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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2022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최상민 교수)이 최종 선정돼 9년간 국비 총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개념도(사진=경북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은 대학부설연구소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해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신진 연구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은 D.N.A*기술을 활용해 제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측·예방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 현장에 실증함으로써 ‘제조 유해환경 안전진단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D.N.A : Data, Network, AI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진단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제조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DATA, Network, AI, ICT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도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도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단오 날인 3일 간부회의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장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장들이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했다. ▲ 확대간부회의(사진=경북도)이번 두 번의 간부회의는 민선 8기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북도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내부결속, 그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변화와 혁신을 향해 달려온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하고, 새 정부 출범으로 신지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 전통복식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화를 통해 세계화하겠다는 경북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또 한글, 한옥, 한식과 더불어 K-컬처의 핵심콘텐츠인 한복의 일상화를 통해 경북도가 신 한류를 선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참석자 전원이 한복을 착용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한복근무복은 경북의 정체성이 담긴 실용적이고 세련된 근무복 도입을 위해 지난달 중순까지 진행된 ‘2022 경상북도 한복근무복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한복근무복은 현대적인 감각과 해석으로 일상복으로 재탄생됐으며, 정월대보름날ㆍ단오날ㆍ한글날ㆍ한복의 날(10월 21일), 확대간부회의 등 중요한 날에 착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과 가치를 드높이고, 한복이 일상복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그 아름다움을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확대간부회의(사진=경북도) 경북은 훈민정음 해례본인 간송본과 상주본이 발견됐고, 전통음식 3대 옛 요리책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온주법이 저술됐으며, 한옥마을인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고장이다. 또 한복 주요소재인 상주의 명주(국내 총생산량의 95%), 영주의 인견(국내 총생산량의 85%), 안동의 삼베(국내 총생산량의 80%) 등의 전통섬유산업의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하는 K-컬처(한글, 한식, 한옥, 한복) 종주 지역으로서 한복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상주 함창)을 통해 한복문화주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관련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도 올렸다. 먼저, 2022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을 통해 상주상의원이라는 경북형 한복문화 창작소를 조성하고, 도내 초중고 50여개 학교에서 한복문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국비 4.5억원, 매년 평가 통해 3년간 국비 총 10억원 지원다음, 2022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 사업(국비 1.4억원)을 통해 한복 전통패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新 한복쟁이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향후에도‘일상 한복 세계화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에 가상 한복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하회마을 등 한옥마을과 연계한 한복거리 구축, K팝, K드라마, K영화에 한복의상 협찬으로 한복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는 등 대한민국 한복 문화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한복이 갖고 있는 품격과 아름다움에 전 세계가 감동할 수 있도록 각종 회의나 행사 때마다 한복을 즐겨 입겠다”며, “한복이 명실상부한 신 한류 핵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이 그 중심에서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거듭 밝혔다.
경상북도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법(사진=경북도)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 ? 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 등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여름철 다수 발생 식중독균으로 병원성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매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총 195건 8881명의 환자 중 여름철(6~8월)에만 114건(58%) 6357명(72%)의 환자가 발생했다. 또 발생장소는 학교가 5424명(61%)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1744명(20%), 음식점 865명(10%) 순으로 나타났다.주요 원인 식품은 채소류 3,034명(67%), 복합조리식품(도시락 등) 457명(10%), 육류 202명(4%), 어패류 175명(4%) 등 순이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했거나 쇠고기 등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 병원성대장균 : 동물의 장 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에 일부 대장이나 소장 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생성해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장출혈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 흡착성대장균 등 크게 5종으로 분류경북도는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식중독예방 합동점검(6월),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7월),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합동점검(8월)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식중독지수 및 예방요령 문자서비스 제공,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 교육·홍보물품 지원 등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을 포함한 식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 건강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52(+30)780,80813,739(-1,212)765,694(+1,663)1,375(+1) * 국내 451, 국외 1 * 치명률(6. 