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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51(-138)779,93415,986(-325)762,576(+1,073)1,372(+3) * 국내 748, 국외 3 * 치명률(6. 4. 0시 기준) - 경북 0.18%(1,369명), 전국 0.13%(24,23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40011확진자25400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29.(일)5.30.(월)5.31.(화)6.1.(수)6.2.(목)6.3.(금)6.4.(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1,6113,55512,2645,5751,42511,2727,39443,0966,157확진자497(3)966(2)1,303(6)824(6)842(3)889(1)751(3)6,072(24)867.4(3.4)(단위 : 명, %)구 분5.29.5.30.5.31.6.1.6.2.6.3.6.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949641,2978188398887486,048864.0연령별60세↑확진자수(%)62(12.6)142(14.7)229(17.7)137(16.7)140(16.7)156(17.6)99(17.6)965(16.0)137.918세↓확진자수(%)73(14.8)272(28.2)297(22.9)194(23.7)212(25.3)199(22.4)94(22.4)1,341(22.2)191.6외 국 인8(1.6)13(1.4)22(1.7)10(1.2)14(1.7)14(1.6)9(1.6)90(1.5)12.9 □ 시·군별 발생(국내 778,779, 해외유입 1,15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9,934명 (+751)166,296(+199)69,255(+51)40,117(+31)48,098(+47)136,107(+166)32,383(+23)27,095(+35)23,904(+11)19,920(+26)89,508(+64)(+2)4,982(+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70(+9)6,441(+1)3,297(+3)9,441(+4)9,973(+11)6,956(+3)8,944(+3)29,572(+35)(+1)16,297(+11)6,272(+1)12,673(+9)1,433(-)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89(+47)779,18316,311(-379)761,503(+1,268)1,369(-) * 국내 888, 국외 1 * 치명률(6.3. 0시 기준) - 경북 0.17%(1,369명), 전국 0.13%(24,22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530115확진자18204054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28.(토)5.29.(일)5.30.(월)5.31.(화)6.1.(수)6.2.(목)6.3.(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4,6131,6113,55512,2645,5751,42511,27240,3155,759확진자1,008(1)497(3)966(2)1,303(6)824(6)842(3)889(1)6,329(22)904.1(3.1)(단위 : 명, %)구 분5.28.5.29.5.30.5.31.6.1.6.2.6.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074949641,2978188398886,307901.0연령별60세↑확진자수(%)203(20.2)62(12.6)142(14.7)229(17.7)137(16.7)140(16.7)156(17.6)1,069(16.9)152.718세↓확진자수(%)224(22.2)73(14.8)272(28.2)297(22.9)194(23.7)212(25.3)199(22.4)1,471(23.3)210.1외 국 인4(0.4)8(1.6)13(1.4)22(1.7)10(1.2)14(1.7)14(1.6)85(1.3)12.1 □ 시·군별 발생(국내 778,031, 해외유입 1,15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9,183명 (+889)166,097(+178)69,204(+63)40,086(+38)(+1)48,051(+34)135,941(+229)32,360(+29)27,060(+39)23,893(+13)19,894(+13)89,442(+115)4,977(+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61(+15)6,440(+19)3,294(+3)9,437(+10)9,962(+5)6,953(+7)8,941(+11)29,536(+34)16,286(+13)6,271(+8)12,664(+4)1,433(-)
경북농업기술원은 3일부터 12일까지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기념관에서 지역 가공경영체 생산제품 홍보를 위해 우수농산물 가공제품 품평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 전시 및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전시회에는 도에서 육성한 40개 가공경영체가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한과?잼?조청?음료?주류?장류 등 80여 우수가공제품을 도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 기간 신세계백화점, 티몬, 서울시교류사업단 등 국내 유명 MD(유통전문가)들을 초청해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품평회도 겸할 계획이다.또 MD와 가공경영체 일대일 연결을 통한 컨설팅 지원으로 가공제품 품질과 디자인 개선 등 가공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제품 판로처 확보도 도모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이번 행사가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리나라 발전상과 함께 미래산업인 농산물 가공산업 성과도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분야 R&D를 강화하고 소비자 인식제고를 위한 가공제품 홍보?마케팅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농촌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108개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에 대한 창업을 지원해 일반농가 대비 6배(약 7천만원) 이상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개최되는제13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대구 꽃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시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6월의 시작, 꽃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북도 후원으로 개최된다.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꽃을 사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경북도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과 영남권 화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경상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에서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고, 화훼 소비 촉진을 염원하며 ‘오늘은, 경북나드리’란 주제로 경북 홍보관을 설치해 화훼 전시·꽃 나눠주기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꽃박람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도민에게 위안과 치유의 시간을, 특히 코로나로 어려웠을 화훼농가에는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일 삼백의 고장, 사통발달의 요지인 상주 문화회관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강영석 상주시장, 환경 단체와 기업인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 Only One Earth!’