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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Wellness)란 과거 웰빙에 건강한 몸, 행복감을 합친 신조어다.▲ 전문인력 모집(사진=경북도)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치유와 힐링,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웰니스 관광이 크게 부각하고 있다. 관광지나 맛집을 찾아가는 대신 건강을 돌보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관광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경북은 울창한 숲, 천혜의 물 자원, 우수한 생태환경자원, 전통의 역사문화스토리를 보유한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경북은 참(charm:매력적인)하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최근에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 중에는 관광분야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가 포함됐고, (가칭)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경북도는 일상회복과 함께 관광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치유를 위한 관광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가는 등 지역을 치유와 힐링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올 초에 문체부로부터‘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POOL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웰니스 관련 전문가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웰니스 관련 분야는 명상, 요가&필라테스, 음식, 한방, 치유(산림, 해양, 농업), 기타(반려견 힐링, 인문, 사운드테라피 등) 8개 분야와 웰니스 연관된 분야는 모두 해당이 된다.도는 이를 통해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 5개소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과 연결해 전문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정규인력 채용, 시공간적인 제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한 시간에 적절한 전문 인력을 모시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모집된 전문 인력은 경북 나드리와 연계해 웰니스 전문인력 풀(pool) 페이지를 개설해 DB를 구축하고 구축된 자원을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시설 등에서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이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이해, 강사교수법, 고객서비스(CS), 보건학 교육, 치유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경북 웰니스 관광 매니저’로 육성할 방침이다.아울러, 도에서 추진하는‘참!!! 웰니스 페스티벌(경북 웰니스 축제)”,여기가 웰니스, 경북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 사업에 적극 활용하는 등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포스터코로나 시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생활습관 개선 등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정책을 적극 마련해 갈 예정”이며, “웰니스관광 시설과 3대 문화권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문경 에코랄라에서‘2022 랄라 페스티벌(6월~10월)’첫 시작으로 에코플리마켓과 랄라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 에코플리마켓 키비주얼문경 에코랄라는 3대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돼 석탄박물관, 가은읍오픈세트장, 모노레일 등 기존 관광자원의 리뉴얼과 함께 백두대간, 낙동강 등의 에코(친환경)를 주제로 하는 에코타운, 자이언트포레스트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2018년 하반기에 개장해 2019년 20만명 정도의 유료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근 국내여행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니즈와 가족단위 복합문화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랄라의 공간 특성이 만나 지난달에는 주말마다 3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았다.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감소되었던 수요가 코로나 이전을 넘어 개장 이후 최대 이용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랄라 여름밤 콘서트 한편, 도는 유교, 신라, 가야 3대문화권의 역사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한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으로 23개 시군 43개 지구에 걸쳐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달 기준 41개 지구가 완공돼 운영 중이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다. * 안동 국제컨벤션센터&한국문화테마파크('22. 9월 예정), 영주 선비세상('22. 9월 예정) 등2008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대형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만큼 미래 관광자산으로서 지속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도 차원의 개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 에코랄라 및 가은읍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2022 랄라 페스티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는 에코랄라 내 지역 청년사업체(예비 창업 포함) 입주를 지원하고 에코랄라 공간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접근으로 랄라 피크닉, 에코플리마켓, 인디라이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정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콘텐츠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컨설팅과 청년 커뮤니티 갈등 관리 역할을 위한 4인의 프로젝트 총괄 전문 PM단 구성으로 청년 사업체의 성장과 인프라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랄라 페스티벌의 첫 시작으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에코플리마켓(주간)은 에코랄라 입장객을 대상으로 20여개의 주민사업체 부스에서 다양한 기획상품, 지역 농특산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사전에 참가 신청을 통해 키즈 당근마켓(중고장터)을 함께 개최하는 등 지역 상생과 어린이 친환경 체험을 주제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향후 친환경 기업 참여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의 이벤트 추진도 기획하고 있다. 