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재배한 쌀로서 찰기와 윤기가 많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쌀이다.끝으로, 고령옥미는 고령다사농협RPC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이다.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에서 재배되어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좋아지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지역 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쌀 소비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 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316억원(국비 2320억원)을 확보했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RIS(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이 사업에 전국 5개 플랫폼이 공모에 도전해 2개 플랫폼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 플랫폼은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앞으로 5년간 국비 2320억원, 지방비 996억원(道498, 대구498)을 투입해 통합 대구경북 인재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북도와 대구시, 23개 대학, 14개 지역혁신기관, 2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핵심 산업인 ‘디지털 융합산업(전자정보기기,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점 육성할 수 있게 된다. 대구경북혁신대학(DGM)은 연간 1100명의 인재양성과 60% 지역정착을 목표로 교육혁신을 추진한다.이는 지금보다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지역 정착을 2.5배 이상 높이고, 이를 통해 대경권 메가시티 조성을 앞당길 전망이다.특히, 경북의 주력산업인 미래차 전환 부품분야에는 영남대학교가 중심이 돼 LIG 넥스원, SL, 화신 등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레이더 장착 ai 헤드램프 시스템개발, 자동차부품 제조혁신 로봇플랫폼 개발등을 통해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경북TP,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들은 이들 기업에 대해 혁신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공유대학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의 거점 국립대가 주관하는 대학 간 공동학과(스마트 모빌리티 공학과), 현장?공유캠퍼스, 메타캠퍼스도 운영된다.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는 대학혁신을 지역혁신으로 확산하고 지역산업 구조고도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의 지역 내 정착율을 높이는‘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이를 위해 지난 18일 경북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및 지역협업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학령인구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지금 혁신 할 기회를 마련하지 않으면 지방은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총 동원해 반드시 지역균형발전과 통합 대구경북의 대도약을 선도하는 교육 분야 성공모델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 기상으로 인해 오미자 개화기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면서 재배농가에게 개화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오미자 개화기(사진=경북도) 봄철 서리 피해는 오미자 재배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재해로 개화기인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을 전후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수량이 50% 이하로 줄어드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서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송풍법, 살수빙결법 등을 사용한다. 송풍법은 송풍팬 등을 이용해 지상 10m 부위에서 지면보다 3∼4℃ 정도 높은 공기를 아래쪽으로 불어 내리는 방법이다.살수빙결법은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살포할 때 발생하는 잠열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최근에 사과 등 과수원에 많이 사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물이 중단되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야 한다.서리발생 시기에는 특히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피해 방지 시설이 없다면 서리주의보가 내리는 시기에 부직포나 비닐을 덮어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최근 심각한 지구온난화로 오미자도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에는 봄철 개화기에 강수가 집중되어 화분 발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분, 수정 불량이 많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돼 큰 우려를 낳고 있는데 오미자도 충매화로 피해가 예상된다. ※ 충매화 : 벌, 나비, 파리 등 곤충에 의해 꽃가루가 운반되어 수분(受粉)이 이루어짐.이러한 수분, 수정 불량을 막기 위해서는 비가림 시설과 같은 시설재배가 필요하가.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는 올해부터 오미자 전용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오미자 재배법 개발에 나서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시설물 보완과 피해 예방법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오미자는 신맛, 단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어 오미자라 불리며 최근 기능성 식품의 관심 증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국 재배면적의 53%, 생산량의 55%를 경북지역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경북 특산 작목이다.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역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길거리 음식을 알리기 위한 ‘한국 길거리 음식을 찾아서 경북편’2편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찾아서(사진=경북도) 먼저, 18일 경주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신라대종, 첨성대 및 3.1운동 발상지 등을 소개하고 황남옥수수, 경주 십원빵, 황남 쫀드기, 황남빵 등을 시식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다음으로 25일 포항편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및 영일대해맞이 공원 등을 소개하고 죽도시장에서 수제비, 낙지 및 국화빵 먹방을 선보여 인니에 포항의 매력과 먹거리를 아로새길 계획이다.이번 영상은 대구카돌릭대에서 연수중인 인니 국적의 타릭(Thariq)을 섭외해 현지에서 촬영했다.문화원과 자카르타 사무소 유투브 채널에 본편이 인스타그램에는 요약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니에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과 협업으로 이뤄진 사업으로 향후 독도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인니에 대한민국과 경북을 알릴 방침이다.