6. 0시 기준) - 경북 0.18%(1,374명), 전국 0.13%(24,27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23005확진자02300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31.(화)6.1.(수)6.2.(목)6.3.(금)6.4.(토)6.5.(일)6.6.(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2,2645,5751,42511,2727,3941,22488640,0405,720확진자1,303(6)824(6)842(3)889(1)751(3)422(5)452(1)5,483(25)783.3(3.6)(단위 : 명, %)구 분5.31.6.1.6.2.6.3.6.4.6.5.6.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978188398887484174515,458779.7연령별60세↑확진자수(%)229(17.7)137(16.7)140(16.7)156(17.6)99(13.2)73(17.5)68(15.1)902(16.5)128.918세↓확진자수(%)297(22.9)194(23.7)212(25.3)199(22.4)94(12.6)89(21.3)107(23.7)1,192(21.8)170.3외 국 인22(1.7)10(1.2)14(1.7)14(1.6)9(1.2)6(1.4)3(0.7)78(1.4)11.1 □ 시·군별 발생(국내 779,647, 해외유입 1,16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0,808명 (+452)166,500(+123)69,323(+27)(+1)40,153(+29)48,127(+22)136,316(+83)32,406(+12)27,130(+9)23,924(+9)19,945(+13)89,612(+56)4,985(+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78(+4)6,445(+1)3,303(+3)9,449(+3)9,983(+6)6,957(-)8,950(-)29,610(+23)16,323(+21)6,275(+1)12,681(+5)1,433(-)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고창준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진=경북도)“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번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17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국병장 남상진님의 딸 남익지(대구시낭송예술협회)씨가 고인으로부터 전해 들었던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했다.▲ 현충일 추념식 분향(사진=경북도)이철우 경북도지사“보훈은 국가를 굳건히 지켜내고 민족의 뿌리를 단단하게 하는 기본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더욱 정성껏 예우하겠다”며 “새 정부와 발을 맞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해, 지난날 선조들이 신명을 바쳐 나라를 지켰듯이 우리도 힘을 모아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민선 8기 보훈정책의 방향을 밝혔다.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제67회 현충일(6.6)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 현충일 추념식 참배(사진=의성소방서)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의성읍 호국동산 내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렸으며 오전 10시부터 1분간 의성 ? 군위군 전역에 설치된 경보 단말기를 통해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울렸다.한상일 서장은“오늘의 안전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과 숭고한 헌신이 있었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화재와 재난이 없는 안전하고 희망찬 의성 ? 군위군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김천 소재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안전기동대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영덕·고령·울진·군위 산불 진화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려온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직무소양·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기동대의 재난대응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월 울진 산불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대형 산불 진화작업에만 총 10회에 걸쳐 473명의 기동대원이 출동해 큰 활약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 전 남부산림청 산불진화대장 이혁래 강사의 산불현장대응력 강화교육을 포함시켜 기동대의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산불진화 작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차정회 교수의 직무소양 교육으로 경북안전기동대의 의무감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청송지부 승인과 포항·예천·경주의 신임 지부장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토론 및 간담회에서는 올 하반기 경북안전기동대 활성화 방안과 함께 활동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하반기에도 기동대원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41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서, 평시에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훈련 및 워크숍으로 역량을 다지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발생 때마다 현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가장 험한 곳에 기꺼이 투입되는 경북안전기동대 대원들은 우리 도의 대표 안전지킴이”라며 “앞으로도 기동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과 교육을 통해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6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 가정식 기획전(사진=경북도) 6월 한 달간 가정간편식(HMR)제품과 쌀, 고기류 등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가정식, 식용곤충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또 신규교객 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페이포인트(N포인트)와 사이소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이소에서 구매한 제품 후기작성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사이소 연계 쇼핑몰인 울릉 농특산물 쇼핑몰‘울릉몰’에서는 오픈기념 이벤트로 전 상품 30% 할인 판매와 신규 회원 할인쿠폰지급 이벤트도 개최한다.특히, 지난 4월 구매액 대비 2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조기 완판돼 재판매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구독경제포인트 상품* 2차 판매를 실시해 기다리던 고객에게 희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 - 쇼핑몰내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 구매시 구매금액외 포인트를 매월 추가 지급하여 구매자의 제품선택 폭을 넓힌 구독경제 서비스 - 6만포인트 구매시 + 6만포인트 추가 지급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입접농가와 이용고객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로 아임파인땡큐(I’m Pine, Thank you) 2022 경북 펫핑*을 개최했다. *펫핑(petping) : 펫(pet)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캠핑을 하는 여행 ▲ 펫 캠핑(사진=경북도) 이번 펫캠핑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힘든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점에서 2차례의 산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진 관광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이번 펫핑에는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30여팀(90명)과 32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해 