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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공항투자자문관으로 해외 투자유치 분야와 공항법 전문가인 이남억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공항투자자문관 임명(사진=경북도) 민선8기 신설한 공항투자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대구경북신공항 및 인근권역 개발을 위한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특별법 제?개정 등의 입법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이남억 자문관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무대학원 석사, 중국정법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한국공항공사 사내변호사와 법제처 입법담당 사무관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랜드마크에서 기업들의 해외투자와 M&A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남억 자문관은 “저는 공항과 인연이 깊은 것 같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필리핀클라크공항 인수 및 청주공항 민영화 업무, 베트남 INTECO 로펌에서는 VAN DON 공항 개발에 대한 투자와 활성화 업무 자문을 한 바 있다. 또 법제처에서는 국토해양부 입법을 담당해 공항법 분야는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있다”며 “저의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하반기부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의 새로운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외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6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스마트 관광도시 경주 사업 도식도(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 사업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문체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내년 3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황리단길에 스마트 관광요소** 실증 적용을 위해 콘텐츠?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 관광도시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 편의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누적된 정보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키는 관광도시 **스마트 관광5대 요소 :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플랫폼구체적으로 황리단길 및 대릉원 일원(약20.3㎢)에 통합 스마트관광 플랫폼 ‘경주로on’ 및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여행자 라운지 ‘황리단’, 다국어 챗봇 서비스ㆍ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등 편의서비스, 미디어 파사드*, AR 게이미피케이션**, 메타버스 등을 구축한다.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구성요소 등을 적용하는 ‘게임화’를 의미스마트 관광도시가 조성되면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관광 정보?후기 확인 및 공유, 숙박?체험?식음?교통의 원스톱 예약, KTX?버스?렌터카?공용자전거 등이 결합된 교통수단?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 여행 전?중?후 뿔뿔이 흩어져 있는 관광정보 통합으로 여행자와 관광사업체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계획이다.이를 통해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증대 및 각기 다른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관광서비스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기술기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이번 사업 대상지 주변으로 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도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성공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객이 만족하고 가는 새로운 차원의 경북만의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하는데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힘을 모아달라. ”고 말하며, “본 사업의 모델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되어, 도내 관광산업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경주 동천동 소재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慶州 金剛山 瓢巖峯 一圓)’이 17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금강산 표암봉 일원(사진=경북도)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되는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과 관련해 지난 4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 심의 이후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확정 심의절차를 통해 지정이 결정됐다.경주 금강산은 신라 왕경오악(王京五岳)*의 북악(北岳)이자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던 사령지(四靈地)** 가운데 하나로 신라의 신성한 공간이며 신라사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한 중요한 유적이 밀집된 장소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것이다. * 왕경오악 : 오악은 왕경의 중앙과 사방을 둘러싼 신성한 산으로 동악(토함산), 서악(선도산), 남악(남산), 중악(낭산), 북악(금강산)이 있음 ** 사령지 : 신라의 중대한 일들이 있을 때 모여 회의하던 장소로 동(청송산), 남(우지산), 서(피전), 북(금강산)이 있음특히, 신라건국과 국가 형성단계에서의 신성한 공간인 동시에 신라 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 표암봉(사진=경북도) 6촌장이 만장일치로 박혁거세를 신라왕으로 추대한 신라 건국의 산실인‘표암’유적을 비롯해 신라 불교 공인의 계기가 된 이차돈 순교와 관련된 ‘백률사’와 ‘이차돈 순교비’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주변의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경주 동천동 마애삼존불좌상’ 등 신라사 및 불교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문화재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한편,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은 신라 왕경인의 사후 안식처이자 의례의 공간으로도 이용됐다. ‘경주 탈해왕릉’을 비롯해 금강산 표암봉 일원에 위치한 굴식 돌방무덤의 ‘동천동 고분군’은 왕경의 매장공간이 도심 중심에서 주변 산지구릉으로 이동하는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처럼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은 신라의 정치?종교?의례와 관련한 중요한 문화유산이 밀집한 지역으로 신라형성의 터전인 신성한 역사적 공간성과 신라불교 성지로의 상징성, 신라 의례의 장소성 등 신라사의 중요한 전환기 모습이 잘 드러나는 유적이다.