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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로철도과는 25일 의성 옥산면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의성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과 주변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또 일손 돕기 참여 시에 작업도구, 도시락 등을 자체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농장주는“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경북도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박준로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일상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고령농가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 현장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를 가동했다.▲ 찾아가는 청렴기동대(사진=경북도)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는 도 감사관실과 청렴도민감사관으로 구성돼,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진행 과정을 살핀다.이를 통해 공직자의 부패, 갑질 등의 문제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청취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태파악을 통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또 청렴기동대는 도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익명제보 시스템 홍보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가감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방문대상은 청렴해피콜(Happy Call)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현장을 선정했다.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영양, 안동, 의성, 영주, 포항, 고령의 건설현장을 살피고 있으며, 향후 23개 시군 전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방침이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발생의 사전 예방과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식의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 곤충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문기업 등과 함께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집적화한 거점단지 조성이라는 두 가지 카드를 꺼냈다.▲ 지난해 출시한 곤충식품 프로틴바(사진=경북도) 도는 최근 식용 곤충산업에 직접투자(100억 원)한 롯데그룹사의 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서울), 국내 식용 곤충분야 사육자동화 및 소재화 선두 벤처기업인 케일(충북), 곤충소재 스타트업 기업인 시그널케어(경북)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각각 상호 협력의향서(LOI)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해 육가공 전문기업인 에쓰푸드(서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한 곤충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정식 출시한 데 이어 전문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또 곤충전공학과를 둔 경북대학교?안동대학교, 경북잠사곤충사업장?예천곤충연구소, 전국 최초로 곤충학과를 개설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경북보건환경연구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역 대표 곤충생산자단체인 경북곤충산업협회 등 분야별 전문주체들과 협력하기로 했다.이들과 곤충산업의 ▷유통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품질안전성 확보 ▷생산 규모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동시에 협력 첫 성과목표로 곤충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집적화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거점단지는 ▷수직형 자동화 시설을 기반으로 한 임대형 곤충 스마트 농장 ▷기업형 곤충소재 대량 전처리?1차 가공시설 ▷곤충먹이원 공급?생산시설 ▷곤충산업 전반의 컨트롤 타워가 될 혁신지원센터 등을 한 곳에 집적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이는 현재 곤충농가가 생산-가공-유통을 전담하는 산업구조에서 전문기업 등이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주체가 전담하는‘곤충산업 구조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곤충은 앞으로 우리가 이용해야 할 식량자원뿐만 아니라 식의약 소재이다”며, “도는 그 어디보다 먼저 곤충산업 육성정책의 밑그림을 그려왔고, 이제 가장 앞 선에서 곤충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일상 회복과 더불어 하반기 새로운 유행의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대응 요원 교육(사진=경북도) 교육에는 경북도, 시군 보건소,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코로나19 대응 요원 150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확산 방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대응경험 및 포스트 코로나 향후과제 관련 강의(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대응 ▷코로나19 발생 사례를 통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 감염병 대응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정책 방향에서부터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관리 대응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시군 방역요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자율 운영할 수 있도록 예비비 5.2억원을 투입해 6월 중 시군 방역요원 긴급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확진자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사망자의 60~70%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문경에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외전담여행사를 초청해 1박 2일 체험형 상품개발 답사를 진행했다. ▲ 족욕체험(사진=경북도) 이번 답사는 지난달 개최한 경북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세계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은 한류 상품 및 글로컬 대비 지역 체험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비롯해 급부상 중인 익스트림 콘텐츠 짚라인과, 전통차와 함께 한국적 체험이 가능한 족욕 카페를 방문했다. 또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와인 체험 및 수제 맥주 공장 투어를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짚라인 체험(사진=경북도) 이번 현지답사 중 전담여행사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이를 통해 국적별?연령별 관광객 기호도 및 관광시장 동향 공유, 해외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역만의 마케팅 방향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K-드라마, K-푸드 체험을 가미한 팸투어를 통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월부터 외국인관광객 대상 비자발급이 재개되는 만큼 지역만의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 소비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중화권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소재 유통업체인 Kenneth Lee Topweal社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 농식품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홍콩바이어 방문(사진=경북도)Topweal社는 전 세계 농식품을 취급하는 홍콩의 대형유통업체로서 연간 700만불 이상의 한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경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을 설치·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만불 이상의 지역 농식품을 수입·판매할 예정이다. 