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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 은퇴과학자 연구단지 조성, 신도시 연합캠퍼스 조성, 은퇴과학자 마을?휴양단지 조성, Global 은퇴과학기술 커뮤니티 구축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여건과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오동훈 한국주택학회 교수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정주·순환하며 지속해서 연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백신바이오산업 및 융복합 인문환경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골든사이언스파크가 실제로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로 경북의 백신바이오산업이 지정되면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역량이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기술?산업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가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새로운 대안전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에 반영하고, 추후 은퇴(예정)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용역이 심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45%가 최소 1회 이상 폭력 및 위기를 경험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전경(사진=경북도)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11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식을 가졌다.이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권센터 문을 열게 됐다.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 및 심리상담 지원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또 지역의 각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학계, 법률?노무계, 지역현장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를 열면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현장의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도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인권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회의실에서 상주로 이전하는 신청사의 건축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직원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건축설계 당선작(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가 지난 3월 25일 국제공모로 선정한 농업기술원 신청사의 설계사인 디에이건축가 공모당선작(작품명 : Beyond Horizon)이 담고 있는 디자인 의도와 실시설계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 ‘Beyond Horizon’은 농업기술원이 설계지침으로 주문한 신청사의 설계방향에 설계사의 생각을 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계획단계의 설계이다. 이에 대해 장차 사용하게 될 직원들은 내부 공간의 기능별 재배치와 미흡한 시설의 보완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또 현재 사용 중인 시설 및 다른 유사기관의 건축물 구조와 전혀 다르게 디자인된 점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농업기술원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갖게 될 사용자와 설계사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청사의 건축설계를 내년 3월까지 완성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험연구포장 조성설계가 마무리돼가고 있어 청사 이전을 위해 이제까지 준비한 결과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농촌진흥기관을 조성하는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설명회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농업기술원 1층 현관에서 상시 전시를 하고 있다. 상주에 조성되는 미래 경북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연구ㆍ교육단지의 청사진을 실제 작품과 유사하게 표현한 건축모형 조감도 설계도판과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진=경북도)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생체정보) 이미지 데이터 수집(500두 이상)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1,000개 이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 [출처] 통계청, 축산물품질평가원(2022. 4월 기준)** [출처] 2021년 농림어업조사결과(경상북도 : 19.9%, 9,609명/총 48,369명)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귀)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한우에 대한 생체정보와 수정란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모델 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련된 신기술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남진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국가가축이력시스템 보완사업, 수정란 등급 판정제 도입 등 다양한 국책과제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35(+500)743,45027,500(+193)714,648(+3,140)1,302(+2) * 국내 3,334, 국외 1 * 치명률(5.10. 0시 기준) - 경북 0.18%(1,300명), 전국 0.13%(23,46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24226371확진자79563714619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4.(수)5.5.(목)5.6.(금)5.7.(토)5.8.(일)5.9.(월)5.10.(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8,1997,4893,07510,7703,1753,07312,40948,1906,884확진자2,938(0)2,397(4)2,454(4)2,964(3)1,555(1)2,835(2)3,335(1)18,478(15)2,639.7(2.1)(단위 : 명, %)구 분5.4.5.5.5.6.5.7.5.8.5.9.5.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382,3932,4502,9611,5542,8333,33418,4632,637.6연령별60세↑확진자수(%)800(27.2)645(27.0)725(29.6)902(30.5)367(23.6)598(21.1)874(26.2)4,911(26.6)701.618세↓확진자수(%)568(19.3)414(17.3)463(18.9)577(19.5)365(23.5)694(24.5)738(22.1)3,819(20.7)545.6외 국 인35(1.2)33(1.4)22(0.9)28(0.9)10(0.6)24(0.8)28(0.8)180(1.0)25.7 □ 시·군별 발생(국내 742,362, 해외유입 1,0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43,450명 (+3,335)158,078(+637)(+1)66,530(+312)38,363(+147)45,976(+251)128,351(+696)31,014(+136)25,978(+79)22,885(+90)19,020(+72)85,530(+353)4,827(+2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457(+39)6,096(+42)3,115(+22)9,108(+48)9,592(+31)6,652(+28)8,545(+51)28,227(+113)15,444(+78)5,981(+21)12,293(+52)1,388(+16)
경북농업기술원은 10일 생물자원연구소 강당에서 MZ세대와 적극적 소통을 통한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즐거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안동시립합창단 초청 공연(사진=경북도) 지난 3일 울릉군 일원에서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장 우수사례와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 때 연구경력이 짧은 젊은 MZ세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연에는 연구소 직원뿐만 아니라 근무경력 5년 미만의‘청정지대’회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을 들으며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선후배 세대 간 차이를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했다.청정지대는 농업기술원에서 5년 미만의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연구직 17명, 지도직 7명, 행정직 8명으로 구성돼 있다.선배들의 경험을 전수받고 세대 간 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기성세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위해 조직된 학습 동아리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서로를 배려해줘야만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근무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는 농업기술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주간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합동점검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점검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 업소는 지역 배출업소 중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과 민원 다발 업소 등 92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반은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와 민간단체(환경기술인협의회등) 합동으로 5개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도 등 환경시설 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방침이다.