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비빔밥, 김치, 된장찌개, 불고기, 소주뿐만 아니라 떡복이, 오뎅, 핫도그, 붕어빵 등의 길거리 음식도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향후 길거리 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북의 먹거리를 인니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26명(어업인후계자 25, 우수경영인 1)을 새롭게 선정해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업인 후계자 교육(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22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30대 6명, 40대 20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3명, 울진 2명, 영덕 1명, 안동 1명, 칠곡 1명 순이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지원가능 범위 내에서 어선·어구 구입, 양식장 부지 및 기자재 구입, 수산물 가공 기기 설치 등 용도에 맞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수산업경영인 육성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억까지 장기, 저리로 지원해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수산업경영인은 관련 지침에 따라 평가 및 선정되며,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와 여성 및 다문화 구성원, 만 35세 미만 남성 어업인은 우선순위 고려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867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하여 총 1085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해왔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선정된 수산업경영인들에게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가공, 유통 분야 교육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89(-2,264)659,59352,738(-6,380)605,724(+9,158)1,131(+11) * 국내 2,789, 해외 0 * 치명률(4.17. 0시기준) - 경북 0.17%(1,120명), 전국 0.13%(21,09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81392042확진자48181057013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1.(월)4.12.(화)4.13.(수)4.14.(목)4.15.(금)4.16.(토)4.17.(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10,90221,95015,06510,73716,8809,8027,95493,29013,327확진자8,882(10)12,063(3)8,042(3)6,713(1)6,158(6)5,053(0)2,789(0)49,700(23)7,100.0(3.3)(단위 : 명, %)구 분4.11.4.12.4.13.4.14.4.15.4.16.4.1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87212,0608,0396,7126,1525,0532,78949,6777,096.7연령별60세↑확진자수(%)1,975(22.3)2,438(20.2)1,897(23.6)1,657(24.7)1,678(27.3)1,439(28.5)666(23.9)11,750(23.7)1,678.618세↓확진자수(%)2,293(25.8)2,584(21.4)1,848(23.0)1,361(20.3)1,323(21.5)1,026(20.3)624(22.4)11,059(22.3)1,579.9외 국 인87(1.0)165(1.5)113(1.4)120(1.8)100(1.6)79(1.6)48(1.7)712(1.4)101.7 □ 시·군별 발생(국내 658,567, 해외유입 1,0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659,593명 (+2,789)140,150(+476)60,227(+332)34,204(+143)40,145(+94)112,214(+580)27,866(+175)23,011(+92)20,343(+71)16,727(+83)77,161(+222)4,421(+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001(+59)5,200(+31)2,703(+20)8,192(+42)8,564(+50)6,020(+11)7,508(+24)24,749(+117)13,733(+41)5,298(+18)11,025(+75)1,131(+21)
정동식 현 경북상인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16일 제7대 경북도회장으로 취임했다.▲ 경상북도상인연합회 회장단 취임식(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경북상인연합회는 이날 경주 웨딩 파티엘에서 이철우 경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상인 회원들이 참석했다.정동식회장은 영천 출신으로 평생을 전통시장 발전과 상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경북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산증인이다.1995년부터 경주 중앙시장 전문경영인(상인 회장)으로 활동하다 2013년부터는 경북상인연합회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5월에는 전국 1637개 전통시장 44만명의 상인을 대표하는 전국상인연합회장에 취임해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이날 취임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울진 산불피해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유공자 포상 수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 강창용 영주 풍기인삼시장상인회장, 신종억 안동 용상시장상인회장, 손이경 포항 흥해시장 재무국장이 수상했다.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안병한 포항 오천시장상인회장, 김수연 구미 선산봉황시장상인회 부회장, 김영호 경주 중앙시장 대의원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또 경북상인연합회는 울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61개 사업 203억원의 전국 최다 국비를 확보했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및 시설 고도화 사업인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상권르네상스사업 ▷주차장 환경개선 ▷노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소비문화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주차환경 개선 등 노후시설을 현대화해 전통시장에 다시 사람들이 북적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 회장을 비롯한 3만여 상인회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며“이제 길고 길었던 코로나의 터널이 끝을 보이고 있다. 도는 민생살리기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산서원에서 개최한‘제3회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마지막 걷기 행사가 17일 재현단의 도산서원 도착과 함께 13박 14일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제3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사진=경북도) 마지막 걷기 여정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일 도산서원장과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퇴계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한편, 이어진 재현행사 고유제와 시 창수, 소감 나누기 등 마무리 행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 행사는 450여년 전 선조로부터 귀향을 허락받은 퇴계선생의 귀향 날짜(음력 3월 4일~ 17일)와 노정에 맞춰 14일간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안동 도산서원까지 270여km를 걷는 일정이었다.