도를 방문한 Kenneth Lee 대표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국식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 상설매장을 운영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앞으로도 포도, 딸기, 마늘, 생강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면담 후 대한민국 샤인머스캣 수출의 55%를 차지하는 상주의 주요 산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샤인머스캣 산지 방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상설판매장을 통한 홍보판촉 등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왔다.특히, 올해는 해외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연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올해4월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3억1339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6434만불) 보다 9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해외 상설판매장은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신규상품이나 수출유망상품 발굴을 위한 테스트 마켓이 될 것”이라며 “다각적인 마케팅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82(+314)768,89220,772(+140)746,773(+1,840)1,347(+2) * 국내 1,981, 국외 1 * 치명률(5.24. 0시 기준) - 경북 0.18%(1,345명), 전국 0.13%(24,006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경산 ?1(5.23.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2112226확진자16212623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8.(수)5.19.(목)5.20.(금)5.21.(토)5.22.(일)5.23.(월)5.24.(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6,8584,30011,5944,9671,9662,02912,23543,9496,278확진자1,921(2)1,678(4)1,663(2)1,510(4)848(3)1,668(3)1,982(1)11,270(19)1,610.0(2.7)(단위 : 명, %)구 분5.18.5.19.5.20.5.21.5.22.5.23.5.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191,6741,6611,5068451,6651,98111,2511,607.3연령별60세↑확진자수(%)422(22.0)415(24.8)397(23.9)378(25.1)142(16.8)250(15.0)410(20.7)2,414(22.4)344.918세↓확진자수(%)430(22.4)309(18.5)352(21.2)351(23.3)116(13.7)377(22.6)418(21.1)2,353(20.9)336.1외 국 인24(1.3)23(1.4)14(0.8)18(1.2)7(0.8)20(1.2)35(1.8)141(1.3)20.1 □ 시·군별 발생(국내 767,766, 해외유입 1,1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68,892명 (+1,982)163,773(+387)68,490(+164)39,603(+75)47,514(+100)133,579(+418)32,027(+93)26,751(+43)23,665(+54)19,617(+42)88,152(+315)(+1)4,939(+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826(+32)6,360(+15)3,249(+8)9,359(+16)9,858(+17)6,883(+16)8,837(+20)29,135(+68)16,079(+54)6,201(+12)12,564(+20)1,431(+3)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15개 시군 회장단의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소상공인연합회장·지역회장단 취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기관 인사들과 100여명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전국 14개 광역지역 지회와 151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이번에 취임하는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시군 회장단은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창업경영활동 등에 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상호간의 협력 사업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다”며 “우리 연합회가 일상회복이라는 전환점에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24일 대구향교 일대에서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과 ‘줍깅’ (줍다+조깅) 활동을 실시했다.▲ 상록봉사단 ‘안전한바퀴’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사진=공무원연금공단대구지부) 안전한바퀴 활동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 및 보행로 등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는 과정에서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 1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순찰을 통해 도로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불법주정차 발견, 앱을 통한 신고, 줍깅 환경정화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예방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 등을 간단하게 신고하면 담당 기관에서 바로 조치를 취해준다. 생활 주변에 방치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 연구용역 착수(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비대면 경제 확대, 4차 산업혁명가속화로 노동시장 구조변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소되거나 없어지는 일자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일자리 영역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경북도 고용?노동시장 환경분석, 지역 노동시장 구조변화에 따른 향후 유망산업?직업 분석, 국가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경북의 대응방향 제시, 경북형 미래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현재 전 세계를 관통하는 메가트렌드는 인공지능(AI) 혁명,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장수혁명,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순환경제?그린에너지로의 전환확대로 미래 노동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산업전환의 시대에 유망한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 영역을 발굴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의 관점에서 경북의 산업구조 변화, 일자리 구조변화를 심층 분석하여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이 가져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영역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독창적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현재 경북은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산단 개조 제조업 혁신, 메타버스, 이차전지, 전기차 부문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확대학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관련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학대피해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 관계기관 합동 고위험 아동 대상 점검, 경찰 동행출동 등 협력현황,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및 학교별 위(Wee)클래스** 연계 학대아동 심리회복지원 현황 등 각 기관별 수행 업무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We(우리), 교육(education) 그리고 감성(emotion)의 앞 글자를 사용,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운영하는 상담실** 단위 학교서 운영하는 상담실또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의 조기발견과 보호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유지하기로 했다.