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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꿀벌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과수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꽃가루은행’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꽃가루은행 인공수분(사진=경북도) 봄철 다른 품종의 꽃가루를 옮겨 작물의 수정을 돕는 일을 해온 꿀벌들이 지난 초겨울 고온현상과 꿀벌응애, 약제남용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하며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인 경북지역 과수농가에 위기가 찾아 왔다.꿀벌 실종은 올해 1월부터 남부지방(전남,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양봉 규모가 가장 큰 경북(전국 대비 20%)도 7.6만군(경북 양봉농가 전체 대비 13%)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과수 농가들의 대응이 필요한 이 때, 주요 과수의 꽃피는 시기(3월 하순 ~ 5월 상순)에 맞춰 사과, 배 등 과수 주산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꽃가루은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꽃가루은행이란 사과와 배 등 과수 농가가 따온 수분용 꽃에서 꽃밥(약)을 채취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만 수집해 발아율 검사 등을 거쳐 안정성을 검증한 뒤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농가에 제공한다.또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농업기술원은 노동력 절감형 드론활용 인공수분기술 적용과 꿀벌 활동성 증대 스마트벌통 시범도입도 검토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나타나는 꿀벌 실종 및 개화기 저온 등으로부터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꽃가루은행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배달비 와 포장주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먹깨비 경북 5월 이벤트(사진=경북도) 이는 최근 급격한 인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배달비 부담 경감과 일부 소비자들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한 포장주문 건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를 배달주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전환 캠페인의 일환이다.배달비 인상은 민간 배달앱 회사들의 속도경쟁으로 인해 묶음배달에서 단건배달로 배달방식이 바뀌면서 생겨난 현상이다.이는 배달기사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 주요인이다. 이에 따른 피해가 가맹점주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경북도는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일상회복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식배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배달비 및 포장주문비를 지원하는 ‘먹깨비 배(달)포(장) 할인 이벤트’를 한 달 간 실시한다.먼저, 배달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하루 1000명씩 총 3.1만 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배달비를 아낄 수 있고 환경을 생각한 착한소비도 할 수 있는 포장주문에는 하루 300명씩 총 93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한편, 이외에도 먹깨비는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리뷰이벤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을 더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 각 시군별 기념일 및 축제기간에 지급하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10% 구매할인 혜택이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과도 연계가 가능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경북도는 현재 11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먹깨비 서비스 지역을 하반기부터는 경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울진, 울릉 등 10개 시군을 추가해 21개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경북 먹깨비 이용현황은 25일 기준으로 누적 회원수 12만4081명, 등록가맹점수 7998개소, 누적 거래액 132억 원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먹깨비를 이용하면 주문금액의 10%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간다”며“배달비 인상으로 부담을 느끼는 도민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고 착한소비도 할 수 있는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성주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 9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야산골 케어팜 밸리(사진=경북도) 농식품부가 구성한 전문심사단의 엄정하고 공정한 서면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경북 성주가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경북도는 이번 공모 결과는 도와 성주군이 2020년부터 장장 2년에 걸쳐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대한 사업추진 필요성 설득과 건의,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협업 등의 과정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입장이다.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돌봄 사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민과 보건?복지?의료?교육시설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 돌봄 서비스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사회적 농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농촌돌봄 마을 시범단지는 가야산골 케어팜 밸리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성주 가천면 용사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시범단지에는 노인 및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강관리시설, 재활시설, 상담실 등을 갖춘 의료?복지시설(케어센터)과 로컬푸드 식당, 스마트 가든, 활동 텃밭, 비닐하우스, 교육실, 사무실 등 사회적 농업 시설(팜센터)과 임시거주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사업 1년 차에는 돌봄마을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비로 총 12억원, 2~3년 차에는 기초공사 비용 및 의료?복지 시설, 사회적 농업 시설 등의 설치에 1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기반으로 농업과 복지를 결합해 사회적 환원의 가치를 재정립해 농촌형 돌봄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저출생, 고령화 심화로 농촌지역의 돌봄 수요는 갈수록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성주에 들어설 시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농촌지역 통합 돌봄 사업을 국가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에 SK실트론·SK머티리얼즈·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SK그룹과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과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이런 가운데 산업부가 2019년 지정한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이 각종 규제와 부진한 토지 매입 등으로 난항을 겪자 최근 인수위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의 경북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차기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사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또 전 산업부 장관을 역임한 이희범 경북도문화재단 대표와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또한 SK그룹 고위직을 만나 물밑접촉에 나서기도 했다.