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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월 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허난성 정부와‘경북도 새마을운동-허난성(河南省) 농촌진흥운동 화상교류회’를 개최했다. ▲ 中허난성과 새마을운동 성공경험 공유 교류회(사진=경북도) 회의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우궈딩(武?定) 허난성 부성장, 이병월 새마을재단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중국 허난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운동에 접목·발전시키고자 허난성의 요청으로 시행됐다.량제이(梁杰一) 허난성 외사판공실 주임의 사회로 이상우 새마을재단 사업부장과 양위푸(?玉璞) 허난성농업농촌청 총농예사가 각 각 새마을운동과 농촌진흥운동에 대한 현황 소개를 하고, 리우후이청(??成) 시샤현(西??) 시핑전(西坪?) 당위서기와 정대석 경북새마을회 사무처장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리우후이청 당위서기는 농촌의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후얜민(胡彦民) 허난농업대학 농촌발전연구원장은 새마을운동에서 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미숙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교수는 한국 농촌와 사회 발전을 위한 정관학계 및 시민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답변했다. 향촌진흥운동으로도 불리는 농촌진훙운동은 중국 정부의 ‘삼농’(三?:농업, 농촌, 농민) 문제 해결을 위한 최대 국정 과제이다. 또 과거 덩샤오핑이 계획한 21세기 중반까지 GPD를 선진국 수준까지 향상의 목표 달성을 위해 농촌 소득향상을 통한 도농 간 소득격차 해소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도 하다. 이는 중국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농촌 발전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마을운동과 같은 해외 선진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새마을운동은 농어촌 지역의 빈곤 극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풀뿌리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허난성을 비롯한 후난성, 산시성 등의 경북도 자매도시에서 새마을운동 교류 및 연수, 새마을운동 전문가의 현지 방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경북도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새마을운동 관련 대면 교류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을 하고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은 6월 한 달간 매주 농촌, 통상, 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새마을운동-농촌진흥운동 교류회를 시작으로 이달 17일에는 물류·통상 세미나, 2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교가 참가하는 중국어스피치대회와 연계해 허난성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마을운동은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사회개발 운동 모델이며, 경북도의 축적된 경험을 자매도시와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의 지난 30년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30년을 바라보며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통상, 문화, 과학기술 등 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궈딩 허난성 부성장은 “오늘 교류회는 양 지역이 농업, 농촌, 농민 관련 업무 사례를 교류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운동 전문가들이 허난성의 농촌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35(-249)783,34311,200(-1,380)770,764(+2,114)1,379(+1) * 국내 733, 국외 2 * 치명률(6. 9. 0시 기준) - 경북 0.18%(1,378명), 전국 0.13%(24,32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3017확진자298012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3.(금)6.4.(토)6.5.(일)6.6.(월)6.7.(화)6.8.(수)6.9.(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11,2727,3941,2248862,34014,5602,46640,1425,735확진자889(1)751(3)422(5)452(1)816(5)984(12)735(2)5,049(29)721.3(4.1)(단위 : 명, %)구 분6.3.6.4.6.5.6.6.6.7.6.8.6.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887484174518119727335,020717.1연령별60세↑확진자수(%)156(17.6)99(13.2)73(17.5)68(15.1)108(13.3)164(16.9)144(19.6)812(16.2)116.018세↓확진자수(%)199(22.4)94(12.6)89(21.3)107(23.7)185(22.8)202(20.8)156(21.3)1,032(20.6)147.4외 국 인14(1.6)9(1.2)6(1.4)3(0.7)4(0.5)13(1.3)10(1.4)59(1.2)8.4 □ 시·군별 발생(국내 782,163, 해외유입 1,18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3,343명 (+735)166,993(+130)(+1)69,497(+66)(+1)40,259(+28)48,247(+41)136,825(+152)32,462(+18)27,358(+44)23,978(+17)19,985(+10)89,898(+75)5,017(+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99(+10)6,463(+5)3,314(+3)9,469(+5)10,022(+16)6,962(+1)8,976(+8)29,735(+37)16,433(+29)6,310(+14)12,707(+10)1,434(+1)
경상북도는 9일 오후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영주 청년 정주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영주 청년 정주지원센터는 2020년 경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6.5억원(도비 2.88억, 시비 3.62억)을 투입해 동양대학교 DYU타워 1층에 312.57㎡(약 94평) 규모로 조성됐다.이 사업은 영주 청년인구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 따라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영주시, 동양대학교가 힘을 모아 추진됐다. * (15년) 23,362명 → (20년) 19,196명 → (21년) 18,502명주요 시설은 ▷청년 지역정주지원 컨설팅 및 상담공간인 운영지원실 ▷강의, 스터디, 네트워킹 등 다양한 코워킹 공간인 회의실 ▷청년창업가의 레시피 개발 및 원데이 클래스를 위한 공유주방 ▷방송, 녹화, 녹음과 영상 편집 등 작업공간인 크리에이터실 등 크게 4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1인 로컬 크리에이터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등이 집중 구축돼 있어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은 초보청년농부 체험,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고 ▷The 맛난 공유주방은 레시피 테스트 및 메뉴개발을 위한 공간?