또 4일 에코랄라 야외 공연장에서 야간에 개최되는 ‘랄라 여름밤 콘서트’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가수 이찬원, 황윤성, 김나희 등과 퓨전국악공연단이 어우러져 여름에서 가을까지 이어지는 에코랄라와 가은읍 일원의 ‘2022 랄라 페스티벌’의 대장정을 알릴 예정이다. 랄라 여름밤 콘서트는 에코랄라 입장권, 문경 철로자전거, 콘서트 티켓 등을 패키지로 엮은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으로 유료 판매됐음에도 지난달 26일 네이버 예매로 티켓 판매 시작 3분 만에 700매 전량이 매진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그대로의 색을 입은 날것의 스토리에 감각적인 텔링이 구현하는 로컬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겠다”며“지역 일자리 창출, 소비 진작 효과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3대문화권 인프라에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북 유형문화재 2건을 이달 2일 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혜보각선사서(사진=경북도)이번에 지정된 2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지정 및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지정(승격)대상으로 선정됐다.이는 3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최종 심의 후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먼저, 이번에 지정된 ‘포항 원법사 소장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대혜 선사가 문인 사대부들에게 정법의 눈을 열어주기 위해 위해 보낸 편지를 모은 책이다.이번에 문화재로 신청한 간본은 1537년(중종 32) 지리산 신흥사에서 개판한 총 116장으로 이뤄진 목판본이다. 1537년 간본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는 유일한 것으로, 책의 보존 상태도 양호하고 서지학, 불교학, 한국문자론 등 학문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남화사 석조약사여래좌상(사진=경북도) 다음 ‘구미 남화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높이 128cm의 석불좌상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신과 연꽃형 광배가 하나의 돌로 조성돼 있는데, 불신이 고부조로 조각되어 있고 측면의 조각도 충실해 마치 단독불상으로 조성된 것처럼 보인다. 불상의 하부에는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이 온전한 3단 연화대좌가 남아있다. 이런 형태의 불상을 통해 9세기 경주지역의 불상이 10세기 이후 지역에 어떤 식으로 계승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서 주목된다.이에 기존 문화재자료(2008.11. 3.지정)에서 유형문화재로 승격하기로 결정됐다.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道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38점(국가지정 812, 도지정 1426)이 됐다.한편, 도는 이번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2차)에서 ①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 ②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③육경합부 ④퇴계선생수목 등 4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또 ⑤구미 죽장리 이정표석 ⑥구황촬요 등 2건을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6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미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며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꾸준히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뿐 아니라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 문화유산의 환경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높아진 국민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과 이벤트로 여행객 맞이에 나선다.▲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여행가는 달(6.2.~6.30.)이란 국내여행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합심해 추진하는 특별 여행 캠페인으로 각종 여행상품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먼저,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프로그램을 통해 KTX 기차를 타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KTX-이음(중앙선)과 KTX(경부선) 열차*를 이용해 지역의 7개역**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며 관광지 입장료?숙박요금?1만원 이상 식음료 등 결제 영수증으로 인증을 하면 성인 기준 중앙선 1.5만원, 경부선 2.5만원, 동대구역 2만원의 여행지원금이 충전된 레일플러스카드(코레일 발급)를 지급한다. * 출발역(8개역) : 서울, 광명, 청량리, 천안아산, 오송, 수원, 대전, 부산 **(안동, 영주, 풍기, 김천구미, 신경주, 포항, 동대구<경유>)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전 노선 1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며, 전체 승객에게 철도운임 10%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2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을 클릭 후 이벤트 상품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된다. 예매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차여행은 9월 30일까지 즐기면 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포스터 다음,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경북편)’으로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할인쿠폰을 쏜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도내 7만원 이상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5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숙박할인을 받으려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인터파크, 웹투어 등 24개 온라인 예약채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하는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뒤 21시간(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내에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된다. 숙박시설 이용가능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다. 경북도는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총 1.5만매의 할인쿠폰을 발행, 경북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숙박요금 할인과 함께 편안히 지역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할인사항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 편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ktostay.visitkorea.or.kr, 6월 7일 오픈)지역편 예약기간에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별도로 3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이 기간에 숙박예약을 할 수 있다.