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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사진=경북도)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 최고속도 25km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원동기장치 자전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9개 노선 1279.22km(국토종주자전거길 297.21km포함)이다.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노선 미고시 및 대장관리 부적정 ▷자전거도로 유지 및 안전관리 부적정(노면표시 및 포장,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횡단도, 부속시설 등 유지관리 미흡)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등 총 28건이다.한편, 해마다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면허소지, 안전보호장구 착용, 보도주행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경찰에서 범칙금 부과 등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일선 시군에서는 통행불편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처분 규정이 없어 단속 및 과태료 부과가 어려운 실정으로 앞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도는 이번 안전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시군에서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감찰결과를 23개 시군에 통보해 자체적으로 자전거도로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후속조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84(-345)748,36227,920(-385)719,517(+2,664)1,310(+5) * 국내 2,283, 국외 1 * 치명률(5.12. 0시 기준) - 경북 0.17%(1,310명), 전국 0.13%(23,55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875134확진자291771437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6.(금)5.7.(토)5.8.(일)5.9.(월)5.10.(화)5.11.(수)5.12.(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07510,7703,1753,07312,4098,4585,37446,3346,619확진자2,454(4)2,964(3)1,555(1)2,835(2)3,335(1)2,629(2)2,284(1)18,056(14)2,579.4(2.0)(단위 : 명, %)구 분5.6.5.7.5.8.5.9.5.10.5.11.5.1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4502,9611,5542,8333,3342,6272,28318,0422,577.4연령별60세↑확진자수(%)725(29.6)902(30.5)367(23.6)598(21.1)874(26.2)577(22.0)548(24.0)4,591(25.4)655.918세↓확진자수(%)463(18.9)577(19.5)365(23.5)694(24.5)738(22.1)544(20.7)536(23.5)3,917(21.7)559.6외 국 인22(0.9)28(0.9)10(0.6)24(0.8)28(0.8)27(1.0)26(1.1)165(0.9)23.6 □ 시·군별 발생(국내 747,271, 해외유입 1,09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8,362명 (+2,284)159,220(+526)66,934(+174)38,610(+117)46,268(+137)129,343(+439)31,206(+97)26,121(+66)23,052(+69)19,128(+60)85,963(+207)4,848(+1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523(+32)(+1)6,165(+30)3,146(+15)9,162(+30)9,654(+30)6,691(+20)8,608(+26)28,403(+88)15,541(+48)6,014(+17)12,364(+40)1,398(+5)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식품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식품안전의 날 : 매년 5월 14일(‘02년~)로,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이날 행사는 3년 만에 열려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식품분야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전환점이 됐다.행사는 가람예술단 국악팀의 붐업 공연과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극복 영상을 시작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 유공자 시상 및 다시 일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자 하는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극복 영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식품관련 영업인들의 극복의지와 앞으로 희망에 대한 다짐으로 만들어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야외 행사장에는 각 단체에서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를 설치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홍보관, 힐링을 위한 커피체험, 어린이를 위한 당?나트륨 적게 먹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또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는 여러 모양의 푸드 카빙*을 선보였으며, 마술 같은 솜씨에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음식을 돋보이고 화려하게 하는 장식 기술한편,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서도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인식 주간을 정해 5월 문화행사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등 식품안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식품안전을 지켜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다시 일상으로 가는 첫걸음은 안전한 먹거리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주방의 대전환을 이끌 경북형 K-키친 프로젝트, 사회취약계층 영양개선을 위한 공공먹거리 안전시스템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국회환경포럼 및 워터저널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환경분석능력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분석 최우수기관 선정(사진=경북도)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의 국제적 적합성 기반구축과 과학적인 물환경측정망 운영, 하·폐수에 대한 상시감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우수 분석기관’국제 인증서 획득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연구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2018년 환경측정분석 최우수기관에 이어 3번째이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열린 연찬회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 보전 등을 위한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가 소개됐다.