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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태풍·집중호우 사전준비(사진=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부터 단계별 신속한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선제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확고한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3월부터 T/F팀 4개 반을 구성해 재해우려 지역 401개소, 재해예방사업장 230개소, 우수저류시설 14개소, 소규모공공시설 1만5693개소, 예ㆍ경보시설 5231개소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사항 등에 대해 정비 및 보완을 완료했다.피해발생에 대비해 응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자재,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 비상연락체계 등을 정비하고 방역물자, 재해구호물품을 확보했으며 시?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태세를 갖췄다.지난해 피해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재해우려지역을 확대지정(387→401개소)했으며, 우려지역별 복수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예찰을 강화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집중호우 시 침수 발생이 우려되는 48개소의 하천 둔치 주차장에는 출입통제 차단시설물 및 침수위험 알림문자발송 시스템 점검도 완료 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시ㆍ군, 유관기관과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 대책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전국 12개소 중 3개소(25%)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주 가자미마을(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청년마을은 경주 가자미마을(감포읍), 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의성읍), 예천 생텀마을(효자면)이다.전국 133개소가 신청해 11 대 1의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서면?현지?발표 등 험난한 심사를 뚫고 최종 선정됐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후속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경북도는 이번 3개소의 신규마을 선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됐다.올해 선정된 마을에는 청년활동 공간 조성 및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 총 18억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경주 가자미마을은 감포의 대표자원인 가자미를 매개로 식당, 영화제작, 마을여행 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컨셉의 정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은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주민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상품 개발과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를 통해 경북의‘이웃사촌시범마을’의 성과를 경험으로 가시적인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예천 생텀마을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힐링·명상 등을 통해 청년을 살리는 ‘힐링 청년마을’이라는 독특한 구상으로, 청년주도의 웰니스 문화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또래 청년들이 모여 있고,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마을이 많이 조성되면 청년 유입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공모 결과는 경북 청년들이 경쟁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도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2020년부터 문경, 상주, 영덕에서 추진한 청년마을 에는 지금까지 39명(문경 18, 상주 11, 영덕 10)의 새로운 청년들이 둥지를 틀고 경북人으로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취창업 지원 대책을 수립·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정책을 확장하고 고도화 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13일 경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물류?운송, 제조?MRO*(항공기 정비), 농식품?바이오, 문화?관광 등 항공 및 연관 산업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회의(사진=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로 지난해 7월부터 구성돼 현재 4개 분과 2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 박정수 경운대학교 교수, 이상호 영남대학교 교수,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 등 워킹그룹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분과별로 그간의 연구 성과물들을 정리하고 이를 중앙정부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 등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항공 물류?운송 분과의 황대유 위원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물류 거점공항 실현 및 공항경제권 완성이 최대 목표인 만큼, 내륙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해 저렴한 물류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대한민국 제2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마존 등 글로벌 물류기업, 운송 주선인(Forwarder) 및 대형항공사 등의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제조?MRO 분과의 박정수 위원장은 스마트 캐빈 등 항공 인테리어 산업의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민수항공기 인테리어사업’, 소형항공기 및 UAM 연관 안전?보안?운영?관제, 유무인복합체계, 인증?정비 등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소형항공기, UAM 인력양성교육센터 설립사업’ 등을 제안했다.농식품?바이오 분과의 이상호 위원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체계 개선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스톱 항공수출 전문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농산물 항공수출 특화단지 조성사업, 미래 유망 농식품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거점 농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미래유망 농식품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제시했다.문화?관광 분과의 이응진 위원장은 신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 관광 스토리텔링을 메타버스와 결합해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메타버스 기반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플랫폼 구축사업’등을 발표했다.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각 워킹그룹 분과 위원, 박찬우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여해 분과별로 제안한 사업들을 새정부 국책사업 등으로 반영하고 신공항 연계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박찬우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경북은 스마트 화물터미널, 대규모항공 물류복합단지를 조성해 신공항을 중남부권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며“항공 MRO 클러스터 조성, 한국항공 교육원 건립, 푸드밸리, 문화?관광 비즈니스 배후단지 조성 등 공항 배후경제권을 조성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해 지역의 다양한 산업?경제?문화?사회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79(-228)752,34826,779(-111)724,248(+1,985)1,321(+5) * 국내 1,875, 국외 4 * 치명률(5.14. 0시 기준) - 경북 0.18%(1,316명), 전국 0.13%(23,66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1466136확진자2116952210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8.