선생의 귀향 일정을 함께 하며 물러남을 통해 자신의 학문과 삶을 완성한 옛 선현의 철학을 오늘날 되살려 보자는 뜻으로 기획됐다.퇴계선생의 마지막 귀향길 경로를 함께하고자 모인 관련 학자, 지역유림, 일반인 등으로 이뤄진 500여 명이 귀향길 재현단에 참했다.이들은 서울에서 남양주, 여주, 충주, 단양, 영주, 안동 도산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남한강 구간의 아름다운 풍광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 지역의 역사유적과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여정을 가졌다.또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하기 하루 전날인 16일에는 지역의 유림과 시민들이 참여해 용수사 입구, 노송정 종택 등 3개소에서 퇴계선생의 시비 제막식도 가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퇴계선생이 마지막 귀향의 여정과 그 이후의 삶을 통해 몸소 보여준 선비정신의 실천과 공경, 배려, 존중의 미덕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값진 교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4월에 10~20℃ 정도의 기온과 강우가 겹칠 때 자두 주머니병 발생이 많이 발생한다며 개화전, 만개기, 낙화 후 총 3회 약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자두 꽃 만개기(사진=경북도) 지난해 김천 등 지역에 자두주머니병 발생 피해에 대한 신고와 민원이 많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자두 과수원의 약 40% 정도에서 자두 주머니병이 발생했다고 한다. 주머니병은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으로 자두에 많이 발생하며 피해가 심하다. 피해 증상은 감염된 과일의 비대 초기에 길쭉하게 커져서 마치 주머니처럼 보이며 과실 표면에 흰가루가 묻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병든 과일은 결국 말라서 떨어지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5일에 김천과 칠곡의 자두 주머니병 발생지 표본을 채취해 유전자증폭(PCR) 정밀 진단하면서 자두나무 가지와 꽃에서 병원균 포자가 다수 존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개화전, 만개후, 낙화후 3차례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아래표 참조). 특히, 만개 후 약제처리의 방제효과가 가장 좋으므로 꽃이 80%이상 피었을 때 반드시 방제를 실시해야한다.방제약제로는 농약안전사용기준 확정 및 잠정기준에 등록된 디티아논?피라클로스트로빈 유현탁제, 디페노코나졸?플루아지남 수화제, 테부코나졸 수화제, 트리플록시스트로빈 입상수화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면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자두 주머니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적기 약제방제를 통해 지역의 주산물 자두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신도시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호민지 환경정화 활동(사진=경북도)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도청 신도시활성과(과장 권동만)를 비롯한 경북도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조성 시공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은 지난해 12월 신도시 주민들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면적 33만10㎥(약1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총연장 3.2㎞ 순환산책로, 인공(갈대)습지, 연결보행로,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고무보트를 활용해 호민지 수중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벚꽃길, 갈대습지, 수변생태마당 등 순환산책로 구석구석 정화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벌였다.특히, 송평천을 통해 천년호수 호민지로 유입되는 환경오염 물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오탁방지망 보수·정비 작업과 함께 데크로드, 연결보행교, 휴게공간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한편, 경북도는 호민지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입구에 임시주차장 62면을 설치했다.향후 호민지 동측 산책로 포장 및 호민지와 어울리는 수목 식재와 해충유인 퇴치기 등 주민건의 사항을 반영해 좀 더 쾌적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경북도 관계자는“호민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향후 특화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 휴식공간이자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재탄생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5일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청, 도교육청, 도경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남녀 누구나 알아야 할 건강임신 동의보감’특강을 가졌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특강(사진=경북도) 이번 특강은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임신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직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차 한방편, 2차 양방편으로 나눠 특강을 구성했으며, 이번 특강은 130년 전통 경주 대추밭 백한의원 백진호 원장을 강사로 모셨다. 백 원장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방법, 대상자 별 난임 처방전 ▲, 놀면서 치료하는 문화치유 등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난임 환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고 지난해는 24만2160명으로 2019년에 비해 10%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난임 시술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경북도는 난임 부부를 위한 정책으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現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을 소득기준 없이 도민 전체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또 경북 북부권 난임 부부를 위해 안동의료원 내에 최신 장비를 갖추고 숙련된 배아연구원을 채용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이 가능한 ‘경상북도난임센’를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특강에 이어 5월에는 건강한 임신을 위한 2차 특강(양방편) ‘난임의 원인 및 사례별 해결 방법(가제)’도 예정돼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강한 임신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도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15일 청송 소재 토마토농장(2만㎡규모)에서 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농업용 열에너지 공급 및 열병합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업에너지 전환 실증설비 준공식(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호 