다.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야 할 당위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세계환경의 날 주제와 뜻을 같이했다. 기념식은 상주 공갈못 채련요,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지구를 살리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위 ‘쓰레기’라고 말하는 수명을 다한 플라스틱, 폐지, 고철 등이 깨끗한 티셔츠와 화장지, 자동차부품과 철강 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고스란히 담아내, 우리가 이제 쓰레기가 재활용 가능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보여줬다. 부대행사로는 ESG포럼과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환경사진 전시회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기후위기가 현실이란 얘기는 이젠 너무 당연하다. 실제 2021년 기후변화 4대지표는 모두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빙하 두께는 1950년 대비 평균 33.5m 얇아졌고, 온실가스(419.05ppm)는 산업화 이전보다 151% 증가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해수면이 4.5mm씩 상승했고, 해수온도도 최고치로, 해수면부터 2km 깊이까지 온도 상승이 관측됐으며, 이산화탄소의 23%를 흡수하는 해양의 산성도 역시 역대 최고치다.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재난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지난해 6월 북미서부와 지중해 지역은 유례없는 폭염이 발생해 캐나다 리턴지역은 섭씨 49.6도까지 상승했고, 7월 서유럽은 100년만의 대홍수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2020년 이상기후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이전 10년 연평균 피해액의 3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올해 산불 피해는 지독했다는 표현도 부족할 정도였다. 이에 경북도는 하나뿐인 지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를 설립, 테스트베드 등을 조성해 가고 있다.또 도시 속 탄소중립을 위해 산업단지와 쓰레기소각장 인근에 울창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차단하고 있다.아울러, 전기차와 수소차 지원 확대와 재활용품 공공 선별시설 현대화 및 농어촌지역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2도 높아졌고, 마지노선인 1.5도 제한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의 40%를 줄여야 한다”며, “후손들을 위해 정책적 노력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깨끗한 경북, 청정한 지구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1972년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철우 지사가 지방선거 이후 도정업무 복귀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한복근무복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이번 선거결과를 경상북도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춰 경북의 발전은 물론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라는 주문으로 공직자들은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앞으로 경상북도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가를 발전시키는 세상을 될 것이기 때문에 대학-기업-지방정부가 원팀이 되는 체계를 갖추고 경북의 미래는 바이오 의료산업 발전과 문화?관광?예술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또한, 대한민국은 인구감소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되도록 일찍 취직하고 인생의 행복을 빨리 찾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인구감소 시대를 극복할 수 있고 평범한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대선은 물론 지방선거 과정에서 23개 시?군을 돌며 제시한 공약과 지역 현안들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경북이 먼저 모범이 되는 정책모델들을 만들어 중앙정부에 제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견인차가 되자고 말했다.이번 회의는 단오(端午)를 맞아 전 간부가 근무복 형태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한복을 착용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 지사는 한복, 한옥, 한식, 한글을 지칭하며 이것이 우리 전통문화이고 경북의 콘텐츠로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문화상품이라면서 도청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입어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점은 무엇인지 파악해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이 지사는 국비확보 추진상황, 산불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기후변화로 올해 폭염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리미리 대책을 세우라는 주문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도지사가 없는 동안에도 흔들림 없는 도정운영을 해온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변하고 있는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믿음과 신뢰가 선거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하고 민선 8기가 시작되면 또 새로운 상상력으로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육성한 거베라와 국화, 장미 등 신품종 15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밀키엔디(사진=경북도)전시 품목은 적색 소륜의 다수성인 ‘패션프라이드’ 등 거베라 5품종, 흰색 홑꽃형의 조기 개화성인 ‘밀키엔디’ 등 국화 5품종, 노랑적색의 복색으로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절화장미인 ‘버닝골드’ 등 장미 5품종 등이다. 또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에서 출품한 화훼 신화종도 함께 전시된다.