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또 ▷예비창업 멘토링은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해 창업과정의 생생한 경험담 및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청년상담소는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하여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영주 청년 정주지원센터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난과 코로나 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민과 상생 및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취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와 함께 좋은 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이번 센터 개소가 지역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지원과 창업교육 기회 제공으로 자립역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울진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제20대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강화 기조와 주요 대기업의 국내투자 확대 동향에 따른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최근 대규모 산불피해를 겪은 울진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투자유치 전략 및 현안·우수사례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론,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민선8기 100조원 투자유치를 견인하기 위해 기업인, 금융·컨설팅 전문가, 언론인 등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민선8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6월 중에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전략적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대기업 투자유치 발표에 대한 적극 대응, 통합신공항 연계 기업 유치, 탄소중립 글로벌 추세에 맞춰 수소환원제철, 2차전지 소재 부품 기업의 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또 상주 투자유치 사례 발표에서는 SK머티리얼즈로부터 1.1조원 규모의 기업유치 협약을 이끌어 낸 전략적 대응 과정도 소개했다.향후 이차전지 시장 규모 확장에 따른 유망 기업들을 지속해서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기업인의 관점에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이강윤 SK스페셜티 부사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동향과 이에 따른 기업의 생존 전략에 대해서 설명했다.이 부사장은 “시간이 곧 돈인 기업의 입장을 고려했을 때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곧바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제반적 투자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이 투자입지를 선정할 시에는 항상 복수의 대안을 강구하는 만큼 지방정부에서는 기업의 이러한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란 경북대 겸임교수는 “엔데믹 시대에 ESG* 경영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은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는 투자자의 요구, 정부의 정책 제도적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경영 전략을 짜고 있다”며 “ESG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도 기업가가 바라보는 세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ESG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말처럼 주요 10대 대기업이 5년간 1,00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지금이 바로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도록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사전에 조성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친기업 정책으로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 포항공대 생명과학관 화재 시 연구실 내 보관하고 있던 방사성 동위원소 노출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밝혔다. ※ 방사성 동위원소 : 원소들이 갖는 동위원소 중 방사능을 띠어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 화재진압(사진=경북도) 지난 8일 낮 12시 17분 경 포항 남구 지곡동 포스텍 생명공학관 4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대학 생명과학관 2층 에어컨 실외기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건물 2~3층 내부에 다량의 가연물로 진화가 어려웠고, 건물 외벽 패널은 굴절차를 이용해 일일이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오후 1시 40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해 154명의 진화인력과 33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50분 만인 오후 4시경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과정에서 생명과학관 실험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방사성 동위원소 방어에 소방력을 집중했고 다행히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방사선은 의학에서 진단, 치료, 연구용으로 사용되지만, 과다 피폭되면 DNA 손상을 통해 세포 사멸이나 기능 마비, 암이나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화재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정보 파악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위험을 사전 차단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오미크론 유행 당시 다수의 요양보호사 확진으로 발생했던 인력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지원 대비책으로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을 조성할 예정이다.▲ 코호트 격리 참여시설 방문(사진=경북도) 이는 그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파견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홍보부족 등으로 돌봄 인력확보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경북의 요양보호사는 14만여 명이며, 현재 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2만7630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하다.