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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노인학대사례(599건)를 분석한 결과 가정학대 583건(97.3%), 시설학대 16건(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인 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또 학대가해자는 친족(아들, 배우자 등)이 80%를 차지하며, 학대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52.4%)와 육체적 학대(32.4%)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노인학대사례 2018년 432건, 2019년 494건, 2020년 510건, 2021년 599건또 13일 오후 영천에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도 가졌다.이번 노인학대 예방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먼저, 노인학대 예방주간(6월13~18일)’을 운영해 도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또 전국 최초로 노인인권 보호사(460명)를 위촉해 지역 어르신들과 밀착해 노인 학대 예방 홍보와 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노인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서 엄정한 행정처분과 지도감독을 실시해 노인학대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노인보호전문기관, 도 및 시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기념식 행사는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해 시상(장관상 : 4명, 도지사상 : 5명, 3개 단체)했다.또 23개 시군 공무원, 경찰 및 시설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예방 집합교육도 진행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 문제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적인 문제이다”며“도는 체계적인 노인학대 종합대책을 추진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중국 후난성 중난임업과기대학에서 2022 경상북도 후난성 대학생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사진=경북도)후난성 내 한국어학과 개설대학인 후난이공학원, 후난대외경제학원, 후난사범대학교, 후난외국어전문학원 등 7개 대학의 자체 예선전을 통과한 21명의 학생이 이날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경북도는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를 자매우호도시에 알리기 위해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심사의 형평성을 위하여 일반대학팀 12명과 전문대학팀 9명으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학생이 준비한 주제 발언 및 즉흥 문답에 대한 유창성, 정확성, 내용 적합성 등을 6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1등학생 2명(사진=경북도) 전문대부 1등은 ‘경북 사투리로 그려본 나와 한국의 이야기’를 발표한 창사민정직업기술학원의 천스쟈(?思佳) 학생이 선정됐고, 일반대부 1등은 ‘낄끼빠빠’를 발표한 우스스(伍思思) 학생이 차지했다. 또 ‘매화의 기품으로 하나가 되는 한중 양국’을 발표한 예구이전(???), ‘영원한 벗, 한국과 중국’을 발표한 장슈친(?淑琴), ‘상생의 손’을 발표한 오양란(???) 학생이 2등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3등상 5명과 우수상 11명 등 본선 진출자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는 모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및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1, 2등 수상자에게는 도의 해외자매지역 한국어 말하기대회 결승전 진출권을 부여했다. 한국어 사회자와 일부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참가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으며 민속연주, 삼중창,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대회 축하 공연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후난성의 행사 입장 인원이 80명으로 제한되면서 참가 학생들의 친구와 가족, 대회에 관심 있는 경북도 및 후난성 시민 5000여 명이 중국 SNS인 위챗 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참관하며 댓글을 달고 참가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말하기 대회 당일 오후에는 후난성-경상북도 우호도시주간 개막식을 창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축사를 했고, 쉬정시엔(徐正?) 후난성 외사판공실 주임, 창사시, 장가계시, 이양시(益?) 등 후난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송재봉 경주여고 교장과 류더화(?德?) 창사창쥔빈장중학 교장이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개막식 이후 후난성 주요 내빈들이 경북도와 후난성의 청소년 미술교류전과 사진교류전을 참관했다.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서로의 언어를 배우면서 문화를 이해하는 학생들이야 말로 경북도와 후난성, 한국과 중국의 민간외교 사절이다”며, “앞으로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자매우호도시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경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스타 마을기업을 3년 연속으로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 모두애마을기업-농뜨락(사진=경북도) 행정안전부 2022년 마을기업 심사에서 모두愛 마을기업*에 의성 농뜨락농업회사법인, 우수마을기업**에 구미 「복합문화공간 옴스협동조합」이 선정됐다. * 모두愛 마을기업 : 매출과 인지도가 높은 ‘간판 마을기업’을 선정하여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확산하고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성공사례 발굴의 일환으로 2020년 첫 시행 ** 우수 마을기업 :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성공사례 발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143개 마을기업을 선정 및 지원이번 모두愛 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 심사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52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지난 5월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경북도) 2020년 모두愛 마을기업-의성 영농조합법인 푸루른, 우수 마을기업-안동 다루림 협동조합 /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포항 농업회사법인 노다지, 우수 마을기업-의성 농뜨락농업회사법인모두愛 마을기업에는 1억원, 우수 마을기업은 1곳당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모두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의성 농뜨락농업회사법인(대표 최상호)은 지역 농가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원재료 수매와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수입구조 다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동체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또 농뜨락은 심각한 고령화와 청년 인구의 외지 유출로 일손부족, 농업 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비안면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기업은 못난이 과일 및 채소를 활용한 식품가공업, 제품 컨설팅, 디자인사업 등으로 확장해 현재 조합원 34명, 청년일자리 정규직 12명, 매출 10억원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우수마을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모두愛 마을기업에 이르기 까지 지역 마을기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농뜨락은 비안면에서 발생하는 못난이 과일 638t 중 200여t을 일반 시중가 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수매(21년 기준, 60농가 기준3.7억원 상당)해 지역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비안면 청년회를 부활 시켜 농가 일손돕기, 독거어르신들 집수리, 코로나 19 당시 마을 방역, 농기계 운행 대행 등으로 마을 내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찾아가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또 영세가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개발 지원, 반값 농산물 택배 대행 서비스, 후계농?