또 환경시설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고장방치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사업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처분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사업장에서도 합동점검 시 불이익이 없도록 환경 관련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체 시설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여의도 경북서울본부에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을 접견하고 경북과 우즈베키스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 면담(사진=경북도) 우즈베키스탄은 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장을 사절 단장으로 아그레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 빅토르 박 하원의원 겸 고려문화협회장으로 특사단을 구성했다.이들은 통상?농업?기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의 협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2019년 양국 관계가‘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는 등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또 신라시대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활발히 교류해 온 경북이 지금도 타슈켄트주와 우호협정을 유지하며 지속해서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북의 기술?자본과 중앙아시아 시장의 자원을 결합해 Win-Win 효과를 도출하는‘탄탄대로 교류협력사업’에 공통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동 사업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방안 마련, 의료인?무역사절단 파견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것에 뜻을 모았다.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장은 “양측의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의미 있다”며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삼성?POSCO 등 글로벌 기업이 시작된 경북과 상호 협력하고 우정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CIS 지역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이 좋은 우회 수출 통로가 될 수 있다. 양측이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영양산나물축제장을 찾아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분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양산나물축제(사진=경북도)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산나물채취 체험, 산나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면서 축제기간 방문 예상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또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개막 축하공연 및 콘서트 행사 등으로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도는 전기, 가스 등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6개조 15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코로나 방역 안전관리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홍보했다.합동점검에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현장 합동상황실 설치·운영 여부 등 축제 추진체계에 대한 점검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관서,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또 시설물?건축물 및 주요 시설장비 등의 관리?설치 실태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여부, 행사진행요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훈련 여부 등 축제진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영양의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실행 전략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의과대학 중간보고회(사진=경북도)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은 새 정부 110대 과제 및 경북정책과제에 포함되면서 관계부처, 국회 등 공감대 형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회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공동 발주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이다. ?국정과제 25(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 의사과학자등 융복합 인재 양성 ?국정과제 85(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 지역소재 연구중심대학 육성 추진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서 포스텍의 역량분석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방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 방안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과학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육성이 가능한 포스텍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정원 50명)의 MD-PhD 복합학위과정(8년)을 운영하고, 디지털병원은 대학 부속병원(900병상)을 민자 도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설립(안)이 제시됐다. 이어 코로나19 전후 보건의료 중심의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의 원천인 바이오?디지털 융합 핵심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관계부처, 국회, 의료단체 등 꾸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포항시 의과대학 설립 조사 연구용역(‘20.7)을 통해 당위성을 확보했으며, 정계·학계·의료·경제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 위원회(20년8월)’를 구성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과 추진체계를 지속해서 갖춰 가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8일 포항시, 포스텍,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통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논의 등 여론 조성에 나서기도 했다.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의사과학자 양성은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연구중심의대 및 병원이 설립된다면 포스텍의 특화분야인 예측의학, 맞춤형 신약개발,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융합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디지털 과학기술 기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통해 기초연구, R&D기관 중개연구, 병원 임상연구, 기업의 사업화 체계 지원을 통한 바이오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국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와 백신가속기,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통한 대전환을 위해 의과학자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으로 의과학자를 양성해 바이오헬스를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연구소와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지난 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Faustin Archange Touadera)대통령이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 논의(사진=경북도) 투아데라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했으며, 새마을운동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적용해 발전에 기여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자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방문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국가에서 수행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승종 대표이사와의 환담에서 “대한민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발전했는데 우리나라도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이승종 대표이사는“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비옥한 국토를 바탕으로 GDP의 50%이상이 농업으로 구성돼 있다.