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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최근 고소득 화훼로 각광받고 있는 리시안서스(꽃도라지)의 동계재배를 위한 자가육묘 기술을 개발해 농가보급과 기술교육에 나서고 있다. ▲ 리시안서스(사진=경북도) 리시안서스는 안동, 상주, 예천 등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재배현황 : 경북 3.2ha / 716백만원(15년)→ 5.5ha / 981백만원(20년) 강원 12.9ha / 1,413백만원(20년)면적 대비 매출액은 전국 1위(2020년 기준)로 경북에서 생산하는 리시안서스는 8월에 정식하고 11월에 수확하는 동계 작형으로 출하 가격이 높다.하지만 리시안서스의 동계 재배를 위해서는 고온기인 여름에 정식하기 때문에 고온으로 인한 로제트 발생*, 초기 뿌리활착 등 생육이 불량해져 화훼 농가의 애로사항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로제트(총생:叢生, rosette) : 고온으로 줄기의 마디사이가 매우 짧아지고 생장점 부근에 잎이 밀생하는 현상으로 화훼의 생산성과 상품성을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 동계 재배를 위한 저온 육묘를 이용한 자가육묘 기술을 개발해 우량묘 생산과 생산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가육묘기술은 육묘 시 저온을 유지해 묘의 로제트와 도장 등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술이다.핵심내용은 종자파종 후 10±1℃온도의 저온저장고에 40~50일간 저온저리(암조건) 후 주간 25℃이하 야간 15℃이상 유지되는 육묘시설에서 약 50~60일 육묘 후 잎이 3~4매 전개되고 절간 생육이 시작되는 시점에 정식하는 것이다. 저온육묘 기술 적용으로 로제트 발생이 전혀 없고 정식 후 초기 활착율과 생육도 매우 균일하게 생산된다는 결과를 얻었다.이를 통해 그간 문제되었던 초기 생육 불량을 해결하고 자가 육묘로 생산 원가도 절감할 수 있어 화훼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저온육묘기술을 농가에서 자가 육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보급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 창출, 신소득 작목 및 관련 기술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 가정의 달 기념 특판전(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사이소에서는 5월말까지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하였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춰 기념일별 맞춤형 제품 반짝 할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또 영주장날, 경주몰, 칠곡몰 등 시군 쇼핑몰에서도 선물세트 판매, 품목별ㆍ전품목 할인행사, 신규회원 쿠폰지급 등 이벤트를 개최하고 영양산나물 축제 온라인 특판전 개최 등 시군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특판전을 통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경북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방위산업 육성 위한 전략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경북 방산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방위산업 정부정책,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한 경북의 방위산업 육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우선 방위사업청의 국방 신산업 5대 분야(우주, 로봇, AI, 드론, 반도체)선정과 유망 중소 벤처기업 집중지원 계획에 따라 신산업 분야에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해외 진출 확대와 국방 신산업의 세계 일류화에 기여할 방법을 논의했다.또 무기체계에 장착되는 부품?소재의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및 단종부품, 양산부품 등의 국산화 실증(시제품) 연구, 체계기업과 200여개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서로 상생협력 하는 방안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참석 전문가들은 지역방위산업을 육성을 위해서는 올해 방위사업청이 공모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해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기업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은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투입되는 것으로, 지역의 산·학·연·관·군의 다양한 산업주체가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천궁Ⅱ 계약은 경북도가 국방산업의 최대 생산지이자 수출 중심지임을 확인한 결과”라며“이번 전략회의는 방위산업이 경북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로 지역 국방 산업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지역 산업위기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플랫폼 ‘경북도 위기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 위기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사진=경북도) 위기근로자 지원센터는 지역 산업위기에 따라 실질적 어려움에 봉착한 자발·비자발적 퇴직자가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퇴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센터는 고용 불안에 처한 위기근로자 및 퇴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유관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서비스 제공과 지역산업 동향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지원센터 내에 위기 근로자 접수창구를 개설과 함께 시군취업 지원센터에는 전담 직원을 배치해 지역별 위기 근로자 발생 및 지원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일자리 포털을 통해 모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해 위기 근로자의 발굴-지원-재취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직정보 및 취업 연계 서비스와 더불어 기본 직무교육과 심리상담, 역량 강화 등 위기 근로자 경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5월부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JOB매칭데이를 매월 개최하고 위기 근로자 대상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위기 근로자 채용에 대한 인식확산과 채용 거점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지역 취업센터, 사업주 단체 등을 센터 운영에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의 접수-발굴-지원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를 갖춰 지역 노동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사람 