청송부군수,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켑코이에스 규원테크 김규원 대표이사, 이준호 대표이사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 참여기관 : 경상북도, 한국전력, 규원테크(주), 켑코이에스(주), 농식품부, 청송군경북도는 2020년 8월 한전과‘축분고체연료 기반 농업에너지 생산모델 실증 및 정책수립’을 위한 업무협약과 지난해 5월 한국전력공사·규원테크·켑코이에스와 축분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고 관련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실증시험설비는 축분고체연료를 활용해 농가에 2MWth 열에너지 생산·공급이 가능한 난방시스템이다. * 2MWth 급 : 2만㎡(6,0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충분히 가온할 수 있는 수준축분고체연료 연소 후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에 적합하도록 후처리 설비를 설치해 축분고체연료 연소에 따른 대기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도는 축산업 경영의 최대 난제인 축분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한국전력은 농업용 난방에너지 감축으로 국가정책과제인 한전 자체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축산분뇨의 에너지화 기술개발 목적으로 2024년 4월까지 공동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년간 축분배출량 및 처리계획 : 850만톤(퇴·액비 75%, 에너지화 등 25%) ** 잉여가축분뇨 처리방안 : 축분고체연료, 바이오차, 수소에너지, K비료수출 등 참여 기관별로, 경북도는 축분 고체연료 인증 및 안정적 공급 인프라 구축하고, 한국전력은 축분 고체연료 기반 농가 열에너지 공급 및 열병합 실증 기술 표준화하고 규원테크는 축분연료 전소보일러 개발 및 설치, 켑코이에스는 온실가스 저감 방법론 및 탄소배출권 사업모델 개발을 각각 수행하기로 했다.경북은 연간 850만t 이상의 가축분뇨가 발생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퇴비(667만t, 78%)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토양의 과영양, 시설하우스 영농기술개발, 도시화 등으로 유기질비료의 수요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실증시험결과를 토대로 퇴비화 물량의 10%를 고체연료로 활용 시 8.6만t의 온실가스 감축과 시설농가에서는 난방유 대비 30%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실험 참여 농장주는 시설하우스의 경우 생산비 중 인건비·농자재비·포장재 등은 고정비용으로 생산비절감의 유일한 방법은 난방비용을 줄이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력은 한전이 보유한 바이오연료 연소 및 활용기술과 경북도의 축분고체연료 확대 정책의 융합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핵심기술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등에 축분고체연료인증 및 REC가중치 신설도 진행하고 있다.* 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ion(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의 발급 및 거래단위)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는 에너지 대표 기관인 한국전력과 농업분야를 시작으로 에너지전환 확대를 위해 계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경법 개정 등 관련법령 마련, 제도개선, 탄소배출권 인증 등 해결해 가야할 다양한 문제가 많지만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중소기업벤처부의‘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뷰티산업 밸류체인 분석도(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중기부에서 지역의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 시비 25억원, 도비 25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대구시가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도 공동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대구?경북이 광역권 상생 협력을 위해 공동 전략을 펼쳐 이뤄 낸 쾌거이다.사실 대구시와 경북도는 K-뷰티산업의 눈부신 성장세에 주목해 지역의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여 왔다.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구시는 올해 2월 화장품 효능평가 장비 17종을 도입해 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 내 피부임상 인프라를 구축했다.경북도는 화장품 연구·제조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경산)를 2020년 6월 구축해 운영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이 마무리 되는 등 풍부한 뷰티산업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2월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 협력 사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이에 대구?경북 광역권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밸류체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을 준비해 왔다.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도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공동 주관기관으로 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비즈협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뷰티산업관련 지역 기업의 전주기 지원을 위한 대구?경북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양 시도는 이번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원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업 및 연계지원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디자인, 효능?안전성 평가, 마케팅 및 프로모션, 해외 판로개척까지 뷰티산업 밸류체인별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의 뷰티산업 중소기업에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뷰티산업 지원기관 인프라를 연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밸류체인별 부족한 부분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경북 광역권 뷰티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감축을 위해 지난해(924억원) 보다 271억원 늘어난 1195억원을 투입한다.▲ 5등급 자동차 저공해 조치(사진=경북도) 감축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이다.