도는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재청·경주시와 함께 심층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주 낭산과 경주 남산 일원에 이어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되면서신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고증을 통한 유적 복원은 물론, 신라왕경 전체를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복원하는 등 도가 문화유산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할 정책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 민선8기 농정 비전과 방향(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학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경북도의 새 농정비전은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기술이 일반화 되면서, 농업분야의 위기를 4차 산업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화와 농촌 공간 재창출을 통해 극복하자는 데 있다.이러한 새 비전의 핵심가치는 스마트 농업의 확산 및 고도화 통해 농업분야를 첨단기술 산업으로 대전환 하고, 그간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복지?환경이 함께 증진되는 삶과 상생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있다.이는 윤석열 정부의 농정방향이나 이철우 도지사의 선거기간 공약과도 일치한다. 도의 신속한 농정분야 대응이 농업?농촌 환경 전반을 전환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진다.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조성,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화율 25%달성, 스마트농업클러스터 구축, 청년농업인 5천명 양성, 돌봄농업육성, 농업기반시설 스마트화 등 총 20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민선8기 농업분야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 중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과 시설원예분야의 급속한 스마트팜 전환이다.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도가 준비 중인 신개념 농촌마을로 그간 개별 지원을 통해 개인별 농업역량을 증진시키던 농업정책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이는 마을 전체를 영농법인화 시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등의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공동영농체계를 갖춰 청년농업인과 기존농업인이 함께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또 현재 4.6% 수준인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화율을 2026년까지 2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비용부담이 큰 신규시설 설치보다는 기존 시설의 개선과 센서부착 및 빅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스마트팜을 전공하지 않은 기존 농업인도 손쉽게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이날 제시된 사업과 토론회의 제안사항은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에 제출돼 위원회의 추가 발굴사항과 함께 경북 농정발전 현안으로 집중 검토해 구체화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일류 삼성을 만든 것은 29년 전 신 경영선언이듯이, 오늘 비전선포가 경북 농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4차 산업기술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농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상실 할 수밖에 없다. 농업의 첨단산업화와 농촌공간의 재창출을 위한 시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58(-128)786,6334,091(-1,233)781,155(+1,790)1,387(+1) * 국내 557, 국외 1 * 치명률(6. 15. 0시 기준) - 경북 0.18%(1,386명), 전국 0.13%(24,39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02105확진자20310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9.(목)6.10.(금)6.11.(토)6.12.(일)6.13.(월)6.14.(화)6.15.(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46610,3944,7631,31481911,4665,96337,1855,312확진자735(2)625(12)573(8)270(4)579(1)686(8)558(1)4,026(36)575.1(5.1)(단위 : 명, %)구 분6.9.6.10.6.11.6.12.6.13.6.14.6.1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336135652665786785573,990570.0연령별60세↑확진자수(%)144(19.6)126(20.6)132(23.4)45(16.9)91(15.7)154(22.7)106(19.0)798(20.0)114.018세↓확진자수(%)156(21.3)116(18.9)129(22.8)67(25.2)158(27.3)157(23.2)103(18.5)930(23.3)132.9외 국 인10(1.4)7(1.1)8(1.4)4(1.5)5(0.9)15(2.2)7(1.3)64(1.6)9.1 □ 시·군별 발생(국내 785,419, 해외유입 1,21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6,633명 (+558)167,780(+113)69,760(+44)40,359(+17)(+1)48,438(+41)137,479(+101)32,528(+3)27,528(+43)24,031(+6)20,033(+10)90,250(+81)5,078(+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28(+7)6,502(+7)3,326(+2)9,485(+2)10,060(+8)6,980(+4)9,023(+7)29,866(+20)16,544(+21)6,344(+2)12,776(+10)1,435(+1)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지방시대는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미리 준비하고 열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민선8기‘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참석한 위원들과 민선8기 도정운영 철학과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경북이 할 일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위원장을 맡은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100여명이 넘는 위원들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새 시대의 화두는 무엇보다 지방시대이다. 책임은 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가 지는데 중앙에서 예산, 조직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지방자치 원리에 역행하는 행태이다”며“목마른 지방이 직접 나서 의지를 보여주고 참신한 정책들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공약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표명했다. 해당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의 5가지 약속이다. 