구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출과 월송정으로 이어지는 해변산책길, 사구습지생태공원 등 울진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다 멍때리기 ▷해안 펫 트레킹 ▷힘내라 울진 버스킹 ▷이웅종쌤과 함께하는 댕댕이 행동교정 요령 강의 등이 준비돼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가자들의 응원 메시지 남기기, 펫캠핑 참가비 전액 120만원을 울진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이웃 사랑과 더불어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반려인 1500만명 시대 반련동물은 단순 자녀 교육이나 위안 목적만이 아닌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생각하는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핑뿐만 아니라 트레킹, 요가, 도그쇼, 박람회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상품을 기획해 경북을 반려동물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에는 반려동물 관련해 2020년에 의성 펫월드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북여행’을 처음 진행했고, 지난해는 ‘댕댕이 함께하는 특별열차’을 편성해 모집 두 시간여 만에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한국펫고등학교 학생들의 도그쇼, 영화 ‘기적’의 촬영지인 봉화 양원역 일원 트레킹을 준비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던 반려견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8월에는 구미에서 ‘펫박람회’, 9월에는 고령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국제곡물가격과 배합사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사료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수확시연회 사진(사진=경북도) 도는 올해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를 비롯한 종자구입비, 기계장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벼재배농가 사료작물 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로 사료비 절감과 소득향상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할 방침이다.또 올 상반기에는 조사료가공시설, 방목생태축산농장 등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원(국비 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하반기에는 종자구입 관련 道자체 사업비로 약 14억원을 증액해 사료작물 및 목초 종자를 희망하는 농가에 추가 공급하는 등 조사료 확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시군의 사료작물 재배면적확대와 농가참여 독려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와 지역 축협을 중심으로 관내 조사료 생산기술보급과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산지가 많아 조사료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청송(산지비율 81%)파천면 일원에서 지난 3일 조사료 생산 시연회가 열렸다. 청송영양축협 조사료 사업단이 호밀을 수확해 사일리지로 제조하는 시연행사이다. 청송군과 축산관련단체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청송지역의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과거 3년 대비 약 30% 가까이 증가한 200ha로 확대뙈 조사료 생산이 어려운 환경조건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에 따른 결과로 주목된다. 한편,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국제사료곡물과 국내 배합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확대여건 조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최대의 한우사육 규모에 비해 조사료 생산여건이 열악한 경북의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신규재배지 발굴 및 볏짚, 야초 등 부존자원의 사료이용 확대 지원 등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료 50% 감면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의 임대실적이 증가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농기계임대사업 실적(사진=경북도) 도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건수는 약 17.4만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했으며, 임대일수도 약 21.8만여 일로 10.2%, 임대료도 약 38억원으로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임대사업의 주요 지표인 임대건수, 임대일수가 6년 전인 2015년에 비해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시군 핵심 사업으로 정착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러한 원인에 대해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한 농업인 선호 농기계 구비와 원거리 농업인들의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한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및 배송 서비스 실시에 따른 접근성 강화 때문으로 분석했다.도내 22개 시군에는 2004년 김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3개소의 임대사업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1개소(봉화)를 추가 설치해 총 7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올해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를 신형 농기계로 대체 지원하는 국비사업인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 사업’에 경주를 포함한 11개 시군이 전국 최다 선정됐다.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에도 4개소가 특별 추가 지원돼 농기계임대사업이 활성화될 예정이다.또 포항을 포함한 15개 시군에서는 원거리 농업인에게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총 57대의 배송차량을 배치했다.김천 외 6개 시군에는 관내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로 접근성을 강화해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이 농기계 가격 상승과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인구 증가 등에 대비해 원거리 지역 분소 추가 설치, 임대농기계 배송 서비스를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부터 경북수련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소생(蘇生)’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감도 설계공모 당선작(사진=경북도) 이번 공모는 도민과 공무원의 연수·여가 활동을 위한 경북수련원 건립으로 국내 41팀이 참가 등록해 7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다.지난달 24일 기술심사에 이어 31일 본 심사를 통해 이달 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또 당선작인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소생(蘇生)’을 비롯해 입상작으로 2등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작품, 3등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22억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또 2등, 3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각각 4000만원, 30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당선작은 ‘자연의 회복 : 소생(蘇生)_다시 살아나다’라는 주제로 바닷가의 멋진 전경과 모래사장, 송림 그리고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의 가치를 회복해 자연생태계와 인간이 소생하는 수련원을 그려 냈다.