▲ 버닝골드(사진=경북도)구미화훼연구소는 이번 박람회의 신품종 전시를 통해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코로나로 지쳐있는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꽃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들어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 등으로 화훼산업이 다소 위축되고 있으나, 앞으로 외국품종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조기 보급함으로써 화훼재배 농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2010년 3,872㎡의 규모에서 시작해 현재 1.5만㎡의 규모로 성장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이번에 13회를 맞이했다.올해는‘꽃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며, 주제관 전시 및 작품 콘테스트, 화훼품평회, 플라워 미니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42(+18)778,29416,690(-710)760,235(+1,548)1,369(+4) * 국내 839, 국외 3 * 치명률(6.2. 0시 기준) - 경북 0.18%(1,365명), 전국 0.13%(24,21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1005확진자13100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27.(금)5.28.(토)5.29.(일)5.30.(월)5.31.(화)6.1.(수)6.2.(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10,8324,6131,6113,55512,2645,5751,42539,8755,696확진자1,065(2)1,008(1)497(3)966(2)1,303(6)824(6)842(3)6,505(23)929.3(3.3)(단위 : 명, %)구 분5.27.5.28.5.29.5.30.5.31.6.1.6.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631,0074949641,2978188396,482926.0연령별60세↑확진자수(%)209(19.7)203(20.2)62(12.6)142(14.7)229(17.7)137(16.7)140(16.7)1,122(17.3)160.318세↓확진자수(%)243(22.9)224(22.2)73(14.8)272(28.2)297(22.9)194(23.7)212(25.3)1,515(23.4)216.4외 국 인15(1.4)4(0.4)8(1.6)13(1.4)22(1.7)10(1.2)14(1.7)86(1.3)12.. □ 시·군별 발생(국내 777,143, 해외유입 1,15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8,294명 (+842)165,919(+186)(+2)69,141(+43)40,047(+38)48,017(+62)135,712(+187)32,331(+22)27,021(+30)23,880(+35)19,881(+29)89,327(+97)(+1)4,969(+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46(+13)6,421(+7)3,291(+5)9,427(+2)9,957(+8)6,946(+10)8,930(+4)29,502(+37)16,273(+12)6,263(+6)12,660(+4)1,433(-)
웰니스(Wellness)란 과거 웰빙에 건강한 몸, 행복감을 합친 신조어다.▲ 전문인력 모집(사진=경북도)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치유와 힐링,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웰니스 관광이 크게 부각하고 있다. 관광지나 맛집을 찾아가는 대신 건강을 돌보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관광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경북은 울창한 숲, 천혜의 물 자원, 우수한 생태환경자원, 전통의 역사문화스토리를 보유한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경북은 참(charm:매력적인)하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최근에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 중에는 관광분야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가 포함됐고, (가칭)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경북도는 일상회복과 함께 관광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치유를 위한 관광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가는 등 지역을 치유와 힐링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올 초에 문체부로부터‘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POOL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웰니스 관련 전문가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웰니스 관련 분야는 명상, 요가&필라테스, 음식, 한방, 치유(산림, 해양, 농업), 기타(반려견 힐링, 인문, 사운드테라피 등) 8개 분야와 웰니스 연관된 분야는 모두 해당이 된다.도는 이를 통해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 5개소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과 연결해 전문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정규인력 채용, 시공간적인 제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한 시간에 적절한 전문 인력을 모시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모집된 전문 인력은 경북 나드리와 연계해 웰니스 전문인력 풀(pool) 페이지를 개설해 DB를 구축하고 구축된 자원을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시설 등에서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이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이해, 강사교수법, 고객서비스(CS), 보건학 교육, 치유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경북 웰니스 관광 매니저’로 육성할 방침이다.아울러, 도에서 추진하는‘참!!! 웰니스 페스티벌(경북 웰니스 축제)”,여기가 웰니스, 경북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 사업에 적극 활용하는 등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포스터코로나 시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생활습관 개선 등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정책을 적극 마련해 갈 예정”이며, “웰니스관광 시설과 3대 문화권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문경 에코랄라에서‘2022 랄라 페스티벌(6월~10월)’첫 시작으로 에코플리마켓과 랄라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 에코플리마켓 키비주얼문경 에코랄라는 3대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돼 석탄박물관, 가은읍오픈세트장, 모노레일 등 기존 관광자원의 리뉴얼과 함께 백두대간, 낙동강 등의 에코(친환경)를 주제로 하는 에코타운, 자이언트포레스트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2018년 하반기에 개장해 2019년 20만명 정도의 유료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근 국내여행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니즈와 가족단위 복합문화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랄라의 공간 특성이 만나 지난달에는 주말마다 3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았다.