중심의 일자리 통합플랫폼의 기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센터가 고용 불안에 처한 위기근로자에게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는 원스톱 고용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현장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지원해 지역 경제가 다시 한 번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비재 수출기업의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독립국가연합(CIS) 유망 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 CIS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상담회는 기존 러시아행 수출화물의 반송(Shipback), 도착지 변경(Change of Destination) 등 물류 문제로 힘든 수출 기업을 발굴해 언어와 문화적으로 러시아와 많이 유사한 CIS 지역으로 긴급 우회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지역 소비재 수출 기업 40개사와 CIS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크고 구매력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지역 중심의 소비재 유통 해외수입상 4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총 108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경산 소재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은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 1월 선적된 3만 달러 상당의 미용제품이 러시아 항만 인근 창고에 보관 중이었으나, 이번 상담회를 통해 만나게 된 아제르바이잔 구매자 측에서 해당 재고의 수입과 유통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러시아에서 곡물가공기를 수입해 유통하던 카자흐스탄의 한 바이어는 러시아 업체와의 거래에 어려움이 커지자 한국산 제품으로 대체를 희망하던 중,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칠곡 소재 수출기업을 통해 약 20만 달러 상당의 곡물색채선별기 수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의 러시아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적된 화물의 우회수출 길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라며 “이뿐만 아니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합동긴급대책반 운영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23개 시군과 손잡고 민관 협력을 통한‘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경북’만들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사진=경북도) 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구가 증가하면서 위기가구 적극발굴과 신속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 조치라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상시적으로 작동하는 촘촘한 발굴체계 구축, 마음안심 서비스 앱 보급운영, 우리동네 지키미 사업단 운영, 카카오톡 채널 희망톡(TALK) 개설, 사각지대발굴의 날 운영,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상시적으로 작동하는 촘촘한 발굴체계 구축은 지금까지 산재돼 있는 사각지대 발굴 민간 신고 조직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일원화하고 공공조직과 민간기관의 협업을 통해 365일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경상북도 마음안심 서비스앱을 23개 전 시군에 즉시 보급해 가족관계가 단절되거나 보호자가 없는 혼자 사는 위기대응 취약가구 대해 실시간 안전 확인과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토록 할 방침이다. 마음안심 서비스는 위기대응 취약 1인 가구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지정시간(최소1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미리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구호문자를 자동으로 전송해 빠른 위기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동네 지키미 사업단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참여자로 이뤄진 공익형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현장방문을 통해 숨은 위기가구를 한 가구라도 더 찾아내 위기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위기상황 조기발견과 신속지원을 위한 사업이다.사업단 규모는 개소당 5명 내외로 구성하고 올해 7월부터 5개소를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예산은 개소당 5000만원으로 2.5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언제 어디서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발견 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희망 톡(TALK)’을 시군별로 개설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시군 희망톡을 검색해 친구추가를 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상시발견 신고할 수 있으며, 해당채널을 통해 복지서비스 관련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원룸 밀집지역, 역?터미널 주변, 공원 등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 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의 활동을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매월 둘 째 주 수요일에 전 시군에서 일제히 운영해 주민신고 활성화에 나선다.발굴된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급여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급여를 실시하고 제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 충격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되고 매우 치명적이다”며 “엔데믹 시대 사각지대 전면해소로 일상회복을 넘어선 도민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71(-197)716,85435,408(-231)680,197(+2,895)1,249(+7) * 국내 2,663, 국외 8 * 치명률(4.30. 0시 기준) - 경북 0.17%(1,242명), 전국 0.13%(22,79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2177543확진자3309362310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4.(일)4.25.(월)4.26.(화)4.27.(수)4.28.(목)4.29.(금)4.30.