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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벌 쏘임 대처법(사진=경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773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6~9월 사이 1만5726건(88.7%)으로 집중돼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29회 출동한 수치이다. 또 같은 시기 벌 쏘임 환자도 전체 914명 중 764명(83.6%)이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올해도 지금까지 70여 명이 벌 쏘임으로 구급차를 이용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온은 평년과(21~24℃)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7~8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측된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날아다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들락거리면 벌집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또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주위를 벗어난 후 119 도움이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다음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면 더 안전하다.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벌을 쫓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여야 한다.끝으로, 벌에 쏘였다면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몸에 이상 반응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로 벌들의 활동이 증가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시설하우스 등 원예시설에 ICT융복합 시설을 확대·보급하는 등 농업의 스마트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삶의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도는 올해 국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총 12억원을 투자해 기존 채소·화훼·특용작물 시설 60ha(지원단가 기준)에 각종 모니터링 센서와 구동·제어시설, 정보분석 장비 등 첨단 복합 환경관리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현재 지역 내 시설온실은 9029ha로 이중에서 415ha(4.6%)가 스마트 농업시설이다.도는 2030년까지 스마트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도는 기존 온실은 스마트화 리모델링을 지원해 최대한 신속히 스마트 팜으로 전환하고, 신규 창농자에게는 초기 시설부터 스마트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ICT시설을 농업 현장에 대폭 확산해 고령화, 기후변화 위기를 첨단 기술영농으로 극복할 게획이다”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동 노지스마트농업단지, 포항 스마트원예단지 등 거점시설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우리나라 농업혁신을 경북이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에너지환경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2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사업 중 평가를 통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먼저, 도민이 조합으로 참여해 옥상태양광을 구축해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사업’이다.또 기존에 설치된 주택 태양광의 무료 설비교체 및 안전관리 제공을 통해 발전량 증가와 지속적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이를 통해 창출된 이익을 오롯이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은 옥상태양광을 구축하고 생산된 전기를 참여 조합원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구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세대는 조합에 출자를 하고 조합에서 생산된 전기를 누진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20년 667명의 도민 참여를 통해 ‘경북 우리집RE100’ 협동조합을 구성해 옥상태양광발전소 구축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는‘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플랫폼 서비스’실증특례를 획득해 조합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조합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사업모델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대 1000세대의 참여 조합원을 모집하며, 참여세대는 전체 전기 사용량에서 조합에서 구매한 전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사용하고, 한전에서는 조합원을 통해 구매한 사용량을 제외한 요금을 청구함으로써 전기요금 누진부담* 에서 벗어날 수 있다.다음,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설치된 가정용 태양광 설비에 대해, 해당설비의 점검과 고효율 인버터 무료교체 및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용효율 개선 및 관리서비스 제공을 목저으로 한다.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에는 H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포스텍이 참여해 올해 말까지 총20억원(국비6억원)이 투입된다.또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는 신성이앤에스,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참여해 2023년까지 총11억원(국비5.4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한국에너지공단 및 참여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완료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난개발, 환경파괴와 같은 태양광 사업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그 혜택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며“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나곡3리 해변 일원(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불지역 개발방안 태스크포스(TF) 실국 관계자를 비롯한 울진군과 용역수행자인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지난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특별프로젝트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용역에서 道가 울진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산림대전환을 위해 구상해 온 산림과학클러스트, 산지생태원, 레포츠, 일자리프로젝트 등의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마련하고 세부사업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했다.먼저,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로 ①산불대응력 강화(산불방지체계 정비 및 대응 역량강화) ②산림복원력 강화(현장 중심의 산림생태계 복원 R&D 기반구축) ③산림문화력 강화(산림문화의 힘으로 재난극복과 삶의 질 제고) ④산촌경제력 강화(산촌공동체의 실질적 생계기반 마련) 등으로 정했다.또 16개 세부과제 사업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프로젝트(3건)1) ▷산림복원력 강화 프로젝트(2건)2) ▷산림문화력 강화 프로젝트(4건)3) ▷산촌경제력 강화 프로젝트(7건)4)를 도출했다.1)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불 박물관, 국립산불진화전문교육원2)국립동해안산림과학연구소, 국립산지생태원 3)국가동서트레일센터, 낙동정맥산림 레포츠지구, 낙동정맥지역상생프로그램, 울진금강송(특별수종)육성 권역지정(국립한국소나무연구센터)4)스마트산림원예단지, 밀화원특화숲(경제림육성), 금강송목재자원화센터, 산림소득사업, 산림재생 에너지자립마을, 산촌거점권역육성확대, 울진?