또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신기술, 하수 및 물순환, 지하수, 물산업 육성 등 4개 분과에서 진행됐으며, 전문가 정책발표와 주제발표, 우수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36회까지 열리는 동안 다양한 신기술과 우수사례 공유로 물산업 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육성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씨그랜트센터는 씨그랜트* 사업으로 개발된 ‘디지털 해녀 안전 기술’이 실용화돼 해녀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씨그랜트(Sea Grant) : 해양 전문가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연구ㆍ교육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도입됐다. ▲ 경북씨그랜트사업 성과발표회(사진=경북도) 지난달 해수부는 경북 씨그랜트 사업의 연구 성과물인‘해녀 어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안전시스템 실용화 기술연구’를 올해 유망기술 Scale-up* 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되는 사업비는 첫 해 1.5억, 이듬해 2.5억으로 총 4억이다.*Scale-up :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해양수산산업을 발전시키는 사업이번 연구는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가 고령화되는 해녀들의 바다 조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전장치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시작했다. 이 연구는 지난 2020년 스마트 테왁, 스마트 호미가 개발에 성공했다.스마트 테왁은 해녀가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이 뜨게 하는 공 모양의 기구에 스마트 기기를 부착해 일정기간 수면에 부상하지 않으면 경고를 하는 장치이다. 스마트 호미는 해녀들이 조업하는 호미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과도한 잠수, 장시간 작업이 발견되면 진동 모터 등으로 위험상황을 알린다.개발된 안전 시스템은 본 사업을 통해 실용화되고 기업으로 기술이전이 된다. 이 사업에는 포스텍의 벤처인 엔씨스퀘어(대표이사 김원석)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도는 해녀 안전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보증해 포스텍이 2022 유망기술 Scale-up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스마트 테왁, 스마트 호미 등을 행정적으로 시군에 보급해 현장에서 해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경북에는 2018년 기준으로 1585명의 해녀가 생존해 제주에 이어 국내 2위의 수준이지만 최근 해녀 고령화와 어업환경 변화로 조업 중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와 기술의 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다.경북도는 해녀의 안전과 복지 및 소득증대, 작업환경개선, 문화전승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 해녀문화가 지속되도록 해녀문화인문사전을 발간한 바 있다.이경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기후변화에 따라 해녀의 조업환경도 변하고 있어, 직면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디지털 해녀안전 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해녀의 조업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영양은 최고로 건강한 지역이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밤하늘,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을 가진 천혜의 지역이기 때문이다. ▲ 2019년 산나물축제(사진=경북도) 그 곳에서 자란 산나물은 얼마나 건강할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역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채 및 특용임산물 생산의 최고 적지이다. 지난 2년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산나물을 영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12일부터 4일간 군청 전정과 영양읍 시가지(복개천)일대에서 산나물축제를 펼친다. 군청 전정으로부터 영양읍 시가지에는 아침 일찍 채취한 갖가지 산나물로 즐비하다. 두릅, 취나물, 참나물, 어수리, 병풍취 등 건강산채들이 온갖 사연을 갖고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영양은 올해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과감한 탈바꿈을 시도했다.기존에 산나물 채취에 치중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산나물을 사서 직접 먹고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개의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등이 설치됐으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음식디미방 홍보부스도 세워져 다양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이외에도 산나물 이름 맞히기 퀴즈, 산나물 현장 노래자랑, 산나물 묻지마 경매, MBC 가요베스트, 하모니카 동호회 연주, 체조경연대회, 영양합창단 공연, 영양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댄스위드 영양, 어쿠스틱기타 공연, 마술쇼, 영양향토인의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시간 잘 버텨 온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구미 일원에 디즈니월드 유치가 6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6월초 디즈니월드 경북도 유치확정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최근 ‘디즈니월드’(정식명칭:디즈니리조트) 지역 유치 여부가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며 ‘문명인과 경북도’간의 디즈니월드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전 막바지 협의 중이라는 국내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디즈니월드 투자유치와 관련해서 문명인과 중국기업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 CSCEC와 디즈니월드 유치를 위한 상호 협의 및 서신교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로부터 한국진출계획에 관한 공식서신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이다.경북도 관계자는 디즈니월드와 같은 세계적인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서는 해당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대형 프로젝트이다.또 월트디즈니 본사 총책임 인사를 비롯해 한국의 중앙-지자체-기업간 함께 업무협약을 해야 하는 사안이며 아직은 유치확정을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디즈니월드와 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지역에 유치할 수만 있다면 더 없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며 “다만, 현시점에서 유치확정을 공식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문명인, 중국의 관련기업,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최근의 언론보도 내용을 기정사실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영농진입의 가장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임대료를 지원에 나섰다.