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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6일 오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경북 연안 기수역* 생태계 기초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연안에서 강과 바다가 접하여 해수와 담수가 만나 이루어지는 수역으로 염분농도는 0.5 ∼ 25.0‰이다.▲ 경북 연안 기수역 생태계 기초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경북도, 포항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용역수행기관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과 의견이 반영된 최종보고서 내용을 검토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관이 우수하고, 주변 오염원이 적어 생물 다양성이 높은 장기천을 중심으로 호미반도 내 연안 기수역 생태계의 구조와 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기수역 생물 서식지 보전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 및 전략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조사항목은 호미반도 내 기수역 조사 대상지(장기천) 선정, 수질환경, 입도(粒度) 분석, 어류 및 저서 생물 등 입지환경과 출현생물의 현존 지표화를 위한 생태계 조사를 했다. 또 장기천의 세부 이용 및 관리방안으로 ▷하천 유지유량 확보 ▷닫힌 하구 개선 ▷은어 서식처 조성 ▷어도를 통한 생태통로 기능 개선 방안 등도 도출됐다. 아울러, 기수역(하천) 홍보관 건립 및 운영, 장기숲 복원으로 기수역과 연계한 숲 생태관광,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시책 발굴 및 기존 정책사업과 연계하는 미래 청사진도 제시했다.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수역 생태계 연구 및 관련 사업 발굴에 대해 단기·중기·장기 단계별로 전략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호미반도만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조사라는 점과 관련 생태계 복원·보전, 사업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호미반도가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함께 도민의 힐링 여가 및 휴식을 위한 명품 기수역 생태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과장 백승모) 직원들은 지난 25일 농번기를 맞아 장애?고령화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 호명면 쪽파 농가의 수확작업을 도왔다.▲ 농사철 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날 직원들은 1332m2 가량의 밭에 쪽파를 재배하는 농장주의 수확 작업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코로나19, 기후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식량?농업 문제와 각종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간담회도 가졌다.농장주는“요즘 농촌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도청 직원들이 손을 보태줘 시급한 농사일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의 전했다.백승모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힘든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근무하는 강민구 박사가 26일 개최된 ‘2022년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참외 고설수경재배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강민구 연구사(사진=경북도) 강민구 농업연구사가 발표한 ‘참외 고설재배에서 바닥피복재 종류가 근권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참외 재배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참외 디지털팜 전환을 위한 근권부 관리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Effect of Type of Floor Coverings on the Environment in the Root Zone on Korean Melon Elevated-Bench Cultivation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참외 고설재배를 위한 저온기에 적합한 피복재 검토, 고온기 품질 향상을 위한 피복재 발굴 등 재배기간 연장을 통한 생산성 증대에 적합한 농자재를 평가했다.이 밖에도 참외 고설베드 형태에 따른 재배특성을 발표하여 고설재배에 적합한 베드의 구조를 제시했다. 한국원예학회는 1963년 창립된 농학계열 최대 학회로 HEB*와 HST**를 각각 연 6회씩 발간하고 있다.*(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 영문지)**(Hort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국?영문지)국내 농학 계열 학술지 중 최초로 SCIE에 등재되어 있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이다. 학계에선 이번 연구가 참외 악성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로 활용가치가 높고 향후 참외 산업 전반을 디지털 전환시킬 수 있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참외는 국내 생산량의 90%가 경북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지역특화작목이다.최근에는 노동력 절감과 재배환경 개선, 청년농업인 유입 등 지속가능한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참외 작업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편리성 증대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 연구사업으로 ‘참외 디지털팜 시스템 확립 및 수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참외 재배를 서서 편하게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주산지인 성주를 중심으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전념하겠다”며 "참외 산업의 전자산업 대전환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 황금어장인 울릉?독도 및 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 어린도화새우(사진=경북도)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관리 수온 4~5℃)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8~10℃의 수온에서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이다.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육수온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26일 독도해역에 방류했다.이들 도화새우는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지난 23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왕돌초 해상에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현지 어업인과 함께 1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도화새우는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중 가장 대형종으로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왕돌초 방류(사진=경북도) 어업 소득원뿐만 아니라 국민 특화브랜드로써 kg당 20만원 이상 호가하는 최고급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13년에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도화새우의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했다.지금까지 총 107만 마리를 울릉?