조기폐차 4만9142대,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조치 5956대, 1t LPG화물차 신차 구입 2803대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구입 395대를 지원한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조기폐차 시 최대 300만원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액의 90% 지원 ▷1t LPG 화물차 신차구매 시 200만원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구매 시 700만원을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상한액 및 지원율을 산정된다.3.5t 미만의 승용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의 50% 지원, 경유차 제외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50% 추가지원, 전기차 등 무공해차 구매 시 50만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 신청방법, 접수기간 등은 차량 등록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해당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그간 미세먼지 저감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감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2019년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21만대였으나, 올해 3월말 기준 13만대로 총 8만대 감축했고 저공해조치 차량도 1만5240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붙임 사진>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분류 결과(2022년 3월말 기준)’자료 올해는 5만대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 기반마련을 위해 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 제로화를 추진한다.소유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 환경부 콜센터(1833-7435)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의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로 저공해 조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공모에 선정돼 6년간 사업비 465억원(국비 325억, 지방비 80억, 민자 6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레저 거점기구 조성계획안(사진=경북도)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한국형 친환경 레저선박 표준화와 수중레저 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실증 등에 참여한다.이번 연구개발사업은 다양한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연구개발단계에서 실증, 사업화까지 패키지 형태로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친환경 보급형 다이버 선박(2종) ▷다이버 안전지원을 위한 수중드론(2종) ▷유인잠수정(1종) ▷다이버의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연구개발(R&D)을 주관하며 공동, 위탁연구기관으로 중소조선연구원(RIMS),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총 23개 산학연이 참여한다.▲ 해양레저 및 안전기술 개발 사업개념도(사진=경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수중 다이버 활동 안전지원 로봇 관련 고운동성 경량로봇 플랫폼 기술과 정밀자율제어 기술 및 관제시스템을 개발을 맡는다.또 인간-로봇 상호작용 평가모델 및 안전장비 구축과제 관련 생체신호, 수중환경 및 장비정보 획득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다이버 위험상황 대응을 위한 다이버 안전 KIT개발도 담당한다. 중소조선연구원(RIMS)은 ▷친환경 세일링 요트와 다이빙 전용선박(30ft급)의 표준모델 설계 ▷제작기술 및 절차서 개발, 시제선 제작, ▷중소 조선사 제조기술 지원 등 표준화를 통해 지역의 중소조선, 레저선박 기업의 육성, 선박용 부품, 기자재 관련 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양레저용 소형 유인잠수정 운용 및 제어, 지원기술 개발 ▷설계기준 개발, 시제잠수정 제작 및 사업화를 통해 관련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송도 일원에 해양레저장비 실증시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다이버 지원 수중드론, 친환경 레저선박, 레저 유인잠수정 등 관련 산업 활성화로 경북을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취소 또는 축소하려던 4~6월 봄 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찻사발축제(사진=경북도)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간 축제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인원제한(299명)이 풀리면서 시군에서는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지역축제를 제대로 개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군의 축제개최에 대한 목마름이 심했던 게 사실이다.또 국민들의 억눌린 여행수요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객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돌린다는 계획이다.먼저, 문경 찻사발축제가 포문을 연다. 찻사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정한 명예축제로, 오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8)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및 온라인플랫폼에서 9일간 열릴 예정이다.‘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기획전시, 도천선생님 추모특별전시 및 도자기 체험, 오감행복요장방문 스탬프투어, 찻사발 명품명장, 랜선마켓 등 온오프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다음, 영주선비문화축제와 고령대가야축제는 내달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막한다. 이 축제는 선비정신의 뿌리인 영주를 알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주 한국선비문화 축제(사진=경북도)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선비대모험 문방사우를 찾아라, 한복맵시대회, 선비촌 체험, 선비세상 콘텐츠 문학관 등이 열린다.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2022년 경상북도 최우수 지정축제인 고령대가야축제도 대가야 생활촌 일대에서 내달 5일부터 4일간 열린다. ‘황금의 빛, 대가야’를 주제로 사금채취체험, 생활촌 야간투어 및 열기구 체험행사, 창작뮤지컬 가얏고, 어린이 가족뮤지컬 등 공연행사, 라이버 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내달 6일에는 성주 참외페스티벌도 개막한다. 성밖숲 일원에 더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축제장이 구축돼 참외요리 라이브쇼, 참외 가공품 라이브커머스, 작은 음악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이외에도 내달 12일에는 영양산나물축제, 28일에는 영주소백산철쭉제, 6월에는 김천자두축제까지 경상북도 봄축제가 줄줄이 개최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군홈페이지, 시군축제담당부서, 시군축제조직위원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경북도는 지역축제를 통해 침제된 관광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SNS를 통한 홍보채널을 강화하고, 축제 솟폼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고, ‘나도 틱토커가 될 수 있다’를 통해 젊은 층들의 관심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메타버스축제장도 구축해 축제 전에는 홍보, 축제 때는 게임과 체험으로 재미를 더해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축제로, 축제의 영토를 확장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되도록 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축제는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지역의 든든한 효자”라며 “경북도는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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