이용가능 기간은 7월 14일까지로 지역편과 동일하다.또 경북으로 휴가를 오는 전국의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휴가비 지원’도 시행한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전국의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 및 의료법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개별 지원한도는 상품 구매가의 50%,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올 봄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을 여행할 경우에는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줘 지역경제 회복을 돕는다. 경북여행을 계획하는 근로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휴가숍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에 접속해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할인은 숙박, 패키지, 교통편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여행전문관, 여기어때 등 8개의 제휴업체와 4000여 개 숙박업체가 참여해 23개 시군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 구입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한편, 캠핑 인구의 증가에 따라 캠핑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울진 구산해수욕장 솔밭 야영장에서는 이달 3일부터 2박 3일 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울진 산불피해복구 응원 펫캠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캠핑족들에게 멋진 바다 경치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특히, 이번 캠핑은 울진 산불피해복구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캠핑 참가비 전액을 산불피해 복구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온라인 이벤트는 울진을 여행하고 나서 여행사진(관광지, 숙소, 음식점, 카페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풀빌라 숙박권, 울진 특산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울진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해보시길 권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경북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여행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 숨겨진 보물 같은 청정 관광지 경북에서 가족?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부터 24일까지 도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 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호국보훈의 달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전시전(사진=경북도)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기억과 감사의 공간에 서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경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과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경북인 및 6.25 전쟁 사진이 전시된다. 경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전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하지 못한 훈장* 전시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경북도와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 전국 6,826건, 경북(대구포함) 302건도는 6월 중 국가보훈처와의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를 본격 추진 할 예정이다.또 국가등록문화재인‘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감시대상으로 삼은 인물들의 신상정보 등을 기록한 카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감시대상 경북 15인의 인물카드를 공개했다.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임시정부 수립 참여 경북인 사진을 통해 경북인의 끊임없는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준다. 아울러, 6.25전쟁 관련 사진도 함께 전시해 6.25전쟁의 참혹함과 당시 상황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확산해 나라사랑 정신이 일상의 보훈문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대회기간 8일간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전국장애학생체전(5.17~20), 전국소년체전(5.28~31)▲ 대회사진(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체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부모등 관람객이 관중석을 채워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국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한 대회로 큰 의미가 있다.올해 양 대회는 17개 시도 2만982명의 선수 및 임원이 5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함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전국장애학생체전(17개종목, 3,096명), 전국소년체전(36개종목, 17,886명)소년(장애학생)체전은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별 순위와 메달 집계는 하지 않으며,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해 학생체육대회의 취지에 맞게 운영됐다.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대회기 게양과 함께 주제공연에서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 댄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연출로 경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어진 축하공연은 관람객과 선수단들이 흡사 콘서트를 즐기듯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대회 기간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와 편의제공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체전의 제3의 선수로 진정한 봉사자의 면모를 전국에 보여줬다.도는 구미시민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송, 숙박,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건?