(일)5.9.(월)5.10.(화)5.11.(수)5.12.(목)5.13.(금)5.14.(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3,1753,07312,4098,4585,37414,6975,61352,7997,543확진자1,555(1)2,835(2)3,335(1)2,629(2)2,284(1)2,107(3)1,879(4)16,624(14)2,374.9(2.0)(단위 : 명, %)구 분5.8.5.9.5.10.5.11.5.12.5.13.5.1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542,8333,3342,6272,2832,1041,87516,6102,372.9연령별60세↑확진자수(%)367(23.6)598(21.1)874(26.2)577(22.0)548(24.0)531(25.2)515(27.5)4,010(24.8)572.918세↓확진자수(%)365(23.5)694(24.5)738(22.1)544(20.7)536(23.5)382(18.2)376(20.1)3,635(21.9)519.3외 국 인10(0.6)24(0.8)28(0.8)27(1.0)26(1.1)20(1.0)24(1.3)159(1.0)22.7 □ 시·군별 발생(국내 751,250, 해외유입 1,09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52,348명 (+1,879)160,127(+380)(+1)67,234(+132)38,803(+96)46,509(+128)130,127(+368)31,379(+80)26,242(+55)23,170(+61)19,240(+64)86,345(+206)(+2)4,872(+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582(+33)6,199(+9)3,163(+9)9,197(+17)9,705(+19)6,744(+28)8,660(+26)28,549(+69)15,636(+36)(+1)6,046(+14)12,412(+25)1,407(+7)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107(-177)750,46926,890(-645)722,263(+2,746)1,316(+6) * 국내 2,104, 국외 3 * 치명률(5.13. 0시 기준) - 경북 0.18%(1,310명), 전국 0.13%(23,60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7147357확진자31221927610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7.(토)5.8.(일)5.9.(월)5.10.(화)5.11.(수)5.12.(목)5.13.(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10,7703,1753,07312,4098,4585,37414,69757,9568,279확진자2,964(3)1,555(1)2,835(2)3,335(1)2,629(2)2,284(1)2,107(3)17,709(13)2,529.9(1.9)(단위 : 명, %)구 분5.7.5.8.5.9.5.10.5.11.5.12.5.1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611,5542,8333,3342,6272,2832,10417,6962,528.0연령별60세↑확진자수(%)902(30.5)367(23.6)598(21.1)874(26.2)577(22.0)548(24.0)531(25.2)4,397(24.8)628.118세↓확진자수(%)577(19.5)365(23.5)694(24.5)738(22.1)544(20.7)536(23.5)382(18.2)3,836(21.7)548.0외 국 인28(0.9)10(0.6)24(0.8)28(0.8)27(1.0)26(1.1)20(1.0)163(0.9)23.3 □ 시·군별 발생(국내 749,375, 해외유입 1,09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50,469명 (+2,107)159,746(+526)67,102(+168)38,707(+97)46,381(+113)129,759(+416)31,299(+93)26,187(+66)23,109(+57)19,176(+48)86,137(+174)4,859(+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549(+26)6,190(+25)3,154(+8)9,180(+18)9,686(+32)6,716(+24)(+1)8,634(+26)28,480(+77)15,599(+56)(+2)6,032(+18)12,387(+23)1,400(+2)
경북농업기술원은 13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 ‘알타킹’, ‘싼타’2품종의 빠른 보급을 위해 딸기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용 딸기 품종보호권 통상실시(사진=경북도) 통상실시권을 계약하는 업체는 지역 딸기육묘전문업체인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알타킹’78만주, ‘싼타’ 8만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계약하는 딸기 신품종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와 경도가 높아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품종이다.또‘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르며, 국내 딸기품종 중 중국에서 최초로 로얄티를 받은 품종이다.감천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경성육묘장 2개 업체는 2019년도에 계약해 3년 만료 후 품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재계약을 진행했다. 지자체로는 최초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와 계약을 맺고 의성군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농업인에게 수출용 품종인 ‘알타킹’의 우량묘를 공급한다.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농가에서는 다양한 업체에서 손쉽게 우량묘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지난 4월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알타킹의 통상실시도 진행해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 신품종을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길이 열렸다”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딸기 신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13일 오후 예천 호명면 도청신도시 일대에서 연중 범죄발생 최다 발생 시기인 5월을 맞아 범죄예방 활동과 클린&안심 경북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범죄예방캠페인(사진=경북도) 이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직원과 예천경찰서 경찰관 및 예천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검찰청 범죄분석 통계 자료에 따르면 1년 중 5월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나타났다.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근거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걷고 싶은 거리 주변 2km를 순회하면서 담배꽁초,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줍는 쓰담달리기 운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범죄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유도와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예천 자율방범대원?예천경찰관 등 민?관?경(民官警)이 함께 해 안전?범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소를 확인하며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자치경찰이 앞장서겠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동참해 사소한 기초질서부터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기호 2번 이철우 후보는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 기자회견(사진=이철우경북도지사후보선거사무소) 이 후보는 13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 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캠프를 가동한 이 후보는 “달리는 말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면서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제작,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3총사는 우리에게 위기 시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교훈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 남는다”며 “경북도가 정부합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과 청렴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몸부림친 직원들과 도민들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원전지역인 경북 동해안 경제를 초토화시켰다”고 밝히고, 건설 중단된 원전 건설재개, 원전 수명연장, 탈원전 보상대책 마련, 피해지역지원특별법 제정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새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공약과 관련,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 100개 세부과제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이 후보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만들어 경북도민이 살기 좋은 ‘기회의 땅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사진=경북도)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 최고속도 25km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원동기장치 자전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9개 노선 1279.22km(국토종주자전거길 297.21km포함)이다.