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은 시군에서 시설별로 최소 1명 이상의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도는 대체인력 지원 대응반을 운영해 근로계약 체결 등 파견업무를 지원하는 구조이다.요양보호사가 코호트로 격리된 요양시설에 파견될 때 하루 최대 17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지원신청은 시군별 자체계획(6~7월)에 따라 상시 모집하며, 시군 어르신복지 부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코로나19 확진에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사진=경북도) 지난 5월 평균 최고 기온이 24.6℃로 최근 3년 평균 23.6℃ 보다 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09년)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1℃ 상승 시 식중독 건수 및 환자발생수가 5~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축산물의 위해 우려가 증가돼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런 사항을 감안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축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에 주안점을 두면서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판매?사용, 식육 취급업체 식품용 흡수패드 사용, 달걀 취급업체 선별포장 적정처리, 소규모 식육?유가공업 미생물 안전관리, 온라인 유통 물류센터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는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의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4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행정처분 이력 업소,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HACCP 미인증업체, 식육판매업 등이 다수 입점 돼 있는 지역?건물?시장 등에 대해서 현장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아이스크림과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 및 가정간편식 등 여름 휴가철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이를 통해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축산물의 배달?택배 시 ‘배달 및 택배유통 냉장축산물 가이드라인이나 냉동식품 택배가이드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을 참고하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펼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축산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9일 민선8기‘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정종섭 위원장 이번에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단체장 교체에 따라 구성되는 인수위원회와는 달리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정책기획 기능을 담당한다. 6개 분과·1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도정운영 혁신 그리고 민생경제 안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지방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종섭 前행정자치부장관을 선임됐다.각 분과위원장으로는 ▷과학·산업분과 박성진(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 ▷에너지·환경분과 장순흥(카이스트 명예교수) ▷문화·관광분과 이인화(소설가) ▷보건·복지 분과 정재훈(서울여대 교수) ▷농축수산분과 이주석(前대구경북연구원장) ▷도정혁신분과 배병일(영남대 특임부총장) 등 6명의 중량급 인사들이 위촉됐다. 준비위원회 활동은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내주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각 분과위는 3주간 활동을 통해 민선8기 경북의 대표정책들을 만들고 공약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위원회 활동의 결과물은 내달 4일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도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도는 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며, 기획조정실장 등 분과별로 책임실국장도 배치해 민?관이 원팀을 이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물가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TF’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위원장 및 위원들의 인선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 도민께서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시대를 열고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지방시대를 경북이 선도할 수 있는 대표 정책들을 도민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에 저술연대와 저자가 명확하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문 음식조리서인‘수운잡방(需雲雜方)’이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손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으로 재탄생했다. ▲ 도시락 전달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9일 영주의 조리특성화학교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전통 종가음식을 체험하고 그 제조법을 전수받아 도시락 220개를 만들어 경북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에는 올 봄 울진, 영덕, 고령 등 잇따른 대형 산불 진화활동으로 고생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겨졌다.전달식에는 한국국제조리고 학생 대표와 김도은 수운잡방 종부가 참석해 밤낮없이 애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했다.이철우 도지사도 산불진화 및 구조구급활동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은 안동 수운잡방체험관에서 2박 3일간 머물면서 관장인 김도은 종부로부터 직접 전통 종가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총 121가지의 음식조리와 가공법이 담긴 수운잡방 조리법을 배웠다.도시락에는 콩가루 도라지 정과, 알밤 땅콩 정과, 중건 곶감, 약선약밥, 오징어육포, 영양떡 등 여름철에도 상하지 않는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수운잡방의 대표음식들로 구성됐다.특히, 광산김씨 설월당 종가의 15대 종부이자 수운잡방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은 수운잡방체험관장이 3일간의 모든 교육을 직접 주관했다.