▲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진=경북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창농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중 농지확보와 경영자금 확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는 올해 신규시책이다. *창농 애로사항(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농지확보 51.5%, 경영자금 49.2%, 영농기술 37.9% 이를 통해 도는 청년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하고 더불어 농지의 이용 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지역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지원을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은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임대료의 50% 기준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대상 규모는 올해 3월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현황 기준 960ha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의 해답은 청년농업인 육성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업 진입장벽을 해소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도청에서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국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농지임대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과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농업인 유입촉진과 침체된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 지원, 기관 간 정책 공유 및 상호발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부탁드립니다”▲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선거기간 중 중립을 지키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맞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K- 방역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초 국비 10조원 시대와 투자유치 10조원 시대 개막,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사업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실국별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새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잡았다면서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500만 규모의 경제권, 자치권의 완전한 보장이 꼭 필요하다는 점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선거기간 공직자로서 중립을 꼭 지키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도정을 운영해달라는 말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선거가 끝나는 6월 1일까지 강성조 행정부지사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호텔&리조트 개발을 위한 기업 유치에 나섰다.▲ 건축박람회(사진=경북도) 동아전람이 주관하고 MBC가 개최하는 이번 건축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며 189개 기업과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경북도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동해안 지역과 도청 신도시의 특화주거 지역 및 화이트 존을 중심으로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이번 박람회에는 더존하우징, 한다움건설 등 주택전문 시공사와 주택?건설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서비스산업 투자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관광서비스 투자 최적지, 청정·힐링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울진 산불피해 지역과 오산종합리조트, 영덕의 고래불해양종합타운, 포항의 환호 특급호텔 부지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또 경북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도청 신도시의 도시첨단 산업지구, 단지형 주택지 등 다양한 부지정보를 제공해 신도시에 적합한 기업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많은 기업들과 네트워킹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힐링으로 대표되는 경북에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특히 미래에는 UAM* 등을 통해 동해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을 대비해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도심항공 모빌리티 :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 300~60m 고도를 저 비용으로 이동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건축?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G-star 게임박람회, 에너지박람회 등 참가 분야도 확대해 서비스산업의 지역 투자 유치도 이끌어 내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달 25일 부타 내달 25일까지를 ‘돌발해충(약충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부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방제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사과과원 약제 살포 ss기(사진=경북도) 이는 산림과 농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1993년 강원도에서 처음 발견된 매미나방을 비롯해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그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으로 돌발해충이라고 불린다.돌발해충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다.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 특성 때문에 공동방제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달 3일과 4일 울릉 일원에서 열린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회의에서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卵) 예찰 결과(경북 135ha, 전국 4035ha)와 약충기 1차 협업방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한 결과, 5월 말부터 6월까지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7~8월에는 돌발해충 성충 밀도 조사 및 9~10월 성충밀도가 높은 지역에 산란 전 공동방제를 위해 2차 협업방제도 추진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돌발해충은 산란기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가 스스로도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에 박정석씨(포항, 33)와 포항 북구 송라면 조사리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어귀촌인 박정석(사진=경북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부터, 漁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있다.선정은 최근 5년 이내(2017년 1월 1일 이후)에 귀어귀촌한 자와 귀어귀촌?