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감소되었던 수요가 코로나 이전을 넘어 개장 이후 최대 이용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랄라 여름밤 콘서트 한편, 도는 유교, 신라, 가야 3대문화권의 역사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한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으로 23개 시군 43개 지구에 걸쳐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달 기준 41개 지구가 완공돼 운영 중이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다. * 안동 국제컨벤션센터&한국문화테마파크('22. 9월 예정), 영주 선비세상('22. 9월 예정) 등2008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대형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만큼 미래 관광자산으로서 지속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도 차원의 개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 에코랄라 및 가은읍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2022 랄라 페스티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는 에코랄라 내 지역 청년사업체(예비 창업 포함) 입주를 지원하고 에코랄라 공간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접근으로 랄라 피크닉, 에코플리마켓, 인디라이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정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콘텐츠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컨설팅과 청년 커뮤니티 갈등 관리 역할을 위한 4인의 프로젝트 총괄 전문 PM단 구성으로 청년 사업체의 성장과 인프라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랄라 페스티벌의 첫 시작으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에코플리마켓(주간)은 에코랄라 입장객을 대상으로 20여개의 주민사업체 부스에서 다양한 기획상품, 지역 농특산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사전에 참가 신청을 통해 키즈 당근마켓(중고장터)을 함께 개최하는 등 지역 상생과 어린이 친환경 체험을 주제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향후 친환경 기업 참여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의 이벤트 추진도 기획하고 있다. 또 4일 에코랄라 야외 공연장에서 야간에 개최되는 ‘랄라 여름밤 콘서트’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가수 이찬원, 황윤성, 김나희 등과 퓨전국악공연단이 어우러져 여름에서 가을까지 이어지는 에코랄라와 가은읍 일원의 ‘2022 랄라 페스티벌’의 대장정을 알릴 예정이다. 랄라 여름밤 콘서트는 에코랄라 입장권, 문경 철로자전거, 콘서트 티켓 등을 패키지로 엮은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으로 유료 판매됐음에도 지난달 26일 네이버 예매로 티켓 판매 시작 3분 만에 700매 전량이 매진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그대로의 색을 입은 날것의 스토리에 감각적인 텔링이 구현하는 로컬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겠다”며“지역 일자리 창출, 소비 진작 효과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3대문화권 인프라에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북 유형문화재 2건을 이달 2일 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혜보각선사서(사진=경북도)이번에 지정된 2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지정 및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지정(승격)대상으로 선정됐다.이는 3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최종 심의 후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먼저, 이번에 지정된 ‘포항 원법사 소장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대혜 선사가 문인 사대부들에게 정법의 눈을 열어주기 위해 위해 보낸 편지를 모은 책이다.이번에 문화재로 신청한 간본은 1537년(중종 32) 지리산 신흥사에서 개판한 총 116장으로 이뤄진 목판본이다. 1537년 간본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는 유일한 것으로, 책의 보존 상태도 양호하고 서지학, 불교학, 한국문자론 등 학문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남화사 석조약사여래좌상(사진=경북도) 다음 ‘구미 남화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높이 128cm의 석불좌상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신과 연꽃형 광배가 하나의 돌로 조성돼 있는데, 불신이 고부조로 조각되어 있고 측면의 조각도 충실해 마치 단독불상으로 조성된 것처럼 보인다. 불상의 하부에는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이 온전한 3단 연화대좌가 남아있다. 이런 형태의 불상을 통해 9세기 경주지역의 불상이 10세기 이후 지역에 어떤 식으로 계승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서 주목된다.이에 기존 문화재자료(2008.11. 3.지정)에서 유형문화재로 승격하기로 결정됐다.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道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38점(국가지정 812, 도지정 1426)이 됐다.한편, 도는 이번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2차)에서 ①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 ②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③육경합부 ④퇴계선생수목 등 4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또 ⑤구미 죽장리 이정표석 ⑥구황촬요 등 2건을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6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미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며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꾸준히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뿐 아니라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 문화유산의 환경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높아진 국민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과 이벤트로 여행객 맞이에 나선다.▲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여행가는 달(6.2.~6.30.)