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노선 미고시 및 대장관리 부적정 ▷자전거도로 유지 및 안전관리 부적정(노면표시 및 포장,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횡단도, 부속시설 등 유지관리 미흡)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등 총 28건이다.한편, 해마다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면허소지, 안전보호장구 착용, 보도주행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경찰에서 범칙금 부과 등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일선 시군에서는 통행불편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처분 규정이 없어 단속 및 과태료 부과가 어려운 실정으로 앞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도는 이번 안전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시군에서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감찰결과를 23개 시군에 통보해 자체적으로 자전거도로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후속조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84(-345)748,36227,920(-385)719,517(+2,664)1,310(+5) * 국내 2,283, 국외 1 * 치명률(5.12. 0시 기준) - 경북 0.17%(1,310명), 전국 0.13%(23,55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875134확진자291771437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6.(금)5.7.(토)5.8.(일)5.9.(월)5.10.(화)5.11.(수)5.12.(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07510,7703,1753,07312,4098,4585,37446,3346,619확진자2,454(4)2,964(3)1,555(1)2,835(2)3,335(1)2,629(2)2,284(1)18,056(14)2,579.4(2.0)(단위 : 명, %)구 분5.6.5.7.5.8.5.9.5.10.5.11.5.1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4502,9611,5542,8333,3342,6272,28318,0422,577.4연령별60세↑확진자수(%)725(29.6)902(30.5)367(23.6)598(21.1)874(26.2)577(22.0)548(24.0)4,591(25.4)655.918세↓확진자수(%)463(18.9)577(19.5)365(23.5)694(24.5)738(22.1)544(20.7)536(23.5)3,917(21.7)559.6외 국 인22(0.9)28(0.9)10(0.6)24(0.8)28(0.8)27(1.0)26(1.1)165(0.9)23.6 □ 시·군별 발생(국내 747,271, 해외유입 1,09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8,362명 (+2,284)159,220(+526)66,934(+174)38,610(+117)46,268(+137)129,343(+439)31,206(+97)26,121(+66)23,052(+69)19,128(+60)85,963(+207)4,848(+1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523(+32)(+1)6,165(+30)3,146(+15)9,162(+30)9,654(+30)6,691(+20)8,608(+26)28,403(+88)15,541(+48)6,014(+17)12,364(+40)1,398(+5)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식품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식품안전의 날 : 매년 5월 14일(‘02년~)로,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이날 행사는 3년 만에 열려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식품분야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전환점이 됐다.행사는 가람예술단 국악팀의 붐업 공연과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극복 영상을 시작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 유공자 시상 및 다시 일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자 하는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극복 영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식품관련 영업인들의 극복의지와 앞으로 희망에 대한 다짐으로 만들어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야외 행사장에는 각 단체에서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를 설치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홍보관, 힐링을 위한 커피체험, 어린이를 위한 당?나트륨 적게 먹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또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는 여러 모양의 푸드 카빙*을 선보였으며, 마술 같은 솜씨에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음식을 돋보이고 화려하게 하는 장식 기술한편,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서도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인식 주간을 정해 5월 문화행사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등 식품안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식품안전을 지켜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다시 일상으로 가는 첫걸음은 안전한 먹거리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주방의 대전환을 이끌 경북형 K-키친 프로젝트, 사회취약계층 영양개선을 위한 공공먹거리 안전시스템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국회환경포럼 및 워터저널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환경분석능력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분석 최우수기관 선정(사진=경북도)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의 국제적 적합성 기반구축과 과학적인 물환경측정망 운영, 하·폐수에 대한 상시감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우수 분석기관’국제 인증서 획득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연구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2018년 환경측정분석 최우수기관에 이어 3번째이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열린 연찬회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 보전 등을 위한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가 소개됐다.또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신기술, 하수 및 물순환, 지하수, 물산업 육성 등 4개 분과에서 진행됐으며, 전문가 정책발표와 주제발표, 우수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36회까지 열리는 동안 다양한 신기술과 우수사례 공유로 물산업 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육성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씨그랜트센터는 씨그랜트* 사업으로 개발된 ‘디지털 해녀 안전 기술’이 실용화돼 해녀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씨그랜트(Sea Grant) : 해양 전문가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연구ㆍ교육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도입됐다. ▲ 경북씨그랜트사업 성과발표회(사진=경북도) 지난달 해수부는 경북 씨그랜트 사업의 연구 성과물인‘해녀 어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안전시스템 실용화 기술연구’를 올해 유망기술 Scale-up* 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되는 사업비는 첫 해 1.5억, 이듬해 2.5억으로 총 4억이다.