경북도는 현재 개발 중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2단계 부지(185만평)를 제안하며 SK하이닉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SK실트론·원익큐엔씨· KEC·쿠어스텍코리아 등 구미지역의 반도체 생태계를 통한 협업이 가능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하지만,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이 조만간 착공이 가능할 정도로 진행되면서 SK하이닉스의 구미 이전을 대체할 대안을 SK그룹 차원에서 마련해 투자에 나서겠다는 뜻을 인수위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북도는 SK그룹의 통 큰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K실트론(구미),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SK머티리얼즈(영주, 상주)에 이은 또 한 번 SK그룹의 투자가 경북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SK그룹의 약속이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지역 5대 민속마을에 대해 광역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속마을 소방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 안동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경주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영덕 괴시마을?영주 무섬마을에 대해 약 45일간에 진행된다.관련 학과 교수?전기 및 가스안전공사?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단원을 포함해 8명의 조사반이 각 분야별로 조사에 참여하고 잇다.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에 따른 문화재 보호 방안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서적?그림 등을 포함한 목조문화재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에 있어 소방시설에 국한된 소방특별조사보다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다방면의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분야별 합동조사로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운영한다.경북도‘광역소방특별조사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중요 대상에 대해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달 30일 발족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매봉홀에서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이 참여한 2022년 경북 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를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에서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선정했다.이날 워크숍에서 도의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이경수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경북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연은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 의료분야의 기술이나 전문인력 등이 수도권·대도시에 편중돼 있어 경북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필수보건의료*에 있어서도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 필수의료 : ① 응급·외상·심뇌혈관·암 등 중증의료 ② 산모·신생아·어린이 의료 ③ 재활 ④ 지역사회 건강관리(만성질환, 정신, 장애인 등), ⑤ 감염 및 환자안전 등 * 인구 천명당 의사 수(’21년) : 서울 3.4명 vs 경북 1.4명 (전국 2.1명)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포항·김천·안동의료원과 영주·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중증환자 퇴원 후 이들과 연계해 응급환자 이송 지원, 요양병원(시설) 감염병 관련 종사자 교육·훈련 등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울진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포항·김천의료원에서는 울진 45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20여 차례‘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해 무료진료 및 검진을 펼쳐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한편,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를 정비하고, 공공의료 정책발굴과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 및 지원단 설치 등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제미자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워크숍에서 책임의료기관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뜻깊은 자리였다”며“양질의 필수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2021년 부서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도정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또 최우수 부서(1개)에는 포상금 500만원을, 우수 부서(3개) 300만원, 장려 부서(4개) 2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평가항목은 ▷성과관리 ▷도정주요시책(6개분야 16개 지표) ▷확인평가(공약?지시사항, 주요사업)등 분야이며, 본청과 사업소를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4차산업기반과가 선정됐다. 지난해 부서평가에서 장려를 받은 이 부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등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애플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등 글로벌 기업 유치로 4차 산업혁명 성장 가속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성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우수부서로는 농어민수당 지원,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추진, 귀농귀촌 유치지원으로 귀농인구 전국1위를 달성한 농업정책과와 중수로해체 기술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한 원자력정책과, 코로나19 확진검사 및 변이종의 신속분석으로 3차 및 4차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가 각각 선정됐다.장려상에는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도입, 지역상품권 최다 발행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민생경제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 빈틈없이 예방체계 강화한 감염병관리과, 그린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선정 등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농산업 기술보급 및 각종 농촌진흥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이 최종 선정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민생과 경제 그리고 대전환으로 정책혁신을 이어 나가고, 철저한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의 꽃 소비행태는 행사와 선물용 꽃 소비에 치중돼 있어 졸업식과 입학식 기간에는 특정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이후에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 사무실 꽃 생활화(사진=경북도) 또 1인당 화훼소비 금액*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 화훼류 1인당 소비금액 : ‘05) 20천원 → ‘10) 16 → ‘15) 14 → ‘20) 12경북도는 올해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및 도의회 사무실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일상 속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청과 도의회 사무실 등(150개소)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내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5~6월은 꽃의 계절인 만큼 매주 배송하고, 7월부터는 격주로 2~3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통해 사무실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조사 및 행사용 꽃 소비가 생활 속 소비문화로 변해야 한다”며“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꽃 소비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27일“미래 내수면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내수면 어업인 및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은 아쿠아포닉스(Aquaponics)1) 농법, 친환경 논생태2) 양식 및 미꾸리 종자생산,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3) 제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1)아쿠아포닉스(Aquaponics) : 수산양식과 수경식물을 함께 키우는 통합생산체계 2)논생태 양식 : 경작지 내에 물고기와 벼 등의 작물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양식방법 3)가정간편식 : 완전조리식품이나 반조리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요리또 탄소중립 이행기술의 일환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친환경 양식기술이론과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2020년 경북 내수면 어업생산량은 126.1만t으로 전국 내수면 어업생산량 3393.5만t 대비 3.7%를 차지하며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이는 노후화된 양식시설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 한정된 판매경로, 코로나19로 인한 식당영업중지·축제취소 등으로 내수면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친환경 양식기술 보급과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교육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걸맞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활용한 HMR, 밀키트 등 제조기술교육을 처음으로 시도했다.