독도 및 왕돌초해역에 자원화 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해양 생태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무척 크다”며,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특화품종 확대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김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하는 시험센터는 경북도, 김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96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시험센터는 부지 3.3만㎡, 연면적 6233㎡ 규모로 건축되며, 2023년 말까지 튜닝카 성능확인 시험, 충격연결장치 시험, 튜닝 등화장치 시험 등 첨단 튜닝자동차 성능 및 안전 검사, 인증을 위한 장비 9종이 함께 구축된다.이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 자동차 튜닝 자동차 주행성능 안전검사 등 튜닝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정성 검증, 전문 기술지원 등 튜닝 전문 인증 국가인증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시험센터의 튜닝인증과 연계해 미래자동차 및 튜닝부품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함께 구축해 김천을 미래형 튜닝부품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또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첨단기술 적용 튜닝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기술개발과 튜닝자동차 정비 및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등 튜닝산업 분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및 다가올 새로운 시장인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에 대비할 예정이다.특히, 시험센터가 조성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는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등 첨단 자동차 생산업체와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구축으로 시험장비와 기술력 부재로 제한적이던 튜닝 인증 수요를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미래형 튜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센터가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09(-159)770,40120,564(-208)748,486(+1,713)1,351(+4) * 국내 1,509, 국외 0 * 치명률(5.25. 0시 기준) - 경북 0.18%(1,347명), 전국 0.13%(24,02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30106확진자23030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9.(목)5.20.(금)5.21.(토)5.22.(일)5.23.(월)5.24.(화)5.25.(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4,30011,5944,9671,9662,02912,2356,33143,4226,203확진자1,678(4)1,663(2)1,510(4)848(3)1,668(3)1,982(1)1,509(0)10,858(17)1,551.1(2.4)(단위 : 명, %)구 분5.19.5.20.5.21.5.22.5.23.5.24.5.2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741,6611,5068451,6651,9811,50910,8411,548.7연령별60세↑확진자수(%)415(24.8)397(23.9)378(25.1)142(16.8)250(15.0)410(20.7)249(16.5)2,241(22.4)320.118세↓확진자수(%)309(18.5)352(21.2)351(23.3)116(13.7)377(22.6)418(21.1)348(23.1)2,271(20.9)324.4외 국 인23(1.4)14(0.8)18(1.2)7(0.8)20(1.2)35(1.8)15(1.0)132(1.2)18.9 □ 시·군별 발생(국내 769,275, 해외유입 1,1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0,401명 (+1,509)164,135(+362)68,598(+108)39,662(+59)47,593(+79)133,898(+319)32,070(+43)26,790(+39)23,695(+30)19,649(+32)88,375(+223)4,945(+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847(+21)6,371(+11)3,254(+5)9,372(+13)9,872(+14)6,888(+5)8,852(+15)29,192(+57)16,124(+45)6,210(+9)12,578(+14)1,431(-)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약용작물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성과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윤영호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장, 김광신 한국생약협회장, 김운영 약용작물연구회장, 최용칠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장, 이덕재 오미자생산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장에는 오미자 등 품종육성 4건, 당귀 우량 종자 생산 매뉴얼등 농업신기술 개발 183건, 차광형태와 기간이 천궁의 고온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 등 논문게재 및 학술발표 99건, 오미자 친환경 덩굴 절단 파쇄장치 등 특허개발 11건 등 총 297건의 연구성과가 전시됐다.부대행사로 진행된 작약꽃 밭과 약초생태원 걷기 등의 체험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약향(藥香) 힐링 시간과 약초를 이용한 음료ㆍ요리 시식 기회가 제공됐다.연구소는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1995년 4월에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으로 설립됐다.2016년 9월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로 개칭해 약용작물 품종육성 및 종자생산 연구, 기후변화 대응 약용작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 개발, 약용작물의 기능성 및 산업소재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오미자(한오미, 썸레드), 고본(녹향) 등의 품종개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당귀, 천궁, 고본, 강활, 구릿대의 종자생산 매뉴얼 개발, 이상기후에 대응한 천궁, 당귀 등의 고온피해 경감 기술 개발 등이다.한편, 연구소는 천궁의 증산 및 탄소축적량 평가 등과 같은 다양한 생육환경 센서들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대학(경북대, 안동대)과 공동으로 산업 소재용 약용작물 생산, 기능성 평가, 제품 개발 및 실용화 연구도 강화할 예정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연구소는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의 약용작물 전문 연구기관이다”며 “약용작물이 건강기능성식품, 메디푸드(medi-food) 등 산업소재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산, 기능성 평가 및 산업소재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경북의 약용작물 재배면적은 2020년 현재 295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26.7%에 이른다.국가관리 55개 작목 중 30개 작목이 재배면적 1, 2위를 차지하는 등 경북이 약용작물 생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경일대학교 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에서 안전경북 365포럼 5개 분과위원 및 학교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 제1차 전체 포럼을 개최했다. ▲ 안전경북 365 포럼(사진=경북도) 안전경북 365 포럼은 지난 2016년 10월에 구성돼 현재 5개 분과(재난안전 정책 및 산업육성, 재난취약대상안전, 생활교통관광안전, 정보통신시스템, 재난대응 복구활동)로 운영 되고 있다. 