이러한 가치 실현을 위해 100여개에 달하는 정책사업들을 준비위원회 활동 기간에 준비할 예정이며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민께 보고할 계획이라는 말도 덧붙였다.준비위원회는 ▷과학산업 ▷에너지환경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축수산 ▷도정혁신의 6개 분과와 ▷민생경제TF로 꾸려져 있으며 전체회의 진행 후 각 분과별로 자체토론을 이어갔다.정종섭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준비위원회 활동은 경북의 발전은 물론 국가전체를 위해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신선한 시도들이 국민에게 알려지고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안동에 소재한 생물자원연구소에서 지역특화작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시식·평가회를 열었다.▲ 가공품 시제품 카스테라(사진=경북도) 안동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마와 단호박, 헴프를 원료로 개발한 가공품을 인근 지역 농협 및 가공업체를 초대해 시제품 시식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마·단호박 페이스트는 마의 뮤신이 살아있고 단호박의 기능성이 더해져 항산화, 항당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시식회에서는 마·단호박 젤리 3종과 마·단호박 식빵 및 카스테라를 선보였다.젤리 3종에는 안동 특산물인 사과, 헴프 추출물과 유산균을 첨가해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다. 마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친숙한 작물이다. 안동과 영주를 중심으로 마 재배 주산지가 형성돼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다.마는 주로 생으로 갈아 음료처럼 섭취하거나 말려 한약재(생약명: 산약)로 사용하고 있다. 생으로 이용할 때는 먹을 때마다 두꺼운 껍질을 깎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맛이 밋밋해 젊은 층의 기호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또 한약재로 쓰이는 마는 수요가 한정돼 있어 소비 확대에 어려움이 있어 마를 식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기술의 개발이 필요했다.마에는 전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C, 비타민B1이 함유돼 있고 특히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뮤신(mucin)이 많아 기능성이 우수하다.항산화, 자양, 소화촉진, 지사, 진해, 거담 등의 효과가 있어 한약재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능성 식품원료가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젊은 층에서도 마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비상품성의 가공용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상업화해 실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 봄 고온과 강풍으로 복숭아 과원에서 세균구멍병(천공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세균구멍병(사진=경북도) 최근 복숭아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5월 세균구멍병 발생이 지난해 보다 감소했으나, 6월 평년과 같은 강우가 있을 경우 생육기 세균구멍병 발생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세균구멍병이 발생한 과원의 경우 올해 고온과 가뭄으로 복숭아나무의 세력이 떨어지고, 이에 비가 오게 되면 병 발생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또 고온의 영향으로 복숭아 주산지역에 노린재류의 개체수가 증가해 어린과실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아 흡즙 상처를 통한 병의 감염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세균구멍병은 잎에서 작은 반점이 생겨 점차 확대돼 갈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 부위가 떨어져 나가 구멍이 뚫리게 된다. 열매에는 갈색의 수침상 반점이 생겨 병반이 움푹하게 들어가면서 갈라지며 부정형의 병반이 나타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강우가 많은 경우 발병이 심하며, 강풍이나 해충 피해에 의해 잎과 과실에 상처가 발생한 뒤 감염이 쉽게 이뤄진다.이에 6월까지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발리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와 유산아연석회액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또 어린 과실에 노린재류의 피해를 입으면 상처부위를 통해 세균구멍병이 쉽게 감염이 되므로 생육기에는 동시방제를 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한편, 재배적인 방제법으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원에서는 방풍망을 설치해 풍속을 감소시키는 것이 세균구멍병을 줄일 수 있다.약제방제 시 고압으로 살포할 경우 상처에 의해 감염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SS기 이용 시 고압 살포를 지양하고 2000rpm 이하로 살포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매년 복숭아 세균구멍병이 많이 발생해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올해는 고온으로 인해 노린재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생육기 세균구멍병의 발생이 예상되므로 수확기까지 피해경감을 위해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청년 홈페이지’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 홈페이지 명칭 공모전 청년 홈페이지는 올 9월 오픈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 및 시군의 청년정책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건씩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제안접수는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1차 내부 심사에 통과된 건에 한해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심의, 3차 청년정책참여단 현장평가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정책지원, 청년참여와 소통이 이 홈페이지의 목적인 만큼 청년들의 젊은 감각이 잘 표현된 참신하고 의미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북도청 청년정책관 청년문화소통팀(054-880-2772, teosi@korea.kr)에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 수요 증가와 주민의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방서 신축 등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울릉소방서 부지조성 사진(사진=경북도) 지난 4월 18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적 모임 인원과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됐다.