또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특강과 시연회를 통해 종가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적인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500년 전통의 반가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진화활동으로 고생한 소방관들을 잊지 않고 소중한 도시락을 준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를 배려하는 좀 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울진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2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감식 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날 경연대회에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권용수 경북도립대 교수, 김영하 화재보험협회 화재조사센터장, 최현호 화재감식학회 기술위원장과 지역 화재조사관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화재감식경연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 실제 화재현장을 재현해 발화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하고 습득한 증거물을 첨단 조사 장비를 활용해 분석하는 경연의 장이다.특히, 경북은 지난해 국제화재감식 학술대회 최우수상,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최우수를 거두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화재감식 실력을 갖추고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배두환 문경소방서 조사관(소방장)이 논리적인 감식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김혜진 영주소방서 조사관(소방교)이 차지했다. 이들은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은 화재조사의 핵심이다. 꾸준히 전문 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오전부터 여름철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 배수펌프장 운영 실태 일제점검과 집중호우를 가정한 가동훈련을 13개소 배수펌프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표본 점검은 지역 126개소 배수펌프장에 대해 도와 중앙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이날 중앙 합동점검반(4명)은 고령 고아배수펌프장, 도 점검반(12명)은 안동 운흥배수펌프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쳤다.나머지 113개소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가동 여부,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여부,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매뉴얼? 관리인력 비상연락망, 안전수칙 정비 실태 등이었다.특히, 점검결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우수기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토록 했다.배수펌프장은 하천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평소에 꼼꼼히 점검하고 가동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에도 즉시 배수펌프장이 가동 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84(+168)782,60812,580(-778)768,650(+1,759)1,378(+3) * 국내 972, 국외 12 * 치명률(6. 8. 0시 기준) - 경북 0.18%(1,375명), 전국 0.13%(24,30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340015확진자1034001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목)6.3.(금)6.4.(토)6.5.(일)6.6.(월)6.7.(화)6.8.(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1,42511,2727,3941,2248862,34014,56039,1015,586확진자842(3)889(1)751(3)422(5)452(1)816(5)984(12)5,156(30)736.6(4.3)(단위 : 명, %)구 분6.2.6.3.6.4.6.5.6.6.6.7.6.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398887484174518119725,126732.3연령별60세↑확진자수(%)140(16.7)156(17.6)99(13.2)73(17.5)68(15.1)108(13.3)164(16.9)808(15.8)115.418세↓확진자수(%)212(25.3)199(22.4)94(12.6)89(21.3)107(23.7)185(22.8)202(20.8)1,088(21.2)155.4외 국 인14(1.7)14(1.6)9(1.2)6(1.4)3(0.7)4(0.5)13(1.3)63(1.2)9.0 □ 시·군별 발생(국내 781,430, 해외유입 1,17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2,608명 (+984)166,862(+167)(+2)69,430(+65)(+5)40,231(+39)48,206(+34)(+1)136,673(+221)(+1)32,444(+30)27,314(+124)23,961(+16)19,975(+10)89,823(+100)(+2)5,004(+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89(+8)6,458(+5)3,311(+4)9,464(+12)10,006(+12)6,961(+2)8,968(+11)29,698(+41)(+1)16,404(+41)6,296(+5)12,697(+13)1,43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영천 육군3사관학교 충성강당에서 1000여명의 대한민국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청년장교,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3사관학교 사관생도 대상 특강(사진=경북도) 특강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존립자체가 기적”이라고 평가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수많은 외침과 근대 냉전과 탈냉전의 흐름 속에서 공산화에 굴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은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열어야 소득 5만불과 통합과 번영의 시대라는 미래를 열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도지사로서 지난 4년간 경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여전히 무늬만 있을 뿐이며, 분권형 헌법개정과 500만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지방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청년 장교들에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칭찬을 통해 사람을 얻는 리더가 돼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돼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특강에 참석한 청년장교들은 우리 역사에 대한 통찰과 경험에서 나오는 소탈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경북에서 훈련받는 사관생도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돼 영광이다”며 “젊은 청년장교들이 건전한 철학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길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미래 소비트렌드에 맞는 간편식품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대학, 기업 등 관련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간편식품산업 육성 등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간편식품산업 육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최근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1인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품시장에 편의성 중심의 즉석?