귀농인 멘토?멘티 활동, 전통시장 및 지역식당과 협업 활동 등 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과 함께 동반 성장?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선정에 따른 지원금으로 농뜨락은 신규 브랜드‘발품농부’를 자신들의 기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지역 내(전통시장 등) 맛집의 상품을 밀키트화 해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마을기업이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최상호 농뜨락 대표는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의성을 공동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서 움직일 것이다”며 “함께하고 싶은, 함께하면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구미 복합문화공간 옴스협동조합(대표 전화진)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2건의 공연을 통해 1.4만 여명의 시민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해 온 문화공연기획 마을기업이다. 당시만 해도 구미에는 클래식, 무용 등의 대형 공연 위주로 시에서 운영하는 대형 공연장 2곳만 있었다. 옴스는 이런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구미에 최초의 민간 소규모 공연장을 개장하고, 월드뮤직, 국악, 마임, 인디밴드, 인문학 강좌,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두고 성장해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인 ‘온프로젝트’를 론칭해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하는 공연콘텐츠 제공, 온라인 공연콘텐츠 개발, 관객 참여형 굿즈 개발(칼림바, 노트, 엽서) 등 지속적인 공연콘텐츠 개발과 행사 기획, 케이터링 등 사업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왔다.이번 선정 이유는 문화 양극화, 지역 예술 인재의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아티스트 및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전화진 옴스 대표는 “우리 마을에서 지역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를 만들고,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도는 마을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지원,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및 상품성 강화 지원 등으로 마을기업의 질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모두愛 ? 우수 마을기업’등을 적극 발굴하고 특색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마을기업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정오에 도청신도시에서 경북서남권역을 연결하는 서편 진입도로(국도28호선~신도시)를 완전 개통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계획(사진=경북도) 서편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예천지역 국도 28호선 간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 연장 4.6㎞, 왕복 4차로에 교차로 8개소로 약 3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됐다.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상주, 문경, 김천, 구미 등과의 거리가 단축되고,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서의성IC와 동상주IC,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충청권 등의 도시들과 접근성을 높여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상위 국가기관 교통망과 연계구축을 위해 8개노선에 1조 263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간 신도시 동편(안동방면)과 북편(예천방면), 남쪽 편 방향의 진입도로 3개 노선 14.9㎞는 개통을 완료한 상태에서 이번 서편 진입도로 개설 완료로 신도시 개발 10년 만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현재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새로운 정주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입도로 확충은 그간 막혔던 신도시의 새로운 혈맥이 뚫리게 된 것으로 신도시 조성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서편 진입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충청권의 높아진 접근성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신도시 인구유입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나머지 진입도로도 신도시 2단계 개발과 맞춰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고추 주산지 생육초기 작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발생이 평년 및 전년대비 증가해 방제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고추 생육초기 진딧물 발생 사진(사진=경북도) 이번 조사(6월 2~3일)는 영양을 비롯한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등 6개 지역 20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생육 및 병해충 발생상황을 살폈다.그 결과 진딧물의 발생비율은 53.1%로 평년 보다는9.3%, 지난해 보다는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BBWV2(잠두위조바이러스) 등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병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총채 벌레의 발생비율은 68.1%로 평년 보다는 11.3%, 지난해 보다는 무려 43.2% 증가하면서 총채벌레에 의한 섭식피해(기형과, 상품성 저하), 바이러스 매개에 의한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의 증가도 우려했다. 올해 고추 생육초기 해충발생 증가의 원인은 평년과 달리 5월 기온상승과 가뭄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했다.6월 진딧물과 총채벌레 전문약제를 적기에 사용해 해충 밀도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발생이 증가해 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되며 매개충을 철저히 방제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포항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에서 ‘2022년 식물·꽃 표본 전시회’를 연다.