사고 없이 이번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 중지됐던 대회의 정상개최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었다”며,“전국단위 종합체육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살리기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 봉화 물야면 산불 발생 시 ‘물야 전담의용소방대’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 사진(사진=경북도) 주택 인접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급격히 연소 확대될 위험에 처하자 영주소방서는 즉시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54명의 진화인력과 51대의 장비, 헬기4대를 동원했고, 산불 발생 2시간 만인 14:20경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당시 물야면 전담의용소방대에 근무하던 최충묵(남,55) ? 김재일(남,53)대원은 산불 발생 신고를 받고 즉시 산불진화차를 끌고 현장으로 출동했다.이들은 현장에 도착하자 산불진화차에 적재된 호스릴를 전개해 인근 주택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했고, 이어 도착한 전담대원 및 봉화 의용소방대원 40명과 함께 산불 진압을 실시해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차원철 물야전담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는데, 신속한 진압활동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생업을 제쳐두고 자발적으로 현장으로 달려와 산불진압에 임해준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방재의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물야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이 설치되지 않은 원거리 지역 재난 대응을 위해 2010년 발대하였으며, 차원철 대장을 포함한 29명의 전담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 중이다.
경상북도는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초기에 화세를 압도할 수 있는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보강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치누크 헬기(사진=경북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에서 801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 면적 1만4140ha, 피해액 1717억 원, 복구비 3009억원 등 역대 최대 피해를 입혔다.경북은 산림면적이 133만ha로 전국 629만 ha의 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의 43%가 침엽수림으로 이뤄져 있다. 또 지면에는 10cm ~ 20cm 정도의 낙엽층이 쌓여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재난급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한 초대형 헬기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경북도는 산불 발생 초기에 화세를 압도할 수 있는 담수량 1만 리터 이상의 초대형 헬기를 도입하고자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였고, 그 결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도입으로 강풍 및 야간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산불진화가 가능하며, 경북 북부지역의 험준한 지형에서도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 있다.또 지역 원자력 발전 시설 등 주요 국가기반 시설과 국가자산인 문화재 등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특수대응단 신설 및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24(-478)777,45217,400(-850)758,687(+1,671)1,365(+3) * 국내 818, 국외 6 * 치명률(6.1. 0시 기준) - 경북 0.18%(1,362명), 전국 0.13%(24,19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440113확진자664072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26.(목)5.27.(금)5.28.(토)5.29.(일)5.30.(월)5.31.(화)6.1.(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71810,8324,6131,6113,55512,2645,57542,1686,024확진자1,390(2)1,065(2)1,008(1)497(3)966(2)1,303(6)824(6)7,053(22)1,007.6(3.1)(단위 : 명, %)구 분5.26.5.27.5.28.5.29.5.30.5.31.6.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881,0631,0074949641,2978187,0311,004.4연령별60세↑확진자수(%)221(15.9)209(19.7)203(20.2)62(12.6)142(14.7)229(17.7)137(16.7)1,203(17.1)171.918세↓확진자수(%)300(21.6)243(22.9)224(22.2)73(14.8)272(28.2)297(22.9)194(23.7)1,603(22.8)229.0외 국 인19(1.4)15(1.4)4(0.4)8(1.6)13(1.4)22(1.7)10(1.2)91(1.3)13.0 □ 시·군별 발생(국내 776,304, 해외유입 1,1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7,452명 (+824)165,731(+194)(+1)69,098(+75)(+5)40,009(+26)47,955(+22)135,525(+217)32,309(+29)26,991(+27)23,845(+15)19,852(+16)89,229(+87)4,967(+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33(+8)6,414(+4)3,286(+9)9,425(+9)9,949(+8)6,936(+2)8,926(+10)29,465(+32)16,261(+7)6,257(+5)12,656(+14)1,433(-)
경상북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내수면 어업인 및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내수면 기술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내수면 기술교육캠프(사진=경북도) 이는 미래 내수면 수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형 실습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 ▷초기 먹이생물(물벼룩)의 배양이론과 현장실습교육 ▷고부가 양식품종인 미꾸리 양식이론과 현장실습교육 ▷관상어 양식이론 ▷최신 설비를 갖춘 양식장ㆍ가공공장시설ㆍ관상어 수경 레이아웃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특히, 내수면 고부가 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관상어 산업의 양식이론과 수경 레이아웃 시설견학으로 미래 수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다양한 내수면의 새로운 산업을 소개하고 교육했다.관상어 산업은 전 세계적인 반려동물 성장세에 발맞춰 반려어(漁)라는 새로운 개념의 시장개척 분야이다. 물을 보면서 멍을 때리는 ′물멍′이라는 아이템과 함께 아쿠아펫과의 정서적 교감까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가치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아쿠아펫 :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물고기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토속어류 15종을 쉽게 기르고 관리할 수 있는 ‘관상어 사육 매뉴얼’을 지난해 발간한 바 있다.또 각시붕어·칼납자루 양식성공과 한국관상어협회 주관 비단잉어 품평회 2년 연속 금상수상, 낙동강의 생물자원 확보와 자원조성을 위해 매년 미꾸리·붕어 등 토속어류를 방류하고 있다.