동결식품, 밀키트 등 가공식품 소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소비추세에 맞춰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의 신규 판로개척과 간편식 제품의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수출 등 지역 먹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경상북도 푸드밸리 조성’사업의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간편식품 관련 여건 변화와 지역 여건,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합신공항 내 간편식품산업 통합지원센터 역할 및 기능 정립과 그에 따른 사업타당성 분석 및 다양한 지원정책까지 간편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장기비전을 도출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새 정부 미래성장 산업화 농정방향에 맞춰 간편식품을 포함한 식품산업 육성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의 관련 업계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기업과 농업인이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분야의 청년창업어가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한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의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어가·후견인 연결 약정 체결식(사진=경북도)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어업인에게 수산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후견인으로 연결해 어업 및 양식 기술, 수산업 관련 정보, 마케팅 전략 및 경영 노하우 전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창업어가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거나 귀어자 중 3년 이내인 자로 어선어업이나 양식어업, 수산물 유통 및 가공업 등의 분야에 대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수산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등 수산분야 전문가, 선도우수경영인, 전업경영인 및 어업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어업인 중에서 선발된다.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창업어가와 후견인 17팀(창업어가 17명, 후견인 17명)을 연결 지원했다.올해는 5팀(창업어가 5명, 후견인 5명)을 선발해 약정 체결 후 기술·경영 측면 등에 대한 교육·지도가 이뤄지게 된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어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수산업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젊은 수산인력의 유입과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포항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경북대학교 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어촌계(어촌계장 최익로)와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 공동협력 협약서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참여기관은 블루카본 현장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에서 블루카본의 중요성 및 해양자원의 연관성을 알릴 예정이다. 해양교육문화법 시행과 그에 따른 기본계획에 발맞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시범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국가해양정원 조성 예정인 호미반도의 새천년기념관, 등대박물관을 비롯한 인근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동해 바다의 해양생태계를 온몸으로 직접 느끼게 해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방침이다.아울러, 해양생태 활성화 및 해조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해양생태 및 해조자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시행?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분야별 지역사회발전 및 해조자원 분야 전문가 인력양성, 경북 사회(학교)해양교육 양성을 위한 해양생태 캠페인 등 해조자원 보존 관리와 함께 국가해양정원 공동노력 증진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한편, 지구를 순환하는 탄소는 블랙카본, 그린카본, 블루카본으로 나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화석연료에 함유돼 있는 탄소가 블랙카본, 숲과 열대우림 같은 육상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가 그린카본,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가 블루카본이다.최근 이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수많은 나무와 식물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듯이 해양 식물들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 어패류, 잘피(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식물), 염생식물(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등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서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규모가 남다르다. 유엔(UN)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자료에 따르면 해양생태계의 온실가스 흡수 속도는 육지생태계보다 최대 50배나 빠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을 강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블루카본 및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발굴과 활용, 온실가스 탄소흡수원 인증 추진 등을 위해 해수부와 함께 환동해 지역 블루카본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해양자원?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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