다문화 가구가 총 5가구 이상인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서류접수와 이달 초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우수 귀어귀촌인 대상에 선정 된 박정석(포항)씨는 8년간 원양어선 항해사를 접고 2017년 고향인 포항에 귀어해 연안어업에 종사하면서 생생정보통 출연과 유튜브 어촌 24시 채널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 제공과 직접 상담을 해준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 우수 귀어귀촌인 상금 :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포항 조사리마을은 귀어귀촌인과 함께하는 향토음식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촌계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귀어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 진행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또 어촌계 개방을 위해 어촌계 관리규약을 개정해 어촌계 가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漁울림마을 상금 : 대상(5백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우수상(1백만원)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어촌자원을 활용하면 다양한 귀어창업이 가능한 만큼 청년층 등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는 귀어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어촌마을 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릉도 해마(사진=경북도)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경북도는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시작으로 울진 나곡리 주변 해역, 영덕 고래불 주변 해역** 등 신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항 호미곶 해양보호구역(2021.12.31. 지정) **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상반기 지정 예정), 영덕 고래불 주변해역(2023. 상반기 지정 예정)▲ 종합 구상도(사진=경북도) 경북 동해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서식처로 유명하다. 게바다말과 새우말은 잘피종의 하나로써 대표 블루카본* 중 하나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울릉도 고유종인 해마와 같은 많은 수중동물의 산란장과 서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바다를 기대할 수 있다. * 염생식물·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생태계 등이 저장하고 있는 탄소한편, 올해 5월 12일 동해안 최초 해양보호구역인 울릉도(독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방문객센터가 문을 열었다. 방문객센터는 울릉도ㆍ독도 해양연구기지 해양생태관 건물(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총사업비 19억원(국비70%)으로 홍보관, 전시관, 체험관 등을 통해 해양보호구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체험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해 해양생태보전 교육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29(-706)746,07827,920(+421)716,853(+2,205)1,305(+3) * 국내 2,627, 국외 2 * 치명률(5.11. 0시 기준) - 경북 0.18%(1,302명), 전국 0.13%(23,491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울진 ?1(4.6.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957249확진자55335191112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5.(목)5.6.(금)5.7.(토)5.8.(일)5.9.(월)5.10.(화)5.11.(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7,4893,07510,7703,1753,07312,4098,45848,4496,921확진자2,397(4)2,454(4)2,964(3)1,555(1)2,835(2)3,335(1)2,629(2)18,169(17)2,595.6(2.4)(단위 : 명, %)구 분5.5.5.6.5.7.5.8.5.9.5.10.5.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3932,4502,9611,5542,8333,3342,62718,1522,593.1연령별60세↑확진자수(%)645(27.0)725(29.6)902(30.5)367(23.6)598(21.1)874(26.2)577(22.0)4,688(25.8)669.718세↓확진자수(%)414(17.3)463(18.9)577(19.5)365(23.5)694(24.5)738(22.1)544(20.7)3,795(20.9)542.1외 국 인33(1.4)22(0.9)28(0.9)10(0.6)24(0.8)28(0.8)27(1.0)172(0.9)24.6 □ 시·군별 발생(국내 744,988, 해외유입 1,09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6,078명 (+2,629)158,694(+616)66,760(+230)38,493(+130)46,131(+155)128,904(+553)31,109(+95)26,055(+77)22,983(+97)(+1)19,068(+48)85,756(+225)(+1)4,838(+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490(+33)6,135(+39)3,131(+16)9,132(+24)9,624(+32)6,671(+19)8,582(+37)28,315(+88)15,493(+49)5,997(+16)12,324(+32)1,393(+5)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포항에서 후원회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2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기존의 교육감 후보들과는 달리 경북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고,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해왔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개소식(사진=마숙자예비후보선거사무소) 마숙자 예비후보는 후원회 개소식에 앞서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감도 학교와 교육청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라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상인연합회와 연계를 통한 진로교육 강화, 지역 자율방범단체와 연대를 통한 학교 밖 안전 문제 해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급식을 통한 특화산업지원 등 경북의 다양한 단체화 연계하는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후원회 개소식을 통해, 그간 연대해온 다양한 단체와 만나 경북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2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2022년 상시훈련(사진=경북도) 상시훈련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발생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구미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처럼 구미시-경북도 재난상황실 이원 영상회의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신속대응반?재해의료지원팀(DMAT)의 초기대응과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능력 점검, 유가족보상, 화재건물 재활용 등 사고수습을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 ‘21년 구축된 23개 시?군 약 3만 여개의 CCTV를 통합한 재난안전 영상통신망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진다”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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