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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북 콘서트를 5월 가정의 달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과 9월 17일에 총 2회에 걸쳐 경북도서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 콘서트 북 콘서트는 도민에게 작가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라나는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북 콘서트는 신지영 작가(아동청소년문학작가)를 초청해 ‘우리 꿈은 어느 만큼 자랐을까?’란 주제로 가족 공동 초상화 그리기, 동화 단막극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어 9월 북 콘서트는 김중기 작가(영화평론가)를 초청해‘옛날 맨치로 다시, 사투리’란 주제로 영화 속 사투리의 정형성과 역사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풍성한 강연 및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달 21일에 열리는 북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gb.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작가와 피드백이 가능한 북 콘서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도민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는데 더욱 힘쓰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가정 내에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제4기‘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 참가자 모집 도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함께 모여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눔으로써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올해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두고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아빠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네이버 카페‘100인의 아빠단’공식커뮤니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신청 사연을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발대식, 온라인 주간미션, 육아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 유행상황이 다소 호전되면서 대면 행사와 야외 체험도 진행해 만족도 높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처음 출범한 이래 많은 초보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해 4기를 맞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기까지 활동한 참석자들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육아와 가사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 더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육아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를 위한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방역 최전방에서 고생한 코로나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위해 운영한 경북 비타버스가 1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타 시도에 소개됐다.▲ 경북 비타버스 외형(사진=경북도)지난 2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출범식을 가진 비타버스는 그간 보건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22회 90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타버스는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다과방, 활력방, 충전방, 상담방)으로 구성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건강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한 프로젝트이다.이 버스는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으로 꾸며져 있다.▲ 비타버스 실내(사진=경북도)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8.2%가 심신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하반기에도 운영기간을 연장해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초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 프로젝트로 비타버스 외에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한 바 있다.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별승진안은 지속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비타버스가 코로나 19 대응인력의 피로를 조금이나 치유해주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21(-358)759,54422,732(-427)735,477(+2,344)1,335(+4) * 국내 1,919, 국외 2 * 치명률(5.18. 0시 기준) - 경북 0.18%(1,331명), 전국 0.13%(23,80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673327확진자2982174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2.(목)5.13.(금)5.14.(토)5.15.(일)5.16.(월)5.17.(화)5.18.(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5,37414,6975,6132,6932,31315,4566,85853,0097,573확진자2,284(1)2,107(3)1,879(4)1,006(3)1,990(1)2,279(5)1,921(2)13,466(19)19,23.7(2.7)(단위 : 명, %)구 분5.12.5.13.5.14.5.15.5.16.5.17.5.1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832,1041,8751,0031,9892,2741,91913,4471,921.0연령별60세↑확진자수(%)548(24.0)531(25.2)515(27.5)243(24.2)442(22.2)578(25.4)422(22.0)3,279(24.2)468.418세↓확진자수(%)536(23.5)382(18.2)376(20.1)224(22.3)439(22.1)460(20.2)430(22.4)2,847(21.2)406.7외 국 인26(1.1)20(1.0)24(1.3)13(1.3)10(0.5)28(1.2)24(1.3)147(1.1)21.0 □ 시·군별 발생(국내 758,435, 해외유입 1,10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59,544명 (+1,921)161,734(+473)67,859(+179)(+1)39,161(+100)46,975(+111)131,523(+351)31,669(+81)26,474(+52)(+1)23,405(+41)19,417(+44)87,011(+180)4,902(+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688(+23)6,281(+17)3,198(+10)9,282(+31)9,768(+20)6,806(+15)8,736(+18)28,773(+58)15,850(+73)6,134(+22)12,482(+11)1,416(+2)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감염병 관련 전문가와 시군 보건소장 및 역학조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확산대비 전략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감염병 확산대비 전략방안 세미나(사진=경북도) 코로나19 발생이 정점을 지나 지속해서 감소하고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가을에 재유행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시 확산될 위기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이에 도는 지역에 맞는 새로운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발생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건소 대응경험 및 포스트 코로나 향후과제 ▷타 지자체 코로나 대응 현황 ▷코로나 역학적 지표 산출 순으로 진행됐다.또 분야별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주형 전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종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과 포항ㆍ경산시 소속 역학조사관들과 함께 열띤 토론도 이어갔다.토론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마련해 역학조사에 공백이 없도록 대비하고, 도민과 함께 감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응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향후, 전문가와 시군의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금까지 고비를 잘 넘겨왔지만, 아직 코로나는 상당기간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존재가 될 것이다”며 “이번 세미나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새롭게 마련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코로나 재유행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창신실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도민안전강사(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설명회(사진=경북도) 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올해 3월에 위촉됐다.