이란 국내여행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합심해 추진하는 특별 여행 캠페인으로 각종 여행상품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먼저,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프로그램을 통해 KTX 기차를 타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KTX-이음(중앙선)과 KTX(경부선) 열차*를 이용해 지역의 7개역**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며 관광지 입장료?숙박요금?1만원 이상 식음료 등 결제 영수증으로 인증을 하면 성인 기준 중앙선 1.5만원, 경부선 2.5만원, 동대구역 2만원의 여행지원금이 충전된 레일플러스카드(코레일 발급)를 지급한다. * 출발역(8개역) : 서울, 광명, 청량리, 천안아산, 오송, 수원, 대전, 부산 **(안동, 영주, 풍기, 김천구미, 신경주, 포항, 동대구<경유>)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전 노선 1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며, 전체 승객에게 철도운임 10%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2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을 클릭 후 이벤트 상품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된다. 예매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차여행은 9월 30일까지 즐기면 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포스터 다음,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경북편)’으로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할인쿠폰을 쏜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도내 7만원 이상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5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숙박할인을 받으려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인터파크, 웹투어 등 24개 온라인 예약채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하는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뒤 21시간(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내에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된다. 숙박시설 이용가능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다. 경북도는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총 1.5만매의 할인쿠폰을 발행, 경북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숙박요금 할인과 함께 편안히 지역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할인사항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 편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ktostay.visitkorea.or.kr, 6월 7일 오픈)지역편 예약기간에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별도로 3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이 기간에 숙박예약을 할 수 있다.이용가능 기간은 7월 14일까지로 지역편과 동일하다.또 경북으로 휴가를 오는 전국의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휴가비 지원’도 시행한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전국의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 및 의료법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개별 지원한도는 상품 구매가의 50%,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올 봄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을 여행할 경우에는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줘 지역경제 회복을 돕는다. 경북여행을 계획하는 근로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휴가숍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에 접속해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할인은 숙박, 패키지, 교통편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여행전문관, 여기어때 등 8개의 제휴업체와 4000여 개 숙박업체가 참여해 23개 시군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 구입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한편, 캠핑 인구의 증가에 따라 캠핑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울진 구산해수욕장 솔밭 야영장에서는 이달 3일부터 2박 3일 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울진 산불피해복구 응원 펫캠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캠핑족들에게 멋진 바다 경치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특히, 이번 캠핑은 울진 산불피해복구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캠핑 참가비 전액을 산불피해 복구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온라인 이벤트는 울진을 여행하고 나서 여행사진(관광지, 숙소, 음식점, 카페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풀빌라 숙박권, 울진 특산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울진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해보시길 권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경북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여행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 숨겨진 보물 같은 청정 관광지 경북에서 가족?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부터 24일까지 도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 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호국보훈의 달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전시전(사진=경북도)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기억과 감사의 공간에 서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경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과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경북인 및 6.25 전쟁 사진이 전시된다. 