경북도는 이달 중 당선자와의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해 내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8월부터는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6년 상반기 영덕 병곡면 거무역리 일원에 부지면적 3만9104㎡, 연면적 1만3184㎡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국내 우수한 건축사가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이 당선됐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기록원, 도립예술단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의 설계공모를 통해 세계적이고 역사적으로 남을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지역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22(-329)780,35614,951(-1,035)764,031(+1,455)1,374(+2) * 국내 417, 국외 5 * 치명률(6. 5. 0시 기준) - 경북 0.18%(1,372명), 전국 0.13%(24,25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32-18확진자1564-1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30.(월)5.31.(화)6.1.(수)6.2.(목)6.3.(금)6.4.(토)6.5.(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3,55512,2645,5751,42511,2727,3941,22442,7096,101확진자966(2)1,303(6)824(6)842(3)889(1)751(3)422(5)5,997(26)856.7(3.7)(단위 : 명, %)구 분5.30.5.31.6.1.6.2.6.3.6.4.6.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641,2978188398887484175,971853.0연령별60세↑확진자수(%)142(14.7)229(17.7)137(16.7)140(16.7)156(17.6)99(13.2)73(17.5)976(16.3)139.418세↓확진자수(%)272(28.2)297(22.9)194(23.7)212(25.3)199(22.4)94(12.6)89(21.3)1,357(22.7)193.9외 국 인13(1.4)22(1.7)10(1.2)14(1.7)14(1.6)9(1.2)6(1.4)88(1.5)12.6 □ 시·군별 발생(국내 779,196, 해외유입 1,16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0,356명 (+422)166,377(+81)69,295(+39)(+1)40,124(+6)(+1)48,105(+7)136,233(+126)32,394(+11)27,121(+26)23,915(+11)19,932(+12)89,556(+45)(+3)4,984(+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74(+4)6,444(+3)3,300(+3)9,446(+5)9,977(+4)6,957(+1)8,950(+6)29,587(+15)16,302(+5)6,274(+2)12,676(+3)1,433(-)
경상북도는 옥외광고물의 표시?설치 등에 관한 사항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옥외광고종사자 통합교육을 3일 포항 문화동 대잠홀에서 실시했다.▲ 옥외광고종사자 통합교육옥외광고종사자 통합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사업에 종사하는 자 및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받은 자가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대상자는 900여명이고 교육일정은 경북을 3개 권역으로 나눠 4회 실시하며, 구미는 자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권역별 교육일정 구 분일 시장 소1차6월 3일(금) 14:00∼17:20포항 문화동 대잠홀(포항시 남구 시청로 1)2차9월 28일(수)14:00∼17:20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구미시 박정희로 155)3차9월 29일(목)13:00∼16:00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구미시 박정희로 155)4차11월 18일(금)14:00∼17:20안동경북도청 동락관(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제도 이해 및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시공?설계 등 실무교육 및 산업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실시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수준 높은 실무 교육으로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인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발생한 울진 산불의 생생한 현장과 재난에서 하나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 산불영상 썸네일(사진=경북도)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거센 강풍을 타고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됐고, 주민들은 모든 것을 버려둔 채 간신히 몸만 빠져나와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10일간 3만9992명의 인력과 2927대의 차량, 683대의 헬기가 동원됐음에도 산림 1만8463ha를 태우고서야 어렵게 진화됐다. 기록 영상‘색을 빼앗긴 마을 울진’은 푸른 빛깔이 가득하던 울진에 갑작스러운 재난이 닥치면서 잿빛으로 변해버린 마을에 원래의 색을 되찾기 위한 10일간의 사투를 담았다. 특히,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역경을 이겨 냈던 상황과, 지금껏 그래왔듯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기관?단체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울진 : 색을 빼앗긴 마을’ 영상은 경북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119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1기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앰버서더란? : 국가, 기업에서 유명인·전문가·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홍보대사를 뜻함.▲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사진=경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과 소통ㆍ공감을 통해 청년층의 시각에서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들이 직접 치안수요를 조사해 창의적인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자치경찰위원회 홍보대사이다.이들은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 총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했다.앰버서더는‘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치안서비스, 도민과 함께하는 경북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출범했다.이들은 앞으로 ▷자치경찰제 홍보 캠페인 참여 ▷자치경찰 치안정책 SNS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자치경찰위원회 행사 홍보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정책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 안내, 팀 소개, 경찰 현장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자치경찰 홍보영상 및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정책 안내, 자치경찰위원장 위촉장 수여, 앰버서더 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경찰홍보관,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및 시뮬레이션 사격, 지문감식장비 체험교육 등이 이어졌다.자치경찰위원회는 활동 기간 중 앰버서더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우수 앰버서더를 선발해 포상하고, 활동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 1주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맞아 진정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는 만큼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정책이 중요하다”며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도민이 공감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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