▲ 경상북도수목원(사진=경북도)올 봄 수목원에서 싹틔우고 꽃을 피운 식물들을 오랫동안 남기고 감상하기 위해 이를 표본으로 제작해 수목원 숲해설 전시관에서 전시한다.경북수목원에서는 수목원으로서의 학술적 기능에 충실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식물표본을 만들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희귀특산종인 금붓꽃, 이른 봄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세복수초, 울릉도 특산식물 섬벚나무 등 130여점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전시 표본(사진=경북도) 전시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한편, 수목원내 55ha의 전시원에는 테마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2200여종의 식물자원이 숲을 이루고 있고, 주변으로 20km 넘게 조성된 생태탐방로에는 한창 녹음이 짙게 드리워져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또 산림전문교육을 이수한 숲해설가와 숲길등산지도사가 배치돼 있어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임시영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해발 650m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에서 봄의 기운을 눈으로 보고, 또 울창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더위를 식히며 유익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0(-303)784,8107,571(-1,399)775,854(+1,668)1,385(+1) * 국내 266, 국외 4 * 치명률(6. 12. 0시 기준) - 경북 0.18%(1,384명), 전국 0.13%(24,37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20013확진자02001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6.(월)6.7.(화)6.8.(수)6.9.(목)6.10.(금)6.11.(토)6.12.(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8862,34014,5602,46610,3944,7631,31436,7235,246확진자452(1)816(5)984(12)735(2)625(12)573(8)270(4)4,455(44)636.4(6.3)(단위 : 명, %)구 분6.6.6.7.6.8.6.9.6.10.6.11.6.1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518119727336135652664,411630.1연령별60세↑확진자수(%)68(15.1)108(13.3)164(16.9)144(19.6)126(20.6)132(23.4)45(16.9)787(17.8)112.418세↓확진자수(%)107(23.7)185(22.8)202(20.8)156(21.3)116(18.9)129(22.8)67(25.2)962(21.8)137.4외 국 인3(0.7)4(0.5)13(1.3)10(1.4)7(1.1)8(1.4)4(1.5)49(1.1)7.0 □ 시·군별 발생(국내 783,606, 해외유입 1,20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4,810명 (+270)167,364(+49)(+1)69,634(+45)40,298(+2)48,316(+7)137,133(+62)(+1)32,497(+5)27,426(+9)23,998(+3)(+1)20,002(+1)90,039(+30)(+1)5,056(+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07(+4)6,482(+4)3,322(+4)9,476(+2)10,038(-)6,969(-)8,993(+2)29,799(+13)16,466(+3)6,326(+1)12,735(+14)1,434(-)
대구에 살고 있는 경북출향도민을 이끄는 ‘재대구 경북도민회’가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둥지를 틀었다.▲ 재대구 경북도민회 사무실 개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최병일)가 대구경북 상생장터(산격중앙시장 內) 1층에 사무실을 열고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관용 前 경북지사, 최병일 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소한 사무실은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마련됐으며, 지역 출향인들의 만남과 화합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병일 회장은 “어렵게 마련된 도민회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대구경북도민회와 고향 경북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도민회 출범 후 5년 만에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한다”며, “오늘 개소하는 사무실이 사랑방이자 고향의 정자처럼 항상 지역 출향인들과 함께 숨 쉬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새로운 보금자리(대구 북구 대동로1길 34)를 마련한 재대구경북도민회는 65만 경북 출향인을 보유하고 있는 향우단체이다. 이들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등 대구경북 상생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및 지자체 파견 일본공무원 9명을 초청해 도의 주요시책과 문화관광을 소개하는‘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 주한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사진=경북도) 이들 방문단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마치다 도요지 (町田 豊治) 서울사무소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부산광역시 및 강원도에 파견된 일본 공무원들이다. 최근, 하늘길이 열리고 관광객의 입국이 가능해 지는 등 양 국간 교류협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이번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는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경북 인적자원을 확대해 그간 주춤했던 한일 관계를 회복에 단초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9일 오전 영주로 이동,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마을을 둘러보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도청을 방문해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된 한일 공무원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지방소멸, 일자리창출 등 공통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수학여행단의 유치 및 학생교류, 지진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이튿날인 10일에는 대가야의 중심인 고령을 방문,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인 개실마을을 찾아 도농 교류활성화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엿 만들기 등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주한 일본 공관 및 주서울 일본사무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매년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사업을 실시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왔다.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는 일본의 국제화 활동과 지역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1988년 7월 설립됐다.