(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4,1774,48113,8919,0035,17113,1176,06155,9017,986확진자2,245(3)4,348(1)5,418(5)3,979(0)3,552(7)2,868(3)2,671(8)25,081(27)3,583(3.9)(단위 : 명, %)구 분4.24.4.25.4.26.4.27.4.28.4.29.4.3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424,3475,4133,9793,5452,8652,66325,0543,579.1연령별60세↑확진자수(%)462(20.6)990(22.8)1,506(27.8)1,025(25.8)891(25.1)875(30.5)767(28.8)6,516(26.0)930.918세↓확진자수(%)341(15.2)1,100(25.3)1,040(19.2)793(19.9)678(19.1)540(18.8)537(20.2)5,029(20.1)718.4외 국 인23(1.0)53(1.2)69(1.3)49(1.2)71(2.0)54(1.9)36(1.4)355(1.4)50.7 □ 시·군별 발생(국내 715,783, 해외유입 1,07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16,854명 (+2,671)152,375(+591)(+5)64,500(+198)(+1)37,073(+131)44,024(+204)123,121(+534)29,931(+108)25,175(+117)22,094(+70)18,257(+71)(+1)82,922(+244)(+1)4,721(+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051(+47)5,770(+20)2,947(+13)8,810(+39)9,294(+14)6,413(+20)8,162(+26)27,223(+92)14,884(+33)5,801(+21)11,971(+42)1,335(+12)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68(-684)714,18335,639(-797)677,302(+3,663)1,242(+2) * 국내 2,865, 국외 3 * 치명률(4.29. 0시 기준) - 경북 0.17%(1,240명), 전국 0.13%(22,72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17144262확진자54492138416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3.(토)4.24.(일)4.25.(월)4.26.(화)4.27.(수)4.28.(목)4.29.(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8,5694,1774,48113,8919,0035,17113,11758,4098,344확진자4,047(8)2,245(3)4,348(1)5,418(5)3,979(0)3,552(7)2,868(3)26,457(27)3,779.(3.9)(단위 : 명, %)구 분4.23.4.24.4.25.4.26.4.27.4.28.4.2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0392,2424,3475,4133,9793,5452,86526,4303,775.7연령별60세↑확진자수(%)1,214(30.1)462(20.6)990(22.8)1,506(27.8)1,025(25.8)891(25.1)875(30.5)6.963(26.7)994.718세↓확진자수(%)720(17.8)341(15.2)1,100(25.3)1,040(19.2)793(19.9)678(19.1)540(18.8)5,212(19.9)744.6외 국 인65(1.6)23(1.0)53(1.2)69(1.3)49(1.2)71(2.0)54(1.9)384(1.5)54.9 □ 시·군별 발생(국내 713,120, 해외유입 1,06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14,183명 (+2,868)151,780(+608)(+1)64,301(+246)36,942(+129)43,819(+177)122,587(+445)29,823(+131)25,058(+131)22,024(+117)18,185(+93)82,677(+304)(+1)4,705(+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004(+64)5,750(+29)2,934(+12)8,771(+32)9,280(+40)6,393(+26)(+1)8,136(+33)27,131(+85)14,851(+61)5,780(+35)11,929(+32)1,323(+12)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9일 안동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운영하는 시설장이나 최고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경영 최고관리자(Masters of Social Worker, MSW) 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경영 최고관리자 과정 개강(사진=경북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2년 넘게 닫혀 있던 사회복지시설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대면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을 운영하는 최고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경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직?자원관리?경영등 사회복지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MSW과정을 준비했다. 이 과정은 ‘보스가 아닌 최고의 리더 되기’를 부제로 소통으로 생동감 있는 조직 만들기와 사회복지 가치경영 주제의 교육 과정으로 6월 17일까지 2개월간 총 8회(매주 금요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치중됐던 사회복지시설들이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대면 서비스를 재개하는 힘찬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2년 넘게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특히 노심초사 애써주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일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 이번 과정을 통해 최고관리자의 경영 마인드와 역량 강화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봄,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년 여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동안 캠핑은 비대면 일상을 즐기는 하나의 대세로 떠올랐다.▲ 캠핑대전 개막식(사진=경북도) 이러한 캠핑여행의 인기를 몰아 캠핑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지역에서도 마련됐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동관 전시장 4~6홀)에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했다.유수의 캠핑 관련 사업체 2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전시규모는 780여 개 부스로 가히 지역 최대 캠핑 박람회이다.대구경북의 캠핑장 정보와 캠핑차량, 텐트를 비롯한 각종 캠핑용품, 밀키트와 같은 먹을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다.첫 날인 29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체험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평일임에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최근 급격히 늘어난 캠핑족들의 캠핑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줬다.