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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달 25일 부타 내달 25일까지를 ‘돌발해충(약충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부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방제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사과과원 약제 살포 ss기(사진=경북도) 이는 산림과 농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1993년 강원도에서 처음 발견된 매미나방을 비롯해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그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으로 돌발해충이라고 불린다.돌발해충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다.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 특성 때문에 공동방제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달 3일과 4일 울릉 일원에서 열린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회의에서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卵) 예찰 결과(경북 135ha, 전국 4035ha)와 약충기 1차 협업방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한 결과, 5월 말부터 6월까지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7~8월에는 돌발해충 성충 밀도 조사 및 9~10월 성충밀도가 높은 지역에 산란 전 공동방제를 위해 2차 협업방제도 추진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돌발해충은 산란기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가 스스로도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에 박정석씨(포항, 33)와 포항 북구 송라면 조사리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어귀촌인 박정석(사진=경북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부터, 漁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있다.선정은 최근 5년 이내(2017년 1월 1일 이후)에 귀어귀촌한 자와 귀어귀촌?다문화 가구가 총 5가구 이상인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서류접수와 이달 초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우수 귀어귀촌인 대상에 선정 된 박정석(포항)씨는 8년간 원양어선 항해사를 접고 2017년 고향인 포항에 귀어해 연안어업에 종사하면서 생생정보통 출연과 유튜브 어촌 24시 채널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 제공과 직접 상담을 해준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 우수 귀어귀촌인 상금 :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포항 조사리마을은 귀어귀촌인과 함께하는 향토음식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촌계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귀어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 진행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또 어촌계 개방을 위해 어촌계 관리규약을 개정해 어촌계 가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漁울림마을 상금 : 대상(5백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우수상(1백만원)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어촌자원을 활용하면 다양한 귀어창업이 가능한 만큼 청년층 등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는 귀어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어촌마을 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릉도 해마(사진=경북도)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경북도는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시작으로 울진 나곡리 주변 해역, 영덕 고래불 주변 해역** 등 신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항 호미곶 해양보호구역(2021.12.31. 지정) **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상반기 지정 예정), 영덕 고래불 주변해역(2023. 상반기 지정 예정)▲ 종합 구상도(사진=경북도) 경북 동해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서식처로 유명하다. 게바다말과 새우말은 잘피종의 하나로써 대표 블루카본* 중 하나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울릉도 고유종인 해마와 같은 많은 수중동물의 산란장과 서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바다를 기대할 수 있다. * 염생식물·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생태계 등이 저장하고 있는 탄소한편, 올해 5월 12일 동해안 최초 해양보호구역인 울릉도(독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방문객센터가 문을 열었다. 방문객센터는 울릉도ㆍ독도 해양연구기지 해양생태관 건물(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총사업비 19억원(국비70%)으로 홍보관, 전시관, 체험관 등을 통해 해양보호구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체험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해 해양생태보전 교육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29(-706)746,07827,920(+421)716,853(+2,205)1,305(+3) * 국내 2,627, 국외 2 * 치명률(5.11. 0시 기준) - 경북 0.18%(1,302명), 전국 0.13%(23,491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울진 ?1(4.6.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957249확진자55335191112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5.(목)5.6.(금)5.7.(토)5.8.(일)5.9.(월)5.10.(화)5.11.(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7,4893,07510,7703,1753,07312,4098,45848,4496,921확진자2,397(4)2,454(4)2,964(3)1,555(1)2,835(2)3,335(1)2,629(2)18,169(17)2,595.6(2.4)(단위 : 명, %)구 분5.5.5.6.5.7.5.8.5.9.5.10.5.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3932,4502,9611,5542,8333,3342,62718,1522,593.1연령별60세↑확진자수(%)645(27.0)725(29.6)902(30.5)367(23.6)598(21.1)874(26.2)577(22.0)4,688(25.8)669.718세↓확진자수(%)414(17.3)463(18.9)577(19.5)365(23.5)694(24.5)738(22.1)544(20.7)3,795(20.9)542.1외 국 인33(1.4)22(0.9)28(0.9)10(0.6)24(0.8)28(0.8)27(1.0)172(0.9)24.6 □ 시·군별 발생(국내 744,988, 해외유입 1,09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6,078명 (+2,629)158,694(+616)66,760(+230)38,493(+130)46,131(+155)128,904(+553)31,109(+95)26,055(+77)22,983(+97)(+1)19,068(+48)85,756(+225)(+1)4,838(+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490(+33)6,135(+39)3,131(+16)9,132(+24)9,624(+32)6,671(+19)8,582(+37)28,315(+88)15,493(+49)5,997(+16)12,324(+32)1,393(+5)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포항에서 후원회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2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기존의 교육감 후보들과는 달리 경북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고,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해왔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개소식(사진=마숙자예비후보선거사무소) 마숙자 예비후보는 후원회 개소식에 앞서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감도 학교와 교육청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라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상인연합회와 연계를 통한 진로교육 강화, 지역 자율방범단체와 연대를 통한 학교 밖 안전 문제 해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급식을 통한 특화산업지원 등 경북의 다양한 단체화 연계하는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후원회 개소식을 통해, 그간 연대해온 다양한 단체와 만나 경북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2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2022년 상시훈련(사진=경북도) 상시훈련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발생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구미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처럼 구미시-경북도 재난상황실 이원 영상회의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신속대응반?