이는 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과 판매경로 확대, 수산식품개발 등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내수면 신산업 육성과 이를 이끌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실적구 분합 계′21년′20년′19년′18년′17년′16년비 고교육인원1,126명67명280명220명204명264명91명 ※ ′21년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적정 교육인원으로 추진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귀어·귀촌, 창업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과 기존 내수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확대·운영해 농·어촌 정착과 창업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소득 향상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플랫폼 대표주자인 틱톡(Tiktok), 유튜브, 애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짧게는 15초가량, 길게는 10분 길이의 웹드라마ㆍ웹예능 등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부문은 ‘경북의 숨은 관광지 알리기’와 ‘경북 관광지 즐기기’로, 두 부문 중 1개를 채택해 60초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제작해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시(hash)는 ‘끌어모음’이라는 뜻, 태그(tag)는 '꼬리표'라는 의미로 해시태그는 특정 단어나 문구 앞에 '#각주1) '를 써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심사는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비롯해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12일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 부문별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50만원을 비롯해 상품권, 경상북도 관광 기념품, 기프티콘 등 총 286팀에게 상금과 상패, 경품을 증정한다. 또 경북도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수상혜택으로 대상, 금상, 은상 입상자에게는 추가 영상 제작에 따른 지원금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SNS) 업로드하고 경북 관광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숨겨진 관광지 홍보로 활용되길 바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979(-1,439)707,76437,699(-1,155)668,833(+5,127)1,232(+7) * 국내 3,979 * 치명률(4.27. 0시 기준) - 경북 0.17%(1,225명), 전국 0.13%(22,46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520167159확진자4231262611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1.(목)4.22.(금)4.23.(토)4.24.(일)4.25.(월)4.26.(화)4.27.(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7,54814,1068,5694,1774,48113,8919,00361,7758,825확진자5,022(1)4,433(3)4,047(8)2,245(3)4,348(1)5,418(5)3,979(0)29,492(21)4,213.1(3.0)(단위 : 명, %)구 분4.21.4.22.4.23.4.24.4.25.4.26.4.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0214,4304,0392,2424,3475,4133,97929,4714,210.1연령별60세↑확진자수(%)1,330(26.5)1,332(30.1)1,214(30.1)462(20.6)990(22.8)1,506(27.8)1,025(25.8)7,859(26.7)1,122.718세↓확진자수(%)963(19.2)905(20.4)720(17.8)341(15.2)1,100(25.3)1,040(19.2)793(19.9)5,862(19.9)837.4외 국 인92(1.8)63(1.4)65(1.6)23(1.0)53(1.2)69(1.3)49(1.2)414(1.4)59.1 □ 시·군별 발생(국내 706,711, 해외유입 1,05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07,764명 (+3,979)150,490(+865)63,767(+305)36,629(+153)43,414(+261)121,270(+657)29,570(+145)24,841(+137)21,806(+100)18,008(+106)82,040(+522)4,668(+1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896(+75)5,667(+47)2,901(+23)8,705(+48)9,194(+67)6,342(+30)8,066(+54)26,910(+176)14,727(+92)5,713(+34)11,839(+51)1,301(+13)* (2.14 0시기준) 정보변경으로 인한 누계 정정(포항 +1, 경산 -1)
경상북도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해 단순히 보상지원을 넘어 명예를 드높이는 보훈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섬김의 보훈’정책 추진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 대구지방보훈청,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경상북도의사회, 농협은행, 대구은행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섬김의 보훈’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존중과 그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섬김의 보훈이라는 경북도의 보훈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6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뜻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협약에 참여한 이들 단체는 ▷지역 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 의전차량 운영 ▷시군 민원실과 100병상 이상 보훈위탁병원(15개소), 농협과 대구은행(122개소)에 보훈가족 우대창구 설치와 우대혜택 제공 등을 통해 보훈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고하고 예우를 다하기로 했다. * 경북 보훈대상자 53,600명(본인 35,108, 유족 18,492) (‘22년 2월 기준)이외에도 경북도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모든 행사, 공연 등에 보훈대상자를 우선 초청해 좌석배치를 배려하는 등 의전 상 예우를 다하고, 주요 행사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포함한 국민의례를 실시해 예우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또 퇴직교사,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이야기꾼’을 양성해 독립운동, 6.25전쟁 등 호국 스토리텔링 강연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참전명예수당 재설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독립영화 제작 및 영화제, 항일의병운동 재조명 등 보훈선양 사업들을 중점 추진해 보훈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광희 경상북도보훈단체협의회장(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경북도 보훈예우 정책으로 5만4000여명의 지역 보훈가족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경북의 보훈대상자로써 자긍심을 느끼고,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보훈정책 추진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보훈가족들이 일상에서 예우와 존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표상이 될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더욱 정성껏 모시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나라가 책임진다는 기조로 섬김의 보훈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에서 봄 축제와 각종 행사들이 열리게 된다.