이들은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진상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능동교육기법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수행’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컨텐츠 구성, 전달방법 등 강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들이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교육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진행하는‘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행사의 일환으로‘경북 우수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우수수산물 특판행사(사진=경북도) 특판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 앞에 설치된 부스에서 지역 14개 수산기업의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조리된 수산식품*을 구입해 별도로 마련된 시식공간에서 바로 맛 볼 수도 있다. *즉석 조리식품 : 개복치 수육, 반건조?버터구이 오징어, 자연산 가자미 물회 등 행사 기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부스에서 발행하는 구매 영수증에 날인된 스탬프를 보여주면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을 우대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뽑기 이벤트에 당첨된 1등에게는 참여기업의 제품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그밖에 다양한 경품들도 많이 준비돼 있다. **당초요금 : 12,000원 → 우대요금 : 8,000원 (성인 1인 기준)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우수수산물과 관광명소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로 앞으로도 수산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8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시도 원전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광역시도 협의회 실무회의(사진=경북도) 원전소재 광역시도협의회는 원전이 위치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서 매년 자치단체별로 돌아가면서 상하반기 2회 개최하며 올해는 경북이 주관이다.친 원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원전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지방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 합동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액션플랜을 만들어서 실천하기로 했다.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 관련 논의 ▷원전안전정책의 지방참여 관련 법률개정 ▷지자체 방사능방재 종합안전센터 건립 건의 ▷갑상생방호약품 비축 및 관리와 사전 배포에 관한 지침 개정 등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 폐기물 기본정책 ▷처분방식 ▷운반과 처분절차에 대한 설명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이 진행됐다.지역에서는 올해 3월 확정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대해 지역의 현실성 있는 의견이 적극 반영되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아직도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중간·영구 저장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임시로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입장에 대해 관련 특별법을 조속히 만들고 문제해결을 위한 독립적인 행정위원회 설립, 사용 후 핵연료 과세 등 지원방안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또 원전안전 정책의 지방참여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에 편중돼 있는 정책 결정권을 실질적으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에게도 권한을 보장하는 안건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이번 행정협의회에서 도출된 안건은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을 찾아 건의 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속에서 그간 원전지역은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고통을 받아왔다”며, “지방화 시대을 열어가는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원전지역 소재 지자체들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방안 등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미래 대응 농업기술의 핵심 과제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미래형 스마트 노지과원’구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관제실(사진=경북도) 경북은 전국 생산량 18.9만t 중 5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복숭아 주산지이며 특히 영천, 경산, 청도는 국내 생산량의 31%를 담당하고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집중 육성 지역특화작목으로 복숭아가 선정되면서 현재 복숭아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연구기반 조성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험 및 전시포 2만㎡ 면적을 재조성해 유전자원포(500여 종), 수형전시포(Y자팔메트형, 2본주지개심자연형 , 2본원가지형 등),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의 모본을 관리하는 모수포장(홍백 등 14품종)을 구축했다. 또 복숭아 기능성물질 분석장비(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와 토양수분의 정밀한 관리를 위한 재배환경 진단 장비를 확보했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만㎡의 노후화된 시험포장을 재조성함으로써 육종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상기후 대응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력화 기술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욱이 새 과원은 각종 시험재배 연구의 테스트 베드 기능을 가진 플랫폼으로써‘스마트 노지과원’ 연구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노지과원은 AI 관제센터의 통합제어로 온도, 습도 및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정밀 관수?관비, 무인 병해충방제, 여름철 고온, 봄철 냉해 관리 등이 가능하다.이번 시설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 과원관리 모델의 연구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과수 농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신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노지과원의 선도적인 구축은 100년 후를 대비하는 미래 복숭아 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전 관련사진(사진=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등 행사 관련 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한 바 있다.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는 현장 안전총괄 소방상황실(CP)과 이동 119안전센터를 설치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방안전을 총괄 조정 지휘한다.개막식 행사에는 소방펌프차와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 운영요원과 관계자들에게도 유사시 대비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북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에‘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 자살예방 정신건강 예방사업 설명회(사진=경북도)이번 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코로나 19 심리지원강화, 정신응급의료 위기대응팀 운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도민의 외로움 극복을 위해 특수 시책으로 준비하고 있는 ‘나.혼.아(나는 혼자가 아니야, 대화기부 사업)프로젝트’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시군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군보건소장 간담회(사진=경북도) 설명회 이후에는 보건소장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코로나 업무로 고생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유행을 대비한 병상 운영, 요양병원 대응, 주요 보건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태조사, 나혼아(나는 혼자가 아니야)프로젝트를 통한 대화 기부운동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한국시간)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 달라스 시장 방문(사진=경북도)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의 5개 산업 분야의 효과적인 기술개발 및 적용,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중앙정부 예산 약 250억 지원으로 추진▲ 록히드 마틴사 면담(사진=경북도) 16일(현지시간) 오후 일정으로 달라스시와 경북도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해 달라스 Eric Johnson 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므로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Eric Johnson 시장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Lockheed Marin, Raytheon Technologies, 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79(+289)757,62323,159(-201)733,133(+2,475)1,331(+5) * 국내 2,274, 국외 5 * 치명률(5.17. 