아울러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수산식품개발 등 내수면 신산업 육성과 이를 이끌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내수면 어업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세계 반려어 시장규모가 71조원, 국내 4100억원으로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상주에 건립 중인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와 더불어 반려어 산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지역 호국보훈 인식 확산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 경북북부보훈지청-경북도서관-경북독립운동기념관간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북도서관은 31일 오전 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서관장,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역사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기반 조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목적으로 모인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6년 도청 이전 이후, 2017년(경북독립운동기념관), 2019년(경북도서관), 2020년(경북북부보훈지청) 순으로 새 단장한 3개 기관은 그간 역사?기록 연구는 물론 지역사회 문화조성?확산 등의 거점 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보훈콘텐츠 개발 ▷보훈문화 진흥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훈 사업 진행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다.보훈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강좌 및 체험행사 개설은 물론, 독립 위인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즉시 이행해 나가기로 하고, 사업 효과에 따라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가기로 했다.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독립지사 중 선열이 가장 많고(14%), 항일독립 투쟁의 거점이었던 곳으로, 치열했던 민족사의 중심에 있었다”며“앞으로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보훈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역할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4월 대구지방보훈청,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경상북도의사회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섬김의 보훈’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는 등 보훈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HI STORY 경북’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엔데믹으로 국내 관광수요 급증과 함께 주목 받고 있다. ▲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사진=경북도) 가장 먼저 성주 가야산을 중심으로 김천, 고령 등의 가야권역을 잇는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이 가진 강점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객 동선 연장,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협력형 소비 순환을 꾀한다.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전거, 전통주, 농촌체험 등 총 10개의 테마 관광열차 상품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도심 여행과 차별화되는 지역만이 가진 이색경험 제공으로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와 온라인에서의 상품 판매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31일 첫 출시된 국악 와인 열차의 경우 서울역에서 출발해 열차 안에서 와인 체험으로 여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김천, 성주로 이어지는 지역 명소, 맛집 투어 일정으로 시범 운영된다.이후 관광객 만족도를 반영해 추가 운영, 주민사업체 연계 참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 경남 등 당일 관광객 타깃으로 가야산 일원 숲 치유(명상, 트레킹 등)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성주호 수상레저 액티비티 상품과 연계한 ‘성주호에 풍덩’, 성밖숲 등 지역 핫플레이스와 연계하는 ‘감성 숲크닉’, 농촌체험과 연계한 ‘팜파티&버스킹’상품 등 다양한 오감만족 관광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웰니스스테이, 가야산 숲속살롱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추가로 기획 운영해 갈 예정이다. 한편, 3대문화권 사업이 구상되었던 2008년과 인프라 조성 완료로 개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2020년 사이 국내 관광 소비시장의 변화 중에서도 여행이 일상화되고 개별적이고 다양한 수요에 맞춰야 하는 새로운 상품 기획에 대한 필요성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만나 급격히 가속화 되고 여행서비스의 큰 지각변동을 가져왔다.이에 경북도에서는 시군 전역에 분포한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HI STORY 경북_경북을 이어가면 스토리가 이어집니다’란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안동 선성현문화단지&한국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 개장 전 사전 붐업 조성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을 잇는 웰니스 클러스터 특화 사업 등이다.또 ▷문경 에코랄라 청년커뮤니티 조성‘랄라 페스티벌 운영’(6월~10월) ▷고령 대가야생활촌 사계절 테마 체험프로그램 운영(4월~12월) 등도 인프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국내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개별 시군 상품을 도 차원의 관광상품 브랜딩과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여 지역관광의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 중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극저온전자현미경(사진=경북도) 이번 최종 선정된‘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80억원(국비 100, 지방비 8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위치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내에 기업전용 극저온전자현미경과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또 지역 혁신기관 연구협력을 통해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활용한 백신?신약 선도물질 발굴, 발굴된 백신물질 생산, 성능검증 기술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백신?신약분야의 지역 혁신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별 역할에 따라 유기적인 사업 수행을 진행하게 된다. 기관별로는 포항공과대학교는 사업 총괄 관리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활용 백신?