전시장은 캠핑차량, 캠핑용품,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용품, 낚시용품, 캠핑음식 부스, 시군 홍보부스 및 대구경북 공동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경북도 홍보관은‘영화 속 작은 숲속 호빗마을’을 테마로 밀리터리 내츄럴 콘셉트 존, 글램핑 콘셉트 존 등 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캠핑장을 연상할 수 있도록 감성충만 캠핑존으로 구성했다. 또 지역 캠핑장을 알기 쉽게 정리한 캠핑홍보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게임을 통해 경북 관광 온라인 이벤트를 알리고 참여자에게는 경북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운영했다.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캠핑카 전문업체인 FF캠핑카, 퍼스트알브이, 제일모빌, 카이트 등이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를 전시하고, 국내 최대규모 캠핑용품 업체인 캠핑고래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캠핑용품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물품을 전시 판매했다.한편, 직접 참관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커피쿠폰, 손소독제, 밀키트 등 경품도 풍성하게 제공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에는 강산해를 배경으로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300개가 넘게 있다. 올 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경북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대구의 우수한 캠핑관련 산업과 경북의 청정 캠핑장이 환상의 콜라보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고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추 정식 직후에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고추 재배포장 주변 월동잡초(별꽃)(사진=경북도)총채벌레는 월동 후 잡초에서 증식을 시작하며 별꽃과 같은 월동잡초를 섭식시 칼라병 바이러스를 보독한다. 올해 조사 결과 3월 하순부터 잡초에서 총채벌레가 발생해 증식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초에서 증식한 총채벌레는 고추 정식 직후 재배포장으로 유입되며, 5월 기온상승 및 개화 후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해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정식 직후부터 총채벌레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 정식 후 고추 칼라병 피해증상(사진=경북도) 칼라병 피해가 우려될 경우 정식 2~3일 전 육묘에 총채벌레 전문약제(작용기작 5번, 13번, 30번 약제)를 살포 후 정식하면 초기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 총채벌레의 중간기주인 잡초를 제거해 칼라병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부직포 설치, 예초, 제초제 사용 등으로 고추밭 주변 잡초를 관리하면 총채벌레뿐만 아니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잠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도 함께 예방 할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배초기에 칼라병이 감염되면 생육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 및 고추품질이 저하되기 떄문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재배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8일 영덕에 소재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에서 임업후계자 영양군협의회(회장 김용우) 회원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살나무 시범재배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업인과 함께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와 산업화를 위한 화살나무 시범지 조성 및 관리 등 상호협력에 관한 것으로 영양군협의회의 회원 소유의 산에 0.1ha 규모로 화살나무 시범지를 조성하고 제초, 관리, 생산물 채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시범지에서 생산되는 잎은 뇌건강 산림바이오 신소재 연구를 위한 전임상 실험원료로 사용되며, 장아찌 등 전통 식품부터 곤드레밥과 같은 냉동 즉석식품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도 개발된다. 또 임업후계자 영양군협의회가 초보 임업인에게 멘토-멘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산림 내 화살나무 재배기술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 모델을 서로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한편, 화살나무는 주로 조경수로 쓰이나 가지는 약용, 잎은 나물과 뇌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아름다운 단풍은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는 등 1차부터 6차 산업까지 도모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가 매우 큰 자원이다. 이에 산림환경연구원은 2018년부터 화살나무 산업화연구를 추진해 기억력 개선 시제품을 개발하고 뇌건강 개선 조성물 특허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산업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효과 검증 등 전임상 실험을 통한 원료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향후 식약처 건기식 원료 등재를 위한 임상실험, 화살나무 대단지 조성 등 기술이전 상업화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김용우 임업후계자 영양군협의회장은 “이번 시범지 조성을 기점으로 영양이 화살나무 특구로 육성돼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기능성 원료 외에도 다양한 제품개발로 지역의 신소득 품목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송이소나무, 기능성 산림버섯, 산돌배, 화살나무 등 임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으로 연계되는 현장실용화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임업인과 함께 산림바이오 신소재 산업화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핵심동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552(-427)711,31536,436(-1,262)673,639(+4,806)1,240(+8) * 국내 3,545, 국외 7 * 치명률(4.28. 0시 기준) - 경북 0.17%(1,232명), 전국 0.13%(22,588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포항 ?1명(2. 7.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3104135확진자1823123839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22.