0시 기준) - 경북 0.18%(1,326명), 전국 0.13%(23,77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20104044확진자25381721010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1.(수)5.12.(목)5.13.(금)5.14.(토)5.15.(일)5.16.(월)5.17.(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8,4585,37414,6975,6132,6932,31315,45654,6097,801확진자2,629(2)2,284(1)2,107(3)1,879(4)1,006(3)1,990(1)2,279(5)14,174(19)2,024.9(2.7)(단위 : 명, %)구 분5.11.5.12.5.13.5.14.5.15.5.16.5.1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272,2832,1041,8751,0031,9892,27414,1552,022.1연령별60세↑확진자수(%)577(22.0)548(24.0)531(25.2)515(27.5)243(24.2)442(22.2)578(25.4)3,434(24.3)490.618세↓확진자수(%)544(20.7)536(23.5)382(18.2)376(20.1)224(22.3)439(22.1)460(20.2)2,961(20.9)423.0외 국 인27(1.0)26(1.1)20(1.0)24(1.3)13(1.3)10(0.5)28(1.2)148(1.0)21.1 □ 시·군별 발생(국내 756,516, 해외유입 1,10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57,623명 (+2,279)161,261(+491)67,679(+239)(+1)39,061(+115)46,864(+148)131,172(+389)31,588(+105)(+1)26,421(+75)23,364(+71)(+1)19,373(+43)(+1)86,831(+236)(+1)4,895(+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665(+33)6,264(+21)3,188(+9)9,251(+35)9,748(+25)6,791(+23)8,718(+13)28,715(+69)15,777(+57)6,112(+32)12,471(+24)1,414(+7)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 일원에서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사진=경북도)이날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강성조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경북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둬 120분간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전국 최초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사진=경북도)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인 김완혁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행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또 지역 예술인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메타버스의 수도 경북에 걸맞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를 연출해 지역을 알리는데도 한 몫을 했다.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장구의 신’가수 박서진, 걸그룹 비비지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이외에도 박정희체육관 북문 앞에서 관광?농특산물 홍보관, 로봇 조작 체험, 피에로 풍선아트, 저글링?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개회식에 참여한 선수, 가족,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도 마련했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멈췄던 장애학생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경북에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경북도?경북도교육청?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해 지역 8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17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등 1.7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동물방역과 직원들은 1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북면 일원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동물방역과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사진=경북도)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준비 작업을 도왔으며 논 주변의 쓰레기 청소 등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산불발생시 경북수의사회와 협력해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해 축산농가 무료 진료 및 질병 상담 등을 실시한 지역으로 산불 피해로 인해 농번기에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동물방역과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사진=경북도) 도움을 받은 농가는“얼마 전 산불 피해복구에 정신없는 와중에 농번기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일손 지원뿐만 아니라 고병원성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선제적인 방역대책 추진으로 질병 없는 청정 경북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한중우호도시주간-제2회 후난성(湖南省)’을 개최한다. ▲ 경북도 후난성 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사진=경북도)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 사진교류전시회, 공무원 친선 바둑교류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북의 자매도시의 문화를 소개해 친밀감을 조성하고 지방정부 간의 우호교류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이번 한중우호도시주간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경북도와 후난성이 공동 주최했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에서는 후난성 주간을, 후난성은 경북주간을 시행하고, 온라인 매체 및 현지 대표처와 교류원 등을 적극 활용해 양 지역이 함께 우호교류의 축제 한마당을 연다.▲ 경북도 후난성 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사진=경북도) 도의 후난성 주간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17일부터 31일까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이다.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체육대회 기간 전국의 체육인과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서 도와 후난성 초·중등학생 작품 총 50점이 선보여 소년체전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또 사진 교류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도청 안민관 1층 서편 전시장에서 열린다. 후난성의 문화·풍경·산업 및 양 지역 우호교류 관련 사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전시회 기간 후난성에서 보내온 작은 선물이 참관객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북도-후난성 공무원 친선교류전은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친선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온라인 바둑을 교류 종목으로 선택했다. 20명의 교류전 참가자는 화상을 통해 서로 바둑 두는 모습을 보며, 대회 기념품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한편, 후난성에서는 내달 10일부터 개막식과 후난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시작으로 10여 일간 경북 주간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창사시 박물관에서 경북도-후난성 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 사진교류전시회가 열리고, 경주여자고등학교와 창사빈장중고교와의 온라인 자매학교 체결식, 구미시와 창사시 간 우호도시 교류 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경북도와 후난성은 2018년 11월 29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지역은 공무원 상호 교류원을 파견해 상호 이해와 우호 교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도 공무원이 후난성에 파견돼 있다. 2019년에는 후난성 창사시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했고,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서로 방역물품을 기증하며 어려움 속에서 우정과 희망의 마음을 보태왔다. 후난성은 중국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헝산(衡山)과 웨루산 (岳麓山) 등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특히, 장자제(?家界)와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해 있어 한국인에게 친숙한 지역이다. 후난위성 TV는 다수의 한국 방송프로그램을 방영해 한류 문화콘텐츠의 선봉장의 역할을 해왔으며, 현지의 한국과 한국 제품에 대한 친밀감과 선호도가 높다. 또 후난성은 마오쩌둥(毛??), 류샤오치(?少奇) 등 다수의 정치 거물을 배출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의 한중우호도시주간 행사는 지난해 1회 허난성(河南省)에 이어 올해는 후난성을 두 번째 지역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도는 앞으로도 후난성을 비롯한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등의 중국 자매도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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