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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418(+1,070)703,78538,854(+46)663,706(+5,358)1,225(+14) * 국내 5,413, 해외 5 * 치명률(4.26. 0시 기준) - 경북 0.17%(1,211명), 전국 0.13%(22,325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포항 ?1(4.20.0시), 구미 ?1(3.15.0시), 구미 ?1(4.22.0시), 영주 ?1(3.18.0시), 성주 ?1(3.16.0시)}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2212214392확진자78685097830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0.(수)4.21.(목)4.22.(금)4.23.(토)4.24.(일)4.25.(월)4.26.(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1,6027,54814,1068,5694,1774,48113,89164,3749,196확진자5,661(1)5,022(1)4,433(3)4,047(8)2,245(3)4,348(1)5,418(5)31,174(22)4,453.4(3.1)(단위 : 명, %)구 분4.20.4.21.4.22.4.23.4.24.4.25.4.2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6605,0214,4304,0392,2424,3475,41331,1524,450.3연령별60세↑확진자수(%)1,420(25.1)1,330(26.5)1,332(30.1)1,214(30.0)462(20.6)990(22.8)1,506(27.8)8,251(26.5)1,178.718세↓확진자수(%)1,151(20.3)963(19.2)905(20.4)720(17.8)341(15.2)1,100(25.3)1,040(19.2)6,220(20.0)888.6외 국 인79(1.4)92(1.8)63(1.4)65(1.6)23(1.0)53(1.2)69(1.3)444(1.4)63.4 □ 시·군별 발생(국내 702,732 해외유입 1,05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03,785명 (+5,418)149,624(+1,102)(+3)63,462(+446)(+1)36,476(+239)43,153(+375)120,613(+1,051)29,425(+209)(+1)24,704(+164)21,706(+160)17,902(+129)81,519(+533)4,650(+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821(+83)5,620(+65)2,878(+28)8,657(+69)9,127(+111)6,312(+44)8,012(+81)26,734(+231)14,635(+102)5,679(+38)11,788(+113)1,288(+16)
경상북도는 올해도 외부 전문가들과 연구중심 혁신 도정의 속도를 높이고 주요 시책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정책자문위 지역개발분과 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개발분과는 도시계획 및 재생, 도로?하천 등 SOC 확충, 토지, 건축, 도청신도시 활성화, 통합신공항건설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해 국토도시분야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자문과 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날 회의는 서기원 국토연구원 박사의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트윈*의 도입현황과 추진과제’를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 디지털 트윈(Disital Twin) : 어떤 사물을 컴퓨터 시스템상에 동일하게 표현해서 가상 모델을 만드는 것. 실제와 동일한 3차원 모델을 만들고, 현실 세계와 가상의 디지털 세계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결이어 이미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국토도시분야의 도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한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현재 도에서 추진하려는 국토도시분야 디지털 트윈 사업과 메타버스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나 같이 도가 메타버스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설도시국 소관업무에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도입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이라며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용산에서 ‘2022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올해 신규로 선정된 국외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광상품 기획자 18명과 경북도, 공사 임직원 등 총 30여명 참가했다.이날 국외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도 겸해서 진행됐다.도는 최근 관광트렌드와 일상회복에 맞춰 도와 공사는 전담여행사 대상으로 ▷신규관광상품 개발 위한 팸투어 ▷경상북도 특화 관광상품 제작 및 홍보 ▷재한외국인 유치 지원 ▷글로벌 OTA 내 경북 상품 게재와 같은 투트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지, 입국 제한 완화 등 POST코로나 상황에 발맞춘 경북관광 해외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강은희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은 “하늘길이 열린 시점에 국외전담여행사는 해외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선정된 이들 여행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해외시장에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문경 봉암사에서 지난 3월 조계종 제15대 종정으로 취임한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예방(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문경세계명상마을 개원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는 제4회 간화선 대법회에 성파 종정이 설법을 위해 문경을 방문한데 맞춰 이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한국불교 선(禪) 수행법인 간화선 수행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심적 역할을 할 세계명상마을이 문경에 건립돼 감사하고 자랑스러우며 세계적인 명품이 되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는“바쁜 일정에도 봉암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간 명상마을 건립에 물심양면 도움을 준 경북도의 정성을 잘 알고 있다. 명상마을이 잘 운영돼 인류의 삶을 더 지혜롭고 평화롭게 하는데 일조하도록 종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정은 조계종 최고 정신적 지도자이자 불법(佛法)의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종단의 가장 큰 어른으로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는 지난 3월 26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5년이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1960년 10월 15일 통도사 노천 월하 화상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교무부장, 규정부장통도사 주지를 역임했다. 2002년 노천당 월하 대종사로부터 중봉(中峰)이라는 법호를 받았다. 2013년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 됐고, 2014년 조계종 최고품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2018년 산중총회에서 영축총림 제4대 방장에 추대됐고, 지난해 12월 종정추대위원회를 통해 15대 종정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경상북도는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이론과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이안전학교(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달부터 포항 영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이안전학교’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도는 2019년도부터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지진대피 요령 등을 교육하는 아이안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아이안전학교 사업은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경찰청, 시군의 추천을 통해 지역별로 1~3개씩 지정된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캠페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지역 33개교, 4433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교육과정(이론, 체험교육) 운영과 함께 하반기에는 추가로 요청하는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반복 이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크게 교통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지진 안전 등으로 구분해 학년별 맞춤형 이론?