경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전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하지 못한 훈장* 전시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경북도와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 전국 6,826건, 경북(대구포함) 302건도는 6월 중 국가보훈처와의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를 본격 추진 할 예정이다.또 국가등록문화재인‘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감시대상으로 삼은 인물들의 신상정보 등을 기록한 카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감시대상 경북 15인의 인물카드를 공개했다.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임시정부 수립 참여 경북인 사진을 통해 경북인의 끊임없는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준다. 아울러, 6.25전쟁 관련 사진도 함께 전시해 6.25전쟁의 참혹함과 당시 상황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확산해 나라사랑 정신이 일상의 보훈문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대회기간 8일간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전국장애학생체전(5.17~20), 전국소년체전(5.28~31)▲ 대회사진(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체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부모등 관람객이 관중석을 채워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국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한 대회로 큰 의미가 있다.올해 양 대회는 17개 시도 2만982명의 선수 및 임원이 5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함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전국장애학생체전(17개종목, 3,096명), 전국소년체전(36개종목, 17,886명)소년(장애학생)체전은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별 순위와 메달 집계는 하지 않으며,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해 학생체육대회의 취지에 맞게 운영됐다.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대회기 게양과 함께 주제공연에서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 댄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연출로 경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어진 축하공연은 관람객과 선수단들이 흡사 콘서트를 즐기듯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대회 기간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와 편의제공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체전의 제3의 선수로 진정한 봉사자의 면모를 전국에 보여줬다.도는 구미시민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송, 숙박,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건?사고 없이 이번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 중지됐던 대회의 정상개최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었다”며,“전국단위 종합체육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살리기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 봉화 물야면 산불 발생 시 ‘물야 전담의용소방대’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 사진(사진=경북도) 주택 인접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급격히 연소 확대될 위험에 처하자 영주소방서는 즉시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54명의 진화인력과 51대의 장비, 헬기4대를 동원했고, 산불 발생 2시간 만인 14:20경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당시 물야면 전담의용소방대에 근무하던 최충묵(남,55) ? 김재일(남,53)대원은 산불 발생 신고를 받고 즉시 산불진화차를 끌고 현장으로 출동했다.이들은 현장에 도착하자 산불진화차에 적재된 호스릴를 전개해 인근 주택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했고, 이어 도착한 전담대원 및 봉화 의용소방대원 40명과 함께 산불 진압을 실시해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차원철 물야전담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는데, 신속한 진압활동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생업을 제쳐두고 자발적으로 현장으로 달려와 산불진압에 임해준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방재의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물야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이 설치되지 않은 원거리 지역 재난 대응을 위해 2010년 발대하였으며, 차원철 대장을 포함한 29명의 전담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 중이다.
경상북도는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초기에 화세를 압도할 수 있는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보강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치누크 헬기(사진=경북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에서 801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 면적 1만4140ha, 피해액 1717억 원, 복구비 3009억원 등 역대 최대 피해를 입혔다.경북은 산림면적이 133만ha로 전국 629만 ha의 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의 43%가 침엽수림으로 이뤄져 있다. 또 지면에는 10cm ~ 20cm 정도의 낙엽층이 쌓여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재난급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한 초대형 헬기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경북도는 산불 발생 초기에 화세를 압도할 수 있는 담수량 1만 리터 이상의 초대형 헬기를 도입하고자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였고, 그 결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도입으로 강풍 및 야간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산불진화가 가능하며, 경북 북부지역의 험준한 지형에서도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 있다.또 지역 원자력 발전 시설 등 주요 국가기반 시설과 국가자산인 문화재 등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특수대응단 신설 및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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