한편, 경북도는 2020년 9월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를 구성했으며, 아동학대 대응의 공적 책임 강화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해 1월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를 당초 6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확대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특별?특이한 경우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예방하고 조기에 피해 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각종 신 유통 채널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유통업체연계(사진=경북도) 올 초부터 롯데마트, 초록마을 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B2B*사업 연계를 통해 사과, 참외, 딸기,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판매를 지원해 총 23억원의 연계매출 올렸다. *B2B(Business to Business)사업 :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새로운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1억원을 매출을 달성해 지역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또 마을 단위 농식품 유통취약농가(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를 31개소를 조직화하고 온라인 판매망 구축, 고객관리 등을 지원해 6억원의 판매고도 올렸다.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사이소’에 특별 판매관(이웃사촌행복마을)을 통해 1.5억여원을 판매하며 농가의 판로 걱정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사업들과 병행해 농가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지원 및 방송교육, 판매관리, 고객만족 교육 등을 실시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각종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려고 했다”며,“농가에서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대구 엑스코 VIP룸(하늘정원)에서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Margery C. Okadigbo)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Mele Kolo Kyari)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했다. ▲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기업대표단 접견(사진=경북도) 나이지리아는 세계 석유매장량 10위, 천연가스 매장량 9위 국가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개발 국가로 꼽힌다. 이번 만남은 경북도와 나이지리아 간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는 1977년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산하에 설립돼 석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부터 정유, 석유화학, 운송, 마케팅까지 석유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석유기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나이지리아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인 ‘라이스(Ric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카치나주, 단코테 기업과 함께 나이지리아 빈곤해결을 위해 지역의 벼농사 재배기술을 전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2019년도 재배면적이 1ha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에는 10ha까지 확장하는 등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나이지리아는 세계 10대 산유국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며“도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 가능성을 논의햇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경산시 진량읍의 복숭아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일손 돕기에는 직원 18여명이 참여해 비록 익숙하지 않은 손길이지만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또 일손돕기 현장에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과 공감대도 함께 했다.이날 4000여평 농사를 짓고 있는 농장주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성교 남부건설사업소장은 “농촌과 농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영농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콩이 반짝반짝 빛나고 속 푸른 검정콩의 신품종인 ‘빛나두’를 상주 함창읍 ‘나누리’콩 작목반을 중심으로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3년간 종자를 보급하고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빛나두(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검정콩 빛나두에 앞서 지난해부터 극대립 속 푸른 검정콩 새바람과 조숙, 이모작형 속 푸른 검정콩 경흑청을 안동 풍산콩 작목반, 구미 선산콩 작목반에 특화단지로 선정해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품종 검정콩 빛나두는 2011년에 선흑콩과 RCS640(농가 수집 검정 서리태)을 교배해 2016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유망계통으로 평가돼 경북7호로 계통명을 부여받았다.2018년부터 3년간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 거쳐 2020년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등록 품종으로 결정하고 빛나두로 명명했다. 2021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고 2023년에 품종 보호등록이 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상주 함창은 선풍콩과 대원콩을 재배하고 생산된 콩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간장, 된장을 담그고 ‘담꽃새’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또 큰 면적에서 콩을 재배하고 파종기, 수확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고 선별 및 저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이번 작목반에 보급할 빛나두의 종실수량은 254kg/10a으로 기존 검정콩‘청자3호’에 비해 11% 높은 다수성이고 성숙기가 빨라 2모작에 적합하고 100립 중이 40.5g으로 굵고 진한 속 푸른 검정콩이다. 특히, 빛나두는 콩 껍질이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MZ세대에 인기가 많다. 작물연구과 밭작물연구팀에서는 빛나두 콩의 기본식물 종자를 3년간 매년 100kg 보급하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탈곡 등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또한 특화잔지에서 생산된 종자를 확대 보급하고 작목반에서는 빛나두를 이용한 간장, 된장 등 특화된 식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콩 식품 및 가공품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상주 “나누리” 콩 작목반 조희제 이사는 2021년 시범적으로 「빛나두」를 재배한 결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고 콩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면서 병해충에도 강하고 콩알이 굵고 껍질이 반짝반짝 빛나는 속이 진한 푸른색으로 아주 기대가 된다.”라고 하였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원에서 최근에 육성한 검정콩 신품종 「새바람」「경흑청」과 함께 신품종「빛나두」를 대면적 콩 생산단지 상주에 특화지역으로 육성하여 우선적으로 종자를 보급하여 경북이 콩 산업에서 앞서가도록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西)성, 닝샤(?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향후 경북국제교류 홍보자료 및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풍성한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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