도쿄를 본부로 7개 주요 도시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해외네트워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1993년에 설립돼 일본 지자체에서 7명의 직원이 파견돼 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한일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지자체공무원 및 민간, 청소년이 더 많이 만나고 교류해야 한다”며“여러분이 어렵게 성사된 한일간 교류협력의 불씨를 되살리는 가교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주제로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사진=경북도)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현장경험을 통해 발굴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 세원 발굴 등 시군에서 제출된 22건에 대해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우수과제를 발표했다.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했다.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발표평가는 발표 시군을 제외한 도와 시군 총 6명으로 통합심사단을 구성해 심사했다.이번 발표에서 재산세 및 자동차세 제도개선 사항,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과세 확대, 메타버스 가상자산, 차세대 이동수단, 반려동물 등 새로운 과세대상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이 제시됐다.발표대회 결과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이 각각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포항 이정민 주무관이 수상했다.이 주무관의 발표과제는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로운 정책 개발이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은 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작은 발상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가 지방세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산업 생산구조 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과산업 생산구조 대전환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 등으로 영농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사과산업의 생산구조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기조강연으로 나선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소장(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은 ‘생산구조 전환을 통한 경북사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을 발표를 통해 기존 사과재배체계와 직면한 문제점, 새로운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평면형(2축·다축형) 사과원 도입과 해외사례에 대해 설명한 후 미래 사과재배체계 정착을 위한 제언을 했다.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한 선도농가인 서상욱 태산농원 대표(포항)가 ‘다축형 평면 사과원,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하게 된 계기 및 조성 과정, 장·단점, 유의사항 등 사례를 경험 위주로 설명했다. 이어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은 ‘DATA 기반 농업 구현을 위한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 사례’를 주제로 현재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사업내용 등 사례를 설명하며 사과 재배도 기계화, 스마트화 도입이 가능함을 강조했다.끝으로,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경민 경북세계농업포럼 이사장(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사회로 앞서 기조강연자, 주제발표자,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김충근 전국사과생산자협의회장,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함께 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주제발표 내용 이외에도 수확기 노동력의 35%가 꼭지 절단 작업에 투입되는 만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또 착색 향상을 위해 사과 농가가 대부분 사용하는 반사필름은 영농폐기물인 만큼 환경 보전을 위해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사과 재배 농업인은 “기존 재배시스템에서 벗어난 새로운 생산방식이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말로만 듣던 다축형 사과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의 사과원은 로봇 등 기계화,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다” 며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스마트 사과원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난 10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유행 대비를 위해 대응전략으로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의 특별대책에 대해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로 인정받으며 극찬을 받았다.지난 코로나 델타 유행 시에 요양병원·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의 26.8%를 차지했으나, 오미크론 유행기간에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의 57.7%로 높게 나타났다.하반기 재유행 대비를 위해서는 요양병원·시설의 고령자의 대응만이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중심에서 초기부터 역학 합동 대응을 위해 도와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로 합동 기동전담반을 운영해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대응 체계를 확보했다.또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분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10개소에 6억원을 투입해 1개 층 전실에 음압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응급실 앞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개소도 설치한다. 특히, 2~3년차 중증 전담간호사를 집중 교육해 역량을 확보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교육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요양병원·시설의 코호트 격리, 조기분산 등 사례별로 나눠 실시간 훈련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도 구축한다.한편, 도는 직접 대상별, 시설별로 대면교육과 함께 재충전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군 긴급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또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우울과 동반한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하고 대화기부 운동 등을 통해 근본적인 외로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지역의 코로나 발생동향을 통해 재유행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하고 이를 우힌 해법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경북도의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은 재유행을 대비한 최고의 수범 모델이다”며 “경북의 모범 사례를 다른 지자체에 전파하고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재유행의 대비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대유행을 막아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도 걱정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73(-52)784,5408,970(-1,046)774,186(+1,615)1,384(+4) * 국내 565, 국외 8 * 치명률(6. 