금과 다이아몬드등의 광물이 풍부하지만 내륙국가의 특성상 수송비용이 비싸 낮은 국제경쟁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새마을지도자 연수사업 등을 도입해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켜 산업화의 기반을 쌓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직원들은 10일 의성 안계면 위양리에 위치한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 농촌일손돕기 홍보 포스터 이날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고령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자두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직접 농촌 현장을 찾아 함께 일하면서 농사일에 바쁜 농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경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지난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국민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도청 전부서와 향우회, 취미클럽 등과 시군, 유관기관, 농협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독거?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 고령자?부녀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보다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해 범국민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 중인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봉사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난달부터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확대해 일시적 실업자, 유학생 등 국내체류 외국인, 대학생 등이 일당을 받고 농촌에서 일을 하도록 중개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9851농가에 4.4만 여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더 많은 국민께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V폐배터리팩 해체작업(사진=경북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은 로봇분야 첨단융합제품·부품·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도는‘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과‘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사업’2개 과제가 선정됐다. * EV(Electric vehicle) : 전기자동차 ** 삭도:공중에 설치한 와이어로프에 차량을 매달아 사람을 운송하는 시설로 케이블카, 리프트 등 먼저‘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은 한국로봇융합원구원을 주관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69억원을 포함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EV(전기차) 폐배터리 팩을 로봇을 활용해 모듈 또는 셀 단위로 해체, 분리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기술을 개발하게 된다.이는 국내 배터리 재활용 선두기업인 성일하이텍과 포항 배터리규제자유특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개발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팩 해체 공정은 고위험 작업으로 현재 전 과정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인한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부하를 경감시키기 위해 자동해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다음,‘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는 삭도시설 전문 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와이어 로프/삭륜 시설 건전성 분석 및 판단 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 국내 유일의 삭도검사를 전담하는 한국교통공단이 사업에 참여해 사업 성과에 대한 검증도 실시할 방침이다.현재 국내에 설치·운영 중인 삭도는 총 175기가 있으며 주로 바다, 경사진 산비탈 등에 설치돼 있다.이를 검사하기 위해 설비 차량 외부에 고공으로 매달려 육안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검사자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공공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전반의 디지털 전환, 비대면, 고령화, 안전 등 온라인 및 자동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도 로봇산업 발굴?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로봇산업 전주기 육성 기반 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산학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개발 역량을 높이고, 해당 산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정착시켜 지역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수열에너지보급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3억원(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열에너지 공급모식도(사진=경북도) 수열에너지사업은‘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중 건물부분의 주요 정책으로 기존 원수관로 및 취수시설을 활용, 수열에너지를 최적화된 효율로 생산해 건축물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지난 3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9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벨리와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해 연간 53만kwh의 에너지 절감과 242t CO2(소나무 3만2723그루 식재효과, 연간 101대 자동차배출 CO2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물 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활용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활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곤충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곤충자원과 곤충생태원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먼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프로그램(사진=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 및 경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연구팀과 함께 곤충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하고 있다.지난해 곤충생태원의 치유농업 자원분석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치유프로그램에 곤충자원을 적용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의 나비 및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 하반기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과 잠사곤충사업장의 양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치유효과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2023년까지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형 치유프로그램은 ‘나비야 안녕(가칭)’이란 표제로 매주 1회, 3개월간 총 12회를 진행한다.생태원에 자생하는 나비의 특징 및 먹이식물을 알아보고 직접 나비 및 먹이식물을 키우고, 관련된 체험을 통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밝히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산업화지원시설 구축 및 식용곤충 먹이원 통일 시범사업, 대중 선호형 식용곤충 제품 등 곤충유통사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곤충생태원과 연관된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곤충자원의 치유농업 분야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곤충의 치유자원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 곤충산업의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키즈프렌들리(사진=경북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민원인에게는 친절사탕과 젤리류의 과자도 제공한다. 도는 그간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를 탈피해 카페 분위기의 환경 및 개방형 창구조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채택 등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도청 민원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스톱 민원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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