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횡단보도 보행수칙, 버스 사고 시 비상 탈출법과 완강기, 소화기 사용 방법, 연기 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방석을 활용한 지진 시 대피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경북도는 올해 하반기에 교육청, 경찰청, 시군의 추천을 받아 33개의 새로운 학교들을 신규 지정하고, 내년에도 아이안전학교 현판 제공과 안전교육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몸으로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문경 영순면)에서 건표고버섯 공판을 실시해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 표고버섯 재배단지(사진=경북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임가에서 수매한 건표고버섯 27여t을 경매를 통해 공판할 계획이다. 그간 표고버섯이 임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유통구조망 부재로 농협이나 생산자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 돼 왔다.지난 2020년부터 문경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건표고버섯의 수매와 공판이 이뤄지면서 임업인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구축했으며, 지난 2년간 68t, 22억원의 수매실적도 올렸다. 경북도는 표고버섯산업의 발전을 통한 임가 소득창출을 위해 문경에표고버섯 클러스터를 집중 조성해 원료공급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표고버섯 클러스터는 2016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9년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2020년 표고버섯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신품종재배단지를 조성해 귀농 ? 귀산촌인에게는 안정적인 정착여건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표고버섯 산업의 메카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졌다.특히, 2019년 본격 생산가동에 들어간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는 연간 150t(60만봉)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생산해 경상권역(대구·경북, 경남)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안정적으로 톱밥배지*를 공급하고 있다. * 표고톱밥배지는 톱밥과 쌀겨 등을 혼합 압축해 표고버섯 종균을 접종한 표고버섯 재배원료이다. 이를 통해 임가의 생산효율 극대화와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건강하고 안전한 청정숲푸드 생산,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아 예부터 약재로도 활용돼 왔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자체 경매 시스템 마련으로 유통 및 물류비를 절감하고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표고버섯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 재배 시설 현대화와 규모화 지원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와 품질향상으로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특별도 경북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사진=경북도) 26일 진행된 서약식은 내달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북도 공무원을 대표해 도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의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경상북도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경북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경북도는 매주 이해충돌방지법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제도 개편사항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전 직원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25일 자체 육성한 떫은감 신품종 ‘상감둥시’등 5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환평농원(충북 옥천)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떫은감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 체결(사진=경북도) 상주감연구소는 2차례에 걸쳐 ‘미려’등 4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지역 종묘업체에 이전했으며 이번에는 ‘상감둥시’등 5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이전하면서 육성 신품종의 보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통상실시권을 이전하게 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가 육성 신품종의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돼 농가 보급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통상실시 품종은 상감둥시, 금동이, 사랑시, 수홍, 홍아람 등으로 총 판매예정 수량은 1만 주이다.상감둥시 품종은 380g 정도의 대과로서 연시 및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금동이는 곶감용으로 다른 품종보다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수홍은 과중이 290g 정도이고 과형이 원형이어서 곶감 제조에 편리하다. 사랑시는 수꽃의 비율이 높고 개화기간도 길어 수분수로 우수하며, 홍아람은 과피색이 홍색으로 마치 토마토와 같아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최근 감 신품종은 주당 1만원 정도이지만, 경북의 떫은감 품종 협정 가격을 주당 8760원 이내로 제한해 떫은감 재배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조기에 농가 보급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2일부터 지역 소재 대학 신입생들에게 취업과 학업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대학 신입생 희망충전 장학금’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충전 장학금 포스터 이번 사업은 2022년 경북 소재 대학(전문대 포함)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내 고교 졸업 후 공고일 기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경북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총 26일간이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자등 중 요건 확인을 거쳐 1만 명을 선정하게 되면,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학 신입생은 대구?경북 평생교육가맹점(대구145, 경북87) 및 문화여가활용(영화?공연관람, 문화행사 참여 등),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3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포인트 사용을 위한 희망충전카드는 기존 개인 농협체크카드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제휴은행(농협)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으면 된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대학 신입생의 새 출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인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내용은 행정장학팀(☎053-850-9605, 9779)로 문의할 수 있다.