포럼 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60여명으로 지역의 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지역의 안전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먼저 올해 재난안전분야 시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분과위원별 운영 방향과 대학과 연계하는 연구중심의 새로운 대형 국책과제 발굴 등 포럼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재난안전정책 및 산업육성분과는 안전문화 및 홍보·교육 관련 지역특화 안전정책 과제 발굴 모색하고, 재난취약대상안전분과는 재난취약지역 및 계층, 어린이·노약자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또 생활교통관광안전분과는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천적 계획 수립, 재난안전 정보통신시스템분과는 대규모 재난 취약성 분석 및 방안마련, 재난대응복구활동분과는 재난복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방안 발굴 등 각 분야별 대응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안전경북 365포럼에서 제안한 재난안전 정책 중 4건이 정책으로 반영됐다.이 중‘도민참여형 안전 모빌리티데이터 유통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특화형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돼 연구중심의 혁신도정에 접목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안전은 생명이며, 방재는 산업이다. 대학·민간전문가·시민단체·도민이 함께 고민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올해도 포럼을 통해 안전정책의 방향과 안전의식, 안전문화 제고정착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도로철도과는 25일 의성 옥산면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의성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과 주변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또 일손 돕기 참여 시에 작업도구, 도시락 등을 자체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농장주는“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경북도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박준로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일상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고령농가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 현장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를 가동했다.▲ 찾아가는 청렴기동대(사진=경북도)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는 도 감사관실과 청렴도민감사관으로 구성돼,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진행 과정을 살핀다.이를 통해 공직자의 부패, 갑질 등의 문제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청취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태파악을 통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또 청렴기동대는 도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익명제보 시스템 홍보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가감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방문대상은 청렴해피콜(Happy Call)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현장을 선정했다.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영양, 안동, 의성, 영주, 포항, 고령의 건설현장을 살피고 있으며, 향후 23개 시군 전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방침이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찾아가는 청렴기동대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발생의 사전 예방과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식의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 곤충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문기업 등과 함께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집적화한 거점단지 조성이라는 두 가지 카드를 꺼냈다.▲ 지난해 출시한 곤충식품 프로틴바(사진=경북도) 도는 최근 식용 곤충산업에 직접투자(100억 원)한 롯데그룹사의 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서울), 국내 식용 곤충분야 사육자동화 및 소재화 선두 벤처기업인 케일(충북), 곤충소재 스타트업 기업인 시그널케어(경북)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각각 상호 협력의향서(LOI)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해 육가공 전문기업인 에쓰푸드(서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한 곤충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정식 출시한 데 이어 전문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또 곤충전공학과를 둔 경북대학교?안동대학교, 경북잠사곤충사업장?예천곤충연구소, 전국 최초로 곤충학과를 개설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경북보건환경연구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역 대표 곤충생산자단체인 경북곤충산업협회 등 분야별 전문주체들과 협력하기로 했다.이들과 곤충산업의 ▷유통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품질안전성 확보 ▷생산 규모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동시에 협력 첫 성과목표로 곤충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집적화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거점단지는 ▷수직형 자동화 시설을 기반으로 한 임대형 곤충 스마트 농장 ▷기업형 곤충소재 대량 전처리?1차 가공시설 ▷곤충먹이원 공급?생산시설 ▷곤충산업 전반의 컨트롤 타워가 될 혁신지원센터 등을 한 곳에 집적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이는 현재 곤충농가가 생산-가공-유통을 전담하는 산업구조에서 전문기업 등이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주체가 전담하는‘곤충산업 구조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곤충은 앞으로 우리가 이용해야 할 식량자원뿐만 아니라 식의약 소재이다”며, “도는 그 어디보다 먼저 곤충산업 육성정책의 밑그림을 그려왔고, 이제 가장 앞 선에서 곤충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일상 회복과 더불어 하반기 새로운 유행의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대응 요원 교육(사진=경북도) 교육에는 경북도, 시군 보건소,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코로나19 대응 요원 150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확산 방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대응경험 및 포스트 코로나 향후과제 관련 강의(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대응 ▷코로나19 발생 사례를 