치료제 구조규명 및 최적화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포항가속기연구소는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신약 선도물질 최적화 기술 상용화를 수행하게 된다. 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구조기반 mRNA 백신 생산 및 유효성 평가 최적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그간 경북도는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7년 경상북도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주관의 세포막단백질연구소(21년 5월)를 건립했으며, 첨단기술융합 혁신신약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새 정부 지역공약으로 추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철학 아래 처음으로 포스텍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국비사업을 확보한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신약?백신 분야의 산?학?연과 함께 다양한 국책 사업을 발굴해 지역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조기반 백신기술은 단백질 구조분석 장비(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를 활용해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로 글로벌 바이오 강국과 대형 제약사 등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는데 극저온전자현미경이 활용돼 백신 개발에 기여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03(+337)776,62818,250(+894)757,016(+409)1,362(-) * 국내 1,297, 국외 6 * 치명률(5.31. 0시 기준) - 경북 0.18%(1,362명), 전국 0.13%(24,1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240214확진자626012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25.(수)5.26.(목)5.27.(금)5.28.(토)5.29.(일)5.30.(월)5.31.(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6,3313,71810,8324,6131,6113,55512,26442,9246,132확진자1,509(0)1,390(2)1,065(2)1,008(1)497(3)966(2)1,303(6)7,738(16)1,105.4(2.3)(단위 : 명, %)구 분5.25.5.26.5.27.5.28.5.29.5.30.5.3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091,3881,0631,0074949641,2977,7221,103.1연령별60세↑확진자수(%)249(16.5)221(15.9)209(19.7)203(20.2)62(12.6)142(14.7)229(17.7)1,315(17.0)187.918세↓확진자수(%)348(23.1)300(21.6)243(22.9)224(22.2)73(14.8)272(28.2)297(22.9)1,757(22.8)251.0외 국 인15(1.0)19(1.4)15(1.4)4(0.4)8(1.6)13(1.4)22(1.7)96(1.2)13.7 □ 시·군별 발생(국내 775,486, 해외유입 1,14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6,628명 (+1,303)165,536(+293)(+3)69,018(+101)(+1)39,983(+59)47,933(+66)135,308(+282)32,280(+59)26,964(+25)(+1)23,830(+27)19,836(+39)89,142(+166)(+1)4,965(+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25(+17)6,410(+7)3,277(+4)9,416(+11)9,941(+13)6,934(+19)8,916(+13)29,433(+47)16,254(+22)6,252(+10)12,642(+14)1,433(-)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31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우수 연구실적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유기농업연구소 설립 30주년 성과보고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유기농업연구회, 전국 사과 유기농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금까지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유기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날 연구소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지역 특화작물 유기농 종합생산기술 개발,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개발, 미래형 유기농 과원 정밀관리기술개발 등의 세 가지 슬로건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는 고품질 미강작약 등의 품종을 육성하고 ‘작약종자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비누 제조법’등 특허등록과 ‘풋거름 작물을 이용한 전환기 유기재배지 토양관리방법’등 신기술 보급, ‘마늘 잎마름병에 대한 친환경제제 방제효과’등 논문게재 및 학술발표를 포함해 400여 건이다.특히, 고품질의 작약 신품종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20% 가량 향상시켰으며, 주요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천연추출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한편, 의성읍 상리리에 자리 잡은 유기농업연구소는 1992년 의성작약시험장을 시작으로 의성약초시험장, 신물질연구소로 조직을 개편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안전한 먹거리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 2월에 유기농업연구소로 개칭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는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유기농업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기농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선하며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서부지역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기업체 환경인·공무원 소통의날(사진=경북도) 경북도 환경안전과 공무원들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그간 신도청 이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환경기술인들이 도청을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이날 도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이번에 개최하는 서부환경기술인협회를 시작으로 동부환경기술인협회(8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11월)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날을 가질 계획이다.이날 소통의 날에 참여한 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그간 배출시설 허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체 환경인과 공무원 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으로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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