삼척산불특별법제정이중 선도사업으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금강송목재자원화센터 등 건립을 제안하고 울진?삼척 산불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한다.이처럼 산불피해지를 활용한 산림과학지구와 산지생태원 등이 조성되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의 과학적 관리 인프라 조성은 물론이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지난달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시로 산불지역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6개반*으로 구성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농어업재생반, 산림개발반, 주택?마을 재생반, 투자유치반, 관광개발반도는 이번 용역결과에서 도출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세부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주민 소득원 상실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미래 차 대전환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8일 오전 ‘경상북도 미래차 대전환,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경주?영천?경산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발대식은 상생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상생협의회 위촉식, 등 미래차 상생형 일자리 발대식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세미나, 전기자동차 해체 쇼 등으로 진행됐다.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으로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와 인력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미래 차 시장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친환경, 자율주행차, 서비스 산업이 견인할 전망이며, 매년 전기차 시장은 약 20% 이상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은 1414개로 국내 산업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나, 내연기관 중심의 중견?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빠른 미래 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도는 기존 내연기관 산업을 미래 차 중심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대량 고용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든 부처의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경북이 추구하는 상생형 일자리는 특정 지역과 기업 중심의 완성차 생산 모델이 아닌 지역을 연계한 미래 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을 목표로 한다.또 기업 간,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지역 상생의 산업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업 간 Value-Chain을 연계해 1차, 2?3차 협력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역량 강화로 기업 상생을 도모하고, 노사민정 대화를 통해 일자리의 양?질적 제도를 개선해 고용안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노사 상생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노사민정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발 및 상생 협약사항 도출, 노사민정 협의까지 산업 현장의 고민을 녹여낸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11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연내 공모 선정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정부의 미래 차 정책 동향과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 그룹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지자체 최초로 진행된 전기자동차 해체 쇼는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5를 분해해 부품별 전시와 설명을 통해 전기자동차 최신 정보 제공으로 미래 차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미래 차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 지역만의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도에서도 상생형 일자리가 반드시 연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에서 만성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팜케어 교육을 개강했다.▲ 건강팜케어 개강식(사진=경북도) 건강팜케어는 지난 3월 농업기술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건강팜케어는 유기농 텃밭조성, 키친 가드닝, 마음꽃 그리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 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텃밭의 신선한 채소로 차려진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하이 목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상자 선발과 예산을 지원하며 농업기술원을 프로그램 실행과 평가를 전담하게 된다. 또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건강팜케어의 신체적?정신적 치유효과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강효신교수님이 참석해 대상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맥파(맥박이 말초 신경까지 전하여지면서 이루는 파동)를 측정해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는 프로그램 후 다시 실시해 전/후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과 농촌에서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의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수요자 맞춤 다양한 치유농업을 개발 확대 보급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는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관으로 대구 북구 동호동에 위치하고 있다.치유농장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농장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의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16일 현판식을 갖고 건강팜케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 제25회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사진=경북도)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9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원갑 계명문화대 교수)를 통해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켰다.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한 것이다.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 고양시 전일섭(수앤수디자인)씨의 ‘입체 마그넷’은 경북을 대표하는 6가지 상징물을 입체적인 기법을 이용해 마그넷으로 표현했다. 