이와 때를 맞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2013년 입도객 추세를 웃돌며, 지난달 11일에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여행에 대한 제한과 경비 부담 등으로 국내 관광이 활발해지고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울릉도나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2025년 울릉공항 개항도 예정돼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2012~2021년) 울릉도에서 850여 건의 구조출동과 6240여 회의 구급출동이 있었다. 이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경북도는 울릉도 소방수요 충족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방서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울릉군 도동리 일원에 8908㎡ 면적의 부지에 소방서 건립을 위한 기반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부지정지 작업이 완료되면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연면적 3930㎡ 규모의 소방서를 건립해 도서지역 소방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섬이라는 특수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관사 확보 등 근무환경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릉공항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구조?구급 등 입도객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수립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86(+107)786,0755,324(-849)779,365(+1,534)1,386(+1) * 국내 678, 국외 8 * 치명률(6. 14. 0시 기준) - 경북 0.18%(1,385명), 전국 0.13%(24,39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41-11확진자20-51-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8.(수)6.9.(목)6.10.(금)6.11.(토)6.12.(일)6.13.(월)6.14.(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4,5602,46610,3944,7631,31481911,46645,7826,540확진자984(12)735(2)625(12)573(8)270(4)579(1)686(8)4,452(47)636.0(6.7)(단위 : 명, %)구 분6.8.6.9.6.10.6.11.6.12.6.13.6.1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727336135652665786784,013573.3연령별60세↑확진자수(%)164(16.9)144(19.6)126(20.6)132(23.4)45(16.9)91(15.7)154(22.7)783(19.5)111.918세↓확진자수(%)202(20.8)156(21.3)116(18.9)129(22.8)67(25.2)158(27.3)157(23.2)985(24.5)140.7외 국 인13(1.3)10(1.4)7(1.1)8(1.4)4(1.5)5(0.9)15(2.2)62(1.5)8.9 □ 시·군별 발생(국내 784,862, 해외유입 1,21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6,075명 (686)167,667(+154)69,716(+60)40,341(+19)48,397(+37)(+5)137,378(+143)32,525(+24)(+1)27,485(+24)24,025(+13)20,023(+14)90,169(+65)(+2)5,07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21(+6)6,495(+5)3,324(+1)9,483(+4)10,052(+11)6,976(7)9,016(+9)29,846(+23)16,523(+28)6,342(+4)12,766(+21)1,434(-)
윤석열 정부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가 경북에서 빠르게 구체화된다.▲ 해양수산 국정과제 실천전략 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4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시군 해양수산 담당과장 회의를 열고 새 정부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에 대한 지방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선제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5년 동안 추진할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로는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관리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 등이다.도는 이러한 국정과제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단위사업별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빠르게 추진한다.우선, 어촌을 도시 수준의 생활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한‘어촌 신활력증진 사업(300개소)’에 지역 어촌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 어항에 대한 사전 실태분석으로 사업대상지를 미리 발굴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또 어촌체험휴양마을 특화 대상지를 발굴해 정부계획에 반영시키고, 전국 4개소에 구축키로 한 자율관리어업 거점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수산식품 클러스터 및 가공종합단지 조성도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영덕에 추진 중인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해수부의 추진방향에 맞춰 세부계획을 가다듬는다. 노후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도내 산지 위판장 21개 중에서 10개소를 우선 개선키로 하고 위판장별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다.해양레저관광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거점형 마리나, 낚시복합타운 유치를 위해 추경에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고 기본계획 수립 등 선제적인 절차 이행에 들어간다. 호미곶 국가해양정원은 금년 하반기에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사업에는 민자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T/F를 꾸려 활동한다.재해안전항만 구축, 국민안심 해안 조성, 탄소흡수원(블루카본) 확대, 친환경 부표 보급, 해양쓰레기 예방?수거 강화,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원산지 단속?이력제 확대 등에 대해서도 시군과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별도로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확정한 해양수산분야 지역공약에 대해서도 치밀한 전략을 마련해 국비확보에 바로 뛰어든다.포항영일만항 스마트항만 시스템 구축, 국립 독도아카이브센터 건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경주 감포 해양레저복합지구 조성, 왕돌초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울릉군 죽도 해중경관지구 지정, 포항 국제 서핑특화지구 조성, 영일만 청년 해양문화파크 조성,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등 경북지역 해양수산 분야 지역공약은 10여건에 달한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정부의 국정과제가 최종적으로 실천되는 곳은 바로 지방의 현장인 만큼, 지방정부의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정과제에 담긴 세부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수립해 가시적인 성과로 빠르게 연결시키는데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영천시청에서 동부권 10개 시군* 경제부서 담당과장, 경제관련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과제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울진 ▲ 경제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러-우크라이나 사태, 고유가, 물류비 등 생활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현장의 체감경기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권역별로 동부권(14일, 영천시청), 서부권(21일, 상주시청)으로 나눠 총 2회 개최된다.