통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 감염병 대응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정책 방향에서부터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관리 대응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시군 방역요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자율 운영할 수 있도록 예비비 5.2억원을 투입해 6월 중 시군 방역요원 긴급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확진자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사망자의 60~70%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문경에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외전담여행사를 초청해 1박 2일 체험형 상품개발 답사를 진행했다. ▲ 족욕체험(사진=경북도) 이번 답사는 지난달 개최한 경북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세계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은 한류 상품 및 글로컬 대비 지역 체험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비롯해 급부상 중인 익스트림 콘텐츠 짚라인과, 전통차와 함께 한국적 체험이 가능한 족욕 카페를 방문했다. 또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와인 체험 및 수제 맥주 공장 투어를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짚라인 체험(사진=경북도) 이번 현지답사 중 전담여행사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이를 통해 국적별?연령별 관광객 기호도 및 관광시장 동향 공유, 해외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역만의 마케팅 방향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K-드라마, K-푸드 체험을 가미한 팸투어를 통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월부터 외국인관광객 대상 비자발급이 재개되는 만큼 지역만의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 소비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중화권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소재 유통업체인 Kenneth Lee Topweal社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 농식품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홍콩바이어 방문(사진=경북도)Topweal社는 전 세계 농식품을 취급하는 홍콩의 대형유통업체로서 연간 700만불 이상의 한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경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을 설치·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만불 이상의 지역 농식품을 수입·판매할 예정이다. 도를 방문한 Kenneth Lee 대표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국식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 상설매장을 운영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앞으로도 포도, 딸기, 마늘, 생강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면담 후 대한민국 샤인머스캣 수출의 55%를 차지하는 상주의 주요 산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샤인머스캣 산지 방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상설판매장을 통한 홍보판촉 등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왔다.특히, 올해는 해외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연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올해4월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3억1339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6434만불) 보다 9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해외 상설판매장은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신규상품이나 수출유망상품 발굴을 위한 테스트 마켓이 될 것”이라며 “다각적인 마케팅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82(+314)768,89220,772(+140)746,773(+1,840)1,347(+2) * 국내 1,981, 국외 1 * 치명률(5.24. 0시 기준) - 경북 0.18%(1,345명), 전국 0.13%(24,006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경산 ?1(5.23.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2112226확진자16212623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5.18.(수)5.19.(목)5.20.(금)5.21.(토)5.22.(일)5.23.(월)5.24.(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6,8584,30011,5944,9671,9662,02912,23543,9496,278확진자1,921(2)1,678(4)1,663(2)1,510(4)848(3)1,668(3)1,982(1)11,270(19)1,610.0(2.7)(단위 : 명, %)구 분5.18.5.19.5.20.5.21.5.22.5.23.5.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191,6741,6611,5068451,6651,98111,2511,607.3연령별60세↑확진자수(%)422(22.0)415(24.8)397(23.9)378(25.1)142(16.8)250(15.0)410(20.7)2,414(22.4)344.918세↓확진자수(%)430(22.4)309(18.5)352(21.2)351(23.3)116(13.7)377(22.6)418(21.1)2,353(20.9)336.1외 국 인24(1.3)23(1.4)14(0.8)18(1.2)7(0.8)20(1.2)35(1.8)141(1.3)20.1 □ 시·군별 발생(국내 767,766, 해외유입 1,1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68,892명 (+1,982)163,773(+387)68,490(+164)39,603(+75)47,514(+100)133,579(+418)32,027(+93)26,751(+43)23,665(+54)19,617(+42)88,152(+315)(+1)4,939(+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826(+32)6,360(+15)3,249(+8)9,359(+16)9,858(+17)6,883(+16)8,837(+20)29,135(+68)16,079(+54)6,201(+12)12,564(+20)1,431(+3)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15개 시군 회장단의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소상공인연합회장·지역회장단 취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기관 인사들과 100여명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전국 14개 광역지역 지회와 151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이번에 취임하는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시군 회장단은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창업경영활동 등에 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상호간의 협력 사업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다”며 “우리 연합회가 일상회복이라는 전환점에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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