안동 월영교, 포항 호미곶 등 각 지역의 특색을 명확하고 아름답게 드러내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심사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금상에는 신라 유물의 형상을 머그컵에 담아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를 표현한 포항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씨의‘신라를 담다’가 차지했다.은상은 대전 이재호(개인)씨의 ‘향기를 담는 경북’, 경주 김지훈(개인)씨의 ‘천년의 문화’가 차지했다.동상으로 서울 신선미(개인)씨의 ‘곶감 회오리 사과 쿠키’와 구미 이윤정(구미요)씨의 ‘구미의 풍경’, 영주 박해곤(묵산공방)씨의 ‘신라장군이 지켜주는 소품보관대’가 선정됐다.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국내외 박람회에 전시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유통자금 융자 지원, 수상 작품집 제작 및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홍보마케팅도 추진된다.한편 시상식은 이달 21일 개최되며, 입상작은 22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대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4개소(9기)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국비 142억원, 민간 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주외답 수소충전소(사진=경북도) 선정된 4개소는 안동, 경산, 구미(2개소)로 안동의 도청 천년숲(충전기 1기)과 구미 오태동(충전기 2기)은 승용차 위주의 일반 충전소로 구축한다.또 구미 선기동(충전기 2기)과 경산 계림동의 경우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까지 충전 가능한 특수 충전소로 구축하며 특히 경산은 액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사업에 선정되면 승용, 버스 충전소는 총사업비 30억의 50%인 15억, 화물차 충전소의 경우 총사업비 60억의 70%인 42억의 국비가 지원된다.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의 경우 총사업비 100억의 70%인 70억까지 국비가 지원된다.도내 수소충전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계소(19년 6월 운영) 및 상주 외답동(21년 1월 운영)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구미 옥계동은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 장흥동(충전기 4기), 경주 충효동, 경산 하양읍 및 고속도로 휴게소 2개소(칠곡휴게소 서울방향, 김천휴게소 서울방향)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 올해 말 지역 수소충전소는 8개소에 10기로 늘어날 전망이며, 2025년까지 총 40기까지 확충될 예정이다.도내 수소차 보급현황은 현재 51대가 등록돼 운행되고 있으며, 향후 충전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올해 250대를 추가 보급하고 2025년까지 2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수소의 안전성과 관련해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평가 및 인증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후 출시한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 미국화학공학회 등 기관에서 수소는 자연발화온도, 독성, 불꽃온도, 연소속도 등 종합위험도 분석결과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사용하는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는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16(+364)781,62413,358(-381)766,891(+1,197)1,375(-) * 국내 811, 국외 5 * 치명률(6. 7. 0시 기준) - 경북 0.18%(1,375명), 전국 0.13%(24,29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13015확진자02405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1.(수)6.2.(목)6.3.(금)6.4.(토)6.5.(일)6.6.(월)6.7.(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5,5751,42511,2727,3941,2248862,34030,1164,302확진자824(6)842(3)889(1)751(3)422(5)452(1)816(5)4,996(24)713.7(3.4)(단위 : 명, %)구 분6.1.6.2.6.3.6.4.6.5.6.6.6.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188398887484174518114,972710.3연령별60세↑확진자수(%)137(16.7)140(16.7)156(17.6)99(13.2)73(17.5)68(15.1)108(13.3)781(15.7)111.618세↓확진자수(%)194(23.7)212(25.3)199(22.4)94(12.6)89(21.3)107(23.7)185(22.8)1,080(21.7)154.3외 국 인10(1.2)14(1.7)14(1.6)9(1.2)6(1.4)3(0.7)4(0.5)60(1.2)8.6 □ 시·군별 발생(국내 780,458, 해외유입 1,16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1,624명 (+816)166,693(+192)(+1)69,360(+36)(+1)40,192(+39)48,171(+44)136,451(+135)32,414(+8)27,190(+60)23,945(+21)19,965(+20)89,721(+107)(+2)4,992(+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81(+3)6,453(+8)3,307(+4)9,452(+3)9,994(+11)6,959(+2)8,957(+7)29,656(+45)(+1)16,363(+40)6,291(+16)12,684(+3)1,433(-)
경북농업기술원은 7일 대구 소재 논포장에서 순도 높고 우량한 종자생산을 위한 벼 원원종과 자체 육성한 벼 품종‘다솜쌀’의 안정 생산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 농업기술원 모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대구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논포장에서 신용습 농업기술원장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손모내기와 기계 모내기를 동시 체험하고 국수, 화채 등 새참 문화를 즐기면서 농가에 보급될 우수한 종자 생산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정부 벼 보급체계의 상위 단계의 순도 높고 우량한 벼 종자를 생산하는 과정으로 직원들이 정성들여 손 모내기한 벼 원원종 9품종은 이듬해 원종, 보급종 생산 단계를 거쳐 2025년 경북 벼 재배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또 이날 기계 모내기 체험행사에서 심겨진 벼는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다솜쌀’로 2018년 품종 등록된 수량성이 우수하고 완전미 비율이 높아 매년 재배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품종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모내기는 우리가 심은 귀한 종자가 농업인에게는 소득으로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어지도록 직원들이 함께 기원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뜻깊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공립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를 통해 가을 ? 겨울철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유사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립요양병원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립요양병원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공립요양병원 내 감염관리 담당자와 행정 ? 간호 ? 요양 ?업무지원 부서 종사자 등 240명을 대상으로 3일간 나눠 실시한다.병원 내 일부 직종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신종변이 및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전 직원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감염확산 방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 대응 ▷감염관리 ? 