도와 일선 실제 경제현장에 있는 23개 시군과 대구경북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도는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 ▷경북형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 ▷지역 중소기업 풀필먼트 마케팅 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중화권 온라인 시장개척 등을 제안했다.또 시군에서는 ▷(포항) 라이브커머스 활용 지역제품 홍보 ▷(경산) 산업체 수요맞춤형 학위과정 개설 ▷(안동)뉴로컬브랜딩 원도심골목 관광자원화 ▷(구미)샤임머스켓 포도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을 제안했다. 이어 ▷(영주) 소상공인 재창업 및 사업정리 지원사업 ▷(상주)전통시장 디지털 유통시스템 구축지원 ▷(칠곡)제조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 확대 ▷(영덕)우수제품 언택트비즈니스 지원 사업 등도 제시했다. 도는 이번 권역별 시책회의를 통해 제안된 과제를 대구경북연구원 등 경제기관의 자문을 받아 시책화 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민생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회복 속도를 가속화 할 방침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러-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가상승, 화물연대 파업 등 대내외 악재로 민생현장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시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경제정책에 반영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칠곡, 구미, 상주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경영능력 향상교육 기본과정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창업농 경영능력 향상교육 현장견학(사진=경북도) 이날 견학은 청년창업농의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 참여를 유도하고 농가 영농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생산부터 가공, 체험 관광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에 정착한 3인 3색의 청년농업인들을 소개하고 각 농가별 경영개선 컨설팅 사례를 현장 컨설턴트인 강소농 민간전문가에게 직접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하기까지의 살아있는 경험담과 그들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청년창업농 경영능력 향상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본인의 경영 역량을 확립하며 정보공유의 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승계인력 부족으로 농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가”며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미래 지역농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문경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규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시 보훈회관 개관식(사진=경북도) 개관식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문경보훈회관은 2020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부지 773㎡, 지상 3층 연면적 966.82㎡ 규모로 건립됐다. *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특교세 10억원, 시비 18억원8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공간, 대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문경 보훈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 광복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보훈회관이 9200여명의 문경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쉼터가 되고, 미래 세대의 보훈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보훈가족들을 섬기는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13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 동해안발전분과 회의(사진=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독도,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를 맞아 환동해 지역의 주도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시책 보고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대응하는 환동해지역본부의 역점 추진 시책으로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구축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SMR 및 원자력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제시했다.또 ▷한국 해양문화교육진흥원 설립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지원 ▷동해안 블루카본 신규발굴 인프라 조성 ▷왕돌초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포항 국제 서핑특화지구 조성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이날 분과위원들은 ▷원자력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기업 적극 유치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지원을 통한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양성과 임대형 사업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또 ▷미래 지향적인 가치가 가미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포스텍?KIOST 등 전문가 집단과의 상시 네트워크 활성화 ▷해양문화?교육 등 사회기반 사업의 발굴과 집중화를 위한 전문 플랫폼 구축 ▷해양레저 활성화에 따른 지역 내 어민들과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방안 마련 등도 주문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며“海者天下之大本(해자천하지대본)의 마음으로 BEYOND 영일만 시대를 개척해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해양 경북 실현하기 위해 환동해 미래가치에 대한 정책을 지속해서 자문위원들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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