11. 0시 기준) - 경북 0.18%(1,380명), 전국 0.13%(24,35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32117확진자042161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5.(일)6.6.(월)6.7.(화)6.8.(수)6.9.(목)6.10.(금)6.11.(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1,2248862,34014,5602,46610,3944,76336,6335,233확진자422(5)452(1)816(5)984(12)735(2)625(12)573(8)4,607(45)658.1(6.4)(단위 : 명, %)구 분6.5.6.6.6.7.6.8.6.9.6.10.6.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174518119727336135654,562651.7연령별60세↑확진자수(%)73(17.5)68(15.1)108(13.3)164(16.9)144(19.6)126(20.6)132(23.4)815(17.9)116.418세↓확진자수(%)89(21.3)107(23.7)185(22.8)202(20.8)156(21.3)116(18.9)129(22.8)984(21.6)140.6외 국 인6(1.4)3(0.7)4(0.5)13(1.3)10(1.4)7(1.1)8(1.4)51(1.1)7.3 □ 시·군별 발생(국내 783,340, 해외유입 1,20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4,540명 (+573)167,314(+159)(+2)69,589(+38)(+2)40,296(+18)48,309(+27)137,070(+113)32,492(+9)27,417(+32)23,994(+6)(+1)20,001(+9)90,008(+53)(+2)5,050(+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03(+3)6,478(+1)3,318(+1)9,474(+1)10,038(+6)6,969(+4)8,991(+11)29,786(+21)(+1)16,463(+18)6,325(+5)12,721(+8)1,434(-)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25(-110)783,96710,016(-1,183)772,571(+1,807)1,380(+1) * 국내 613, 국외 12 * 치명률(6. 10. 0시 기준) - 경북 0.17%(1,379명), 전국 0.13%(24,341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구미 ?1(6.9.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2015확진자11207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4.(토)6.5.(일)6.6.(월)6.7.(화)6.8.(수)6.9.(목)6.10.(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7,3941,2248862,34014,5602,46610,39439,2645,609확진자751(3)422(5)452(1)816(5)984(12)735(2)625(12)4,785(40)683.6(5.7)(단위 : 명, %)구 분6.4.6.5.6.6.6.7.6.8.6.9.6.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484174518119727336134,745677.9연령별60세↑확진자수(%)99(13.2)73(17.5)68(15.1)108(13.3)164(16.9)144(19.6)126(20.6)782(16.5)111.718세↓확진자수(%)94(12.6)89(21.3)107(23.7)185(22.8)202(20.8)156(21.3)116(18.9)949(19.4)135.6외 국 인9(1.2)6(1.4)3(0.7)4(0.5)13(1.3)10(1.4)7(1.1)52(1.1)7.4 □ 시·군별 발생(국내 782,775, 해외유입 1,19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3,967명 (+625)167,153(+156)(+4)69,549(+50)(+2)40,278(+19)48,282(+35)136,957(+133)32,483(+21)27,385(+27)23,987(+8)(+1)19,992(+7)89,953(+53)(+2)5,028(+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00(+1)6,477(+11)(+3)3,317(+3)9,473(+4)10,032(+10)6,965(+3)8,980(+4)29,764(+29)16,445(+12)6,320(+10)12,713(+6)1,434(-)
올해 무더위는 예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놀이 사고위험이 그 어느 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21개반 65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국비 포함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안전장비를 보강?확충해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10일 오후 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군 물놀이담당자 및 시?군 교육지원청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특별점검반(2반 7명)을 편성해 물놀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물놀이 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도 펼칠 예정이다.최근 5년(2017~2021년)간 지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6명, 이 중 10~20대들의 피해가 7명(10대 1명, 20대 6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에 물놀이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개최했다.▲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사진=경북도) 도와 영덕군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기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이희진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이런 상황으로 지역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해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의 구체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기택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홍지원 경북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의 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이근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실장의 우리 연안의 잘피 블루카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또 인도네시아 해양학연구소 연구원의 인도네시아 해양보호지역의 블루카본 해초 서식지 관리 전략, 김형근 강릉원주대 교수의 홍조 지누아리 바이오매스 자원, 곽철우 한국해양환경생태연구소 대표의 해조장 조성 기술을 통한 바다숲 안정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을 발표도 진행됐다.패널토론에서는 황선재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의 탄소 네거티브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패널로는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유기준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최창근 부경대 생태공학과 교수, 김남길 경상대 양식생명학과 교수,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박흥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개발부장이 나섰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정책으로 연계해 동해안 해양수산자원 관리와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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