환경관리 ? 격리 시 주의 ▷보호구의 선택과 착탈의 시연 등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에 있으나, 예방접종 효과의 감소와 가을?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관리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7일 영덕에서 경북귀농귀촌연합회(이필연 회장)와 수도권 도시민의 귀농·귀촌인 유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귀농귀촌연합회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본부는 경북귀농귀촌연합회와 상호 역량과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인 유치 전략을 세우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서울본부는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와 재경대구경북 시도민회, 시군향우회, 기업,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유치·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원시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이어, 경북귀농귀촌연합회는 수도권 홍보 확대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귀농귀촌 서울센터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발품을 팔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라는 경북의 명성을 유지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이달 중순부터 8월 말 여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자연자원 훼손 행위를 예방하고자 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해‘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갓바위 불법상행위 단속 및 계고장 부착(사진=경북도) 이번‘집중단속’은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팔공산도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불법 행위지점에 강도 높은 단속을 함으로써 자연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원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단속 대상은 ▷출입통제구역 출입 ▷상행위 ▷야영 및 취사 ▷흡연 ▷야간산행 ▷쓰레기 투기 등 과태료 대상과 ▷수목벌채 ▷지 형질변경 ▷공원시설 훼손 등이다.또 매년 7~8월 행락철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치산계곡’일원에 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야영, 입수 등 불법행위 계도 ?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다.이달 중 등산객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비로봉 군부대 사격장‘떡바위’주변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김영삼 경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이번 집중단속 기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해 공원 내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하겠다”며 “적발 시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이번‘집중단속’이 끝나더라도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단속은 연중 시행되며, 향후 남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합동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폭염 관련 기상특보 발령 또는 119신고 접수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폭염 상황실을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폭염 상황실(사진=경북도) 최근 10년간(12~21년) 여름철(6월∼8월) 평균기온은 평년 23.7℃에서 24.3℃로 0.6℃ 상승하면서 지속적인 오름 추세를 보이고 있다.올 여름도 6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7월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무더운 여름 날씨와 함께 온열질환자도 꾸준히 증가해 최근 3년간 311명의(연평균 104명) 환자가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오전 10~13시 사이에 45%로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논, 밭 등 야외에서 48%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폭염상황실은 온열질환 응급처치 상담, 도내 무더위 쉼터 현황 안내, 기상특보 발령 시 상담근무자 보강 등을 통해 24시간 운영된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강화 및 폭염구급대 운영(301대: 구급차 146, 항공대 1, 감염구급대 10, 펌뷸런스 144) 등 다양한 대책으로 폭염에 대비할 방침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도민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24시간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道 본청 및 직속기관?지역본부?사업소에 부서별 찾아가는 ‘공공재정환수법 및 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재정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올해 민간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신규?승진임용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60여개 부서별 소규모(5~10명)로 진행된다. 또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설명 및 보조사업의 부정수급 감사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보조금 업무 담당자 역할 ▷보조사업 점검사항 및 관계 법령?규정 ▷보조사업자 유의사항 ▷부정수급 감사사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을 포함한 공공재정 운영을 위한 업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공공재정환수법, 지방보조금법 등 공공재정 관련 법령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춘 교육을 통해 공공재정 부정수급에 대한 예방적 감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의 지방보조금(민간보조금 및 공공단체보조금) 세출예산 규모는 1조694억원(본예산)으로 전체예산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달 24일까지 여름 휴가철 및 성수기를 대비해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민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산림휴양시설 4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사진=경북도) 지역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1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 등 산림휴양시설 4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는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주요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 작동 이상유무 및 시설별 안전상태와 물놀이 시설, 먹는 물, 침구류 관리 등 위생 상태이다.또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시설점검 외 비상대책, 안전교육 실태,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많은 휴가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산림휴양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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