*Scale-up :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해양수산산업을 발전시키는 사업이번 연구는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가 고령화되는 해녀들의 바다 조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전장치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시작했다. 이 연구는 지난 2020년 스마트 테왁, 스마트 호미가 개발에 성공했다.스마트 테왁은 해녀가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이 뜨게 하는 공 모양의 기구에 스마트 기기를 부착해 일정기간 수면에 부상하지 않으면 경고를 하는 장치이다. 스마트 호미는 해녀들이 조업하는 호미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과도한 잠수, 장시간 작업이 발견되면 진동 모터 등으로 위험상황을 알린다.개발된 안전 시스템은 본 사업을 통해 실용화되고 기업으로 기술이전이 된다. 이 사업에는 포스텍의 벤처인 엔씨스퀘어(대표이사 김원석)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도는 해녀 안전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보증해 포스텍이 2022 유망기술 Scale-up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스마트 테왁, 스마트 호미 등을 행정적으로 시군에 보급해 현장에서 해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경북에는 2018년 기준으로 1585명의 해녀가 생존해 제주에 이어 국내 2위의 수준이지만 최근 해녀 고령화와 어업환경 변화로 조업 중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와 기술의 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다.경북도는 해녀의 안전과 복지 및 소득증대, 작업환경개선, 문화전승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 해녀문화가 지속되도록 해녀문화인문사전을 발간한 바 있다.이경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기후변화에 따라 해녀의 조업환경도 변하고 있어, 직면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디지털 해녀안전 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해녀의 조업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영양은 최고로 건강한 지역이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밤하늘,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을 가진 천혜의 지역이기 때문이다. ▲ 2019년 산나물축제(사진=경북도) 그 곳에서 자란 산나물은 얼마나 건강할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역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채 및 특용임산물 생산의 최고 적지이다. 지난 2년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산나물을 영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12일부터 4일간 군청 전정과 영양읍 시가지(복개천)일대에서 산나물축제를 펼친다. 군청 전정으로부터 영양읍 시가지에는 아침 일찍 채취한 갖가지 산나물로 즐비하다. 두릅, 취나물, 참나물, 어수리, 병풍취 등 건강산채들이 온갖 사연을 갖고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영양은 올해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과감한 탈바꿈을 시도했다.기존에 산나물 채취에 치중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산나물을 사서 직접 먹고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개의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등이 설치됐으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음식디미방 홍보부스도 세워져 다양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이외에도 산나물 이름 맞히기 퀴즈, 산나물 현장 노래자랑, 산나물 묻지마 경매, MBC 가요베스트, 하모니카 동호회 연주, 체조경연대회, 영양합창단 공연, 영양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댄스위드 영양, 어쿠스틱기타 공연, 마술쇼, 영양향토인의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시간 잘 버텨 온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구미 일원에 디즈니월드 유치가 6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6월초 디즈니월드 경북도 유치확정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최근 ‘디즈니월드’(정식명칭:디즈니리조트) 지역 유치 여부가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며 ‘문명인과 경북도’간의 디즈니월드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전 막바지 협의 중이라는 국내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디즈니월드 투자유치와 관련해서 문명인과 중국기업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 CSCEC와 디즈니월드 유치를 위한 상호 협의 및 서신교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로부터 한국진출계획에 관한 공식서신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이다.경북도 관계자는 디즈니월드와 같은 세계적인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서는 해당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대형 프로젝트이다.또 월트디즈니 본사 총책임 인사를 비롯해 한국의 중앙-지자체-기업간 함께 업무협약을 해야 하는 사안이며 아직은 유치확정을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디즈니월드와 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지역에 유치할 수만 있다면 더 없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며 “다만, 현시점에서 유치확정을 공식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문명인, 중국의 관련기업,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최근의 언론보도 내용을 기정사실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영농진입의 가장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임대료를 지원에 나섰다.▲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진=경북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창농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중 농지확보와 경영자금 확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는 올해 신규시책이다. *창농 애로사항(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농지확보 51.5%, 경영자금 49.2%, 영농기술 37.9% 이를 통해 도는 청년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하고 더불어 농지의 이용 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지역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지원을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은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임대료의 50% 기준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대상 규모는 올해 3월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현황 기준 960ha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의 해답은 청년농업인 육성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업 진입장벽을 해소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도청에서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국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농지임대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과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농업인 유입촉진과 침체된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 지원, 기관 간 정책 공유 및 상호발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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