경상북도를 비롯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조선왕조 태실유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6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충남도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의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도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첫 만남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은 물론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다.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실유적은 신라 김유신의 태실이며 왕실의 태실 조성 제도는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정착됐다고 한다.조선왕조 태실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1995년), 창덕궁(1997년), 조선왕릉(2009년)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총체적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일련유산으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일찍이 태실유적의 유산적 가치에 주목한 경북도는 2017년에 도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상당수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문화재로 지정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왕 태실비(유형문화재)와 더불어 54개소의 태실에 대한 태주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지자체 간 네트워크 구축, 관련 협의체 구성, 등재범위 획정 등을 차근차근 모색해 나가는 한편, 문화재청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을 비롯해 신라·유교문화에 기반 한 미래유산 또한 풍부하다”며, “새로운 유산의 발굴과 등재된 유산의 보존·활용에 있어서도 메타버스 등 첨단 ICT사업과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348(+2,103)698,37238,813(-2,532)658,348(+6,872)1,211(+8) * 국내 4,347, 해외 1 * 치명률(4.25. 0시 기준) - 경북 0.17%(1,203명), 전국 0.13%(22,24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51275342확진자53148251411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19.(화)4.20.(수)4.21.(목)4.22.(금)4.23.(토)4.24.(일)4.25.(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6,43411,6027,54814,1068,5694,1774,48166,9179,560확진자7,190(3)5,661(1)5,022(1)4,433(3)4,047(8)2,245(3)4,348(1)32,946(20)4,706.6(2.9)(단위 : 명, %)구 분4.19.4.20.4.21.4.22.4.23.4.24.4.2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1875,6605,0214,4304,0392,2424,34734,4104,703.9연령별60세↑확진자수(%)1,890(26.3)1,420(25.1)1,330(26.5)1,332(30.1)1,214(30.0)462(20.6)990(22,.8)8,635(26.2)1,233.618세↓확진자수(%)1,585(22.1)1,151(20.3)963(19.2)905(20.4)720(17.8)341(15.2)1,100(25.3)6,765(20.5)966.4외 국 인104(1.4)79(1.4)92(1.8)63(1.4)65(1.6)23(1.0)53(1.2)479(1.5)68.4 □ 시·군별 발생(국내 697,324 해외유입 1,0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698,372명 (+4,348)148,520(+1,059)63,015(+196)36,237(+260)42,778(+357)119,564(+681)29,216(+78)24,540(+194)21,546(+149)(+1)17,773(+157)80,986(+446)4,626(+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738(+114)5,555(+54)2,850(+23)8,588(+14)9,016(+57)6,268(+33)7,932(+45)26,503(+196)14,533(+125)5,641(+34)11,675(+43)1,272(+8)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울진 이재민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임시 주거시설에 이주하기 시작한 지 한 달 여 만에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가 완료된다.▲ 산불 이재민 맞춤형 임시주택 입주 점검(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울진 북면 신화2리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점검에 직접 나섰다.이철우 도지사는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임시주택의 불편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또 주택 및 마을개선 복구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이날 함께 한 어르신은 “임시주택이지만 평생 살던 내 마을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타시도와 달리 전국 최초로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영농편의를 위해 그들이 살던 마을이나 자가 주택지에 거처를 마련해주는 이재민 수요 맞춤형 임시주택을 설치했다. 이재민들은 지난달 29일 신화2리 15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달 27일까지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5일 기준) 177동 설치 완료(94%), (27일까지) 188동(100%) 설치 완료임시조립주택은 1동당 약 27㎡(8.2평) 규모로 상?하수도?전기 및 냉?난방시설, 주방, 화장실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재민들의 완전한 재정착을 위해 LH,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항구적 주택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재원 발굴과 관계기관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경상북도건축사회에서도 주택 신축 시 건축설계 및 인허가 관련 업무비용을 일부 지원해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줄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시로 만들어진 주거시설이지만 원래 사시던 마을로 다시 모실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주거안정과 더불어 영농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도 신속하게 추진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2022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특별전시회(사진=경북도) 문화재청과 한국조류보호협회에서 주관하고 구미시?경북도교육청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별전은 독수리,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박재 및 판넬 전시와 전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유류?