재해의료지원팀(DMAT)의 초기대응과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능력 점검, 유가족보상, 화재건물 재활용 등 사고수습을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 ‘21년 구축된 23개 시?군 약 3만 여개의 CCTV를 통합한 재난안전 영상통신망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진다”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 은퇴과학자 연구단지 조성, 신도시 연합캠퍼스 조성, 은퇴과학자 마을?휴양단지 조성, Global 은퇴과학기술 커뮤니티 구축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여건과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오동훈 한국주택학회 교수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정주·순환하며 지속해서 연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백신바이오산업 및 융복합 인문환경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골든사이언스파크가 실제로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로 경북의 백신바이오산업이 지정되면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역량이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기술?산업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가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새로운 대안전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에 반영하고, 추후 은퇴(예정)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용역이 심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45%가 최소 1회 이상 폭력 및 위기를 경험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전경(사진=경북도)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11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식을 가졌다.이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권센터 문을 열게 됐다.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 및 심리상담 지원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또 지역의 각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학계, 법률?노무계, 지역현장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를 열면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현장의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도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인권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회의실에서 상주로 이전하는 신청사의 건축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직원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건축설계 당선작(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가 지난 3월 25일 국제공모로 선정한 농업기술원 신청사의 설계사인 디에이건축가 공모당선작(작품명 : Beyond Horizon)이 담고 있는 디자인 의도와 실시설계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 ‘Beyond Horizon’은 농업기술원이 설계지침으로 주문한 신청사의 설계방향에 설계사의 생각을 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계획단계의 설계이다. 이에 대해 장차 사용하게 될 직원들은 내부 공간의 기능별 재배치와 미흡한 시설의 보완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또 현재 사용 중인 시설 및 다른 유사기관의 건축물 구조와 전혀 다르게 디자인된 점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농업기술원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갖게 될 사용자와 설계사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청사의 건축설계를 내년 3월까지 완성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험연구포장 조성설계가 마무리돼가고 있어 청사 이전을 위해 이제까지 준비한 결과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농촌진흥기관을 조성하는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설명회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농업기술원 1층 현관에서 상시 전시를 하고 있다. 상주에 조성되는 미래 경북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연구ㆍ교육단지의 청사진을 실제 작품과 유사하게 표현한 건축모형 조감도 설계도판과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진=경북도)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생체정보) 이미지 데이터 수집(500두 이상)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1,000개 이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 [출처] 통계청, 축산물품질평가원(2022. 4월 기준)** [출처] 2021년 농림어업조사결과(경상북도 : 19.9%, 9,609명/총 48,369명)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귀)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한우에 대한 생체정보와 수정란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모델 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련된 신기술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남진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국가가축이력시스템 보완사업, 수정란 등급 판정제 도입 등 다양한 국책과제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35(+500)743,45027,500(+193)714,648(+3,140)1,302(+2) * 국내 3,334, 국외 1 * 치명률(5.10. 0시 기준) - 경북 0.18%(1,300명), 전국 0.13%(23,46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24226371확진자79563714619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4.(수)5.5.(목)5.6.(금)5.7.(토)5.8.(일)5.9.(월)5.10.(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8,1997,4893,07510,7703,1753,07312,40948,1906,884확진자2,938(0)2,397(4)2,454(4)2,964(3)1,555(1)2,835(2)3,335(1)18,478(15)2,639.7(2.1)(단위 : 명, %)구 분5.4.5.5.5.6.5.7.5.8.5.9.5.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382,3932,4502,9611,5542,8333,33418,4632,637.6연령별60세↑확진자수(%)800(27.2)645(27.0)725(29.6)902(30.5)367(23.6)598(21.1)874(26.2)4,911(26.6)701.618세↓확진자수(%)568(19.3)414(17.3)463(18.9)577(19.5)365(23.5)694(24.5)738(22.1)3,819(20.7)545.6외 국 인35(1.2)33(1.4)22(0.9)28(0.9)10(0.6)24(0.8)28(0.8)180(1.0)25.7 □ 시·군별 발생(국내 742,362, 해외유입 1,0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3,450명 (+3,335)158,078(+637)(+1)66,530(+312)38,363(+147)45,976(+251)128,351(+696)31,014(+136)25,978(+79)22,885(+90)19,020(+72)85,530(+353)4,827(+2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457(+39)6,096(+42)3,115(+22)9,108(+48)9,592(+31)6,652(+28)8,545(+51)28,227(+113)15,444(+78)5,981(+21)12,293(+52)1,388(+16)