(금)4.23.(토)4.24.(일)4.25.(월)4.26.(화)4.27.(수)4.28.(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14,1068,5694,1774,48113,8919,0035,17159,3988,485확진자4,433(3)4,047(8)2,245(3)4,348(1)5,418(5)3,979(0)3,552(7)28,022(27)4,003.1(3.9)(단위 : 명, %)구 분4.22.4.23.4.24.4.25.4.26.4.27.4.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4304,0392,2424,3475,4133,9793,54527,9953999.3연령별60세↑확진자수(%)1,332(30.1)1,214(30.1)462(20.6)990(22.8)1,506(27.8)1,025(25.8)891(25.1)7,420(26.7)1,060.018세↓확진자수(%)905(20.4)720(17.8)341(15.2)1,100(25.3)1,040(19.2)793(19.9)678(19.1)5,577(19.9)796.7외 국 인63(1.4)65(1.6)23(1.0)53(1.2)69(1.3)49(1.2)71(2.0)393(1.4)56.1 □ 시·군별 발생(국내 710,255, 해외유입 1,06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11,315명 (+3,552)151,170(+678)(+3)64,055(+287)(+1)36,813(+184)43,643(+229)122,142(+872)29,692(+122)24,927(+86)21,907(+101)18,092(+84)82,372(+330)(+2)4,682(+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940(+44)5,721(+54)2,922(+21)8,739(+34)9,240(+46)6,366(+24)8,103(+37)27,046(+136)14,790(+62)(+1)5,745(+32)11,897(+58)1,311(+10)
경상북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함께 28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6차산업 육성을 통한 동북아 농촌 및 농식품 산업 미래 발전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농업 6차산업 발전 2022 NEAR 국제포럼개최(사진=경북도) 포럼에는 농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회원단체 대표, 도내 6차산업인증사업자(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15개사와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다.농업 6차 산업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농산물(1차)을 이용해 현지에서 식품 등으로 제조·가공(2차)하고 이를 유통 및 관광서비스 산업(3차)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하는 것이다.우리나라는 최근 중앙 정부에서 처음 주요 농업정책으로 제시했고, 경북도는 2017년 조례를 제정해 6차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고 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국제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57개 광역지자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유럽지방정부연합(AER),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행동기구(R20) 등 공인된 국제기구 관계자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중국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관계자도 NEAR 주관 국제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NEAR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동북아 지역에서 농업6차산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 일본 농업연구기구 소속 오니시 치에 박사, 중국 산시농업대 왕광빈 교수, 몽골 국립농업대 나상자르갈 부학장, 러시아 연해주 농업대학 코민 안드레이 총장 등 외국 전문가들도 농업 6차 산업과 관련된 각국의 정책과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공동 과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포럼을 주관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NEAR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소위 아시아 패러독스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다수의 NEAR 회원 지자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농업 및 농식품 분야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최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제하에서 농식품 교역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창설된 동북아 지방정부 간 협력기구이다.지금은 몽골과 북한까지 포함한 6개국에서 79개 광역 지자체가 정식 회원으로 가입해 경제·교육·관광·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꾀하고 있다.
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2019문경 찻사발축제(사진=경북도)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窯場)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9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시군별 개별 공시지가 현황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81% 상승(2021년 8.62%)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3%보다 2.12% 낮았다. 경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11.54%), 대구(11.13%), 세종(10.81%), 부산(10.48%) 등에 이어 16번째로 나타났다.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16.12%), 울릉(12.86%), 봉화(10.57%), 의성(10.49%) 순이다.군위·의성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울릉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 및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5.50%)으로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지가 하락과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큰시장약국)로 13,850,000원/㎡(평당 45,705,000원)이며, 최저가는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임야, 자연림)로 158원/㎡(평당 521원)으로 조사됐다. ※ 전국 최고 공시지가 :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대, 189,000,000원/㎡)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5월 30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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