곤충?어류 등의 자료, 영상자료실도 준비돼 있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1층 로비를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체험의 장으로서 문화예술인들의 시각에서 재구했다.전시관은 올 연말까지 전시 일정이 꽉 찼으며, 주말마다 일 2000명 정도 찾는 핫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이번 천연기념물 특별전 개최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국 연꽃사진작가회원전, 음악콩쿨대회, K-한류(한글,한복,한지) 전시 등 전국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메카를 넘어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고, 방역·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본격화했다.▲ 새 관광지도(사진=경북도) 이에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풍토병) 시대를 맞아 지역을 찾을 관광객에 맞이에 본격 나섰다.도는 강?산?해를 바탕으로 낭만, 길, 배움, 세계문화유산 및 최신 트렌드 관광지를 소개하는 2022년판 관광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관광지도에는 ▷최근 도내 핫 플레이스(포항 스카이워크, 울진 해안 스카이레일 등)와 ▷달라진 교통정보(울릉 크루즈, KTX 중앙선 및 철도 노선변경) 등을 반영했다.기존 관광지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속도로 위주의 간단한 도로망, 관광자원의 특징을 반영한 픽토그램*, 시군별 색상 구분을 통해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픽토그램(pictogram) : 사물이나 시설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단순화한 그림문자또 안내지도 뒷면은 기존에는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었으나, 간단한 소개에 레트로 감성의 주사위 놀이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해 지역을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2022년 개정판 안내지도는 경북관광홍보관(경주), 종합관광안내센터(안동)를 포함한 지역 주요 관광안내소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대구권 로드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안내지도 개정을 통해 지역 방문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한번 보고 버리는 것이 아닌 방문하고 돌아갈 때 꼭 챙겨가고픈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제작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카페여행 100선, 명품 자전거길 25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숙소?카페 등을 소개한 책자를 제작?배포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올해는 다양해지는 관광수요에 부응하고자 낚시여행 길라잡이, 액티비티(Activity) 투어, 캠핑(차박), 지금 바로 떠나는 가족여행 등의 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MZ청렴리더와 함께 부패요인의 사전적 예방과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MZ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토크’행사를 개최했다.▲ MZ청렴리더와 소통한 데이(사진=경북도) MZ청렴리더는 도청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연결자 역할,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부패요인 발견자 역할,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통해 조직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MZ청렴리더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는 공감의 장이 됐다.간담회장에서 MZ청렴리더들은 조직 내 직급?세대간 인식차이에 따른 갈등요인 등 조직 문화에 대한 개선방안과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에 대한 진단 및 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놨다.또 내?외부 청렴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신규 공무원 애로사항에 대한 보완방안 등 다양한 현실진단과 개선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렴리더들과 열띤 토론을 전개하며 ”MZ청렴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도정을 위해 세대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청 감사관실은 조직 구성원들의 의식 변화를 통한 깨끗한 도정과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MZ청렴리더를 비롯한 세대 간 소통 ▷청렴기동대를 활용한 외부와의 소통 ▷부서 순회간담회를 통한 조직간 소통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감잎차, 감잎 반찬류 등 감잎의 다양한 식용 소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잎김치(사진=경북도)감잎은 식품원료에 등록된 식용이 가능한 식재료로 감잎차는 이미 많이 소비가 되고 있다. 감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6월 상순(음 5월 5일)에 잎을 수확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잎에 두꺼운 왁스층이 생겨 다른 식용재료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식감과 항산화능*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질겨져 식용으로 불가능하며 항산화능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높았다가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 우리 몸에 끼치는 유해한 영향들을 방어하는 능력감잎차로 효능이 가장 높은 시기는 6월 상~중순, 반찬으로 식용하기 적합한 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으로 판단하였다.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에 수확한 감잎은 감잎 장아찌, 감잎 김치로 만들기에 적합하다. 1% 소금물에 1분 30초 정도 데칠 경우 잎의 초록색의 변화가 적으며 항산화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친 감잎을 간장양념*에 30일간 재우면 감잎 장아찌로 만들 수 있고 고춧가루 양념(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젖 등)에 버물려 주면 감잎김치가 만들어 진다. *(간장양념) 간장 : 식초 : 물 : 설탕 = 10 : 10 : 10 : 1▲ 감잎부각(사진=경북도) 감잎부각의 경우, 5월 중순에 수확한 감잎으로 데치지 않고 찹쌀 풀을 발라 말린 다음 기름에 튀기게 되면 이물감이 적으며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일반적으로 감나무 병해충 집중 방제는 꽃이 지는 6월 상순부터 진행하기 때문에 감잎 채취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은 잔류농약의 걱정이 적다.감나무 3~7년생은 수세(樹勢)가 강해 낙과가 심한 시기에 감잎을 채취해 수세를 안정시키면 결실기(열매 맺는 시기)가 단축되므로 감잎을 이용해 반찬으로 만든다면 10a당 170만원의 정도의 소득도 올릴 수 있다. 또 감잎 섭취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액순환 및 혈관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억제 및 알레르기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감잎의 다양한 변신으로 지역의 감 재배 농가에게 신소득 창출이 가능하며 익숙하게 먹는 깻잎과 콩잎, 명이 등과 함께 엽채류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감잎 반찬 제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농가맛집에 기술 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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