경북농업기술원은 10일 생물자원연구소 강당에서 MZ세대와 적극적 소통을 통한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즐거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안동시립합창단 초청 공연(사진=경북도) 지난 3일 울릉군 일원에서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장 우수사례와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 때 연구경력이 짧은 젊은 MZ세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연에는 연구소 직원뿐만 아니라 근무경력 5년 미만의‘청정지대’회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을 들으며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선후배 세대 간 차이를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했다.청정지대는 농업기술원에서 5년 미만의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연구직 17명, 지도직 7명, 행정직 8명으로 구성돼 있다.선배들의 경험을 전수받고 세대 간 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기성세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위해 조직된 학습 동아리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서로를 배려해줘야만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근무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는 농업기술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주간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합동점검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점검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 업소는 지역 배출업소 중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과 민원 다발 업소 등 92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반은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와 민간단체(환경기술인협의회등) 합동으로 5개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도 등 환경시설 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방침이다.또 환경시설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고장방치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사업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처분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사업장에서도 합동점검 시 불이익이 없도록 환경 관련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체 시설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여의도 경북서울본부에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을 접견하고 경북과 우즈베키스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 면담(사진=경북도) 우즈베키스탄은 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장을 사절 단장으로 아그레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 빅토르 박 하원의원 겸 고려문화협회장으로 특사단을 구성했다.이들은 통상?농업?기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의 협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2019년 양국 관계가‘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는 등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또 신라시대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활발히 교류해 온 경북이 지금도 타슈켄트주와 우호협정을 유지하며 지속해서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북의 기술?자본과 중앙아시아 시장의 자원을 결합해 Win-Win 효과를 도출하는‘탄탄대로 교류협력사업’에 공통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동 사업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방안 마련, 의료인?무역사절단 파견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것에 뜻을 모았다.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장은 “양측의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의미 있다”며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삼성?POSCO 등 글로벌 기업이 시작된 경북과 상호 협력하고 우정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CIS 지역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이 좋은 우회 수출 통로가 될 수 있다. 양측이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영양산나물축제장을 찾아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분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양산나물축제(사진=경북도)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산나물채취 체험, 산나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면서 축제기간 방문 예상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또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개막 축하공연 및 콘서트 행사 등으로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도는 전기, 가스 등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6개조 15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코로나 방역 안전관리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홍보했다.합동점검에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현장 합동상황실 설치·운영 여부 등 축제 추진체계에 대한 점검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관서,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또 시설물?건축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의 관리?설치 실태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여부, 행사진행요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훈련 여부 등 축제진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영양의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실행 전략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의과대학 중간보고회(사진=경북도)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은 새 정부 110대 과제 및 경북정책과제에 포함되면서 관계부처, 국회 등 공감대 형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회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공동 발주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이다. ?국정과제 25(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 의사과학자등 융복합 인재 양성 ?국정과제 85(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 지역소재 연구중심대학 육성 추진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서 포스텍의 역량분석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방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 방안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과학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육성이 가능한 포스텍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정원 50명)의 MD-PhD 복합학위과정(8년)을 운영하고, 디지털병원은 대학 부속병원(900병상)을 민자 도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설립(안)이 제시됐다. 이어 코로나19 전후 보건의료 중심의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의 원천인 바이오?디지털 융합 핵심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관계부처, 국회, 의료단체 등 꾸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포항시 의과대학 설립 조사 연구용역(‘20.7)을 통해 당위성을 확보했으며, 정계·학계·의료·경제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 위원회(20년8월)’를 구성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과 추진체계를 지속해서 갖춰 가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8일 포항시, 포스텍,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통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논의 등 여론 조성에 나서기도 했다.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의사과학자 양성은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연구중심의대 및 병원이 설립된다면 포스텍의 특화분야인 예측의학, 맞춤형 신약개발,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융합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디지털 과학기술 기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통해 기초연구, R&D기관 중개연구, 병원 임상연구, 기업의 사업화 체계 지원을 통한 바이오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국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와 백신가속기,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통한 대전환을 위해 의과학자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으로 의과학자를 양성해 바이오헬스를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연구소와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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