▲ 안전 축제 위한 민?관 합동점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행사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지역축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5월 중 대면으로 개최하는 대형축제는 문경 찻사발축제(4.30.~5.8.),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월5~8일), 고령 대가야체험축제(5월5~8일)), 영양 산나물축제(5월12~15일) 등 4개 축제가 있다. 도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4개조 12명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 방역 수칙 계도에 나선다.또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비상시 대응요령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현장 합동상황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관서,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체계도 확인할 방침이다.특히, 시설물?건축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의 관리?설치 실태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여부, 행사진행요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훈련 여부 등 축제진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한편, 5월 중 개최되는 6개 시군 총 8건의 축제 중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소백산 철쭉제를 제외한 대면축제 7건 중 성주참외페스티벌(5월6~8일), 영주호 오토캠핑장 감성페스티벌(5월14~15일), 형산강 연등문화축제(5월14~16일)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소년ㆍ장애학생체전 대비 소방특별조사(사진=경북도) 장애학생체전은 내달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지역 8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명, 18일부터 31일까지는 소년체전이 11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등 1만70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경북도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지역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기장 56개소와 숙박시설 2453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피난?방화시설 장애요인,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 관리,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방법 교육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펼치고 있다.지금까지 시설 불량 사항 133건에 대해 조치명령을 취했고, 내달 17일 개회식 전까지 보완 완료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체육대회 2일 전부터 종료 시까지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유지 등 협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단 한 건의 화재나 안전사고 없이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 체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한마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도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요 역점 사업 논의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 일자리경제분야 정책 추진방향 논의(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 도청 화랑실에서 일자리경제분야 활성화를 위한‘일자리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산·학·연 외부 전문가 12명과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과학기술국장, 투자유치실장, 청년정책관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현재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따른 금융제재, 코로나 19 고비를 넘기기 위한 확장재정과 저금리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일종의 과도기를 맞고 있다. 또 대내적으로는 대선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이날 회의는 이러한 과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정책방안과 도정 주요현안 공유, 신규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 됐다.특히, 일자리경제·과학기술·투자유치·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일자리경제분야는 경북형 상생형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경북 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경북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과학기술분야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 미래차 전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끝으로, 투자유치분야는 위드 코로나 대응 전략적 투자유치 홍보활동 전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등과 청년정책분야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청년마을 만들기 지속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행정이 정책을 주도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과 각 분야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행정에 잘 녹여 들 수 있도록 제안해준 의견들은 적극 수렴해 도정에 반영토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일자리경제분과 위원은 20명으로 일자리, 경제, 과학산업, 투자유치, 청년 등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정책 제안과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을 활용해 지역의 재난 발생에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드론 교육(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비상대비·민방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훈련은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은 파괴적 혁신과 공무원의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재난예방, 인명 구조, 관·군·경 합동 비상대비 작전 등에서 드론 활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드론코리아 아카데미 장명동 대표를 초청해 드론에 대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드론 기본원리, 관련 법령, 드론 활용사례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드론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또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와 적의 드론 공격 및 테러 대비 드론 제압 훈련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드론 비행 훈련 시간에 경찰특공대는 참석자들에게 드론 탐지기와 드론을 잡는 재밍건으로 불법 드론을 제압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의 하나인 드론은 군사용 무인항공기로서 주로 이용되다가 최근에는 재난감시, 농업, 방송, 물류 등에 폭 넓게 이용되고 있다.특히, 재난 현장에서 지역 수색, 신속한 인명 구조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경북도 안전 담당 부서는 드론 2대를 보유해 재난 예방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드론 전술차량 도입과 서버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재난예방 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완벽한 드론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드론을 통해 재난지휘부에 전달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안전과 인명 구조 등에 드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아낌없는 투자와 파괴적 혁신, 그리고 공무원의 열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용한 정보] 대상포진 가려움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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